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트 문화 | 미국 남자들은 첫만남 더치페이할까? (Feat. 솔직하게) 27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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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들은 첫 데이트에서 더치페이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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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과 첫 데이트를 할 때 비용을 어떻게 내는지 질문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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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미국 데이트 문화 – Mohalk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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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 – 미주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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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들은 첫만남 더치페이할까? (feat.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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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데이트 문화

  • Author: 올리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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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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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미국 데이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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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과 데이트 하고 있다면?

당연히 미국인과의 데이트에도 에티켓이 필요하다

미국의 데이트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확실히 자유로운 이미지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인은 프리스타일 데이트를 하고, 지켜야 할 규칙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미국인도 아직 데이트에 관해 에티켓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현대적인 사랑법과 자유에 대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데이트에 관해서는 여전히 따르고 따라야 할 관습들이 있다.

1. 전화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전화로 데이트 신청을 해도 좋다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 중 한 곳이다. 미국인들은 모든 것에 개방적이고, 그들의 데이트 문화에도 적용된다.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누군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때까지 특정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그렇게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일단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면, 가능한 한 빨리 데이트 신청을 해도 된다. 그들의 얼굴을 볼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당신은 누군가에게 전화나 페이스북을 통해 데이트 신청을 할 수 있다! 미국인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 개의치 않을 만큼 근심이 없고 열린 마음이다

2. 결혼은 아니다 (항상) 궁극의 목표

미국 사람들은 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한다. 그들은 그들의 파트너가 그들의 삶을 함께 보낼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미국에서 데이트하는 사람들이 모두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섹스와 아이를 갖는 것은 괜찮지만, 결혼은 확실히 다르다. 분명히 다르다!

3. 사랑을 가볍게도 또는 무겁게도 생각한다.

미국인은 첫 만남에서 사랑을 말하는 게 쉬운 것 같다, 다른 문화보다 또는 다른 나라만큼 엄격하지 않다 보니, 이 나라도 조금 느슨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미국인지구인이다. 진지한 관계를 찾는 미국인은 이 관계를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고, 사랑이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쉽게 내던져지는, 쉽게 사랑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4. 섹스가 연애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캐주얼 섹스, 원나잇 스탠드, 그리고 다른 비슷한 것들이 미국에서 정말 흔하다. 섹스를 하기 위해 서로 사랑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섹스를 하기 위해 데이트할 필요도 없다. 그러니까 당신이 미국인과 섹스를 한다고 해서 그가 당신을 좋아하거나 당신과 데이트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단지 당신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는 걸 수도 있다.

5. 함께 사는 것은 흔한 일이다

동거는 흔한 일이다.

미국인들의 마음이 자유로울 수 있는 만큼, 미국의 데이트 규칙도 자유롭다. 미국인은 남성과 여성의 동거가 매우 빈번하다. 당신이 법적 성인인 이상, 당신은 당신의 파트너와 함께 살 수 있다. 만약 이미 몇 달 또는 몇 년 간의 관계가 길다면, 커플들은 보통 함께 살게 된다. 남자는 여자의 집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고, 반대로 갈 수도 있다. 함께 새로운 장소를 찾을 수 있다.

6. 부모의 참여는 미미하다

일부 국가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관계에 깊이 관여한다. 그들은 심지어 자식들 사이의 중매인이 되어 그들을 위해 결혼을 주선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일단 만 18세가 되고 법적 성인이 되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부모는 자녀의 연애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고 부부가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 어른인 자녀들이 스스로 책임을 지기 때문에 부모들도 이해해 줄 것이다.

7. 과도한 스킨쉽

미국인들은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대중 앞에서 그것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키스하고 껴안는 것은 커플이 만났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미국인들은 부부들이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지 않는 한 그런 것들에 개의치 않는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나 서로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광경이다. 미국과 같은 서구 국가들은 이런 공공 스킨쉽을 보는 시선이 좀 더 느슨하다.

8. 관계 상태를 확인하라.

미국에는 별의 별 남녀관계가 다 있다. 짧은 썸, 장난기 가득한 데이트, 짧은 만남, 그리고 결혼을 기대하는 진지한 관계 등등. 당신은 그것을 당신이 좋아하는 형태로 관계의 상태를 부를 수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신의 파트너에게 당신의 관계 상태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사귀는 거야?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나요? 아니면 당신과의 관계는 깊은 감정을 수반하지 않고 짧은 썸에 지나지 않는 건가요? 이것은 미국인들이 훗날 상처를 받거나 감정적으로 흥분 하지 않기 위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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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 번이나 물어봐야 해?

왜 세 번이나 물어봐야 해?

첫 번째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와 나의 딱 중간지점인 90 어딘가 스트릿에서 만나자고 단호하게 메시지가 왔다. 내가 어디 사는지 조차 물어보지 않고 지맘대로 정하는 게 첨부터 심상치 않다. 보통 여자에게 어디서 보는 게 좋냐고 물어보고 상의해서 정하는 게 여태까지 내가 만나온 남자들이었는데 어딘가 잘못된 것 같다.

여자에게 맞춰주기 귀찮은 건가? 아님 거기서 약속이 있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그 동네를 잘 아는 걸까?

자기가 검색해봤더니 여기서 만나는 게 좋겠다 하는 걸 보니 굳이 아는 레스토랑이라서 가는 것 같지는 않다.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다 갑자기 든 생각은

미국인이라서 그런가??

결론을 문화 차이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지금은 내 남자 친구가 된 이 남자의 특기이고, 세계인은 모두 비슷한 감정을 지닌 동물이라고 믿는 나는 그 사고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당시 나에게 그거 말고는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이제와 알고 보니 그냥 중간쯤 일 것 같고 구글에 검색해서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정했단다. 생각이 단조롭고 심플하다. 생각이 없는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내 주변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미우면서도 본받고 싶은 부러운 면 중에 하나를 이 친구도 갖고 있다.

의사소통 과정이 좀 이상하긴 했지만 더 이상하게도 만나기가 꺼려질 정도로 싫지는 않았다. 대략 중간쯤이기도 하고, 리더십이 있어 보였다. 어설픈 배려심보단 대놓고 리드해주는 남자가 좋다.

약속을 잡고 일주일이 지났다. 일주일 동안 그에게 단 한 번도 연락이 없다. 보통 사람이라면 ‘우리 내일 만나는 거 맞죠? 내일 봐요.’라고 문자라도 한 통 보내줄 텐데 도통 소식이 없다. 아마도 나를 까먹었거나, 다른 약속을 잡았거나, 내게 흥미가 없어진 것 같다. 더구나 데이트 앱으로 만나려다 보니 아무리 유료라지만 아직 만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이다. 최첨단 연애 시스템에 나와 함께 공존하는 남자들에 대한 의심과 불신의 끝판왕인 결론이다. 그렇다고 굳이 내가 먼저 내일 만나기로 한 일에 대해 컨펌받고 싶지는 않다.

얼굴만 번지르르하고 매너가 꽝이네. 얼굴도 실제로 보면 다를지도 모르고, 나이도 어린데 그냥 잘 됐다 싶어 나는 약속시간인 8시에 머리도 안 감고 침대에 누워 잠옷바람으로 뒹굴거렸다.

9시에 전화가 왔다.

기다리고 있단다.

당황해서 말문이 막혔다. 대략 기억을 거슬러보면 ‘너한테 연락이 없길래 약속이 취소된 줄 알았어. 미안해. 지금부터라도 빨리 준비하고 출발하면 한 시간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 텐데 괜찮겠어?’라고 말했는데 몇 퍼센트가 전달이 됐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다.

“응. 괜찮아. 천천히 와.”

머리는 감을 생각도 못하고 대충 아무 보이는 옷이나 걸쳐 입고 샌들을 질질 끌고 아홉 시 반쯤 지하철에 올랐다. 친구를 만나도 이러고는 안 만난다. 이 남자 안 그래도 오래 기다렸는데 나보고 더 열 받으면 어떡하지 싶어서 걱정했지만 만나기로 해놓고 연락 안 한 남자가 잘못이라고 다시 합리화를 한 뒤 마음을 다잡았다.

도착한 시간은 열 시쯤.

밖에 나와있는 사람이 한 명 보인다. 얼굴은 하얗고, 머리는 짙은 갈색의 반곱슬에, 눈은 머리색과 같은 짙은 갈색이고, 몸은 적당히 마른 편이고, 키는 적당히 큰 편이다. 가까이서 보니 조그만 얼굴에 눈코입이 다 큼직큼직하게 붙어있다. 낯설고 괴의하다. 급한 맘에 다가가서 이름을 물었다.

”도미닉?” (이하 ‘민익씨’ 혹은 ‘민익이’)

맞댄다.

악수를 하려다 얘네는 포옹을 하나 싶어서 포옹을 하려다 어색해서 그냥 악수를 했다. 민익씨도 손을 내밀었다 포옹을 하려고 했다 다시 손을 내밀며 어색한 맞장구를 쳤다. 표정은 웃고 있지만 만나자마자 진땀이 난다.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전형적인 미국의 펍(pub)이다. 꽤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꽉 차 있고 그들이 내는 목소리가 하도 커서 귀가 멀 것만 같다. 이 시간에 이 멀리까지 와서 귀먹을 걱정을 해야 한다니 짜증이 나려고 한다. 하지만 두 시간이나 기다린 사람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갈 곳을 알아봐 줘서 고맙다고, 조금 시끄럽긴 한데 괜찮은 곳 같다고 했다. 남자는 칭찬에 약하다. 그래서인지 민익씨는 아직도 어딘가 가고 싶다고 맡기면 척척 괜찮은 곳을 찾아내고 세상 자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보여준다. 사실 처음 만나는 곳이 너무 소개팅 티가 팍팍 나도 부담스럽고 어색하다. 이 남자한테는 지금까지도 이상하리만치 웬만한 건 이해가 된다.

웨이터가 다가와 주문할 메뉴를 물었다. 캐주얼하고 수수하면서 쿨한 여자가 되고픈 나는 평소 즐겨마시는 맥주인 버드와이저와, 밤늦게 많이 먹지 않는 자기 관리를 할 줄 알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여자가 되고픈 나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같이 나눠 먹을 수 있을만한 랍스터가 들어간 맥 앤 치즈를 안주로 주문했다. 민익씨는 햄버거 세트를 시켰다. 두 시간 동안 저녁도 못 먹고 나만 기다렸는데 처음 만났지만 마음이 짠하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미국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과 음식을 나눠먹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자기는 자기 것만 먹고, 혹시 다른 사람 것을 굳이 먹어야 한다면 상대방이 먼저 권해야 하고, 깨끗한 수저로 따로 덜어먹어야 한다. 연인이라면 같이 먹을 수도 있지만 우린 처음 본 사이다. 다행히 민익씨는 별 거부감 없이 내 맥 앤 치즈를 잘 뺏어먹었다. 항상 자긴 정신적으로 아시안(spiritually asian)이라고 우기는 남자답다.

대화는 겉돌았다.

민익씨는 난생처음 신입을 뽑는 임원처럼 나에게 질문세례를 했고, 우리의 이야기는 맥락 없이 중간중간 뚝뚝 끊어진 줄줄이 소시지처럼 이상하게 이어졌다. 평소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어나가는 데는 자신이 있다고 믿어왔던 내가 강적을 만났다. 암만 노력해도 대화가 재미가 없다. 재미없는 대화 중 그에 대해 알아낸 정보들은 남중 남고를 나왔고, 게임을 좋아하고, 플로리다에 있는 게임학과를 나왔고, 지금은 전기회사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것들이다. 게임학과는 공대처럼 남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단다. 맙소사.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머나먼 미국 땅에서 남중 남고 남대생을 만난 것이다. 이 남자 긴장을 너무 해서 커다란 입은 열심히 움직이는데 얼굴이 굳어있다. 웃기기도 하고 조금 무섭기까지 하다.

여자에게 묻지도 않고 만날 장소를 정한 게 이제 이해가 된다. 이 남자는 쑥맥인 것이다.

계속되는 인터뷰에 지루함이 느껴져 핸드폰 시계를 봤다. 그렇게 많은 질문과 답변을 했는데 아직 12시밖에 안됐다. 한국에서도 없던 통금이 생길 것만 같다. 시간이 늦어서 가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인공지능 로봇처럼 웨이터에게 체크를 달라고 했고, 늦게 온 내가 사겠다고 했지만 꿋꿋이 계산을 했다. 내가 싫지는 않은가 보네 싶었다.

이 시간에 이 멀리까지 나온 건 처음이다. 맨해튼에 2년 넘게 살면서 90가쯤에는 와 본 적도 없다. 택시를 타기는 돈이 아깝고 지하철 역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무서워서 민익씨가 데려다줬으면 싶었는데 마침 물어본다.

“데려다줄까?”

나는 예의상 괜찮다고 했다.

“알겠어. 잘 가.”

한 번만 더 물어봤으면 고맙지만 괜찮겠냐고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데려다 달라고 하려고 했다. 나의 예의 바르고 자연스러운 계획이 빗나갔고 민익이는 쿨내를 풀 풀내며 혼자서 택시를 부르고 앉아 있었다.

뭔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느꼈지만 이미 돌이키기엔 늦었다. 그가 이미 택시를 부른 것이다. 단호한 결단력이 여기서 또 나올 줄은 몰랐다. 동양의 두 번 거절 세 번 승낙의 법칙이 여기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었다. 예스는 예스, 노는 노일뿐, 여긴 노노 예스가 없었다. 간혹 두세 번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주 인심 좋은 친한 할머니가 먹을 것을 챙겨주고 싶어 한다던지 하는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그랬다.

지금도 남자 친구는 왜 처음부터 솔직히 말하면 될 것을 세 번이나 물어봐야 하는지, 대답을 바꾸도록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지, 예의가 없어 보이는 행동을 왜 예의가 있는 것이라고 여기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단다. 난 ‘단번에 승낙하는 건 없어 보이거나 무례해 보이니까!’라고 못 박고 더 이상의 반박은 거부하고 있다.

결국 나는 늦은 시간에 혼자 지하철에 올랐고 자정이 넘은 뉴욕 지하철은 역시나 살벌했다. 술 취해서 배짱이 두둑해진 남자들이 대놓고 찝쩍였고 그것은 지하철에서 내린 뒤에도 이어졌다.

일주일 내내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머나먼 여정을 거쳐 인터뷰에 임하게 하고 밤늦게 혼자 터덜거리며 집에 돌아가게 한 처음 만난 그놈이 원망스럽다.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났다가 악귀에 씌어버린 프로도가 된 것 같다. 한 번 거절했더니 뒤도 안 쳐다보고 돌아선 이 자식이 괘씸했다. 무서움을 견뎌낼 빛의 속도로 뛰다시피 걸어왔다. 집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잘 도착했냐는 메시지조차 없다.

“어땠어?”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룸메이트가 첫 데이트를 묻는다.

“뭐 나쁘진 않았는데, 다시 만날 것 같지는 않아.”

사실 나빴다. 그런데 엄청나게 나쁘진 않았다. 뭔지 알 수 없는 찝찝한 감정들이 있었지만 굳이 다시 만나 알아내고 싶지 않았다.

메시지가 없는 것을 보니 그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꼈구나 싶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씁쓸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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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 번이나 물어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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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 –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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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 – 멘토링 어떤 문화에서든지 우정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 미국에서 데이트를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하는 … 미국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 미국인들의 연애관 데이트 결혼 사랑에 까 지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질문 내용을 요약하자면 1. 그들의 데이트 형식 예를 들자면 한국의 경우 대부분 소개팅이나 미팅 또는 헌팅 등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어 첫 데이트는 밥을 먹고 영화를 본 후 술을 먹는 것으로 진행이 되지요 미국인들의 경우 첫 만남이 어떤 식으로 대부분 이루어 지며 어떤 프로그램 ?으로 데이트를 하며 데이트 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나 표현은 어떤 것인지 ..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2.. 미국인들의 성생활은 어느 정도까지 개방적이며 성 표현에 있어서 얼마나 솔직한지 …3. 그들의 배우자 선택 한국의 경우 남자는 여자의 참한 정도? 또는 내조 정도 경제상황 등 을 고려하고 여자는 대체로 남자의 능력과 집안 가족관계 등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의 경우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어떠한 것 들이 중요시 되는지 ..4. 결혼생활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은 혼 친척과 아는 지인들을 다 모아 놓고 거대하게 치루는데 미국의 경우는 어떤 형식으로 행사를 치루고 신혼여행을 어떻게 가며 결혼 이후 남 여가 분리되어 어떻게 생활하는지 .. 아이에 대한 교육의 집중은 어느 정도로 이루어져 있는지 … 한국과 비교해서 다른 점을 중심으로 정보를 주시면 도움이 더 많이 될 것 같구요 해외 한인 커뮤니티, 뉴욕, 뉴저지, 미국 생활, 미국 유학 생활, 미국 생활 영어, 고민 상담, 유학 정보, 미국 대학교, 미국 대학원, 대학원 유학, 유학 영어, 이민 상담 모든 해외 생활의 문제를 멘토에게 물어보세요.경우,데이트,한국,배우자,선택,남자,여자,정도,내조,형식,미국,섹스,프로그램,행동,대부분,멘토링,mentoring,미주 한인 사이트,뉴저지 한인,뉴욕 한인,구인구직,해외취업,미국취업,취업,뉴욕,New York,NY,어학 연수,미국 대학원 유학,미국 유학 영어,미국,해외 유학,미국 유학,USA,운세,커뮤니티,동호회,클럽,채팅,관광,뉴스,미국 생활정보,이민,비자,한인 사회,재미동포,교포,재미교포,미주,한인커뮤니티,LA,엘에이,로스엔젤레스,관광 명소,유학,헤이코리안,크사니,크사라,해외 동포,유학생회,heykorean,ksany,ksala,미국생활,고민상담,지역정보,설문지식,지식나눔,굿피플,마이멘토링,운전면허,렌트,뉴욕,아이폰,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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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 –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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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영화와는 딴판인 실제 미국의 연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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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헐리웃 영화와는 딴판인 실제 미국의 연애문화 헐리웃 영화와는 딴판인 실제 미국의 연애문화. by 이방인 씨 2012. 2. 29. 한국인들이 미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 중 하나는 ‘미국은 성(性)적으로 문란한 나라’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헐리웃 영화와는 딴판인 실제 미국의 연애문화 헐리웃 영화와는 딴판인 실제 미국의 연애문화. by 이방인 씨 2012. 2. 29. 한국인들이 미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 중 하나는 ‘미국은 성(性)적으로 문란한 나라’ … 한국인들이 미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 중 하나는 ‘미국은 성(性)적으로 문란한 나라’일 텐데요. 헐리웃 영화나 미드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처럼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도 빈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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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세대의 데이트 방식은 hook up culture (접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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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신세대의 데이트 방식은 hook up culture (접속문화) 곧 발렌타인스날이다. 연인끼리 사랑을 표현하고 친구가 연인이 되기도 하는 날이다. 미국에서는 이 날을 아주 특별하게 여긴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신세대의 데이트 방식은 hook up culture (접속문화) 곧 발렌타인스날이다. 연인끼리 사랑을 표현하고 친구가 연인이 되기도 하는 날이다. 미국에서는 이 날을 아주 특별하게 여긴다. 곧 발렌타인스날이다. 연인끼리 사랑을 표현하고 친구가 연인이 되기도 하는 날이다. 미국에서는 이 날을 아주 특별하게 여긴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이 날을 기념하여 이벤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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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세대의 데이트 방식은 hook up culture (접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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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미국 데이트 문화

728×90 미국인과 데이트 하고 있다면? 당연히 미국인과의 데이트에도 에티켓이 필요하다 미국의 데이트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확실히 자유로운 이미지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인은 프리스타일 데이트를 하고, 지켜야 할 규칙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미국인도 아직 데이트에 관해 에티켓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현대적인 사랑법과 자유에 대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데이트에 관해서는 여전히 따르고 따라야 할 관습들이 있다. 1. 전화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전화로 데이트 신청을 해도 좋다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 중 한 곳이다. 미국인들은 모든 것에 개방적이고, 그들의 데이트 문화에도 적용된다.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누군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때까지 특정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그렇게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일단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면, 가능한 한 빨리 데이트 신청을 해도 된다. 그들의 얼굴을 볼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당신은 누군가에게 전화나 페이스북을 통해 데이트 신청을 할 수 있다! 미국인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 개의치 않을 만큼 근심이 없고 열린 마음이다 2. 결혼은 아니다 (항상) 궁극의 목표 미국 사람들은 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한다. 그들은 그들의 파트너가 그들의 삶을 함께 보낼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미국에서 데이트하는 사람들이 모두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섹스와 아이를 갖는 것은 괜찮지만, 결혼은 확실히 다르다. 분명히 다르다! 3. 사랑을 가볍게도 또는 무겁게도 생각한다. 미국인은 첫 만남에서 사랑을 말하는 게 쉬운 것 같다, 다른 문화보다 또는 다른 나라만큼 엄격하지 않다 보니, 이 나라도 조금 느슨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미국인지구인이다. 진지한 관계를 찾는 미국인은 이 관계를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고, 사랑이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쉽게 내던져지는, 쉽게 사랑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4. 섹스가 연애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캐주얼 섹스, 원나잇 스탠드, 그리고 다른 비슷한 것들이 미국에서 정말 흔하다. 섹스를 하기 위해 서로 사랑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섹스를 하기 위해 데이트할 필요도 없다. 그러니까 당신이 미국인과 섹스를 한다고 해서 그가 당신을 좋아하거나 당신과 데이트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단지 당신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는 걸 수도 있다. 5. 함께 사는 것은 흔한 일이다 동거는 흔한 일이다. 미국인들의 마음이 자유로울 수 있는 만큼, 미국의 데이트 규칙도 자유롭다. 미국인은 남성과 여성의 동거가 매우 빈번하다. 당신이 법적 성인인 이상, 당신은 당신의 파트너와 함께 살 수 있다. 만약 이미 몇 달 또는 몇 년 간의 관계가 길다면, 커플들은 보통 함께 살게 된다. 남자는 여자의 집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고, 반대로 갈 수도 있다. 함께 새로운 장소를 찾을 수 있다. 6. 부모의 참여는 미미하다 일부 국가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관계에 깊이 관여한다. 그들은 심지어 자식들 사이의 중매인이 되어 그들을 위해 결혼을 주선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일단 만 18세가 되고 법적 성인이 되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부모는 자녀의 연애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고 부부가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 어른인 자녀들이 스스로 책임을 지기 때문에 부모들도 이해해 줄 것이다. 7. 과도한 스킨쉽 미국인들은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대중 앞에서 그것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키스하고 껴안는 것은 커플이 만났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미국인들은 부부들이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지 않는 한 그런 것들에 개의치 않는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나 서로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광경이다. 미국과 같은 서구 국가들은 이런 공공 스킨쉽을 보는 시선이 좀 더 느슨하다. 8. 관계 상태를 확인하라. 미국에는 별의 별 남녀관계가 다 있다. 짧은 썸, 장난기 가득한 데이트, 짧은 만남, 그리고 결혼을 기대하는 진지한 관계 등등. 당신은 그것을 당신이 좋아하는 형태로 관계의 상태를 부를 수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신의 파트너에게 당신의 관계 상태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사귀는 거야?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나요? 아니면 당신과의 관계는 깊은 감정을 수반하지 않고 짧은 썸에 지나지 않는 건가요? 이것은 미국인들이 훗날 상처를 받거나 감정적으로 흥분 하지 않기 위해 중요하다. 반응형

왜 세 번이나 물어봐야 해?

왜 세 번이나 물어봐야 해? 첫 번째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와 나의 딱 중간지점인 90 어딘가 스트릿에서 만나자고 단호하게 메시지가 왔다. 내가 어디 사는지 조차 물어보지 않고 지맘대로 정하는 게 첨부터 심상치 않다. 보통 여자에게 어디서 보는 게 좋냐고 물어보고 상의해서 정하는 게 여태까지 내가 만나온 남자들이었는데 어딘가 잘못된 것 같다. 여자에게 맞춰주기 귀찮은 건가? 아님 거기서 약속이 있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그 동네를 잘 아는 걸까? 자기가 검색해봤더니 여기서 만나는 게 좋겠다 하는 걸 보니 굳이 아는 레스토랑이라서 가는 것 같지는 않다.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다 갑자기 든 생각은 미국인이라서 그런가?? 결론을 문화 차이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지금은 내 남자 친구가 된 이 남자의 특기이고, 세계인은 모두 비슷한 감정을 지닌 동물이라고 믿는 나는 그 사고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당시 나에게 그거 말고는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이제와 알고 보니 그냥 중간쯤 일 것 같고 구글에 검색해서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정했단다. 생각이 단조롭고 심플하다. 생각이 없는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내 주변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미우면서도 본받고 싶은 부러운 면 중에 하나를 이 친구도 갖고 있다. 의사소통 과정이 좀 이상하긴 했지만 더 이상하게도 만나기가 꺼려질 정도로 싫지는 않았다. 대략 중간쯤이기도 하고, 리더십이 있어 보였다. 어설픈 배려심보단 대놓고 리드해주는 남자가 좋다. 약속을 잡고 일주일이 지났다. 일주일 동안 그에게 단 한 번도 연락이 없다. 보통 사람이라면 ‘우리 내일 만나는 거 맞죠? 내일 봐요.’라고 문자라도 한 통 보내줄 텐데 도통 소식이 없다. 아마도 나를 까먹었거나, 다른 약속을 잡았거나, 내게 흥미가 없어진 것 같다. 더구나 데이트 앱으로 만나려다 보니 아무리 유료라지만 아직 만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이다. 최첨단 연애 시스템에 나와 함께 공존하는 남자들에 대한 의심과 불신의 끝판왕인 결론이다. 그렇다고 굳이 내가 먼저 내일 만나기로 한 일에 대해 컨펌받고 싶지는 않다. 얼굴만 번지르르하고 매너가 꽝이네. 얼굴도 실제로 보면 다를지도 모르고, 나이도 어린데 그냥 잘 됐다 싶어 나는 약속시간인 8시에 머리도 안 감고 침대에 누워 잠옷바람으로 뒹굴거렸다. 9시에 전화가 왔다. 기다리고 있단다. 당황해서 말문이 막혔다. 대략 기억을 거슬러보면 ‘너한테 연락이 없길래 약속이 취소된 줄 알았어. 미안해. 지금부터라도 빨리 준비하고 출발하면 한 시간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 텐데 괜찮겠어?’라고 말했는데 몇 퍼센트가 전달이 됐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다. “응. 괜찮아. 천천히 와.” 머리는 감을 생각도 못하고 대충 아무 보이는 옷이나 걸쳐 입고 샌들을 질질 끌고 아홉 시 반쯤 지하철에 올랐다. 친구를 만나도 이러고는 안 만난다. 이 남자 안 그래도 오래 기다렸는데 나보고 더 열 받으면 어떡하지 싶어서 걱정했지만 만나기로 해놓고 연락 안 한 남자가 잘못이라고 다시 합리화를 한 뒤 마음을 다잡았다. 도착한 시간은 열 시쯤. 밖에 나와있는 사람이 한 명 보인다. 얼굴은 하얗고, 머리는 짙은 갈색의 반곱슬에, 눈은 머리색과 같은 짙은 갈색이고, 몸은 적당히 마른 편이고, 키는 적당히 큰 편이다. 가까이서 보니 조그만 얼굴에 눈코입이 다 큼직큼직하게 붙어있다. 낯설고 괴의하다. 급한 맘에 다가가서 이름을 물었다. ”도미닉?” (이하 ‘민익씨’ 혹은 ‘민익이’) 맞댄다. 악수를 하려다 얘네는 포옹을 하나 싶어서 포옹을 하려다 어색해서 그냥 악수를 했다. 민익씨도 손을 내밀었다 포옹을 하려고 했다 다시 손을 내밀며 어색한 맞장구를 쳤다. 표정은 웃고 있지만 만나자마자 진땀이 난다.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전형적인 미국의 펍(pub)이다. 꽤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꽉 차 있고 그들이 내는 목소리가 하도 커서 귀가 멀 것만 같다. 이 시간에 이 멀리까지 와서 귀먹을 걱정을 해야 한다니 짜증이 나려고 한다. 하지만 두 시간이나 기다린 사람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갈 곳을 알아봐 줘서 고맙다고, 조금 시끄럽긴 한데 괜찮은 곳 같다고 했다. 남자는 칭찬에 약하다. 그래서인지 민익씨는 아직도 어딘가 가고 싶다고 맡기면 척척 괜찮은 곳을 찾아내고 세상 자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보여준다. 사실 처음 만나는 곳이 너무 소개팅 티가 팍팍 나도 부담스럽고 어색하다. 이 남자한테는 지금까지도 이상하리만치 웬만한 건 이해가 된다. 웨이터가 다가와 주문할 메뉴를 물었다. 캐주얼하고 수수하면서 쿨한 여자가 되고픈 나는 평소 즐겨마시는 맥주인 버드와이저와, 밤늦게 많이 먹지 않는 자기 관리를 할 줄 알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여자가 되고픈 나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같이 나눠 먹을 수 있을만한 랍스터가 들어간 맥 앤 치즈를 안주로 주문했다. 민익씨는 햄버거 세트를 시켰다. 두 시간 동안 저녁도 못 먹고 나만 기다렸는데 처음 만났지만 마음이 짠하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미국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과 음식을 나눠먹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자기는 자기 것만 먹고, 혹시 다른 사람 것을 굳이 먹어야 한다면 상대방이 먼저 권해야 하고, 깨끗한 수저로 따로 덜어먹어야 한다. 연인이라면 같이 먹을 수도 있지만 우린 처음 본 사이다. 다행히 민익씨는 별 거부감 없이 내 맥 앤 치즈를 잘 뺏어먹었다. 항상 자긴 정신적으로 아시안(spiritually asian)이라고 우기는 남자답다. 대화는 겉돌았다. 민익씨는 난생처음 신입을 뽑는 임원처럼 나에게 질문세례를 했고, 우리의 이야기는 맥락 없이 중간중간 뚝뚝 끊어진 줄줄이 소시지처럼 이상하게 이어졌다. 평소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어나가는 데는 자신이 있다고 믿어왔던 내가 강적을 만났다. 암만 노력해도 대화가 재미가 없다. 재미없는 대화 중 그에 대해 알아낸 정보들은 남중 남고를 나왔고, 게임을 좋아하고, 플로리다에 있는 게임학과를 나왔고, 지금은 전기회사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것들이다. 게임학과는 공대처럼 남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단다. 맙소사.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머나먼 미국 땅에서 남중 남고 남대생을 만난 것이다. 이 남자 긴장을 너무 해서 커다란 입은 열심히 움직이는데 얼굴이 굳어있다. 웃기기도 하고 조금 무섭기까지 하다. 여자에게 묻지도 않고 만날 장소를 정한 게 이제 이해가 된다. 이 남자는 쑥맥인 것이다. 계속되는 인터뷰에 지루함이 느껴져 핸드폰 시계를 봤다. 그렇게 많은 질문과 답변을 했는데 아직 12시밖에 안됐다. 한국에서도 없던 통금이 생길 것만 같다. 시간이 늦어서 가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인공지능 로봇처럼 웨이터에게 체크를 달라고 했고, 늦게 온 내가 사겠다고 했지만 꿋꿋이 계산을 했다. 내가 싫지는 않은가 보네 싶었다. 이 시간에 이 멀리까지 나온 건 처음이다. 맨해튼에 2년 넘게 살면서 90가쯤에는 와 본 적도 없다. 택시를 타기는 돈이 아깝고 지하철 역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무서워서 민익씨가 데려다줬으면 싶었는데 마침 물어본다. “데려다줄까?” 나는 예의상 괜찮다고 했다. “알겠어. 잘 가.” 한 번만 더 물어봤으면 고맙지만 괜찮겠냐고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데려다 달라고 하려고 했다. 나의 예의 바르고 자연스러운 계획이 빗나갔고 민익이는 쿨내를 풀 풀내며 혼자서 택시를 부르고 앉아 있었다. 뭔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느꼈지만 이미 돌이키기엔 늦었다. 그가 이미 택시를 부른 것이다. 단호한 결단력이 여기서 또 나올 줄은 몰랐다. 동양의 두 번 거절 세 번 승낙의 법칙이 여기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었다. 예스는 예스, 노는 노일뿐, 여긴 노노 예스가 없었다. 간혹 두세 번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주 인심 좋은 친한 할머니가 먹을 것을 챙겨주고 싶어 한다던지 하는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그랬다. 지금도 남자 친구는 왜 처음부터 솔직히 말하면 될 것을 세 번이나 물어봐야 하는지, 대답을 바꾸도록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지, 예의가 없어 보이는 행동을 왜 예의가 있는 것이라고 여기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단다. 난 ‘단번에 승낙하는 건 없어 보이거나 무례해 보이니까!’라고 못 박고 더 이상의 반박은 거부하고 있다. 결국 나는 늦은 시간에 혼자 지하철에 올랐고 자정이 넘은 뉴욕 지하철은 역시나 살벌했다. 술 취해서 배짱이 두둑해진 남자들이 대놓고 찝쩍였고 그것은 지하철에서 내린 뒤에도 이어졌다. 일주일 내내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머나먼 여정을 거쳐 인터뷰에 임하게 하고 밤늦게 혼자 터덜거리며 집에 돌아가게 한 처음 만난 그놈이 원망스럽다.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났다가 악귀에 씌어버린 프로도가 된 것 같다. 한 번 거절했더니 뒤도 안 쳐다보고 돌아선 이 자식이 괘씸했다. 무서움을 견뎌낼 빛의 속도로 뛰다시피 걸어왔다. 집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잘 도착했냐는 메시지조차 없다. “어땠어?”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룸메이트가 첫 데이트를 묻는다. “뭐 나쁘진 않았는데, 다시 만날 것 같지는 않아.” 사실 나빴다. 그런데 엄청나게 나쁘진 않았다. 뭔지 알 수 없는 찝찝한 감정들이 있었지만 굳이 다시 만나 알아내고 싶지 않았다. 메시지가 없는 것을 보니 그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꼈구나 싶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씁쓸한 밤이었습니다.

미국의 사회적 관습

친절과 우정 미국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기로 유명하다. 완전히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에게 조차도 미국인들은 친근하고 편안하게 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에 있을 때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아무 이유도 없이 “Hi!”라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친절과 우정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어떤 문화에서든지 우정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미국인들의 우정은 다른 문화에서 온 사람들 사이에 있는 우정보다 더 짧고 편안한 경향이 있다 . 미국인들은 평생 한 사람과의 우정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단순히 사회적으로 아는 사이 정도로만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태도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미국인 특성과 연관이 있다. 그들은 친구를 구분화 하는 경향이 있다. 즉 직장에서의 친구, 야구팀에서의 친구, 가족 친구 등이다. 다음은 미국인들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행동 특징이다. – 미국인들은 교실에서 알게 된 사람들을 부를 때 “친구”라고 한다. 그러나 우정에는 다른 레벨이 있다. 그들이 친구라고 부를지라도 그들과 감정적으로는 가깝지 않을 수도 있다. – 미국에서 사람들은 만났을 때 종종 “How are you?”또는 “How are you doing?”라고 묻는다. 이것은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더 예의바른 말이므로 그들은 반드시 정직한 답을 듣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 사람과 친한 경우라면 진심어린 감정으로 답을 해도 된다. 그렇지 않다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Fine, thank you. How are you?”라고 답을 하면 된다. – 미국 사람들은 종종 우정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거나, 유머를 표현할 때 슬쩍 치고, 확신을 나타내기 위해 등에 손을 얹기도 한다. 때로는 만났을 때 껴안기도 한다. 이 다정스런 동작은 일반적이며, 주제넘거나 우습게 보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 미국인들이 다른 문화에서보다 더 서로 접촉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대화 중이나 사회적 모임이 있을 때에는 서로의 사이에 상대적으로 많은 거리를 유지한다. 모든 사람은 각자 주위에 각기 다른 ‘편안한 지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사람과 대화할 때 당신이 그들에게 가까이 갈 경우 그들이 한 걸음 뒤로 물러서더라도 기분 상해하지 말도록 한다. – 남자와 여자가 가끔은 오랜 기간 동안 낭만적인 관계를 갖기도 한다. 이것이 외국인에게는 놀라운 일이 될 수도 있다. 이성의 사람들이 낭만적인 상태가 아니어도 같이 영화나 음식점, 음악회 또는 다른 이벤트를 보러 갈 수 있다. –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자기 집에 초대하는 것을 즐기며, 그들의 환대를 받아들일 경우 기뻐한다. 당신이 그것을 갚을 수 없을지라도 그들의 초대를 받아들이는 데 주저하거나 불편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그들은 당신이 집에서 떠나 있고 갚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캠퍼스 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친구를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모든 대학마다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 위원회, 스포츠 클럽, 학문적 단체, 종교 그룹 등이 있다. 모든 문화마다 친구를 만드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 미국에 있는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가능한 많은 사람을 만나도록 노력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생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우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초대에 대한 예의 미국 사람들은 매우 예의 바른 사람인 경향이 있다. 미국 사람들이 대화를 끝내는 말로 “Let’s get together sometime”, “Come by for a visit when you have a chance” 또는 “Let’s meet for coffee.”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초대를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가 있지 않은 초대는 확실한 것이 아니다. 만일 당신이 초대를 받아들이거나 회의를 개최하였다면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정확한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오는 것을 기대한다. 초대를 받아들이고 10분이나 20분 늦게 나타나는 것은 고의적인 무례로 간주한다. 미국인들은 매우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경향이 있다. 만일 당신이 약속을 취소해야 한다거나 약속 시간을 지킬 자신이 없으면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취소를 하거나 다시 약속을 잡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 집에서 하는 파티나 저녁 초대를 받았다면 그것이 정장 모임인지, 반정장모임인지, 아니면 편한 복장 모임인지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옷 입는 것은 특정 이벤트인 경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집에 초대를 받았으면 그 집 주인에게 줄 선물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선물로는 와인 한 병, 초콜릿 상자, 꽃 같은 것들이다. 친구가 부담없이 방문하였다면 선물을 기대하면 안된다. 떠날 때는 주인이나 여주인에게 감사해야 한다. 데이트와 남녀관계 많은 외국 학생에게 미국식 데이트나 관계 의식은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이다. 여러 문화와는 달리 미국 문화는 낭만적인 관계를 규정하는 정해진 행동 양식이 없다. 절대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충고가 유용할 것이다. – 남자와 여자는 일반적으로 서로를 평등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대한다 종종 남자와 여자 사이에 친구같이 장난을 하기도 한다. – 전통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 것도 무방하다. 데이트를 위한 비용은 때에 따라 한 사람이 지불하기도 하지만 두 사람이 나눠서 내기도 한다. 남자가 지불하겠다고 하지만 여자가 같이 지불하겠다고 하면 굳이 말리지 않는다. 미국에서 데이트를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성적인 의미가 내포된 것은 아니다. – 아주 많지는 않지만 미국에서는 동성애자 관계가 일반적으로 일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게이(남성 동성애자)나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에 대해 편안하게 느끼지 않는 반면, 그들을 차별하거나 경멸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게이나 레즈비언이라면 대부분의 미국 도시나 대학 캠퍼스에서 당신을 목표로 하는 조직, 신문, 잡지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동성애자가 아니고 동성인 누군가가 성적으로 관심을 보인다면, 기분 나빠하지 말고 공손하게 거절한다. – 모든 상황이 각각 다르며 다른 사람의 기준, 가치, 감성 등을 고려하여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한다. 미국에 HIV나 AIDS, 그 외 다른 성적으로 전달되는 질병이 존재하니 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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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회적 관습

친절과 우정

미국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기로 유명하다. 완전히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에게 조차도 미국인들은 친근하고 편안하게 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에 있을 때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아무 이유도 없이 “Hi!”라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친절과 우정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어떤 문화에서든지 우정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미국인들의 우정은 다른 문화에서 온 사람들 사이에 있는 우정보다 더 짧고 편안한 경향이 있다 . 미국인들은 평생 한 사람과의 우정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단순히 사회적으로 아는 사이 정도로만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태도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미국인 특성과 연관이 있다. 그들은 친구를 구분화 하는 경향이 있다. 즉 직장에서의 친구, 야구팀에서의 친구, 가족 친구 등이다. 다음은 미국인들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행동 특징이다.

– 미국인들은 교실에서 알게 된 사람들을 부를 때 “친구”라고 한다. 그러나 우정에는 다른 레벨이 있다. 그들이 친구라고 부를지라도 그들과 감정적으로는 가깝지 않을 수도 있다. – 미국에서 사람들은 만났을 때 종종 “How are you?”또는 “How are you doing?”라고 묻는다. 이것은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더 예의바른 말이므로 그들은 반드시 정직한 답을 듣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 사람과 친한 경우라면 진심어린 감정으로 답을 해도 된다. 그렇지 않다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Fine, thank you. How are you?”라고 답을 하면 된다. – 미국 사람들은 종종 우정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거나, 유머를 표현할 때 슬쩍 치고, 확신을 나타내기 위해 등에 손을 얹기도 한다. 때로는 만났을 때 껴안기도 한다. 이 다정스런 동작은 일반적이며, 주제넘거나 우습게 보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 미국인들이 다른 문화에서보다 더 서로 접촉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대화 중이나 사회적 모임이 있을 때에는 서로의 사이에 상대적으로 많은 거리를 유지한다. 모든 사람은 각자 주위에 각기 다른 ‘편안한 지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사람과 대화할 때 당신이 그들에게 가까이 갈 경우 그들이 한 걸음 뒤로 물러서더라도 기분 상해하지 말도록 한다. – 남자와 여자가 가끔은 오랜 기간 동안 낭만적인 관계를 갖기도 한다. 이것이 외국인에게는 놀라운 일이 될 수도 있다. 이성의 사람들이 낭만적인 상태가 아니어도 같이 영화나 음식점, 음악회 또는 다른 이벤트를 보러 갈 수 있다. –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자기 집에 초대하는 것을 즐기며, 그들의 환대를 받아들일 경우 기뻐한다. 당신이 그것을 갚을 수 없을지라도 그들의 초대를 받아들이는 데 주저하거나 불편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그들은 당신이 집에서 떠나 있고 갚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캠퍼스 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친구를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모든 대학마다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 위원회, 스포츠 클럽, 학문적 단체, 종교 그룹 등이 있다. 모든 문화마다 친구를 만드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 미국에 있는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가능한 많은 사람을 만나도록 노력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생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우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초대에 대한 예의

미국 사람들은 매우 예의 바른 사람인 경향이 있다. 미국 사람들이 대화를 끝내는 말로 “Let’s get together sometime”, “Come by for a visit when you have a chance” 또는 “Let’s meet for coffee.”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초대를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가 있지 않은 초대는 확실한 것이 아니다. 만일 당신이 초대를 받아들이거나 회의를 개최하였다면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정확한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오는 것을 기대한다. 초대를 받아들이고 10분이나 20분 늦게 나타나는 것은 고의적인 무례로 간주한다. 미국인들은 매우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경향이 있다. 만일 당신이 약속을 취소해야 한다거나 약속 시간을 지킬 자신이 없으면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취소를 하거나 다시 약속을 잡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 집에서 하는 파티나 저녁 초대를 받았다면 그것이 정장 모임인지, 반정장모임인지, 아니면 편한 복장 모임인지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옷 입는 것은 특정 이벤트인 경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집에 초대를 받았으면 그 집 주인에게 줄 선물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선물로는 와인 한 병, 초콜릿 상자, 꽃 같은 것들이다. 친구가 부담없이 방문하였다면 선물을 기대하면 안된다. 떠날 때는 주인이나 여주인에게 감사해야 한다.

데이트와 남녀관계

많은 외국 학생에게 미국식 데이트나 관계 의식은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이다. 여러 문화와는 달리 미국 문화는 낭만적인 관계를 규정하는 정해진 행동 양식이 없다. 절대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충고가 유용할 것이다.

– 남자와 여자는 일반적으로 서로를 평등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대한다 종종 남자와 여자 사이에 친구같이 장난을 하기도 한다.

– 전통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 것도 무방하다. 데이트를 위한 비용은 때에 따라 한 사람이 지불하기도 하지만 두 사람이 나눠서 내기도 한다. 남자가 지불하겠다고 하지만 여자가 같이 지불하겠다고 하면 굳이 말리지 않는다. 미국에서 데이트를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성적인 의미가 내포된 것은 아니다.

– 아주 많지는 않지만 미국에서는 동성애자 관계가 일반적으로 일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게이(남성 동성애자)나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에 대해 편안하게 느끼지 않는 반면, 그들을 차별하거나 경멸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게이나 레즈비언이라면 대부분의 미국 도시나 대학 캠퍼스에서 당신을 목표로 하는 조직, 신문, 잡지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동성애자가 아니고 동성인 누군가가 성적으로 관심을 보인다면, 기분 나빠하지 말고 공손하게 거절한다.

– 모든 상황이 각각 다르며 다른 사람의 기준, 가치, 감성 등을 고려하여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한다. 미국에 HIV나 AIDS, 그 외 다른 성적으로 전달되는 질병이 존재하니 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뉴욕와서 느낀 미국과 한국 연애 문화 차이

안녕 나는 뉴욕에 와 있는 휴학생이야.

사실 여기서 산지 몇년씩 된 건 아니라 내가 이런걸 써도 되는진 모르겠어.

나는 한국에서도 남자친구가 없었고

여기서도 연애를 잘 하고 다닌건 아니라. 사실 잘은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기와서 외국애들이 하는 말과 실제 걔네 생각들을 쭉 관찰하고

주위에서 연애하는 케이스있으면 유심히 봐서 ㅋㅋㅋㅋㅋㅋ

내 나름대로 정리한 게 있어 ㅋㅋㅋㅋㅋ

한국과 서양의 연애 문화 차이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들 많을 것 같으니

리플을 달며 내 생각을 교정해주는거 환영이야 ㅋㅋ

이글을 쓰는 목적은, 사실 내 전공 특성상인진 몰라도 ㅋㅋㅋ

문화라던지 사람들의 특유의 사고 방식 관찰하면서

왜 그럴까? 생각하며 거칠게 잡생각하는게 습관이라 ㅋㅋㅋ

혹시 궁금한 사람들 있을까봐. 난 항상 궁금했거든.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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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 그렇다. 서양 사람은 몸과 마음을 구분한다.

friend with benefit , relationship 은 아닌데 date는 한다는 얘기 들어봤니?

한국에서 살아온 나에게 이건 약간 생소했어.

얘네들은 솔직해서 그런지 그런 관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숨기지도 않는 것 같애.

한국으로 말하면 섹스만 하는 친구라는 뜻인데 말이야.

그냥 좋은 친구지만 자신의 육체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관계고

마음이랑은 상관 없는 거라 언제든 쿨하게

다른 이성을 찾을 수 있는 관계래.

2. 사랑한다는 말 L word 는 정말 심각한 말이다.

한국은 보통 만난지 얼마 안되서

1달 정도 되서도 여자/남자 친구 하는 경우 많잖아?

그리고 사귀고 얼마안되서 사랑해 사랑해 이러지.

물론 그 말은 진심이기도 하고.

아마 연애 관계에 있어서 한국 사람특유의 정이랄지

아니면 속을 빨리 오픈시켜 버리는 특성때문일지

감정적인 진척이 빠른편이지.

여기는. 처음 만나면 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오래한다고 들었어.

데이트를 하는 도중에는 물론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데이트를 한 6개월 이상 한 뒤 쯤 ? (이 부분에서는 정확하지 않아.

하지만 남자/여자 친구가 되기에 충분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들었어.

그치만 여자/남자 친구가 되기전에 잠자리도 한다고 들었어 )

여자 친구 / 남자 친구를 한데. – 이게 relationship

그럼 이제 곧바로 사랑한다고 말을 하냐?

그건 아니래…

love you 라는 말을 하려면 또 시간이 흐른뒤고.

정말로 사랑을 느낄때 love you 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은 심각하고 무거운 말이야. ㅋㅋㅋㅋ

사실 남자/여자 친구가 된 다음부터는

데이트할 당시처럼 다른 이성을 만나는건 금지되고

서로 미래까지 생각하는 사이.

약혼을 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사이야.

그에 반해 한국은 정확하게 이 사람은 이제부터 약혼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

이런식으로 확실히 생각하진 않지.

지금 좋고 나중에도 좋으면 자연스럽게 미래까지 이어지겠지. 하는 생각.

그래서 마음을 오픈하는게 빨라서

감정적인 진행이 빠르지만 또 주변을 보면

6개월 사기다가 끝내는 친구들 많아. 성격이나 행동이 가벼운 편도 아닌데.

여자/남자 친구라는 무게가 달라서 그런것같애.

한국은 연애에 관해서는 자연스럽게 자기 감정이 가는대로 흘러가는 편이고

딱히 자기 육체적 끌림과 마음의 끌림을 엄격히 구분하지 않는 것 같애.

미국은 연애에 관해서 자기 욕구는 개방적으로 오픈하지만

마음과 육체의 끌림을 엄격히 구분하는 편이야.

자기 마음을 잘 주지 않고.

3. 생물학적인 끌림…

우리나라도 많이 개방??이 된 상태라.

요즘엔 안 그런 사람도 있는 것같애.

하지만 한국 남자가 처음 만난 여자 뒤를 쫓아가서 번호를 딴다거나

호감을 표시하면

그건 그 여자의 생김새에 끌린것도 있지만

그여자와 여자친구가 되서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싶다 라는 걸 내포하잖아.

물론 스킨쉽도 하고싶지만. 정신적인 교류라던지 그런 욕구도 있지 .

미국같은 경우엔.

일단 처음 만난 여자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표시할땐.

정신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마음 보다는

육체적인 끌림인 경우가 대부분인 듯 해.

저 여자가 내 여자친구 였으면…

하는 경우보다는

저 여자랑 한번 자봤으면?? 하는 ???

일단 그런 육체적 욕구가 우선이고

그 뒤에 데이트를 하며 남자/여자 친구가 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건지.

어떤 사람은 진짜 관계는 원하지 않고

육체 관계에서만 머물며 즐거움만 찾는 사람도 있고.

근데 한국도 요즘에 그런 사람있잖아.

육체적인 끌림만 해소시키고 싶은 사람.

물론 그런 사람들은 그냥 똑같이 원나잇 원하는 사람 찾아서

자기네들끼리 해소시키면 좋을텐데.

속은 육체적 관계만을 원하면서

겉으로는 그여자를 사랑하는척하며 여자/남자 친구 관계로 발전시키려는 사람있잖아.

왜냐면 한국은 일단 육체적 관계는

특히 여자들은, 여자/남자 친구 관계에서만 허용하는 편이니까.

그래서 목적을 위해 사랑하는 척 할 수도 있다는거지.

사랑하지 않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하거나.

근데 미국같은 경우엔.

여자들이 남자/여자 친구 관계가 아니라도 성관계를 해.

그리고 그게 터부시 되는 사회가 아니야.

그러다 보니까 남자도 자기의 목적을 그렇게 감추는 편은 아니야.

그냥 오픈 시켜버리지.

물론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러뷰 한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고.

자기 목적에 떳떳하고 유쾌한 편이랄까…

4. 정

미국 사람들은 정이란건 없는 것 같애.

대신 친절함은 있어.

결혼하고도 니거와 내거는 명확하게 구분되 있는 편이고

watch 하지 항상.

마음같은 경우엔 그 사람과 같이 지내온 시간에 비례해서

조금씩 자기 마음을 주는 것 같어.

좀 조심스럽다고 해야하나..자기 절제를 잘하는건지.

계획적이고 정이 없는건지.

연인 사이가 끝나고 나면 쿨하게 자기 갈 길 가는게 대부분.

사귈때 사랑한다고 울며불며 난리 치더라도

헤어지고 나면 다 잊어먹고 새로운 사람과 데이트하는데 2달도 안걸리는것같애.

(이 부분은 잘 모름 )

그에 반해 한국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자기 마음을 오픈하고 마음을 주는게

꼭 시간이랑 비례하진 않지.

정도 많고 해서

오래 사귀다 깨지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애.

종종 예전 추억에 휩싸이기도 하고 말이야.

( 난 연애 안해봐서 주위 친구들 보면 그렇더라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한국 사람들이 사랑한다는 말이 빠르게 나오는거는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기까지의 시간이 빠르기 때문일수도 있을것같애.

그런거 있잖아. 저 사람이 좋아서 만나서 같이 있다가 서로 자신의 집으로 가려고 할때

한국 사람들은 애틋한 마음에 한번씩 뒤를 돌아보거나 ? 이런거 .

서양애들은 그런거 없는 것같애.

( 난 내 자신이 이런 경험은 없는데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그런 장면이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난 뭐가 좋은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

다 장점과 단점이 있지 !

사실 장점과 단점이라기 보다는.

서양은 이성/ 몸 이렇게 구분을 확실하게 짓는 문화이고

사회적 분위기가 육체적 욕구를 허용하는 분위기.

한국은 이성/몸 이렇게 구분하는게 아니라 조화랄까 그냥 그걸 한데로 섞는 문화이고

사회적 분위기가 육체적 욕구는 아직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지.

개인의 사적인 부분인 성이 사회적이고 공적인 부분에서 강제로 끌려나와 도덕적 재판을 받는 분위기랄까.

사실 두 나라 비교한거 더 있는데 .

반응보고 > < 써볼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미국에서 오래 살지도 않았고 심지어...연애 경험 데이트 경험도 별로 없는 처자라.... 아무튼 주위에서 듣고 본거. 주워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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