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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칵테일 ] 마가리타 | 데낄라의, 테킬라를 위한, 데킬라 칵테일의 대표주자 마가리따~! | 레시피

[칵테일] 집에서 쉽게 만드는 칵테일. 마가리타 또는 마르가리타 (Margarita) 레시피.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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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집에서 쉽게 만드는 칵테일. 마가리타 또는 마르가리타 (Margarita) 레시피.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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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데낄라로 '마가티타' 만들기 feat_프로즌마가리타 — 집에서 데낄라로 ‘마가티타’ 만들기 feat_프로즌마가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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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집에서 쉽게 만드는 칵테일. 마가리타 또는 마르가리타 (Margarita) 레시피.

[칵테일] 집에서 쉽게 만드는 칵테일. 마가리타 또는 마르가리타 (Margarita) 레시피.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메뉴를

만들어보고 블로그를 통해 간간히 게시물도 써왔다.

하지만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top3 칵테일 중에서는 하나밖에 만들어 마시지 못했다.

그 top3는 모히또, 마가리타, 진토닉이고

만들어본건 진토닉이 유일하다.

진토닉이야 워낙 쉽고 재료도 구하기 쉬워서 그냥 생각나면 마실 수 있는 녀석이지만

모히또만해도 허브가 필요하고 라임도 있어야한다.

마가리타의 경우에는 데킬라와 트리플섹이라는 생소한 재료가 필요하더라.

그래서 평소에 생각만 하던 메뉴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어제 자정쯤 마가리타가 너무 마시고 싶더라.

그시간에 누굴 불러내서 바를 가겠는가.

이참에 만들어보자 싶어서 재료를 검색해봤고

위에 언급한 데킬라와 트리플섹 이 두개만 구입하면 되는거 같더라.

담날 남대문 주류상가로 출동하기로 했다.

마침 진도 다 마셔서 구입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일어나서 전화로 사전 가격조사까지 끝내놓고 남대문으로 ㄱㄱ했다.

뭐 구경할것도 없이 바로가서 딱딱 구매 완료하고 귀가했다.

(오늘 데려온 이쁜애들. 좌측부터 마리 블리자드 트리플섹, 듀랑고 데킬라, 봄베이 사파이어 진)

사왔으니 당연히 만들어봐야지.

어제부터 마시고 싶던 마가리타를 만들어보자 헠헠

(단골바 가면 종종 시켜먹는 필자의 취향저격수들이다. 좌 : 마가리타 / 우 : 모히또)

만들기전에 잠깐 썰을 풀자면

마가리타는 라틴어로 ‘진주’라는 뜻이고, 스페인어로는 ‘데이지’를 뜻한다.

1953년 잡지 에스콰이어 에서는 마가리타를 ‘달의 술’이라고도 소개했다더라.

어여쁜 이름과는 달리 유래는 조금 슬프다.

1949년 L.A의 바텐더 존 듀레서가 처음 고안한것으로 알려진 이 메뉴는,

그가 사냥을 나갔다가 총기 오발 사고로 죽은 그의 젊은 시절연인의

이름을 붙여 만들 칵테일이라는 설이 있다.

또 하나의 설은 갈시 크레스포 호텔의 지배인이

어떤 음료 상관없이 소금을 넣어 마시는것을 좋아했던

여자친구를 위해 잔에 소금을 묻힌 칵테일을 만들어서

그 여자친구의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자, 이제 진짜로 제조해보자.

준비물은 데킬라, 트리플섹, 라임주스가 필요하다.

술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데킬라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증류주이며,

멕시코의 데킬라시 주위에서 나는 용설란이 주재료다.

그래서 이름이 데킬라구나. 필자도 이번에 처음알았닼ㅋㅋ

트리플섹은 오렌지향이 나는 리큐르로, 화이트 큐라소의 한 종류다.

섹(Sec)은 증류했다는 뜻으로 말그대로 세번(트리플) 증류했다는 의미다.

이 메뉴는 쉐이킹 기법을 요하기 때문에 쉐이커가 필요하다. 쉐이커 없으면 텀블러라도.

미리 얼음을 넣어둔 쉐이커에 데킬라를 45ml 부어준다.

소주잔으로 약 1잔이 되겠다.

마가리타에 들어가는 얼음은 원래 크러시드저(잘게부순)된 얼음을 쓰는게 맞는데,

필자의 경우 도저히 얼음이 안깨지더라. 그래서 그냥 조그만 얼음들을 썼다.

그다음에는 트리플섹을 15ml정도 부어준다.

라임주스도 15ml

그러니까 비율은 데킬라 3 : 트리플섹 1 : 라임주스 1 로 맞춰주면 될듯싶다.

이렇게 넣고 잘 쉐이킹 해주도록 하자.

잘 섞었으면 잔에 따라보자.

잔은 마티니잔을 사용했다.

원래 마가리타는 잔 주위에 소금을 바르는게 정석이지만 필자는 생략했다.

맨 위 필자 필자의 단골바에서 나온 마가리타에도 잔 테두리에 소금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좀 번거롭기도 하고 부모님께 혼날까봐… 소금은 패스했다.

소금을 바르시고 싶으신 분들은 레몬이나 라임즙으로

잔 테두리를 살짝 두른다음에 하면 소금이 잘 잘 발라진다고 하니 참고들 하시길 바란다.

2% 부족하긴해도 어쨌든 완성했다.

모냥새가 저래도 맛은 사먹는것과 별 차이 없었다는게 굉장히 좋았다.

어제부터 마시고 싶었던 그맛이었다.

가니쉬로 라임이 아니더라도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얹고,

소금칠을 한다면 비주얼도 칵테일바에서 파는것과 매우 흡사할듯 싶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메뉴였는데 막상 해보니 별거 없더라.

마가리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데킬라와 화이트 큐라소,

라임주스만 있으면 되니 얼마든지 시도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다.

본인 취향에 따라 더 독한 마가리타를 만들 수도 있다.

마가리타의 재료인 데킬라도 라인업에 따라서

돗수가 적게는 35도 많게는 55도까지 올라가는 술이고

트리플섹도 종유에 따라서는 40도에 육박하기 때문에

적은양으로도 금방 취기가 도는 메뉴라는것을 상기 할 필요는 있다.

그래도 맛있다 😀

(유래나 정보 중 일부는 칵테일 수첩 – 염선영 저 를 참조했습니다.)

2015. 06. 25

집에서 데낄라로 ‘마가티타’ 만들기 feat

집에서 데낄라로 ‘마가티타’ 만들기 feat_프로즌마가리타

유튜브에서 보기

유튜브와는 다르게, 웹상에 흔한 ‘반말’로

빠른호흡으로 읽히게 될, JPG+텍스트

지금껏 다루질 않았던 것

(사실 롱티/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에서 나오긴하지만..)

바로 데킬라

을(를) 이용해서 만드는

쉐이킹 기법의 칵테일

#마가리타 #마가리따

#마르가리따

재료를 읊자면

데킬라 / 트리플섹 / 라임

그리고 소금

이 쯤 되면 이제

리큐르를 하나 사야지싶다. 라고

생각하는 개드리퍼 있을까 싶은데

굳이 리큐르까지 손 대고 싶다면

저 ‘트리플 섹’은 우선으로 사두길!

여기저기 많이도 들어가서

쓰임새 및 범용성 킹갓엠퍼러임

내가 준비한건

호세 쿠엘보, 레포사도

홈플러스는 모르겠고

이마트에선 38도짜리 750ml 가

3만4천원에 팔더라고

간혹 어느 레시피를 보거나

IBA / 국제바텐더 협회 에서 나오는 레시피는

저 무색투명의, 실버

블랑코 데킬라

투명한 데킬라로 해야 한다고.

…근데 기본 데킬라로는 할 수 없나?!

할 수 있지, 왜 없겠어

흔히 ‘데낄라’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윗짤의 호세쿠엘보 레포사도

제일 구하기 쉬운 걸로/가지고 있는걸로 ㄱㄱ

실제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레시피에도

어떤 데킬라인지 명명 되어있지 않으니까

유야무야 넘어가자

다른 데킬라를 찾자면

윗 짤은 평평타는 치는

사우자 데킬라

이건 더 저렴하고

싸고, 용량 큰

그리고 숙취 때문에

뚝배기 박살나게 되는

듀랑고 데킬라

이건 고급 데킬라의 대명사

돈훌리오

꽤나 고급품이라서

가격도 높은 편인데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도끼네 집 놀러갔을때

술 입에도 안대는 도끼도 이건 수집하더라…

그리고 또 다른 재료

소금

윗 짤처럼

잔 테두리 부분에

소금을 슥- 둘러서 장식을 하는

‘리밍’을 하는 칵테일인거지

넓직한 접시에

홀롤롤롤로 하고 흩뿌려주고

잔 하나 준비해놓자

이거 다이소에서 2천원인가에 팔아

갓다이소♥

♥찬양해

(칵테일의 이름이 ‘마가리타’이기에

원래는 ‘마가리타 글라스’에 하는게 베스트)

라임은 껍질 잘 씻고

반절 뚝- 썰고

잘린 단면에서

얇게- 슬라이스 한장

술 2잔 마실거면, 2장

그리고 남은 반구, 반절의 라임은

스퀴저- 즙짜개를 이용하여

즙을 쫙쫙-쭈욱-

짜낸다

근데 사실

내가 레시피마다 항상

라임이든 레몬이든, 생과일ㄱㄱ 하라고?

레몬은 그렇다쳐도

라임은 가격이 좀 ㅎㄷㄷ

이마트에서

레몬은 개당 790원

라임은 3개 한팩 3,480원

그래서 마트 잘 찾아보면

아예 레몬즙/라임즙만 담아서

유통기한 길-게 판매되는

저런 제품들이 있기는 해

사실 집에서

‘쉽고’ 그리고 ‘저렴하게’

칵테일을 만든다는 의미에서는

이런 즙 기성품을 쓰는게

목적에 부합하기는 하겠지

근데

저렇게 즙 짜서 미리 나오는게

저렴하고, 쓰기는 쉬워도

이런저런 칵테일 여럿 만들어서 마셔보면

다시 생과일을 사러 가고 있을거임

잘라낸 라임의

잘린 단면으로

마른 잔의 주둥이 부분을 슥 문질러줘

라임 즙이 잔 테두리에 묻게될텐데

즙을 바르고

향을 입히고

그리고 소금이 붙도록

하는 과정이지

아까 접시 에 소금

홀롤롤ㄹ로로 흩뿌려 놓았었지?

그 위에서

가볍게 스윽 잔을 돌려가며

소금이 달라붙도록

살살 묻혀줘

그 왜 있잖아

데킬라 마시는 방법! 이라고

여기저기 방송에도 나오는 그거

샷잔/슈터잔에 데킬라 한잔을

탁! 털어서 원샷해버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소금 얹어놨던것, 후룩

썰어놓은 라임,레몬 한조각, 후룹 쮸릅쮸릅

실제로 시트러스한 과일들 (레몬/라임/자몽,등등) 과

그리고 소금과 데킬라는

아-주 궁합이 좋아

그런 이미지대로 ㄱㄱ하자면

너무 고운 알갱이의 소금 말고

조금 두께감이 있는,

적당한 덩어리의 소금이 좋아

소금 어여쁘게 발라놓은잔은

따로 빼놓고

얼음 투입

어디?

쉐이커에

데킬라 1.5oz

45ml 를 투입

트리플섹을 0.5oz

15ml를 투입

아-까 미리 짜놓았던

라임즙을 0.5oz 투입

앞에서 떠들었던

기성품 라임즙으로 해도 ㅇㅇ

뚜껑 닫고

8~10초간

빠르고 강하게 쉨쉨쉨킷

폼잡고

어깨위에서 흔들흔들

샤캌샤캌쉐킥쉐킷 하는

쉐이킹이 끝나면

테두리에 소금을 발라놓았던

잔에 따라내자

소금이 잔 테두리에 발라져있기 때문에

한입씩 마실 때 마다, 소금도 같이 먹게 되지

안주와 같이 술을 마시게 되는?!

그리고 데킬라의 향에 짭짜름한 소금기가 더해지면

아주 그럴듯한 향이 나.

내가 데킬라는 안좋아하지만

소금+데킬라의 궁합은 참 좋아하지

거기에 라임 자체의 향

쌍큼하면서도, 씁쓰레한 향이

콧구멍 속 비강 내부를 가득하게 채우면

크-으

이 맛에 칵테일 마시지요

바로 지난주에 글 싼거

다이키리편에서는,

기본 다이키리 말고도,

프로즌 다이키리 까지 설명했었지

프로즌 마가리타

ㄱㄱ

일단 믹서기와 함께

새로운 잔을 준비

믹서기에 얼음을

열댓개 정도 넣고

아까랑 같은 비율을 ㄱㄱ

데낄라 45ml

트리플섹 15ml

라임즙 15ml

때려넣고

쉐에에에에에엥

하고 믹서기를 돌리자

저속/고속 조절이 안되는 믹서기라거나

믹서기 날이 맛이 간 상태라면

왠만하면 얼음은 갈지말자

그리고 늦은 밤이나 새벽에는 믹서기 ㄴㄴ

샤베트, or 슬러시 정도로

다 갈아냈으면

잔에 어여-쁘게 담아주고

아, 이번엔

소금을 테두리에 발라주는건 안할거야

얇은 라임조각 장식

사이드에 칼집에서

잔에 슥- 얹어주고

잔이 얕으니까

빨대는 길이를 잘라서

2개 얹어 zoom

둘이서 노나먹으라고 2개가 아님

얼음이 빨대를 막는 경우가 생기니까

번갈아서 쓰라고 2개

2잔의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 완성

마가리타 / 마르가리따

&

프로즌 마가리따 완성

유튜브에서 보기

마가리타(Margarita)

오늘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마가리타 라는 칵테일입니다 이번에는 데킬라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이네요 개인적으로 테킬라는 참 매력적인 술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하고 데킬라와 라임의 조합은 궁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나면 더 즐거운

마가리타 칵테일의 발명 관련해서, 수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가리타 칵테일의 발명과 관련해 널리 전해지는 이야기를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936년, 대니 니그릿(Danny Negrete)이 롭 가르시아(Rob Garcia)와 함께 발명

제가 공부했던 자료중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살바도르 니그릿(Salvador Negrete) (다니엘 니그릿(Daniel Negrete)의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다니엘 니그릿이 그의 동생 데이비드 니그릿과 함께 가르시 그리스포 호텔에 주점을 하나 열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데이비드 니그릿이 결혼하기 전, 다니엘은 그의 제수인 마가리타에게 결혼 선물로서 마가리타 칵테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949년, 존 듀레서가 고안한 마가리타

1949년에 개최된 전미 칵테일 콘테스트 입선작으로 존 듀레서 씨가 고안한 칵테일입니다. 불행하게 죽은 그의 연인 ‘마르가리타’의 이름을 붙여 출품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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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집에서 쉽게 만드는 칵테일. 마가리타 또는 마르가리타 (Margarita) 레시피.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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