Top 33 이사야서 41장 10절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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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41장10절(약속의 말씀을 믿으라)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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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오늘의말씀_이사야41장10절_2019.9.26 | 갓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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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오늘의말씀_이사야41장10절_2019.9.26 | 갓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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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ª°³Á¤] ÀÌ»ç¾ß 41À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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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사 41:10) – 이사야 Isaiah – 로빈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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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사 41:10) - 이사야 Isaiah - 로빈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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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1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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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1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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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이사야 41장 8-10절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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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이사야 41장 8-10절 두려워 말라
설교 – 이사야 41장 8-10절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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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41장10절(약속의 말씀을 믿으라)

(말씀 배경: 하나님이 장차 바사왕 고래스를 동방에서 일으켜 바벨론을 정복하고 유다를 본국으로 돌려 보내실 것이다.)

약속의 말씀을 믿으라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사 41:10).”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데, 하나님의 약속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약속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고 굳게 붙들어 주시겠다는 바로 이 약속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전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는 것은 신앙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면서도 또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믿음이란 단순한 지적인 동의가 아니라, 나를 내려놓고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전인격적인 신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무슨 일만 생기면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머지 하나님의 이렇게도 분명한 약속을 굳게 신뢰하지 못한다. 이럴 때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길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그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항상 말씀 가운데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하고, 암송하며, 묵상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당장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을 때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는 말씀을 굳게 붙잡고 되뇌면서, 이 말씀의 검을 힘차게 휘둘러보라. 두려움을 통해 당신을 넘어뜨리려던 마귀가 놀라서 도망갈 것이다.

우리 인간들은 어리석게도 이렇게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을 너무 쉽게 잊어버린다. 그래서 어려움을 계속해서 겪다보면, 때로는 하나님께서 마치 곁에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신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 이겨낼 수 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성도가 되라.

[설교]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사 41:10)

2012.11.16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

이승선

다함께 일어나셔서 하나님 말씀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입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오늘 저는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잠시 말씀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본문 강조

어제 우리 학생들이 함께 찬송시를 적어보았는데요. 선생님들은 여러분의 고백이 너무나 귀해서 웃고, 또 독창적인 표현들이 재미있어서 웃기도 하였습니다. 어제 우리 학생 여러분이 적어준 여러 찬송시의 공통점은, 바로 우리들의 삶 속에 고난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게 날 떠나도 모든 게 슬퍼도”, “주님과 함께 고통의 길을 걸어가리” 등등 아직 어린 우리 학생들인데, 살면서 무엇이 그렇게 고통스럽고 슬픈지, 가사 하나하나에 비장한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자, 오늘 우리가 읽은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이 말씀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는 언제나 두려움이 다가오고,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갑자기 생겨 놀라는 일들이 다가오고, 또 힘이 빠지고 약해지는 경우들이 생기고, 넘어지고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 같은 일들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몸이 피곤하고 졸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 많은 경우 우리의 마음이 지치고 낙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우리의 짧은 인생의 길속에서도 고난과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이제 앞으로 우리가 걸어갈 길에는 더욱 많은 수고와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이사야 41장 10절의 말씀을 우리 마음 깊이 새겨놓기 원합니다. 마음이 우울할 때 열어보는 앨범의 사진이나, 소중한 편지처럼, 우리가 이 말씀을 마음이 간직하였다가, 우리의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다시 기억하고 되새기며 힘을 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우리가 두려워할 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가 혼자라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우리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고 놀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 우리의 마음이 약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온 우주를 권능의 말씀으로 창조하신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나를 돕는 자가 아무도 없고 모두에게 외면을 받는다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한 그리스도인이 그 동안 지나온 자신의 인생의 길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모래사장과 같은 길 위에는 자기 자신의 발자국과 자기와 늘 동행하셨던 주님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구간에는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만 찍혀있었습니다. 그 구간은 바로 그 그리스도인이 너무나 큰 낙담과 실패 가운데 고통의 시간을 통과하였을 때였습니다. 그 그리스도인은 그 발자국을 보면서 주님께 불평하였습니다.

“주님, 제가 저 길을 걸을 때 너무나 외롭고 힘들었는데, 왜 그때는 저와 함께 하지 않으셨나요? 왜 저를 혼자 걷게 내버려 두셨나요?”

그때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얘야, 저 곳에서는 내가 너를 등에 업고 지났잖니. 그래서 나의 발자국만 찍혀 있는 것이란다.”

이사야 46장 4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나는 그라.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업으리라. 내가 만들었은즉 내가 안을 것이요, 내가 너희를 업고 건져 내리라.

여러분, 오늘부터 하나님을 부르실 때, 나의 하나님이라고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부르실 때, 나의 주님이라고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부를 때, 나의 아버지라고 부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누구의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의 이야기

오늘 우리는 인생의 큰 절망 속에서 용기를 내고 모든 고난을 헤쳐 나간 두 사람의 이야기를 생각해 볼 것입니다. 그 두 사람은 바로 다윗과 바울입니다. 먼저 다윗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기는 신세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사울 왕이 더 이상 쫓아오지 않도록, 아예 이스라엘 땅 밖으로 도망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블레셋 민족 중의 하나인 가드 왕 아기스의 신하가 되어 시글락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다윗과 그와 함께한 군사들이 아기스와 만나고 돌아왔는데, 아말렉 민족이 시글락을 침략하여 그 도시에 거하던 모든 아내들과 자녀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가고, 온 도시를 불태우며, 노략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다윗과 함께하던 사람들은 이스라엘 땅에서 고난 중에 있던 자들, 빚진 자들, 소외받는 자들이었습니다. 다윗의 처지도 그 모든 사람들과 같았습니다. 그는 쫓기는 신세였고, 자칫하면 언제라도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인생이었습니다.

이렇게 절망적인 신세였던 그들의 눈앞에는 이제 불타고 있는 집과 폐허가 된 도시만이 놓여있었습니다. 그들의 가족은 다 포로로 끌려갔고, 그 동안 마련하고 준비해 놓은 모든 재산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성경은 이 때, 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이 더 이상 울 힘이 없을 때까지 소리를 높여 울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그들에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정말 망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인생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가족도 없고, 집도 없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 때 다윗에게는 더욱 큰 어려움이 임했습니다. 바로 다윗과 함께하던 백성이 다윗을 돌로 치자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바로 다윗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그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다윗 역시 자기 가족과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 그 때문에 모든 것이 망한 것 같은 절망에 빠졌는데, 이제는 더 나아가 그와 함께하던 백성들이 다윗을 죽이자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이 때 다윗은 어떻게 하였을까요? “그래, 죽여라. 나도 더 이상 못살겠다. 야, 너희들 중에 자신 있는 놈 하나 대표로 나와 봐. 우리 서로 죽을 때까지 싸워보자.” 다윗은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함께 사무엘상 30장 6절을 보시겠습니다.

온 백성이 각각 자기 아들딸들로 인해 혼이 괴롭게 되어 다윗을 돌로 치자고 말하였으므로 다윗이 크게 고통을 당하였으나 다윗이 주 자기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 용기를 내었더라.

“다윗이 주 자기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 용기를 내었더라.”

다윗에게는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윗을 위로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윗에게 힘내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온 백성이 다윗을 돌로 치자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에게는 주님 곧 자기 자신의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다윗은 절망의 순간에 그의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다윗은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 안에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마음이 낙담되고 고통스러울 때,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을 때, 나의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나의 하나님 안에서 용기를 내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바울의 이야기

이번에는 바울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의 죄수가 되었고, 포로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재판을 받는 중에 로마 황제 카이사르에게 청원하였고, 로마 군대의 지도하에 다른 많은 죄수들과 함께 로마를 향해 가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함께한 사람들이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 유로클루돈이라고 하는 거대한 폭풍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몇날며칠을 파도와 씨름하였고, 모든 무거운 물품들을 바다에 내던지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7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2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작지 않은 폭풍이 우리를 덮치매 우리가 구원받으리라는 희망이 다 사라졌더라.

폭풍이 얼마나 심했던지 여러 날 동안 햇빛도 보이지 않고, 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늘 바다를 항해하던 전문 선원들도 이제 모든 회망을 다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날 수 있을까? 우리가 살아서 육지를 밟을 수 있을까?” 이제 바울과 함께 배에 탄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도 구조될 것에 대한 희망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절망했고, 이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그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우리 함께 22-25절을 보시겠습니다.

22 이제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기운을 내라. 배만 잃을 뿐 너희 중 한 사람도 생명을 잃지 아니하리라.

23 나를 소유하신 하나님 곧 내가 섬기는 분의 천사가 이 밤에 내 곁에 서서

24 이르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반드시 카이사르 앞에 가야 하리라. 보라,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느니라,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선생들아, 기운을 내라. 내가 하나님을 믿노니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바울에게는 바다에 대한 지식이 없었습니다. 바울에게는 배를 항해하는 기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그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반드시 카이사르 앞에 가야 하리라.”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주변 사람들이, 주변의 전문가들이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할 때, 나의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그것은 안 된다고 절망을 말할 때, 나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나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기운을 내십시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정리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뛰어난 지식이나 아이큐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잘생긴 얼굴이나 큰 키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한 힘과 싸움을 잘하는 주먹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말싸움에서지지 않는 말솜씨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입니다.

인생의 절망이 다가오는 그 순간에는 아이큐도 쓸모없고, 잘생긴 얼굴도 소용이 없고, 주먹이나 말솜씨나 돈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오직 한 분,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입니까?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얼마나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합니까?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시게 하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실 때, 그분의 별명을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와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오늘 주님은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살아계십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나 일어날 때, 길을 걸을 때나 집에 앉았을 때나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 기쁨의 순간에나 슬픔의 순간에나, 즐거울 때에나, 낙심 가운데 있을 때에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다시 한 번 이사야 41장 10절로 돌아와서 이 말씀을 다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오늘 우리의 마음이 낙담 가운데 있다면 이 말씀을 붙들고 다시 일어서기 원합니다. 또한 이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간직하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다윗과 같은 절망의 순간이 다가올지라도, 우리에게 바울과 같은 모든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이 다가올지라도, 우리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붙들며 일어나기 원합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기도하겠습니다.

이사야 41장 8-10절 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8-10절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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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다시 읽기 시작한 이사야서의 내용들은 이른바 복음의 모태요 밭이 되는 부분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라 옮겨진 부분을 신약에서는 복음이라 번역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복음을 가지고 이 부분을 보충 설명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의 중심 구절은 “두려워 하지 말라” 입니다. 무엇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일까요? 앞과 뒤의 부분에 힌트가 있습니다. 뒷부분은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입니다. 앞부분은 “내가 너를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입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하나님이 네가 싫어 버리셨을 것이라고 두려워 하지 말라. 버린 것이 아니라 너와 함께 하고 있다’ 입니다. 버림받음에 대한 두려움 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1. 하나님께 버림받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가장 큰 화두는 “하나님이 우리(이스라엘)를 버리셨는가?(9절)”입니다 예수님에게도 이는 가장 큰 두려움 이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그분의 마지막 말씀 중 하나도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입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내가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이 아닐까라’는 두려움과 질문을 가집니다.

2. 두려움의 원인

이 두려움을 갖는 이유는 사람은 스스로 이기적인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가진 여러 사랑 중에 가장 강한 것은 “자기애”(Eigenliebe, Self-love)입니다. 남녀 간의 사랑, 부모와 자녀 사이의 사랑 그리고 형제우애보다 훨씬 세지만 잘 감추어져 있습니다.

1) 시험에 떨어지면 우는 이유 – 불쌍한 자기 때문입니다. 2) 그렇게 부모님을 원망하다가도 돌아가시면 우는 이유 –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의 가장 큰 것은 홀로 남게 되는 자신 때문입니다. 무섭고 두렵기 때문입니다. 3) 별거와 이혼을 꿈꾸는 이유 – 결국 상대보다 내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4) 천만인이 아니라 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 –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원하는 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며 살다보면 스스로가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평범한 사람도 이를 깨달을 때에 속으로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니 내가 버림받는 것은 당연하겠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 주변에 신이 자기를 버리는 것 같은 싸인이 하나라도 느껴졌다 합시다. 당장 신을 향한 원망과 폭언을 일삼게 됩니다.

3. 두려움 끝에 하나님을 부정하는 원인

무신론자가 된 케이스 가운데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순수한 무신론자들은 신에 관해 말할 때에 ‘하나님이 계신 지 잘 모르겠다’ 정도에 그칩니다. 그러나 의도적 무신론자들은 원망과 비난을 통해 신의 존재를 어떻게 해서든 지워버리려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무신론자들은 의도적 무신론자들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대략 그러합니다. 어렸을 적에 부모나 지인이 매우 아팠습니다. 이를 위해 몇 개월간 열심히 기도했는데 결국 죽자 그 뒤로부터 무신론자가 됩니다. (대표적인 케이스 –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전기를 읽다보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니체 : amor fati 운명에 관한 사랑. 자기 운명을 사랑하라)“니체만큼 자기애와 자기 연민이 심한 사람이 있을까요?” 그들이 신을 버릴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물론 부모님이 불쌍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것은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이 불쌍히 되는 것을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그 증오와 원망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심하게 고통스럽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자기가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매정한 하나님상(象)을 스스로 닮아 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자기가 내면에 만들어 놓은 “하나님은 이런 분이야”라는 그 우상의 모습을 스스로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 마음의 생각과 고집을 실천에 옮깁니다.

4. 그 두려움과 원망의 결말 (예화)

제가 독일에 와서 알게 된 한독가정 중의 하나가 있습니다. 독일인 남편은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하나님을 믿는 한국인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 여자 분이 조금씩 교회 순모임에 참여하기를 원했는데… 싫어했습니다. 심지어는 순모임 하는 데 나와서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여자 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마음 아팠습니다. 그러나 남자 분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아내가 하나님을 믿으려는 게 싫답니다. 구역 모임에 나와서 아내가 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싫답니다. 같은 남자이기에 그분의 생각을 어느 정도 이해는 했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분의 모습은 자기가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자기 아버지를 매정하게 데리고 갔다고 믿는 그 하나님의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내를 교회에 나가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실존적인 상황이 있습니다. 가장 아끼는 사람이 죽었을 때에 그 공황 상태는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그 때문에 신학교에 다니면서도 오랫동안 하나님을 거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약 7년간 반항하며 매달린 기도(?) 가운데 하나님이 저에게 깨닫게 하신 응답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 내 옆에 잘 있다. 그는 자기 역할 잘 하고 이곳에 왔다. 살아 네 옆에 있었어도 나만큼 잘해주기 어려울 거다. 그 아이는 잘 있는 데 너는 왜 그러는가?’. 아 응답 참 간단하다. 그런데 그것이 귀에 들리는 데 왜 그리 오래 걸리는지… 그 때를 지나면서 깨달은 것 중에 하나 – 결국 나는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 곁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스스로 생각한 그가 사라지니까 하나님을 그렇게 원망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5. 자기애 벗어나기 (두 번째 회심)

자기에 대한 집착이 강한, 또는 자기 연민이 강한 자신을 어느 날 발견하게 되었을 때 – 그리스도인이 가지게 되는 두려움이 그것입니다. ‘이런 이기주의자를 하나님이 정말 받으실 수 있으실까?’ 이 집요한 인간의 자기애, 자기연민을 깨달은 사람이 가지게 되는 주요한 특징 중에 하나는 땅 끝을 찾는 것입니다. 땅 모퉁이, 세상에서 가장 먼 곳에 가려 합니다. 그 이유는 도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알고 있던 세상과 떨어져서 지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있다가 정말로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 같은 위기의 순간을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아무도 말을 걸어 주지 않는 상태… 그러면 하나님께 다시 말을 걸어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 때에는 원망의 기운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집나온 둘째 아들과 진배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즉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고집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가리켜 이른바 두 번째 회심이라 말합니다. 첫 번째 회심은 하나님을 만나서 기뻤던 것이고 두 번째 회심은 자신의 지독한 이기심을 깨달았기에 하나님께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옥스퍼드와 켐브리지 대학의 교수이자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였던 C.S. 루이스도 그렇게 돌아온 케이스 였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암으로 잃고 혼자 기숙학교에 들어가 방황하던 루이스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확고한 무신론자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나이 들어 회심한 자기를 가리켜 그렇게 말합니다. “영국을 통틀어 가장 비참하고 반항적인 회심자는 나였을 것이다”. 모든 무신론의 과정을 끝까지 밀어붙여 본 후에 결국 안되서 돌아왔을 때에 – 2주 만에 완성했던 작품 “순례자의 귀향”에 보면 그런 글귀가 붙어 있습니다. “참 멀리도 돌아서 여기까지 왔군요. 내게 맡겼더라면 몇 분 만에 건너게 해 주었을 텐데. 그래도 잘 왔어요(245쪽)” 두 번째 회심의 과정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자기애나 자기연민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 회심을 통해 이를 인정하고 극복하는 방식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어린아이가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다가 어려운 고통 가운데 그것을 버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를 끝내야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서 비로소 숨을 쉴 수 있게 됩니다. 자기애의 짓눌림에서 벗어나서 깊게 호흡을 들이마시게 될 때 – 그 편안함을 우리는 은혜라고 부릅니다.

6. 하나님의 결론 – 두려워 말라

오늘 본문에 따르면 하나님도 이를 알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은 완전히 깨졌고 땅 끝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자신들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는가를 깨달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제 알겠느냐)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않았다” 그 말은 맞습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가 버려서 집을 나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갔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없이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았던 것입니다. 그렇게 돌아오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은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자기를 버려야 자기가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그것입니다. 그곳에 자기를 못 박아야 자신이 삽니다. 자만과 원망과 비난과 분노가 자신을 얼마나 죽이고 비참하게 만드는 지 아는 사람은 십자가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압니다. 그곳에 자신을 버려야 자기가 산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나 그곳에 스스로를 못박기가 두렵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주신 모델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여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옵나이까’ 두려워 하셨지만 부활하셨습니다. 자아가 죽는 것이 사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를 믿고 따라가려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여러분은 인생의 어느 목전에 서 계십니까?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도 강하십니까?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으시다면…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으십시오. 그리고 그 끊임없는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십시오. 그러면 살 수 있습니다. 거대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모자이크의 한 조각으로서 찬연히 빛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끊임없이 자기가 왕으로 있는 왕궁의 건설을 꿈꾸겠지만 이룰 수 없으므로 불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옆에 있으면 행복합니다. 그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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