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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팰리세이드의 2열과 3열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로 생각된다. 저속에서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만 고속에서는 변화가 미비한 부분은, 더 크고 무거운 차체가 고려된 플랫폼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이런 면은 미국산 대형 SUV가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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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SUV → 준중형 세단을 거쳐 →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구매 후 54,000km 실주행했던 차주가 느낀
팰리세이드 2.2디젤을 구매한 이유, 장/단점, 유지비 등등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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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팰리 세이드 단점
- Author: 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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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NWIp2bEurc
[시승기]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단점을 꼼꼼하게 지웠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3.8 2WD 캘리그래피를 시승했다. 지난 5월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는 전면부와 일부 실내 디자인을 변경하고 HDA2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이 상당히 올랐지만, 공간과 정숙성의 가치는 싼타페, 쏘렌토마저 위협한다.
팰리세이드는 국산 SUV 시장에서 3열 대형 SUV에 대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입 대형 SUV 수준의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높여놨다.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예상을 넘어서는 판매됐으며, 2020년과 2021년 현대차 최다 판매 SUV 타이틀을 획득했다.
팰리세이드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가격이 트림별 260~450만원 인상됐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옵션이 추가되며 상품성이 개선되고, 하위 모델이나 경쟁차의 가격 인상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저항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풀패키지가 6천만원을 넘어선 부분은 부담스럽다.
파워트레인 변화가 없는 부분은 미국시장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해석된다. 기아 카니발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3.5 엔진은 출력과 토크에서 팰리세이드의 3.8 가솔린과 유사하나, 3800cc는 마케팅적인 이점이 있다. 또한 내연기관 마지막 모델이라는 점도 영향이 있겠다.
시승차는 팰리세이드 3.8 2WD 캘리그래피(5069만원)에 빌트인 캠(69만원), 듀얼 선루프(88만원)이 추가된 5226만원 사양이다. 출시 초기 시승차의 경우 2.2 디젤 엔진(150만원)과 사륜구동 시스템(240만원)이 더해진 모델임을 고려하면 가격 상승분이 제외된 차량이다.
부분변경을 통해 외장 컬러가 2종(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 추가됐는데, 실버 컬러와 캘리그래피 전용 크롬 전면 그릴과의 어울림이 좋다. 하위 트림의 다크 크롬 그릴은 어두운 계열 외장 컬러와 조화롭다. 다크 크롬과 화이트 외장 조합만 피하면 된다.
내장 컬러 조합에서도 변화가 있는데, 블랙 인테리어 선택시 캘리그래피의 헤드라이닝 스웨이드 내장재가 기존 베이지에서 블랙으로 변경돼 실내 분위기가 다르다. 또한 10.25인치에서 12.5인치로 커진 모니터, 별도의 창이 더해진 공조장치, 베젤리스 룸미러가 달라졌다.
하위 트림의 선택을 기피하게 만드는 차별도 몇 가지 확인되는데, 엔트리 트림에서 20인치 휠을 선택할 수 없는 점, 기본 클러스터가 과거 7인치 LCD에서 4.2인치로의 변화는 다운그레이드다. 그럼에도 3867만원의 엔트리 모델, 익스클루시브는 여전히 가성비 모델이다.
시승차는 더 뉴 팰리세이드 3.8 2WD 모델로, 3.8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kgm를 발휘한다. 공차중량 1920kg(7인승), 복합연비는 9.0km/ℓ(도심 8.0, 고속 10.7)다. 동일 사양 2.2 디젤은 202마력, 복합연비 12.0km/ℓ다.
정차시 소음과 진동은 정숙하다. 6기통 가솔린 모델의 강점이기도 한데, 4기통 디젤과 비교시 연비와 저회전 펀치력, 세금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앞선다. 윈드실드와 1, 2열에 차음유리가 적용되고,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이 추가되며 실내 정숙성은 GV80에 가까워졌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팰리세이드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저속에서의 승차감 개선이 눈에 띈다. 기존 팰리세이드의 서스펜션은 단단한 경향이 강했는데, 이 부분을 부드럽게 개선했다. 3세대 SDC(Selective Damping Control) 밸브 적용 댐퍼가 사용돼 주행시 잔진동을 줄여준다.
또한 2열 휠하우스에 흡음재를 추가하고, 트렁크 하단의 서브우퍼 상단 커버를 재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디퍼렌셜 기어 마운팅 부시 형상 개선과 유리의 두께를 늘리는 변화도 고속주행시 NVH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정숙성 향상과 승차감 개선은 분명한 변화다.
반면 고속주행시에는 개선된 서스펜션 셋업 변화의 차이가 크지 않게 느껴지는데, 미세하게 고속주행시 안정감이 낮아진 것으로도 생각된다. 싼타페TM과 팰리세이드 초기 모델은 모두 뉘르부르크링에서 유독 많은 테스트를 거친 모델인데, 개선의 방향이 안락함으로 향한다.
기존 팰리세이드의 2열과 3열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로 생각된다. 저속에서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만 고속에서는 변화가 미비한 부분은, 더 크고 무거운 차체가 고려된 플랫폼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이런 면은 미국산 대형 SUV가 앞선다.
팰리세이드의 강점 중 하나는 주행시 차체가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팰리세이드의 차체는 전장 4995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로 대형 SUV 세계에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여기에 시야가 좋은 편이라, 싼타페와 비교해도 부담되지 않는다.
반면 실내공간은 싼타페나 쏘렌토 대비 여유롭기 때문에, 다인승차가 잦은 가정이라면 활용도에서 꽤나 차이를 보인다. 특히 3열 시트 사용시에도 트렁크 공간이 확보되는 점은 하위 모델과의 차별화 포인트다. 또한 3열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부분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전자식 변속버튼의 작동 로직 변화는 부분변경에서 가장 칭찬하고픈 부분이다. 기존 현대차의 전자식 변속버튼이 변속 딜레이로 인해 오작동 가능성이 있었는데, 부분변경 모델에서는 P->D로 변속시 P->R->N->D로의 과정을 거쳐 기존 레버식과 같은 패턴을 보인다.
기존에는 P->D로 변속시 점프 방식을 사용해 안전성의 문제로 변속 딜레이는 물론, 브레이크 페달을 깊게 밟지 않으면 변속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신규 작동 로직을 통해 오작동 가능성이 크게 줄었고, 버튼의 조작 반응성이 빨라져 주차가 한결 편해졌다.
그 밖에 팰리세이드 부분변경은 IIHS 2.0 측면 충돌 시험을 고려해 차체 보강이 이뤄졌다. 충돌 속도 60km/h(10km/h 상향), 충돌체 무게 1900kg(400kg 상향)에 대응하기 위해 B필러와 플로어 보강재를 더했다. 최근 선제적 충돌 테스트에서의 낮은 점수는 보완될 전망이다.
HDA2나 제네시스와 동일한 HUD 적용은 과분할 정도다. 자동차선변경도 자연스럽다. 운전을 완전히 맡길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의 하드웨어에서 구현하는 상위권 완성도를 보여준다. 가격이 올라서 불만이라도 패밀리 SUV 범주에서 팰리세이드의 상품성은 인정하게 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email protected]〉
펠리세이드 단점 총정리(오너 의견)
펠리세이드는 출시 초기 현대의 기함(크기만으로 가장 큼)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선 크기만으로도 많은 오너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실제 오너들의 칭찬도 많이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는 의견들도 있었는데요 이번 편에는 펠리세이드의 아쉬운 부분을 오너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
현대 펠리세이드
1) 풍절음 소리
1열에서 느끼는 풍절음이 생각보다 크다고 합니다. 특히 사이드 미러 쪽에서 은근히 소음이 많이 들린다고 이이기하는 오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넓은 디자인이 소음의 주범인 것 같습니다. 페이스 리프트 되는 신형 모델에는 이부분을 조금만 손봐줬으면 좋겠습니다.(사이드 미러 디자인만 살짝?)
2) 트렁크 크기
3열을 사용하면 트렁크 크기가 상당히 아쉽다고 합니다.
3열의 시트가 거의 80도 각도로 꺽어져 위에 버티고 있어서 큰 물건은 거의 실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3열과 넉넉한 트렁크의 동시 사용을 못하는 것은 펠리세이드의 아쉬운 단점으로 꼽힙니다.(조금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
물론 3열을 사용안한다면 국내의 그 어떤 차량보다도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맞겠지만 말입니다.
3) 3열 헤드룸
3열의 레그룸 공간은 충분히 넓은 편인데 헤드룸이 살짝 낮다고 합니다. 동일 플랫폼을 사용한 텔루라이드 대비 1cm가량 낮다고 하는데 1cm가 생각보다 체감이 많이 되는 편이라고 합니다.(그래서 텔루라이드를 국내에 출시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나?) 전체적으로 3열의 활용성 면에서는 카니발이 확실히 유리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GV80에 비하면 펠리세이드 3열은 궁전이겠지만 말입니다.
4) 푸쉬버튼 변속기
푸시버튼 형태로 바뀐 변속기는 역시나 처음에 적용하기 낯설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야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기어 변속 버튼 좌측에 있는 수동 변속 버튼의 위치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운전자 쪽에 버튼이 있어서 얼떨결에 누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5)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 관련 실제로 주행한 오너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요 특히 2.2 디젤 모델을 구매했던 오너들은 차량의 가속력이 생각보다 애매하다고 합니다.
밝으면 가고 띄면 멈춘다.(좋다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그밖에 뭔가 쭉 치고 나가는 힘이 부족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람을 가득 태우고 언덕을 오를 때는 뭔가 파워에서 딸리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6) 부족한 디테일
가성비가 좋은 것은 인정하지만 정말 사소한 몇 가지가 아쉽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선글라스 홀더와 전동 접이식 거울이 기본으로 적용이 안되어있다는 겁니다.
도어 부까지 가죽시트로 멋지게 씌우고 왜 이런 사소한 것은 안 넣어 주었을까요?
또한 콘솔박스의 기어노브가 마감이 조금 아쉽다고 합니다. 일종의 싼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7) 아쉬운 연비
펠리세이드의 복합 연비는 가솔린 기준 8.9km/L입니다. 대형 SUV 중에 보통의 수준이지만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로 연비 관련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단점을 나열하기는 하였지만 사실 가성비로 승부하는 대형 SUV 인 펠리세이드에 이 정도 문제점들은 애교로 보이는 수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조사를 하며 정리를 하고 보니 현대 펠리세이드는 분명히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신형의 변화된 모습이 크게 기대가 되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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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장점과 단점 총정리
현대 팰리세이드 장점과 단점 총정리
요즘 대세인 SUV 현대 팰리세이드의 장점 단점을 총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팰리세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미국 매체인 카즈닷컴에서는 최고의 2020년형 자동차로 팰리세이드를 선정할 만큼 인기가 특출 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점은 현대 팰리세이드는 첫 번째로 현대차 중에서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금액 비교 대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호화롭고 인상적인 기술 그리고 디테일적인 면에서 관심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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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또는 10년 16만 키로까지로 길기 때문에 이것 또는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는 디자인과 세련된 디테일이 럭셔리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경쟁 모델을 부끄럽게 만드는 현대 팰리세이드는 남달리 시트와 도어 패널까지 부드러운 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죠. 그렇게 하여 다음으로 꼽을 고생 있다는 장점은 작은언니 디스플레이인데요 현대 팰리세이드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개방감과 편리함을 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행이 더 편리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는운전자의 팔꿈치 앞쪽에 조종 장치 레이아웃이 인상적인데요. 터치스크린 위치가 쉽게 보이고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현대 팰리세이드는 패밀리 SUV 답게 물건을 보관할 고생 있다는 공간이 평균 이상으로 패밀리카, 캠핑카로도 사용할 고생 있습니다. 또한 운전 보조 장치와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합니다. 팰리세이드가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또 하나의 이유죠.
평상 시습관처럼 주행 시에는 아주 부드럽지만 현대 팰리세이드로 고속도로 주행 시 살짝 흔들림이 느껴지는 것은 단점이라고 볼 고생 있겠습니다. 팰리세이드의 안전 기능은 다른 SUV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본 안전기능을 갖췄지만 현대 팰리세이드의 안전 기능 중 눈에 띄는 것은 사각지대 감시 시스템입니다.이다라고 사각지대 감시 시스템이 차량의 양면을 모두 보여줘서 유용하고, 자전거나 보행자를 피할 때도 좋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뒷좌석에 아이나 애완동물을 태우면 후방 승객 경보 시스템이 작동됩니다. 이런 기능도 참고하셔서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이렇게 팰리세이드의 장점을 관찰해봐야 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이야기하도록 아시겠지만 장점만 있다는 차량은 없죠 이제 현대 팰리세이드의 단점을 했다면 번 말합니다. 드리려 합니다. 최고로 번째로는 위에 말했듯이 고속 주행입니다. 고속주행 시에 흔들림도 살짝 있고, 풍절음이 살짝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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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A필러와 사이드미러 주변에서 풍절음이 발생합니다. 두 번째로는 자동차 크기는 크지만 현대 팰리세이드의 트렁크 크기는 살짝 아쉽습니다. 패밀리 카로 사용한다면 유모차나 아이들 짐을 싣는 일이 많을 텐데요, 유모차처럼 작은언니 짐을 싣기에는 공간이 살짝 아쉽습니다. 세금절약 번째 아쉬운 점으로는 핸들링입니다. 핸들링은 팰리세이드의 많은 금액 차주분들이 지적해주셨던 문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인데요 현대 팰리세이드의 핸들링은 민첩하고 파워 어시스트도 충분 하지만 피드백 처리에 관해선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네 번째 단점으로는 3열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열의 헤드룸과 레그룸이 살짝 좁은 감이 있습니다. 키가 작은언니 성인이 타려면 몸이 살짝 구부려 질정 도인 데요 현대 팰리세이드의 1열과 2열에 비해 비좁은 3열이 아쉬운 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다섯 번째는 푸시 버튼 변속기를 꼽았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푸시형 바꿀 속기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버튼을 세게 눌러 기어 사용을 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운전할 때는 이다라고 점이 신경 쓰인다고 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파워트레인도 살짝 아쉬운 면이 있는데요 나쁘진 않지만 재미있는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하여 마지막으로는 현대 팰리세이드의 디테일입니다. 대체로는 좋은 편이지만 헤드 스크래쳐, 선글라스 홀더, 전동 접이식 미러가 없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는 것에 비해 장점이 아주 크기 때문에 이다라고 정도의 사소한 단점들은 충분히 장점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차로 뽑힐 정도면 그리하여 만한 가치가 있다는 거겠죠.
장점 2가지·단점 1가지 ‘더뉴 팰리세이드’…”한층 고급스런 대형 SUV”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했다. 지난 2018년 말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반 만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사실 페이스리프트가 필요없는 SUV다. 아직 질리지도 않았고 성능이 뒤처지거나 디자인이 밀리지도 않는다. 특히 이전 모델의 계약자는 지금도 줄을 서 있다.
이미 계약을 했던 사람들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받아야 할 상황이다. 사려고 계약금을 냈더니 신형이 나왔더라. 이런 경우다.
외관은 전면부에 변화가 집중됐다. 앞 그릴이 조금 더 웅장하고 단호해졌다. 크라운 왕관 모양을 했던 그릴의 좌우 사이드 라인이 수직으로 쭉 내리 뻗었다. 그릴을 이루던 셀은 조금 더 커지고 시승차인 3.8 가솔린 캘리그래피 모델은 그 셀에 대각선 라인을 넣었다.
앞을 뚝 떨어지게 하는 디자인이 대세다. 연말에 나올 그랜저도 마찬가지고 앞을 뚝 잘라 마치 캐딜락 처럼 웅장함을 앞세웠다.
반면 뒷모습은 신형인지 알아보기 어려울 거다. 배기구가 기존은 사다리꼴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번 신형은 정사각형 두개의 머플러팁이 붙어 있는 정도가 달라진 점이다.
타보면 7인승의 만족도는 여전하다. 2열 독립시트가 아주 편안하다. 1열의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두 좌석 모두 가능하다. 2열도 10CM가량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이 가능해 사실상 1~2열 탑승자는 모두 누워서 잘 수 있는 편안함이다.
1열은 운전석 조수석 모두 시트 옆 버튼을 두번 누르면 저절로 쓱 뉘어지고 뒤로 넘어가 숙면을 취하게 한다. 바로 옆 버튼 한번이면 시트 안마 기능도 바로 작동해 아주 편하다.
3열은 더 신경쓴 모습이다. C타입 충전구와 열선시트를 넣었다. 컵홀더나 에어컨 에어벤트도 3열 전용으로 대접하는 모양새다. 3열은 약간 불편한 만큼 다른 요소들을 빠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한 모습이다.
시동을 누르면 아주 부드러운 6기통 엔진음이 들린다. 스티어링휠이 기존 모델은 아반떼 급이었는데 이번부터 그랜저 급으로 바뀌었다. 스르르 부드럽게 6기통 3.8 가솔린 엔진의 호사스러움을 느낀다.
시속 70~80㎞까지는 그냥 부드러운 6기통 세단의 느낌이다. 3.8 가솔린 엔진은 자연흡기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전달한다. 소음진동 상태도 아주 만족스럽다. 달리다 보니 헤드업디스플레이가 눈에 확 들어온다.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증강현실 시스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다양한 정보와 속도제한까지 스스로 잘 맞춰 달린다. 내비가 방향을 가리킬땐 폭넓은 컬러로 도로를 표현한다.
디지털 룸미러도 화질이 대박 수준이다. 캐딜락이 예전부터 보여줬던 것보다 훨씬 선명해 뒷 차의 차주 얼굴표정이 다 보인다. 아이오닉 5의 디지털 사이드미러 수준이다.
기존과 같은 차체지만 그릴 때문인지 팰리세이드의 전장은 4995㎜로 이전 모델보다 15㎜늘어났다. 너비는 1975㎜, 높이 1750㎜, 휠베이스 2900㎜다. 그나마 5미터를 넘지 않아 주차장에서도 딱 최대 사이즈로 불편함을 줄였따.
단점은 분명하다. 3.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의 급가속 소음진동이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터보가 아니라 엔진이 카랑카랑 소리를 내는게 당연하지만 그 맛을 모르면 불편할 수도 있다. 또한 대배기량 엔진이 감수해야 할 연비 8KM 수준의 경제성과 높은 자동차세 건강보험료 같은 부분일 것이다.
한없이 편안한 실내 기능과 부드러운 주행성이 장점이라면 경제성은 단점인 셈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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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 팰리세이드는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는 특이한 포지션에 놓여있는 차량이기도 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 팰리세이드의 특징과 가격. 제원을 알아본 뒤, 현대 팰리세이드의 장점과 단점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특징
현대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언뜻 보면 G90과 넥쏘, 싼타페 등 현대 자동차의 다양한 인기 모델들을 한 데 어우러지게끔 섞은 것처럼 보인다는 평을 얻기도 합니다.
이러한 팰리세이드에는 버튼식 자동변속기를 비롯하여 10.25인치의 커다란 내비게이션과 쾌적한 실내 공간이 적용되어 있고 HUD도 앞 유리 손수 투영 형식을 사용하고, 싼타페 TM(7.4인치)보다 더 큰 9.7인치 HUD가 들어가는데요. 현대의 다른 차량에 비해서 확실히 사이즈면에서 압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내부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모델의 실내는 7인승(2+2+3 배열)/8인승(2+3+3 배열)으로 나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팰리세이드 내에는 국산 SUV 사상 처음으로 2열 통풍시트가 제공되고 혼다 오딧세이에도 들어갔던 후석 대화 모드도 들어가기도 합니다.
실제로 후석 대화모드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대형 차량에서는 맨 뒷 자리 사람과 운전자 사이의 소통이 힘든데, 이러한 측면을 해결해주는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외에도, 팰리세이드에는 차로 유지 보조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곡선의 차로에서 자동으로 감속된다는 점이 매우 신기합니다.
팰리세이드의 가격과 제원
현대 팰리세이드에는 네 가지 모델이 존재합니다.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그리고 VIP 모델이 바로 그것들인데요. 먼저,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케이스에는 3천5백73만원부터 오픈을 하며, 뒤이어 프레스티지 모델은 4천1백30만원, 캘리그래피는 4천6백24만원, 마지막으루 VIP 모델은 5천1백84만원부터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연료는 가솔린, 규격은 전당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 구동 형식은 전륜 또는 풀타임 4륜구동의 스펙을 발휘합니다.
팰리세이드의 단점(논란 요소)
그렇다면 마지막 순서는 바로 팰리세이드의 논란, 즉 현대 팰리세이드의 다점으로 사람들이 꼽는 몇 가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지독한 출고지연 문제입니다. 이는 출시 직후부터 제기되었던 영향으로, 여태껏도 이 문제점은 완전히 대처되지 못했는데요. 현대 자동차 측이 뜻밖의 팰리세이드 선호도에 충실하게 대처하지 못한 관계로 튜익스 옵션에 있었던 알콘 브레이크의 재고가 바닥나게되자 튜익스 선택항목에서 조기 단종된 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인치 휠 재고 미비가 엄청 지독한 관계로 차량 출고 지연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라며 하는데요. 출고대기 기간만 최소 6개월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팰리세이드의 내구성에 대한 문제제기였습니다.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모닝과의 충돌사고를 비교하고 쿠킹호일이라며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고 합니다.. 사고사진을 보면 우회전을 하는 팰리세이드 방면을 모닝이 들이받았는데, 이 사고로 좌방면 범퍼, 전면 휀더가 모닝보다 더 파손된 것 등이 그 비판의 이유였는데요.
하지만 사고는 사진 한 장으로는 다수를 파악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실제 사고를 살펴보면 모닝이 팰리세이드를 충돌하여 발생한 사고 였기에 팰리세이드의 파손이 큰 것은 당연하며, 팰리세이드의 충돌 부위가 범퍼와 휀더 사이의 약한 접합부위이기에 파손 정도가 더 클 수밖에 없었던 만큼 조금은 팰리세이드로써는 억울한 논란거리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외에 팰리세이드에는 에바가루 논쟁이나 후진기어 전복사고 논쟁과 같은 이슈들이 존재해았는데요. 아무래도 워낙 수요가 적지 않은 현대차(Hyundai)의 모델인만큼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상의 단점 위주로 쓴 ‘팰리세이드’ 시승기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부진했던 대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산차는 그동안 모하비와 G4 렉스턴이 시장을 양분했고, 수입차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이 경쟁했다. 팰리세이드에 이어 내년엔 한국지엠 트래버스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대형 SUV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출시 전부터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아온 팰리세이드를 타고 경기도 일대 120km 가량을 시승했다. 이번 시승은 출시 전부터 팰리세이드에 제기됐던 몇 가지 의구심을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승차는 팰리세이드 2.2 디젤 H-트랙 7인승 모델에 최고급 사양이다.
# ‘심장병 엔진?’ 2.2리터 디젤엔진에 대한 우려
전문가는 물론 일반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온 우려 중 하나는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2.2리터 디젤엔진이다. 차량 무게가 적지 않고 덩치도 큰 SUV에 2.2리터 디젤 엔진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엔진은 싼타페와 쏘렌토, 그랜저, K7 등 다양한 현대기아차에 쓰이고 있다.
실제 시승에서는 어땠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조금은 우려스럽다는 쪽이다. 크고 무거운 차체를 감당하기엔 엔진의 출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다. 특히 추월 등 급한 가속을 위해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면 먼저 엔진 소리가 크게 들린 뒤 반 박자 느리게 가속을 시작했다.
가속도 시원한 편은 아니었다. 2톤(2020kg)이 넘는 공차중량에 길이 5M(전장 4980mm)에 이르는 대형 SUV를 감당하기에 엔진이 너무 작은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신차를 출시하면서 엔진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걱정스러운 대목이다. 다만 가족을 태우고 이동하는 패밀리 SUV의 성격을 고려할 때 ‘속도’보다는 ‘안정과 효율’을 택한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팰리세이드는 V6 3.8 가솔린 엔진과 2.2 디젤 엔진 두 가지 모델로 나오며,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가솔린은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kg.m을, 디젤은 202마력에 45.0kg.m을 발휘한다.
# 신차치고는 평범한 디자인?
전면은 현대차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이 자리했고, 그 주위를 두터운 크롬으로 마감해 웅장함을 더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현대차의 상징을 자리를 잡은 상황이다.
전면부의 가장 큰 특징은 세로로 범퍼까지 길게 뻗은 면발광 주간주행등이다.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개성이 넘친다. 측면은 굵직한 선으로 근육질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동시에 SUV 특유의 강인함을 표현했다. 특히 독특하고 세련된 C 필러 디자인이 측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모습이다. 언뜻 미국산 자동차 뒷모습이 떠올랐다. 출시 전 세로 형태의 LED 콤비램프가 레인지로버의 그것과 닮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정도를 가지고 흉내를 냈다고 하기는 조금 억지스럽다는 생각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대중 브랜드 SUV치고는 꽤나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수평 구조의 배치가 안정감을 주고 시인성 높은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창과 세련된 무광 크롬 배기구가 눈에 띈다. 제네시스에 적용된 것과 같은 전자식 기어 버튼 덕분에 센터가 시원하다. 나파가죽 시트를 포함한 각종 소재의 질감도 뛰어났다.
1열과 2열 시트는 넓고 편했다. 특히 2열은 팔걸이가 있는 각각 독립된 2개의 시트를 배치해 앉았을 때 넓은 밴 부럽지 않았다. 하지만 3명이 타게 돼있는 3열 시트는 2열을 앞으로 당긴 뒤에도 어른이 앉기에는 좁았다.
#뛰어난 정숙성
디젤차 치고는 소음과 진동이 잘 억제됐다. 이는 고속주행에도 마찬가지인데 이중 흡차음 유리를 사용하고, 곳곳에 흠차음재를 충분히 넣어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을 최대한 막았다. 엔진음 상쇄 주파수를 내보내는 기술이 적용됐다.
덕분에 정차는 물론 주행 중에도 정숙성이 수준급이다. 시승에서 시속 100km를 넘겨도 소음이 전혀 귀에 거슬리지 않았다. 다만 초고속 영역에서 들려오는 풍절음은 대형 SUV로서 어쩔 수 없는 한계다. 오디오는 크렐이다.
팰리세이드의 주행감각은 묵직하고 안정적인 편이다. 길고 무거운 차체에서 오는 안정감에 단단한 하체와 잘 세팅된 서스펜션이 이상적으로 결합했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속도를 크게 줄이지 않아도 큰 흔들림이나 충격이 적었다.
#주행성능과 핸들링
이날 시승하면서 가장 놀란 부분은 핸들링이다. 대형 SUV임에도 방향 전환이나 차선 변경 시 안정적으로 거동했다. 운전자가 원하는 데로 차가 부드럽게 움직였고, 속도감도 크지 않아 고속에서도 운전이 편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순발력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팰리세이드는 모두 일곱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온로드에서 컴포트, 에코, 스포트, 스마트(운전자 습관) 등 4가지와 오프로드에서 스노(눈길), 머드(진흙길), 샌드(모랫길) 등 3가지다. 기어 버튼 바로 옆에 다이얼 형태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주행 중에는 전방충돌경고와 차로이탈경고가 수시로 개입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고 필요시에는 스스로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를 제어해 안전성을 높였다.
#국내용은 현대제철 강판, 수출용은 포스코?
강판에 대한 이야기는 출시 전부터 인터넷 자동차 게시판을 중심으로 꾸준히 나돌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내수용은 현대제철, 수출용은 포스코의 강판을 상용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 싼타페 때도 이런 논란이 있었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전량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데 강판을 이중으로 쓰면 생산 과정도 복잡하고 원가도 더 많이 든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강판 문제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내수와 수출용 자동차의 강판 두께가 다르다.’ ‘내수용은 아연도금 처리가 되지 않아 부식이 빠르다.’ 등등 의혹도 다양했다.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이런 의혹이 제기된다는 것은 현대차가 아직도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방증이다.
참고로 강판은 무조건 두껍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경량이면서 강성이 높아야 한다. 경량화는 곧 연비와 직결되고, 주행성능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충격에 약한 모노코크 보디
팰리세이드는 모노코크 보디를 채용해 대형 SUV로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동급 경쟁차인 G4 렉스턴과 모하비가 프레임 보디를 채용한 것과도 비교된다.
프레임 보디는 두껍고 단단한 강철 프레임 위에 차체와 부품을 얹어 조립하는 방식으로 강성이 뛰어나다. 반면 무겁고 실내 공간 확보가 어려우며 제작원가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오프로드를 달려야 하는 SUV와 화물을 많이 싣는 튼튼한 트럭 등에 주로 쓰이고 있다.
반면 이런 프레임 보디를 보완한 것이 모노코크다. 원래 항공기 구조에 사용하던 모노코크 방식은 별도의 뼈대 없이 차체를 박스처럼 찍어내는 방식이다. 덕분에 원가 절감과 가벼운 차체, 넓은 공간 확보 등이 가능하다. 제조사들은 차의 성격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두 가지 방식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있다.
현대차가 팰리세이드에 모노코크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은 험로 주행보다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패밀리 SUV의 역할에 무게를 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연비·가격
팰리세이드는 9개의 에어백과 후측방충돌경고, 운전자주의경고, 안전하차보조, 후측방모니터, 후방교차충돌경고, 후석승객알림, 전후방주차거리경고, 무선충전시스템, 나파가죽시트 등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 타이어는 18인치와 20인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비는 3.8 가솔린 모델의 경우 공인 복합연비 기준 8.9~9.6km/ℓ, 2.2 디젤은 11.5~12.6km/ℓ다. 실제 시승에서 기록한 연비는 공회전과 급한 가감속을 반복했을 때는 6.6km/ ℓ, 평상 시 주행 패턴으로 일정하게 달렸을 때는 약 12km/ ℓ를 기록했다.
팰리세이드는 10일 만에 약 2만 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계약이 판매까지 이어질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대단한 기록임에 틀림없다.
가격은 3475만원부터 4177만원까지 모델별로 다양하다. 여기에 사륜구동과 각종 선택사양을 더하면 4900만원대까지 치솟는다.
조창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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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장단점및제원,가격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드릴 차는 팰리세이드입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의 멕스 크루즈라는 차의 후속 차이며
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준대형 SUV 차량입니다.
그럼 이제 팰리세이드 가격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모델명 출시가
3.8 가솔린 3,497~5,137만 원 2020
2.2 디젤 3,647~5,287만 원 2020
3.8 가솔린 AWD3,732~5,372만 원 2020
2.2 디젤 AWD3,882~5,522만 원 2020
가격을 보시면 우와..!! 물론 여기서 옵션을 추가하고 하면
가격이 더 올라가겠죠..ㅎㅎ
그럼 이제 팰리세이드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거 전 1,708 전폭 1,975
축거 2,900 전장 4,980
윤거 후 1,716 전고 1,750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 답게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자! 그럼 이제 팰리세이드 장단점을 시작하기에 앞서
팰리세이드 폴딩 컷들을 한번 보고갈 꼐요.
2/3폴딩
2/3열 6 분할 폴딩
2/3열 4 분할 폴딩
3열 폴딩
8인승 기본
팰리세이드는 차량이 넓고 다양한 폴딩 때문에 인기 중인
차박이 대세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경치 좋은 대가서 펠리세이드로 차박을 하면 두근두근 될꺼같습니다.
그럼 이제 팰리세이드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팰리세이드 장점
장점 1. 역시 실내 가 넓다입니다.
차에 짐이 많으시거나 사람을 태울 일이 많으신 분들은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실내 크기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요새 같은 시기에 사람을 많이 태울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장점 2. 실내 인테리어 부분이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합니다.
팰리세이드는 실내 곳곳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마감이 되게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점 3. 승차감
고속도로 주행 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이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차선, 앞차와의 간격 유지, 과속카메라 등
웬만한 거는 알아서 운전을 해주니까 엄청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힐 때 기능을 켜고
주행하니 엄청 운전이 편하다는 거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행 시 대형차라 살짝 승차감을 걱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승차감은 최고였습니다.
장점 4. 외관 디자인이 팰리세이드 전면부의 그릴 모양이 대형 suv 다운 위용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위쪽은 장점을 말씀드렸는데요
그럼 이제부터는 단점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팰리세이드 단점
단점 1. 이게 장점이면 장점이고 단점이면 단점인데 운전이 조금 미숙하신 분들이나 기존에 봉이 익숙하신 분들은
전자식으로 적을 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꺼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역시 처음에는 조금 버벅 거리기는 했습니다.
단점 2. 바람 소리 및 핸들링
팰리세이드를 운전하여 고속주행 시 사이드미러 쪽 주변에서 바람소리가 조금 들립니다.
핸들링 은 많은 사람들의 지적이 조금 잇었는데요 아무래도 대형차량이어서 그런지 핸들링 이 조금 불편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팰리세이드의 장단점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밀리카 중 하나 아니 일까 싶습니다.
그리고 차박도 가능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다시 코로나 확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같은데
다들 파이팅!!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가격, 장단점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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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차량은 패밀리카로 전혀 손색이 없고 엄청난 사이즈와 넓은 실내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차량입니다. 처음 출시가 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받았었는데 그 인기는 여전히 많아 출고 기간이 최소 3개월 이상 씩은 기다려야 하는 차량입니다. 그만큼 찾으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펠리세이드 구매 가격과 장단점에 대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내용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팰리세이드(PALISADE)란?
팰리세이드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 지역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으로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이동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SUV를 뜻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SUV 팰리세이드는 외간에서 보이는 크기처럼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별화된 디자인
새로운 외장 컬러
공간의 완벽한 조화
VIP 패키지
다양한 편의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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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장단점
모든 차량에는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팰리세이드의 장점으로는 가격 대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인상적인 기술, 디테일이 관심을 끌며 긴 보증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동급 경쟁 모델보다 디자인과 세련된 디자인, 시트와 도어 패널까지 치장한 부드러운 가죽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반면에 고속 주행 시 A필러와 사이드미러 주변에서 바람 소리가 들리거나 3열 헤드룸이 너무 좁아서 성인이 타려면 몸을 구부려야 할 정도의 단점 등이 있습니다.
장점
차박 등 레저활동
승차감, 화물 공간
컨트롤러 레이아웃
단점
트렁크 크기
핸들링
팰리세이드 구매 가격
팰리세이드 가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팰리세이드 가격은 3,573만원부터 시작하며 3,573~5,563만원입니다. 모델은 2.2 디젤, 3.8 가솔린이 있으며 4가지 트림이 있습니다. 옵션이 추가되면 가격 변동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산 차량은 옵션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옵션 구성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많이 찾으시는 모델로는 2.2 디젤 프레스티지 트림을 많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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