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내집 마련 | 20대 내집마련 성공후기, 저는 24살에 1위 브랜드 아파트 계약했습니다. 돈 없어도 가능한데요? 상위 11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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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서울에 내집 마련하려면…몇년 꼬박 모아야 할까?

20대, 서울에 내집 마련하려면…몇년 꼬박 모아야 할까? – 매일경제, 작성자-이상현, 섹션-economy, 요약-“월급만 모아서는 평생 못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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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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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서울 25평 내집마련 당신도 가능하다 – 데일리뉴스இ

무슨 이유든 우린 모두 집이 필요하다. 어차피 필요한 집이라면 언제 사든 상관없다. 따라서 나는 20대 말에 내 집 마련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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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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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성공한 20대 10명 중 7명은 바로 이걸 했습니다 – 피클코

최근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20대 내집마련에 성공했는데 현타가 온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 들어 갭투자로 소형 아파트를 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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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영끌, 내집마련 후기 prologue – 네이버 블로그

20대 영끌, 내집마련 후기 prologue … 어짜피 청약은 가망이 없고(미혼, 20대, 성남당해지역 분양 아파트x). 여러가지 조건들을 따져보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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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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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대 미혼은 내집마련 어떻게해? – Blind

서울권내에 아파트 알아보고 있는데청약통장은 이제 4년이고, 가점이 안되니 답도 없고공공주택, 청년 어쩌구들은 소득땜에 불가미혼이니까 생애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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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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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9% “내집 있어야”… 20대 40%가 “내집마련 10년 더 걸릴 …

‘내 집 마련’ 예상 시기는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20대 무주택자 중에서는 40%가 ’10년 넘게 걸릴 것’, 30·40대에서는 ‘5~10년’이 가장 많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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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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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내집장만 후 8년, 나에게 찾아온 변화들 – 브런치

나는 2014년, 서울의 한 신축아파트 청약당첨을 시작으로 내집마련을 했다. 그 당시에는 대출이 매우 완화적이어서 분양당시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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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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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파트 영끌, 청약을 포기하고 내집마련 구입 후기

20대 아파트 영끌, 청약을 포기하고 내집마련 구입 후기 – 2 (부동산 계약). snow-line 2021. 11. 19. 22:37. 반응형. 부동산에서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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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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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내집마련 성공후기, 저는 24살에 1위 브랜드 아파트 계약했습니다. 돈 없어도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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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20대 내집 마련

  • Author: 성공한 삐약이, 집과 차를 가진 2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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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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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서울에 내집 마련하려면…몇년 꼬박 모아야 할까?

이달 6일 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5분위(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4억9105만원을 기록했다. KB가 수도권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4월 이후 최고 가격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달 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청년드림 JOB콘서트`에서 청·장년 구직자들이 기업 채용공고판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21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채 등 필기시험 사흘 전인 이달 13일 서울 동작구의 한 공무원학원 강의실에서 공시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월급만 모아서는 평생 못 사죠. 왜 다들 코인 사고 주식하고 그러겠어요.”유통업계 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2년 차 직장인 A씨(28). ‘부지런히 저축한다면 몇 살쯤 됐을 때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저으며 이같이 답했다.A씨는 “저희 부모님도 전·월셋집 옮겨 다니는데 평생을 쏟으셨다”며 “지금 같은 부동산 시장에서는 제가 부모님 연배가 되어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고 말했다.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지금 20대가 저축을 통해 서울에 아파트를 마련하려면 100년 가까운 기간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대 청년들은 그마저도 여건이 좋은 사람의 경우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민주노동연구원이 이달 28일 공개한 ‘가구주 교육정도별·연령대별 소득 및 재무 상태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0대 미만 가구의 연간 저축가능액은 1099만원으로 집계됐다.연구원이 판단한 ‘저축가능액’은 1년 치 경상소득 3533만원에서 가계 운영비 등 소비지출 1939만원, 세금 등 비소비지출 495만원을 제외한 총금액이다. 연구원은 이를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10억4299만원과 견줘볼 때 94.91년이 걸린다고 계산했다.현재 가구주가 30대 미만인 세대는 사실상 저축만으로 집을 사는 게 불가능하다는 의미다.연구원에 따르면 가구주가 30세 미만인 가구의 ‘소득 중 저축가능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감한 시점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한 지난 2016년으로 맞물린다.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내 집 마련을 포기한 N포세대 특성이 드러났다는 게 연구원의 분석이다.매경닷컴과 만난 청년들은 이 연구 결과와 관련, 실상은 더 암울하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경상소득을 3533만원으로 산정했는데 대학을 졸업한 뒤 갓 취업한 청년들의 연봉이 대체로 여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올해 하반기 한 중소기업에 입사한 직장인 B씨(29)는 “약 3500만원으로 통계를 잡았던데 주변에 그 돈 버는 친구 잘 없다”며 “중소기업은 세전 3000만원 넘으면 다행이라고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1년 차 직장인인 28살 C씨는 “취업준비생일 때 고향 친구들과 ‘부모님 집이 서울이면 그것도 스펙’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지방 사는 취준생들은 입사 시험·면접 보러 서울 오가는 교통비부터 부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C씨는 “그런 친구들 아득바득 취업해서 연봉 3000만원도 못 받는데 세금 내고, 월세 내고 나면 저축하는지 아느냐. 다들 대출 갚느라 바쁘다”며 “(서울 아파트는) 그냥 이번 생에는 못 산다”고 토로했다.다른 1년 차 직장인 D씨(28)는 “젊다고 바보는 아니니 우리도 처음부터 서울 아파트 사려는 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축뿐이겠느냐. 적금, 주식 등 재테크 열심히 해 작은 오피스텔부터라도 사보겠다는 것”이라며 “그다음엔 조금 더 큰 오피스텔, 경기권 아파트,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이런 식으로 사고팔면서 자산을 조금씩 불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D씨는 “문제는 정부가 그런 삶의 의지를 무조건 투기라고 규정하는 것”이라며 “월급으로 집 못 사게 가격 올려놓고 자산 증식도 못 하게 하면 다 같이 임대주택 들어가란 말이냐”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살 의지를 꺾어버리니 그 스펙 좋은 청년들이 다 흥청망청 살려는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청년들의 목소리가 마냥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29일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25~29세 청년들의 평균 연간 임금 추정치는 3216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민주노동연구원이 책정한 연간 경상소득보다 300만원 이상이 부족한 것.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의 70.4%는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될 가능성’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언론 보도로는 ‘부동산 폭등’이 24.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대에 서울 25평 내집마련 당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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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든 우린 모두 집이 필요하다. 어차피 필요한 집이라면 언제 사든 상관없다. 따라서 나는 20대 말에 내 집 마련을 성공했다. 서울 시내 지하철과 가까운 아파트 25평을 매수했으며 현재 거주 중이다. 아파트를 매수한 이전과 이후로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시각이 달라졌다.

당신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이유

더 이상 이사 다니기 싫고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집주인 눈치 보면서 연락하기 싫다. 지금까지 부동산, 대출 그리고 자본주의에 그다지 관심이 없던 사람이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연결된 포스팅을 읽는 데 1시간만 투자한다면, 내 집 마련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그 방법은 바로 현재 시점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의 종류를 아는 것과 생활 속에서 돈 나가는 일을 줄이는 데 돕는 저축과 재테크 지식이다. 서른도 안된 나이에 수도권도 아닌 서울 한복판에 지하철과 가까운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던 비결을 천천히 소개하려고 한다. 내 집 마련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나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파트 매수를 위해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소개하는 대출, 저축하는 법, 세금 줄이는 법, 현명하게 소비하는 법만 숙지해도 내 집 마련과 가까워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익혔는데도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평생 내 집 마련을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20대인 내가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필요한 건 절실함과 성공한 사람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

내가 내 집 마련할 수 있었던 이유

첫째, 저축하는 능력이다. 집을 사려면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회사에 취직을 해서 돈을 벌든, 전문직 라이선스를 취득하든, 사업을 시작하든 자신의 능력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대학생 때 국가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녔기에 학점이 미친 듯이 높았다. 또한 집에 일이 있어 일이 없는 상태였는데도 대출을 받아야 했다. 그런 와중에도 과외와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서 적금을 했다. 월세 살이를 하면서도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둘째, 대출에 대한 지식이다. 대출을 빚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레버리지 개념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다. 또는 빚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도 부채 없이 장사하는 곳 없다.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회사 별로 비율이 존재하는 것을 알 것이다. 자본주의 규칙을 철저히 따르는 회사마저 부채를 활용해 사업을 한다. 자본주의 안에서 사는 개인도 부채, 즉 대출을 활용해서 자산을 키워야 한다. 그러려면 본인 스스로 대출 지식이 있어야 한다. 대출의 종류를 알아야 하고, 자신이 그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찾아봐야 한다. 그리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상환 금액을 부담할 수 있는지도 계산해봐야 한다.

셋째, 현명하게 소비하는 능력이다. 같은 사과라도 사람들은 각자 동일한 품질의 사과를 서로 다른 가격에 구매한다. 충동적으로 소비를 하거나 물건 고르는 능력이 없어서이다. 똑같은 원룸 5평 이사를 하더라도 누구는 가격 비교를 해서 이사를 하고, 누구는 소위 호갱이 되어 쓸데없는 금액을 지출로 사용한다. 소비하는 것도 능력이다. 따라서 인생에서 무조건 거치게 되는 거대한 지출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지금 내 집 마련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

서두에 밝혔듯이 우리 모두 언젠가 집을 사야 한다. 전세나 월세로 살 수 있지만 내 집 하나가 있다면 이사를 다니지 않아도 되고, 언제 집을 비워야 하는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집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극단적으로 집값이 하락해도 상관없다. 내가 거주하면 되기 때문이다. 내 집 마련에는 엄청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평소에 대출에 관심이 없거나, 저축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소비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 3가지 영역에 대해 지식만 넓혀도 당신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에서 당신이 약한 영역부터 읽으며 필요한 지식을 얻어가길 바란다. 당신이 내 집 마련을 성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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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성공한 20대 10명 중 7명은 바로 이걸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올라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부동산 가격의 오름세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는데요. 정부가 각종 부동산 관련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끝없이 오르는 집값 때문에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자체를 접었다는 한탄의 소리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 자신만의 전략으로 내집마련에 성공한 20대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른 나이에 집을 마련했음에도 행복하기는커녕 불안감만 더해가고 있다는 이들의 사연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업계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수하는 이른바 ‘갭투자’로 몰리는 2030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현상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최근 1년 3개월여 동안 서울에서 집을 산 20대의 무려 70%가 갭투자로 내집마련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낀 청년들이 자금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내집마련을 하고자 갭투자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최근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20대 내집마련에 성공했는데 현타가 온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 들어 갭투자로 소형 아파트를 샀다고 밝힌 A 씨는 ”집만 사면 행복한 줄 알았으나 허탈한 마음이 더 크다”라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는 ”20대를 바쳐 전 재산을 다 집에 쏟고, 집사 고난 이후엔 대출금 갚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대출금 다 갚으면 이제 돈 모으기 위해서 또 열심히 일해야 한다“라며 허무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평생 무주택자로 살 수 없으니 정해진 수순을 발는 것 같긴 하다“라며 ”집을 샀지만 인생이 고달픈 것은 어쩔 수 없다“라고 글을 맺었는데요.

30대 교사 박모 씨도 최근 주택 매수를 결정했습니다. 박 씨는 과거 2017년 구로구의 아파트 매수를 고민한 적 있는데요. 당시 전용면적 39제곱 미터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2억 7천만 원, 전셋값은 2억 3천만 원이었습니다. 해당 아파트 면적이 너무 작다고 느낀 박 씨는 매매 대신 전세를 택했고, 4년이 지난 현재 그 집은 4억 1천만 원이 오른 상태인데요.

과거의 결정을 두고두고 후회한 박 씨는 최근 19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매매가 7억 가운데 5억은 세입자 전세금으로 충당했죠. 나머지 2억 원은 박 씨가 기존에 거주하던 아파트의 전세금과 신용대출로 채웠는데요. 현재 박 씨가 처음으로 내집마련에 성공한 아파트에는 박 씨 대신 세입자가 살고 있고, 박 씨는 직장 근처 오피스텔에서 월세로 거주 중입니다.

이처럼 집값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갭투자를 활용해 내집마련 나서고 있는 청년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의 부동산 매매 자금조달 계획서 19만 3974건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는데요.

해당 자료에 의하면 조사기간 동안 20대는 1만 134건의 주택을 매입했으며 이들이 매입한 주택의 평균 가격은 4억 72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대의 갭투자 비중이 71%로 전 연령대들 통틀어 가장 높았다는 것인데요. 또한, 주택 구매 자금 가운데 보증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3%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천 의원은 ”무리한 갭투자를 막기 위해선 내집마련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는 불안 심리를 잠재워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이 같은 통계자료는 그간 통용됐던 ‘20대가 언제부터 집을 샀어, 20대는 돈 모을때야’라는 말이 더는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됐음을 의미합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주택매입 주 연령층이 이전보다 낮아지고 있는 것은 내집마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자금 여력이 되지 않는 청년들은 부모의 도움을 받았을 텐데 이 역시 한시라도 빨리 집을 사는 게 낫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갭투자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기에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20대가 갭투자를 활용해 주택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정부발 고강도 대출 규제가 무주택자의 갭투자를 부추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수도권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있는 터라 내집마련을 위해선 최소한 집값의 절반 이상은 현금으로 채워야 하는데요.

지난 8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1억 7천여만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아파트 가격의 절반 이상을 현금으로 내기란 쉽지 않죠. 이에 전문가들은 중산층 20대 청년들이 내집마련에 하기 위해선 할 수 있는 데까지 은행 대출을 받고, 부족한 부분을 ‘남의 돈’인 전세금으로 채워야 겨우 집을 살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갭투자를 해야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는 하나 이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하는데요. 집값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극한의 금융상의 무리를 져가며 내집마련을 했지만, 추후 집값이 하락할 시 금융상의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갭투자가 불러오는 깡통전세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추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2030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금액은 2210억 원으로 40대 이상의 1302억 원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당장 집값 하락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2~3년 내 부동산 하락장이 시작될 것 같지 않다“라며 ”다만 집값이 하락하면 수도권 외각지역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20대들 사이에서 내집마련을 위한 전략으로 갭투자가 활용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집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이상 갭투자 수요는 향후 더 늘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20대 영끌, 내집마련 후기 prologue

갑자기 집을 산게 맞기는 한데, 매수할때까지 생각이 많았다. 집에 처음 관심가지게 된건 약 1년전?

같이 일하는 사수쌤께서 아파트분양권하나 피주고 사라고 했는데

그때는 뭐?~^^제가 그 돈이 어딨어요?~ㅎㅎ 이런 생각으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그당시 p3000이 일년사이에 3억이 된걸보고 우-억 장난아니구나 생각했다.

게다가 문정부 들어서 엄청난 부동산 이슈들과 전국적인 불장,

코로나로 인한 유동성들이 모두 부동산으로 흐르는걸 보고 그때서야

뭔가 잘못되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약 1년동안 청약도, 매매도, 이것저것 공부하고 생각해봤는데

어짜피 청약은 가망이 없고(미혼, 20대, 성남당해지역 분양 아파트x)

여러가지 조건들을 따져보았을때,

평생 여기서 직장다녀야 하고 본가에서 다닐 수 없는 나는 집 매수가 최고의 포지션이었다.

결정적으로 내가 매수를 결정하게된 생각들

1. 청약불가능 – 현재 미혼, 만약 결혼한다하더라도 신혼특공 소득에서 짤림, 당해조건 채우기 위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타지역에서 2년 당해 채우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성남에 분양계획은 재개발 및 신희타인 공공물량이 대다수인데 신희타는 소득에서 또 짤림. 고로 공공 & 민간분양 모두 가능성 없음

2. 인플레이션 – 코로나로 인해 유동성이 엄청나게 풀리고, 이 돈들이 부동산으로 가서 집값이 엄청 뛰었고.. 원자재값과 집을 짓는 재료들도 모두 엄청 올랐다는데 실물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게다가 사람의 심리상 내가 산 가격보다 싸게 내놓는다?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고 생각함.

3. 금리 – 금리 오른다고 다들 벌벌, 걱정하는데 사실 지금이 낮은거지 0.25p-1p 오른 금리일때도 다들 주담대 잘받고, 잘 살았음. 그리고 집을 실질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람들은 ltv니, dsr이니 다 규제해놔서 애초에 그렇게 큰 영끌을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함.

4. 혼인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 – 2년정도 내로 결혼생각이 있어서, 법적으로 묶이기 전에 집을 각각 구매하고 혼인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 비과세를 받고 팔 수 있는 기회 ! 다행히 남자친구가 청약당첨이 되어서 큰 초기자본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었다

5. 어짜피 돈 모아도 집 못삼 – 정~~~말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일년에 2000만원을 적금 든다고 쳐도, 10년이면 2억임. 혼인으로 인해 둘이 합쳐도 10년에 4억. 10년뒤에 실거주로 괜찮은 4억 아파트가 남아있긴 할까? 지금도 없는데? (쫄보라 주식같은 재테크 안함)

6. 무엇보다,,,,,,,,, 무주택자에게 실거주 1채는 진리

이게 내가 집을 매수하게된 생각들이다.

물론,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사느냐고 허덕일 수도 있겠지만

맨날 집 찾아보고, 무기력해지고,, 하던 지난 1년과 비교하면

집 매수하고 일 치룬 지금이 훨씬 심적으로 안정적이다.(아직 이자 안내서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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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내집장만 후 8년, 나에게 찾아온 변화들

나는 2014년, 서울의 한 신축아파트 청약당첨을 시작으로 내집마련을 했다. 그 당시에는 대출이 매우 완화적이어서 분양당시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대출을 잔금때까지 할 수 있었다. 몇천 수준의 계약금을 저축과 마통으로 냈다. 잔금 때도 전세를 줘서 잔금을 내는 것도 가능했기에 우리같은 신혼부부가 덜컥 청약에 당첨되도 중도금을 구하러 뛰어다닐 필욘 없었다.

누군가는 나에게 운이 좋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용하다는 점집에 가서 부동산을 팔아야할지 물어봤을 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있었다. 신문기사에는 앞으로는 사는(buy) 것이 아니라 사는(live) 개념으로 부동산이 변한다고 했다. 요새는 욜로가 대세라서 저축해서 집을 사는 수요가 없다고도 했다. 심지어 금융 전문가 집단이라는 나의 직장에서도 분양가가 비싸다고 많이들 말렸고, 돈이 많은가보다고 빈정대는 상사도 있었다. 니가 지금 아파트 분양의 설거지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 사람도 있었다.

당시 부동산카페에서 우리 아파트를 찾아보면 주로 욕을 먹고 있었다. 그들에 따르면 그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멍청이들이고, 망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 아파트는 1년은 미분양 상태였다. 그런데 왜 그 아파트를 계속 들고있었냐고?

그냥 배운 멍청이었기 때문이다. 학교공부는 잘했을지언정 금융아이큐는 없었다. 미분양이 뭔지, 그리고 지금 우리의 처한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저 새 아파트이고 집에서 회사와 남편 병원을 걸어갈 수 있다는 점이 끌렸다. 사실 그 주변이 광화문이었기 때문에 네임밸류 있는 좋은 직장들이 주변에 많으니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어렴풋이 있었다. 그냥 “집값이 1억이 떨어지면 어때, 우리가 살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편히 지냈다.

다행히 멍청이에게 망할 날은 오지 않았다. 지금 그 집을 전세를 주고 있는데, 지금은 전세가가 분양가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분양가 이상의 실거주 가치를 인정한 셈이다. 그리고 우리는 8년의 시간동안 부동산 시장을 보는 눈, 미분양과 하락을 견뎌내는 마음의 근육 그리고 자산을 보는 안목을 장착하게 되었다. 그 시간동안 내가 얻은 인사이트 몇 가지를 공유한다.

남의 눈에 좋은 집을 골라야 하는구나

나는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녔지만, 지방이 본가였기에 세를 참 다양하게 살았다. 정말 이사를 가기가 지긋지긋해서 집을 사고 싶었던 마음도 컸다. 세를 살 때에는 철저하게 내 입장에서만 집을 고르면 그만이다. 먼저 학교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가까운 곳, 그리고 친한 친구들이 많이 사는 곳, 맛있는 김떡순을 파는 분식집이 가까운 곳을 삼각형으로 연결했다. 그 삼각형의 중심에 위치하는 집 중 보증금과 월세가 싸지만 반지하가 아닌 곳을 고르면 족했다.

하지만 이제 내 집을 산다고 생각하니 시각이 달라졌다. 내 입장만 생각하면 좋은 집이지만, 나중에 팔고 나간다고 생각하면 남의 눈에도 좋은 집을 골라야 했다. 직주근접이라는 단어는 내 직장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절대다수의 직장을 말하는 것이다. 내 회사가 외진데 있으면 내 회사에 가기 편한 곳이 아니고 남들 회사에서 가까운 곳을 골라야 한다. 특히 그 회사들의 연봉이 높으면 더욱 좋다.

내가 애가 없더라도 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집을 고르는 것 역시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주택을 주로 수요하는 계층이 40대에 애가 2명 정도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애가 없거나 어려도 일단 학군을 고려해서 집을 골라야 한다. 특히 학교 배정도 중요하지만 갈수록 워킹맘이 늘어나기에, 좋은 학원가에 걸어갈 수 있는 곳이면 좋다. 퇴근하고 라이딩 하는 것이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의 눈에 좋은 집을 사야 나중에 그 집을 쉽게 팔고 다른 집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정이 생겨 잠시 해외로 주재원을 나가거나 지방으로 발령이 났을 때 전세를 주더라도 금방 나가는 것이 또 그런 집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분양받은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직주근접이었다. 광화문에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우리 부부의 직장에서 가까워서 선택했지만, 다행히 다른 사람들 특히 연봉이 높은 전문직 직장인들의 직장에서도 가까웠기에 투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상승장에서는 다주택이어야 유리하구나

이후 수도권에서는 엄청난 상승장이 펼쳐졌다. 눈을 뜨면 1억, 2억이 올랐다는 소식이 들렸다. 좋으면서도 다급한 마음이 들었다. 상승장에서는 매수포지션이 많을수록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그래서 일단 돈이 없는 대로 예산에 맞춰 상대적으로 매수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작았던 지방광역시의 부동산을 공매로 한 채 더 매수하게 되었다.

그 부동산은 여러모로 우리에게 개고생과 뼈저린 교훈을 안겨준 아파트이다. 일단 사택으로 사용되던 아파트를 공매로 받은 것이기에 낙찰받고 나서 평생 안가본 지방에 가서 택시를 타는 등의 수고를 해서 계약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집 상태가 안좋았기에 싱크대와 화장실 공사를 하는 등 손을 전체적으로 본 뒤 매도를 했다. 당시에 돈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서 남편이랑 둘이 그 지방까지 중고 소나타를 타고 가서 간단한 수리나 페인트칠, 청소는 직접 했다.

이게 말이 간단한 수리, 페인트칠, 청소지 정말 이틀을 꼬박 그곳에서 고생을 했다. 추운 겨울이었는데 난방도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낡은 돌리는 문고리도 손수 다 갈고, 곰팡이로 더러운 베란다를 환기하고 방수페인트칠을 했다. 화장실과 베란다도 손수 빡빡 청소했다. 너무 추워서 손이 곱을 지경이었건만 전세를 비싸게 놓겠다는 그 마음가짐 하나로 열심히 했다. 서울로 올라오면서 남편이랑 휴게소에서 7천원짜리 김치찌개 먹고 올라오는데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와이퍼로 아무리 쓸어도 앞이 안보여서 이대로 죽을지도 모르겠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후에는 전세도 잘 놓고 임차인이랑도 잘 지냈다. 이후에 팔았는데 문제는 이게 눌림목에서 거래량이 터지면서 팔아서 우리는 남는것도 없이 팔고, 이후에는 가격이 많이 올라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른다. 그때 꼭 공급량에 집값이 연동(peg)되는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고생한 보람은 다 돌아오더라,

전세금 돌려주고 내 집에 들어오던 날

우리는 처음에 분양받은 아파트에 처음 6개월 살고 세를 주게 되었다. 남편이 당시에 근무하던 병원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 근무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간에 쌓은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내 집을 장만하자고 남편과 둘이 결심을 했다.

일단 장기적으로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지역에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그 지역의 주택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 또 30년이 거의 되가면 재건축이든 리모델링이든 호재가 나올것이라는 생각에 그 부분도 고려를 했다. 무엇보다 처음에 오피스텔 단칸방에서 살 때에는 꿈꿀 수 없었던 자녀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우리는 학군을 새로운 변수로 넣었다.

그리고 지금의 집을 매수하게 되었다. 물론 처음부터 이 집에 거주하기에는 예산이 많이 들기에,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서 생각하기로 했다. 거주는 좀 더 싼 곳에서 월세를 살면서 하고, 이 집은 전세를 주기로 했다. 그리고 이전에 월세를 줬던 신축 아파트 역시 전세로 돌렸다. 주식투자, 공모주투자도 적극적으로 했다. 이런 저런 노력들 끝에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내 집에 거주하고 있다.

이런 저런 흑역사를 양산했지만 ,

결국 상승흐름을 탔다

나는 이 글에도 일부 언급했지만 이런저런 재테크 흑역사를 많이 양산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상승흐름을 탄 자산을 매수했기에 다행히도 그런 실수와 흑역사들이 내 인생 전체를 바꿀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진 못했다. 20대에 집을 산 뒤 8년의 시간이 지나고 나에게는 처음의 시드머니보다 훨씬 커진 순자산, 그리고 그보다 중요한 좋은 자산을 보는 안목이 생겼다.

20대 아파트 영끌, 청약을 포기하고 내집마련 구입 후기 – 2 (부동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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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기다리던

매물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말에 해당 매물을 보러 간다고

말하고 가서 체크할 사항들을 준비했다.

방/베란다 곰팡이 여부

수도 상태

장판 상태

도배 상태

몰딩 등 구조 상태

가장 중요한 현재 거래 시세 체크

실제로 집을 보여주기 시작하면

정말 짧은 시간에 위 사항들을

모두 체크해야 한다.

집주인은 매물을 보러 들어가는 순간부터

집에 대한 장점을 끊임없이 말하는데

나는 미리 준비한 체크사항을 확인하는데

집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매물 상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매물 가격은 8억 2천,

실거래 신고가는 8억 2천인데

고민이 됐다.

당시 아파트 거래 가격

여기서 가격을 좀 깎아달라고 했다가

집주인이 기분이 상해서

거래 자체를 거부하는게 아닐까?

집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계속 고민을 하다

500이라도 깎아주지 않는다면

다른 매물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차피 서민 실수요자 요건으로 인해

살 수 있는 매물의 폭은 좀 더

넓어졌다고 생각하고

만약 안된다면 안양 비산동 래미안이나

죽전 힐스테이트 7차 2단지를 노리면 된다고 생각했다.

부동산 중계사에게 매물은 마음에 드는데

가격을 좀 깎을 수 없냐고 물어보니

현재 분위기에는 깎아달라는 말을 하기

어렵다고 했다.

우선 말이라도 해달라고 해보니

1시간 뒤에 중계사에게 연락이 왔다.

‘8억까지 깎았는데 계약 하겠냐?’

바로 계약한다고 말하고

계약금을 쏜다고 했다.

부동산 중개사는 집주인 계좌번호를

바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이때 부동산 복비 협상 을 했다.

부동산 복비 협상에서 매수자가

가장 우위에 있는 순간은 가계약을 하기

직전이라고 한다.

부동산 중개사가 당황하면서 복비는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나는 무조건 지금 결정하자고

말했다.

지금 복비를 정하지 않으면

아쉽지만 매물 계약은 포기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용인시 수지구에서는 부동산들이

8억 매물 거래에

복비는 0.5프로 + 부가세를

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부가세 포함 300으로 해달라고 했다.

중개사도 이 타이밍에 딜을 거는 게 당황했는지

같은 말을 반복하다 결국 부가세 포함 300으로

해주기로 협의했다.

(통화 녹취 완료)

이 녹취는 후에 부동산 중개사가

복비를 협의한 적 없다고 발뺌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했다.

집주인이 계좌를 알려주고

가계약금으로 2,000만 원을 송금하고

일주일 뒤 계약서를 쓰기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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