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 마케팅 알바 |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상위 137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텔레 마케팅 알바 –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chewathai27.com/you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chewathai27.com/you/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김프로의 무제한도전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6,874회 및 좋아요 200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텔레 마케팅 알바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 텔레 마케팅 알바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아웃바운드 T.M 아르바이트에 도전했습니다.
한 달 동안 근무하며 정리한 정보를 영상에 담았구요.
보험, 휴대전화 상품 등 타 아웃바운드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셔서 영상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레 마케팅 알바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텔레마케팅(인바운드) 알바 후기 – 네이버 블로그

텔레마케팅(인바운드) 알바 후기. 왔어요 왔어요 제가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흠흠…. 지난 주 흠… 주말 양 일간 출근 및 밤 9시 퇴근한다고 ㅠㅠ.

+ 여기에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0/2022

View: 3179

텔레마케팅 아르바이트 관련 취업정보 – 인디드

부동산 직원, Kb손해보험 창원지역단 창원tc지점 Kb손해보험인바운드 창원/장유첫달급여 300만(교육비120만)(주부환영), 아웃바운드 외에도 9 건 이상의 텔레마케팅 …

+ 더 읽기

Source: kr.indeed.com

Date Published: 10/9/2022

View: 9876

[TM텔레마케팅 콜센터 취업후기]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업무 …

TM, 즉 텔레마케팅은 곧 아웃바운드와 같은 의미인데요 전화로 하는 영업 … 업무내용은 기존에 알바공고를 올린 사업장의 사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

+ 여기를 클릭

Source: honey2050.tistory.com

Date Published: 1/10/2022

View: 3181

텔레마케터 – 나무위키:대문

[6] 이와 매우 유사한 직종인 보험설계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센티브 제외 받는 월급은 편의점 알바보다 못할 수 있다. 아웃바운드 상담을 하겠다면 …

+ 여기에 보기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7/2021

View: 2932

콜센터 알바 후기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아르바이트 경험담]

콜센터 아웃바운드 알바 후기 처음에 알바 모집하는 사이트에서 콜센터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했었어서 면접을 간적이 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tt1230wo.tistory.com

Date Published: 9/24/2021

View: 9469

TM인바운드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모집합니다. – 텔레잡

채용제목: 재택알바 재택근무 시급 1만원 이상 TM 파트타임 전화상담 텔레마케터 아르바이트 모집합니다. ◇ 근무조건 – 근무기간 : 1개월 ~ 6개월 (협의가능,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telejob.co.kr

Date Published: 10/18/2022

View: 1007

TMR 마케팅 콜센터 후기. – Daum 블로그

텔레마케팅 뜻 그대로 “광고전화”이며 “광고를 하면서 보험유치, 정보변경, … 알바*, 알바*국에서 구인공고글 보면 기본급을 아주 250, …

+ 더 읽기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9/22/2022

View: 8975

텔레마케팅 알바 구인 – 시급 10000원 + 성과급 건당 지급 – 사람인

(주)아이일래, 텔레마케팅 알바 구인 – 시급 10000원 + 성과급 건당 지급, 경력:경력무관, 학력:고등학교졸업이상, 연봉:, 마감일:2021-01-21, …

+ 여기에 표시

Source: m.saramin.co.kr

Date Published: 10/10/2022

View: 8159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텔레 마케팅 알바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텔레 마케팅 알바

  • Author: 김프로의 무제한도전
  • Views: 조회수 26,874회
  • Likes: 좋아요 200개
  • Date Published: 2020. 6.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UC-9oA_LN0

텔레마케팅(인바운드) 알바 후기

텔레마케팅(인바운드) 알바 후기

왔어요 왔어요 제가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흠흠….

지난 주 흠… 주말 양 일간 출근 및 밤 9시 퇴근한다고 ㅠㅠ

(보잘 것 없는 핑계 ㅈㅅ합니다..)

3월에 회사에서 큰 행사 개최하는데 한가닥 잡고 있어서 일이 좀 많네요(입사 1달차 신입인데 일은 경력직 일을 시킴)

오래 기다리셨을테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ㅎㅎ

지난 번에 말씀드린 50명 중 1명만 쉴 수 있는 텔레마케팅 알바 !!!

알바 기간 : 1달

페이 : 170만원

복리후생 : 초보교육(교육기간 조건부 교육비 지급), 거의 칼퇴함, 전화기,컴퓨터, 이어셋 등 업무에 필요한 물품 지급

우선 텔레마케팅은 인바운드/아웃바운드가 있어요.

쉽게 구분하면,

인바운드 –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서 업무 처리

ex) 쇼핑몰 고객센터에 전화걸면 상담원들이 고객들이 요청하는 배송확인이나, 반품 등의 사항을 확인해 주는거라 보면 됨 .

아웃바운드 – 내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서 업무 처리

ex) 우리한테 전화와서 보험 가입이나, 휴대폰 교체 등을 권유하고 판매하는 전화 다 받아 봤죠? 그거라 보시면 됨.

인바운드는 보통 월급이 끝이라 보시면 되고,

아웃바운드는 기본급 + 실적에 따른 인센

저는 인바운드 였어요.

국내 5대 쇼핑몰 중 한 곳 고객센터 상담원이었죠.

쇼핑몰이 고객센터중에서는 가장 바쁘다고 함. (전 역시나 일 많은 곳이라면 빠지질 않음..)

소속은 해당 쇼핑몰에서 위탁한 텔레마케팅 회사 소속이라 해당 업체 물품 구매에 대한 혜택은 0%

알바치고 페이가 쎄지만 일해보면 페이가 쎄다고 못 느낌..

저하고 같이 입사한 알바 두 분은 1달 못 버티고 나가심 ㅠ

1달을 버텨야 추가 교육비를 받을 수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교육기간 조건부 교육비 지급이 여기에 해당해요, 약 10만원 정도)

그럼 이번 알바 같이 시작해 보시죵 ㅎㅎ

입사를 하면 2박 3일 정도 이론 교육을 받습니다.

인큐베이터(저희는 아가들이니깐요 ㅋㅋㅋㅋㅋ)에서 교육을 받는데,

종합 책자를 주고요

다양한 실전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응 해야하는지,

전산 프로그램은 어떻게 다루는지 배웁니다.

새로 뽑은 알바 3명(필자 포함)하고, 현대카드 상담 쪽에서 넘어오신 분(2~3달 상담 하신 분들)들 15명 정도해서 총 20여명 정도가 교육받았어요.

현대에서 오신 분들은 경험이 있긴 하지만 회사마다 전산 프로그램이 달라서 새로 익혀야 했음.

솔직히 이론을 배우기는 하는데 프로그램도 병행해서 공부하지만,

이 쪽 알바는 해 본 적이 1도 없다보니 너무 어색함! 안 친해! 저리가! 무서워 ㅠ

(부딪히며 해야 빨리 익히긴 하는데..그렇다고 고객 전화 받으라고 하면 받을 자신은 없음!)

그렇게 2~3일간의 이론 교육이 끝나면 고객들의 전화를 직접 받기 시작합니다.

이시간…전화받기가 참 망설여지는 시간.

내 앞에 있는 것이 전화기가 아니길…

고장난 전화기이길 참 많이 바랐었죠 ㅋㅋㅋㅋㅋ

교육과정에서 고객들이 착하지 않다고 교육을 하기 때문에 전화에 두려운 마음이 있어요.

(실제로도 대다수의 고객들이 순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이렇게 말해주는 게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함.)

여기서 인큐베이터의 힘이 나타납니다!!

인큐베이터(이하 인큐) 에는 팀장님하고 부팀장님이 20명을 다 케어해요.

넓지 않은 공간이라 금방 와 주심.

#. 전화받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

→ 고객에게는 ‘잠시 기다려주시면 확인 후 안내드리겠다’고 멘트

→ 응답 대기 누르기

→ 팀장님이나 부팀장님을 불러서 해당 부분을 물어봄

→ 고객에게 대답

이런 형태로 처리가 가능하기에 일을 배우는데 상당히 마음이 편한 곳입니닷!!

(인큐에서 받는 전화는 인큐 밖 현장에서 받는 전화 그대로 땡겨옵니다.)

20명을 케어해야하니 팀장님, 부팀장님도 엄청 바쁨.

잠시 기다려도 팀장 부팀장님이 날 도와줄 시간이 없어 보이면, 고객에게는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하고 일단 전화 끊음.

(물론 고객 전화번호 및 문의 내용 메모 하기, 내용 메모 안하면 내가 까먹음)

그 후에 팀장님, 부팀장님께 물어보고 고객에게 다시 전화해서 처리!

인큐는 중간중간 교육도 있어서 전화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

전화 받다가 교육을 받으면 얼마나 편한지 ㅋㅋㅋㅋ

인큐에 머무는 기간은 그 다음 신입들이 언제 오느냐에 달려있음.

5일만에 현장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저는 2주 정도 인큐에 있었어요.

더 있고 싶다 인큐..

그.리.고. 실.전. 배.치.

포근한 인큐를 벗어나면 실전 배치되는데 팀장님이 나한테 오는 경우가 거의 없음.

대부분의 사항은 메신저로 묻고 답하고 끝냄.

팀장님들이 직접 움직이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 상담시간이 10분 넘어가면 무순 문제 있냐고 쪽지오거나 친히 방문하심.

#. 경력자(神급)들이 전화 끊고, 대기시간 1분 넘어가는 경우.

저는 첫번째 사항으로 종종 이름 불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창피한것이다.. )

인큐에서도 그랬지만 아침마다 회의를 함.

뭔가 정책이 바뀌고 그런 부분들이 쪽지로 나옴.(카드 할부 기간 변경이라던가. 일부 상품 판매 불가라던가 등등)

그거 기억해두고 상담시 바로 적용해야 함.

모니터 옆에 붙여둬서 그런지 다행히 실수는 안했지만 엄청 신경 쓰임!!!

※ 전화 받기

상담의 시작인 전화. 전화는 온다고 다 받지 않아요.

#. 전화를 받는 법!

컴퓨터에 전화 관련 프로그램이 있어요.

내가 전화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알려주는 버튼이 있고 그 버튼을 눌러야 내게 전화가 들어와요. 그거 안 누르면 전화가 안 와요.

아침 9시 업무 시작 시간에는 버튼 누르고 30초~1분30초 이내로 전화가 들어오고, 바쁠 때는 3초만에 전화 걸려옴.

익숙한 분들은 전화하면서 동시에 검색하고, 프로그램에 상담내용 남기고, 바로 다음 전화를 받음.

필자는 전화 끊고, 상담 메모 작성하는데 5분도 더 걸림.

상담 끝내고 바로 다음 전화 받으시는 분들은 신이었음.(우연찮게 보았는데 대박임 진짜!)

※ 상담과정

상담하는게 단지 전화를 받고 대답해 주고 끝인 것 같지만,

1. 이름, 전화번호, 주소등을 확인하여 고객 본인 확인과 동시에 고객의 구매 내역 혹은 기존 상담 내용을 찾아야 함.

2. 고객이 문의한 내용에 따라 고객 전화 끊지 않고, 판매자에게 전화하여 발송 여부 등을 확인

3. 판매자 답변 내용을 고객에게 전달

4. 고객이 문의한 내용 및 처리한 내용을 전산프로그램에 입력.

정도로 간단히 정리 해 볼 수 있음.(상황에 따라 변수는 많음.)

고객이 직접 판매자에게 전화하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나도 그렇게 시키고 싶으나,

판매자가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내부적으로 판매자가 쇼핑몰에 연락처 공개한 것이 아니면 판매자 연락처를 고객에게 알려주지 못하게 되어있었음… 망할!!!

누구를 위한 규칙이란 말인가!!

(제가 알바 끝나갈 즈음 일부 판매자 제외, 연락처 안내하라고 정책 바뀜)

또 다른 문제는 판매자가 연락이 안되는 경우임.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다하다 고객이 짜증나서 우리 쪽에 연락함.

그치만 우리도 판매자가 연락 안 받으면 별 다른 방법이 없음.

내가 시간날 때마다 판매자한테 전화는거 방법 밖에..

(판매자에게 1차, 2차 쪽지 남기고 그래도 미답변시는 상담원 재량으로 주문취소하고 환불 가능하나

그 기간이 최소 2일임.. 그 동안 나는 고객의 화풀이 대상)

진짜 전화 안 받는 판매자는 전산에 메모가 되어있음. 걸리면 똥밟앗다 하면 됨 ㅋㅋㅋㅋㅋ

필자도 그런 적이 있는데,

고객이 상품이 불량이라 교환 신청을 했는데 판매자가 회수도 안하고 연락도 안된다고 함.

확인해보니 판매자가 연락 안 받는 판매자임(솔직히 이럴거면 왜 물건 파나 싶음…)

하루에 5번 정도 판매자에게 전화걸어서 3일만에 판매자가 전화를 받았음.

(이런 판매자는 상담원 한 명이 통화하면 바로 주변 상담원에게 알려줌 ㅋㅋㅋㅋㅋㅋ다른 상담원도 해당 판매자에게 연락할 사항이 있으니깐)

판매자가 회수 하겠다고 답변해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고 이제 끝이다 싶었음!

그!런!데! 5일이 지나도 판매자가 회수 안해간다고 고객한테 또 전화 옴.

아….

아ㅏㅏㅏ…..

아…….ㄱㄱㄱㄱㄱㄱ

이 ㄱ……ㅐ………..ㄲㅆㅆㄸ쏬꼻ㅇㄹㅇ호

그 짓을 두 번정도 더 한 듯함.

그 일 마무리 될 때쯤 알바도 끝났음…

이런 건이 몇 건 더 있었음.(알바 끝날 때까지 해결이 안되서 부팀장님께 넘기고 온 건이 8건…)

하아…

난 지옥을 건넜어.

제가 일한 곳은 오래된 기업이다 보니, 쇼핑몰 홈페이지 시스템 자체가 낙후되어서 상담원이 해야할 일이 참 많았음.

홈페이지 메뉴얼만 수정해도 불필요한 전화는 덜 들어올텐데.. (고객들도 그런 말 많이 함)

※ 시간관리

현장 벽에는 큼지막한 전광판이 있음.

거기에는 유입 전화수와 상담원이 받는 전화수 ,쉬러 간 사람 등등이 표시가 됨.

아침마다 고객 전화 응답률을 90%넘기자고 이야기함.

전화 많은날은 3000건이 들어오는데 90%응답률이면 300명은 상담원과 통화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담원들은 쉼없이 상담을 함.

이런 상황이다보니 쉬는 것도 맘대로 못함.

상담원이 50명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쉬러가는 건 1명만 갈 수 있음.

쉬러가더라도 제한 시간 10분임.

그래서 필자는 안 쉬러 감. ㅋㅋㅋㅋㅋㅋㅋ

쉬러갈 시간 타이밍 노리느니 한 통이라도 더 받자고 생각해서…쉬고는 싶은데 쉬면 일하기 싫어져서 안 감.

(화장실 진짜 급하고, 그런 위급상황은 팀장 재량 하에 예외적으로 두세 명 허용 / 대신 3분 안에 오라고 함 ㅋㅋㅋㅋ)

이 글을 읽는 순간이야 ‘그게 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현장에 있으면 ‘사람을 시간으로 관리하는 것도 참 피 말리는구나’ 싶음.

고객과의 통화에서 1초라도 덜 기다리게 하려는 마음이다 보니 일단 뭔가 심리적으로 급함.

고객이 강성고객(일명 진상고객)이면…ㄸㄹㄹ

거기다가 통화가 길어지면 호출 / 상담 후 상담 내용 메모 길어지면 호출 / 전화 몰릴 시간에는 전화 받으라는 재촉 멘트 / 마감시간에도 전화 끝까지 받으라고 멘트 / 그 외 다수

고객도 고객이지만, 날 부르는게 아니어도 팀장님 목소리 들릴 때마다 내 속에 다른 내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와…

안팎으로 숨이 막힘.

※ 하루 상담 처리 건수

저는 상담을 할 때 한 명의 요청을 완전히 해결한다는 느낌으로 하는데 내부적으로 업무 처리 지침은 그렇지 않음.

예를 들어, 고객이 배송확인 요청시 운송장 번호 모르면 확인해서 다시 전화달라고 하고 끊음. 그럼 한 건 처리한 것이 됨.

하지만 나는 고객이 다시 전화를 걸어서 상담원이 받기까지 시간이 한참 걸리다는 걸(길면 15~20분 걸림) 아니깐 내가 다시 전화 함.

사실 내 일이 늘어나는거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이게 더 편하겠다 싶어서 그렇게 함.

팀장님이 알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을거임.

그래서 난 하루 처리 건이 40건 뿐이 안되었음.

진짜진짜 많이 하시는 분은 100건 넘어감.

그리고 상담 기록 보면 다른 분들은 판매자한테 하루 1번 전화하고 안 받으면 다음날로 넘김.

나는 하루 2~3번씩은 판매자에게 전화 걸어 봄.(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만은 쌓이기 때문에 빨리 처리하겠다는 일념으로)

※ 이벤트



상담을 하다보면 회사에서 중간중간 이벤트를 함.

#. 20건 먼저 해결하는 사람에게 5000원 문화상품권 지급.

#. 1시간에 몇 건 처리하면 5000원 문화상품권 지급 등

신입의 경우 잘하는 사람은 받을 수 있음.

이벤트 한다고 더 분위기가 가열되는건 못 느낌.

이미 달아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들이 체크해서 지급하긴 하는데 난 어차피 못 받을거라 관심이 없었음

※ 퇴근

판매자나 고객이 오후 6시 이후 통화 요청을 한 경우나 상담원이 통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야근이 생기는데 보통은 6시에 퇴근.

저녁 6시까지 전화는 계속 받음.

6시에 받은 전화가 30분 동안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음.

업무시간에는 쉴틈없이 굴리지만 상대적으로 퇴근은 정시에 이루어짐.

※ 고객​

​스트레스 주요 요인 전화 받자마자 왜이렇게 통화가 힘드냐고 짜증부터 내고 시작함. 사실 미안하지만, 내가 노는것도 아니고 전화가 많아서 그런건데 전화 받자마자 이렇게 말하면 받을 것도 못 받음. 너님 하나 때문에 다음 고객님의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건 아심?

또 ARS로 본인인증 다했는데 뭘 또 본인확인 하냐고 이름하고 전번 확인 안해주고 화만 냄. 본인확인 안되면 진행을 할 수가 없는데도 안 알려줌. 진짜 묻고 물어 대답을 해도 웅얼웅얼해서 못 알아들음. 그래서 재차 확인하면 또 화냄. 이 ㅅ…ㅐ…ㄲ…………

그 외에도 많음.

물론 착하신 고객들도 많음. 40명 중에 3명은 지독하고, 10명은 좀 짜증 내고, 5명은 완전 천사. 많지는 않지만 매일 지독한 사람들 만나면서 감정폭행 당하면 아 감정노동이 이런거구나 싶음.

그러니 이 글을 보신 분들만이라도 어디 고객센터 전화하시면 화가 났더라도 일단 진정을! 상담원이 무슨 죄라고…

※ 끝 ​ 사실 뭘 어떻게 적어야할지 정리가 안되서 두서없이 적은 듯 합니다. 분량만 많고, 재미는 있으려나? 스압 죄송요 ​ 사례나 전산관련해서는 더 많지만 하실 분들은 실전에서 다 배우신테니 대략 이런거구나 정도만 적었어요 여기도 알바 끝나고 연락이 왔지만, 개인적으로 정신건강을 위해 거절했었네요. ​ ​ 다음 알바는 레프팅 가이드를 써볼까 합니다! ​ 날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그럼 빠이

[TM텔레마케팅 콜센터 취업후기]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업무차이점

콜센터 아웃바운드 후기, 인바운드에 이어서 아웃바운드 취업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TM, 즉 텔레마케팅은 곧 아웃바운드와 같은 의미인데요 전화로 하는 영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갠적으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둘다 일해본 경험으로 둘의 장단점을 다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객관적이고 솔직한 업무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같은 콜센터이지만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는 극과 극입니다 -_-;;;

그리고 사람 성격마다 잘맞고 안맞고 차이가 크고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웃바운드]

* 장점

1. 본인이 말빨이 좋고, 고객을 설득하여 영업 실적이 좋다면 승승장구~ 일할맛 나고 잘맞습니다

2. 인바운드에 비해 배울 교육내용이나 지식이 훨씬 덜하고, 단순 반복업무가 대부분입니다

3. 인바운드에 비해 콜수의 압박이 덜해서 하루 실적만 왠만큼 채우면 눈치가 덜 보입니다

4. 인바운드에 비해 QA, 즉 이러이러하게 해야한다는 멘트규칙이나 예절에 대한 것이 엄격하지 않습니다

* 단점

1. 사실상 고객에게 무언가를 판매하거나 가입하게 하는등 영업은 매우 어려워서 실적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방 그만두거나 힘들어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듯 합니다

2. 실적에 대한 압박이 심합니다. 팀장이나 관리자가 쪼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쪼지 않아도 실적이 매일매일 메신저나 메일로 나오고 조회시간에도 비교를 하기때문에 본인 스스로 압박감이 심하게 됩니다

(특히 회사마다 분위기가 상이합니다, 특히 카드사의 경우 장난이 아니더군요…)

3. 무언가를 직접 문의주려고 고객이 직접 전화를 하는게 아닌, 상담원이 영업목적으로 전화를 하기때문에 대부분 고객이 달갑게 전화를 받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인바운드]

* 장점

1. 본인이 교육내용과 지식에 대한 습득만 잘 되면 업무가 쉬운 편입니다

2. 케바케겠지만 아웃바운드처럼 실적에 대한 압박은 거의없고, 생산성(콜수)나 QA에 중점적입니다

(케바케입니다;; 제가 일했던 AS부서는 아웃바운드처럼 AS접수 방어율까지 함께 봤습니다)

3. 아웃바운드처럼 스크립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고객이 문의주는 내용만 잘 처리하거나 답하면되기때매 굳이 말빨 좋게 스크립트를 짜야할 의무는 별로 없습니다

* 단점

1. 콜수, QA 등 잡다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큽니다. 업무 지식이 엄청 방대하기때매 주기적으로 시험을 보고, 콜을 쉬지않고 많이 받아야 하는 등 이것저것 짜잘한게 많아서 아웃바운드와는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본인이 받은 콜이 녹취되기때매 관리자 등 윗선에서 주기적으로 듣고 평가하거나 피드백을 합니다.)

2. 민원 고객이 많습니다. 뭔가 가입을 하려고 전화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불만성이 많습니다. 콜센터 특성상 뭔가 불만일때 전화주는경우가 많다보니 민원고객으로 인해 욕을 먹거나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큽니다.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차이가 극명하죠? ;;

아웃바운드는 영업이 잘되면 일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돈도 많이 들어오지만 안될때는 그게 엄청 스트레스였어요

인바운드도 업무가 잘 숙지되면 빨리빨리 콜을 받고 재미있었지만, 계속 업무내용이 바뀌거나 숙지해야할 내용이 많고 민원고객도 많으면 그 또한 스트레스가 심해요…. ㅠㅠ

세상 쉬운 일은 없겠지만, 콜센터 상담원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직업인것 같습니다

제가 일했던 아웃바운드 회사는 총 2군데랍니다.

갠적으로 카드사는 교육기간만 일하고 그만두었는데 이것도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참고로 업체이름은 밝히지 않고 어떤것에 관련된 회사인지만 적어보겠습니다

① 알바공고 싸이트

유명한 아르바이트 공고 싸이트 중 한군데 예전에 근무를 했었어요

인바운드 할때보다는 회사 분위기가 별로였고 영업 경쟁때문인지 신입한테 별로 교육을 해주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아웃바운드 특성상 별로 교육할 내용이 없기도 하겠지만, 교육에 대해 소극적인 분위기였어요

모르는것도 처음 들어가서 물어볼 사람이 없는데 관리자와는 거리도 멀고, 다들 자기 일 하느라 바빠서 혼자서 진땀 뺐었답니다 ㅜㅜ;;

업무내용은 기존에 알바공고를 올린 사업장의 사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공고상품을 상위에 뜨는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무료상품을 유료로 업셀링하는 내용이였습니다

하루에 100콜이내로 걸었는데 하루에 잘하는 5개 정도 받거나 신입이면 1~2개 받거나 그랬던것 같아요

업체의 사장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민원고객이 별로 없을것 같아서 맘편하게 일했었는데.. 의외로 있습니다;

평상시 장사가 안되거나 하면 고객층에서도 이런 TM전화가 달갑지만은 않을듯한데요, 그래도 엄청 심하게 욕을 하면 먹고살자고 하는데도 눈물 찔끔 날정도로 힘들기도 합니다

여기는 한달인가 하고 그만뒀네요.. 갠적으로 인바운드가 나은게 확연히 느껴졌던 경험이였습니다

아웃바운드 스크립트1 아웃바운드 스크립트2

② 초음파 세척기 업체

두번째 일했던 곳은 초음파 세척기 중소기업 업체였는데요, 아주 작은 곳에서 일했습니다

그냥 큰 회사도 아니고 각 지역별로 사무실이 있는듯 한데, 직원이 3명정도 됬고 상담원이 콜을 계속 해서 스케쥴을 잡으면 사장이 직접 가서 영업을 해서 초음파 세척기를 파는 방식이였습니다

여긴 일했을때 컴퓨터도 없이 책상에 그냥 전화기만 하나 달랑 있고, 제대로된 스크립트도 없어서 상담원이 의논해서 스크립트를 짜서 각자 일해야했습니다;;;;

또, 음식점 업체 DB도 제대로 중복 안되게 나오는게 아니라 지역구별 DB를 쭉 뽑아 나눠줬는데 알고보니 중복된 장이 있어서 전화했던 업체에 또 전화를 해서 상대측 음식점 사장이 한숨쉬고 짜증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_-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말빨로 스케쥴을 하루에 몇건씩 잡았었는데요

전화로 기껏 스케쥴을 잡아도 직접 가는 영업쪽에서 허탕을 치고 오니, 몇번 반복되니 맥이 빠지더군요

중간에 같이 들어왔던 직원은 금새 몇일 하더니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달쯤 하다 아닌것 같아서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알고보니 공고에 적혀있는것과 월급이 달랐습니다

공고에는 스케쥴을 전화로 잡을때마다 얼마씩 주겠다는 뉘앙스로 적혀있었지만, 알고보니 전화로 스케쥴을 잡아도 직접나가서 팔아서 계약이 성사되야 준다는 방식이였습니다

그랫 거의 기본급 보름치만 받고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요즘 알바공고싸이트 보니 이런 스케쥴 잡는 업체 아웃바운드 공고가 많던데요, 물론 모든 업체가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잘 알아보고 취업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③ 카드사 아웃바운드

여기 카드사는 물론 일을 한건 아니지만, 교육기간을 끝까지 채웠고 실제 현장에 가서 동석도 해보았기에 대략적인 업무내용과 분위기는 다 알기에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갠적으로 카드사는 심히 비추입니다…

위에 두 업체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실적 압박이 엄청 심한 분위기더군요

관리자들이 실시간으로 소리지르고, 거의 무슨 노가다현장이나 물류센터 온줄 알았습니다

윗쪽에서 압박이 심한지 관리자들도 스트레스, 직원들도 스트레스로 혼돈의 카오스 분위기였습니다

분위기가 상당히 전쟁터같았습니다

업무내용은 카드를 갖고있는 고객의 관리비나 수도비, 전기세 등을 해당카드로 자동이체할 수 있게 계약을 성립시키는 내용이였는데요, 업무내용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지만 계속해서 해당업체에 사람이 나가고 공고가 계속 올라오는걸 보면 오래 버티는 사람은 없는 모양새였습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한가지 좋아보였던 점은 한시간 간격으로 쉬는시간이 10분씩 주어져서 화장실을 참지않고 갔다올 수 있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신 쉬는 시간에 못갔다가 업무시간에 가려하면 눈치가 상당히 보이겠죠;;;

이상으로 아웃바운드 후기를 올려보았는데요, 왠만해서는 저는 인바운드가 더 잘맞는듯 해요

요즘은 인바운드도 아웃바운드만큼 월급이 세고 해서 할만한듯 합니다

아래는 진상고객 대처법에 대한 책인데요, 저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검색해보니 내용이 괜찮은것 같더라구요ㅋ

현재 상담원을 알아보고계시거나 상담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해요

요즘 갑질 이슈로 인해 사회가 시끌시끌한데, 콜센터가 더이상 힘들지 않은 일하기 편한 터전이 되기를 바래보며 아웃바운드 후기 마치겠습니다

콜센터 알바 후기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아르바이트 경험담]

반응형

콜센터 아웃바운드 알바 후기

처음에 알바 모집하는 사이트에서 콜센터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했었어서 면접을 간적이 있다.

그 당시 나는 잠깐 개인적인 사정으로 쉬고 있었기 때문에 쉬는동안 어느정도 돈을 모으려고 알바를 구하고 있었을 때였다.

주변에서 콜센터 일이 감정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었지만 처음에 나는 그래도 앉아서 전화하는일이니까 할만할것 같은 생각에 했었다.

간단하게 콜센터에서 일했던 일을 말하자면 하는일은 간단하다.

내가 했었던 일은 아웃바운드, 즉 간단하게 말하자면 영업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실적이 좋으면 인센티브도 있었다.

처음에 일을 시작할때는 전화를 갑자기 모르는 사람한테 한다는게 민망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금방 적응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아웃바운드다 보니까 하루종일 똑같은 말만한다.

전화를 걸고 똑같은 대사를 하고.. 반복.. 또 반복..

그리고 가끔씩 이런것좀 전화하지 말라면서 화내는 사람도 있고 내가 멘탈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가..? 아무튼 그러면 다른사람들한테 전화걸때 괜히 위축될때도 있던 것 같다.

일을 하다보면서 왜 감정노동이고 콜센터 일이 쉽지 않다는지 크게 느꼈다.

그래도 가끔씩 또 친절한 분이 전화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질때도 있었다ㅋㅋㅋ

그리고 나름 내가 일을 잘해서 실적이 잘나오는 날은 인센도 받고 실적이 눈앞에 보이니까 뿌듯할때도 있었던 것 같다.

아무튼 평소 여러 알바를 해본 나의 결론은 한번쯤은 해볼만도 한 알바인 것 같다.

물론 진짜 감정적으로 내가 이런 소리를 들어야 되나? 그런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나는 항상 이세상에 쉬운일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도 나름 해볼만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멘탈이 엄청약하거나 상처를 잘받는 분들이라면.. 비추하기는 한다.. 일하면서 좋았던 점도 있지만 마상일때도 많았기 때문에..

그리고 말솜씨가 좋고 멘탈이 강한분들은 잘할 것 같다! (모든일들이 그런가..? 아무튼,,)

블로그에 여러 아르바이트 후기를 쓰면서 진짜 내가 많은 일들을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콜센터 알바에 대한 글까지가 내가 했었던 아르바이트 경험담의 마지막인것 같다!

혹시나 나중에라도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했었던게 기억이 난다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써보겠다..!

반응형

P.T.W.D.K의 개인블로그!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를 운영중인 “드래곤(P.T.W.D.K)” 입니다.

TMR(텔레마케터˙리서치)를 알고 있습니까.

여러분도 하루를 지내다보면 핸드폰이 울리면서 “080,070,02”로 시작되는 것과 각 “카드사, 은행사”의 “대표번호”로 연락이 오는 것을 수시로 보고 간혹 받아보면.. “상담원”이 받습니다.

——————————————————————

1. TMR이 하는 일은 무엇?

콜센터의 상위적 개념을 분할시키면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가 있습니다.

소위 “인바운드: 고객이 콜센터(대표번호)로 연락을 해서 상담을 하는 업무”이며 “아웃바운드: 상담원이 고객의 정보를 확인 후 연락을 해서 상담을 하는 업무”입니다.

telemarketer(텔레마케터)의 약자 “TMR”입니다.(어느댄 텔레마케터 + 리서치 를 합친말 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텔레마케팅 뜻 그대로 “광고전화”이며 “광고를 하면서 보험유치, 정보변경, 상품을 팔거나 물건을 권유”하는 업무가 주된 임무입니다.

TMR 상담원들은 보통 출근부터 시작해 퇴근할때 까지 “전화를 거는 업무”만 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말하는 통상 15**-****”같은 고객센터의 업무는 전혀 아닙니다.

따라서 “단순응대(민원/고객상담)”가 아닌 “영업성”을 지닌 곳을 말합니다.

이게 TMR의 핵심적인 개념인거구요.

————————————————————————–

2. 알바*, 알바*국에서 보는 구인공고 해석.

보통 구인구직을 하다보면 정말로 많은 콜센터들이 있습니다.

“보험사, 카드사, 은행사, 상조사, 방송사, 자동차, 홈쇼핑, 기업대표 등등..”다양한 콜센터 구인구직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 공고글을 한번 확인해보면.

마치 본인에게 정말 어울리는 것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주 5일(국, 공휴일 휴무), 연차, 월차, 휴가, 해외여행 포상 등등”다양한 것이 있지요… 추가적으로 “월급”이 가장중요 한데.

보통 월급의 기준은 “2020년 최저시급 8,590원”이며 “1,795,310원(세전)”으로 지급을 받습니다.

거기서 추가로 “신입정착수당, 근속수당, 월급프로모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 아웃바운드(TMR)로 오시는 분들은 “인센티브”에 대한 목전을 두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순전히 능력으로 받아가는 돈이라고 생각들 하시긴 하시지만.

콜센터를 처음 접 하는 사람들은 큰 그림으로 가지고 도전을 한다면, 정말 크게 참패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오셨다가 나가신 분들도 종종 봤습니다.. 구인공고 처럼 “400만원”이라고 자기도 도전하면 되겠거니 하시며 오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마음 만 400만원 받아갈 준비 하시고, 현실은 녹록치 못하다는 것.. 기본급 인생 각오하시어라!”

부칙으로 드리자면

알바*, 알바*국에서 구인공고글 보면 기본급을 아주 250, 400만원 이렇게 올려놓고 글만 읽어봐도 “누구나 쉽게 그 만한 돈을 받아갈 수 있다고 올립니다.

일단, 대부분 400만원을 월급으로 가져가기란 하늘에 별 따기로 어렵습니다, 이미 혜당 콜 센터에는 잘 하는 사람들이 대거 입사가 되어 있기때문에 그 사람들이 가져가는 월급을 예시로 급여를 높게 측정하는 것 이지요.(실상은 상위 1%만 받고 나머지는 그냥 기본급에 죽서야함)

1등이 400 만원 받았다면 그게 월급의 표준이 되는겁니다.. 그럴 거에요.

참고

보험사

참고로 보험사는 월급을 어마무시하게 올려놓는데.. 실질적으로 “건수”로 월급을 받기때문에 월급을 받는다 하더라도 일정하게 보험을 유지를 못 하거나 유치를 못하면 일단 월급에서 깎이거나 월급을 받은 것에 대한 일부분의 돈을 회사로 돌려줘야하거나 전체를 돌려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로자에겐 쥐약같은 조건이라 일부 구인구직하시는 분 중에 가는게 꺼리는 사람들도 간혹 있습니다..

돈을 벌어야하는 생계형 근로자에겐 정말 쥐약입니다.

제발 돈 급한사람이나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는 가장이면 제발 가지마세여.

(일단 보험회사는 기본급 제도가 없고,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영업과 비슷하구요.. 게다가 손해보험사(손보사) 시험, 생명보험사(생보사) 시험을 봐야지 영업이 가능합니다.)

——————–

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TMR들은 기본급이 최저시급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TMR 계열은 월급쟁이는 최저시급, 보험쟁이는 계약없으면 무급생활 감당.)

보통 (기본급 + @(인센티브))를 강요하거나, 그 두가지를 합해서 월급마냥 올려놓은 곳도 있지만 보통 “기본급”만 받아가는 구조라고 생각하고 가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산직이나 백화점 마트에 일하는 캐셔, 보안, 진열과 다르게 하루 일 하고 보람차고 1달 하고 월급받는 기쁨으로 다니듯이 생각하면 큰 오산인게.

TMR은 영업이라 기본급 받는 기쁨이야 있지만 다르게 보면 실적없이 하루하루 1달 2달 보내면 오히려 민망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월급루팡(월급도둑, 월급만 받아가고 실질적으로 회사에 도움도 안되는 근로자를 비하하는 말)이 되는 경우가 됩니다.

—————————————————————–

3. 회사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 본다면.

장점을 든다면 “사무실 내근직”입니다 추울땐 따듯하게 더울땐 시원하게 근무하고 “주 5일제(월~금)”에다가 “국공휴일 휴무”까지 다 하고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게다가 간식도 주고 실적프로모션이라 해서 기존 월급도 좋지만 추가적으로 꾀나 짭짤한 이벤트까지 줍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상품권(백화점, 마트), 급여프로모션, 커피쿠폰”을 주로걸기도 하고 팀장이 사가지고 온 물건을 즉석해서 지급하기도하고 보험사 같은 경우는 “조기퇴근”이라는 것도 내 걸고있습니다.

콜센터 만큼은 직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직원(근로자)를 위해서 있는 곳처럼 복지를 빵빵하게 대우를 해 줍니다.

휴가도 제때 챙겨주고, 연차도 쓰게 해주고.

월급도 거의 밀리지 않으며 월급날이 주말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무조건 “금요일”에 지급을 해 준다.

——————–

단점

우울하게도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장점 만큼 많습니다.

단점은 실적이 안 나오는 “실적부진자”들 위주로 그만큼 까이기 시작하는데요..

1. 자리바꾸기

콜센터마다 틀리지만 한번 정해진 곳, 그곳이 평생자리는 아닙니다 그렇기에 매달 1회 2~3개월에 한번씩 자리를 바꾸는데요.

자리를 바꾸게 된다면 실적부진자들은 대부분 “전진배치”가 됩니다.. 어디로 배치가 되냐면 “관리자, 매니저”의 “바로 옆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집중케어를 당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2. 공개면박, 무안주기

실적부진이 된다면 직접적으로 “해고”는 안 하지만 “돌려까기”로 신나게 깝니다 솔직히 상담원 이름까지 언급하고 상담원 상담을 가지고 단체로 녹음된 것을 모든 상담원들 들으라고 공개시켜 주기도 합니다.

일단, 독제정치 같은 분위기라 조금이라도 눈밥 받으면 집중으로 공격당하는 표적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정신적으로 고문을 시키다가 보면 상담원과 관리자 한판 크게 싸우거나 아니면 조용히 퇴직을 해버립니다..(실업급여는 이렇게 그냥 나가면 인정이 안 되는 점 참고바랍니다.)

3. 안정적인 직장이 아닙니다.

콜센터 근무를 해 본다면 10년 근속하신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콜센터 특성상 안정적인 직장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회사는 상담원들이 벌어온 돈으로 먹고살고 운영하는게 제 1 원칙입니다.

일종의 “도급비”인데 예를들어 모든 콜센터들이 똑같이 “A갑사”의 아래에 “경쟁업체 3 (회)사 를 두고있습니다.”

“A갑사”가 있다면 도급업체를 “을 회사, 병 회사, 정 회사”가 있고 그 도급업체끼리 경쟁을해서 순위별로 돈을 “A갑사”에게 더 받는 것이지요.

그러나 순위경쟁에서 현저하게 뒤 떨어진다면 센터는 뒤집혀집니다, 본사에서 센터로 전화오고 도급업체 본사에서도 점검오고 여러모로 귀찮아지는 현실이 되어버리는 것 이지요.

그 현실은 “매니저, 팀장”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래 “상담원”도 포함이 되기 시작합니다, 본사에서 바로 까는게 아니라 상담사들은 관리자들이 잘근잘근 괴롭히죠.

제일 먼저 타깃이 “실적 부진자”가 우선적으로 까입니다.. 그 다음은 “관리자 눈밥에 가시가된 상담원들 순서”로 잘근잘근 깝니다.

문제는 도급비를 받아야하는 입장인데 경쟁에서 현저하게 부진이라면 회사운영하고 프로모션 걸고 하는 것도 차질이 납니다.

“간식비+프로모션+커피”등 다양한 것은 상담원들이 그만큼 돈을 벌어오기 때문에 지급되는 것이기에 회사가 꼴지면 당연히.. 없겠죠.

하지만.. “기본급만 주면 되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A갑사”는 도급업체와 “재 계약”을 맺게되는데 그게 1년마다 한번식 맺습니다.. 만약에 도급업체가 꼴지를 계속한다면 계약도 힘들고 결국은 해지되어 콜센터가 문을 닫거나 폐업하고 상담원들은 다들 백수트리 타는 것 입니다.

다행이도 다음 일할 곳이 매칭이 빨리된다면 괜찮지만 요즘은 최저시급 오른 것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채용시장도 한파수준입니다.

그리고 겨우 “계약체결”되었다면 “인원감축”으로 근로자들 중에..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강제 전배, 해고”를 강행합니다.

그 역시 “실적하위자”로 편성되는 것이지요.. 회사도 어렵사리 결정이지만 근로자도 한숨만 나오는 것 이지요. 일단은 해고당하니까 전배 당하니까.

그리고 그 여파는 관리자들도 같이 후폭풍으로 밀려갑니다, 관리자들도 팀 관리성적이 안 좋으면 당연히 짤리거나 아니면 강제휴직에 들어가거나 합니다.

참고로 상담원들 자리도 그냥 사무실의 자리지만.. 실상 상담원 자리도 월세처럼 낸다고 하더라구요.. (관리자의 말..)

4. 월차/연차의 자유성이 없다.

원칙상 연차나 월차는 본인이 쓰고싶은 날을 기준으로 쓰는게 원칙이지만 콜센터 특성상 1팀에 보통 많아봐야 15~20명 정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1팀에서 동일한 날에 폭발증가하면… 누군가는 일해야 합니다.

(주로 많이 쓰는 요일은 “금요일 – 월요일 – 월급날 당일”이며 보통은 “익일 공휴일이거나 공휴일과 공휴일(징검다리 연휴) 가운데 평일인 경우에는 연차와 월차가 더 많이 몰린다.”)

——————————————————————-

3. 특히나 콜센터는 “철기러기 직원”이 많습니다.

철기러기 직원이란 “프리렌서”처럼 한 곳에 꾸준하게 다니는 사람이 아닌.. 단기간 “인센티브”를 뽑고 퇴사하고 이직해서 옮겨다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런분들은 특출하게 기술밥으로 먹고사시는 분들이라.. 부럽긴 합니다만…

현실은 너도나도 이리저리 갔다리 왔다리 하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넵, 해보시면 잘 알겁니다.

(인바운드나 마케팅 콜센터 교육생으로 입사하면 벌서부터 구인공고 또 보는 사람들도 계십니다..)

그 만큼 콜센터가 “이직률”이 높다는 것 입니다.

(퇴사도 압도적)

단점은 이런분들은 퇴직금의 “퇴”자도 못받는게 흠이죠..

근데 대부분 “생계형”이나 “성실형”을 뺀 나머지가 이직이 높음.

그리고 은근히 돌고돌기에 돌다보면 “저 사람 본 기억은 나는데..?”라는 기억이 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말을 왜 하느나 한다면 센터는 좁습니다 콜센터에서 돌기때문에 보통 서울에서 서울이기에…

퇴사한 직원도 우연하게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도 일하다보면 똑같이 돌고 돌다보면 만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납품업체 기사님들은 100% 만나더군요.)

(그러니까 대한민국은 넓지 않다는 것, 서로 얼굴 붉히다가 또 만나서 그곳에서 불편한 동거 하지 말도록 합시다.)

————————————————————

4. 콜센터의 나이대와 성별.

보통 나이대는 40~60대 수준입니다.

20~30대는 보통 잘 안오고, 와도 업무를 그렇게 오랫동안 찡박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성별은 남성보다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남성들은 잘 없고 거기다가 콜센터 특성상 20대는 정말 없습니다 있다하더라도 오래 못 버티고.. 희귀한 레어급 수준입니다.

그러나 최근 눈높이 낮추려고 오시는 20대 동지들도 많습니다.. 고시준비 하면서 밥벌이랑 공부 병행하시거나 스펙은 있는데 취업이 안되어 오시는분도 계시고..

특히나 남성 상담원 분들도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대한민국의 직업 특성상 콜센터 하면 여자가 하는 일 이라고 하셔서 간혹 고객들이 묻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엔 남자들도 상담원 해요?”

성별 고정관념을 깨자구여~ 남성동지들은 콜센터 면접때 면접관(관리자)가 꺼리는 편이 많습니다.

남자상담원 하면 화나면 대하기 어렵고 넘사벽수준이라 좀 골때린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일을 하면 알지만 모든 층수에는 “남녀 화장실”이 따로있습니다 하지만 콜센터 특성상 여성들이 많기에.. “남자화장실”은 이용을 아예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콜센터를 가보면 대부분 같은층에 “남녀화장실”이 있더라도 “남자화장실”은 “여자화장실”로 애용이 됩니다.. 남자소변기 있어도 못 들어가는 현실이죠.

남성들 같은 경우는 콜센터 가면 “남자화장실”을 가려면 “1층”이나 “남자화장실”이 있는 층수로 가서 싸고와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층 남자화장실로 가면 청소부 아줌마가 뭐라고 합니다.

“여긴 ooo회사 화장실이라고..”

그래서 1층으로 갑니다..

남성동지는 성차별이 많은게 기본적 권리 오줌 쌀 권리부터 아작나는게..

“남자화장실이 앞에있는데 왜 가질 못 하니?”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관리자도 매니저도 센터장도 “남자가 이해 해!”라는 식..

————————————————————–

5. 기타 후기.

솔직히 콜센터는 메리트가 “주5일제”에 “주말, 국공휴일 휴무”말고는 전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는 정말로 많이 받고 육체는 편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남자직원들은 그냥 콜센터 돌쇠역할 합니다.. 무거운 물건이나 정수기 물통 갈아달라는 아주머니들 까지.

저 같은 케이스는 대형마트에서 국공휴일 주말 상관없이 뛰었다가 지쳐서 온거지만, 하…. 그냥 대형마트가 낫습니다.. 주말없어도 공휴일 없어도 육체적으로 힘든게 낫지…

그리고 콜센터 다녀보면 아시지만 콜하다가 실신하시고 뭐 그런일이 가끔가다가 일어납니다 아무래도 안 보이는 통화업무다 보니까 상대방의 폭언과 폭설에 견디다 못해 기절해 엠뷰런스 타고 응급실는 분들도 많아요..

정상인도 오래하다 보면 안보이는 통화속에서 욕먹고 짜증나고.. 그게 바로 건강의 적신호가 되어버립니다.

진짜 콜센터 가지말아야 할 사람들을 꼽자면.

————————–

고혈압자, 뇌졸중, 뇌경색, 우울증, 조현병, 화병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네버 절대로 오지마세요.. 병만 더 커져요.. 정상인도 질병얻어 갑니다.

———————–

관리자가 주최하는 상담원에게 마음폭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하지마세요 시작의 시도 하지마세요..

(실제로 저도 혈압이 높은편은 아닌데… 콜센터 다니니까 혈압이 “고혈압전단계”까지 찍었고.. “오른쪽 눈 녹내장 약”넣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인데…)

센터내에서 일하는 상담원들이 대부분 젊은 여성보다 다, 이모뻘 엄마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세대차이가 심하고요.. 물론 아줌마들끼리 모여 하는이야기 뭐 다 똑같지 않겠습니까.

“자식자랑, 남편자랑 기타 등등”

젊은 사람들은 조금은 세대차이가 심해서..

그리고 센터내에서 하지말라는 짓은 엄청나게 잘 합니다.. 뭐랄까 화장실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배수구를 막아버리거나 변기통에다 음식물 쓰래기를 방류하거나.

(사실 화장실은 공용이라 그냥 설겆이 합니다.)

뭐, 도무지 이해불가한 행동들도 하죠.. 냉장고에 있는 다른 상담원 음식을 자기 것으로 착각해서 까먹기도 하고.

보통 휴게실에서는 원칙적으로 “식사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만, 콜센터에 가면 휴게실에서 도시락 까먹습니다.

그렇기에 다녀오면 음식스멜 풍만… 환기도 안됨 쉣.

그리고 모든 콜센터는 “확답(확정적인 답변)”을 못하게 되어있기에 대부분 상담원들이. “대략적으로, 참고하길 바랍니다”라고 합니다.

콜센터에서는 1 달 마다 QA 평가라 해서 점수를 받게되는데 운 좋으면 좋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운이 나쁘다면 QA가 망하는거죠.

QA는 기본적으로 스크립트를 준수나 발음과 정확도를 보기에 그냥 스크립트를 벗어나지 않으면 좋습니다.

발음이 좀 안 좋다면 뜨끔뜨끔합니다.. QA평가는 점수로 매기어지는데 일정점수 미달이면 인센티브는 까이게 되고 그게 계속 연달아 안좋으면 퇴사라고 하더군요 (저도 발음이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서..)

그리고 간혹 “은행권, 카드권, 기타권”에 가셔서 “본인의 정보를 조회, 지인과 가족의 정보를 조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경우는 절대로 하셔선 안되고 궁금해도 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보험사에 종사하는 보험설계사들이 간혹가다 “사통화(私通話)”를 주로 하는데 사실 “회사번호 통화”가 “합법”적이며.

사통화 같은 경우는 “불법”입니다 그렇기에 보험사 직원이라면서 “회사전화번호”가 아닌 “010”처럼 개인번호로 연락오는 경우는 보험사에 걸리면 “해촉”으로 갑니다.

해촉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만약 고객하나 제대로 잘 못 만나면 퇴사후에도 회사 환수문제, 고객 사통화로 문제삼아 고소고발 한 경우로 법적분쟁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사통화도 하면 안됩니다.

“악마의 속사귐”따위 버리세요.

사통화, 개인정보임의 조회는 “정보유출”과 동일하기 때문에 간혹 깐깐한 고객들은 그걸가지고 “개인정보 유출 법적문제 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되어서 “임의조회”에 대한 “소명”을 팀장과 매니저가 해야하고 상담원은 졸라게 혼나는거죠.. 게다가 그 가족들도 가족끼리 믿지 않습니다… 그러고 금감원, 소보원(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을 넣고 “개인적 소송”까지 불사 하면 본인이 책임을 다져야 합니다.

(가족이라 넘어가는게 없어요 법적으로 개인정보는 친족 혈족 가족도 별도로 보고 있습니다.)

절대로 “남편과 아내의 불륜행각 조사를 위한 조회, 헤어진 가족, 헤어진 연인” 절대 안되요..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거 걸리면 도급업체 계약해지 사유가 됩니다~ 피해보상은 회사차원으로 사건 일으킨 사람에게 소송이 갈 겁니다. (계약해지에 따른 피해보상 + 센터내 근로자 월급 + 손실보상 등등)

1만원 하는게 아니라 민사소송당하고 근로한 회사에 수천만원 물어줄 수 있다면 하셔도 되구요.

콜센터 TMR은 DB(데이터 배이스(?)) 가 지급되는데 그게 어디서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그걸가지고 여러분께 연락을 드릴 것 입니다.

하루동안 보통 300~450콜을 돌리는 것이지요.. (오토콜인 경우에는 150콜 이상 이하 정도구요.)

근데 그 DB도 문제가 많은 DB들입니다

어떤곳은 “사골국 DB”를 줍니다.. 주마다 격주를 둬서 동일한 고객들을 또 세일즈 하라고 합니다.. (상담원은 이력이 남겨져 있다보니 본인이 통화한거 이력보면 스트레스 쌓이고 고객은 또 받고.. 서로 썅욕나오게 되는 콜뜨기)

일종에 “콜센터”가 아니라 “콜공장” 다니듯이 일을 해야합니다.. “생산팀”처럼 동일업무를 동일하게 하는 것.. “고객도 사골국 고객들”상담원들도 지치죠..

아무래도 DB는 “팀장, 매니저, 센터장”이 아침에와서 DB를 말아놓습니다.. 그래서 실적이 상위자인 사람에겐 좀더 좋은걸 주고 나머지에겐 “사골국, 커피찌꺼기”같은 DB를 넣어주는거죠..

사골국: DB가 한달 내도록 동일하게 돌아가는 것.. (DB가 부족하면 전 주에 고객 또 가져와서 돌리는 행위)

커피찌꺼기: 실적상위자 또는 상위업체의 DB를 받아서 돌리는 행위.

간혹가다가 실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사기회복을 위해서 DB를 살짝 바꿔치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팀별 실적 1위 만들어놓고 중간이나 퇴근전에 꼴지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DB의 이름도 팀장과 매니저들이 바꿀 수 있기에.. A의 담당업무를 해야하는데 살짝 바꿔쳐서 B의 담당업무를 마치 A의 담당업무처럼 넣어서 A의 담당업무를 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담원들은 몰라요.. 그렇게 하다가 “내가 실력이 없구나..” 자괴감만 느낄뿐..

그리고 DB에 따라 DB운이 없으면 하루는 “점을 찍지도 못하고 공을치고 가는구나”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

콜센터에서 선호하는 시스템

그리고 아웃바운드이지만 콜은 자동으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시스템을 주로 채택을 합니다.

“오토콜 시스템”은 말 그대로 “연결실패(부재, 차단, 없는번호)”를 걸러서 받는사람에게만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아웃콜 시스템”은 말 그대로 “종합선물세트”를 다 걸어서 받아보는 것 입니다..

뭐, 전원이 꺼져있어,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해외로밍중인 고객, 요청에 의해 잠시 정지 등등 다양하죠.

오토콜 시스템 비용은 수천만원 든다고 하더군요… 왜 아웃바운드 라면서 오토콜을 선호하냐면.

예를 들면 10명의 마케팅 상담원들이 대기를 하게되면 기계는 그 인원수의 두배에 달하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게됩니다.

그러면 받는사람들만 추려져서 10명의 상담원에 매칭이됩니다. (물론 DB 좋으면 좋지만, 안 좋은 DB면 걍… 업무강도 상승)

그리고 만약 1명의 상담원이 대기를 안 하게된다면 기계는 10명이 그대로 남아있어 두배를 또 걸게됩니다.. 그러면 9명에게 연결되긴 하지만… 1명때문에 고객 누군가는 계속 ARS 멘트만 듣게되는 것 이고 끊기게 되고.. 민원이 됩니다.

오토콜 장점: 받는 사람들만 추려서 받게된다.(잘 이용하면 판매량 증대로 이어짐.)

오토콜 단점: 고객정보가 뜨면 컴퓨터에 따라 수십초 소요되어 전화 받는 속도가 빠르고 정보뜨는 속도가 꾀 느린편(얼마나 느리냐면.. 고객 이름과 정보이력이 뜨기전에 통화 상담하는 경우가 있다, 해보면 정말 눈뜨고도 고객 이름이 없고 정보도 없이 눈뜬 장님처럼 당황스럽다.)

쉬려면 로그아웃하고 쉬어야 하고, DB가 나쁘면 계속 안 나오는 DB고객군만 컨텍.. 업무효율은 증대할 수 있으나 반대로 상담원들에겐 노동량을 증가시킴.(거기다 랜덤이라 누가 받을지 모름… 항상 내가 먼저 받는 기분을 느낌)

우리 관리자님들은 상담원 고문하는데 DNA가 발달 하신듯.

추가로 실적이 안좋다면 오토콜 시스템은 순간 고문시스템으로 바뀌게 된다.. 남들 2콜 받을때 나는 5콜 받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 잘 짜여진 스토리 관리자님들 고문스타일 이다..(남들은 콜이 안 들어와서 다 조용한데 나만 계속받는 일도 많다.)

————————————————————————

(실적 안 나오면)

본인도 화가나고 괜시리 고객에게 까지 화가납니다.. “왜쳐받아?”라면서요.

대놓고 면전에 욕은 안하는데 전화 끊고난뒤(녹취안되게.)

그리고 하루 0건 하면 얼마나 화가나고 지칠까요 주변상담원이 사소한 말을 해도 화가나서 결국은

욕도 나오고 싸움까지 벌어집니다..

DB가지고 장난치는 곳이.. TMR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그러나 조작된 DB에 잘 짜여진 시나리오에 놀아나는데..

가끔 팀장이 “오늘 2건만 하고 가..”라고 합니다.

그럼 진짜로 “2건~3건”이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말이죠.. 그럼 무언가 알고있다는 증거가 되죠..

그리고 실적이 저조하거나, 신입들은 콜뜨기(타업체, 당사팀 상위자 콜)을 듣게되는데.

정말로 내가 하는 콜이랑 상위자들의 고객이랑 대비..

“아니 씨X 뭐지.. 이런고객들 상대로 세일즈 다 먹혀들어가네?”

입니다.

(이정도면 콜뜨기는 상담원에 도움이 안됨 이용해봐도 내 DB에서 안 먹힘.)

아무래도 필수안내 스크립트나 표준안내 도입부 스크립트를 읽어도 씨알도 안 먹히는 고객들이 많지만.. 다른센터나 자신이 일하는 곳의 센터내 상위자들의 콜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고객군이 “내것”은 “거절”이 아주 만연한데.. 상위자의 콜은 말만 열었다 하면 “네~”라는 대답을 잘 하더군요.

조작이 만연한 현실이라… 아무래도 게임으로 생각하면 “캐쉬 풀셋”착용한 1랩이랑 “무과금 시간투자 세트” 1랩이랑 PK 뜨는 겪이죠.. 겜 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승부수

캐쉬를 어떻게 이깁니까.. 조작을 어떻게 이깁니까.

간혹 상담원들 중 분에 못참아서.

“팀장님, 매니저님 제 자리에 오셔서 2시간만 콜 해보시라고..”

하는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팀장이 와도 매니저가 와도 심지어 실적상위자가 와도 절대로 실적을 낼 수 없는 DB라는게..

—————————————————————————————

(매년마다 벌어지는 콜센터의 참극)

또한 사람을 고통스럽게하는 강제적인 “부서이전, 센터간 전배”입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억지적인 주장을하는 매니저나 팀장들도 노답인건 사실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없는데도 마치 말하는 뉘앙스는

“하나는 전배고, 하나는 퇴사다”이런식의 말투로 면담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전배, 부서이전이라는 기준은 관리자 입장에서는 “실적 하위자”부터 시작해서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어떤데는 단도직입적으로 “00씨는 1년 실적을 보면 월급값도 못하고 있어요.. 회사도 힘들고 하니까, 그니까 가는게 맞다고.”하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너는 우리팀에서 잘 했으니까, 가서도 잘 할거야.”라는 식으로 합니다.

물론 강제적인 전배는 “A갑사”와 “도급업체”의 재 계약은 이루어졌지만 어쩔 수 없이 도급업체는 자사의 직원의 “인원감축”을 시켜서라도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어중간한 회사면 “실직”으로 화답하고.. 중견기업은 “전배”로 밀어주는 성향이 가득하긴 한데요.

문제는 “전배”가 좋은선택의 여지는 될 수가 없다는게 확증적입니다.

다른센터로 간다면 문제는 또다시 “채용면접”이라는 것을 봐야하는데 일단 “합격하면 좋고 아니면 좋은회사 만나서 가”라는 식이라 어쨋든 전배라고 하고 “해고”라고 읽는 경우죠.

이걸 일반 회사에서는 인사고과 라고 하나요?

전배를 가면 이전에 있던 센터 내부에서 실적도 하위자 라면, 다음 전배센터 에서 “어, 좋아 여기서 더 잘할 수 있겠지”가 아니라.. “아~ 쒸바… 이딴사람을 가지고 어떻게 일을 하라는거야?”입니다.

이건 바보, 병신, 멍청이가 아니라도 다 알고있는 각본이죠..

관리자들도 인수인계를 할때 “전배좀 받아주시면 안될까요?”가 아니라 실상 근무자들의 “업무태도, 장단점 등등”내용을 가지고

“우리 센터의 건물에서 어땟는지”다 해줍니다.. 그렇기에 변수가 존제함이 있기에 문제가 더 커져버리죠.

강제적 전배는 관리자의 직권으로 이뤄지고 근로자가 수용을 못한다면 “강제퇴사”로..

즉슨 “자진퇴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기싫다는데 왜 자진퇴사냐.. 이건 참 이상하죠, 더 웃긴건 본사(도급사 본사)인사팀도 모릅니다, 그냥 그 센터에 일하는줄 알고있죠.)

물론 퇴사해도 “본인의지”로 나갔다는 것만 보고될 뿐이지 관리자나 팀장이 “이렇게 지시해서 이렇게 되었다”라곤 안 하니까요.

정말로 억울하다면 본사에다가 물어보세요 이게 본사에서 내린 지침이 맞는지..

‘저도 관리자들의 농락에 한번 당해봐서 아는데 정규직이었다 강제적으로 파트타이머로 배치가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하다못해서 노동청에 가서 물어보고.. 최후로 본사에 물어보니까 한번 센터에 묻겠다 하셔서.. 기다렸는데 결국은 다시 파트타임에서 정규직으로 복직하게 된 기억도 있음.

‘근로계약서’를 정규직때 작성을 하고 이후 파트타임으로 강제로 가거나, 아니면 ‘근로계약서’에 회사 근무주소도 다 나와있어도 다른지역 회사로 전배가는 것..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가지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인지 ㅠㅠ..

계약기간인데도 다른건물로 전배나, 정규직인데 파트타임으로 내려버리는 불법을 불사하면서까지 근로자를 회사에서 계약한 1 년 이란 기간만큼 보존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당해보면 진심 역겨워짐…

더 나가서 근로자(상담원)만 전배가 아니라 “매니저, 팀장”도 전배갑니다.

(관리자, 상담원은 전배를 좋아 할 리가 없지요..)

한 마디로 전배와 부서이전은 “해고의 탈을 쓴 유화정책”입니다, “난, 널 해고시킬 수 없으니 너를 이렇게 부서이전으로 뺑뺑이 시켜서 지쳐서 스스로 퇴사할때까지 이렇게 할거야.”입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말하죠.

“회사 떠돌이”라고 칭합니다.

회사 떠돌이, 본인은 회사의 근로자이며 월급을 받아가지만

“한 곳에 오랫동안 정착을 하고싶다는 의지가 있더라도 관리자들이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도록 이 부서, 저 부서로 이전시키거나 이 센터, 저 센터로 돌아다는 사람들”

이라 부릅니다.

그걸 따지면..

‘니가 잘 하지 그랬냐.. 실적하위자가 무슨 발언권이야.’

라는 표정으로 봅니다.

아무래도 조작이나 전배를 일삼는 행위나 근로자가 근무를 오랫동안 하지 못하도록 막는 행위는 관리자에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더 나아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또한 기대하기 힘들겁니다.

토사구팽 이란 말이 있죠… 쓸땐 요기나게 써먹다가 필요없을땐 버린다, 대한민국의 회사의 현실 아니겠습니까.

————————————————————————-

(콜센터의 관리자)

참고로 관리자들도 “상담원”경력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 통상적으로 생각하면 승직과 관련된 내용을 보자면.

상담원을 거쳐서 관리자와 매니저로 승진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팀장, 매니저, 센터장”등 면접을보고 뽑혀서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상담원과 전혀 동떨어진 “무경력자”가 많습니다. (일부는 제외하고)

결국 “일반회사 승진”처럼 똑같지는 않다는 이야기죠.. 그렇기 때문에 “상담원”에 대해서도 모르는 것 입니다..

그저 안다면 상담원에게 잘 대해주고 챙겨주고 실적만 내도록 요구만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인성이 좋다면 가지말라 하고싶습니다… 1년만 지나면 인성 좋은사람도 폭군이 되어감.)

————————————————————————

(콜센터 전화 받는 고객들의 성향)

일단 고객들 목소리 억양만 들어봐도 “화났구나, 비꼬구나, 쌀쌀맞네”다 표시가 납니다.

여러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솔까 왜 받는지 모르겠는 고객들도 많구요.

(진상들의 직업은 “전문직(법,의술 등등) , 기술직군”이 많습니다 “서비스직”하는 사람들은 다소 착해요.)

사실 배운사람이 지조있고 덕목이 있어보이지만… 개판인 사람도 많습니다..

소속듣고 욕하는사람.. 바쁜거 모르냐고 연락하면 가만 안둬 하는 사람들.. (그냥 받지마세요.. 중요한 전화 아니니까 제발 받지마요 받아놓고 욕하는건 대체 무슨 심뽀인지..ㅎㅎ)

등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회사 내에서나 고객들도 ㅈ같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싸울 수 없고.

콜센터는 쉬운 업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엄청난 노동을 하고 있는 직종입니다…, “앞에선 고객, 뒤에선 상사에게”까이는 노동도 하죠..

TMR을 하면 알겠지만 “OK”보다는 “NO”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한 마디로 TMR은 DB빨이 맞아줘야 좋음..)

그리고 실적이 안 나와서 괜히 “월급도둑”취급당하기도 하고.. 괜히 나 때문에 회사가 망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 이런 압박감에 시달리게 되죠..

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어차피.. “조작”을 어떻게 이길까요..

관리자들도 장난질이 아주 심합니다.

———————————————–

(마케팅 전화를 받는 분들에게 드릴 말씀.)

혹시나 이 일을 안 할건데 전화연락 오는게 뭔지 무슨 업무인지 보는 분이 있다면 말씀 드릴게요.

전화오는거 “본인의 정보나 본인의 카드나 통장”에 아무 문제없으니까요~ 혹시 온다면 “마케팅”이라고 생각하시고 가급적 “전화 다 들어주고 그거 할게요”하지 않을거면 “받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화받고서 “왜 전화 했니, XX야 중요한거 아님 연락하지 말라고.”이런말 하지마세요.. 상담원도 욕나와요.. 본인이 안 받으면 되요.

진심 상담원이 직장때문에 듣고 있지.. 녹취끄고 욕해드리고 싶어요..;3;

(마케팅 거절은 그 회사의 대표번호로 연락해서 거절처리도 가능하고 거기다가 홈페이지도 가능하고요… 그거도 하기 싫으면 연락온 TMR 직원에게 해 달라고 하면 본인확인 하고 해 줍니다.. 그마저 싫다면 계속 받으시던지 아님 받지 마시던지 하심 되구요.. 긍께 방법은 여러가지 랑께?)

제가 일하면서 느꼈지만..

고객들 정말로 재미난 분들 많습니다.. 특히나.. 전 연령층에서 나오긴 하는데 좀 유머감각이 뛰어나신분들이 많긴 해요.

근데 말이죠… 마케팅전화를 받는 입장에서는 상대방 말 무시하지말고 상담원 말 경청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상품설명을 듣고서 완전거절 선언하시길 바랍니다.. “상담원이 반론치면 거절하고 하면 알아서 포기합니다.”

특히나 1가지 상품이 한달에 2번 받았다 싶으면.. “이번달은 당신은 그 상품의 전화만 받습니다..” 지겹도록…

계속 동일상품 오면 “사골국, 커피찌꺼기”콜 돌리고 있다고 생각 해 주세요.

안 받고싶다면 다 들어주고 ㅃ2ㅃ2 해 주세요.

넵 근속 2년 이상 했어요~ 지금 때려쳤구요.

그리고 콜센터 전화를 엄청나게 돌렸으니… 핸드폰에 가족에게 전화를 하거나 콜센터 전화해도 그 압박감이 들어요.

괜시리 위축이 됩니다.

같은고객 5번 한달에 돌리는 기분도 ㅈ같아요..(고객이 ㅈ같은게 아니라.. 같은 DB가 반복적이면 욕나와요) 고객에 미안하기도 한데 받는 고객도 몰라요.. 그리고 목소리 기억해서 “저번에 연락준 사람 맞죠?” 아는 사람도 있구요.

그럴때 마다 “뜨끔”한답니다.

심지어 제일 연락주기 싫은 진상들도 꼽혀요..

“왜 똑같은 내용으로 주냐고..”근데 상담원도 안 주고싶어요 근데 “고객의 정보를 보면서 연락하는 콜”과 “고객의 정보를 안 보고 고객이 연락을 받는순간 시작되는 콜” 차이가 심해요..

정보를 보는 콜은 안 줄 수 있지만.. 고객이 받는 콜은 싫든 좋든 연락 해요.. 욕먹어요.. 상담원만 억울해요.

걍 받지말아줘요… 걸고싶어 거는 전화 아닌것도 많으니까..

————————————————————-

펙트 체크.

전화는 잘 받는사람들은 잘 안받고, 잘 안 받는 사람들이 주로 잘 받는게 현실이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잘 안 받고 부정적인 사람이 잘 받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업무를 할때 DB.

카드나 물건을 비싼거를 팝니다.. 카드는 연회비 이겠고 물건도 만원 이만원이 아니라 몇십만원 때 이구요.

정말 비싼거 팔때는 고객들은 별로 안 쓰는사람 모아놓고 판매전화 권유전화 돌립니다.

그리고 저렴한거 팔때는 정말 고객들이 많이쓰는 사람들 모아놓고 판매전화 권유전화 돌립니다.

그리고 누구는 정말 실적을 잘 끌어모으면서 전화를 많이 받고, 누구는 실적도 없는데 전화만 열심히 받습니다.

6명 10명이서 1팀인데.. 다른사람들은 다들 목소리도 안 나는 것 같은데도 나만 전화 잘 받는 것.. 근데 또 전화가 거절 많은 고객군들만 주는 것 같은 생각도 현실입니다.

남들 10분에 1콜 받을때 나는 10분에 3명 받는다고 생각하면 없던 짜증도 나는거죠.

———————————————————

수화기 넘어로 가족단위로 비꼬는 인간들도 있고, 직업은 선생님인데 수화기 넘어로 지하철소리가 들려요… 그리고 상담원에게 “운전중”이래요..

요즘에 철도회사가 인력난인지 하다못해 학교 선생님도 지하철 운전시키나 봐요..

TV보면서 운전중이래요.. 정말 신급 운전수시네요 알파고도 울고갈 정도..

운전하시면서, 일하면서, 회의중인데 받아놓고 운전중, 업무중, 회의중 이랍니다.. 그럼 왜 받았나요?

받아놓으시고 아무 말 없거나.. 받아놓고 중요한거 아님 전화 하지말라고 해요.. 알고있으시면 안 받는게 좋지 않으실까요…

그리고 발음이 엉성하고, 어눌하게 느껴지더라도 고객들도 경청 잘 해주는분도 있지만.. 성향이 좀 있는분들은 “옌벤(연변)이냐, 중국인이냐” 상담원 비꼬는 그런말도 해요..

(특히나 할말 없을때 그런말 던지세요.. 근데 진짜 상담원에겐 안 낚이시면서 왜 보이스피싱엔 잘 낚이시는지 모르겠어요.)

정, 의심이 간다면 대표번호로 연락해서 직원 조회 해 보세요… 무조건 욕부터 지르지 마시고.. 진짜 그 상담원 있으면 본인이 더 부끄럽지 않으실까요..?

근데 대부분 의심하다가 “정녕 의심이 된다면 확인 해 보시고 1 시간 뒤 연락드리겠다.”하니까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말 하시는 맞겠지 뭐..”하시더군요.

본인도 삶이 힘든건 다 압니다.. 그렇다고 죄 없는 상담원에게 욕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시급 10,000원 + 성과급 건당 지급

마감일 ~01/21(목) 마감

급여 시급 10,000원

지역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재택근무 가능)

근무요일 주 5일(월~금)

오전 10시~오후 7시

나이 21세(2002년생)~61세(1962년생)

최저임금계산에 대한 알림*하단에 명시된 급여, 근무 내용 등이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경우 위 내용이 우선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텔레 마케팅 알바

다음은 Bing에서 텔레 마케팅 알바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YouTube에서 텔레 마케팅 알바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담 알바에 도전하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 feat. 법정의무교육 | 텔레 마케팅 알바,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