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4 F 코드 보험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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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는 기록에 남나요] F코드? Z코드? – 정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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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 없이 정신과 진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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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F코드 없이 정신과 진료하기 지금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려면 F코드를 넣어야 했습니다. … 의사는 환자분에게 진료를 하면, 건강보험공단에 ‘내가 이런이런 진료를 봤 … 모처럼 보건복지부가 마음에 드는 일을 해서 이를 알리고자 전달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려면 F코드를 넣어야 했습니다. F코드라는 것을 먼저 설명을 드릴게요.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의사가 환자분에게 받는 돈은 아주 일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의사는 환자분에게 진료를 하면, 건강보험공단에 ‘내가 이런이런 진료를 봤으니 돈 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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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포털 | [50+포탈]한국인에게 ‘F코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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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F코드(정신과 질환)와 Z코드(보건일반상담)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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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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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F코드(정신과 질환)와 Z코드(보건일반상담)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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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의 저주···산후우울증 39세 “남편도 모르게 병원 갔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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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F코드의 저주···산후우울증 39세 “남편도 모르게 병원 갔다” | 중앙일보 통계청의 표준질병사인분류표에 따른 정신질환 질병 코드가 F이다. F00(알츠하이머 치매)~F99(정신장애NOS)로 돼 있으며 우울증은 F32,33을 말한다. 홍나래 한림대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과 약이 걱정된다고 내과 등에 가서 안정제ㆍ수면제만 처방받는 환자들이 꽤 된다. 하지만 약을 쓰면 어느 과를 가든 F코드가 된다”면서 “안정제·수면제는 근본적 치료보다 증상만 완화해주는 편이라 병만 깊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동우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우울증,스크리닝,우울증 환자,우울증 조기,일반 우울증,마음의 병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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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신천지

2 오항녕

3 코로나

4 최진석

5 kf-21

6 땅값

7 김형석

8 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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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뮤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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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우울증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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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76%가 “스스로 해결”…편견부터 깨야

# 우울증

# 스크리닝

# 우울증 환자

# 우울증 조기

# 일반 우울증

# 마음의 병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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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의 저주···산후우울증 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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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 보험가입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 궁금할 땐,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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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곡에도 써 주지 않는 F코드 – 수의 몸 이야기 – 주기적 인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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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몸 이야기 번외편 – 수의 정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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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곡에도 써 주지 않는 F코드 - 수의 몸 이야기 - 주기적 인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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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환자는 보험 가입이 안되나요? -1 < 정신의학 < 칼럼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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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정신과 환자는 보험 가입이 안되나요? -1 < 정신의학 < 칼럼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정신과 진료를 받아 보았다면 F 코드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 국민건강보험에서 채택하고 ... [정신의학신문 : 온안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총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 (2-1) 정신과 상담을 앞두고 고민하는 환자와 꿈 많은 대학교 학부생. 둘 사이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넌센스 퀴즈 같은 말장난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둘 모두 두려워하는 한 가지 알파벳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악명 높은 공포의 “F”이다.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정신과 진료를 받아 보았다면 F 코드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수도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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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환자는 보험 가입이 안되나요? -1 < 정신의학 < 칼럼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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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 없이 정신과 진료하기

모처럼 보건복지부가 마음에 드는 일을 해서 이를 알리고자 전달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려면 F코드를 넣어야 했습니다.

F코드라는 것을 먼저 설명을 드릴게요.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의사가 환자분에게 받는 돈은 아주 일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의사는 환자분에게 진료를 하면, 건강보험공단에 ‘내가 이런이런 진료를 봤으니 돈 더 주세요.’라고 신고를 합니다.

그러면 건강보험공단이 보고 ‘응 그래 줄게’하기도 하고, ‘안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번 ‘안돼’하기 귀찮으니까 ‘이런 것은 아예 안 줄 거야 신고도 하지 마’라고 정해 놓은 항목이 있습니다.

이걸 비급여라고 합니다. 주로 생명과 관련이 없는 미용이나 특수치료 같은 것들이 해당이 되지요.

‘이런 것만 줄거야’라고 해 놓은 것을 급여 목록이라고 하고, ‘이 정도만 줄 거야’라고 해 놓은 것이 수가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보건복지부나 건강보험공단이 뭐는 돈을 주고 뭐는 안 주는지를 계속 신경을 쓰면서 신청을 잘 넣어야 하죠.

건강보험공단에서 ‘너 우리 말대로 안 했지? 안 줌’ 해버리면 손해가 엄청납니다.

이거 몇 번 크게 당하면 병원 운영이 어렵다고 할 정도래요.

(이 위의 설명은 모두 아주 간단하게 퉁 친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보험공단에게 의사는 ‘이런 질병으로 이런 치료를 이렇게 했으니 돈 주세요.’라고 보고서 같은 것을 올립니다.

그런데 보고서를 다 읽을 수는 없잖아요? 전국적으로는 하루에만도 몇 십만 명이 진료를 볼 텐데요.

그래서 이것들을 코딩해 놓은 시스템을 빌려왔어요.

ICD라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넘어갑시다.

여하튼 이 코딩 시스템에 정신과 질환은 거의 모두를 F**.**로 모아 놓았죠.

그래서 F코드라고 하면 정신과 코드라고 알려져 있지요.

정신과에 방문하면 F코드를 등록하고, 진료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진료 과정이겠죠.

사실 별다른 것이 없는 행정적인 과정인데, 정신과 질환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이 행정적 장치에 새로운 낙인을 부여했습니다.

나중에 건강보험기록을 모두 떼어보실 수가 있는데, 그러면 어떤 코드로 어디서 언제 진료를 보았다가 뜹니다.

물론 기밀이고, 이것을 유출하면 큰 벌을 받습니다. 본인이 신청하거나 영장이 나와야만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죠.

지금은 많이 사라져 가는 추세인데, 사보험에서 F코드 진료기록이 있으면 가입을 안 받아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사보험 = AIG 띠링띠링, 실비보험 같은 것입니다.

또한 갑질 하는 직장 등에서도 이런 것을 떼어오라고 하기도 했었고요.

요즘 직장에서 이것을 떼어오라고 하면 바로 신고 넣으세요. 포상금 나올 겁니다.

아닌가? 포상금은 아니어도 여하튼 요구하면 불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군인, 국정원 정도가 아니면 정신과 진료를 봤다고 불이익을 받을 일은 요즘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 인식은 쉽게 변하지 않죠.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응급실에서 진료 후 F코드를 넣으면 ‘내가 정신병자냐!!’하고 나중에 병원 와서 뒤집어버립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데려와서는 ‘애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기록 남기면 안 된다. 내 이름으로 진료를 봐달라.’라고 하기도 하고요.

‘나는 병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정신과 의사한테 진료를 받고 싶은데, 그러면 일단 F코드가 기록에 찍히니까… 못 가겠네.’라는 분도 많았죠.

그래서 ‘정신과 기록이 안 남는 곳’을 찾아다니느라 이런저런 상담센터를 떠돌다가 병을 키우게 되지요.

이전에 이것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Z코드는 상담 코드라고 해서, 상담이 필요한 사람에게 상담을 했다는 것을 표시하는 코드를 새로 만든 것이죠.

그런데 이 Z코드에는 지금까지 건강보험공단에서 ‘응 안 줘’라고 했었어요.

정확하게는 첫 번째 상담, 의사들이 보통 말하는 초진은 줬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안 줬어요. 재진이 안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상담만 할 수 있고 검사 같은 것은 못 했죠.

사실 무쓸모… 정신과 질환이 상담 한 번으로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 후에는 F코드를 쓰거나, 아예 비보험으로 공단에 신고를 안 해버려야 했죠.

그래서 한차례만 상담이 이뤄지고, 그 이후로는 끊어져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2020년 1월 1일부터 Z71.9 보건일반상담 코드로 재진을 해도 건강보험공단에게 ‘돈 주세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이제 이렇게 이렇게 하면 돈 줌’이라고 공시를 했는데, 이 내용이 포함되었어요.

그래서 이제 상담만을 위해 내원한 경우에 정신과 의사가 쭉 이어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현재까지 나라가 인정한 수가를 청구하고, 환자는 정신과 기록에 대한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사실 이제 정신과 관련된 편견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안 느끼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걱정하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다만, 아직 약물 처방은 F코드가 들어가야지만 됩니다. 상담과 간단한 검사까지만 Z코드로 가능해요.

요약하자면 ‘정신과 기록’이라고 이야기하는 통칭 ‘F코드’ 없이 정신과 진료를, 상담에 한해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더 좋은 것은 정신질환이 있었다고 불이익을 주는 사회구조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쉽나요.

정신과 진료를 받는데 큰 문턱이 아주 약간이나마 낮아지는 것만이라도 만족해야죠.

의사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일만 하는 것 같은 보건복지부입니다만, 칭찬할 것은 칭찬해야죠!

주변에 정신과 진료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빠나무였습니다.

[50+포탈]한국인에게 ‘F코드’란

한국인에게 F코드는 무엇을 의미할까.

얼마 전 KBS명견만리에서 이란 제목으로 마음질환을 앓는 사람의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었다.

‘F코드’는 정신과의 질환코드로 WHO에서 정한 정신질환 국제질병분류이다.

한국에서는 이 ‘F코드’로 인해 단 한 번의 약물 처방 기록만 있어도 5년간 보험가입이 힘들다.

수면제 처방을 받아도 F코드다.

F코드관련 질병은 낫기 힘들고, 잠재성만 있어도 다른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면 정신질환자는 예비범죄자로 낙인찍힌다.

40분에 1명, 하루 36명의 자살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2003년 이후 OECD국가 자살률 1위의 자리는 한 번도 다른 나라에 내어주지 않았다.

한국인 4명중 1명은 정신질환의 한 가지를 경험한다.

정신질환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의료보험을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치료도 5명 중 1명밖에 받지 않는다. 즉, 80%가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각종 편견으로 정신질환 초기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정신과 진료를 꺼리는 사람을 위해 2013년부터 정신과 상담 시 기존의 ‘F코드’(정신과질환) 대신

질환명을 넣지 않는 ‘Z코드’(보건일반상담) 제도를 마련했지만, 실효성이 여전히 떨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습관 및 충동장애’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5,390명, 2016년 5,920명, 2017년 5,986명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17년은 남자가 전체의 83%인 4천939명으로 압도적이다.

습관 및 충동장애는 순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싶은 자극을 조절 못해 자신과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정신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분노조절장애를 들 수 있다.

충동으로 인한 긴장 해소를 위해 폭력적 행동반복, 지나친 의심, 공격성, 폭발성 때문에 타인과 관계가 힘들어진다.

심해지면 교감신경이 조절되지 않아 합리적인 생각과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질병은 단순히 나쁜 성격과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진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인지하고 비난하는 태도는 삼가야 한다.

한국은 유달리 성공에 대한 압박이 심하다.

명문대진학, 아파트 마련 등을 위해 대다수가 우울증에 빠져있다.

사회복지제도가 많이 개선되었다 해도 여전히 열악한 상태다.

실업률은 높고 사회안전망은 작동되지 않는다.

<세월호>사건 이후 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선박 사고의 위험이나 화재의 위험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저널리스트 다니엘 튜더는 “한국은 기적을 얻은 나라이나 기쁨을 잃은 나라”라고 표현했다.

짧은 기간 눈부신 성장을 하며 OECD국가 8위의 자리에 올랐지만 사회통합순위는 29위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인은 여전히 고달픈 산업화와 현대화를 통한 성공신화와 워크홀릭에 빠져 병들어 있다.

좌절과 박탈감은 점점 정신적 이상을 낳고, 그것을 개인 탓으로만 돌려왔다.

제도적 보완장치 없는 사회에서 멘탈이 약하다는 편견과 악순환은 되풀이 된다.

IMF와 각종 경제 위기, 세월호 침몰, 정치 불안정 등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과도한 긴장과 우울, 불안 등으로 병들어 있다.

아무도 나의 안전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좌절이 반복되면 학습된 무기력을 낳는다.

이런 한국사회를 혹자는 “터지기 직전의 압력밥솥”이라한다.

이와 반대로 국가차원에서 개인의 마음을 챙기는 나라가 있다.

영국은 약 900만 명의 정신적 고통을 앓는 국민을 위해 <외로움장관>을 따로 임명했다.

이것은 개인의 외로움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것이다.

호주에서는 1983년 한 정치인의 고백으로 국민에게 큰 파장을 준 사건이 있었다.

서호주 총리인 블레어제프 갤럽은 청소년기부터 앓아 온 우울증으로 견디기 힘든 자신의 문제를 고백하고 사임을 선언했다.

국민들은 그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위로를 받았다.

블레어제프는 이후 자신의 문제를 드러내게 하여 직면케 하는 건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은 가장 혁신적 정신건강지원을 하게 된다.

조기정신건강 예방센터의 운영으로 청소년자살률이 50%나 내려갔다.

<정신건강 응급처치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멜버른 대학 재학생 40%가

친구의 우울, 불안, 약물남용 등에 대한 초기대응방법을 배운다.

친구의 비판 않고 들어주기와 전문가의 도움이 병행된다.

이런 교육을 20만 명이나 받았고 25개국에 전파되었다고 한다.

우울이나 불안의 가장 큰 문제는 직면하지 않는 것이다.

마음열고 이야기하는 것이 치료의 첫 관문이다.

우리나라에도 작은 변화가 불기 시작했다.

이경규씨 등 방송 활동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의 병을 드러내고 아픈 삶을 공표하기 시작했다.

비슷한 문제로 경험을 나누고 관계 맺는 것은 전문가보다 더 실질적 도움이 될 수도있다.

정신질환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뒷받침이 있을 때 치료가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사회 곳곳에 <그때그때 마음충전소>를 제안하고 싶다.

자신만의 고통이라 생각하는 것, 잊히지 않는 고통, 의미 없는 삶에 대한 고민 등 삶의 길목에 있는 피해갈 수 없는 일이 너무 많다.

사는 동안 이런 문제에 대해 노력하고 애쓰는 당사자는 그나마 건강하다.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그나마 견딜 수 있다는 증거다.

뭔가 해주기보다 그때그때 비판하지 않고 들어주는 것만으로 도움 된다.

이제는 사회공동체로 돌아가 사람에게 집중해야한다.

감추려 하지 말고 나의 문제를 드러내고 포용해주는 사회, ‘나만 이렇게 힘든 것이 아니구나’라고 위로 받는 사회, 쌓이고 폭발하기 전 비판 않고 들어주며 위로하는 사회를 다시 한 번 조심스럽게 꿈꾸어 본다.

정신질환, F코드(정신과 질환)와 Z코드(보건일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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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9. 덧붙임

F코드와 Z코드 상세 보기

KOICD 질병분류정보센터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https://www.koicd.kr/kcd/kcd.do

F00-F99 Ⅴ. 정신 및 행동 장애

Z00-Z99 ⅩⅩⅠ. 건강상태 및 보건서비스 접촉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분류에서 한단계만 더 내려간 F코드 한번에 보기

정신건강의학과 F코드 (F00 ~ F99)

https://blog.naver.com/jageunnamu/22226623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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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F코드(정신과 질환)와 Z코드(보건일반상담)

2013년 4월부터 새로운 건강보험 청구기호 Z코드 도입

실제로는 ‘청구코드’가 아닌 ‘주진단명’의 코드가 변경되는 것임

F코드가 있으면 보험 판매사 단계에서부터 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경우가 많고 취직, 승진 등에서도 불이익을 받을까봐 정신과 치료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해서 F코드로 인한 부정적 시선이나 사회적 낙인 효과를 일부라도 해소해 가벼운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조치로 도입한 것이 Z코드이다.

기존의 F코드와 달리, Z코드는 일반 보건상담 진료를 뜻하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 기록으로 남지 않는다. (F코드 대신 Z코드로 건보료를 청구하면 정신질환명이 기록에 남지 않는다)

하지만 Z코드로는 상담 진료만 할 수 있을 뿐, 약물 처방이나 심리검사를 하려면 기존의 F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즉 단순 수면제 처방만 받으려 해도 Z코드는 적용이 되지 않아 F코드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신과 요양기관급여 청구에서 행위별 수가에 영향 받는 것은 ‘청구코드’이다. 이번 제도는 ‘주진단명’의 코드가 변경되는 것입니다.

Z코드(상담)가 적용되는 청구코드는 지지요법(15분미만), 집중요법(15~45분), 심층분석요법(45분이상) 등 3가지로, 이들 요법은 의사와의 면담 시간으로 분류한다.

# 조울증 환자의 급여 청구 방식의 예

현행방식

청구코드 NN013 (집중요법) – 주진단명 F31(조울증)

개선안

청구코드 NN013 (집중요법) – 주진단명 Z71.9(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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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0-Z99 ⅩⅩⅠ. 건강상태 및 보건서비스 접촉에 영향을 주는 요인

Z70-Z76 기타 상황에서 보건서비스와 접하고 있는 사람

Z71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상담 및 의학적 권고를 위해 보건서비스와 접하고 있는 사람

Z71.9 상세불명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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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Z코드는 세계보건기구 국제질병분류에 따라 각 질병을 A~Z로 분류한 것으로 질환은 없지만 단순 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를 받을 때 분류되는 코드다

◆ F코드=정신질환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국제질병분류 기호. 우울증·불면증·강박장애·ADHD 같은 가벼운 정신질환이나 정신분열증 같은 중증 정신질환 모두 F코드로 분류된다. 현재 정신보건법은 F코드로 분류되는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으면 모두 정신질환자로 본다. 다만 개정된 법(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망상, 환각, 사고(思考)나 기분의 장애 등으로 인하여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사람을 ‘정신질환자’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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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자 정신질환 치료시 Z코드로 기재해야

심평원, 환자들의 원활한 치료위해 청구 코드 변경

(청년의사, 2014. 5. 16.)

http://old.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4051500031

정신질환 낙인 피하려 만든 ‘Z코드’ 유명무실

(조선일보, 2014. 6. 2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25/2014062500371.html?Dep0=twitter&d=2014062500371

정신과 진료 Z코드 제도 ‘절반의 성공’

(세계일보, 2014. 10. 20.)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0/20/20141020004147.html

정신질환 낙인 피하기? Z코드 환자 매년 20%씩 급증

(한국일보, 2016. 3. 1.)

http://www.hankookilbo.com/v/ae37c5ceb50e493f8a65bb8a3b2d2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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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코드( 건강상태 및 보건서비스 접촉에 영향을 주는 요인)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7) 정보센터)

대분류

Z00~99 건강상태 및 보건서비스 접촉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분류

Z00-Z13 검사 및 조사를 위해 보건서비스와 접하고 있는 사람

Z20-Z29 전염성 질환과 관련되어 잠재적인 건강 위험이 있는 사람

Z30-Z39 생식과 관련된 상황에서 보건서비스와 접하고 있는 사람

Z40-Z54 특수 처치 및 건강보호를 위하여 보건서비스와 접하고 있는 사람

Z55-Z65 사회경제적 및 정신사회적 상황에 관련된 잠재적 보건위험이 있는 사람

Z70-Z76 기타 상황에서 보건서비스와 접하고 있는사람

Z80-Z99 가족 및 개인 기왕력과 건강 상태에서 영향을 주는 특정 병태에 관련된 잠재적 건강 위험을 가진 사람

Z코드(건강상태 및 보건서비스 접촉에 영향을 주는 요인) 소분류 보기

KOICD 질병분류정보센터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https://www.koicd.kr/kcd/kc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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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정신 및 행동 장애)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7) 정보센터)

대분류

F00~F99 정신 및 행동 장애

중분류

F00-F09 증상성을 포함하는 기질성 정신장애

F10-F19 정신활성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 장애

F20-F29 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장애

F30-F39 기분[정동]장애

F40-F48 신경증성, 스트레스-연관 및 신체형 장애

F50-F59 생리적 장애 및 신체적 요인들과 수반된 행동증후군

F60-F69 성인 인격 및 행동의 장애

F70-F79 정신지체

F80-F89 정신발달장애

F90-F98 소아기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는 행동 및 정서 장애

F99 상세불명의 정신장애

이 장의 별표항목은 다음과 같다 :

F00*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F02* 달리 분류된 기타 질환에서의 치매

* 자폐증은 ‘F80-F89 정신발달장애’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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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정신 및 행동 장애) 소분류 보기

KOICD 질병분류정보센터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https://www.koicd.kr/kcd/kc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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