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부모님 인사 | 남자친구 부모님 만나러 갈 때 꿀팁 5가지!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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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님댁에 인사드리고 왔고 헤어졌어요 –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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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 첫인사 예절 10가지 <이것만은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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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 뵈러 갈 때 옷차림 / 화장 /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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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 | 아이디어스 – 핸드메이드, 수공예, 수제 먹거리

[남자친구 부모님] 작품이 검색되었습니다. 더 많은 핸드메이드, 수공예 작품, 수제 먹거리등을 아이디어스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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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당일, 저도 나름 부모님께 가정교육을 잘 받은 사람이라, 남의 집 방문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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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 만나러 갈 때 꿀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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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친 부모님 인사

  • Author: 김달
  • Views: 조회수 345,4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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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9.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JVU1jCihGs

남친 부모님댁에 인사드리고 왔고 헤어졌어요

결혼준비 시작하려던 커플이었어요. (지금은 헤어졌으니 과거형)

저번 달에 전남자친구가 저희집에 인사하러 왔고 어제 제가 전남자친구 부모님 댁에 인사드리러 갔어요.

저번 주 초에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투고 얘랑 결혼 안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앙금이 풀리지 않은 채로 전남친 부모님댁에 갔어요.

다툼의 원인은 전남친이 어플로 만난 여자와 모텔에 간걸 제가 알아버려서 였구요. 본인은 취해서 잠만 자려고 모텔에 들어 갔는데 그 여자가 맘대로 쫓아 들어왔고 본인은 그 여자 신경 안쓰고 잠만 잤다는 ㅆㄹㄱ같은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아니 도대체 그런 거짓말을 왜 하는 거죠? 내가 믿을 것 같나?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 진짜.

그 때 이미 나는 얘랑 결혼 못하겠구나 생각했지만, 상심하실 제 부모님이 떠올라 결단을 못 내리고 일주일 넘게 마음고생만 하다 어영부영 전남친 집까지 간거였어요.

전남친 집에 가서 보니 전남친이 자기가 한 짓은 쏙 빼놓고 제가 ‘삐져 있다’ 고 전한것 같았어요. 현관문 열고 신발 벗자 마자 첫 대면에 제게 실실 웃으시며 “삐졌다면서 소고기 먹으러는 오네?” 하시던 전남친 어머니.

그러면서 적당히 삐져라, 자기 아들한테 잘해라 라는 말들을 몇번 하셨어요.

전남친이 한 짓을 말씀드리고 그래서 지금 결혼을 다시 생각중이다 라고 솔직히 말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 자리에 제 편에 서서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은 없을 것 같아 포기했어요.

잠만 잤다잖니~ 하고 말것 같아서요.

역시 난 이 결혼 안하게 되겠구나 확신이 들었고, 선물로 준비해 간 건강식품을 제 의자 밑에 잘 챙겨두고 밥을 먹었어요. 다시 가져 가서 우리 엄마아빠 드리려고.

그냥 뒤돌아서 나가려고도 생각 했지만 일단 배가 고팠고 나가서 어차피 밥을 먹어야 했는데 그 날 식탁에 올라온 한우도 제가 보내드린 거였기에 20만원이 아까워서 그냥 밥이나 먹고 가자 했어요.

마음이 떠나니 긴장도 풀리고 고기 맛도 느껴졌어요. 밥 먹으면서 전남친이랑 그 부모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 자기들 아들 잘났다는 얘기만 끊임없이 하셨던 것 같아요. 그냥 식당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합석해서 그 사람들 신경 안쓰고 밥먹는 기분.

한편으로는 전남친이 문제지 전남친 부모님이 무슨 잘못인가 싶어서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행동하려 했지만, 부인은 남편에게 ‘복종’ 해야 한다는 전남친 아버지의 말씀 때문에 정말로 끝이구나 다시 한번 확신이 들었어요.

배움이 깊지 않으시다고 들었고, 그래서 단어 선택을 실수하신 것이겠거니 싶어서 흘려 넘기려 했지만 복종이라는 말을 거짓말 안하고 10번 넘게 하셨어요. 옆에서 전남친 어머니와 전남친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경청하고 있었구요. 그딴 ㄱ소리를 그렇게 진지하게 들을 수 있다니 그냥 웃기는 집안이네 싶었어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복종하고 복종 당하면서 사시겠죠.

어찌저찌 밥을 다 먹고 전남친 어머니께서 설거지를 시작하셨어요. 그릇이 많은데 이걸 혼자 언제 다하나~ 이러시면서요.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았지만 무시하고 앉아 있었더니 급기야 전남친 아버지가 가서 도와드리라고 제게 삿대질 휙휙 하시면서 말씀하시더군요.

전남친도 얼른 가보라고 고개짓하고 앉아있고.

이 사람들은 밥 먹는 동안 내 상태가 안보였나? 지금 자기들이 나한테 설거지를 시킬 상황은 아닐텐데?

이미 마음도 떠났겠다 기분이 상해서 인상 팍 쓰고 차분히 말했어요.

손님을 앉혀 두고 설거지를 하는건 예의가 아니고 하물며 초대받아 온 손님에게 설거지를 시키는건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세상 또박또박 말 했어요. 눈 깔고 목소리 낮춰서 제 기분이 전해지도록 일부러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 아랫사람 가르치듯. 혹시 나를 때리면 어른이고 뭐고 나도 같이 때려야지 각오했구요.

제가 당당하게 ㅆㄱㅈ없이 나오니 전남친 부모님도 놀라셨는지 움칫하시더군요. 치고박고 싸울 기세로 말씀드린건데 순간 움칫하셔서 저도 당황스러웠어요.

요 며칠 제 눈치만 보다 자기 홈그라운드라고 기세등등하던 남친은 저를 째려보고 인상을 쓰고 난리가 났구요. 아주 눈썹으로 쇼를 하던데. 내가 이 ㅆㄹㄱ랑 내 남은 인생을 함께 살 생각을 했었다니.

남친 부모님도 기분이 나쁘셨는지 어른이 서서 일을 하고 있으면 어쩌구저쩌구 너는 손님이 아니라 가족이니 어쩌구저쩌구 언성을 높이고 설교를 늘어놓으셨어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나를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겠다나 뭐라나. 참나.

같지도 않은 설교가 시끄러워서 식탁 위에 있던 리모컨을 몇번이나 들었다 놓았다 했어요. 여차직하면 그냥 티비 틀어버리려고. 내가 자기들 가족이라니 밥먹고 티비 봐도 문제 없겠지 싶었구요.

….지금 생각해 보니 아들과 결혼할 여자친구를 처음 초대하는 자리에 식탁위에 티비 리모컨이랑 관리비 영수증을 치우지 않은 것도 좀 예의없다 싶네요.

결국 설교 도중에 가지고간 선물 챙겨서 나왔어요. 한우랑 같이 과일도 보냈어서 그 과일을 디저트로 내주실까 하고 좀 기다렸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과일은 내가 챙겨 먹어야지 하고 나왔어요.

어제는 피곤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쓰러져서 잠들었다 지금 일어나서 침대 위에서 핸드폰으로 끄적이고 있어요.

인연이라고 믿었던 그 사람과 이렇게 끝나는구나 생각하니 허무하기도 하고 정말 끝난건가 싶고 좀 복잡해요.

공부 못해서 속썩이던 딸이 좋은 학교 나온 사윗감 데리고 왔다고 좋아하시던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면서도, 내가 죄송할건 없는데 싶기도 하고, 사람 잘못 본 내 잘못이지 싶기도 하고.

인사 잘 드리고 왔냐고 엄마 아빠한테 톡이 와 있는데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답답해요.

그와중에 전남친은 자기가 오해할 행동을 한 것도 있고 하니 어제 일은 특별히 용서해 주겠지만 앞으로 조심하라고 톡을 남겼어요. 진짜 ㄸㄹㅇ였어 얘. 내가 끝내자고 했지 용서해 달라고 했니. 공부머리랑 상황판단 능력은 별개인가요.

마음이 답답하고 복잡한데 누구한테 말은 못 하겠고 해서 아이디 찾아서 로그인했어요.

남자친구 부모님 첫인사 예절 10가지 <이것만은 알고 가자!>

남자친구 부모님 첫인사 예절 10가지 <이것만은 알고 가자!>

<남자친구 부모님 첫인사 때>

알아야 할 내용

완벽 가이드

<사진및 내용은 cosmopolitan.com에서 발췌>

대부분의 경우, 첫 대면은 모든 사람들에게

긴장이 되면서도 익사이팅(exiting)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에게는 걱정,궁금,희망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 것이고,

첫인사 가는 여자에게는 온 몸에 기가 빠지듯한

공포 그 자체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여기, 그런 두려움을 없애줄 몇가지 Key포인트를

설명해 드립니다.

시작하기 전에, 우선,

화장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Your Face

우선, 티하나 없는 캔버스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작한다고 생각을 하세요.

수분가득 얼굴에 모이쳐가 풍부하게 해주세요.

파운데이션은 하지마세요.

피부가 너무 무겁게 보일 수 있습니다.

대신, 피부 무결점처럼 보이도록 매끄럽게 해주세요.

가벼운 미네랄 파우더로 피부 전체를 부드럽게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원하지 않는 반짝거림을 지울 수 있습니다.

Your Eyes

물론, 고양이 눈이나 무거운 느낌의 아이쉐도우를 하기를

워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하지만, 아이 메이크업은 해야 하겠지요.

젤이나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눈의 라인을 정하세요.

그 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가볍게 칠해줍니다.

Your Lips

좋아하는 색상의 글로시한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입술의 고질적인 죽은 피부를 박리해야 합니다.

Your Hair

심플하고 단정한 느낌이 좋겠지요!

우선, 머리를 잘 감습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말려주세요.

스프레이를 뿌려서 얼굴이 가려지지 않도록 완성하세요.

예쁜 얼굴을 가려서는 안되잖아요^^

자, 이제부터

부모님 첫 만남때 알아두어야 할 내용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예쁜 선물과 꽃다발 선물을 준비하세요.

이것은 당연한 에티켓이겠지요.

만약, 부모님께서 당신에게 선물을 기대하지 않는다 해도,

빈손으로 갈 수는 없는 일!

만약, 저녁식사초대를 받았다면,

꽃, 디저트, 혹은 와인을 준비하는 센스!

만약 식사도 하고, 오랬동안 머물 예정이라면,

쵸콜렛이나 부모님께서 흥미를 가지실 책을

선물하면 좋을 것입니다.

2. 옷은 이렇게 입으세요.

만일,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정장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스키니진에 그림이 들어간 콤보는 피하는게 낫겠지요.

가장 무난한 옷은 정장 느낌의 옷이 좋겠지요.

3. 칭찬을 잘 해주세요.

분명, 예비 시어머님도 긴장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당신을 환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나도록 칭찬을 꼭 해주세요!

옷의 컬러, 데코레이션 스킴, 준비한 음식등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머님이 준비하신 것에 대해서

알아차린 것에 대해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4. 남자친구의 형제자매와도 친해지세요.

그의 여동생의 취미나, 형이 좋아하는 스포츠등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관심을 받는다는 느낌은 서로를 기쁘게 합니다.

그리고, 물론 칭찬도 같이 해주는게 좋겠지요.

5. 남자친구의 훌륭한 점에 대해 말해줍니다.

그의 부모님은 자신들이 아들을 멋지게 생각하는 것 만큼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그가 당신을 어떻게 얼마나 멋지게 대해주었는지 칭찬하고,

당신이 그가 최근에 한 일에 대해서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를

말해주세요.

당신에 대해서 더 좋은 인상을 가질 거에요.

(물론, 남자친구가 항상 베스트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주세요^^)

6. 둘만의 과한 행동은 금물

부모님은 당신과 남자친구가 서로 정말로

좋아하는 것에 기뻐할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보기 민망한 스킨쉽은 그다지 내켜하지 않을거에요.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든지, 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그 이상은 부모님들의 기분을 언짢하게 할 수 있겠지요.

7. 도움을 물어보세요.

그릇닦는 것등을 직접 해 보세요.

그렇게 하면, 부모님을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거에요.

또한, 가족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답니다.

예를들어, 테이블을 깨끗하게 치우고 있을 때,

당신은 가족으로서 같이 있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8. 가족의 루틴을 따라가세요.

만일 가족이 저녁식사를 일찍한다면?

예를 들어 저녁식사를 5:00pm에 한다면,

그렇게 맞춰가는 것이 좋답니다.

가족의 생활패턴에 맞춰가면,

부모님은 당신을 조금 더 편하게 대할 수 있겠지요.

9. 대화시도하기

폭탄이 될만한 주제는 피하세요.

대신, 학교나 직업 생활, 취미등에 대해서

공유하고, 가족들에게도 대화를 유도하세요.

만약, 대화가 중단된다면,

가족의 멋진 기억들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예를들면, 남자친구가 말해주었던

멋진 가족 해외여행에 대해서 말한 후,

조금 더 말해 달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자랑스럽게 얘기할 것이고,

당신은 그냥 재미있게 들으면 될 것입니다.

10. Tanks 편지를 보내세요.

손글씨로 쓴 편지를 받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모님들에게, 멋진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곧, 멋진 답변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

남자친구의 부모님 만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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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1 준비가 되었는지 알아보기. 인내심을 가지자! 남자친구와 진지한 관계가 될 때까지 부모님을 만나 뵐 필요는 없다. 보통 사귄 지 3-4주가 지난 후 부모님을 만나 뵙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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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2 부모님을 뵐 때 작은 선물을 준비하기.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간식, 꽃, 초콜릿 등이 있는지 남자친구에게 물어보고, 저녁식사 자리에 참여할 경우 와인 한 병을 준비해보자. 이렇게 하면 더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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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3 발랄한 태도를 갖기. 불평하며 징징거리는 사람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슬픈 이야기, 전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 남자친구와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간다. 나와 남자친구가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바라고 계실 것이므로, 예의 바르고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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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4 침착하게 나의 본모습을 보이기. 가식적이거나 너무 노력하는 듯한 모습은 좋지 않다. 침착함을 유지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도록 해보자. 너무 수줍어하거나 과하게 흥분하지 않고, 차분한 모습을 보이면 부모님도 편안함을 느끼고 더 수월하게 대화를 나누실 수 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나의 미래나 직업에 대한 질문을 하셨다면, 진실되게 자신감을 가지고 나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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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5 관심을 보이기. 부모님에게 남자친구, 혹은 그들의 직업, 취미 생활에 대해 여쭤보자. 부모님을 더 잘 알게 될 수 있으며, 나에게만 몰두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대화를 통해 공통 관심사가 발견되면 더 좋은 대화 주제가 될 수 있으며, 부모님에게 좋은 점수를 따게 될 가능성도 있다. 약간의 칭찬(하지만 너무 과하게 하지 말자)을 던지는 것도 잊지 않되,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댁이 멋진 경우 집에 대한 좋은 칭찬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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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6 옷을 갖춰 입기.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옷을 갖춰 입고, 부모님과의 만남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확실히 정한다. 격식 있는 식사 자리일 경우 단정하고 스마트하게 입고, 간단하게 커피나 차를 나누는 자리라면 캐주얼하면서도 예의를 갖추도록 하자. 침대에서 그대로 나온 것 같아 보이지 않고, 너무 노출이 심하지 않다면 반 이상은 통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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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7 부모님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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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8 긴장하지 않기. 남자친구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먼저 남자친구에게 부모님에 대해 물어보자. 남자친구의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싫어하시는 것 등을 물어보자. 또한 대화를 하다가 대화가 막히거나 지루해질 때 꺼낼 수 있는 3가지의 새로운 주제를 생각해보자. 부모님의 관심사를 잘 모를 경우, 단순히 미소 짓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으로 마무리 짓지 않도록 해당 주제에 대한 온라인 혹은 도서관 조사를 해보자. 앞서 생각했던 3가지 주제는 꼭 필요한 ‘생명 줄’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부모님께서 나를 다시 뵙고 싶어 하신다면 부모님에 대해 알아 가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므로, 모든 것에 대한 대화를 다 나눠야 한다는 압박감은 갖지 않는다. 비슷한 이유로 다음에도 대화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다음에 ‘생명 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남겨두자.

남자친구 부모님 뵈러 갈 때 옷차림 / 화장 / 꿀팁

안녕하세요 젤라보보입니다! 이번 추석 드디어 남자친구 집에 결혼 허락을 정식으로 받고 왔어요!

저도 이제 ‘예신’이 되는 건가요~~! 항상 주식 관련 포스팅을 하다가 이런 쑥스런 포스팅을 하게 되서 기분이 이상하네요.

저랑 남자친구는 사귄지 4년차 커플입니다. 지난 3년을 미국, 한국 롱디로 지내다가 드디어 올해 롱디를 끝나고 결혼 준비를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결혼은 둘 만의 이벤트가 아니니만큼 서로의 집에 추석 겸 인사를 드리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이번 포스팅은 제가 경험하고 느낀 몇 가지 팁을 나눠보도록 할게요~

1. 정식으로 인사 드리기 전에도 몇 번씩 눈 도장 찍기

사실 서로의 부모님 만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혼을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라면 짧은 시간이라도 눈 도장을 찍으면 나중이 훨씬 편해집니다. 저도 남자친구도 정식 인사드리기 전에 몇 번 뵌적이 있고 제가 혼자 살아서 반찬도 해주시고 저도 몇 번 맛있는 디저트 집이 있으면 선물 드리기도 했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남자친구 부모님이 가까이 살지 않지만 철마다 과일을 보내드린다고 하더라구요! 멀리 사시는 분이라면 자주 못 뵈더라도 가끔의 깜짝 선물은 더 좋은 인상을 줄 것 같아요~!

2.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귀띔 하기

부모님은 가벼운 만남이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결혼 허락해주십시오’라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황당하겠죠~? 저와 남자친구 모두 결혼이라는 얘기를 그 전부터 집안에 꺼내놓은 상태였어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흔쾌히 빨리 결혼해서 자리 잡는게 좋다고 하셨다는데 사실 저희 아버지는 기쁜 마음보다 딸을 보내야하는 서운한 마음이 앞서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항상 결혼하는 친구들 얘기를 먼저 꺼내면서 나도 이제 어리지 않다는걸 어필했답니다…ㅎ하하하 “아빠, 친구들이 결혼하는 거 보니 내 나이도 결혼할 땐가봐~” 라는 식으로…

3.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정해서 가기

저희는 추석에 인사드리러 갔기 때문에 다른 친척들과 겹칠 수 도있고, 또 준비가 돼지 않은 상태에서 방문하면 실례이니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미리 부모님과 상의해서 정했어요! 마냥 친구집에 놀러가는 건 아니니 꼭 정확한 방문 시간을 말하는 게 좋아요! 저는 2~3시쯤 식사 시간을 피하고 싶었는데 저희 집에서도 꼭 밥을 멕여야된다며 저녁을 먹고, 남자친구 집에서도 6시에 저녁먹으러 오라고 하셔서 식사를 했답니다. 너무 맛있게 잘 차려주셨지만 저는 코로 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하핳하하하😂

4. 선물은 급하지 않게 미리 준비하기

저는 수제 ‘카스테라 인절미’와 과일 바구니를 준비했어요~ 사실 카스테라 인절미만 드리려고 미리 몇 주 전부터 예약해서 당일 3~4일 전에 받았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고 또 추석이라 풍성하게 들고 가고 싶어서 과일 바구니도 따로 준비했답니다. 선물가격은 과일 바구니 4만원 카스테라 2만원 해서 6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만든 과일 바구니에요~ 과일 바구니 직접 만들고 싶으시다면 밑에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gelabobo.tistory.com/77

그리고 카스테라 인절미입니다! 콩고물 / 카스테라 / 호박고구마 이렇게 3가지 맛이 들어있더라구요~

3~4일전에 받아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해동중이어서 물기가 아직 있네요.ㅎㅎ;

이렇게 민트색 보자기로 싸서 드렸더니 너무 예쁘고 고급져 보였어요!

선물은 평소에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것들로 드리는게 가장 좋겠죠? 저는 무엇보다 디저트 류나 과일을 추천드려요! 아버님이 술을 좋아하신다면 술도 한잔 기울면서 분위기를 풀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먹을 것을 가지고 오면 식사 후에 가지고 온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좋아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행히 과일도 너무 잘 숙성되어 맛있었고 카스테라 인절미는 그날 어머님이 떡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마침 제가 가지고 왔다며 좋아하시고 아버님도 너무 좋아하는 간식류여서 잘 드셨어요! (저는 역시나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하하하하🤣)

5. 자연스럽고 밝아보이는 화장 / 헤어 스타일

화장에 자신 있는 저였지만 부모님을 뵈러가야 한다니 어떤 화장을 해야 할지 막상 고민 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유투브 동영상을 찾아 봤습니다. 제가 참고한 영상은 아래 두 개 !

이사배님 영상은 끝까지 못보고 피부톤 연출만 참고 했어요. 어쨌든 제가 잡은 핵심은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밝아보이는 화장이었습니다.

제가 그 날 했던 화장이에요,

1. 아이라인은 하지 않고 마스카라만 하기 / 저에게 아이라인은 항상 필수였지만 단아~해 보이기 위해서 아이라인은 포기하고 어두운 셰도우로 꼬리만 자연스럽게 그려줬어요.

2. 붉은 계통의 립스틱은 피하고 자연스러운 코랄 계열 립스틱 / 입술과 최대한 가까운 색 핑크 계열의 립스틱을 했어요! 위 두 영상을 보니 붉은 계통의 색조는 최대한 피해야 자연스러운 화장이 되는 것 같아요. easy easy~

3. 핑크빛 블러셔 필수 / 환해 보이는 얼굴을 위해 핑크빛 블러셔로 마무리해 줍니다.

세상 단아해 보이려고 노력한 화장이네요..ㅎㅎㅎ 더 궁금하신 분들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용. 나중에 더 자세하게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머리는 굵게 웨이브를 주고 진주모양 집게로 반묶음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푸는 게 더 이쁘다 했지만 식사도 해야하고 정리도 거들어야 하니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한 개로 묶거나 반 묶음을 하는게 더 편할 것 같아요.

6. 긴 치마로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옷차림

제일 스트레스였던 옷차림입니다. 저도 인터넷을 열심히 뒤적거리니 보통 ‘하객 패션/세미 정장’등을 추천하더라구요. 보통 하객 원피스가 무릎 위여서 짧잖아요… 아무래도 가정에 방문하는 거니 바닥에 앉을 수 도 있겠다 싶어서 긴 치마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스타킹은 필수겠죠~? 평소 365일 크록스 신고 다니다가 너무 오랜만에 구두를 신으니 엉거주춤…ㅎㅎ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잘 다녀왔고 상견례 날짜 잡기로 했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마음적으로도 긴장했더니 다녀와서 이틀 연속 잠만 퍼잤어요ㅎㅎ

남자친구가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했답니다😉 식장 들어가는 그날까지 우리 화이팅해보자!!!

(연애) 남자친구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가 어려운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튜이’의 독거생활입니다.

실제 있었던 사연들의 상담 내용을 약간의 각색을 통하여 엮었습니다. 각 사람들, 상황들, 관계 속의 심리를 살펴보고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글이니 재밌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심리적인 고민 – 이제 함께해요

사연 내용 :

–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의 중견기업 직장여성입니다. 사귄 지 1년이 채 안되었지만 남자 친구의 재촉으로 인하여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못들어 줄 일 없어 남자 친구 집에 인사드리러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어찌나 재촉을 하고 보채던지, 4세 연상인 남자친구의 그런 어린애 같은 행동으로 인하여 다툼이 잦았고 헤어지자고

한적 많았고, 싸운 후에는 남자친구가 찾아와서 무릎 꿇고 빌면 저도 사람이고 여자인지라 봄날 눈 녹듯이 또 미운

감정 이 싹 사라지고 더 노력하기로 하며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여자분들 이런 포인트에서 대부분, 이렇게까지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 용서해주시는 분들 있죠?)

남자 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당일, 저도 나름 부모님께 가정교육을 잘 받은 사람이라, 남의 집 방문할 때는

절대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니라고 배웠고, 특히 제가 사랑하는 남자 친구 부모님이이 특히 더 잘보여야 겠다는 생각에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아주 좋아하신다는 제빵, 제과 등을 5만 원 정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유명 브랜드 로마 바게트)

남자 친구 부모님네 집에 도착하였고, 선물(빵보따리)을 받으시고는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

“다음부터는 이런 건 직접 만들어 와~”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반갑다, 어서 와, 네가 ~~ 구나. 뭐 이런 서로

간의 초면에 하는 인사말은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 들은 줄 알고 좀 당황했습니다. (캐깜놀 -_-;;)

남의 집에 방문해서 어른들을 첨 뵙는데, 그런 말씀까지 하신 내내 불편했는데, 식사 도중에 또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결혼 안 하고 있어?” 이렇게 저한테 계속 물어보셨습니다. 둘이 준비해서 하겠다고 해도, 계속하라고만 채근대셨

습니다. 놀러 오신 이모님까지 거드셨습니다. “올해 넘기지 말고 무조건 결혼해, 여자는 나이 들면 더 힘들어!!”라고

처음 본 저에게 저렇게 계속 두 분이서 재촉을 하시니 안 그래도 남의 집에 가서 불편해 죽을 것 같은데 오죽 힘들었

일까요?

===============

물론 저보다 4세나 많은 30대 중반의 아들의 혼사가 걱정되는 것은 이해하지만, 요즘 세상에는 그렇게 늦은 나이도

아니고 저는 그나마 괜찮지만, 남자 친구는 제대로 준비된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직장도 다시 이직한지도 얼마 안

됐고 모아놓은 돈도 얼마 없고, 실제로 돈도 제가 많이 모아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른들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 ~~ 오빠가 아직 결혼하기에는 준비가 안된 것 같아서 조금 더 천천히 생각할게요”, 그랬더니 다른 가족분들까지

모두가 변신로봇 마냥 합세를 넘어 합체를 해서 이구동성으로. (다 같이 말해요 게임인 줄 알았네요.) 밥 먹는 와중에

저에게 너무 다그쳐서 한 마디씩 덧 붙였습니다.

본인들의 식구이자 아들이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는데도 결혼은 원래 없이 시작해서 하나하나 일구는 거라고 하시고

돈이 뭐가 중요하냐는 둥, 둘이 사랑 하나만 있으면 안 될 게 없다 하시니,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던 소불고기 볶음이 얹힐 것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 속도 없이 소불고기는 아주 맛났어요. 냠냠)

남자가 지금 돈 없는 게 뭐가 중요하냐, 둘이 벌면 못할 게 없다, 우리 아들 정도면 진짜 괜찮은 남자다, 계속 가족들이

그러고 있는데, 하나밖에 없는 남자 친구라는 사람은 옆에서 우적우적 밥알을 먹고 있었습니다.

정말 속이 뒤집어질 것 같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남자 친구 부모님께서 또 무리한 요구를 하셨습니다.

“우리 애가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어린애야. 이제 자리 잡아가니 네가 잘 좀 보살피면서 서로 맞벌이해서 잘하면 되.

원래 여자가 잘 보살펴주면 남자가 일어서기도 하는 거야. 그게 부부의 연이다.”

이런 류의 이야기를 2시간 넘게 듣다 보니, 왜 남자 친구가 항상 저렇게 보채고, 징징 대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한 직장을 오래 못 다녀 얼마 전 또 이직하고, 사회생활에 불만도 너무 많고 힘들어하길래 옆에서 어르고 달래면 많이

좋아지고 달라질러가 생각한 제 잘못인 것 같습니다.

자기네 부모님이 저한테 저런 이야기를 계속하는데도 옆에서 멀뚱멀뚱 밥 먹고 과일 먹고, 히죽히죽 대고.

이 남자가 평상시에 줏대가 없다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남자 친구 부모님이 당신네 아들을 이렇게 키웠구나 싶어서

계속 마음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식의 만남을 이어가서 추후에 결혼을 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자 친구한테 조금 더 생각해보자고 말했더니 전화와 카톡이 계속 옵니다.

저도 적지 않은 나이에 이 관계를 계속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 끝 ===================================

상담내용 :

– 남자 친구와 남자 친구의 부모님에 대한 상황을 듣고 판단해보니 남자 친구는 전형적인 피터팬 증후군 유형으로

보입니다. 요즘 표현으로 ‘어른 아이 또는 키덜트(Kid + Adult)’라고도 합니다.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네버랜드(영원히 늙지 않은 나라)의 피터팬

1. 피터팬 증후군의 원인 :

–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부정과 퇴행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방어기제)

힘든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아주 크고, 스트레스(육체적, 정신적)를 받을 때마다 그것을 스스로 견뎌내고

이겨냄으로써 한 단계씩 성장하여 성숙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닌, 어린아이처럼 유치한 행동을 일삼습니다.

(TV 프로에 보면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간혹 나옵니다.)

2. 피터팬 증후군의 행동 :

– 이런 사람들은 책임감이 아주 낮으며, 현실과 이상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잘 못합니다. 소위 뜬구름 잡는 소리를

아주 잘하는 거죠. 자신이 성인이 되는 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삶에 대해서 오롯이 스스로 받아들이면서

사고하고, 반성하고, 부딪히고 다시 일어서고 이런 일을 반복해야 하는데 이들에게는 이런 시간, 기간, 환경을

저해하는 어떠한 요소에 의해서 그냥 나이만 먹은 육체만 성인이 된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일이나 업무에 대해서 실천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아주 부족합니다.

3. 피 상담인의 상황 :

– 더 많은 내용을 압축했지만, 더 정확한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 남자 친구는 타인에게 아주 의존적인 사람입니다.

35년이라는 삶에서 어른이 될 수 있는 18~28세 정도의 청년기에 자신의 삶에 부모님이 엄청난 간섭 및 원조를

해주셨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남자친구 삶에서 고난, 힘든 시기들에 부모님이 곁에서 옳은 길을 가르치고

지적, 정신적 성장을 도운 게 아니라, 아들의 편에 서서 무조건 오냐오냐 했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남자 친구의 부모님 입장에선 이게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결정력이 약한 사람은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4. 해결책 (솔루션) :

– 수천 명의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고 심리 상담을 해보면, 사람의 유형, 문제의 유형, 환경의 유형에는 유사점이

있습니다. 시쳇말로 ‘사람은 절대로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남자 친구의 35년 삶에서 타인에게 의존적이고 아이 같은

행동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 행동변화의 촉구는 자신인데, 남자 친구가 자신의 피터팬 증후군을 알고 스스로

고치기 전에는 변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남자 친구의 부모님 및 가족들 역시 그의 행동에 대해 당연시하고 추후에도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피 상담인

상황은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마 이별을 이야기하면 남자 친구가 피 상담인을 찾아와서 울고불고 무릎 꿇고 사정을 할 것입니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유는 그에게는 그 방법이 가장 빠르고 유용한 (일종의 잘 먹히는) 방법이라고 인식하고

있을 테니까요.

남자 친구의 삶을 평생 끌어안고 이끌어 나갈 자신 있다면 계속하시되 그 스트레스는 어느 순간에 화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혼은 혼자 하시는 것이 아닌 그 배우자의 가족들의 유전자까지 고민해서 하는 것이라고 누군가 말하곤 합니다.

남자 친구와 위의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해보신 후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남친 부모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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