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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치음식: 소불고기,잡채,무쌈말이
- – 자신있는음식 : 도투리묵무침
- – 밑반찬3종세트(콩나물무침,시금치무침,멸치볶음)
- -어머님이 안드셔보셨을신기한 음식: 밀푀유나베
- – 튀김종류: 새송이버섯전,호박전,새우튀김그리고 타르타르소스
- -어머님이 평소에 좋아하시는 음식: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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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찌우는엄마입니다
이번영상은 우리가족 먹방입니다
여러가지 밑반찬과 삼겹살의 조화가 끝내주는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봤어요
가족 모두 맛있게 냠냠
많은분들이 따뜻하게 먹어야하는 요리나
바로 먹어야 맛있는 요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삼겹살같은 고기요리는 맨 나중에 하구요
나물들은 데치고 야채까지 다 넣은후
다른 요리들이 끝나면 그때 양념을 넣고 무칩니다~^^
그럼 영상 잼나게 시청해 주세요~^^
*시간대별요리순서*
00:30 꽃계란말이
03:31꽈리고추멸치 고추장볶음
05:20 갑오징어미나리회무침
08:05 쪽파나물
09:52 생오이무침
10:57 바지락국
11:10 삼겹살고추장볶음
13:46 가족먹방
=======================
*계란말이*
계란10개
소금약간
부추약간
당근약간
홍고추약간
스팸약간
마늘3알
———————————————-
*꽈리고추멸치볶음*
멸치150g
꽈리고추150g
식용유2큰술
마늘10알
참기름2큰술
깨1큰술
☆소스
간장3큰술
고추장3듬뿍큰술
요리당5큰술
고춧가루2큰술
굴소스1큰술
맛술2큰술
————————————————–
*갑오징어 미나리초무침*
갑오징어작은사이즈2마리
미나리한단
당근약간
대파1개
양파1개
청홍고추1개씩
$초고추장만들기$
고추장듬뿍3큰술
3배식초4큰술
요리당4 큰술
고춧가루2큰술
마늘3알
깨1큰술
——————————————
*쪽파나물무침*
1.쪽파150g
김3장
간장2큰술
액젓1큰술
홍고추1개
마늘2알
참기름1큰술
깨1큰술
2.쪽파150g
고춧가루2큰술
간장1큰술
액젓1큰술
매실2큰술
참기름1큰술
깨약간
——————————————-
*오이고추장무침*
오이2개
고추장2큰술
간장2큰술
요리당1큰술
참기름1큰술
깨1큰술
햇양파1개
대파1개
청홍고추1개씩
—————————————————-
*삼겹살고추장구이*
삼겹살800g
참기름1큰술
깨1큰술
☆양념장
고추장3큰술
간장2큰술
액젓1큰술
맛술2큰술
생강청1큰술
요리당3큰술
고춧가루1과1/2큰술
마늘 12알
$야채$
상추10장
부추한줌
양파1개
빨간파프리카1개
간장1큰술
매실2큰술
참기름1큰술
고춧가루1큰술
깨1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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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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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 : 캄포 앤드그레인 도마
한옥인테리어 자작나무 통원목도마
칼 : 스즈타쿠미 유리나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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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상 – 만개의레시피
생신상메뉴 훈제오리 무쌈말이 알록달록 생일상에 잘 어울리는 요리. by 윤수학 … 소고기육전 만드는법 간식야식 술안주 손님초대 집들이 생일생신상음식.
Source: www.10000recipe.com
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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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nyodol.com
Date Published: 6/12/2022
View: 2310
생일상차림 음식 7가지 메뉴 추천, 레시피 – 채워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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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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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상 차리기 순서 ** … 4,야채 다듬고 음식별로 기초 재료 손질 해두기 ,소스만들기 5,본요리 … 밥:밤과 콩종류를 듬뿍 넣은 잡곡밥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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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0/2022
View: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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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생신상 음식 종류
- Author: 살찌우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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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4sHczYleDA
시부모님 생신상 메뉴,생신상차림,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요리레시피,집들이상차림,어른생신상,생신상차리기,엄마생신상차리기,엄마생신상,시아버님생신상
몇주전 시어머님의 생신이었어요~
작년에는 외식으로 끝냈는데~ 내년에는 임신계획을 하고 있어서~
이번에 큰맘먹고 시어머님 생신상을 직접 하려고 준비했죠~
2틀정도 걸렸구요
우선 제가 메뉴를 짤때 고려했던점은
어머님의 평소식성,그날 누구누구 오시는지(혹시 어린이들이 있는지없는지),신기한 음식은 한개정도(평소에 어머님이 안드셔본 음식)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그날만큼은 손하나 까딱하지 않게 해드리자 였습니다.
시부모님 생신상 메뉴,생신상차림,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제가 시어머님 생신날 집에서 해갔던 음식들이예요
총15가지정도 했구요.
– 필수음식: 미역국
– 잔치음식: 소불고기,잡채,무쌈말이
– 자신있는음식 : 도투리묵무침
– 밑반찬3종세트(콩나물무침,시금치무침,멸치볶음)
-어머님이 안드셔보셨을신기한 음식: 밀푀유나베
– 튀김종류: 새송이버섯전,호박전,새우튀김그리고 타르타르소스
-어머님이 평소에 좋아하시는 음식:팥죽
-시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음식: 꼬막무침,게장
이렇게 해서 총15가지였고 가족들의 식성도 고려했구요
저같은 경우는 시어머님과 시어버님의 식성이 정반대여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1.미역국
이음식은 절대 빠지면 안되죠 ㅎㅎㅎ
전날 미리 끓여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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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밀푀유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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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어머님이 평소에 안드셔보셨을거 같아서 준비했어요
결과는~ 대성공이었어요~ 샤브샤브 같은느낌이라 맛은친숙하고 모양이 이쁘니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여기서 팁이라면~ 젊은 부부들이라 소스가 다양하게 집에 있지만 보통 어르신들은 소스가 집에 없어요
고작 있어봤자 케찹,마요네즈잖아요~
꼭챙겨야할게 밀푀유나베와 함께먹을수 있는 칠리소스준비하는 센스!
시부모님 생신상 메뉴,생신상차림,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3.소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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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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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무쌈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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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밑반찬 종류
멸치볶음/시금치나물/콩나물무침
저희 친정엄마와 시어머님이 동갑이신데요~
연세가 드시면서 점점 부엌에서 요리하시는걸 지겨워 하시더라구요~
그럴때 센스있게 메인반찬도 하는것도 좋지만! 밑반찬도 준비하는 센스~~
멸치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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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생신상 메뉴,생신상차림,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시금치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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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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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생신상 메뉴,생신상차림,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9.10,11,12 튀김종류
(새우튀김,새송이버섯전,파프리카전)그리고 타르타르소스
요음식은 시어머님 생신날 어린이들도 와서 준비한음식이예요
흔한 전들이지만, 여기에 포인트로 타르타르 소스까지 준비하면 정말 좋겠죠^^
새송이버섯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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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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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을 타르타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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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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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도토리묵 무침
요건 제철음식은 아니지만 술을 드실수도 있으니 안주로 준비한 음식이기도 하고~ 제가 자신있어 하는 음식이여서 메뉴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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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팥죽
이건 어머님이 팥죽을 좋아하셔서 준비했고 전날 미리 만들어 두었어요 시간이 꽤 오래 걸리거든요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모르시면 남편에게 물어보면 된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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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꼬막무침
꼬막무침은 시아버님이 해산물이나 생선종류를 좋아하셔서 준비한 음식이예요
어머님 생신상이어도 아버님도 같이 드셔야 하니까요. ㅎㅎㅎ
요거랑 양념게장도 준비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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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저는 이날 음식하진 않았지만 생신상 메뉴로 좋은음식들은
훈제오리부추무침
http://blog.naver.com/dksmf2626/220568762330
아스파라거스베이컨
http://blog.naver.com/dksmf2626/220537778117
오리감자너엇
http://blog.naver.com/dksmf2626/220398725638
참깨소스두부구이
http://blog.naver.com/dksmf2626/220294545024
시부모님 생신상 메뉴,생신상차림,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열심히 준비해서 시댁에 짜잔 방문했죠~^^
시어머님의 그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은 처음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시부모님 생신상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면~~ 메뉴 참고 하시라고 정리했구요~
제경험으로 결론은 내리면 엄청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2틀동안 음식준비)
돈도 외식하는것보다도 많이 들어요~~
그래도. 시어머님께서 너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한번쯤은 요렇게 깜짝 생신상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 미안 ㅠㅠ 담에는 엄마생신상도 상다리 부러지도록 차려서 짜잔 할께요!
요리를 즐겁게~ 만개의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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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했던 할머니 팔순 생신상차림!
전을 제외한 나머지 요리들을 소개할게요.
쫄깃쫄깃, 갖가지 재료로 맛을 낸 잡채입니다.
재료 : 당면, 잡채용 돼지고기,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양파,
홍당무, 시금치, 진간장, 참기름, 소금이 들어갑니다.
취향에 따라 재료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잡채는 생각보다 아주 쉬운 요리입니다.
나물을 각각 따로 볶아주고, 당면을 데친다음 섞어주면 끝이거든요.
본래 달콤한 맛이 있는 양파와 당근은 볶을 때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췄고
시금치, 느타리버섯, 목이버섯은 볶을 때 맛소금으로 간을 맞췄어요.
돼지고기는 색감을 내기 위해 진간장으로 간을 맞췄는데, 소금으로 하셔도 상관없어요.
당면은 끓는 물에 삶고 체망에 건져내서 물기를 빼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들러 붙을 수 있는데, 섞으실 때 참기름을 넣어서 조물조물 해주시면
금새 다 떨어져 잘 섞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나물에 밑간이 다 되어 있으니 당면과 섞으실 때 진간장을 약간만 넣으셔서 간 맞추시면 됩니다.
아삭아삭, 상큼한 무쌈말이 입니다.
재료 : 쌈무 1팩, 무순, 팽이버섯, 파프리카(빨/노), 햄, 닭가슴살, 미나리
무순은 콩나물처럼 껍질이 있으니 살짝 씻어서 준비하고, 팽이는 밑둥을 잘라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는 속을 파낸 뒤 얇게 썰어 준비하고, 햄은 뜨거운 물에 데친 뒤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쌈무는 물기를 적당히 제거하고, 닭가슴살은 물에 동동 뜰 때까지 삶아서 결대로 찢어 준비합니다.
무쌈말이를 묶을 때 사용할 미나리는 잎사귀 부분을 제외한 대 부분만 살짝 데쳐 준비합니다.
(오래 데치면 물러집니다)
금방 만들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무쌈 한팩을 다 사용했더니 24개가 나왔습니다.
알록달록 색감 좋고 아삭아삭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상차림을 했을 때 모습입니다.
하룻밤이 지나자 미나리 끈의 색상이 약간 변했지만, 냉장보관의 효과!
아삭아삭 맛과 색감은 변함이 없습니다.
머스터드 소스를 살짝 덜어 함께 내봤습니다.
닭가슴살 샐러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재료 : 닭가슴살, 초록상추, 적근대, 머스터드, 수제레몬청(레몬즙으로 대체가능)
닭가슴살은 삶아서 결대로 찢어 준비하고
초록 상추와 적근대를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한뒤 그 위에 닭가슴살을 듬뿍!
무쌈말이 만들고 남은 파프리카와 무순, 어린새싹을 고명으로 살짝 올려봤습니다.
닭가슴살 샐러드에 쓰인 소스입니다.
머스터드소스와 수제레몬청(레몬과육+설탕)을 1:1로 섞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샐러드 야채와 닭가슴살에 어울려 좋습니다.
단 맛이 싫으신 분들은 발사믹소스를 사용하시면 깔끔하고 좋습니다.
꼼꼼하게 섞어준 뒤 상에 나갔습니다.
아삭아삭 야채와 새콤달콤 소스, 고소한 닭가슴살이 잘 어울립니다.
연두부 샐러드입니다.
재료 : 연두부, 어린새싹 1팩, 오리엔탈 드레싱
연두부 팩을 뜯어 뒤집어 살짝 눌러주시면 요렇게 나옵니다.
그 위에 어린새싹과 무순을 고명으로 올려주신 다음, 오리엔탈 드레싱을 부어주면 완성!
지글지글 짭쪼롬 맛있는 불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재료 : 돼지 앞다리 불고기용, 양파, 당근, 대파, 사과, 키위,
다진마늘, 다진생강, 진간장, 물엿, 설탕 조금
사과와 키위를 다질 기구가 없어서 마늘 빻던 방망이와 절구를 이용했습니다.
아주 고전적인 방법을 오랜만에 사용했더니 감회가 새롭네요.
사과와 키위를 넣어줬더니 살코기가 야들야들 맛이 좋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야채 듬뿍 들어가 건강에도 좋은 불고기 완성!
매콤새콤달콤한 오징어 회무침입니다.
재료 : 오징어 생물(냉동도 괜찮아요), 골뱅이 캔 1, 초장, 미나리 대 부분,
양배추, 보라색 양배추, 배, 당근, 홍고추, 무
얼지 않은 물컹물컹 오징어 손질은 처음 해봤습니다.
냉동상태의 오징어는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기가 굉장히 간단했지만,
얼지 않은 생물 오징어는 미끈미끈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오징어 눈이 저를 노려보는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오징어 빨판이 손에 달라 붙어 더 별로였습니다.
오징어가 엄청 신선하다는 말이겠죠?
여튼 내장 잘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삶아줬습니다.
오징어는 잘라서 준비하고, 골뱅이는 워낙 커서 자잘하게 잘랐습니다.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잘라줬고 양배추, 보라색 양배추, 당근, 무, 배는 모두 채 썰어 준비했습니다.
비닐 포장했다가 고령에 가서 먹기 직전에 초장을 부터 섞어줬습니다.
미리부터 초장을 부으면 야채 숨도 죽고, 물이 많이 나옵니다.
오징어 회무침은 먹기 직전에 섞어주세요.
솔직히 골뱅이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엄청 좋았습니다.
오징어 회무침에 왜 진작 골뱅이를 넣지 않았나, 후회가 되었을 만큼요.
생일상의 주인공인 소고기 들깨미역국 입니다.
재료 : 미역, 소고기 국거리, 집간장, 간수 뺀 굵은 소금, 들깨가루, 참기름
참기름에 소고기를 달달 볶아주고 물에 불린 미역을 넣어 한번 더 볶아줍니다.
적당량의 물을 넣어주고 들깨가루를 넣어줍니다.
집간장과 간수 뺀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만약, 집간장이 없다면 진간장으로 색을 내고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밑반찬으로 준비했던 시금치 나물
잡채에 쓸 시금치 나물을 만들 때 약간 넉넉하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반은 잡채에 넣어주고, 반은 반찬으로 먹으면 일석이조!
밑반찬으로 준비한 묵은지와 알타리김치
밑반찬으로 준비한 갈치찜
국산 생물갈치 2마리와 무, 대파가 들어갔습니다.
생선이 있어야해서 준비는 했지만, 역시나 아침상에서 사랑받진 못했습니다.
생선요리는 저녁상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밑반찬으로 준비한 콩나물 무침
대파를 쏭쏭 썰어넣었더니 색감이 더 좋습니다.
맛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줬습니다.
집간장으로 간을 맞춰도 맛있지만, 깔끔한 맛을 내고자 소금을 사용했답니다.
연근조림, 무말랭이, 검은콩 자반 입니다.
집에서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던 것을 덜어서 가지고 갔습니다.
밤을 꼬박 새고 음식을 장만해서 새벽부터 달려간 고령 할머니댁
다행히 할머니께서 만족하시고 기분 좋아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런저런 사연도 많았지만, 그래도 주인공은 할머니니까요.
모두가 한 상에 둘러앉아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육체는 지치고 피곤했으나,
늘 모든 음식을 손수 장만하시던 어머니의 정성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배웁니다.
우리 뚱이는 저렇게 깜찍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네요.
팔순 생신상으로 준비한 음식이지만,
설과 추석의 명절음식으로, 집들이 손님상으로, 어른 생신상으로 준비하기에
손색 없는 든든한 상차림인 것 같습니다.
시간의 투자와 육체의 피로가 동반되지만, 손수 장만하는 음식 참 좋습니다.
이번 설 명절음식으로 고민하신다면, 여기 있는 음식들 어떠세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공감을 누르시는 것은 글쓴이를 향한 격려와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더 좋은 글 쓰라고 토닥토닥, 격려와 용기 주세요♥
▼▼예쁜 전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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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차림 음식 7가지 메뉴 추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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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생일에 가족끼리 간단하게 외식을 하고 집에선 케이크에 촛불만 불며 축하하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는데요~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은 집에서 근사하게 생일상을 차리고 싶을때도 있잖아요~^^
남편 생일상 , 아이를 위한 생일상 그리고 부모님을 위한 생신상 도…
한번씩 내 손으로 정성스럽게 차려주고 싶은데…
메뉴가 고민이긴 하죠?
제가 이번에 차렸던 생일상을 바탕으로,
생일상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 몇 가지를 포함하여 메뉴 7가지를 추천해드려보겠습니다.
메뉴들의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생일상 추천 메뉴 7가지
생일상차림 메뉴
1. 두부 부침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계란물을 입혀서 후라이팬에 부쳐줍니다.
두부 자체가 흰색이니 저 위에 검정깨를 뿌려서 데코 하면 좋답니다.
검정깨 올린 모습은 아래쪽 사진에서 보실 수 있어요.
2. 애호박 부침
평소 반찬 으로도 좋은 애호박 부침.
애호박도 두부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계란물을 입힌 후 부쳐주었습니다.
두부 부침과 애호박 부침은 생일상의 메인요리는 아니지만 색깔을 바탕으로 생일상의 데코를 담당 한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3. 시금치 무침
시금치 무침은 만들기도 쉽고 단시간에 요리 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색깔도 짙은 초록색이라서 식탁의 분위기 를 살려주기에도 좋겠죠?
시금치 무침 위에도 통깨 솔솔 뿌려주시는거 잊지마세요~
4. 소갈비찜
무, 당근, 표고버섯, 양파, 파 등을 넣고 만든 소갈비찜입니다.
만드는데 시간은 좀 걸리지만 생일상을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동하게 만드는 메뉴 가 아닐까요?
소갈비찜에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서 요리해주세요~!
5. 미역국
생일상의 메인 이라고 할 수 있는 미역국입니다.
생일이신분의 취향에 따라 소고기미역국, 가자미미역국, 조개미역국 등 좋아하시는걸로 끓이시면 되겠습니다.
국물요리가 한 그릇 있어서 다른 음식들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네요~
찰밥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6. 잡채
잡채 역시 소갈비찜처럼 손은 좀 많이 가지만 알록달록 예쁘기도 하고 ,
또 우리에게 잔치음식으로 인식되어 있으니 생일이신 분이 정말 감동스럽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일것 같아요.
부재료들을 좋아하시는 걸로 선택하셔서 만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7. 조기. 굴비
저는 냉동실에 있던 굴비 두 마리를 꺼내어서 구웠는데요,
집에 있는 생선이나 아니면 마트에 가셔서 좋아하시는 생선으로 사오셔서 구워주시면 이것도 잔치에 어울리는 메뉴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4인 가족 기준의 생일상을 차려보았는데요,
맛있는 소갈비찜, 미역국, 잡채, 시금치나물 만드는 방법은 아래의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가족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맛깔나는 생일상 차려주시길 바래요!
2020/11/06 – [쿠킹 타임] – 소갈비찜 황금레시피 먹고 반한 맛! 백종원 양념으로~
2020/11/07 – [쿠킹 타임] – 미역국 끓이는 법
2020/11/10 – [쿠킹 타임] –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2020/11/10 – [쿠킹 타임] –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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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신상 메뉴 TOP10
부모님 생신상 메뉴 TOP10
매년 부모님 생신은 정말 빨리 돌아오는 것 같아요. 그만큼 시간이 빠르다는 이야기이겠지요. 부모님 생신상을 직접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럴때면 어떤 메뉴를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모님 생신상 메뉴 10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첫번째 부모님 생신상 메뉴는 당연히 미역국이 먼저 나와야겠지요.
생신날에 미역국을 직접 끓여드리면 정말 흡족해하십니다.
미역국 중에 가장 많이들 끓이는 미역국은 소고기미역국 입니다.
소고기미역국이 너무 식상하다면 전복미역국이나 닭고기미역국도 정말 좋습니다 .
사실 소고기보다 닭고기가 우리 몸에는 더욱 좋은 고기라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닭고기미역국을 끓이려면 미리 닭을 삶아서 익힌 후 닭고기를 손으로 잘게 찢어서 미역국을 끓이면 정말 맛이 으뜸입니다.
두번째 부모님 생신상 메뉴는 삼계탕 입니다.
삼계탕은 초복이나 중복과 같은 날에만 먹으라는 법은 없죠.
삼계탕이야말로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는 좋은 보양식입니다 .
대형마트에 가면 삼계탕을 끓일 수 있는 재료들이 팔기 때문에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생신상의 주 메뉴로 삼계탕도 추천해드립니다.
세번째 부모님 생신상 메뉴는 닭볶음탕 입니다.
계속 닭고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만큼 음식을 만들기에 좋은 식재료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른들이 칼칼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조금 매콤하게 닭볶음탕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번째 메뉴는 소불고기 입니다.
소불고기는 명절에도 많이들 준비하시는 음식입니다.
불고기용 소고기와 버섯 등 재료를 사다가 미리 양념장에 재워두면 만들기도 너무 쉽고 간편해서 잔치상에 올려두기 좋은 메뉴 입니다.
아이들도 밥에 비벼주면 너무 잘 먹는 메뉴이지요.
다섯번째 메뉴는 잡채 입니다.
솔직히 잡채는 직접 만들기에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롭고 힘들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공유가 되어있더라구요.
한번쯤은 직접 만들어보시고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잡채는 직접 만들기 힘들다면 주문해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찬가게에서 주문을 하시거나 또는 비비고 잡채 식품을 마트에서 사와서 시금치와 잡채용고기를 더 넣어서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섯번째 메뉴는 무쌈말이 입니다.
무쌈말이는 만들어두면 꽃모양처럼 보여서 보이기에도 그럴듯하고 꼭 추천드리는 메뉴 입니다.
만들기도 너무 쉽고 간편해서 이 정도는 신랑에게 만들어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쌈말이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순, 빨간파프리카, 노란파프리카, 오이, 당근, 훈제오리, 깻잎 이렇게 준비해서 넣어주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속재료들을 데칠필요 없이 얇게 썰어서 넣어서 돌돌 말아주면 되니 너무 간편합니다.
연겨자를 찍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는 무쌈말이 추천해드립니다.
일곱번째 부모님 생신상 메뉴는 오징어초무침 입니다.
오징어도 건강에 매우 좋은 식재료 입니다.
어른들이 드시기 좋게 새콤매콤하게 무쳐놓으면 정말 맛있어서 인기메뉴가 될 것입니다.
오징어초무침 재료는 미나리가 있으면 너무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이 아주 좋을 것입니다.
미나리가 없다면 오이, 양파, 당근을 썰어서 같이 무쳐먹어도 좋습니다.
여덟번째 메뉴는 호박전 입니다.
잔칫상에 전이 빠지면 아쉽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간편한 전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전은 호박전 입니다.
이왕이면 보기에도 좋도록 빨간고추도 썰어서 위에 올려두어 부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박전을 만들 시간이 부족하다면 역시 반찬가게나 시장에 가서 사오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아홉번째 메뉴는 아보카도샐러드 입니다.
아보카도는 우리 몸에 정말 좋은 식재료 입니다.
아보카도오일은 우리 몸에 아주 유익한 착한기름으로 어른들에게 챙겨드리면 더욱 좋은 메뉴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참고로 아보카도의 효능에 대해서 잠시 설명해드릴게요.
아보카도는 암예방에 좋고 몸 속의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시커주어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혈관건강에 매우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이 아주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굉장히 이롭습니다.
아보카도를 활용한 가장 간편한 요리가 아보카도샐러드 이니 꼭 생신상에 올려둬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열번째 메뉴는 갈비찜 입니다.
갈비찜은 언제든지 먹어도 너무 맛있는 메뉴 입니다.
갈비찜은 되도록이면 압력솥에 넣고 만들어야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양념이 잘 베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부모님 생신상 메뉴에 대해서 10가지를 소개해드려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조회수 많은 글모음 >
국부터 주요리 밑반찬까지 ‘생일상차림메뉴의 모든것’
종종 제 블로그로 생일상차림메뉴를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제가 포스팅한 요리중에 생일상차림메뉴로 좋은것을 몇가지 골라 소개해보겠습니다.
간단한 요리법에 비해 맛도 보기도 좋은것~ 실제로 이웃분들이 요리해보고 반응이 좋았던것 위주로 꼽아봤는데요.
혹시 생일상을 차려야하는 이웃님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국부터 주요리 밑반찬까지 ‘생일상차림메뉴의 모든 것’
생일상을 차릴 때 제 나름의 구성이 있는데요. 미역국, 주요리로 육류,해산물, 밑반찬으로 부침, 샐러드 이렇게 5가지를 준비합니다.
혼자서 많은 양의 요리를 준비해야해서 다양한 종류로 준비를 못하고 재료,요리법을 달리해서 5가지를 준비하는데요.
여기에 평소 드시던 밑반찬을 넣으면 화려하지 않지만 정성이 들어간 생일상이 될 것같네요.
또한 손님 오는 시간에 복잡하게 조리해야하는 것보다 미리 해놓고 상차리기 직전에 데우거나 양념을 무치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1. 미역국
생일상으면 무조건 올려야하는 것이 미역국인데요.
미역국은 고소하게 끓여낸 소고기 미역국과 맑고 개운하게 끓여낸 조개살 미역국 두가지로 주요리에 맞춰 달리 끓이면 좋답니다.
▣ 소고기 미역국
주요리가 깔끔하고 담백한 해산물일 경우는 기름기 있는 소고기 미역국을 추천합니다.
미역국은 뭐니 뭐니해도 소고기로 끓이는 것이 고소하고 맛있는데요. 가벼운 주요리 때문에 국이 든든하고 기름져야 잘 어울려 소고기로 준비합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고소하게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법’ **
▣ 조개살 미역국
주요리가 육류로 기름지고 느끼하고 자극적인 양념일 경우는 미역국은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맛의 조개살 미역국!!!
조개살 미역국은 미역을 기름에 볶지 않고 그냥 물과 함께 끓여 깔끔한 국물맛이 느끼한 고기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조개살로 개운하게 ‘미역국 끓이는 법’ **
2. 육류요리
▣ 소불고기
생일상차림의 단골 메뉴가 소불고기인데요. 맵지않고 짭조름하고 달콤한 양념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 안전한? 메뉴라고 할 수 있죠. 하루 전날 미리 재워두고 상차리기 직전에 볶기만 하면 되니 조리도 간단한 생일상차림메뉴 중에 효자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대신 흔한 메뉴인 만큼 고기만 넣지 마시고 여러 종류의 버섯을 함께 넣어 쌈채소가지 곁들이면 식탁이 더 풍성하고 활기차 보인답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부들부들하고 상큼달달한~’버섯소불고기 만드는법’ **
▣ 갈비찜
불고기만큼 많이 준비하는 요리가 갈비찜인데요. 갈비찜 역시 짭잘하고 달콤한 익숙한 양념맛에 어른아이 누구나 좋아하고 하루전날에 미리 만들어 상차리기 전에 익히기만 하면 되니 간편해서 좋은 메뉴입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살살녹는~’돼지갈비찜 만드는법’ **
** 요리법 찾아가기 ==> 부들부들 매콤한 ‘매운 소갈비찜 만드는 법’ **
간장 양념의 갈비찜이 평범하다면 매콤하게 조리한 갈비찜도 있어요~
▣ 떡갈비
불고기나 갈비찜을 자주 만들어서 다른 고기요리를 찾는다면 떡갈비 추천합니다.
기본 불고기양념맛이라 누구나 좋아하구요~ 고기를 다져 요리하기 때문에 그 식감이 부드러워 특히 어르닌 생신상차림메뉴로 좋답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부들부들~’떡갈비 만드는 법’ **
▣ 단호박 훈제오리찜
이 요리는 참 간단한데 화려한 비주얼? 때문에 상위에 올리는 순간 손님들이 와~~ 하고 탄성을 질러준 메뉴입니다.
단호박 속을 파내서 미리 양념한 훈제오리를 넣어 푹~ 쪄주면 되거든요. 굳이 오븐 필요없이 큰 냄비에 쪄주기만 하면 됩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오븐없이~ ‘ 훈제오리 단호박찜 만드는 법’**
▣ 단식초 닭튀김
좀 더 특별하게 또는 양식으로 차리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바삭하면서 새콤 달콤 깔끔한 소스가 이국적인 맛인데요. 집에서 닭을 튀기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닭봉이나 닭날개는 작아서 손쉽게 튀길 수 있습니다.
양념도 간장,설탕,식초등 구하기 어려운 것이 있는게 아니라 주방에 흔하게 있는 재료로 만들지만 맛은 특별한 메뉴입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새콤 달콤 짭짤~ 색다르게 맛있는 ‘단식초 닭튀김 만드는법’**
3. 해산물요리
▣ 해파리냉채
알록달록한 색감때문에 생일상을 화려하게 장식해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재료는 그냥 생채소를 썰어 놓기만 하고 달걀 지단, 해파리/새우 데치기만 하면 되니 너무 간편한 메뉴입니다.
소스도 직접 만들어도 되고 판매용을 사용해도 되니 큰 고민거리는 안되구요.
미리 만들어 접시에 담아 랩을 씌워 냉장 보관했다가 상차릴때 랩만 거둬내고 소스만 곁들이면 끝!!
고기처럼 느끼하고 무거운 요리 옆에 해파리 냉채와 같이 상큼하고 가벼운 요리로 구성하면 센스있다는 칭찬 받으실 것 같아요.
** 요리법 찾아가기 ==> 간단한 집들이음식으로 최고 ‘해파리냉채 만드는 법’ **
▣한치숙회(오징어숙회)무침
숙회는 말그대로 살짝 데쳐 낸 것을 말하는데요. 묵직한 고기 요리 옆에 상큼하게 곁들이는 해산물요리로 숙회무침을 추천합니다.
이요리도 미리 각종 채소 썰어 놓고 한치(오징어)를 데쳐 낸 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상차릴때 양념해 놓으면 되는데요
양념도 직접 고추장,식초,설탕 등등을 섞어 만들어도 되고 더 간단하게 판매용 초고추장에 다진 마늘, 참기름 정도를 섞어 사용해도 맛은 Good~
** 요리법 찾아가기 ==>속살이 야들야들~ 새콤달콤한 ‘한치숙회무침 만드는법’ **
▣ 베이컨 새우말이
제가 소개해드린 메뉴가 너무 한식 중심이어서 젊은 분들이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베이컨 새우말이 소개합니다.
베이컨, 새우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어서 내놓기만 하면 참 맛있게 잘 드시는 메뉴인데요.
실제로 올해 친정어머님 생신상차림에서 히트를 쳤던 메뉴입니다. 요리법 간단해요! 미리 베이컨 안쪽에 고추장 양념 조금 바른 후 새우,호박을 함께 말아 꼬지에 끼워 두었다 손님 올 시간 30분 전에 후라이팬이나 오븐에 굽기만 하면 끝!! 아이들이 먹는 다면 고추장 양념 생략해도 베이컨이 짜기 때문에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손님초대요리로 좋은 ‘새우베이컨말이 만드는법’ **
▣깐쇼새우(칠리새우)
이 메뉴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간단합니다. ㅋㅋㅋ 제가 만드는 방법이 정식은 아니고 간단하게 만든다는 것인데요.
튀김 옷만 두껍고 작은 새우는 실망만 줄 뿐!! 통통한 새우에 녹말가루만 묻혀 튀겨 낸 후 => 팬에 굵게 다진 마늘, 대파를 볶다가 =>마트에서 파는 스위트 칠리소스를 넣어 끓여주다 => 튀긴 새우 넣고 잠시 볶다 => 견과류 가루 뿌려 주면 끝!!
미리 새우 튀겨 두었다가 손님 오기전에 소스에 볶아 내면 되는데요. 실제로 이웃님 중에 아버님 생신요리로 해드려서 맛있게 드셨다고 해서 소개합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비싼 중국요리!집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칠리(깐쇼)새우 만드는법’ **
4. 부침개
부침개는 미리 반죽을 만들어 놓고 손님 오기전에 팬에 부쳐내기만 해서 생일상차림메뉴에 꼭 넣는데요.
주메뉴가 양념이 강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담백하고 간이 약한 요리로 부침개를 준비합니다.
▣ 오징어 부추전
부추전은 누구나 좋아하는데 여기에 쫄깃한 오징어까지 넣으면 더 맛있죠!! 노릇하게 부쳐진 부침개는 식욕을 자극하기도하고 또 큼직한 접시에 담아 식탁에 크게 자리차지하니… 뭐 준비한거 없이 요리가 많아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좀 더 정성을 보이고 싶다면 한입크기로 작게 부쳐내는 것도 보기 좋습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향긋한~’오징어 부추전 만드는법’ **
▣ 감자채전
보통은 감자를 곱게 갈아 부치는 감자전을 만드는데요. 감자를 얇게 채썰어 부침가루 섞어 부쳐보세요.
한번 맛보신 분들은 감자전 안해드시고 감자채전으로 만들어 드실 정도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데요. 케첩을 결들여주면 고기반찬보다 더 잘 먹더라구요.
** 요리법 찾아가기 ==> 수미감자로 달달~쫄깃한 ‘감자채전 만드는법’ **
5, 샐러드/ 생채소무침
전체적으로 느끼할 수 밖에 없는 생일상차림에 상큼하고 아삭한 채소(샐러드)요리도 곁들이면 먹는 분들이 많이 먹어도 부담되지 않고 식탁에 생기가 있어 보기에도 좋습니다.
▣배추겉절이
묵은 김치를 꺼내는 것보다는 하루 전날 담근 배추겉절이는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십니다.
시골잔치에 가면 배추겉절이가 종종 나오는데요. 고기에 곁들여 먹기 좋고 부침개에 올려 먹기도 좋아 어르신 생신상차릴때는 꼭 곁들여보세요.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알배기배추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에 즉석에서 슥슥 무쳐내도 아삭하니 맛있어요.
** 요리법 찾아가기 ==> 윤기 좔좔 빨갛게 먹음직스러운 ‘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
▣ 도토리묵무침
전체적으로 고칼로리 음식인데 그게 부담되는 손님을 위해 저칼로리요리로 하나쯤 준비할때가 있어요.
채소,묵 미리 썰어 두고 양념 미리 만들어 두고 손님상에 올리기전에 무쳐내기만 하면 되는데요.
무거운 요리들로 이미 배가 불렀을 때 가벼운 술안주가 되기도 해서 좋은 메뉴랍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더운날 입맛 돋구워줄 ‘도토리묵 무침 만드는법’ **
▣참나물 무침
이요리는 향이 너무 좋아서 손님들이 먹는 내내 칭찬을 해주던 메뉴인데요.
특히 스테이크,삼겹살,보쌈,백숙같이 담백한 고기요리에 곁들이면 좋은 메뉴입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향긋~새콤~달콤하게 ‘참나물무침(겉절이) 만드는법’
▣감자샐러드
이메뉴도 아이들이나 젊은 분들을 위한 메뉴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겉절이나 나물무침보다는 이런 샐러드를 더 좋아하는데요. 사실 어른들도 좋아라하는 메뉴라서 추천합니다.
** 요리법 찾아가기 ==>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샐러드 만드는 법’ **
집중력 약하고 인내심 부족한 제 성격에 맞게
간단하고 미리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요리들로만 소개해드렸는데요.
어찌보면 저보다 요리고수님들에게는 이정도가지고 생일상을 차리느냐고~
살짝 비웃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러나 바쁜 직장맘들이나 저처럼 끈기없는 이웃님들께는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내손으로 차린 어머니의 뷔페식 칠순생신상
제주도에 계신 어머니께서 벌써 일흔번째 생신을 맞으셨습니다.
지난 4월말 어렵게 휴가를 냈습니다
작년에는 어버이날에 맞춰 내려가서 여동생과 함께 허브랜드 나들이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올해는 어찌하실런지…(동생, 올케들이 모두 직장 다니는 관계로)-아~~솔직히 어린이날보다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안되는지..
육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은 다 미리 챙기고 가지고 갔습니다.
봄나물이 한창인 계절이라 두릅과 가죽, 취나물등 기타 소스,만들 재료까지 다 챙겨서 갔어요.
시골에 가서 시장 보려면 거의 없는것이 많고 사도 통째로 다 구해야 되는지라 비용절감 차원에서
아에 여기서 쓰던 재료들 야채들 모두 챙겨들고 갔습니다.
여동생 왈~~”언니 같은 사람도 아마 없을꺼우다..” (재료까지 다 챙겨왔다고 하는 소리)
아버지께서 햇고사리를 많이 꺾어다 놨드라구요.제주도에서는 햇고사리 나물도 많이들 해서 먹습니다.
어머니께서 하지정맥 수술 후 아프신 관계로 고사리는 아버지 담당이시라네요.후후~~
가지고 간 재료들과 햇고사리. 그리고 즉석에서 끓이게 된 닭계장과 어머니상차림 내용을 간략하게
기록해 봅니다.
설겆이 감당이 두려워 뷔페식으로 차렸어요.
** 생신상 차리기 순서 **
1,메뉴 정하기
2 전날 미리 장보기
3 그릇준비, 테이블세팅 – 동생들 집에서 각자 접시류들 모았다.
4,야채 다듬고 음식별로 기초 재료 손질 해두기 ,소스만들기
5,본요리
6,후식 및 뒷마무리
(잡곡밥) (성게알고매기국) (닭계장)
** ******** 본 요 리 ************
1, 밥, 국, 닭계장
밥:밤과 콩종류를 듬뿍 넣은 잡곡밥을 지었다.이 재료들도 역시나 따로 챙겨야만 했다.
집에 밤이 있을리가 없기에.
국: 성게알고매기국이다. 제주도에서는 흔히 먹는다지만, 귀한 손님 접대시에나 생일상에
곧잘 올린다. 특히 성게알미역국은 결혼식이나 잔치 때 많이 끓인다.
닭계장: 느닷없이 닭이 생기는 바람에 마침 나물들도 있고 하여서 끓이게 되었는데
인기짱이었다.
미역국은 둘러리고 이날의 주인공은 이 닭계장이나 다름없었으니 말이다.
둘째 형부께서 맛있다고 난리다.
“처제 제주도 내려오주게. 이디왕 이거 장사허믄 나가 책임지크라.”
(처제 제주도에 내려와라, 여기와서 장사하면 (개업) 내가 매상은 책임진다 )
– 형부께서는 도청에 근무
” 어이쿠~~나 마우다. 그거 완전 중노동에 돈이 가마니채 들어와도 안허잰 마씀”
(어이쿠 나는 싫습니다. 그것은 완전 중노동. 돈이 많이 들어와도 안합니다.)
ㅎㅎ모두들 박장대소~~
손아래 올캐와 여동생도 메모장 들고 모두 받아적는다고 부엌이 삽식간에 혼잡~
“아니..이넘들아 블로그에 와서 봐 그기 오면 다 이시난..”(내 블로그에 오면 다 있다)
(닭가슴살샐러드와 파인애플소스) (모듬꼬치샐러드-우스터간장소스)
(돼지고기 목삼겹수육) (골뱅이소면무침)
(무초절이쌈-겨자소스) (오징어야채졸임)
** 메인 및 특별메뉴 6가지 **
닭가슴살샐러드, 골뱅이소면,무초절이말이,오징어야채졸임,돼지목삼겹수육,모듬꼬치샐러드
이상 6가지 준비했어요
닭가슴살샐러드에 비벼먹을 소스는 파인애플,양파,유기농마요네즈,화이트후추, 소금,레몬즙
등 넣어서 쉭쉭 갈아주세요
상큼하고 달콤하고 아주 맛있어요. 이날 최고 인기였던 메뉴도 역시 요 닭가슴살 샐러드와
소스였습니다.
“소스 만들기 적어`~적어 ..”
올캐들이 또 난리입니다.
남자들이 별로 안좋아할것 같았는데 이외로 나중에 먹은 사람들은 맛도 제대로 못봤다니까요.
이미 바닥~~
샐러드재료는 마음대로 골라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순, 당근, 오이, 적채,닭가슴살,당근, 방울토마토 등
시간이 제일 많이 걸렸던 요리가 모듬꼬치였는데 아흐~~
하나하나 데치고 조리해서 꼬치에 꽂아야 했으니까요
이럴때 디모도 해주는 사람 있으면 야호 …신나는데~~ㅎㅎ
그래도 어린조카들과 모두들 좋아했어요.
소스는 우스터소스, 간장, 케찹, 물엿, 통깨 등을 적절히 넣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나머지 요리들은 나중에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남겨 주시구요.
(모듬전) (가죽장떡) (두릅숙회)
(햇고사리나물) (참취나물) (멸치아몬드볶음)
( 배추김치)
** 나물, 전, 반찬류***
모듬전( 4가지 ) 가죽장떡, 취나물, 두릅숙회 , 햇고사리나물, 취나물,멸치아몬드볶음, 배추김치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가죽장아찌 만들어 두었던거 가지고 가서 내놨더니 이것두나 모두
신기하다고 좋아 하드라구요.ㅎㅎ 향이 독특~~
모듬전은 명태, 부추,야채,소고기 이렇게 4가지 부쳤어요. 김치는 미리 담아 두었던 것을 이용.
멸치볶음에는 고소하게 아몬드 넣어서 볶았구요.
아부지께서 손수 꺾으셨다는 햇고사리로 나물 만들었고 취나물과 두릅은 제가 여기서 들고 갔어요.
(야채고구마 피자) (유부초밥)
(야채김밥) (후식- 감귤,키위, 포도,방울토마토) -그외 커피와 녹차
***** 조카들 특별음식 코너******
피자, 야채김밥,유부초밥 3가지
피자는 햄이나 고기 토핑 모두 빼고 특별히 가까운 곳에 시켰고 (오븐도 없었지만, 여기까지
손수 만들기에는 혼자 역부족)
간단한 야채김밥과 나머지 야채 송송 썰어 넣고 유부초밥 준비했어요
큰남동생네 아이들은 어른음식 그대로 모든걸 잘 먹지만, 막내네랑 여동생,, 그리고 둘째언니네
아이들은 역시 어린이음식들을 좋아하거든요.그래도 모두들 닭계장도 얼마나 잘 먹든지 아주
크게 편식하지 않는 다른 조카들 역시 샐러드와 김치등 고루 다 잘 먹었어요
어른들은 피자맛도 못봤습니다. 역시 피자의 인기 실감..ㅋㅋ
** 후식**
후식은 제주도가 산지인 감귤, 그리고 특별히 거금 들이고 사온 키위와 포도 2가지.
그리고 방울토마토 이렇게 준비하였습니다.
음료는 아이들은 감귤주스로 어른들은 커피& 녹차로 선택해서 마셨구요
** 케익준비**
케익은 막내네가 직장일로 늦게들 온다고 해서 그럼 오는길에 제과점 들러서 사오라고 명령내렸어요
ㅎㅎ 이건 순 어거지 명령..
작은올케가 “예예~형님.. 안경허도 케익 사 가잰 햄수다” 이러면서 기쁘게 사들고 왔드라구요
조카들이 손뼉치고 할머니 생신 축하한다고 축하 부르고 다 함께 호~~불면서 촛불도 끄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 그 와중에도 어머니께서는 돌아가신 둘째딸이 생각 나셨는지 살그머니 돌아서서 눈물 훔치시는
것을 저는 봤지요흑… 엄니는 앉으나 서나 언니 생각이십니다. 아마 사는 동안은 절대로 못잊으실 겁니다.
먼저 하늘나라에 앞장세워 보낸 부모심정 감히 누가 헤아릴수 있을까요.
( 사진/ 인기 최고였던 닭가슴살 샐러드 — 소스만들기는 위 본문 참조)
상세한 내용들은 나중에 요리별로 따로 하나하나 레서피 알려드릴게요.
설겆이가 심히 걱정되어서 뷔페식으로 차렸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진해에 계시는 큰언니식구들만 참석치 못하였고 5형제들과 조카들 어머니 아버지 모두 모였다.
큰남동생네 집에 다 모이니 집이 북새통이다. 모두들 직장 다니는 관계로 혼자 시장 봐다가 만드느라
완전히 북치고 장구치고 였죠. 그래도 미리미리 여기서 준비해 가지고 간 재료들 덕분에 별 어려움
없이 척척 진행 되었다.그 와중에 사진까지 담으랴 정신 하나도 없었다.
내려가는 날이 내 생일이었고. 3일 후 목요일에 어머니 생신인지라 제주에 5일간 머물렀어도 딱
하루밖에 개인적인 시간을 못가졌지요(아쉽`~)
상차림 담당은 저 혼자 다 했고, 나머지 식구들은 모두 퇴근 후 큰 남동생네 집으로 모여모여`~
현찰로 봉투에 넣어 드렸어요. 저도 또 그냥 오면 섭섭한지라 어머니께 금일봉 전달~~
어버이날 다시 못오기 때문에~~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할머니 (어머니) 생일 축하 합니다”
“후`~~”
역시 축가는 어린이들이 불러야 제맛이더군요. 오늘은 어버이 날인지라 아침에 전화 드렸더니
“기여 나똘아 우리 걱정 말앙 느나 맹심호영 잘 살암시라..”
(그래 내 딸아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네나 명심해서 잘 살거라.)
“아버지영 난 오늘 마을 경로당에서 잔치 햄시난 그디강 잘 놀곡 잘 먹을꺼여”
(아버지랑 나는 마을 경로당에서 잔치하니까 거기서 잘 놀고 잘 먹을것이다)
이러십니다. “어머니 아부지 아프지 말앙 건강허십써양~”
“어쩌면 6월에 다시 내려가게 될지도 모르쿠다.”
(어쩌면 6월에 내려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여 알아쪄..개민 그때랑 보게이 성게알은 알아봥 놔두마 ”
(그래 알았다. 그러면 그때 보자 , 성게알은 내가 알아보마)
울엄마..그리고 아부지..비록 그날 하루 이렇게 차려드린 음식이었지만
제 마음 아시죠? 매일매일 마음으로 상차림 한다는것을요..
6월에 내려가게 될지도 몰라요. 그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또다시 마음만 그곳 고향으로 내리 달립니다.
조카들 얼굴이 나와 있어 스크랩이나 펌은 금합니다
생신상차림시 메뉴별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추후 개별적으로 다시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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