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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자주 다니는 저는 일본 대도시가 아닌 곳을 여행할땐
렌트카를 가끔 빌렸어요🚙
렌트카로 다니며 본 곳들과 생생한 경험도 공유하고,
일본 렌트카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시뮬레이션,
그리고 렌트카 여행 팁을 공유해요~
저의 영상을 보시고 일본 렌트카를 저렴하게 잘 이용하시고,
안전하고 편안한 일본 여행 되시길 바래요~🤗
많은 시청과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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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렌터카 | 2020 실시간 최저가 1일 46365원 – 카약
일본 렌터카는 여행 최소 1일 전에 예약하면 평균 이하 금액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일본의 공항 외부 렌터카 영업소는 공항 내 영업소보다 평균 8% 비싼 편입니다.
Source: www.kayak.co.kr
Date Published: 11/10/2021
View: 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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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떴다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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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wkklpaCD5c
[일본여행팁]렌트카 예약하기와 일본운전 주의할점
일본의 소형차는 연비가 20키로 이상씩 나온다.
직접 운전하고 다니면 정말 주유를 거의 안한다는 느낌이 들정도..ㅎㅎ
20키로 보다도 연비가 더 좋은 느낌이 들 정도다.
하이브리드차량을 빌려서 탄다면 연비는 35키로 뭐 막 이렇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렌트비가 좀 비싸기 때문에 일반 소형이나 경차가
전체적으로는 더 저렴하다.
히지만 짧은기간 긴거리를 달려야 하는 여행이라면
하이브리드가 전체적인 가격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위 화면에서 선택창을 보면 ETC카드라는 게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하이패스카드이다.
일본은 톨비가 꽤나 비싸다. 우리나라톨비정도라고 생각하면고 간다면 깜짝놀랄 정도로~
난 홋카이도나 오키나와에서 다닐때 가능하면 고속도로를 타지 않았다.
사실 고속도로나 국도나 실제 걸리는 시간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국도로만 다녀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잘못해서 유료도로 타면…엄청 억울했다. ㅎㅎ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다.
ETC카드를 준비했다면 여기 체크박스에서 ETC탑재를 체크해야한다.
그 아래 내용들은 한번씩들 보고 카시트라던가 하는 스스로에게 필요한 것들을
체크하면 전체가격에 적용이 된다.
세이프티팩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각자 고민하고 선택하면 된다.
차량을 렌트할때 보통 일반보험은 들어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보장은 들어가 있다.
세이프티팩을 쉽게 설명하면 기본보장 + 패널티금액 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예를들어 사고가 좀 크게 나서 견인차도 불러야하고 차량 수리가 오래 걸린다고 하면
기본보장인 경우 추가로 내야하는 패널티 금액이 있는데 이게 5만엔이 훌쩍 넘게 된다.
하지만 작은 사고여서 스스로 차량운행이 가능해 운전자 스스로 반납이 가능한 경우에는
개인이 내는 비용은 패널티 금액이 2만엔으로 정해져 있다.
세이프티팩은 이러한 널티금액에 대한 보장이라고 보면 된다.
큰사고가 날 예정이라면…. 그런 예정은 없어햐 하지만..^^;;
이 보험은 할때마다 고민이다.
난 일본에서 4번의 렌트를 하면서 세이프티팩을 한번도 든적이 없다.
그러다가 한번은 작은 사고가 난적이 있었는데(내과실 100프로…이건 다음에 다시..)
패널티로 2만엔을 냈다.
4번의 렌트기간을 모두 합치면 30일이 훌쩍 넘기때문에 그기간을 보험을 하는것보다는 저렴했다. ㅎㅎ
이 보험은 자신이 선택할 몫
2020 실시간 최저가 1일 46,365원~ – 렌터카
표시된 요금은 지난 24시간 동안 카약 사용자가 검색한 요금에 해당하며, 목록에 포함된 차종 대여 시 부과되는 모든 세금과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여 가능 여부는 변경될 수 있으며, 렌터카 업체 사정 및 여행 일정에 따라 일부 차량을 예약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렌터카 업체는 GPS, 유아용 카시트와 같은 추가 서비스에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업체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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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렌터카 예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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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 렌트카 예약 및 이용을 위한 팁!
HOME 홋카이도 홋카이도 삿포로/치토세 일본여행시 렌트카 예약 및 이용을 위한 팁! 일본여행시 렌트카 예약 및 이용을 위한 팁! 공개 날짜: 2018.02.18
업데이트 날짜: 2020.07.02 일본의 지방도시가 관광지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전철이 아닌 렌트카를 빌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드넓은 홋카이도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좀 애매한 오키나와 같은 도시는 오히려 렌트카 여행이 편한 게 현실. 어느정도 보편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렌트카 여행에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차량을 렌트할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① 렌트카 예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렌트카.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서는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이 필수다. 요즘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는 사람이 많지만, 공항에 마련된 렌트카 대여소에서 직접 신청 해도 상관없다. 필요한 서류를 작성할 시 보험이나 보증금을 미리 결제할 경우도 있으니 신용카드 혹은 현금을 준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서류 작성이 끝났다면 직원과 함께 해당 차량을 꼼꼼히 체크한 후 인수받으면 된다. 난, 면허취득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괜찮을까? 라는 고민이 있다면 닛폰렌터카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를 선택하자. 면허 취득후 1년미만인 사람도 차량 대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운전에 자신이 없는 경우, 보험・보상을 추가로 드는 방법도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② 목적과 인원수에 따라 적절한 차종을 선택하자!
통상 이용요금은 회사별로 다르지만 2~3인 여행에 적당한 컴팩트급(1,000cc~1,500cc)이라면 24시간 기준으로 약 7,000~8,000엔 정도 한다. 고를수 있는 차종은 대략 도요타의 Vitz나 Passo, 닛산의 DAYZ나 March, 혼다의 Fit 정도다.
4인 이상의 여행에는 스탠다드/미들급인 1,300cc~1,800cc의 차량이 필요하다. 비용은 24시간 기준으로 7,000~10,000엔 정도. 차종은 도요타의 Corolla AXIO, Premio, Prius, NOAH, 닛산의 Latio, Wingroad, TEANA, 혼다의 오딧세이 등이 있다.
하지만 4인으로 어느정도 짐이 있을 경우, 한국의 카니발급의 미니밴(1,500cc~2,000cc)을 추천한다. 공간도 넓고 운전하기도 편해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미니밴급 차량의 비용은 24시간 기준으로 13,000~16,000엔 정도. 도요타의 VOXY, NOA 닛산의 SERENA등이 있다. 위에 나열한 3대가 각 가정에서 패밀리카를 선택할때 고민하는 3종이기도 하다.
하루 이상 렌트시 이틀째부터는 통상요금보다 1,000~2,000엔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반대로 약속된 날짜를 초과했다면 초과요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또한, 성수기와 비성수기때의 요금, 홋카이도 지역과 그 외 지역의 요금을 따로 책정하는 회사가 많으니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편도로만 이용할 수도 있다. One way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노리스테라고 한다. 왕복으로 운전하는 피로감을 없앨 수 있으니 도착지점에서 차량반납이 가능한지 살펴보자
③ NOC 커버란?
렌트카를 빌릴 때 NOC 커버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NOC란 차량 사고가 났을 경우 회사측에 발생하는 영업손실비용으로, 일본의 모든 렌터카 회사들은 사고 발생시 운전자에게 NOC 요금을 청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렌트카 업체가 사용자에게 NOC를 미리 지불 받고 본국에서 환불해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본에서의 운전에 익숙하지 않다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NOC까지 풀커버하는 보험이 있나 살펴보자.
④ ETC카드는 선택? 필수?
ETC는 한국의 하이패스에 해당하는 카드로 차량내에 설치된 ETC카드 단말기에 넣어 사용한다.
ETC로 통과한 고속도로 요금은 차량반납시에 지불하면 된다.
ETC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을 위해 ETC의 장점을 소개해보면 평일아침저녁할인(1개월 단위로 금액환원), 휴일・심야할인(바로적용) 등의 할인 서비스가 있다. 단, 특정의 고속도로 관리회사(NEXCO 3사) 가 관리하는 곳 한정이라고 하는데, 지역에 따라 우연히라도 요금할인을 받을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결론은 현금보다는 ETC가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편하니까.
또한 홋카이도를 여행할 경우는 HEP (Hokkaido Expressway Pass), 큐슈지역에서는 KEP(Kyushu Expressway Pass) 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해당 지역내 고속도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HEP와 KEP카드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만 구입 가능하며, 일 정액제로 최소 2일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⑤ 어린이 시트는 몇살부터?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 되어있으므로 명심할 것. 또 7세 미만의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에는 도로교통법상 어린이용 시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미리 렌트카 업체에서 베이비, 차일드(9개월~4세까지), 쥬니어(4~10세까지) 시트 등 나이에 맞는 시트를 꼭 빌리도록 하자.
⑥ 겨울용 타이어(스터드리스 타이어)는 필수?
만약 겨울에 렌트카로 여행한다면 스터드리스 타이어(Studless Tire / 스노우 타이어) 장착은 필수다. 업체에 따라서는 동계기간에 표준장착된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이용하자.
스키장을 갈 계획이라면 필수이며,특히 겨울의 홋카이도는 스터드리스 타이어가 없어서는 안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그리고 홋카이도 이외에도 기상에 따라 고속도로를 달리기 위해서는 스노우 타이어 장착필수가 조건인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일반 가정의 경우에도 12~3월에는 보통 스노우 타이어를 습관처럼 장착한다. 언제 눈이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⑦ 차를 반납할 때에는 기름 가득? 영수증 챙기기!
렌트카 예약시 잘 살펴보자. 기본적으로는 빌릴 때도 반납할 때도 기름을 가득 채운 상태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반드시 반납시에는 기름을 가득 넣었다고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므로 잊지말자.
하지만 렌트카 예약상품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다면 기름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
ガソリン満タン返し不要 → 기름을 가득 채워서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다양한 업체들이 경쟁하는 사이트에서는 이와 같은 혜택이 있는 상품예약도 가능하다. 해외에서 주유소를 찾는 어려움을 피할 수 있어 나름 편리하다.
⑧ 렌트카 성수기는 언제?
렌트카 시장의 경우 주말, 공휴일, 여행시즌(벚꽃시즌, 여름휴가시즌, 단풍시즌), 골든위크에는 정규요금에도 예약이 불가능 할 때가 있다.
<지역별 렌트카 성수기>
・홋카이도 : 5/2～5/5, 7/1～8/31
・관동지역(도쿄, 카나가와현, 치바현, 사이타마현, 이바라키현, 군마현, 도치기현) : 4/27～5/5, 7/13～8/26, 12/28～1/3
・킨키지역(오사카, 교토, 효고현, 나라현, 시가현, 와카야마현) : 5/2～5/5, 7/13～7/16, 7/27～8/15, 12/28～1/3
・규슈지역(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 4/27～5/5, 7/13～7/16, 8/10～8/15, 12/28～1/3
・오키나와지역 : 4/27～5/5, 7/13～8/26, 12/28～1/3
⑨ 일본의 셀프 주유소 이용하기
렌트카를 이용할 때 한번쯤 이용하게 될 주유소(가솔린 스탠드). 일본은 셀프주유소가 많으며 주유소 진입 전에 주유구 위치나 오픈 버튼을 미리 파악해 두자. 그 뒤의 주유 방법은 아래의 설명에 따라하면 문제없이 주유를 할 수 있다.
일본의 휘발류 주유기기 앞에 서 있다는 가정하에 설명해 본다.
1. 지불방법 선택
여러가지의 버튼이 표기 되지만 2가지만 기억해 두자. 현금 아니면 카드의 일본어!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
①현금(現金) ②카드(クレジットカード)
2. 휘발류선택
휘발류는 일반과 고급 2가지로 나눠지지만 아래의 레귤러를 선택하자!
레귤러(レギュラー) : 일반휘발류, 하이오크(ハイオク) : 고급휘발류
3. 넣을 양 지정
몇리터를 넣을지 또는 얼마치를 넣을지 고르는 방법과 가득넣는 방법으로 나눠진다.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
①수량(数量)・금액지정(金額指定)
②가득넣기(満タン)
4. 정전기 방지를 위한 빨간 부분을 터치한 뒤에 주유 시작!
5.주유가 완료뒤 영수증이 나온다.
인원수와 지역에 따라서는 전철보다 훨씬 저렴한 예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렌트카. 올해는 일본 렌트카 여행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방법. 필요한 것과 비용에 관하여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방법. 필요한 것과 비용에 관하여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방을 관광할 땐 역시 렌터카가 편리하지요. 그러나 외국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그래서 본 기사에서는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릴 때 필요한 수속과 고속도로 요금 등을 정리해 보았답니다.
렌터카의 장점
여행을 할 땐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와 즐기는 방법이 달라진답니다.
예를 들면, 일본의 홋카이도(北海道)와 나가노(長野), 히다 타카야마(飛騨高山), 오키나와(沖縄) 등의 리조트 지역에서는 렌터가를 이용한다면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도도부현(都道府県) 내에 관광 스팟과 레저 시설이 점재한 지역은 목적지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곳도 있어요. 그럴 때도 역시 렌터카가 편리합니다.
일본의 렌터카 요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하루 1만엔 전후랍니다. 하루 만에 여러 관광지에 가거나 대중교통이 적은 지방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편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어요.
또, 고속도로의 휴게소와 일반도로의 간이 휴게소에는 화장실과 레스토랑은 물론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도 팔기도 하여 매우 떠들썩합니다. 그런 장소를 들러가며 여행할 수 있는 것도 렌터카의 매력 중 하나에요.
일본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1.일본에서 운전할 때 필요한 조건
2.렌터카를 빌리는 방법과 매너
3.렌터카 요금
4.영어・중국어・한국어 내비게이션
5.일본의 도로, 교통 규칙
6.일본의 고속도로 사정
7.주차장
8.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
9.보험
일본에서 운전할 때 필요한 조건
일본에서 차를 빌리려면, 먼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일본의 법률상 보통 자동차 면허 취득이 가능한 나이가 만 18세부터이기 때문이에요.
만 18세 이상이라면 유효한 면허증과 여권을 들고 렌터카 샵으로 GO!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릴 때 유효한 면허증은 세 종류로,
・일본 발행 면허증(일본 국내 거주자)
・국제 운전 면허증
・면허증과 그 일본어 번역(스위스, 독일, 프랑스, 타이완, 벨기에, 슬로베니아, 모나코 면허증의 경우)
입니다.
국제 운전 면허증
국제 면허증은 일본에 오기 전에 자국 자동차 협회 등에서 발행받아야 합니다. 일본 입국 후 대사관에서는 발행받을 수 없으니 주의합시다.
면허증과 일본어 번역
스위스, 독일, 프랑스, 대만, 벨기에, 슬로베니아, 모나코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국제 면허증이 없어도 면허증과 일본어 번역문, 여권을 렌터카 샵 창구에 제출하면 된답니다. 번역문은 일본 전국의 JAF와 각국의 대사관, 영사관에서 발행받을 수 있습니다.
JAF에 번역 의뢰를 하면 그 날 바로 발행받을 수 있을 때도 있지만, 어떤 때에는 2주 이상 걸릴 때도 있어요. 요금은 1건 당 3,000엔이랍니다.
국제 면허증과 면허증의 일본어 번역문, 어느 쪽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하도록 합시다.
일본에서 쓸 수 있는 면허증에 대하여 참조자료：https://www.nipponrentacar.co.jp/english/user-guide/driverslicense.html
렌터카를 빌리는 방법과 매너
렌터카를 빌릴 땐 먼저 인터넷이나 샵 창구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자국에서 렌터카를 빌릴 때와 같이
・빌리는 날, 반납하는 날
・차종
・편도 여부, 즉 다른 점포에 반납하는가(乗り捨て/노리스테)
・내비게이션, ETC 등의 옵션
을 정해 신청합시다.
차를 빌리는 당일 렌터카 샵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타고 싶은 차종이 전부 렌탈되어 못 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를 빌리기 약 일주일 전까지는 예약을 해두면 좋겠지요.
영어・중국어・한국어・태국어 예약 사이트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 태국어로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답니다.
닛산(日産) 렌터카와 토요타 렌터리스(トヨタレンタリース), 닛폰(ニッポン) 렌터카, 타임즈 카 렌탈(タイムズ カー レンタル) 등이 있습니다. 신청을 했다면 차를 빌리기로 한 당일 샵으로 갑니다. 샵에 갈 때에는 면허증 과 여권을 잊지 않도록 하세요.
반납할 땐 가솔린을 가득 채운다
일본에서 렌터카를 반납할 땐 차를 빌린 샵 근처의 주유소에서 가솔린을 가득 채운 다음 영수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샵 지정 주유소가 정해져 있을 때도 있으니 미리 확인합시다.
외진 곳의 주유소는 24시간 영업이 아닌 저녁 7시 폐점인 경우도 있답니다. 차를 반납하기 전에 주유소 영업이 끝났다면 렌터카 샵에서 가솔린 비용을 내도 괜찮아요. 단, 그 경우엔 주유소보다 조금 비싸답니다.
노리스테(乗り捨て)를 선택하면 차를 빌린 렌터카 샵의 다른 점포에 반납할 수도 있습니다. 반납 점포는 미리 지정해야 하므로 이것도 잘 확인합시다.
렌터카 대여 가격
렌터카는 대부분 6시간, 12시간, 24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습니다.
승용차의 대략적인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6시간 5,000엔〜7,000엔／12시간 5,000엔〜7,000엔／24시간 7,000〜10,000엔
한편, 토요타의 크라운과 메르세데스 벤츠 같은 고급차는 조금 가격이 비싸답니다.
6시간 10,000엔〜12,000엔／12시간 10,000엔〜12,000엔／24시간 15,000〜20,000엔
6시간과 12시간 가격은 대체로 비슷하다고 해요.
내비게이션
일본의 렌터카는 대부분 내비게이션이 달려 있답니다. 차종에 따라 처음부터 내비게이션이 내장되어 있거나 별도 요금 옵션으로 추가해야 하기도 하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합시다.
영어・중국어・한국어 대응 내비게이션도
렌터카 샵의 내비게이션은 대부분 일본어지만, 홋카이도처럼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은 영어, 한국어, 중국어 내비게이션이 준비되어 있기도 해요.
일본의 도로, 교통 규칙
일본에서 운전할 때 필요한 교통법규를 정리했습니다.
좌측 차선
일본은 자동차 핸들이 오른쪽에 있으며, 도로는 좌측 차선을 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과 같은 좌측 차선 이용 국가는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남아프리카 가 있습니다. 우측 차선을 이용하는 미국, 중국, 유럽, 베트남, 브라질 , 사우스 아라비아 국가 사람들은 차선을 틀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雪国)에서는 타이어체인을
겨울에 홋카이도(北海道)와 나가노(長野), 히다 타카야마(飛騨高山)처럼 적설량이 많은 지역 여행을 한다면 타이어체인을 장착하고 주행해야 한답니다. 이것은 차가 눈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로, 그 지역 렌터카 샵에서 체인을 빌릴 수 있습니다.
일본의 고속도로
일본의 고속도로는 해외보다 이용료가 비싼 편입니다. 100km 평균 약 3,000엔으로, 고속도로 이용 요금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또, 고속도로 최고 속도는 100km/h로, 그 이상 속력을 내면 검문에 걸릴 가능성도 있기 떄문에 주의해 주세요.
ETC란
일본의 고속도로는 ETC(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라는 서비스가 있답니다. 이것은 유료 도로를 이용할 때 요금소에 멈추지 않아도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요금은 후일 신용카드로 청구됩니다. ETC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어요.
카드를 신청하면 발급까지 약 2주일정도 걸리며 일본 국내 주소가 필요합니다. 단기 체재자들은 ETC가 아닌 「일반(一般)」이라고 쓰여있는 현금 정산 요금소로 통과해야 해요.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
일본은 길가에 차를 세울수 없답니다. 그러므로 관광 스팟 근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주차장 요금은 1시간 200엔~700엔 정도로, 장소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도심에 가까울수록 비싸집니다. 레저 시설과 쇼핑 시설은 주차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시설 이용권이나 영수증으로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주로 입구에서 주차권을 받아 나갈 떄 정산하는 게이트 방식과 주차한 장소의 번호를 기계에 입력해 정산하는 잠금식이 2가지가 있습니다.
게이트식
게이트식은 처음에 기계 버튼을 눌러 주차권을 받아야 합니다. 주차권에는 입장 시간 등의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요. 주차장을 나갈 때 티켓에 기계를 넣거나 창구 직원을 통해 요금을 정산 해야 하니 주차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혹시 주차권을 잃어버렸다면 주차장 어딘가에 관리 회사 전화번호가 쓰여 있으니 그쪽으로 연락해야 합니다.
잠금식
입구에서 주차권을 받지 않아도 빈 공간에 주차하는 것이 잠금식입니다. 각 주차 공간에 타이어를 끼우고 기다리면 잠금장치가 걸린답니다.
차를 꺼낼 땐 기계에 주차 장소 번호를 입력하고 표시된 요금을 넣어야 해요. 요금 정산이 끝나면 잠금이 풀려 출고할 수 있게 된답니다.
주차장 종류
일본의 주차장은 크게 평면 주차장, 자주식(自走式) 입체 주차장, 기계식 입체 주차장이 있답니다.
평면 주차장(平面駐車場)
건물 없이 텅 빈 토지에 만든 주차장.
자주식(自走式) 입체 주차장
이용자가 빈 장소를 찾아야 하는 탑상형 주차장입니다. 대부분의 쇼핑몰이 이 타입이랍니다.
기계식 입체 주차장
기계식 탑상형 주차장으로, 기계를 통해 차를 빈자리까지 옮깁니다. 이 경우 이용자가 자리를 찾지 않아도 되니 매우 편하답니다. 일본에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어요. 예산과 장소에 맞춰 이용하기 편한 주차장을 고릅시다.
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
일본 각지에 있는 주유소는 풀 서비스와 셀프 서비스로 나뉩니다.
가게 직원이 가솔린을 넣어주고 간단하게 차창을 닦는 것이 풀 서비스, 직접 가솔린을 넣는 것이 셀프 서비스랍니다. 직원의 서비스가 빠진 만큼 저렴해요.
가솔린 종류는 간단히 말하자면
・레귤러(レギュラー/보통 차용)
・하이오쿠(ハイオク/하이오쿠 차용)
가 있으니 차종에 따라 확인하고 넣어야 해요. 가격은 보통 하이오쿠가 더 비싸며, 주유소 이용 방법은 다른 나라와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직원에게 문의합시다.
보험
일본에서 차를 빌리면 렌트 요금에 기본적인 보상 보험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단, 사고를 일으켰다면 추가로 5만엔~10만 엔을 내야 할 수도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각 렌터카 샵에서 확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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