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8 개혁주의 종말론 요약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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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제대로 아십니까?│성경꿀팁 이것이 궁금하다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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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토니 후쿠마의 “개혁주의 종말론”읽고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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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스 비네마 ‘개혁주의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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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스 비네마 ‘개혁주의 종말론’ 본문

코넬리스 비네마 '개혁주의 종말론'
코넬리스 비네마 ‘개혁주의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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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 – 개혁주의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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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종말론 요약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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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종말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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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교회는 종말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바른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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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교회는 종말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바른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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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토니 후쿠마의 “개혁주의 종말론”읽고

개혁주의 종말론에 대하여

우리가 종말에 대해 논할 수 있는 근거는 성경에서 종말에 대해 예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토니 후쿠마는 종말론에 대한 탁월한 개혁주의적 입장을 보여준다. 종말론에는 크게 세 가지 가 있는데, ①현재적이거나 ②미래적이거나 ③동시의 관점이 그것이다. ‘이미’라는 현재 상태와 ‘아직’이라는 긴장의 표현이 담긴 종말론이 개혁주의 종말론의 입장이다.

구약에서부터 종말론적 전망 은 창3:15에서 구속자에 대한 약속이 나타난 이후 약속된 구속자를 바라고 기다리는 연속의 기록이 구약이다.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 오실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관점이다. 이사야, 다니엘, 예레미야, 요엘 등 많은 선지자들이 여호와의 날, 최종적이고 종말론적인 심판과 구속의 날을 말한다. 이는 새 하늘과 새 땅의 개념이다.

신약시대에는 구약에서 예언된 위대한 종말론적 사건이 ‘이미’발생했음을 인식하는 동시에 종말론적 사건들이 앞으로 일어날 것임을 인식한다. 신약적 종말론 의 독특한 점은 그리스도의 승리에 바탕을 둔 하나님의 목적의 미래적 완성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적 역사 해석 에는 하나님의 목적 속에서 실행된다.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자신을 계시하신다. 그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신다. 그리스도가 역사를 지배한다. 그래서 역사에 대한 판단은 잠정적이어야 하고, 기독교적 역사 이해는 낙관적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 나라 의 일차적인 의미가 하나님의 통치 내지는 지배라는 것의 개념이다.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 역사에서 작용하는 통치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 나라의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을 죄와 마귀의 세력에서 구속하고 최종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세우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종말론의 영역은 현재적인 동시에 미래적인 실재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이 종말론에서 차지하는 역할 은 신자들의 자녀됨을 확증하며, 성령을 첫 열매로 소유한 신자들은 언젠가 완전한 수확을 거둘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성경에서의 개념은 미래의 복에 대한 보증으로서의 성령이다. ‘담보물’이라는 개념의 ‘아라본’은 특별히 종말론적 성령의 역할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소유됨의 표시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신자의 부활에 역사한다.

‘ 이미 ’ 와 ‘ 아직 ’ 사이 의 긴장은 이미 이뤄진 현재의 모습과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는 모습사이의 긴장에 비추어 그리스도인의 삶 전부를 살아내야 한다.

육체적 죽음의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죄와 죽음 의 관계다. 개혁주의는 ‘죽음은 죄의 결과’로 본다. 종말론적으로,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죄에서 구속하실 뿐만 아니라 죄의 결과에서도 구속하시며 죽음을 정복하게 하신다.

성경은 ‘ 영혼 불멸 ’ 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불멸’이라는 단어는 부활 때 인간의 ‘전 존재’에 적용되지만 인간의 ‘영혼 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영혼 존재는 ‘존재의 질(質)’이 중요하다. 인간의 미래에 대한 성경의 핵심 메시지는 몸의 부활 교리다. ‘영혼 불멸’이 아닌 ‘인간 불멸’이다.

‘ 중간상태 ’ 는 사망과 부활 사이의 죽은 자들의 상태다. 영혼이 죽음 이후에 계속 존재하는 인간의 측면이다. 신자는 죽은 뒤에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하고도 영광스러운 존재로 부활의 절정을 고대한다. 죽음은 그리스도인의 순례 여행의 끝이다.

그리스도의 ‘ 재림에 대한 기대 ’ 는 우주적 종말론의 핵심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위해 다시 오실 것이 재림이다. 신약 성경이 이를 말한다. 재림의 때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래서 그 기대가 거룩한 생활과 위의 것을 추구하는 동기가 되는 역할을 한다.

‘ 시대의 표적 ’ 은 하나님이 과거에 행하신 일이며, 또한 미래적으로 역사의 끝, 더 구체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재림도 가리킨다. 이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와 악의 세력 사이의 대립(싸움)을 드러낸다. 그래서 표적은 시대 전체에 걸쳐 존재한다. ‘임박’이라는 표현은 세대주의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강렬한 형태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 구체적인 표적 ’ 들은 하나님의 은혜(복음전파, 이스라엘의 구원), 하나님을 향한 적의(환난, 배교, 적그리스도), 하나님의 심판(전쟁, 지진, 기근) 등이 언급된다. 그러나 모든 민족을 향한 복음 전파가 두드러진 말세의 표적이지만, 이를 포함한 모든 표적들을 보고 말세에 대한 정확한 시기를 확정지을 수는 없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 전 기간의 특징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 인격적이고 눈에 보이며, 영광스럽다. 부활하고 변화된 신자들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한 뒤 계속 함께 한다. 환난 전 휴거 세대주의자들의 이중적인 재림(휴거, 7년 환난, 지상강림 천년 왕국)을 우리는 거부한다.

천년왕국에 대한 이론 에서 ① 역사적 전천년설은 예수님 재림하시고(계19장) 천년 왕국이 시작된다는 것이다.(계20장) ② 후천년설은 재림 전 복음이 덮는 천년왕국이 진행되고, 그 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이다. ③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가장 대중화되어 있으나 잘못된 것으로, 공중재림, 7년 대환란, 이 기간 유대인 회심, 재림, 천년왕국 시작의 내용이다. 이에 대한 비판 은, 교회와 이스라엘은 양분될 수 없고, 신약의 성도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재림과 심판은 가시적으로 단 한 번 있을 것이다. ④ 무천년설은 문자적인 천년이 아니라 복음시대에 대한 상징으로 본다. 초대교회부터 재림하시고 심판할 때까지의 교회시대를 일컫는다. 요한계시록 20 장에 대한 해석 에 있어서도 일곱 단원으로 형성된 각 단원들이 평행을 이루면서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 교회와 세상에 대해 진술하고 있다. 후쿠마는 무천년설을 주장한다.

몸의 부활 은 기독교 특유의 교리다. 신자와 불신자의 몸의 부활은 재림 때 함께 발생한다. 부활의 몸은 현재의 몸과 부활한 몸 사이에 연속성도 있고 차이도 있다.

마지막 심판 은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나타내며, 각 사람의 보상과 형벌을 나타낸다. 이 시대의 끝에 일어나는 심판은 각 인간이 행해진 모든 일이 대상이며, 심판은 하나님이 주체가 되시고, 성자 예수님이 재판장이시다.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최종 승리의 날이기도 하다.

영원한 형벌 에서 성경은 최종 상태가 불행 아니면 행복 중 하나라고 가르친다. 신자와 불신자의 구분이 명확한 것이다. 영혼 소멸 교리(조건적 불멸성 포함)와 보편 구원론은 영원한 형벌 교리를 부인한다. 성경은 지옥에 대한 실재하는 형벌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은 신자의 영원한 거주지다(계 21:1~22:5). 불신자는 하데스를 거쳐서 게헨나로 가게 된다. 신자들은 부활체를 입고 천당이나 하늘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첫 창조와 연속적인 전면 갱신)에서 전인으로 산다.

코넬리스 비네마 ‘개혁주의 종말론’

교보문고에서 가져온 이미지

개혁주의 종말론 탐구 국내도서 저자 : 코르넬리스 비네마 / 박승민역 출판 : 부흥과개혁사 2014.11.24 상세보기

성경에 있는 미래에 대한 말씀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눈을 두게 한다. 그날에는 상실된 낙원이 이전보다 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회복될 것이다. 이러한 확신은 우리의 산 소망이 된다.

구약은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는 미래의 모습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까?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구원자의 도래 즉, 메시아께서 오셔서 함께하실 것과 하나님 나라의 실현, 새로운 언약, 하나님께서 흩어진 이스라엘을 불러 모으시는 일, 성령의 임재, 신원과 심판이 임할 여호와의 날, 실낙원의 회복이라고 할 수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것을 알려준다.

구약의 기대는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루어졌다. 구약은 오실 메시아에 대한 기대로 살아가도록 했으나, 신약은 구약의 기대를 돌아보며 오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대하게 한다. 구약에서 미래의 일로써 기대하던 일이 그리스도의 강림으로 시작되었다. 이제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령으로 보증된 구원의 완성을 미리 맛보며 기다린다.

기다리는 동안 성도는 죄의 결과인 육체의 죽음을 겪는다. 그러나 성도의 죽음은 영생으로 들어가는 과정이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처럼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을 갖는다. 성도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재림 사이를 중간 상태라고 부른다. 중간 상태에 대해 모든 사람의 영혼이 소멸한다는 견해, 성도의 영혼은 불멸하게 된다는 견해, 구원받지 않는 자들의 영혼이 소멸한다는 견해, 영혼은 있으나 수면에 들어간다는 견해가 있으나 모두 성경의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다. 성경은 죽은 성도가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주님과 함께 교제하며 잠정적인 복을 누리고, 불신자는 일시적인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초기에 연옥에 관해 주장하는 사람들은 연옥이 형벌을 받는 곳으로 인식했으나 후에는 정화의 장소로 인식했다. 그러나 연옥에 대한 주장에는 성경적인 근거가 없으며, 연옥 교리는 구원의 초점을 하나님에게서 인간에게 이동시켜 구원 사역의 영광을 실추시키는 교회 권위의 남용에서 온 그릇된 교리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이 시대를 마감하는 일이며 다른 시대를 여는 사건이 아니다. 재림 사건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성경은 정확한 재림의 때를 알려주지 않지만 임박한 사건이라고 증언한다. 성경은 재림이 임할 정확한 시간을 가르쳐주지 않지만, 재림이 있기 전에 이루어질 일에 대한 표적을 준다. 하지만 재림의 표적이 임하는 것이 재림 직전의 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표적들은 미래의 일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다루시던 역사를 가리키기도 한다. 또한, 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권세 사이의 보여주기도 하며, 언제나 깨어서 기다리고 있을 것을 요청한다. 이 표적들은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것이다. 복음이 전파되는 것 자체가 예수님의 재림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표적이다. 다음 표적은 온 이스라엘의 구원이다. ‘온 이스라엘’이라는 표현에서 ‘이스라엘’은 모든 유대인을 포함하지 않으며 그들 중에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유대인들을 의미한다는 견해가 가장 타당하다.

예수님께서는 재림의 표적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당할 환난과 핍박을 언급하셨다. 환난은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성도에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일이며 환난을 견디는 일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헌신이다. 성도는 환난을 통해 성숙한다. 환난이 존재한다는 것을 통해 그리스도의 승리를 확신할 수 있으며 표적으로서 재림이 오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재림의 표적은 일반적인 환난 외에 특정한 대환난을 포함한다. 대 환난은 이 시대의 마지막 직전에 있을 사건이지만 대환난을 통해 재림의 날과 시간에 대해 특정할 수는 없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함에 따라 반발하는 사탄의 격렬한 저항이다. 성도는 이때를 재림과 승리에 대한 기대를 품고 인내해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또 다른 표적은 배교이다. 교회 외부로부터 오는 환난을 인내하는 성도는 교회 내부에 있는 배교자들을 통해서도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배교는 재림이 가까워짐에 따라 대규모로 이루어질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믿음을 견고히 지키며 배교를 경계해야 한다. 배교의 표적은 교회를 향한 경고이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에 때에 신실한 성도를 보존하시겠다는 격려이기도 하다.

적그리스도의 출현도 재림의 표적이 된다. 성경은 적그리스도의 영의 교회 역사와 함께 미혹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것을 묘사하면서도 후에 적그리스도가 한 개인으로 구체화될 것을 암시한다. 적그리스도의 미혹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신성을 부정하고 삼위일체 교리와 복음에 반대하며 권력을 휘두르는 형태로 묘사된다. 바울은 적그리스도를 ‘불법의 사람’이라고 부른다. 불법의 사람은 교회를 유린하고 욕보인다. 역사 속에서 크게 두 번 이러한 일이 있었으나 재림 직전 적그리스도는 이 일을 되풀이할 것이다. 성경은 적그리스도가 역사에 있을 특정한 사람이라는 단서를 준다. 자기를 하나님이라 높이는 존재이며 놀라운 표적과 기사로 그리스도에 대한 교회의 충정을 시험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이토록 강력한 불법의 사람이 그리스도께 패하고 말 것을 약속하신다.

성경은 재림의 표적으로 큰 지진, 기근, 전염병과 같은 하나님의 심판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 세상이 여전히 저주 아래 있음과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준다.

아마겟돈 전투는 이 시대를 마감하는 재림의 표적이다. 아마겟돈 전투를 문자적으로 해석할 수는 없지만, 교회에 대항하는 어두운 세력의 존재와 이들의 종말, 그리스도의 승리를 보여준다.

앞으로 다룰 종말은 요한계시록 20장에 언급된 ‘천년왕국’이란 단어와 깊은 연관이 있다. 이 천 년은 사탄이 결박된 이후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기간이다. 그 후 사탄이 잠깐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풀려나면서 끝난다. 천년왕국과 관련하여 크게 네 가지 종말론을 다루게 된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앞에 이루어진다는 종말론을 전천년왕국론이라고 부른다. 전천년왕국론은 크게 역사적 전천년왕국론과 세대주의 전천년왕국론으로 나누어지며 천년왕국 뒤에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를 후천년왕국론이라고 부른다. 후천년왕국론도 크게 황금시대 후천년왕국론과 무천년왕국론으로 나뉜다.

역사적 전천년왕국론은 천년왕국이 그리스도께서 재림 후에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이 그리는 천년왕국은 이 세계에 임할 보편적인 평화와 번영이다. 그리스도께서 적그리스도와 모든 원수를 물리치시고 임할 천년왕국은 죄와 죄의 영향이 그대로 남아있으나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 기간에 그리스도께서는 의로운 통치를 이루시며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께 굴복하며 주로 시인하게 되는 빌립보서 2:10~11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게 되는 특권을 얻는다. 천년왕국의 시작과 함께 이스라엘 민족은 대규모 회심 사건을 겪고 특별한 위치를 누리게 된다.

역사적 전천년왕국론은 두 번의 부활을 주장하는데 천년왕국이 도래하기 전에 성도의 부활과 천년왕국 마지막에 있게 될 불신자의 부활이다. 성도는 부활하여 천년왕국에서 기쁨을 누리지만 불신자들은 천년왕국이 사탄의 격렬한 저항으로 끝나고 그리스도께서 사탄을 완전히 제압하신 후 부활하여 심판과 형벌을 받게 된다.

세대주의 전천년왕국론을 들어가기에 앞서 ‘세대주의’라는 의미를 살피고자 한다. 세대주의는 창조부터 종말까지의 역사를 일곱 세대로 나눈다. 한 세대는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하는 방식을 하나님께서 정하실 때 사용되는 특정한 제도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다루시며 사용하시는 제도와 직무가 바뀔 때마다 세대가 변하는 것이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초림하신 후 다윗의 왕좌에 오르시는 것인 원래의 계획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받아들이지 않자 교회세대를 시작하셨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교회세대는 구속사에 추가된 시대로 묘사한다.

세대주의자들은 구약에 나타난 모든 약속이 여전히 문자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구약의 약속이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것을 부인하고 천년왕국에서 문자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세대주의 전천년왕국론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성도 중 특별한 자들의 휴거를 위해 ‘강림’하시고 휴거한 성도들과 함께 칠 년 후에 ‘재림’하신다고 믿는다. 성도들은 휴거를 통해 공중에서 칠 년 동안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한다. 칠 년 동안 지상에서는 대환난이 시작되고 이때, 선택을 받은 유대인들의 회심이 일어날 것이다. 칠 년의 시간은 그리스도께서 아마겟돈 전투에서 승리하시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칠 년의 대환난 후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로 재림하실 때 많은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에 모이고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때 사탄은 문자적으로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갇힌다. 이들은 칠 년 환난기에 죽은 성도들과 구약 성도들이 부활할 때 천년왕국을 시작하신다고 믿는다. 성도들은 천상에서 통치하고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을 통치하게 된다고 믿는다. 이 기간 중 칠 년 동안 교회를 박해하던 이방인들과 이스라엘의 심판이 이루어진다.

점진적 세대주의자들은 기존 세대주의자들의 견해를 수정했다. 이들은 기존 세대주의가 교회세대를 추가된 것이라고 보는 견해를 거부했다. 또한 각 세대간의 차이보다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과정을 강조했으며, 구약의 약속들이 천년왕국이 도래하기 전에도 점진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이들은 결정적으로 이방인과 유대인의 다른 구원의 시나리오를 인정하지 않는다.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을 마지막에 일어날 단일 사건으로 나타낸다. 하지만 전천년왕국론자들은 그릇된 성경 해석을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두 번에 걸친 일로 이해하고 천년왕국통치와 휴거와 성도와 불신자의 각기 다른 부활의 시기, 유대인의 구원 등 여러 가지 오류들로 사이를 채운다. 이들은 과도한 문자적 해석으로 이스라엘과 교회를 구분하고 천년왕국을 구 언약의 시대로 되돌린다.

후천년왕국론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복음이 성공적으로 전파되어 대부분의 사람이 회심하게 되고 이때 황금시대, 즉 천년왕국이 시작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여전히 죄가 남아 있어 완벽한 정의가 실현되지 않지만, 황금시대는 평화롭고 풍요로울 것이다. 대부분의 후년천왕국론자들은 천 년이라는 기간을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긴 시간을 의미한다고 믿는다. 천년왕국이 끝날 즈음 사탄이 잠깐 풀려나 반란을 일으키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진압된다. 재림과 함께 부활이 일어나며 심판이 이루어져 각각 천국과 지옥으로 향해 영원히 거하는 상태가 될 것이다. 이들은 재림의 표적이 천년왕국이 끝나고 사탄이 잠깐 풀려나는 시기에 있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들은 유대인의 회심 사건을 모든 유대인에게 일어날 일로 보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 어떤 시점에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왕으로서 통치하고 계시며 십자가와 부활, 승천으로 사탄의 권세를 부수셨다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에 대한 승리의 확신이 있다. 그러나 후천년왕국론자들은 그리스도의 왕권이 천년왕국이 도래하고부터 시작된다고 여긴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이라 할 수 없다. 또한 재림 전에 지금과는 다른 천년왕국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도 요한계시록 20장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되었다. 일부 후천년왕국론자들은 천년왕국의 시작을 초림으로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이들이 황금시대라 부르는 이 시기에 성도의 환난과 배교와 같은 재림의 표적이 나타날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를 위해 기꺼이 고난을 겪으신 주님과 달리 우리는 고난을 경험하지 않고 승리할 것이라는 말과 동일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는 말씀과도 어긋난다.

무천년왕국론은 앞서 본 세 종말론이 내세우는 유토피아적인 성격을 거부하고 지금, 즉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기간을 천년왕국으로 생각한다. 무천년왕국론자들은 이미 사탄은 결박되어 다시는 만국을 속일 수 없는 보편적인 평화 시대로서 이미 천년왕국을 누리고 있으며 동시에 이 기간에 재림의 표적들을 본다. 따라서 이들은 천년왕국이라는 어떤 특정한 시기에 대한 소망을 갖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재림과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한다.

각 천년왕국론의 입장은 요한계시록 19장과 20장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에서 비롯되었다.

전천년왕국론자들은 요한계시록 19장 11~21절과 20장 1~11절을 시간순으로 배열된 사건으로 인식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 19:11~21이 첫 번째 재림 사건이 되며 뒤를 이어 용이 결박됨과 동시에 천년왕국이 시작되고 성도의 부활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19장 11~21절과 20장 1~11절은 연대기적 배열이 아닌 같은 사건에 대한 병렬적 묘사로 해석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의 많은 환상은 한 장면을 반복하기도 하고 요약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해를 따라 요한계시록 20장을 해석한다면, 천사가 사탄을 무저갱에 봉인하고 하나님의 완벽한 주권 아래 잠깐 풀려난다.

그 이후 재림이 있고 사탄이 멸망하며 부활과 심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사탄이 결박되었다는 표현에 대해 전천년왕국론자들은 사탄의 활동이 완벽하게 막힌 것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무천년왕국론자들은 이 표현을 요한복음 12:31~32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탄의 권세를 무너뜨리신 사건으로 이해한다. 이 일을 통해 열방으로 복음이 전파되며 사탄은 다시는 만국을 미혹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무천년왕국론은 천년왕국을 초림부터 재림까지로 보아 천 년을 구속 계획을 위한 상징적인 기간으로 이해한다.

성경은 장래에 일어날 성도의 육체의 부활에 대해 말한다. 부활에 시기에 대해서 전천년왕국론자들은 예수님의 두 번에 걸친 재림, 다시 말해 이들이 말하는 강림과 재림 때에 각각 성도와 불신자들이 천년왕국 시기를 전후로 하여 부활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성경 구절은 근거가 빈약하다. 그보다 무천년왕국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자가 부활하고 부활의 순서는 고린도전서 15:23~24와 같이 먼저는 죽은 자이며 그 후에 살아있는 자이다. 부활의 주체는 삼위 하나님이시며 부활하게 될 때 몸은 그리스도의 영화된 몸과 같이 변한다. 부활 이전의 몸과 부활 이후의 몸은 연속성을 갖는다. 성도 개개인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부활한 몸을 갖게 된다. 부활한 몸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흔적을 지니게 될 것이며 견고하고 영원할 것이다. 부활한 몸으로 들어가게 되는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한 곳이기에 성숙과 성장의 과정이 없고 모든 육체가 모든 병에서 벗어나고 훼손이 없는 모습으로 부활하게 될 것을 알 수 있다. 성도의 부활과 함께 만물에도 갱신이 이루어진다. 로마서 8장 18~23절 말씀처럼 성도의 몸의 부활과 만물의 갱신은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순간은 성도의 부활과 더불어 우주적인 갱신이 임하는 영광스러운 순간이다.

최후에 임할 심판에 대해서 세대주의자들은 네 번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요한계시록 20장을 바르게 해석하게 되면 최후의 심판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한 번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재림, 부활, 최후의 심판, 만물의 회복이 차례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최후의 심판은 심판자로 임명되신 그리스도께서 완벽한 공의로 판결하시는 사역이며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 그 때문에 죽은 자들이 중간 상태에서 잠정적인 안식과 형벌을 받는 것으로 그들의 상태를 마칠 수 없다. 성도와 불신자는 모두 심판을 받게 되며 고린도전서 6장 3절을 보아 천사 또한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판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접해보지 못한 불신자 또한 마음에 두신 율법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된다. 최후의 심판을 통해 불신자는 형벌을 받게 되지만 성도들은 자신이 행한 업적에 의해 하나님께 상급을 받는다. 그러나 이 상급은 성도가 자신이 행한 공로에 따라 자격을 인정받아 받는 상급이 아닌 오직 은혜로 받는 선물이다. 이러한 상급을 떠올리면 성도가 일생을 살며 했던 지극히 작은 선행에도 큰 선물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성품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상급은 성도에게 동기부여적 요소가 아닌 격려이다. 완전한 기쁨이 있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받은 상급으로 인한 우열이 없으며 상급으로 받은 은사를 통해 서로를 섬기며 큰 기쁨을 얻고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성경은 최후의 심판을 받은 불신자들이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는다고 말한다. 이를 영벌 교리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이 존재한다. 보편적 구원론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원주의적 보편적 구원론은 다른 종교를 통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고 기독교적 보편적 구원론은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게 된다고 주장한다. 영혼 소멸론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소멸한다고 보는 관점이다. 영혼 소멸론 중 조건적 불멸론은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불멸성을 갖게 된다는 관점이다. 따라서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은 형벌을 받고 소멸한다. 조건적 불멸론자들은 ‘영원한’ 형벌을, 소멸하여 영원히 존재를 잃는 상태가 번복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들은 궁극적인 멸망을 소멸로 이해하지만, 성경에서 멸망이라는 개념이 언제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심판에 사용되는 불의 이미지를 통해 완전히 연소되어 소멸하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나 성경에는 지옥에 불에도 소멸되지 않는 구더기의 이미지가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은 영벌 교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하나님의 성품과 다른 교리라고 이해하지만, 이들의 오류는 하나님의 사랑만 생각하며 공의라는 속성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하여 사랑을 드러내시기를 기뻐하시며 벌을 주시며 기뻐하지 않으신다. 이들은 공의로서 정확하게 판단하시는 하나님께서 불신자를 지옥에 보내는 것은 과하다고 주장하지만,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거절하는 것은 그 자체로 심각한 죄이다. 또한 이들은 최후를 영광스럽고 완벽하게 장식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지옥에 영혼들을 남겨두는 것은 어딘가 미흡한 결론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성경적이라기보다 사변적인 주장이며 하나님의 공의는 악한 자를 심판하는 것으로 완전하게 드러나야 한다.

성경은 최후에 임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서 우리에게 설명해 준다. 이 땅에서 성령을 통해 누리는 영생의 풍성함은 맛보기이며 미래에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의 첫 열매이다. 최후에 임할 새 하늘과 새 땅을 천국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여기서 ‘하늘’이라는 표현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하길 피하기에 하늘이라는 표현으로 바꾸어 ‘하나님 나라’를 완곡하게 이르며 사용되었을 것이다. 또한 하늘은 하나님께서 피조세계 가운데 거하시는 특별한 장소이다. 첫 창조와 새 창조 사이의 관계는 몸의 부활을 통해 살펴본 것과 마찬가지로 연속성을 갖는다. 하나님의 나라의 특징은 육체 가운데 즐겁게 누리던 것들을 똑같이 누리는 것과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예배 하며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를 누리는 기쁜 삶, 완벽한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세상에 있던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이룬 문명의 유산들이 모든 것이 완벽한 그곳에 더해지는 것이다.

본서는 종말론에 관한 여러 가지 입장을 살피고 성경적인 견해가 무엇인지 찾아간다. 이러한 과정은 성경이 말하는 곳까지 이르고 말하지 않는 곳에서는 멈추는 정확한 원칙에 따라 수행된다. 그릇된 성경에 대한 이해로 생겨난 견해들을 타당한 근거에 따라 지적하고, 그들의 그릇된 주장 근저에 있는 숨은 의도를 드러낸다. 그러면 그 의도에 따라 형성된 견해들이 갖는 맹점과 그러한 견해가 성도들에게 심어줄 그릇된 신앙관이 보인다. 가령 세대주의 전천년왕국론의 견해 밑에 있는 문자주의적인 해석은 구약의 모든 약속을 성취하신 그리스도의 완벽한 공로를 인정하지 않았고, 교회시대를 추가로 끼워 넣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가치를 훼손한다. 이에 대해 개혁주의 종말론이라는 성경에 입각한 바른 관점을 드러내어 길을 보일 때 자연스럽게 장래에 대한 기대와 굳은 의지가 뒤따라오게 된다.

본서를 통해 막연한 기대 속에 희미하게 품고 있던 장래에 대한 소망이 조금 더 선명해진 것과 바르고 견고한 신앙의 유산인 개혁주의 안에서 신앙을 키워나갈 수 있음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다.

개혁주의 종말론 내용요약

제1장 구약에 나타난 종말론적 개관

구약에는 종말론이 나타나고 있다. 이 종말론은 성경전체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종말론은 단순히 기독교리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종말론적 개관이야말로 모든 기독교 선포의 특징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특성이고 전체 교회를 특징지우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구약에 흐르는 종말론의 내용을 보면 1) 장차 오실 구속자에 대한 대망사상이 흐르고 있다. 창세기 3장의 어머니의 약속, 창3:15에는 여인의 후손으로만 묘사된 메시아를 말한다. 왕정제도에서는 선지자직, 왕직, 제사장직이다. 여호와의 고난의 종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사람의 아들로 묘사하기도 한다. 2) 하나님의 왕국의 개념으로 구약은 종말론을 인식하고 있다. 비록 하나님의 왕국이라는 용어는 구약에 나타나 있지 않지만 특별히 시편과 예언서들에는 하나님은 왕이시라는 사상이 흐르고 있다. 다니엘은 미래의 왕국이 장차 오리라는 것을 예언할 뿐만 아니라 이 왕국을 사람의 아들로 묘사된 구속자의 오심과 연관을 시키고 있다. 3) 새언약의 개념을 가진다. 언약이란 개념은 구약계시의 중심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예레미야가 살던 시대의 유대 백성들은 우상숭배와 범죄들로 행함으로써 언약을 파기하였다. 이로 인하여 예레미야는 새언약을 이야기 한다. 4)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한다. 포로의 생활에서 장차 이스라엘이 회복되리라는 내용의 말이다. 윤리적인 측면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분명히 지적하기를 이스라엘의 회복은 오직 이스라엘의 회개와 하나님을 향한 봉사에 재헌신하는 일로써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5) 성령의 부으심이다. 6) 주의날, 심판의 날을 말한다. 선지자들의 외침 가운데서 주의날이란 표현은 신의 심판의 날을 말하고 있다. 스바냐도 주의 날을 분노의 날로 표현하고 있다. 주의 날은 단지 심판과 재난만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종종 그날은 구원도 가져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구약에 나타난 종말론적 소망은 항상 따에 관한 구절과 자주 연관되어진다. 이상의 것은 구약에 나타난 종말론을 설명하고 있다. 구약의 종말론은 한 정점을 향하여 간다. 그러나 그것은 후대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의 두단계에 적용된다. 이로인하여 구약 신자들의 신앙은 철저하게 종말론 적인 것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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