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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아침달리기 1편]아침 공복 달리기 방법 + 달리기 전 스트레칭 (잘못하면 큰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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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유산소, 장점과 단점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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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과 높이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좋다? 나쁘다?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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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과 높이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좋다? 나쁘다?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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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동안 공복 유산소 운동 후기 :: 11자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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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동안 공복 유산소 운동 후기 :: 11자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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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효과 – 깨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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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유산소 운동이란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효과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효과의 장점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효과의 단점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효과 - 깨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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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뛰어야 좋을까? – 러닝 시간대 선택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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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유산소, 장점과 단점은?

공복에 운동을 하면 과연 살이 더 빠질까요? 사실 이건 꽤 오랜 기간 관심을 받아 온 주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복에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이 더 많이 빠진다는 믿음으로 빈 속을 부여잡고 운동을 나가곤 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그냥 속설인 걸까요? 아니면 나름 유효한 걸까요?

1. 공복 운동의 정의

사실 공복유산소, 혹은 공복 운동이라고 할 때 일단 정의부터 확실히 할 것이 있습니다. ‘공복’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 말이죠.

우리 말로 공복은 ‘속이 비었다’는 의미다보니 대부분은 음식이 대충 뱃속에서 소화가 되고 난 후, 즉 식후 두세 시간 정도면 공복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모든 운동에서 최적의 시간이 바로 이때입니다. 뱃속에 음식이 있어 출렁거리면 운동을 제대로 하기 어렵죠. 식후 두세 시간에 하는 운동은 그냥 일반적인 운동일 뿐 공복(Fasted) 운동은 아닙니다.

운동생리에서 말하는 Fasted의 정확한 의미는 장시간 물을 제외한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공복’ 혈당을 재러 병원에 갈때 때 전날 밤부터 아무 것도 먹고 오지 말라고 하죠? 비슷한 개념으로 적어도 7~8시간 이상(더 길면 확실하고….) 굶어야 여기서 말하는 공복이 됩니다. 낮 시간에 이렇게 긴 완전 공복을 유지하기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대개는 자고 일어난 직후에 하는 운동이 실질적인 fasted 운동이 됩니다.

2. 공복의 운동과 체지방

지금까지 공복유산소가 사람들의 선호를 받아온 이유가 있습니다. 장시간 공복을 유지한 후 하는 유산소 운동이 평상시 유산소 운동보다 지방을 20%쯤 더 많이 태운다는 실제 연구가 1980년대에 있거든요. (관련 링크)

그런데 위의 연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운동중’ 에너지 소모량 중 지방의 산화 비중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말…. 어디선가 다른 데서도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나요? 네, 네 맞습니다. 저강도 유산소에서 지방을 많이 태운다고 말할 때 전가의 보도처럼 등장했던, 이젠 쌍팔년도 신화가 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저강도 유산소의 신화는 이미 1990년대 이후로 깨져버렸죠. 첫 번째는 저강도 유산소에서 애당초 태우는 총 열량이 적다보니 지가 비중이 커 봤자 실제 태우는 지방 양이 얼마 안 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저강도 유산소는 운동 후 추가로 열량을 태우는 ‘애프터번 효과, EPOC’가 없기 때문에 하루 전체로 보면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체지방은 고강도 운동보다 훨씬 적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공복 유산소도 이와 똑같을까요? 지방 연소 비중이 높은 건 사실인데, 하루 전체로 볼 때 과연 더 많은 ‘양의’ 지방을 태울까요? 다행히 최근들어 2009년에 나온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관련 링크) 결론부터 적자면, 운동시에는 지방을 더 태울지 몰라도 하루 전체로 보면 별반 차이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운동시에 더 태워봤자 아랫돌 빼서 윗돌로 얹는 조삼모사라는 거죠. 어째 이놈도 저강도 유산소가 간 길과 점점 비슷해집니다.

심지어 최근의 분위기는 운동시 지방을 더 태우는 것이 도리어 운동 후 일상에서의 지방 연소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낸다는,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믿음을 완전히 뒤엎는 주장까지 등장하고 있죠.. 한편 공복 운동은 하루의 전체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실제 총량에선 더 적은 열량을 태운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논란이 있는 주제이지만 어쨌든 최근의 분위기는 공복 유산소에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습니다.

3. 공복 운동을 할 이유, 하지 말아야 할 이유

그런데 공복 운동을 무조건 나쁘다고 취급하기에는 그 나름의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일단 장시간의 완전 공복(Fasted) 상태에서는 아나볼릭 호르몬인 인슐린은 줄어들지만 성장호르몬 수치는 높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도 높습니다. 실제로 간헐적 단식을 하는 분들이 생각만큼 근육을 심각하게 많이 잃지는 않는(?) 것도 이 영향입니다. 특히 유산소운동의 경우 뱃속이 비었을 때 속이 부담없고 더 잘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침 시간은 하루 중 식욕이 가장 낮은 때입니다. 이때가 그렐린의 농도도 낮고 소화기능도 정상이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저강도 유산소운동은 직후에 (특히 식욕관리가 안 되는 분들에게서) 폭식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큰데, 아침 유산소 한 시간 정도 후에 소량의 아침식사 습관을 들이는 건 폭식성향이 있는 분들에게 식사량 조절 수단도 됩니다.

반면 단점이라면 공복 시간대의 공복 운동은 코티졸 수치가 매우 빠르게 올라 피로가 심하고 근육의 분해를 가속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가진 체중 대비 근육량이 많을수록 심하죠.

* 덧 : 신진대사가 낮고 심하게 비만한 분들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식사량은 줄여야겠고, 점심과 저녁은 굶을 자신이 없고…..’ 할때 선택하는 시간대가 대개 아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면 아침엔 입맛이 없어 못 먹는다(?)고 굶거나 거의 안 먹고, 점심과 저녁, 군것질에 보상심리로 폭식을 하는 게 상당수 고도비만인, 혹은 초기 식이장애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아침을 안 먹어도 결과적으로 일일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비만을 못 벗어나죠.

물론 단순히 아침만 거를 뿐 나머지 식사에서 문제가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이 비만이 되지는 않으니 논외로 하고요. ^^;;

4. 현실에서의 적용

개인적인 권장사항을 말하자면, 보통 체중~약간 비만 정도에 있는 대부분의 일반인에게 유산소든 뭐든 공복운동은 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도비만, 혹은 식욕관리를 못 하는 분들에게는 선택지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위의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인 시간 사정으로, 혹은 순전히 취향으로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해야겠다는 분들에게는 답이 나옵니다.

* 약간 비만하다면 :

주4~6회 정도, 빠른 걷기나 아주 느린 달리기 수준의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30분~1시간 실시합니다. 강도가 낮아 코티졸을 걱정할 일도 없고, 이런 분들은 근육이 분해되는 걱정 따위는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1시간을 넘기는 장시간도 메리트가 없습니다.

* 체력 향상, 몸매 관리를 위해 공복운동을 하려는 평균 체중 혹은 저체중 :

20~30분 이내의 고강도 달리기, 인터벌 운동을 실시합니다. 고강도 달리기는 뱃속에 음식이 든 상태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공복 상태가 제격입니다. 강도는 높지만 운동 시간이 짧아 코티졸이 영향을 끼쳐 근육이 날아갈 여지가 줄어듭니다. 코티졸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치려면 최소 15분 정도는 걸립니다.

단, 공복에서의 고강도 운동은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체력적인 부담이 될 수 있으니 2주 이상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매일 하는 건 적당하지 않습니다. 특히 인터벌은 주 2~3회 이상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

요즘 연재하고 있는 삼성화재 블로그에서 새 글이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일반인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글이라 블로그의 포스팅에 비해 쉽고 대중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운동 효과 높이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좋다? 나쁘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는 살을 빼기 위해서 하는 운동. 운동을 하다보면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이 좋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정말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

공복 운동은 무엇을 말할까?

쉽게 공복이라고 하면 밥을 먹고 소화가 되고 난 후 즉, 식후 2~3시간이 지난 후를 말한다.

만약 운동하는 분이라면 식후 2~3시간 후가 운동하기 가장 적당한 시간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공복 유산소 운동의 개념에서 공복이라는 것은 장시간 동안(최소 8시간 이상) 물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하면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을 생각하게 된다.

공복 유산소 운동과 체지방

공복 유산소 운동을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체지방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다.

전날 밤부터 장시간 동안 공복 유지 후 유산소 운동은 평소의 유산소 운동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가 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운동 중’에만 칼로리 소모가 많을 뿐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운동 후에도 지속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해 효과를 더 얻기 위해서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이 아닌 ‘오후에 진행하는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

공복 유산소 운동의 장점

공복 상태에서는 인슐린 수치는 낮고, 성장 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기 때문에 지방 연소 속도가 빨라 살을 빼는 분들에게 좋다. 또한 공복 유산소 운동 후 식욕 조절이 쉬워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공복 유산소 운동의 단점

첫째,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하면서 근육도 분해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아침 6시~10시 사이에는 몸에서 ‘코티졸’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많이 되는 시간이다. ‘코티졸’이라는 물질은 근육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근육 분해에 가속도를 붙여준다.

이렇게 근육이 손실되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지방의 축적을 더욱 촉진하는 원인이 되며, 지방 제거에 성공한다 해도 근육이 없어져 몸은 탄력을 잃고 그저 마르기만 한 몸이 된다.

둘째, ‘케톤체’ 생성과 함께 우리의 몸을 상하게 만든다.

운동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탄수화물이 없으니, 지방은 불완전 연소를 하게 된다.

지방이 불완전 연소를 하게 되면서 나오는 부산물이 바로 ‘케톤체’라는 물질이며, 케톤체는 강력한 산성 물질로써, 혈중에 다량으로 존재하게 되면 피가 산성으로 변해 몸 구석구석을 상하게 만든다.

케톤산이 많아지면, 저혈압, 복부 통증, 오심 등의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심할 경우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암모니아도 케톤체와 함께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신장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때 신장은 엄청난 부담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혈중 케톤체 농도가 짙어지면, 구강, 땀, 소변 등에서 악취가 나게 된다.

셋째, 일시적으로 뺀 지방은 금방 다시 차오르게 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그 순간 지방은 잘 빠지지만, 아침을 먹게 되면 운동 시 잃어버린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지방을 다시 생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몸에 근육은 없고 지방만 남는 상태가 된다.

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저녁을 먹고 난 후 1시간~1시간 반 사이가 운동하기 가장 좋은데 먹은 음식물이 다 소화되어 혈중 포도당 농도가 가장 높을 때이기 때문이다.

혈액 내 에너지가 많아 가장 활발히 운동할 수 있으며, 혈중 포도당을 운동으로 다 태워 버리기 때문에 지방으로 변화할 에너지가 남지 않게 된다.

앞으로는 공복 운동 대신 식사 후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도록 한다.

<자료=대한체육회 블로그>

두 달동안 공복 유산소 운동 후기

매일 이런 날씨였으면!

벌써 아침에 공복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 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쓰면서 스스로도 참 신기하다. 겨우 두 달을 달린 런린이지만,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 노래를 한 곡 다 끝나기도 전에 숨이 차서 뛰지도 못하는 나였는데, 이렇게 5분, 7분, 10분을 달리더니 이제는 쉬지 않고 25분까지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달리기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초반의 체중감량이라는 목적에서 벗어나 달릴 때 아무 생각도 안 나면서 오로지 내 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 잡생각이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다 달렸을 때 엄청난 카타르시스가 찾아온다. 본래의 목표는 세 달 동안 진행하는 것이었는데 달리다 보니 꼭 체중감량과 공복 유산소 운동이라는 목표를 가지지 않더라도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 아예 평생의 습관으로 가져가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기록을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달릴 때마다 드는 생각들도 정리하니 그때 들었던 생각들을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어 조금 더 상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이번 주 방법

이번 주는 주 7일 중에 6일을 달렸다. 점점 달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재미를 느끼게 되고 어러 가지 러닝 템을 지르다 보니 달리는 시간이 기다려졌다. 저녁에 뛰는 날엔 굳이 타임스탬프로 찍지 않았지만 런데이 어플을 이용했다. 사용한 지 이제 2주째인데 벌써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은 마무리가 되어간다. 이제 마지막 8주 3회 차만 남기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는 날인 월, 화, 수는 아침에 일어나 달렸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5분 달리고 1분 걷고를 반복했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4분 걷고 2분 걷는 방식으로,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에 있는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로 진행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30분 달리기 도전] 프로그램의 진도를 나가는 느낌으로 8주 2회 차까지 진행했다.

☀️아침 공복 달리기☀️

월요일: 워밍업 5분 걷기 – (천천히 달리기 3분 + 보통 속도 걷기 2분) x4 – 쿨다운 5분 걷기

화요일: 비가 와서 이 날은 아침에 빨리 걷기로 공원 산책 (대신 저녁에 런데이 8주 1회 차 진행)

수요일: 워밍업 5분 걷기 – (보통 속도 달리기 4분 + 보통 속도 걷기 2분) x4 – 보통 속도 달리기 4분 – 쿨다운 5분 걷기

토요일: 워밍업 5분 걷기 – (보통 속도 달리기 5분 + 보통 속도 걷기 2분) x3 – 보통 속도 달리기 5분 – 쿨다운 5분 걷기

일요일: 워밍업 3분 걷기 – (달리기 5분 + 걷기 1분) x4 – 달리기 5분 – 쿨다운 3분 걷기

🌙저녁에 진행한 달리기🌙

화요일: 8주 1차) 워밍업 5분 걷기 – 보통 속도 달리기 5분 – 보통 속도 걷기 3분 – 보통 속도 달리기 20분 – 쿨다운 5분 걷기

금요일: 8주 2차) 워밍업 5분 걷기 – 보통 속도 달리기 25분 – 쿨다운 5분 걷기

아침엔 공복이라기보다 사과즙과 유산균을 먹고 진행했다. 전 날 저녁을 먹었을 경우에는 유산균만 먹고 진행했다.

14,15,16일 런데이 기록

18,19,20일 런데이 기록

후기

1) 15분을 달리고 나서야 처음 느껴본 통증

이번 주는 한 번도 달리면서 무릎이 아프거나 아킬레스건이 아프거나 그런 통증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통증을 느꼈다. 나름 스트레칭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스트레칭이 부족했는지, 일주일에 6일을 달려서 그런 건지 다음 주엔 적어도 이틀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관절은 안 쓰는 게 답..(?) 통증을 느낀 건 8주 1회 차를 진행했을 때였다. 10분 정도 달리면서 오 달릴만한데? 이대로 25분은 금방 달릴 수 있겠다며 자만하며 달렸는데 15분이 지나자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무릎이 삐그덕 삐그덕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통증은 무릎 위쪽이었는데 나 자신을 해골로 그린다면 무릎 쪽은 나사 하나가 풀린 거처럼 뼈가 헐거워진 느낌? 이 들었다. 이대로 뭔 일 나는 건 아닌가, 나머지 5분은 간신히 달렸지만 내 몸을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달리기에 재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무릎이 아파 달리지 못하게 되어버리면 리듬이 깨져버리고, 무엇보다 너무 슬플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나…)

2) 저녁 강박증에서 해방

요즘에 굳이 저녁에 뭘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안 한다. 배고프면 먹긴 먹는데 예전처럼 편의점 음식, 달고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않고 요구르트에 블루베리를 말아먹거나 사과 한 개를 먹는다. 이렇게 먹는 게 자기 전에 속도 편하고 죄책감도 별로 안 들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어느 정도 달달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허기짐을 다래주면 참고 참다가 터지는 폭식을 막아주는 것 같다. 또한 예전에는 저녁에 무엇을 먹는 행위만으로 강박증처럼 아, 저녁에 먹었으니 살찔 거야. 살쪘을 거야.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엔 저녁에 먹으면 내일 아침에 잘 달릴 수 있겠군.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확실히 이 전에 진행했던(아무것도 안 먹고) 공복 달리기를 할 때는 호흡이 더 빨리 가빠오고 몸이 축 쳐지면서 달리고 나서는 엄청난 허기짐에 시달렸다. 그러나 저녁을 먹거나, 아침에 유산균, 사과즙을 먹고 나서 달리면 몸 안에 아직 에너지원이 있어서 그런지 그때보다 몸의 기능들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

3) 여름 is coming…

이번 주 후기라 하면 무엇보다 이제껏 진행한 나날들보다 훨씬 더워졌다. 태양이 뜨거워졌다고 해야 하나. 바이크 팬츠를 입었을 때 다리에 선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나갔는데 웬걸, 생각지도 못한 목이 따가운 것이다. 그래서 요즘엔 나가기 전에 목부분에도 충분히 선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그리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옷에 주머니가 사라졌는데 저번 주부터 힙색을 어깨에 메고 나갔었다. 요즘 애들처럼 힙한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상체에 힙색을 매는 것은 달릴 때 굉장히 거추장스러운 일이었다. 힙색이 왜 힙색이고, 달리는 사람들이 허리에 왜 힙색으로 찼는지 알 거 같았다. 허리에 힙색을 매니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거나, 어깨에 맸을 때 보다 달릴 때 훨씬 밸런스가 맞고 편안하다. 이렇게 여름이 다가오면서 내 옷차림도 변하고, 필요한 물건들도 생기는 것 같다. 아직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편이지만, 7,8월이 걱정된다. 또 무엇을 사야 하나 (흐흐)

4) 달리기는 근력이 기본이다.

달리면서 느끼는 것은 달리기가 단순히 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온 몸의 근육을 움직이면서 그 근육을 잡아주는 힘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허벅지의 근육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달릴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허리의 근육이다. 코어 근육이라고 하는 복부와 허리 밑부터 골반의 힘이 달리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인 것이다. 달릴 때 허리 밑이 쉼 없이 움직이고 마찬가지로 팔도 위아래로 가볍게 흔드는데 그 중심인 코어가 잘 잡아주어야 달리기 자세가 제대로 나온다. 누구든 달리기를 할 때 힘이 차고, 숨이 차면 저절로 상체가 앞으로 숙여진다거나 엉덩이가 뒤로 빠질 수 있다. 런데이 어플의 좋은 점은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허리를 피고 힘차게 달리세요!’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면 안 됩니다. 자세를 유지하세요!’ 이런 식으로 한 마디씩 던져준다. 그러면서 다시 자세를 잡아야 하는데 코어에서 힘을 잡아줘야 굽었던 허리가 펴지고 앞으로 나아간 고개를 뒤로, 뒤로 빠진 엉덩이를 앞으로 유지할 수 있다. 앞으로 근력운동도 홈트레이닝이라도 꾸준히 해주려고 한다.(다음 주부터는 꼭 피티를 끊고 말 테다…)

5) 타협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생각

이건 달리면서 어느 순간 들었던 생각이다. 30살의 나는 이제껏 정말 많은 결심을 했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이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것을 보면 늘 꾸준하게 해내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그때 세웠던 결심이 어느 순간 사라졌고, 계획은 언제나 어떤 사정 때문에, 어떤 일로 그만두게 되어버리고, 오늘은 이런 날이니까, 어제는 그랬으니까, 이런 식으로 타협을 했던 순간들이 지금의 불만족스러운 나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살다 보면 누구나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할 수 있지만 그것을 끌고 나가는 꾸준함을 가진 사람을 드물다. 나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그때마다 상황에 맞게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 다시 내 페이스를 가지고 꾸준하게 끌고 나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도 아직 두 달이라는 시간밖에 달리지 않았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도 운동 권태기가 찾아오고 달리기가 지겨워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날엔 나만의 방법들로 다시 시작했고 다시 내 페이스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렇게 꾸준히 달리다 보니 25분을 쉬지 않고 달리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작지만 소소한 변화들을 몸소 느껴보니 달리기뿐 아니라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면 그 결과물은 단기간에 일어나지 않더라도 언젠가 빛이 발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오늘도 귀찮아도! 게을러지더라도! 움직여본다! 쿰 척!

달리면서 찍은 호수공원 ㄱr끔 나는 다른 길로 달려본다 매일 이런 날씨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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