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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끓는 물에 소금, 푸른 배춧잎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 뒤
  2. 우거지를 쫑쫑 썰어줍니다
  3. 큰 냄비에 된장을 풀고 멸치가루를 넣고 끓으면 우거지를 넣고 끓여줍니다
  4. 우거지가 부드럽게 익으면 대파, 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고 3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우거지 된장국 깔끔하게 끓이는 법 기름X. 마늘X 본연의 맛 심방골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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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우거지된장국 구수한 우거지된장국 끓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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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우거지된장국 구수한 우거지된장국 끓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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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우거지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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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우거지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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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된장국 / 구수하고 개운한 맛 소고기우거지국 끓이는 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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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된장국 / 구수하고 개운한 맛 소고기우거지국 끓이는 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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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겉잎으로 구수한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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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겉잎으로 구수한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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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미리 갈무리해두니 간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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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된장국 / 구수하고 개운한 맛 소고기우거지국 끓이는 법

[Jasmine’s Food Style]

쟈스민 푸드

우거지된장국

구수하고 개운한 맛 소고기우거지국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쟈스민입니다. ^^*

김장을 늦게 하시는 가정은 김장 전까지 먹을 지레김치를 담게 되죠. 저희 집도 이번에 김장이 익기 전까지 먹을 배추김치를 담다 보니 싱싱한 우거지가 많이 나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담갔다 껍데기를 벗기고 냉동고에 얼려 놓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의 푸른 무청을 말린 것을 시래기라 하며 배추 같은 푸성귀에서 뜯어낸 겉대를 우거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준비한 우거지는 탕이나 국요리를 할 때 요긴하게 쓰이게 됩니다.

오늘은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그만인 구수한 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을 소개합니다.

▒ 쟈스민의 소고기우거지국, 우거지된장국 소개

우거지의 원재료인 배추는 가장 우수한 알칼리식품 가운데 하나로 된장을 푼 배춧국을 끓일 때 산성식품인 소고기와 같이 끓이면 영양학적으로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구실을 할 뿐만 아니라 식욕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어 궁합이 참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우거지된장국을 만들어 보신다면 우거지국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니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이야 비슷하겠지만 요리는 한 끗 차이로 맛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구수하고 개운한 맛 소고기우거지국 끓이는 법 / 우거지된장국 시작할게요.

▒ 재료 준비

계량기준

1T(큰술)=테이블스픈=약15ml=15cc

1t(작은술)=티스픈=약 5ml=5cc

1cup(컵) = 200ml = 200cc

재료분량

삶은 우거지 500g

소고기 300g

대파 1대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쌀뜨물 2리터

<우거지밑간>

된장 3T

국간장 1T

고춧가루 1T

맛술 1T

양파 ½개

청양고추 2개

<소고기밑간>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후춧가루 약간

소금 ¼t

▒ 소고기우거지국, 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

소고기는 저렴한 앞다리살이면 국물을 내는 데 충분합니다. 고기는 굵게 다지고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후춧가루 약간

소금 ¼t를 넣어 밑간해 놓습니다.

삶은 우거지는 물기를 꼭 짠 상태로 500g입니다. 우거지에

된장 3T

국간장 1T

고춧가루 1T

맛술 1T

채 썬 양파 ½개

어슷 썬 청양고추 2개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해 놓습니다.

밑간한 우거지와 전체 양념 재료 준비합니다.

냄비에 참기름(1T)을 두르고 다진 마늘(1T)을 볶아 향을 내준 후 소고기를 볶아주세요. 중 약불에서 볶아주셔야 합니다.

소고기가 익으면 쌀뜨물 2리터를 부어 뚜껑을 덮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중간에 떠오르는 거품은 제거해 주세요.

소고기 국물이 충분히 우러났으면 밑간한 우거지를 넣어 뚜껑을 덮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넣어주고

2~3분 정도 끓여주면 구수한 우거지된장국 완성입니다.

▒ 에필로그

구수하고 개운한 맛 소고기우거지국, 우거지된장국입니다. 배추는 정말 버릴 게 없지요. 겉잎은 이렇게 든든한 우거지국으로 속잎은 맛깔나는 김치로 변신하니 말입니다.

우거지된장국은 추운 겨울날 더 빛을 발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뚝배기에 우거지를 듬뿍 넣은 우거지된장국을 한 숟가락 떠먹으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이 금세 따뜻해지는데요. 몸을 따뜻하게 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가 풍부해 겨울철 건강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구수하고 개운한 맛 소고기우거지국, 우거지된장국을 소개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활동량은 점점 줄어들면 체중 관리에 점점 더 신경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거지된장국은 각종 영양소는 풍부한데다 칼로리가 낮아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우거지된장국

구수하고 개운한 맛 소고기우거지국 끓이는 법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화성훈맘 쟈스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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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겉잎으로 구수한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이웃님들 시래기와 우거지의 차이를 아세요?

대충 배추나 무청 삶아놓을것을 시래기라고 부를때도 있고 우거지라고 부를때도 있는데요.

정확히 배추같은 푸성귀의 겉대나 떡잎을 우거지라고 하고 시래는 무청말린것을 말한다네요.

요즘 배추값도 비싼데 한통사면 잔류농약과 먼지가 걱정되어 처음 1-2곁은 그냥 버리구요.

3~4번째 곁은 질려서 김치로는 적당하지 않으나 버리기 아까울때 삶아 보관했다가 된장국을 끓여보세요.

저희집 냉장고에서 배추잎 겉대로 만든 우거지가 몇덩어리 있는데요.

오늘은 바지락살 넣어 구수~하게 된장국을 끓여보겠습니다.

배추겉잎으로 구수한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1.재료준비(2인분)

▣ 주재료 : 우거지 한움쿰(한주먹가득), 바지락살 2밥숟가락, 두부 1/3모, 물900ml

▣ 양념재료(밥숟가락) : 멸치가루 1, 파뿌리 2(개), 된장2.5 , 다진마늘 1/3

* 멸치가루 : 멸치와 다시마를 팬에 살짝 볶아 수분을 날린 후 곱게 갈아서 다시다대용으로 쓰는데요. 멸치육수 만드는 시간도 절약하고 칼슘많은 멸치를 빼째로 다 먹어서 건강에도 더 좋을것같아요.

멸치가루가 없이 멸치를 통째로 넣어 육수를 만들어 사용하시며됩니다.

* 파뿌리에도 영양이 많데요. 버리시 마시고 솔로 깨끗히 씻어 말려 국물낼때 사용해보세요.

* 된장이 짤 경우 청국장을 섞어주면 콩맛~풍부하면서 덜 짜게 된장요리를 할 수 있어요.

2.재료손질

▣ 우거지 : 마트나 시장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살 수 있는데요. 평소 김치를 직접 담궈드신다면 배추겉잎중 1-2번째 겹은 농약과 먼지문제로 버리시고 3-4번째 겉잎은 우거지로 만들어 보세요. 깨끗히 씻어 한입크기로 썰어서 소금 조금 넣은 물을 끓여 대략 4-5분간 삶아 물기를 짜면 됩니다.

▣ 두부 : 국에 들어가는 두부는 밥숟가락의 1/4크기로 작게 깍뚝썰기.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요리만들기

▣ 첫째 –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가루(또는 통멸치), 파뿌리(생략가능), 우거지를 넣고 약불에 7~10분간 팔팔 끓여주세요.

▣ 둘째 – 파뿌리를 건져내주세요.

▣ 셋째- 여기에 바지락살을 넣고 3분간 더 팔팔 끓여주세요.

▣ 넷째- 된장을 골고루 잘 풀어넣은 후 두부를 넣고 한번 팔팔 끓여주세요.

* 된장의 양은 개인입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오래 가열하면 된장의 좋은영양성분이 죽는다고 해서 혹시나~하는 맘에 조리과정중 가장 늦게 넣어주었어요.

* 두부는 잘 부서지니 꼭 된장 푼 후에 넣어주세요.

▣ 다섯째 – 마지막으로 마늘을 넣어 대략 2분간 끓여주시면 됩니다.

원래 조리과정은 제가 작은 디카로 찍고 완성작은 큰 DSLR 카메라로 신랑이 찍어주는데..

오늘은 그가 없어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찍어봤어요.

ㅋㅋㅋ 그런데 사진을 뽑아보니.. 촛점 안맞고 흔들리고.. 제대로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사실 2년전만해도 김치를 집에서 담궈먹을 생각을 전혀 안했기때문에 우거지국도 잘 안해먹었어요.

사먹는 김치도 비싸고.. 시댁과 친정 어르신도 나이들어 얻어먹기도 힘들고… 버티다 버티다.. 담궈먹기 시작했네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우거지도 만들어 냉동실에 넣고 된장국,해장국,감자탕까지 해먹게되었어요.

특별한 레시피나 요리팁이 있는게 아닌 평범하게 만든 요리라

맛은 이웃님들 예상하는대로 구수한~ 된장국 바로 그맛입니다.

김치만들려고 산 배추로 국까지 끓이니 가격저렴하게 반찬한가지 만들어지네요.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미리 갈무리해두니 간편해요

주부로서 명절이 코앞이라 몸과 마음이 바쁜 시기입니다.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가족모임도 취소되니 예전보다는 맘적으로 편하긴 해서 미소가 살짝 지어지기도 해요. 오늘은 요 며칠 계속 올려드린 ‘배추 절이기’, ‘우거지 삶는법’에 이어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을 적어봅니다. 이미 갈무리가 되어 있으니 세상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국물요리예요. 오늘도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저어어어 아래 하트도 꾹 눌러주세요. 저에게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 큰 힘이 됩니다. ^^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이게 뭐라고~~~ 술술 들어가요. 부드러운 우거지도 맛있고, 겨울이니 자주 챙기는 버섯도 맛있고, 들깨가루 덕분에 고소고소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옆지기 이런 국물 많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우거지된장국 맛있다고 우거지 골라먹는 모습에 뿌듯합니다. 잘 먹는 모습은 언제나 기분 좋죠. ^^

배추절이기 배추3통

지난번 올린 배추 3통 절이는 법 잘 구경하셨나요? 김장 때 배추 잘 보관하면 겨우내 초봄까지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배추보관법 링크 걸어드릴게요. >>

2019/02/09 – [주방꿀팁 & 생활정보] – 겨울배추 배추보관법 & 배추삶는법

배추절이기 배추3통

배추를 4등분으로 잘라 배추를 절였어요. 속이 노란 배추 얼마나 달고 맛나던지요. 식구 적은 저희 집에서 배추 3통 김치 담갔는데, 벌써 거의 다 먹어갑니다. 배추김치가 질릴 때가 될 즈음 봄나물 많이 나올 테니 걱정이 없어요. 벌써 쑥이랑 달래, 머위가 생협에서 보이더라고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참, 배추 절이기 링크도 걸어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

2021/02/04 – [요리/기타] – 배추절이기 배추절이는시간 배추3포기

우거지삶는법 배추겉잎

배추를 집에서 절이면 귀한 걸 얻을 수 있어요. 그게 바로 배추 겉잎, 우거지라고도 하죠. 옆지기가 시래기국 달라고 얘기해요. 시래기가 아니라 우거지라고 말해주죠. 저도 시래기와 우거지의 차이를 몇 년 전까지 잘 몰랐었어요. 우거지는 배추 쪽이고 시래기는 무 쪽이라는 거 무 쪽이라면 무청을 말하겠죠. ^^ 직접 통배추를 사서 절이게 되면 배추 겉잎을 떼어내게 되는데, 그걸 바로 끓는 물에 삶아 우거지를 만듭니다. 예전엔 삶은 후 말려 보관했다고 해요. 겨울에 요긴한 식재료가 되었을 겁니다.

우거지삶는법 배추겉잎

배추우거지 삶는 법은 링크 걸어드릴테니 구경해 보세요. >>

2021/02/05 – [요리/기타] – 우거지삶는법 배추 겉잎 버리지마세요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위 사진은 삶은 우거지를 말리지 않고 냉동보관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어요. 이렇게 갈무리해두면 요리하기가 정말 쉬워집니다. 사진 속 냉동용기 좋아 보인다는 분 계셨는데, 다양한 냉동용기 사용해 봤지만, 저 제품이 튼튼하니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이전에 글 올려드린 거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

2020/11/12 – [주방꿀팁 & 생활정보] – 냉장고정리용기 제이엠그린 알알이쏙 5년간 실사용기

우거지된장국 레시피 우거지요리

재료: 육수, 우거지, 무, 버섯, 된장, 들깻가루

1. 육수에 된장을 풀고, 우거지와 무를 넣어 끓인다.

2. 무가 익으면 데친 버섯을 넣고 끓인다.

3. 모자란 간은 된장을 넣어 맞추고,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한다.

4. 완성된 우거지된장국을 그릇에 담아낸다.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냄비에 육수를 넣고 무랑 우거지를 넣어 끓입니다. 국물요리의 ‘국물이 끝내줘요’의 비법은 육수에 있어요. 저도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육수를 끓여 냉동 소분하고 있습니다. 육수를 만들어두면 국물요리는 물론이고 조림이나 물 종류가 들어가는 것에 모두 활용해요. 그럼 조미료 넣지 않고도 맛있져집니다. 육수에 대한 이야기도 할 게 많은데, 그것도 조만간 정리해서 적어볼게요. 사진 보면 냉동해둔 우거지 2 덩이 들어간 거 보이시죠. 이제 끓입니다.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아차, 된장을 풀어준다는 걸… 하하하 된장을 한 숟가락 정도만 넣어서 풀어주세요. 재래된장은 처음부터 넣어 끓이시고 시판 된장이라고 하면 된장으로 간을 맞춘다는 개념으로 마지막에 넣으세요. 시판 된장을 첨부터 넣고 끓이면 특유의 텁텁한 맛이 납니다. 된장도 우리네 전통 재래된장 사용하는 게 국물요리 특히 된장국, 된장찌개엔 맛있어요. 깊은 맛이 납니다. 전 어디서 사야 할지 몰라 주로 생협에서 구입했는데, 이젠 온라인 쇼핑이 발달되어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보글보글 끓기 시작해서 무가 익었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사진은 부엌에서 찍은 건데, 음식 고유의 색이 잘 나오지 않아요. 자연광에서 찍는 게 사진이든 영상이든 분위기는 훨씬 좋습니다. 저희 집도 부엌 쪽이 어두워 유튜브 영상은 햇살 잘 들어오는 방에 들어가서 촬영했거든요. 다 들고 이동하고 요리하고 참 피곤한 일입니다. 요즘 유튜브 안 올린다고 영상 좀 올리라고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주시는데, 제가 슬럼프라… 죄송하네요. ㅜㅜ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끓기 시작하면 데쳐놓은 느타리버섯을 넣어줍니다. 겨울에 많이 챙기면 좋은 것 중 하나가 버섯인데요. 버섯은 그냥도 넣어보고 했는데, 데쳐서 넣는 게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팽이버섯이라면 물에 헹궈서 바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데친 버섯이라 얼마 안 되어 보이지만, 300g이라 양이 제법 많습니다. 버섯이 장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자주 챙기고 있어요.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다시 우르르 끓어오르면 간을 보세요. 모자란 간은 된장으로 했어요. 된장도 좋은 영양성분이 많은데, 열에 의해 파괴된다고 마지막에 넣어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끓일 때 반 넣고, 남은 반은 간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마지막에 넣습니다. 된장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사실 국물요리는 국간장이나 액젓도 좋고, 소금을 조금 넣어도 좋고, 간을 하는 양념을 다양하게 넣은 게 맛이 좋아요. 전 된장과 국간장, 액젓, 소금을 골고루 사용하는 편입니다. 맛의 차이가 있어요. 그래도 육수가 제일 중요합니다. ^^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간을 맞추고 들깨가루를 넣으면 완성~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이렇게 우거지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무도 맛나고 우거지도 부드럽고 좋아요. 참, 우거지가 좀 길다면 잘라주셔도 좋습니다. 돌아가신 친정엄마는 김장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감자탕에 우거지를 넣어주시곤 했는데, 그게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등뼈 남은 게 있는데 그거 좀 끓여야겠네요.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어떠셨나요? 갈무리가 되어있다면 세상 편한 국물요리예요. 그렇죠. 평소 배추 한 통을 사도 갈무리 부지런히 해둔다면 알뜰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배추된장국 배추요리

배추 겉잎이 아니라 배추를 넣어 끓이는 배추된장국도 쉽고 맛있습니다.

배추된장국 배추요리

쌈배추 먹다 몇 장 남으면 끓이기 좋은 국물요리예요. 배추를 송송 썰어 된장 풀어 끓이면 되니 이 요리도 간편합니다.

배추된장국 배추요리

배추된장국도 깔끔하니 맛있어요. 이 레시피는 영상도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기 좋을 거에요. 링크 걸어드릴테니 놀러오세요. >>

2019/12/02 – [요리/국물요리] – 배추된장국 · 김장하고 남은배추로 배춧국 끓여보세요~

오늘은 우거지된장국 만드는법 올려드렸습니다. 옆지기가 요즘 누가 너처럼 배추 절이고 삶고 하냐고… 맞는 말이에요. 주위에 보면 요즘 누가 우거지 만듭니까. 그래서 텃밭 있냐고 묻는 분도 있네요. 하하하 나이가 드니 이젠 좀 적당히 하고 살고 싶어서 좀 줄여보려고요. ^^;; 그래도 어딘가에 계실 단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남겨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활기찬 한 주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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