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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이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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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이사 사용후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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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시리즈 2탄] 직접 15군데 견적받은 후 [포장이사 총정리] [네이버 후기 검색하는 방법] – 파이어족 메모장인 & 봄이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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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시리즈 2탄] 직접 15군데 견적받은 후 [포장이사 총정리] [네이버 후기 검색하는 방법] - 파이어족 메모장인 & 봄이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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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업체 신사의이사, 안전하고 올바른 이삿짐센터 선정방법은? < 유통 < 뉴스 < 기사본문 - 부산제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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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포장이사업체 신사의이사, 안전하고 올바른 이삿짐센터 선정방법은? < 유통 < 뉴스 < 기사본문 - 부산제일경제 이와 관련하여 포장이사업체 신사의이사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포장 ... 가 비슷할 경우 해당 업체 통해 이사를 진행해 본 사람들의 이사 후기를 ... 이사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 이사 준비부터 완료까지 여러 절차들로 인하여 많은 부담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최근 이런 가운데 복잡한 이사 절차의 대부분을 직접 처리해주는 포장이사서비스가 출시되면서 바쁜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장이사서비스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물품 포장부터 청소까지의 이사 대부분 과정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입주이사업체 이용객들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하여 포장이사업체 신사의이사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포장이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나 포장이사업체순위, 지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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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업체 신사의이사, 안전하고 올바른 이삿짐센터 선정방법은? < 유통 < 뉴스 < 기사본문 - 부산제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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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yes2404, 솔직한, 편했던, 죄송했던 임산부의 이사후기 ::: 82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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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직접 15군데 견적받은 후 [포장이사 총정리] [네이버 후기 검색하는 방법] 포스팅 – ○개인경제관리 – 아리잠 BloodTypeH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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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가 아닌 직접 겪은 포장이사가격비교 후기 공유! 😀 :: ♥ 하리의 여가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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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가 아닌 직접 겪은 포장이사가격비교 후기 공유! :D :: ♥ 하리의 여가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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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이사’, 포장이사견적비교 및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방법 등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제시 < 경제·산업 < 기사본문 - 내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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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이사’, 포장이사견적비교 및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방법 등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제시 < 경제·산업 < 기사본문 - 내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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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이사 사용후기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부산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아내, 그리고 뱃속의 아이까지 함께 있어서 가산을 옮기는 작업은 여느때보다 더 민감할수밖에 없었다.

1. 서비스 업체 선정

3개 업체에서 견적을 받은 결과 [신사의 이사]로 하기로 결정했다.

비용이 저렴한 것은 아니었지만 거실에 있는 오르간을 포함하고서도 5톤으로 견적을 맞출 수 있어서 여기로 결정했다.

(방문견적 시에는 6톤으로 맞추었으나 내가 자차로 다른 짐들을 실어나른다는 조건으로 5톤으로 합의, 수정계약서를 MMS 이미지로 전달받았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아도 여성분이 CEO시라 꼼꼼하게 잘 해준다는 평을 보았기에 큰 문제 없이 선택했다.

다른 업체 견적서는 간략한 형태인데 비해 신사의이사 견적서 후면에는 계약서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총 견적비용의 10% 가량을 계약금으로 송금한 후 계약은 성립되었다.

2. 이사 당일 이모저모

2.1. 왜 오지 않는가?

약속한 도착시간이 되었는데 업체에서는 아직 오지 않았다.

알고 봤더니 수정된 계약서에 OO아파트 라고만 주소란에 입력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OO7차 아파트)

수정계약서를 작성한 분의 실수이므로 현장 팀원분들에게 짜증낼 수는 없는 노릇.

2.2 본격 반출 작업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서 본격적으로 이삿짐 반출이 시작되었다.

팀장님을 포함한 남성분 3명과 아주머니 1명이 한 조가 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각자 물품을 맡아서 포장하고 짐을 내리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팀원들 중 2분은 외국인이었다.

한분은 거의 한국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우리말에 능숙했다.

하지만 다른 한분은 언어도 애매해 보였고 화물 처리 능력도 의문이었다.

(일례로, 책 보관 박스에 ‘첵’ 이라고 보관되어 있기도 했고,

내가 분명히 면전에서 이 전자제품은 깨지기 쉬우니 잘 부탁한다고 했는데 박스를 던지더라)

사다리차는 별도 담당자를 계약해서 진행하는 듯 했다.

위에서 짐을 내려주면 아래에서 그 분이 받아서 5톤 트럭 안에 짐을 넣었다.

7월 말 더운 여름 날씨에 다들 지칠까봐 비타민 음료, 박카스, 물, 과자 등을 많이 준비해놓았다.

처음에는 안드시나 싶더니 작업 중후반부에는 어느새 다 사라져있었다.

2.3 사다리차 아저씨 – 나는 내 할일 끝났어, 안녕

사다리차 담당자는 다음 일정이 있다며 이사 팀원들에게 계속 빨리 해달라고 독촉하는 듯 했다.

사다리차를 통해 짐을 다 내렸고, 마지막 남은 전자오르간은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상으로 옮겼다.

사다리차 담당자분은 그대로 철수.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

5톤 트럭 안쪽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짐을 넣을 공간이 모자라게 된 것이다.

사다리차 담당자는 짐을 빨리 우겨넣고 다음 장소로 빨리 가는것만 신경썼지, 이후에 어떻게 되든 상관은 하지 않은 것 같다.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서 매트리스, 행거, 박스들을 다시 꺼내고 다시 넣어보고 하는 지지부진한 작업이 30분은 계속되었다.

뜨거운 햇빛, 강한 바람 때문에 이삿짐, 트럭 문이 휘청거려 나는 물론이고 상황을 보러오신 장인어른까지 일손을 돕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2.4 돈 주세요. – 1

성인이 되어서 이삿짐 서비스를 통해 큰 이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달업체를 사용해서 작은 짐들을 옮긴 적은 있다.)

거기다가 약 3주가량 보관이사를 하기 때문에 대금지급 프로세스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알리 만무했다.

초반에 10% 정도 계약금을 넣었기 때문에 3주 후, 부산에서 이사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잔금을 지급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던 것도 그 때문이다.

사다리차 작업이 마무리되기 전, 팀장님이 나에게 물었다.

팀장님 : “오늘 비용은 어떻게 주시나요?”

나 : “오늘 드려야 하는 비용이 있나요?”

팀장님 : “아 그럼요 당연히 돈을 주셔야 일을 하는거죠.”

“원래 이렇게 다 하는 거에요.”

그런데 어쩌나, 원래 그렇게 하든말든 나는 지점장에게서 들은 게 없는데?

당장 뽑아놓은 현찰이 없으니 계좌번호를 알려주시면 선금을 입금드리겠다고 했다.

(현찰로 주지 않아서 아주 불만이라는 것을 얼굴 표정으로 표현해서 그 감정은 나에게 잘 전달되었다.)

아무리 이사 일정에 간격이 있더라도 이삿짐 반출 당일의 임금은 미리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왜 말해주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 비용이 얼마인지도 사전에 들은 적도 없어서 그날 지점장에게 얼마라는 소리를 듣고서야 입금액이 결정되었다.

뭐, 이거는 죄송하다는 말을 들었으니 일단은 패스.

2.5 제습제는 어디로?

보관이사로 견적을 받을 당시 창고에 짐을 넣을때는 제습제 등도 함께 들어가니 습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들었다.

이사업체에서 제습제를 얼마나 포함시킬지는 모르겠으나, 더운 여름날, 소중한 이삿짐의 상태가 걱정되어 습기제거제를 추가로 가득 사 놓았다.

그런데 이사 당일 팀장님은

“제습제요? 그런거 필요 없어요, 컨테이너에 환풍기 달려 있어서 괜찮아요” 라고 했다.

아 뭐 환풍기 좋다.

근데 왜 견적 낼때랑 실제 작업할때랑 말이 계속 다르냔 말이다.

2.6 그럼 다음 일정은?

5톤 트럭은 저 멀리 떠났다.

이제 경기도 외곽 구리에 있는 창고에서 3주 가량 짐이 보관된다.

오늘 이사에 대한 비용을 입금한 후 향후 잔금이 얼마인지도 지점장님 통해서 확인을 했고,

팀장님하고도 이야기한 다음 일정이 정확히 언제가 될 지 확정하는 것만 남았다.

(이삿짐 업체는 일정이 생명이므로 미리미리 날짜를 확정해달라는 당부를 업체 측에서 반복해서 알려주었다.)

부산 집 인테리어가 언제끝날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보수적으로 넉넉하게 잡을 경우 8월 22이면 충분히 입주 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다.

지점장님에게 8월 22일에 이사를 하겠다고 했고, 그렇게 다음 일정은 결정되었다.

3. 계속되는 늦은 통보

3.1 몇시에 오시나요

짐 없이 떠도는 3주간의 난민 생활을 접고 드디어 기다렸던 이삿짐이 부산으로 오게 된다.

막상 8월 22일이라는 것만 합의했지 언제 어떻게 일을 진행할 지 아무런 공지가 없어서 내가 먼저 지점장님에게 묻는다.

Q. 그날 몇시에 일이 진행되나요?

A. 오전 8시에 짐이 도착합니다.

???????

오전 일찍 경기도에서 출발하면 점심 직후쯤 오겠거니 생각하다가 뒷통수를 맞은 느낌

아 작업 시간이 이렇게 되어 있구나 싶고 신기했다.

네 알겠습니다…

3.2 8시는 무리

관리사무소에 이사를 위해 엘리베이터 신고도 해야되어서 방문.

8시에 짐이 도착한다고 했더니 관리소장님은 난감해 했다.

8~9시가 출근시간이라 엘리베이터 사용률이 제일 높기 때문이라고 했다.

가급적이면 9시부터 시작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지점장님에게 다시 연락했다.

여차저차해서 9시에 작업이 시작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내용을 전달하고 끊으려는데 지점장님이 추가적으로 하실 말씀이 있단다.

3.3 손없는 날

이사가 진행되는 8월 22일은 손없는 날이라서 20만원이 추가되는 것을 본인이 깜박하고 있었단다.

아 깜박하고 있다가 내가 전화를 한 김에 생각난 것이로구나?

여튼 나는 가만히 있다가 20만원이라는 추가 요금상승 뒷통수를 제대로 맞는다.

다른 업체들도 하는거라 어쩔수 없어요 사장님 이라고 하는데 뭐라고 할말이 없어서 일단은 알겠다고 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것을 왜 이제말해주는지 이해가 당췌 되질 않는다.

7월 28일에 다음 이사 날짜를 8월 22일로 하겠다고 했는데 그때는 아무 말도 없더니 말이다.

다시 전화를 해서 항의를 했더니

되레 어이가 없다는 말투로 그러면 20만원 깎아드릴게요 라고 한다.

더 기분이 나쁘다.

그깟 20만원 내기 싫어서 내가 이렇게 읍소하고 있는건가?

웃음이 나온다.

그냥 내겠다고 했다.

이사 사흘전에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받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지 궁금하다.

내가 9시 관련해서 전화를 먼저 하지 않았다면 이사 당일날 말해주었을 것이 뻔하다.

여튼 대신 저번처럼 어설픈 외국인이 와서 이삿짐 던지지나 말고 잘 마무리해달라고 했다.

일단 이 일은 내가 돈을 내기로 했으니 일단락.

4. 부산 이사 당일날

4.1 제발 미리 좀

이젠 더이상 새롭지도 않다.

아침에 팀장님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거기 주소가 어디냔다.

……..

아 주소도 모르고 출발하셨구나.. 그랬구나..

4.2 9시부터 하자니까..

9시부터 하는것을 팀장님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주소때문에 전화왔을 때 9시부터 하자고 말씀드렸다.

8시 40분에 올라오더니 작업을 시작한다.

기대도 않는다 이제.

4.3 배고파요.

9시에 맞춰서 대용량 종량제봉투와 음료수, 먹을거리를 사러 가는 길.

8시 40분에 미리 집에 올라와서 작업하던 팀장님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뭐 사러 가시는 거에요? 라며 묻더니, 저희 배고파요 김밥 좀 사주세요 라고 한다.

(사실 나는 이분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의무는 없다.

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견적에 이 비용까지 포함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굳이 이삿짐 작업 시작전에 이분들 기분 상하게 하기 싫어서 나는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을 사온다.)

4.4 작업 시작

저번에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 외국인은 빠지고, 시니어 팀장급 한분이 같이 오셨다.

확실히 작업 속도나 개별적인 의사결정 능력은 저번보다 월등히 높다.

오랜만에 만나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등 주요 가전들.

한낱 기계일 뿐인데 오랜만에 봤다고 반갑다.

행여 짐을 옮길때 함부로 할까봐 직원분들에게 연신 굽신거릴 수 밖에 없다.

4.5 돈주세요 – 2

오전에 지점장님과 통화를 했다.

잔금지급은 저번처럼 계좌 송금으로 할 것이고 현금영수증 발급을 해달라고 했다.

이삿짐 작업 중에 시니어 팀장님이 갑자기 묻는다.

오늘 잔금지급은 어떻게 주시나요?

(제발 좀 서로 소통 좀 하시죠)

네, 저번처럼 계좌이체로 드리려고요.

순간 안색이 돌변하더니 입에서는 불평이 흘러나온다.

아~ 오늘 현찰이 하나도 없어서 돌아가면서 뭐 사먹을수도 없는데 큰일났네~ 라고 말이다.

뭐 어쩌겠는가, 나는 그냥 계좌이체 할려고 한다.

이번에는 내가 미리 방법을 통보했는데 자기들끼리 말 안한 걸 가지고 불만을 표시하는건 또 뭔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행여 짐을 옮길 때 함부로 할까봐 나는 을의 위치에서 굽신거릴 수 밖에 없다.

4.6. 배고파요 – 2

너무 마음이 약한 우리 어머니.

나는 아침까지 샀으니 점심 관련해서는 굳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배 안고프시겠냐며 물어보란다.

시니어 팀장님에게 물어봤더니 배고파서 일하기가 힘드네요 허허 라고 하신다.

아 그러면 중국집 시키려고 하는데 말씀주세요 라고 했더니 메뉴가 팍팍 나온다.

잡채밥 3개, 냉면1개 그리고 도수 높은 소주 하나 (-_-;).. 내친김에 탕수육 소 짜리도 하나 시켜드렸다.

배달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이사작업은 얼추 마무리가 되어가는지 점점 소리가 조용해진다.

밥 언제와요? 배고파요,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니에요? 불만이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30분 걸린다니까.. 뭐 중국집에서도 뻥치는게 있기는 하지만)

그냥 취소하고 가다가 사먹는게 낫지 않겠냐느니 말까지 나오기 시작한다.

이쯤 되서는 내가 다 먹을테니까 그냥 가라고 해버리고 싶었지만 일단 참았다.

4.7 홍보와는 다른 마무리

진공청소기로 바닥을 슥슥 닦고, 걸레로 슥슥 밀고 작업은 끝났다.

홈페이지에서는 침구류 살균청소까지 해준다고 되어 있었는데 의문이다.

사실 이쯤되어서는 빨리 밥 먹고 나갔으면 좋겠어서 뭘 더 해주세요 말도 나오지 않는다.

청소한 것이 맞긴 한건지…

밤에 씻고 돌아다니는데 발 밑이 시커멓다.

4.8 우리 일 잘하죠?.. 아니요..

작업 하는 내내 각 파트 분들이 연신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고있는지 어필하느라 수고하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이는 디테일 부족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간다.

단적인 예로, 나는 이사 당일날 오디오 리모콘을 찾지 못해서 하루종일 관련 짐을 계속 찾았다.

오늘 출근했는데 아내가 오디오 리모콘을 주방 찬장 깊숙한 곳에서 찾았다고 했다.

얼마나 열심히 잘 하셨으면 확인도 안하시고 마음대로 배치하셨을까?

5. 총평

그들은 떠났다.

“부자 되세요~” 라는 말과 함께.

입금이 확인되자 지점장님에게서는 감사하다는 문자가 왔다.

하지만 아직 현금영수증은 발행이 안되고 있다.

거듭 문자를 보냈더니 오늘 안에 해주겠단다.

(내가 너무 독촉하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그간 일처리 방식을 봤을때 여러번 쪼아야 겨우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신사의 이사가 소비자만족도 1위라는데 전혀 공감할 수 없다.

내 경우가 특이했든지, 아니면 다른 이사 서비스가 개판이든지 둘 중 하나이리라.

주문이 많고 바쁜 것은 십분 이해한다만,

이렇게 허둥지둥 맨날 1) 까먹고 2) 서로 소통안되고 3) 계약서에 없는거 계속 요구하고 하는 게 무슨 ….

앞으로 신사의 이사는 절대 이용할 생각도 없고,

누가 어떠냐고 물으면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적극 말릴 생각이다.

아 이사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보다는

아 우리 짐이 그래도 안깨지고 잘 왔구나 안도하는 것에 만족하는 금번 이사 후기.

이사시리즈 2탄] 직접 15군데 견적받은 후 [포장이사 총정리] [네이버 후기 검색하는 방법]

투자,부동산,보험 얘기는 금지, 오직 지출조절과 관련해 서로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가계부 밴드]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band.us/@wpwsyn

포장이사는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저도 15군데중 하나를 골랐을 뿐입니다.) 그래도 힘들다고 하시면 제가 했던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 wpwsyn ]로 쪽지 주시면 개별 답변해드립니다.

본글은 14년9월3일 기준 이떄 이사하면서 정리한 자료입니다. 참고해서 봐주세요.

추후 한국소비자원 그리고 관련 법령과 해결 사례등을 첨삭해서 수정보완한 자료입니다.

가격은 참고만 하세요

포장이사 선택하는데 자료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블로그, 신문기사, 카페글 쪽지 95% 이상은 모두 광고 입니다.

즉 광고로 찾기 힘들다는 얘기죠..

죄다 광고에 오시는분 마다 다 말이 틀리고, 견적 받아보는것도 어렵더군요.

5개 업체만 비교해 보고 선택하려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블로그 작성도 하고, 나중에 이사할때 필자도 참고하기 위해

15군데 이상 업체와 면담해보고 정리해서 글을 씁니다.

이상한점은, 이사 17일 남은 시점에서도 방문견적 문제 없고 (비수기라서 그런가?)

나중에 본 견적이 같으니까 점점 가격이 내려가더군요… 좀 아는것 같으면 정상가, 잘 모른다 우선 뻥튀기

저희는 만나면 많이 알아보셨나 봐요..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아래 가격은 처음 부른 가격에서 조정된 가격입니다.”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블로그 쓴다는 얘기를 하지 않고 방문견적을 받았습니다.

어렵게 정리한 만큼, 도움되신 분은 추천과 따뜻한 뎃글 부탁드립니다.

——————-

<포장이사 회사 방문견적금액.일부오류 수정->

< 저희집 견적조건입니다. - 서울 구로1동(33평) -> 서울 개봉동 (22평)으로 이사 5톤+1톤 트럭견적 => 업체마다 차량책정은 다르나 차량추가해도 추가비용없음은 동일 장롱3(F), 화장대, 침대, 책4bx, 책상의자2, 책장4, 3인용쇼파1, TV1, 에어컨(이동만), 냉장고(양문)1, 세탁기1, 자전거1,행거 잔짐5bx, 출발(7층 사다리차), 도착(15층 사다리차) – 사다리차 비용 모두 포함됨 금액임

1. 동네이사 GS – 80만원

2. 세기익스프레스 (남부 xx호점) – 95만원

3. 골드무빙 (지점모름) – 95만원

4. 박준규MTM이사 -> 까치익스프레스가오심(??) – 97만원 5. KGB(xx지점) – 100만원 5. KGB(xx지점) –

6. 엘로우캡 (xx지점) – 100만원

7. 이사달인 (xx호점) – 105만원

8. 영구클린 (xxx호점) – 110만원

9. KGB(xx지점) – 110만원

10. 이사메이트 (지점모름) – 112만원

11. 가격비교 이사몰2424 – 전화견적만 하려고 하심 – 106만원

12. 통인익스프레스 (지점모름) – 111만원

13. YES2424 (경인xxx팀) – 120만원

14. YES2424 (경인xxx팀) – 121만원

15. 이사코디 (xx지점) – 140만원

16. 두꺼비이사 – 날짜가 안되어 견적받지 못함

17. 신사의이사 – 날짜가 안되어 견적받지 못함

<아래 견적받은 사진입니다.>

<견적금액은 고무줄입니다. 보는분마다 다르므로 직접 방문견적을 받으세요.>

<각 업체별 연락처>

업체 연락처도 검색해서 찾기 힘들었습니다.

선정기준은 홈페이지가 있으면서, 조직을 갖춘곳중 일부를 추렸습니다.

YES2424 – 1577-2424 http://yes2424.com/ YES2420 – 1577-2404 http://www.yes2404.com/ KGB – 1644-2485 http://www.kgbnet.net/ 포장이사 – 1577-2024 조영구의 영구크린 1566-0924 http://www.mcygclean.com/ 김병만의 파란이사 – 1566-7724 http://www.paran24.co.kr/ 세기익스프레스 – 1588-5524 http://www.segiexpress.co.kr/ 통인익스프레스 1899-0123 http://www.tonginnet.com/ 엘로우캡 – 1544-2424 http://www.kgyellowcap24.com/ 운수대통 1599-2400 http://www.1599-2400.co.kr/ ok이사이사 1588-0024 http://www.ok2424.co.kr/ <저희와 계약하신 분에게 리스트중 괜찮은곳을 뽑아 달라고 했더니 본인생각은 여기까지 라고 하셨습니다.>

더 있을 수 있는데 여기까지 조사했습니다. 솔직히 전화하는것도 힘듭니다.

<결론>

협상하기 나름입니다.

오는 사람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일이 많은곳은 160만원까지 부르고 계약건을 늘리고 싶은곳은 가격을 맞춰줍니다.

다만 1군은 140~120만원선, 2군은 110~90만원 3군은 80만원에서 계약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견적을 받아보면서, 얻은 노하우(?)로 조건을 얘기하니까 점점 가격이 내려갑니다..

(저는 깎아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추가금없이 얼마까지 가능한지를 물었습니다. – 서로 얼굴 붉히기 싫습니다.)

<회사별>

a. KGB계열(YES2424,Yes2404,포장이사,KGB)는 이사팀별 고객평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곳입니다.

b. 세기,통인,파란이사,영구크린,옐로우캡,운수대통 등의 회사는 회사의 이름을 강조하는 곳입니다.

회사를 믿으라고 합니다.

c. 소규모 포장이사 – 가격 착하고, 개중에는 괜찮은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d. 동네 포장이사 – 솔직히 저를 설득해 주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 기타 정리한 내용 ——-

<포장이사를 분류해봤습니다.>

느끼기에 포장이사는 아래 2군데 중 하나입니다.

즉 이사하는 분중 해당 포장이사 회사에서 월급받는 직원은 없는겁니다. 모두 성과급~!

1) KGB,통인처럼 이름있는 곳에 대리점으로 가입한 경우

2) 네이버에 비교견적등등 사이트 = 소개소를 두고 소개만 받는 곳 (개인화물업체)

<이사업체 가격이 비싸질때는?>

1. 손없는날은 10~15만원 비싸집니다. – 피하세요.

2. 성수가 (봄) 2~5월 (가을) 9월~11월 입니다 – 피하세요.

<계약서를 작성할때 적을내용>

1.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 포장이사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합니다. 요청하면 모두 적어줍니다.

2. “사다리비용 포함” + “차량이 추가되더라도 금액이 추가되지 않음” + “이외 일체의 추가비비용이 없습니다” 라고 적는다.

3. 뒷면 계약약관이 작성되어 있는지 본다. – 아래 공정거래약관을 첨부합니다.

<이사 완료후 잔금을 지급하기전>

1.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을 수 있는 더 확실한 방법은 이사당일 이사짐 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입니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그러나 가장 확실할것은 문제를 인지하면 잔금을 모두 지급하지 않는것입니다.

파손금액이 큰 경우 아니고서는 보험료가 할증되기 떄문에 대게는 오신분 선에서 모두 처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사 업체 방문견적을 요청하는 노하우>

한시간 단위로 업체 약속을 잡고, 한 업체 견적이 끝나면 바로 다음에 오는 업체에게 전화해서 “일찍 오셔도 됩니다. 라고 양해 드리면” 방문견적 일정도 빨리 끝나고 방문하는 포장이사 업체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서로 좋습니다.

<품질>

1) 대리점에서 직원을 고용해서 전문으로 하는 경우

2) 그떄 그때 아르바이트를 두고 하는경우 -> 품질이 안좋겠죠.

<관허업체,보험 꼭 확인해야하는 사항>

1) 관허업체인지

2) 파손관련 보험이 되어있는지.

3) 차량이동중 파손보험 – 차량 적제물 보험이 되어 있는지

<검색결과 포장이사중 주요 문제점>

1. 값 나가는 물품 도난 (잠금장치 고의파손도 있더군요.)

2. 물품파손, 물품침수 미변상 => 잔금 지급전 반드시 확인

(금액이 큰 금액외에 100만원 미만 금액은 본인이 해결하는것 같습니다.)

3. 계약서에 없는 돈 요구, 점심값 요구 => 계약서에 추가금액 없다고 명시

물품이 많다고 차량을 한대 더부르는 경우 => 차량추가해도 추가금액없다고 명시

4. 에어컨 동파이프 재활용가능한데, 고의파손후 도난 (집주인에게 주고가야 합니다.)

=> 에어컨 탈착과 이동 부착을 해당 가전제품 회사에 의뢰

<포장이사 업체, 제대로된 평을 검색하는 방법>

네이버 검색, google 검색에서 통합, 혹은 카페글을 검색하면

레몬테라스나 다른 카페에 올려진 진짜 사용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는 광고성 글을 올리기 힘듦)

블로그나 지식인 정보는 패스 하세요.. 죄다 광고입니다.

[YES2424 xx호점] [엘로우캡 xx지점] => 회사명+지점명으로 검색

[YES2424 홍길동(이름)] => 회사명 대리점 대표이름 검색

[010-핸드폰번호] 하시면 => 주로 구글에서 핸드폰번호 검색

<아래 예시>

[아래 서울7팀 불만은 – 이사불만이 아니라 답변을 늦게줘서 생긴 불만-괜찮은 팀인것 같습니다. 타지역이라 요청안함]

<아래 견적서는 개인 보관용 - 암호로 열리지 않습니다. 받지 마세요>

——————–

[이사 시리즈 링크] [1] 이사시리즈 1탄] 이사 준비시 필요한사항 총정리 / 해당내용 링크정리

[2] 이사시리즈 2탄] 직접 15군데 견적받은 후 [포장이사 총정리] [네이버 후기 검색하는 방법] [3] 이사시리즈 3탄] 직접 15군데 견적받은 후 [포장이사 총정리2탄] [포장이사 후 조사] [4] 이사시리즈 4탄]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전학 절차 및 구비서류 안내

[5] 이사시리즈 5탄] 중대형 폐기물 스티커 신청방법 / 항목별 금액 예시

[6] 이사시리즈 6탄] 아파트 관리비 확인법 / 평수에 따른 관리비 차이

[7] 이사시리즈 7탄] 에어컨 실외기 엥글 25,000원에 조립기

[8] 이사시리즈 8탄] 포장이사 – 소비자보호원 접수사례 /사고방지를 위한 대처법 / 관련법규

[9] 이사시리즈 9탄] 부동산 중개수수료(중개보수) 얼마나 내야 하는걸까요?

아 ~ yes2404, 솔직한, 편했던, 죄송했던 임산부의 이사후기 ::: 82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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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에 부모님과 늘 함께 이사를 다니느라

이사가 익숙하긴 했지만, 직접 알아보고 고민해봤던 경험이 없었어요.

늘 이사 후에는 뭐가 어디있는지 찾거나 조금씩 망가지는건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사실 그땐 제가 어려서 굳이 기스 안가게 지키고 싶었던 물건이 없었나봐요.

결혼하고 첫 이사였습니다.

대출금이 부담인 내집마련이라 인테리어비용도 줄이고자 직발주로 셀프로 했기 떄문에

이사도 사실 아주 아주 저렴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짐이 별로 없기도 하고 거리도 길건너로 이사하는 거라서 생각보다 견적을 적게 잡았습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 기스났던 가구들이며, 찍혔던 냉장고며…

얼마 되지 않은 신혼 살림에 그렇게 기스나는 것을 보기 싫더라구요..

특히 제가 쇼파랑 냉장고는 애지중지 하는데다가

가구들이 흰색이라 잘못긁히면… 계속 눈에 거슬려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았어요.

인테리어 실컷 돈 아껴 해놓고 바닥 꽉 찍히고 가구 빡 찢기면…. 아오……….

사실 이사만 잘 해주시면 사실 친절하게 뭔가를 더 서비스 받고 이런걸 바라진 않았는데

뭔가 망가지고 긁혔을 때 무서우신 분들이면 뭐라고 말씀 못드리고 마음 속상할것 같았어요.

대부분 a/s가 안되는 많은 저렴한 업체들은 처음만나는 분들로 구성된 1일 인력시장을 통해 오시는 분들일 경우가 많다고 하여, 계속 팀을 이루는 곳으로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kgb와 신사의 이사를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런데 후기를 찾다보니 또 업체별로 좋은 팀이 또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후기가 좋은 업체를 찾기 시작했고, 지역카페에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천희범 팀장님이 있으신 서울 1팀.

(1이라니 ㅋㅋㅋ 뭔가 상징성도 있고 엄청 오래된건가 싶었어요.)

사실 144만원의 견적을 받고 나서는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구나 잠깐 고민했어요.

20평대에 짐이 정말 거의 없어서 길만 건너주시면 100만원이안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장롱이며 침대들이 조립가구라서

이런 생각으로 천팀장님과 계약을 안했다면 정말… 상상하기 싫네요….

3월 7일 이사에, 1월 19일에 천팀장님께 첫 견적을 받았어요.

사실 좋다는 후기를 몇개 보고 여러군데 견적을 받을까 했었는데, 팀장닙 뵙고 그냥 다른 견적도 취소하고 계약했습니다.

견적봐주러 오셔서 하신 말씀중에 기억나는 몇가지.

1. 장롱 문짝이 이렇게 둘이 만나면 안되요. 딱 떨어져있어야 해요.

ㅎㅅ보다 저희가 더 조립을 잘해요. 잘 해드릴게요.

2. 고객님 행운이신거에요. 이사 당일날 제가 직접 옵니다.

(제가 빵터졌더니, 고객님 지금 웃으시지만 이게 진짜 중요한거라고, 견적 내지 않은 생전 첨보는 다른사람이 오면 안되는거라고 ㅋ)

3. 입주청소 하시지 말라고, 저희가 해드린다고.

스팀청소기로 싹 다 해드리고 입주청소도 서울1팀이 제일 잘하신다구…

4. 저희가 준비해드려야 할 건 뭔지 여쭤봤더니

밥도 다 알아서 드실거고 물만 좀 달라고 하셨어요.

이사 날이 다가오면서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어떤 집은 4명오시기로 하고 계약했는데 이사 당일날 더블잡혀있다고 2분밖에 안나타나셨다고.

그래서 짐 내리는게 4시나 되어야 끝났다고…. 윽… 생각하기만해도 머리가 아팠어요.

그런데 그때 울리는 딩동소리~ yes2404의 문자였습니다.

문자로 몇잋 남았습니다. 체크리스트로 확인하세요.

이사 전날입니다, 좋은 꿈 꾸세요. 연락이 왔더랬죠.

저희야 당연히 알죠. 저희 이사인데.

하지만 이렇게 연락이 오니,

아~~ 팀장님이 저희 깜빡하고 다른 곳 더블로 잘못 계약하신거 아니구나.

잊지 않고 오시겠구나. 했습니다. 안심서비스..!

그리고 이사 당일.

1. 이사 견적때는 몰랐는데, 인테리어 가운데 알게된 임신소식…

어쩐지 인테리어기간 내내 너~~무 힘들고 피곤했거든요.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사 당일엔 피곤이 극에 달했어요.

마음 같아서는 현장에 계속 있고 싶은데 계속 잠은 오고, 토할것 같고 컨디션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이사나오는 집 잔금 치루는 볼일 보고나서는 거의 차에 있었어요.

초기 임산부라 여태까지 모르고 무리했던 것도 너무 후회되는 순간이었어요.

그러면서 계속 생각했어요.

마음 놓고 볼일 보러 다닐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함부로 하시거나 기스 안나는지 감독하는 눈 없이도 믿고 맏길 수 있는 서울 1팀만나서 정말 다행이다.

2. 전문가 따뜻함

1팀이 천팀장님 팀으로 유명하신거 답게 전문가로서 사명감가지고 해주시는 포스가 났습니다.

이 사실이야 다른 후기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함명환 선생님은 제가 후기에 쓰려고 명찰까지 보면서 기억하려고 노력했어요.

일일연속극에 나오는 친정아부지같은 다정함이 있으세요.

쪼그려서 마루 걸레질 요리조리 해주시면서 이사 후에 이건 이렇게 하시는게 좋아요~~

이런식으로 어떻게 뭘 더 하면 좋은지 이것저것 조언해주시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시는데 따뜻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3. 청소.

저희가 인테리어 한 걸 셀프 발주로 하느라 치워주실 분이 따로 안계셨어요.

이사 전날에도 남편이랑 친정엄마가 몸살날 만큼 엄청 많이 치운다고 치우고 쓸고닦고 한건데…

여전히 톱밥이 계속 나오고 벽지를 쓸어내리면 노란 공사먼지가 나오구요..

안방 화장실 같은 경우엔, 새로 공사하지 않았고 공사기간동안 너무 더러웠어요.

저희가 입주 후에 닦으려고 했는데 천팀장님이 윤나게 닦아주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리고 부엌타일도 이사 전부터 노란 기름이 튄 타일이었는데 전날 아무리 닦아도 안지워지길래 그대로 쓰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순희 선생님께서 그 힘든 걸 긁어서 말끔히 청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최고 상태의 집으로 만들어 주시느라 네분 모두 엄청 힘드셨더라구요.

4. 물

부탁하신게 물밖에 없는데… 물을 많이 안드셨더라구요.

첨부터 말씀드리지 못해서 안드신건지…

그래서 이사도중에 물 왜 안드셨냐고 했지만 끝나고 다 먹고 가신다고 농담하시고선 500ml짜리 한개 드셨어요… 죄송한 마음이라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서 어떡하지 하다가 피자랑 콜라를 드시겠냐고 했는데 안 드신다고 하셨어요.

결국은 해드릴 수 있는게 없었네요….

5. 수납

수납정리는 부엌정리만 수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옷장정리도 넘 보기좋게 잘 해주셨어요.

거친손의 남성 선생님들께서도 수납의 달인이시더라구요.

흐트러진 옷도 말끔히 정리해주시고… 이사 전보다 깨끗해진건 안 비밀 ㅋㅋ

6.굳이 안해주셔도 되지만 고객을 감동시키는, 한 발 더 나아가는 서비스

고상과 시계를 걸기 위해 못을 뽝 박으려고 했더니, 요즘은 몰딩 뒤 천장에서 와이어로 내린다고

와이어를 구매하라고 하시더라구요.(함명환 선생님과 천팀장님 두분 모두 조언해주신 사항) 그래서 뭘 사야하는지 몰라 여쭤봤더니 친절히 문자로 제품 사진이 담긴 인터넷 사이트까지 소개해주셨습니다.

문짝 어디 하나 잘못 조립된것 없이 만나지 않고 헤어지게 잘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들어와 1팀 스케줄을 확인하니, 역시 쉴틈없이 바쁘신가봐요.

저희집 때문에 더 힘드셨을 것 같은데, 화요일 이사 후 하루 쉬시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계속해서 연일 이사하시다니 저희집 피로가 아직 가시지도 않은 채로 일하게 해드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저희집은 당분간은 이사할 일이 없겠지만 5년 정도 후에 또 좋은곳으로 이사를 간다면 주저없이 다시 팀장님께 부탁드리고 싶네요.

(고생하는 집이라는 걸 콕 찝어 기억했다가 안 받아주실지 걱정은 되지만 ㅋㅋ)

감사했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yes2404, 3월12일 이사후기입니다, 봄철 이사하는분들 도움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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