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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친구들이랑 떠난 켈로나 여행♥
와인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천국 같은 곳!
딱히 어딜 가지 않아도 사방이 그림 같았던 켈로나.. ♥
캐나다 사시는 분들한테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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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LA에서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따라 몬트레이+ …
여행 가이드 Paul Kim 입니다. 저는 2009년에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와서 지금까지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논문 …
Source: www.myrealtrip.com
Date Published: 3/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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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샌디에고 2박3일 주말여행코스 (첫째날, 라호야 코브산책)
참, 9월의 샌디에이고는 태양이 작렬합니다! 온도는 낮기온 25-30도 사이인데,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문제는 온도가 아니라 햇빛이에요.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3/9/2021
View: 4182
캘리포니아 8대 비밀 명소 | Visit California
1. 고요한 호수와 활화산. 알마너 호와 래슨 화산 국립공원 · 2. 고래 탐사의 최적지인 북부 바위 해안 · 3. 남들은 모르는 와이너리 · 4. 고산 지대의 우회도로 자동차 여행.
Source: www.visitcalifornia.com
Date Published: 2/9/2022
View: 5062
LA에서 3시간거리 ‘숨은 명소’ 베스트 10 – 미주 한국일보
275마일의 이 코스는 2박3일 드라이브 여행으로 좋은데 호텔 등을 미리 예약하지 … 바하 캘리포니아는 LA에서 불과 2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지만 남가주와는 판이하게 …
Source: www.koreatimes.com
Date Published: 4/9/2022
View: 77
캘리포니아에서 떠나는 낭만의 2박3일 크루즈 여행
캘리포니아에서 떠나는 낭만의 2박3일 크루즈 여행 … 안녕하세요 CollegeInse 운영자 입니다. College Inse는 미국대학의 현장에서 학생기자가 직접 …
Source: college.koreadaily.com
Date Published: 11/18/2022
View: 3526
[미국여행] 2021 Yosemite 2박 3일 가족여행 (1/3)
Confirmation Number 포함한 이메일이 오더라구요. 그것만 잘 챙겨 가시면 됩니다~ 신분증도 함께요^^. California 가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같은주에서 …
Source: chung262.tistory.com
Date Published: 2/15/2022
View: 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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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2 박 3 일 캘리포니아 여행
- Author: 플로륜 FLOR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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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H3bbeNLeC8
LA에서 샌디에고 2박3일 주말여행코스 (첫째날, 라호야 코브산책)
샌디에이고 LA에서 샌디에고 2박3일 주말여행코스 (첫째날, 라호야 코브산책) 고은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지난 주말 미국은 Labor day(노동절/9월의 첫 월요일) 연휴였어요. 9월을 시작하는 이 연휴가 피부에 와닿는 의미는 여름 끝, 가을 시작이라고 할 수 있죠. 국립공원들도 이후로 하나둘씩 일부 루트를 폐쇄하기 시작하고요. 노동절 연휴에 떠난 샌디에이고! 그래서 올 여름을 보내며, 2박3일간 짧은 샌디에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씨월드 샌디에이고 에 가서 생동감 넘치는 바다동물들 만나고 오려고요. 달리 계획없이 슬렁슬렁 돌아다닌지라, 간략하게 일정을 공유할게요! 참, 9월의 샌디에이고는 태양이 작렬합니다! 온도는 낮기온 25-30도 사이인데,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문제는 온도가 아니라 햇빛이에요. 남부 캘리포니아 9월의 태양은 무시무시하다! 엄청 따갑고 눈뜨기 힘든 땡볕이라 선크림 듬뿍, 모자, 선글라스 등을 꼭꼭 준비 잘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반나절만에 화상 입을 수도 있어요. LA에서 샌디에고로 향하는 길은, 주말에 엄~청 막힙니다. 밤에 차가 없는 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인데, 주말 낮은 3시간 반-4시간 정도! 때문에 식사시간도 잘 생각해서 서둘러 출발하세요. 저는 느지막히 토요일 아침 10시 반에 출발했다가 오후 2시반에 도착해서 점심이 애매했거든요; 아름다운 휴양지 풍경, 라호야! La Jolla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라호야 코브입니다. 온화한 기후와 멋진 해변 경관을 가진 부촌이지요. ‘라호야’라고 말하지만 글자는 La Jolla 입니다. 라호야는 윤기 좔좔 흐르는 햇살과 여유 가득한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물개, 바다사자로 유명해요! ‘웡웡~’ 거리며 따뜻한 바위 위에 척척- 널부러진 물개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곳이죠. 물개? vs 바다사자? TMI인데요. 전 늘상 봐도 Seal(물개, 바다표범)과 Sea lion(바다사자)는 헷갈려요. Seal 은 발이 짧고, 귀가 잘 안 보이는 둥~실 타입, Sea Lion은 발도 확연히 넓적하고, 귀도 잘 보이는 비교적 날렵한 모양입니다 ㅋㅋ 그런데 얼마전에 왔을 때만해도 물개/바다사자를 만질 수 있을 정도로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물론 만지면 큰일납니다! 위험해요) 현재는 울타리 너머로만 볼 수 있네요. 이것도 코로나 때문인가, 엄격해진 물개보호 차원인가. 주차는 상점이나 해변 주변 스트리트파킹하면 되는데, 워낙 주차난이 심하기 때문에 애를 먹습니다. 짧게 여행시간 내는 경우라면 차라리 지정 파킹랏인 Coast Walk에 주차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문제는 엄청 비싸서… 하루 35불! 가슴이 시원시원해지는 라호야 코브의 풍경. 무리지어 노 저으며 보트도 타고, 선탠도 하고. 저처럼 물멍도 때리고 ㅎㅎ 심지어 절벽에서 다이빙도 하고! 어우 대단해요 ㅋㅋ 참, 같은 지구에 살고 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여유로운 풍광이죠. 바위 절벽 아래쪽은 커다란 동굴들이 있어요. 직접 내려가려면, 언덕 앞쪽에 The Cave Store 란 건물이 있는데, 그곳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줄이 워낙 길어서 저는 스킵했어요. 대신 전 그냥 오후 내내 바위 동굴(La Jolla Cave)에서 칠드런스 풀(Children’s Pool), 씰록(Seal Rock) 사이의 해안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고 앉아있었어요. 이런데서는 그냥 걷기만해도 좋잖아요. 이미 9월에 접어들며, 해가 제법 짧아져서 슬렁슬렁 산책하다보니 해질녘이 되었어요. 자리를 뜨기 싫었지만 숙소 체크인하러 다시 샌디에고로 출발했습니다. 라호야에서 샌디에고 다운타운은 약 20-30분 정도 거리이고요. 아, 저는 LA에서 애매하게 출발해 오후 2시반에 도착하는 바람에 레스토랑들이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에 들어가서 대충 문 연 타이레스토랑에서 끼니를 해결했어요. (이 멋진 곳에서 계란 볶음밥이 웬말인가..아흑ㅠㅡㅠ) 인기있는 곳들은 아무래도 테라스에서 바다가 보이는 George’s at eh Cove, Brockton Villa, Duke’s La Jolla 등이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 씨월드 갈 땐, 호텔써클 숙박! Hotel Circle 저는 이번 2박3일 샌디에고 여행 숙소는 호텔 써클이란 지역에 잡았어요. 씨월드 샌디에고를 가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아침 10시 개장 전에 딱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을 원랬거든요. 그래서 씨월드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들이 밀집된 호텔써클 지역에 잡은 거죠. 보통 2-3급 숙소들이 모여있고요. 깨끗하고, 수영장도 있고 가족단위방문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지역입니다. 숙소에서 짐을 푸니, 어느새 짙은 저녁. 밥은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숙소 바로 옆, 차로 4분 거리인 올드타운에서 먹었어요. 샌디에고 올드타운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를 연상시키는 멕시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역사 거리지요. 샌디에이고 머스트고! 올드타운 참고로 ‘역사공원, 올드타운’ 이런 단어 때문에 고루하고 딱딱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세상 이렇게 힙할 수가 없는 곳이에요 ㅎㅎ 요즘 힙은 옛것과 어우러져야 진정한 힙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멕시칸 감성 + 캘리포니아 감성이 더해진 올드타운은, 샌디에이고 여행에서 절대 빼먹으면 후회하는 매우 이국적이고도 클래식한 거리지요. 샌디에이고 사진맛집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한낮의 올드타운은, 다음 편에서 다시 소개할게요 ^^ 토요일 저녁, 어찌나 인파로 붐비든지 레스토랑들이 전부 30분-1시간 줄을 서네요. 휴- ㅏ그럼 서야죠 ㅋ 맛있는 브리또와 마가리타 등으로 연휴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았습니다. 휴일이 낀 롱위켄드라 그런가, 골목 전체가 축제분위기인 샌디에고의 밤이였어요. 여기까지, LA에서 샌디에이고 여행 첫째날이었고요. 늘그렇듯 이야기 길어져서, 둘째날은 다음편에 이어서 올릴게요! 인쇄
캘리포니아 8대 비밀 명소
캘리포니아는 이미 다 보셨다고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숨은 보물(Hidden Gems)” 비디오 시리즈에서 소개하기 위해 경치 좋은 샛길, 와인 명소, 역사적인 장소 등 캘리포니아의 덜 알려진 명소 여덟 곳을 여행했습니다. 남들과 다른 탐험을 원한다면 아래의 놀라운 명소들을 찾아가 보세요. 그럼 이제, 북쪽으로부터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1. 고요한 호수와 활화산
알마너 호와 래슨 화산 국립공원
위치: 샤스타 캐스케이드(Shasta Cascade). 새크라멘토에서 북쪽으로 160마일(257km)
캘리포니아의 북동쪽에 위치한 샤스타 캐스케이드(Shasta Cascade) 지역에는 특히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비밀스러운 명소가 많습니다. 레이크 알마너(Lake Almanor)에 가면 수상 스포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활동,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시원하고 (또한 가장 놀라운) 명소 중 하나인 래슨 화산 국립공원(Lassen Volcanic National Park)도 가까이에 있으니, 부글부글 끓는 진흙 웅덩이와 김이 나는 구멍들을 구경해 보세요. 이 지역은 여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가을 단풍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겨울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스키와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경치 좋은 화산 지대에서 해안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도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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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래 탐사의 최적지인 북부 바위 해안
포인트 아레나 스토네타 공유지
위치: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140마일(225km)
역동적인 바다 경관으로 가득한 1,700 에이커(6.9km2)의 포인트 아레나 스토네타 공유지(Point Arena-Stornetta Public Lands)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러 북쪽으로 떠나십시오. 멘도시노 카운티(Mendocino County)에 있는 이곳의 특별함 때문에 2014년 3월에 오바마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해안 국립 명승지(California Coastal National Monument)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포인트 아레나(Point Arena)에서 115피트(35m) 높이의 역사적인 등대(이 종류의 등대 중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 높은 등대입니다)에 올라 험준한 해안선을 감상하십시오. 계절에 따라서 알래스카와 멕시코 사이를 이동하는 흑고래, 대왕고래, 귀신고래가 물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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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들은 모르는 와이너리
머피스
위치: 캘리포니아 골드 컨트리. 새크라멘토로부터 남동쪽으로 85마일(137km)
캘리포니아는 놀라운 와인 산지가 많습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와인을 시음해 보고 싶다면 머피스(Murphys)의 고풍스러운 마을로 가 보세요. 머피스에는 연중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부티크 와이너리 수십 곳이 있습니다. 또한 골드 컨트리(Gold Country) 지역에는 캘러베러스 빅 트리 주립공원(Calaveras Big Trees State Park)과 캘리포니아 최대의 동굴인 모닝 동굴(Moaning Cavern)을 비롯해 인상적인 자연 경관과 깊은 역사가 있습니다. 독특한 숙박 장소를 원한다면 포도 농장과 시에라 산 산기슭이 내려다 보이며, 마치 은신처와도 같은 퀘렌시아(Querencia) 호텔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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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산 지대의 우회도로 자동차 여행
시에라 비스타 시닉 바이웨이
위치: 프레즈노에서 45마일(72km) 거리인 노스 포크(캘리포니아의 지리적 중앙)에서 출발
화강암 암벽, 빙하 봉우리, 주변에 사람들이 거의 없는 구불구불한 드라이브 코스에 빠져 있다면,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과 세쿼이어 &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s)사이의 100 마일(약 160km) 코스를 추천합니다. 한 세기 전에 캘리포니아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1860년대에 지어진 제시 로스 캐빈(Jesse Ross Cabin)에 꼭 가 보세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 들 것입니다. 여전히 전기가 들어오지 않지만, 정말 맛있는 파이를 먹을 수 있답니다. 시에라의 여름 야생화를 보거나 래프팅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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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했을 신기한 나무의 세계
길로이 가든
위치: 길로이. 산타크루즈로부터 내륙 쪽으로 40마일(64km)
길로이 가든(Gilroy Gardens) 테마파크에 정교한 접붙이기를 통해 환상적인 동화 세계에서처럼 신기한 모양으로 자라는 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센트럴 코스트에 있는 이 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독특한 모험과 40개 이상의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친화적인 테마파크입니다. 특히 머시룸 스윙, 아티초크 딥, (이곳은 세계 마늘의 수도라고 불리므로 당연히) 마늘 트윌 등 농산물에서 영감을 얻은 테마 공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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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라이브 컨트리 뮤직과 춤이 있는 곳
벅 오웬스의 크리스탈 팰리스
위치: 베이커스필드.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110마일(177km)
컨트리 뮤직을 좋아하세요? 그러면 베이커스필드에서 이곳에 꼭 가 보세요. 베이커스필드 사운드(Bakersfield Sound)라고 알려진 이 지역 특유의 음악은 록과 컨트리 음악을 접목합니다. 유명한 컨트리 가수인 벅 오웬스(Buck Owens)가 1996년에 연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에서는 요즘도 연일 라이브 공연과 그 밖의 행사가 연일 이어집니다. 이곳은 벅 오웬스가 가장 크게 활약했던 1960년대의 음악 관련 컬렉션을 볼 수 있는 음악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외에 트라우츠(Trout’s)도 캘리포니아의 음악의 역사적 산실 중 하나입니다.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에 머무는 동안 바스크(Basque)의 멋진 요리와 컨 강(Kern River) 등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에 있는 도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시의 다른 멋진 시설을 경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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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핑과 스키를 하루에 즐길 수 있는 고산 휴양지
빅 베어 레이크
위치: 샌 버나디노 산맥 내. 로스앤젤레스로부터 약 100마일(160km)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같은 날 서핑과 스키를 모두 할 수 있다는 주장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빅 베어 레이크(Big Bear Lake)에 가면 가능한 일입니다.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시간밖에 안 걸리는 인랜드 엠파이어(Inland Empire) 지역의 빅 베어 레이크는 샌 버나디노 산맥의 해발 6,700피트(2,000m) 높이에 있습니다. 겨울에는 빅 베어 마운틴(Big Bear Mountain)과 스노우 서밋(Snow Summit)에서 스노보드나 스키를 타고 여름에는 하이킹, 자전거, 오프로드 지프 등으로 60마일(97km)이 넘는 크로스 컨트리 트레일을 즐겨 보세요. 물론, 반짝이는 호수에서 패들보드, 카약, 보트, 낚시를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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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고의 밤하늘 관측 장소
안자-보레고 사막 주립공원
위치: 보레고 스프링스, 샌디에이고에서 북동쪽으로 90마일(145km)
고요한 안자-보레고 사막 주립공원(Anza-Borrego Desert State Park)에 가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밤하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보레고 스프링스는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적 이점과 빛 공해를 막기 위한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캘리포니아 최초의 국제 밤하늘 보호 구역(International Dark Sky Community)으로 지정된 곳이므로, 두말할 나위 없이 별 관측을 위한 최적지입니다. 낮에는 보레고 스프링스(Borrego Springs) 마을을 구경하세요. 조각가 리카르도 브레세다(Ricardo Breceda)의 고대 동물 형상의 작품들도 장관이고, 늦은 겨울과 초봄에는 화려한 야생화가 카펫처럼 사막을 덮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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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떠나는 낭만의 2박3일 크루즈 여행
학교명을 선택해주세요. Alverno College American University Arizona State University Bergen Community College Binghamton University Biola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 Hawaii Butte College CalFocus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San Marcos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San Luis Obispo Carnegie Mellon University Chapman University, Dodge College of Film and Media Arts Colorado State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De Anza College Diablo Valley College Drexel University Duke University Earlham College Eastern New Mexico University Emory University El Camino College Fashion Institute of Design&Merchandising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elician University Los Angeles City College Fullerton College George Mason University Georgetown University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Highline College Hunter Colleg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Indiana University – Bloomington Irvine valley college Iowa State University Kennesaw State University Laguardia Community College Michigan State University Minnesota State University, Mankato Montclair State University Mount Holyoke College Mt. San Antonio College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orthern State University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Occidental College Oklahoma State University Orange Coast College Pasadena City Colleg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Pepperdine University Portland State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Rutgers University Santa Monica College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Santa Rosa Junior College San Jose State University School of Art Institute Chicago School of Visual Arts Southern Utah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Fredonia Stony Brook University SUNY Oswego Syracuse University Tennessee Technological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Tufts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Utah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C campuse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Iow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University of Mississippi University of Montana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Oregon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Rochester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University of New Hampshire University of Virginia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University of Wisconsin – Milwaukee Villanova University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Valdosta State University
2박 3일 샌 프란시스코 여행 후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샌 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샌 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샌 프란시스코를 다녀왔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꽤 알차게 이것저것 해서, 흘려보내기 아쉬워 후기를 남긴다.
1. 숙소 – Fairmont San Francisco
– 가격: 현재 1 박에 $300 상당
– 위치: 노숙자 없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쾌적하다. 조깅도 가능한 수준. 접근성도 모든 곳에 훌륭하다.
– 서비스: 코로나로 청소는 중단되었지만 요구 시 해 줌. 오히려 좋은 것 같다. 환경도 아끼고 팁도 아끼고.
– 어메니티: 르 라보 제품들이 놓여있다. 치약과 칫솔도 기본으론 없지만 요청 시 가져다준다.
https://g.page/fairmontsf?share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은 언제나 바람이 많이 분다.
미래에셋이 소유하고 있는 호텔이라고 한다 ㅎㅎ 발레 파킹은 하루에 $60이기 때문에 건너편 유료 주차장(하루 $30)을 이용했다.
토니 베넷이라는 분의 공연을 기리는 동상이라는데.. 왠지 인상적이어서 찍어 보았다.
역사가 느껴지면서도 화려한 내부이다.
아침을 먹는 곳. 관광객이 없어서 한산하다.
복도에 전시된 사진. 1906년도에 처음 완성될 때의 사진이라고 한다. 저 때 우리나라는 을사조약 체결할 때인데…
이 호텔이 등장하는 영화와 드라마라고 한다 ㅎㅎ 본 것이 인턴뿐이다.
아내의 생일이라고 하니 방을 코너 스위트로 업그레이드해 주었다. 뷰가 환상적이었다.
호텔 내부에 이런 정원도 가지고 있다. 맥주를 가져와서 한 잔 하기에 최적이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을 바라보며 일을 하면 기분이 좋다.
마지막 날 잠들기 전에 아쉬워서 찍어본.
2. 샌 프란시스코 할 것
아내가 처음으로 샌 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관광객으로서 꼭 해야 하는 것들을 착실히 수행했다.
1) 금문교 사진 촬영
– 금문교 걷는 것은 너무 무서워서 할 필요 없는 것 같다.
– 사진 촬영은 여러 유명한 스팟들이 있는데, 친구가 좋아하는 곳과 필자가 좋아하는 곳 두 군데를 갔다.
– 친구가 좋아하는 곳은 남단이다. (https://goo.gl/maps/1mYVnAwDvH7YcPTf8)
이 정도 뷰이다.
사람까지 끼면 이 정도…
– 필자가 좋아하는 북단: https://goo.gl/maps/9tUcD67Au5wAAZbP6
이런 뷰이다.
구름이 끼면 더 멋있다 (2016년 촬영)
사람까지 끼면 이런 느낌이다. (2016년 촬영)
2) 랜즈 엔드 트레일 (Lands End Trail)
– 1 시간 정도 하이킹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필자가 샌 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 바람이 엄청나므로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https://goo.gl/maps/6Nn2X17GvdCLjCp9A
이런 뷰를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샌프란시스코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바람이 세서 파도 소리가 엄청나다.
길은 포장과 비포장 반반이다. 난이도는 매우 쉬워서, 꼭 운동화가 아니어도 하이킹이 가능하다.
3) 롬바르드 거리 (Lombard Street)
–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데에 20분 정도 소모된다. 밥 먹고 걷기에 좋은 정도.
– 딱히 볼 건 없지만, 왠지 관광객이라면 가봐야 할 곳.
– 코로나가 없을 때엔 사람이 바글바글하므로 사진 찍는 것도 용이하지 않다.
https://goo.gl/maps/CAWsbo1wf9wfJfLH8
이런 식으로 꼬불꼬불한 길인데… 왜 유명한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위의 사진에서 반대로 돌아보면 이런 식으로 뷰가 펼쳐진다.
코로나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은 자리에서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4) Pier 39
– 1999년 샌프란시스코를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도대체 여기에 뭐가 있다고 관광지라는 건지 이해가 안 갔던 곳. 여전히 안 간다.
– Boudin SF라는 매장에서 클램 차우더 한 번 먹고 오면 되는 곳.
– 웬만한 관광객한테는 상당히 비추하고 싶은 곳이다. 사람은 많은데 할 건 없는 곳이다 ㅎㅎ
이런 곳인데… 정말 안 가셔도 됩니다 ㅎㅎ
5) The Palace of Fine Art
– 한 바퀴 크게 돌면 30분 정도 걸리는 작은 공원
– 건축물들도 나름 예쁘고 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음
https://g.page/the-palace-of-fine-arts?share
갑분그리스라서 좀 황당하긴 하지만, 나름 멋있다.
사람까지 끼면 이런 느낌…
6) 소살리토 (Sausalito)
– 관광지라기엔 그냥 사람들 사는 동네라서 관광객이 크게 할 건 없지만, 해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것은 할 만하다.
– 쓰다 보니 필자의 모든 관광은 기승전 산책인 것 같다.
– 특별히 맛있는 음식점은 없는 것 같다.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https://goo.gl/maps/4dhzhUCZEN5EykG9A
이런 식으로 언덕 위로 쭈욱 하우스들이 있는 모습이 예쁘다.
바다 너머로 샌프란시스코가 보인다.
3. 샌 프란시스코 음식점 추천
샌 프란시스코 음식점 레벨은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큰 기대를 갖고 갔다.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많이 먹진 못했지만, 방문했던 곳들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두 군데를 소개한다.
1) YH-Beijing
https://brunch.co.kr/@eliarhocapt/163
2) Sorrel
https://brunch.co.kr/@eliarhocapt/162
이상으로 샌 프란시스코 여행기를 마친다.
이 글이 샌 프란시스코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북부캘리포니아 여행..2박 3일 한인여행사 일정으로 (2012년 3월)
북부캘리포니아와 주변에는 가볼만한 명소들이 많습니다. 이 지역에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샌프란시스코, 산조세, 오클랜드, 주도인 새크라멘토, 세쿼이아 국립공원이 있고, 또한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타호 호를 포함하여, 시에라네바다 산맥, 캐스케이드 산맥에서 두번째로 고도가 높은 샤스타 산, 그리고 세계 최고의 농업 생산성을 자랑하는 센트럴밸리가있습니다. 2박 3일의 예정으로 로스엔젤레스를 출발하여 모하비사막의 바스토우를 지나 센트럴밸리의 베이커즈필드, 프레즈노, 요세미티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솔뱅을 거쳐 다시 로스엔젤레스로 돌아오는 여행을 갔습니다. 도로로 1,200 마일, 대략 2,000 킬로미터로 서울-부산의 5배 정도의 거리입니다. 사실 여행사 여행이 아니면 초인이 아닌 경우에 2박 3일만에 이런 여행을 갈 수가 없습니다.
우선 로스엔젤레스의 한인여행사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오전 8시경에 출발했습니다. 미국 서부의 한인 여행사 중 가장 큰 여행사입니다.
우선 모하비 사막 안의 바스토우라는 소도시로 행하는데 교통의 편리성도 있지만 미국 서부 여행을 하고 있는 다른 여행팀과 합류하기 때문입니다. 그 팀들은 그랜드캐년 등 미국 서부의 자연을 보고 합류하는 팀으로 보통 이런 경우 여행상품은 미서부여행 6박7일이나 7발 8일이 됩니다. 우리는 후반 2박 3일을 같이 여행하게 됩니다. 우선 바스토우 근처의 텐저아룰렛에 도착합니다. 저번 여행에도 한번 가본 곳이라 약간 시큰둥…
그래도 돌아다녀보면 살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아울렛들은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데 싸고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잇는 것이 특징입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바스토우 시내로 들어갑니다. 바스토우에 가면 처음 캘리포니아로 오는 길을 개척한 군인과 몰몬교도, 멕시코 사람들의 여정에 대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모두 바스토우를 거쳐서 지나갔습니다. 바스토우는 1840년대 몰몬교가 부흥했던 지역이고 골드러시 시대인 1860년대 광부들이 모여들어 주거지를 이루었습니다. 철도와 도로가 사방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로, 물류·유통업이 발달했고 1947년에 도시가 공식 설립되었습니다. 1940년대에는 미국 해병대 바스트 물류기지와 육군 어윈 요새 국립훈련센터 등이 설립되어 태평양전쟁의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에서 미군의 물류기지로 사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권역에서 모하비사막·라스베이거스 등의 지역으로 여행하는 중간 기점입니다.
바스토우에서는 씨즐러라는 미국식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사를 이용했습니다. 물론 바스토우에도 여러 한인식당들이 있지만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씨즐러는 1958년 캘리포니아에서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시작한 체인점으로 스테이크, 시푸드, 샐러드 등을 취급하는 식당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씨즐러가 들어와서 샐러드바 형식으로 간단한 뷔페를 운영했으나 얼마전 문을 닫았습니다.
버스는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모하비 사막을 가로질러갔습니다. 모하비 사막은 캘리포니아주 남동부와 네바다주·애리조나주·유타주의 일부에 걸쳐 있으며, 북쪽으로 그레이트베이슨의 일부를 차지하고 남동쪽으로는 콜로라도사막과 접하고 있는 사막입니다. 비가 많이 안올뿐이지 대지는 비옥해서 북부지대에서 목축과 광업이 이루어지며, 남서부를 중심으로 도시화되고 레저산업이 활발합니다. 팜스프링스와 같은 휴양지가 있습니다. 북쪽의 그레이트베이슨과의 경계가 확실치 않은 지대 부근에, 북미에서 가장 낮은 지대인 데스밸리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또한 조슈아나무국립공원과 에드워드 공군기지와 같은 군사기지 몇 군데가 있습니다.
도중에 그 유명한 에드워드 공군기지를 멀리서 볼 수 있는 기회가…에드워드공군기지는 모하비사막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미 공군의 시험비행용 비행장으로 194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미 공군은 이곳에서 50년 이상 새로 개발된 각종 비행기의 시험비행을 실시하였고, 미국 최초의 제트비행기 시험 비행으로부터 우주왕복선의 착륙도 이루어진 곳입니다.
여객기들의 무덤이라는 모하비공항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하비 공항(Mojave Air and Space Port, IATA MHV, ICAO KMHV)은 2004년에는 우주기지로 인정받아 사설 우주기지로도 이용되고 있는데 부지가 넓고 기후가 건조해, 항공기를 오래 보존하기에 적합하여 사용이 중지된 항공기들을 이 곳에 보관해 두었다가, 부품용으로 사용하거나 리스하기도 합니다.
모하비 사막을 지나가자 미국 서부의 곡창지대인 센트럴밸리로 들어섰습니다. 면적 5만 2,000km2. 남북길이 약 750km. 동서길이 약 80km. 동쪽에는 시에라네바다산맥이 있고, 서쪽에는 해안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으로 지중해성 기후로 오렌지, 아몬드, 건포도 등 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베이커즈필드부터 프레즈노까지 버스가 한 2시간 이상을 달렸는데도 끊임없이 농장지대가 이어집니다. 베이커스필드는 공창지대이지만 석유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첫날 저녁식사와 둘째날 아침식사, 숙박은 켈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농업도시인 프레스노에서 해결했습니다. 프레스노에는 오후 5시경 도착을 했습니다. 프레즈노는 미국에서 가장 집약적인 농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세계최대의 건포도 생산지입니다. 이용한 곳은 한국분이 하시는 식당과 숙박업소이었습니다. 숙박업소 이름은 상당이 긴데…Americas Best Value Inn-Fresno Blackstone-Water Tree입니다…
푸짐한 한국 음식을 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침식사로 먹었습니다. 한국의 식당과 별로 차이가 없는 손색이 없는 식사이었습니다.
둘째날은 정말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오전 4시 30분 경에… 하루동안 요세미티 공원과 샌프란시스코를 구경해야 합니다. 해가 뜰 무렵 들어간 요세미티 공원은 아직고 아침 안개가 끼어 있어 신비한 모습을 보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산악지대로,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미국 서부 여행 중 그랜드캐넌을 구경하고 다음으로 꼭 가보아야 하는 장소입니다.
약 1백만 년 전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화강암 절벽과 U자형의 계곡이 형성되었습니다. 지정된 이곳에는 1400여 종의 식물, 포유류 74종, 조류 230여 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세미티의 가장 큰 볼거리는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기암절벽들입니다. 특히 엘카피탄(El Capitan)은 높이 1000미터의 거대한 화강암이 수직으로 솟아 있어 장관을 이룹니다.
계곡 곳곳에서 시원한 물살을 쏟아내는 폭포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총높이 739미터에 3단으로 이루어진 요세미티 폭포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입니다. 폭포 바로 앞까지 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가던 도중 요세미티 공원의 관문이라는 머시드에 점심식사를 위해 도착했습니다.
농원을 겸하고 있는 기념품점 안에서 구경도 하면서 한국식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약간 부실해보여도 배고파서 그런지 꿀맛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청이 있는 시빅센터를 잠시 구경했습니다. 1906년 대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본 이후 재건 목적으로 이 일대를 행정중심 구역으로 개발된 곳으로 미켈란젤로)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을 본떠 지은 고전적 건축양식으로 건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시청을 비롯해 연방 행정기관 사무실, 각종 컨벤션 센터, 공공도서관, 박물관, 시민회관, 미술관, 극장 등이 밀집해 있는 정치ㆍ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피어로 가서 유람선(베이크루즈)을 기다립니다. 유명한 피어 39가 아니라 유람선을 타기 위한 피어 43이었지만 이 지역 명물인 보우딘 빵집, 카페의 음식도 먹어보았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샌프란시스코 항만을 둘러봅니다. 태평양 연안에서 로스엔젤레스 다음으로 큰도시인 샌프란시스코를 볼 수 있습니다. 골든게이트브리지,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 샌프란시스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있는 트랜스아메리카빌딩, 52층의 뱅크오브아메리카 빌딩, 알카트라스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멀리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멀리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건물들이 보입니다. 트랜스아메리카빌딩은 미션임팝시블 4편에 나오고, 52층의 뱅크오브아메리카 빌딩은 타워링이라는 영화의 배경으로 쓰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피어들도 보이네요…
“더 록” 이라는 영화에 나왓던 알카트라스섬도 보입니다. 감옥이 있었던 곳인데 과거에 마피아나 흉악범들이 수감되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유람선이 골든브리지, 금문교 아래를 지나간 후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주위의 경치와 조화를 잘 이루는 붉은색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짙은 안개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된 다리입니다. 날이 화창하지만 약간 안개가 끼어서 다리가 좀 희미하게 보입니다.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준공하였는데 차고 거센 조류와 안개가 많은 날씨 그리고 수면 아래 지형이 복잡하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년 만에 완공하여 미국 토목학회에서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이야기 하고 있다네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를 타보기도 했는데 고장으로 한시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케이블카를 끌어주는 케이블은 지하에 있습니다. 원래 샌프란시스코의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현재는 관광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합니다.
좁은 샌프란시스코의 도로를 케이블카가 질주합니다.
저녁은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한국식당에서 한정식으로… 이번 여행은 유난히도 한식을 많이 먹어보았습니다…
시스코 근처 서니베일이라는 곳에 일박을 했습니다. 쉐라턴 계열의 작은 호텔이지만 깨끗하고 편리했습니다. 케이블카 때문에 지체가 되어서 오후 8시에 도착했습니다.
샌프란 세째날 아침 일찍 몬터레이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4시 30분경 아주 일찍…몬터레이의 한국 음식점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몬터레이에도 한인들이 많이 살고 다들 잘사신다고 합니다.
몬터레이의 새벽바다를 보면서 북부캘리포니아 해변의 절경을 감상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입니다. 몬터레이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일찍 개척된 곳으로, 1602년에 에스파냐의 탐험가인 세바스티안 비스카이노(Sebastian Vizcaino)가 처음으로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지명은 발견 당시 멕시코 총독이던 몬터레이 백작의 이름을 따다가 붙였가고 합니다.
예전에는 고래잡이를 비롯한 어업의 중심지였으나 지금은 관광과 인근 군사시설에 관련된 사업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에스파냐령 시절의 요새, 건물 등 옛 건조물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고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일년 내내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어 해안 휴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페블 비치라는 유명한 리조트 휴양지에서 해안을 구경했습니다. 골프장에서 태평양의 파도를 구경했습니다.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의 골프장입니다. 1890년대부터 조성된 고급 주택단지와 리조트와 해안을 따라 많은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몬테레이를 떠나 남부 캘리포니아로 가는 길에 많은 농경지가 보입니다. 캘리포니아 북쪽은 해안쪽도 많은 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소 채소 농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농작지의 끝이 잘 안보일정도로 엄청나게 넓습니다.
점심은 산타마리아의 미국식 뷔페로.. 여행의 시작과 끝에 하는 식사가 미국식 뷔페요리입니다…산타마리아 근처에는 반덴버그 공군기지가 있어 여기서 일하는 주민들이 많이 산다고 합니다.
덴마크인들의 마을인 솔뱅에 도착해서 구경을 했습니다. 미국 내의 좀 색다른 곳입니다. 1911년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거주하던 덴마크 이민자가 집단으로 이주해세운 마을입니다.덴마크 양식의 주택과 풍차가 북유럽적 풍경을 봉주어서 ‘미국 속의 덴마크’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많은 상점과 볼거리가 밀집해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하니 오후 5시가 안되었습니다. 정말 단기간에 북부캘리포니아를 알차게 여행한 일정이었습니다.
[미국여행] 2021 Yosemite 2박 3일 가족여행 (1/3)
요세미티, 출발전 계획하기
미국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건 숙박인거 같아요~
아주 먼곳인 경우에는 비행편과 숙박 모두 중요할테구요.
이번 국립공원은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숙박만 예약하면 준비 완료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출발이라 아이들 학교 하루 제끼고 가는거라
첫째, 둘째 담임샘들께 미리 이메일로 양해를 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족여행을 가더라도 체험학습계획서 제출하면 결석처리가 안되는데,
미국은 그런거 없더라구요~
결석처리 되면 어떻습니까^^
학교에서 보다 더 값진걸 많이 배우고 왔으니
저희 부부는 아이들 개근상에 목숨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첫째날은 Curry Village 예약하고,
둘째날은 Bass Lake 에 위치한 Pines Resort 예약을 마치고
당일날 출~~~~~~발 했습니다.
참, 두 곳 모두 인터넷으로 예약하려다 보니 자꾸 에러가 떠서
결국엔 전화로 예약을 마쳤습니다.
전화로 원하는 룸타입, 신용카드 정보 주면
Confirmation Number 포함한 이메일이 오더라구요.
그것만 잘 챙겨 가시면 됩니다~ 신분증도 함께요^^
California 가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같은주에서 출발하는데도 반난절 꼬박 잡아먹더라구요.
저희는 아이와 노약자 모두 포함하다보니 ㅎㅎ Slow Trip으로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얼바인 출발 > Bakersfield 에서 잠시 휴식 > Fresno 에서 잠시 휴식 > Yosemite 도착
저랑 신랑이랑 번갈아가며 운전하는데, 보통 1시간반~2시간 운전하고 바꾸고 그랬더니, 생각보다 금방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요세미티 입장해서도 한참을 구비구비 운전해야하는데 대관령 옛날길도 생각나고 그렇더라구요~ 어떤부분에서는 너무 아슬아슬하고 운전하면서는 절대 바깥구경 못하겠고,,,, 아찔했습니다. ㅠ.ㅠ
고속도로에서 만난 classic car ~ 색상이 넘 이뻐서 달리는 사이에 마구 찍어봤어요.
4th Grade Free Pass
미국 국립공원은 입장할때 자동차 한대당 입장료를 받습니다.
종일 주차권? 그런건데요.
4th grade 다니는 초등학생이 있으면 주차비 면제에요~
야호~~~ 너무 좋죠? ㅎㅎ
요세미티로 가는 길 Yosemite Valley Map
숙소 들어가기전에 약간 시간이 남아서
가장 유명하다는 Glacier Point 에 들렸다 가기로 했습니다.
3,000 feet 위에서 바라보는 View는 어지러울 정도로 웅장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들은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실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
멋진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
대왕 솔방울 줍고 행복한 첫째
보기만 해도 아찔한 사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Glacier Point는 Glacier Point Road 를 따라 구비구비 한참 들어간답니다.
평면지도로 보면 Glacier Point와 Curry Village 직선거리가 엄청 가깝습니다.
그런데,,,, 길이 없답니다. ㅠ.ㅠ
Glacier Point 가 거의 길 끝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되고,
그길을 꼬박 다시 되돌아와야하는데 엄청 길어요~
저희도 해떨어지기 전에 가까스로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체크인 하고나니 땅거미가 져서 깜….. 깜……
Curry Village 입구 Curry Village Check-in 하는 중
숙소 안에 찍은 사진이 없네요.
롯지 안에는 편안하게 자고, 씻고 나오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특히 물!!!이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샤워만 했을 뿐인데 보들보들 매끈매끈.
여자분들은 세수만 해봐도 금방 느끼실거에요.
물이 다르구나!!!!!!!!!!
이런물로 365일 씻으면 누구나 피부미인 될것같아요~^^
아침햇살 받으며 커피사러 출동
어제 먹은 그 피자집 옆에 Peet’s Coffee 가 있습니다.
커피랑 간단히 먹을 크로와상 사가지고 숙소 앞에서 먹는데,
너무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Check-out 하고 주차장 앞에 커다란 그루터기와 기념촬영
요세미티 여행시 주의사항
1) 국립공원 입장하는 순간, No connection…. No wifi….. No light……
구글맵은 미리 다운로드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GPS 는 되니까요…
2) 먹거리
다행히 curry village 안에 유명한 피자집이 있어, 출발할때부터 오늘 저녁은 피자야~ 하고 가서 다행이었지, 다른 식당이라곤 찾아볼 수 없으니 단단히 준비하고 가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롯지 안에는 물끓이는 포트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에, 컵라면이라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전기포트를 들고 가셔야 할겁니다.
그런데, curry village pizza집은 정말 강추에요. 입맛대로 고르실 수 있을만큼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그리고 수제맥주를 파는데 이것도 정말 강추에요. 요세미티에서 피맥 한번 즐기시는것도 강추강추 드립니다.
3) 화장실, 빌리지 안에서는 화장실 사용이 자유롭지만,
요세미티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화장실 찾기가 어렵습니다.
화장실이 있다고 해도 위생상태가 정말……
그래서 미리미리 해결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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