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2 야생화 가사 The 46 Top Answers

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야생화 가사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https://chewathai27.com/to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야생화 가사 숨 가사, 야생화 가사 해석, 눈의꽃 가사, 바람기억 가사, 야생화 악보, 굿바이 가사, 야생화 영어 가사, 야생화 작곡가


야생화 가사 – 박효신
야생화 가사 – 박효신


야생화/박효신 – 벅스

  • Article author: music.bugs.co.kr
  • Reviews from users: 33952 ⭐ Ratings
  • Top rated: 3.2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야생화/박효신 – 벅스 Bugs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가사 오류 제보. 이 곡이 담긴 뮤직PD 앨범.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야생화/박효신 – 벅스 Bugs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가사 오류 제보. 이 곡이 담긴 뮤직PD 앨범. 음악,음악 스트리밍,최신음악,인기가요,뮤직비디오,앨범,플레이어,mp3 다운로드,놀면뭐하니,유플래쉬,유플래시벅스에서 지금 감상해 보세요.
  • Table of Contents:
야생화/박효신 - 벅스
야생화/박효신 – 벅스

Read More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해석 : 네이버 블로그

  •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 Reviews from users: 44047 ⭐ Ratings
  • Top rated: 3.1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해석 : 네이버 블로그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해석 … 야생화. 아티스트: 박효신; 발매: 2014.03.28., CJ E&M; 장르: 발라드(국내).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해석 : 네이버 블로그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해석 … 야생화. 아티스트: 박효신; 발매: 2014.03.28., CJ E&M; 장르: 발라드(국내).
  •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이동

듣는 감정 쓰는 감정 읽는 감정

이 블로그 
그리움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이 블로그 
그리움
 카테고리 글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해석  : 네이버 블로그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해석 : 네이버 블로그

Read More

Park Hyo Shin (박효신) – 야생화 (Wild Flower) Lyrics | Genius Lyrics

  • Article author: genius.com
  • Reviews from users: 13728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Park Hyo Shin (박효신) – 야생화 (Wild Flower) Lyrics | Genius Lyrics 야생화 (Wild Flower) Lyrics: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 차가운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Park Hyo Shin (박효신) – 야생화 (Wild Flower) Lyrics | Genius Lyrics 야생화 (Wild Flower) Lyrics: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 차가운 … 야생화 (Wild Flower) Lyrics: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 좋았던 기억만 / 그리운 마음만 /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 이렇게 남아 서있다 / 잊혀질
  • Table of Contents:
Park Hyo Shin (박효신) – 야생화 (Wild Flower) Lyrics | Genius Lyrics
Park Hyo Shin (박효신) – 야생화 (Wild Flower) Lyrics | Genius Lyrics

Read More

박효신(Park Hyo Shin) 야생화(Wild Flower) 가사/뮤비/듣기

  • Article author: whitelbs3.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7070 ⭐ Ratings
  • Top rated: 3.1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박효신(Park Hyo Shin) 야생화(Wild Flower) 가사/뮤비/듣기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박효신(Park Hyo Shin) 야생화(Wild Flower) 가사/뮤비/듣기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 Table of Contents:

고정 헤더 영역

메뉴 레이어

검색 레이어

상세 컨텐츠

추가 정보

페이징

박효신(Park Hyo Shin) 야생화(Wild Flower) 가사/뮤비/듣기
박효신(Park Hyo Shin) 야생화(Wild Flower) 가사/뮤비/듣기

Read More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

  • Article author: jsksoft.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6247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 … 가슴을 울리는 소울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 … 가슴을 울리는 소울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 가슴을 울리는 소울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박효신.  ‘야생화’는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 Table of Contents:

태그

관련글

댓글1

전체 방문자

티스토리툴바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

Read More

Park Hyo-shin – 야생화 (Wild Flower) 가사 + 영어 번역

  • Article author: lyricstranslate.com
  • Reviews from users: 29620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Park Hyo-shin – 야생화 (Wild Flower) 가사 + 영어 번역 야생화 (Wild Flower). 노래 가사 (한국어). A white ice flower that bloomed. Puts its face out in the welcoming wind.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Park Hyo-shin – 야생화 (Wild Flower) 가사 + 영어 번역 야생화 (Wild Flower). 노래 가사 (한국어). A white ice flower that bloomed. Puts its face out in the welcoming wind. 야생화 (Wild Flower) 가사: 한국어 → 영어
  • Table of Contents:

야생화 (Wild Flower)

야생화 (Wild Flower)

Interface language

Theme

Park Hyo-shin - 야생화 (Wild Flower) 가사 + 영어 번역
Park Hyo-shin – 야생화 (Wild Flower) 가사 + 영어 번역

Read More

야생화 ∙ 박효신 《가사/MV》 《gasa.me》

  • Article author: gasa.me
  • Reviews from users: 6805 ⭐ Ratings
  • Top rated: 4.0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야생화 ∙ 박효신 《가사/MV》 《gasa.me》 야생화. 박효신. YouTube 영상. 다른 곡 추천.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야생화 ∙ 박효신 《가사/MV》 《gasa.me》 야생화. 박효신. YouTube 영상. 다른 곡 추천.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
  • Table of Contents:
야생화 ∙ 박효신 《가사/MV》 《gasa.me》
야생화 ∙ 박효신 《가사/MV》 《gasa.me》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Top 152 tips update new.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해석

야생화 아티스트 박효신 발매 2014.03.28., CJ E&M 장르 발라드(국내) 리뷰보기

연달아 포스팅하는 박효신 씨의 노래입니다. 이젠 박효신 하면 대장님이라 불릴만큼 그 실력과 인지도를 검증받았죠.

박효신 – 야생화

​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

( 노래에 대한 해석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작곡가/작사가의 의도와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야생화’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누군가가 정성으로 물을 주고, 흙을 갈아주고 햇볕을 쬐게 해주어 꽃을 피우는 그런 귀한 존재가 아닙니다.

야생화는 그저, 길위에 피어있는 뜬금없는 꽃 한송이 입니다. 그 꽃은 바람을 맞고, 비와 눈을 맞으며, 때로는 누군가에게 밟히고 짓눌립니다.

야생화는 참으로 외롭습니다. 아무도 눈길주지 않는 차가운 흙 속에 묻혀 자신의 이름도, 존재도 모른 채 그저 고통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리쳐 누군가를 부르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죠.

모든 것을 이겨내고, 비로소 야생화도 꽃을 피웁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야생화는 눈물을 흘립니다. 자신의 나날들이 너무도 힘들었음을 절실히 알고 있기에.

그 야생화에게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손을 내밉니다. 꽃도, 그 사람도 서로를 만지며 서로를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야생화는 너무도 행복합니다. 자신이 살아있으며 누군가에게 한 송이의 꽃이 될 수 있음을 한없이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이윽고 떠납니다. 야생화는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없음에 슬퍼합니다.

봄이 지나 여름이 다가오고, 땅은 메말라 갑니다 야생화는 점점 시들어가고 다시 슬픔에 잠깁니다. 더이상 자신에게 누군가가 찾아오지 않으니까요. 더이상 나는 활짝 피어난 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야생화는 한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여름이 지나 가을, 또 겨울. 자신이 힘겹게 버틴 그 나날들 만큼만

다시 지난다면, 다시 버틴다면 나는 다시 피어날 것이고, 그 사람을 다시 볼 수 있을 테니까요. 나는 다시 누군가의 꽃이 될 테니까요.

자신의 몸이 타들어가고, 그 사람의 손길에 배인 향기가 흩어져 날아가는 순간에 야생화는 터지는 울음을 참으며 미소를 짓습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봄이 오면 다시 피어나리라.

이 노래의 제재인 ‘야생화’는 박효신씨를 의미합니다.

아름답고 우아하게 길러진 이름있는 꽃들이 아닌, 온갖 풍파를 견디고 비로소 피어난 야생화.

​그는 자신의 무명시절과 함께, 노래에 전부를 바치며 힘들었던 지난 시절의 그를 가르쳐 야생화라고 표현합니다.

[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

또한, 그 야생화에게 손을 내민 ‘그 사람(사람들)’은 아마도 우리를 뜻하겠지요.

지금 박효신씨는 국내 가요계에 큰 역사를 쓰고 있을 만큼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드디어 야생화가 피어난 것이지요.

저를 비롯하여, 여러분들, 박효신씨의 팬분들 모두 박효신씨와 그의 노래를 사랑하고 필요로 합니다.

그의 노래로 인하여 삶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온 분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박효신씨는 이 노래에서 자신을 야생화에 빗대며,

봄이 지나 여름이 왔을 때. 즉 자신의 전성기가 지났을 때 찾아올 어려움을 표현합니다.

‘영원한 강자는 없다’ 라는 말처럼, 비슷한 말들이 참 많죠.

자신의 노래가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점점 신뢰와 사랑을 잃어갈 것을 박효신씨는 생각합니다.

[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

​마치 자신의 무명시절 때 처럼 그 외로움과 아픔이 반복될 것을 두려워하죠.

게다가 한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이후라면, 아마 그 그리움에 아픔이 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박효신씨는 이 노래를 통해 우리에게 슬프지만 당당히 말합니다.

다시 그 아픔이 찾아왔을 때, 나는 한번 더 고통을 이겨내고

여러분들이 나에게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나를 다시 필요로 할 수 있도록,

자신이 너무도 사랑한 팬들을 다시 볼 수 있도록

다시 피어내리라고.

[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 [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 [ 김춘수 – 꽃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박효신(Park Hyo Shin) 야생화(Wild Flower) 가사

반응형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라 라~

반응형

박효신 – 야생화 [듣기/가사]

반응형

가슴을 울리는 소울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박효신.

‘야생화’는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Gift Part 2]에 이어 무려 4년만에 박효신의 이름으로 팬들에게 선보이는 신곡으로, 곡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다.

박효신 스스로가 이 꽃을 자신에 의인화했다고 말할 만큼 자신의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한 이 곡은 박효신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았고, 박효신의 절친인 그룹 긱스의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고, 또 모든 세션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음악적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또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김지향이 공동 작사가로 참여, 대중들의 귀와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흐르는 박효신의 담담하고 애절한 후렴구는 곡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특히 후반부로 진행되며 점차 웅장히 퍼져나가는 박효신만의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을 듣고 있으면, 과연 박효신이 왜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반응형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야생화 가사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숨 가사, 야생화 가사 해석, 눈의꽃 가사, 바람기억 가사, 야생화 악보, 굿바이 가사, 야생화 영어 가사, 야생화 작곡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