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주사 영어로 | [평촌서울나우병원] 복용약? 주사?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22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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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촌서울나우병원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제를 궁금해하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골다공증 치료제는 주사와 복용약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료제 각각의 특징과
유의해야 할 점 등은 무엇일까요?
영상을 통해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 골다공증 치료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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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골다공증을 위한 Prolia

척추, 고관절 및 기타 뼈의 골절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 골밀도 증가에 도움; 매 6개월마다 1회의 주사로 뼈를 더 튼튼하게 함. Prolia® 치료 기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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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yprolia.com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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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제 종류와 의료보험적용 기준 …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경구투여 및 정맥주사가 모두 가능하고 RANKL억제제와 부갑상선 호르몬제는 피하주사로 투여한다. 이외에 칼시토닌 제제는 근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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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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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비스포스포네이트’ A to Z – 팜뉴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경구투여와 주사제재가 있으며, 경구제재로 Alendronate, Risedronate, Ibandr onate가 주사제재로는 Ibandro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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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harmnews.com

Date Published: 1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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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주사 6 개월마다, 프롤리아, 데노수맙 효과, 보험기준 …

6개월에 한 번 맞는 골다공증 주사, 프롤리아가 2019년 4월 드디어 골다공증 치료제 1차 약제로 보험이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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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opdoctor.kr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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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주사로 골다공증 예방 < CME < 기획 - 청년의사

이번에 소개할 한국노바티스의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 5mg)’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 그러나 이 제제는 연 1회 15분 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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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cdocdoc.co.kr

Date Published: 3/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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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 뼈, 관절, 근육 장애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데노수맙은 1년에 2회 진료실에서 피하 주사로 투여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마찬가지로 데노수맙은 매우 드물게 턱 골괴사증을 유발하며 허벅지뼈의 비정상적인 골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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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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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골다공증 치료제가 뼈를 녹인다고요?

골다공증이 있을 때 골절 위험은 정상인의 3배, 골절로 인한 사망률은 8 … 따라서 직접 주사할 경우 가정 등 안전한 장소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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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healthmedia.joins.com

Date Published: 8/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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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dical Treatment of Osteoporosis – Hip & Pelvis

골다공증 전문 치료제로는 골흡수 억제제, 골형성 촉진 … 골흡수 억제제로는 칼슘, 비타민 D, … 한번(zoledronate)씩 정맥 주사함으로서 환자들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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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pandpelvis.or.kr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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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의 부작용 – 미주중앙일보

요즘 들어 잇몸이 붓고 역한 냄새가 나며 통증이 있고 턱뼈의 일부가 노출되는 턱뼈 괴사증 환자를 종종 보게되어 수술로 썩은 턱뼈의 일부를 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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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daily.com

Date Published: 5/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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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골다공증 주사 영어로

  • Author: 고쳐줘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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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yhBeMYaAas

Prolia ® (denosumab)에 대하여

안전성에 관한 주요 정보 닫기

다음과 같은 경우 Prolia® 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혈중 칼슘이 낮거나 Prolia® 가 태아에게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임신 중 또는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또는 denosumab 이나 Prolia®의 성분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

Prolia® 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정보는 무엇인가요?

Prolia® 를 투여받는 경우, XGEVA® 는 투여받을 수 없습니다. Prolia® 에는 XGEVA® (denosumab)와 동일한 약물이 들어 있습니다.

Prolia® 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알러지 반응이 Prolia® 를 투여받은 사람들에서 발생한 바 있습니다. 낮은 혈압(저혈압), 호흡 곤란, 목이 조여드는 듯한 느낌, 얼굴이나 입술이나 혀가 부어오름, 발진, 가려움 또는 두드러기 등 심각한 알러지 반응 중 어느 한 증상이라도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전화하거나 가장 가까운 응급실로 가십시오.

혈중 칼슘 수치 저하(저칼슘혈증). Prolia® 는 혈중 칼슘 수치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혈중 칼슘 수치가 낮은 사람은 치료 중 더 악화할 수 있습니다. Prolia® 투여 전에 저칼슘혈증을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칼슘 및 비타민 D 를 투여하셔서 저칼슘혈증을 예방하십시오.

중증 턱뼈 이상(골괴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Prolia® 를 시작하기 전에 구강 검사를 해야 하며 치과 진료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Prolia® 치료 기간 중에는 구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전형성 대퇴골 골절. 일부 환자에서 대퇴골에 이상 골절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고관절, 서혜부 또는 허벅지 등에 새롭거나 평소와 다른 통증의 골절 증상을 보였습니다.

Prolia® 치료를 중단하거나 건너뛰거나 투여시간이 지체되었을 경우 척추뼈 골절을 포함한 뼈의 골절 위험 증가. Prolia® 치료를 시작하기 이전에 의사와 먼저 상의하십시오. Prolia®치료를 중단하거나 건너뛰거나 투여가 지체되면 척추뼈를 포함한 뼈의 골절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미 한 개의 척추뼈 골절을 가지고 있는 경우, 한 개 이상의 척추뼈가 골절될 위험이 증가합니다. 의사와 상의없이 Prolia® 치료를 중단하거나 건너뛰거나 투여시간을 지체하지 마십시오. Prolia®투여를 중단했다면, 귀하께서 투여할 수 있는 다른 약이 있는지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심각한 감염 피부, 아랫배(하복부), 방광 또는 귀에 심각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Prolia® 를 투약받은 사람들에게 감염에 의한 심장 내막염(심내막염)이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Prolia® 는 감염에 대한 신체 저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면역 시스템이 약해져 있거나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약을 투여하고 있다면 심각한 감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합니다.

피부 질환 피부 염증(피부염), 발진 및 습진 등의 피부 질환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뼈, 관절 또는 근육의 통증. Prolia® 를 투여받는 일부 사람들에서 뼈, 관절 또는 근육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Prolia® 투여 전에, 다음 사항을 포함한 모든 의학적 상태에 대해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XGEVA ® (denosumab) 를 투여 중인 경우

를 투여 중인 경우 혈중 칼슘 수치가 낮은 경우

칼슘 및 비타민 D 를 매일 투여할 수 없는 경우

부갑상선 또는 갑상선(목에 있는 분비선) 수술을 받은 경우

위나 장이 미네랄 흡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받은 경우(흡수장애 증후군)

신장 이상이 있거나 신장 투석을 받는 경우

혈중칼슘농도를 낮출 수 있는 약을 투여하고 있는 경우

치과 수술이나 발치 계획이 있는 경우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가임기 여성인 경우: 귀하의 건강 의료제공자는 Prolia ® 치료 시작 전, 귀하에 대한 임신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귀하는 Prolia ® 를 이용한 치료 기간 동안, 그리고 Prolia ® 마지막 투여 후 최소 5 개월간 효과적인 임신 억제(피임)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Prolia ® 투여 기간 동안 임신이 되었다면 의사에게 즉시 알리십시오.

현재 모유 수유 중이거나 모유 수유 계획이 있는 경우

Prolia® 의 잠재적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Prolia® 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골절된 뼈가 느리게 치유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Prolia® 의 부작용은 요통, 팔 및 다리 통증, 고콜레스테롤 혈증, 근육통, 그리고 방광염입니다. 골다공증을 가진 남성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Prolia® 의 부작용은 요통, 관절통, 그리고 감기(콧물 또는 인후염)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Prolia® 의 부작용의 전부는 아닙니다. 부작용에 대한 의학적 조언은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처방약의 부정적인 부작용은 식품의약청(FDA)에 보고할 것을 권장합니다. www.fda.gov/medwatch 를 방문하시거나, 1‑800‑FDA‑1088 로 전화하십시오.

약품 안내를 포함하여, 첨부한 Prolia®의 전체적 처방 정보를 참고하십시오.

적응증

Prolia® 는 페경 후 골절의 위험이 높거나 다른 골다공증 약을 사용할 수 없거나 또는 다른 골다공증약이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여성의 골다공증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처방약입니다.

Prolia® 는 골절의 위험이 높은 남성의 골밀도를 증가시키는데 사용하는 처방약입니다.

전체 Prolia® 처방 정보 전문 및 투약 및 안내서를 참고하세요.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제 종류와 의료보험적용 기준 / 분당심리상담 센터

골다공증 치료제 중 골형성 촉진제로 탁월한 골량 증가효과를 보이는 부갑상선 호르몬제제(teriparatide)에는 PTH(1-34)와 PTH(1-84)가 개발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전자에 속한 두 종류 (포스테오®, 테리본®)가 들어와 있다. 매일 피하주사 하는 포스테오®는 24개월, 주1회 피하주사 하는 테리본®은 72주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의료보험적용 기준도 제일 까다로워 비스포스포네이트를 1년이상 사용하였음에도 새로운 골절이 발생하였거나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로 골다공증성 골절이 2개이상 발생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한편 칼시토닌 제제로 elcatonin(엘시토닌®)가 있는데 약효가 약하여 비스포스포네이트 등의 사용이 불가능하고 골다공증이 심하지 않은 환자 등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용량에 따라 주1~2회 근육주사 한다.

골다공증 치료제 ‘비스포스포네이트’ A to Z

김영지 과장(서울척병원 내분비내과)

서울척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지 과장

1. 약제의 특성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강력한 골흡수 억제제로서 전 세계적으 로, 그리고 국내에서도 골다공증의 치료 목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파골세포 내로 들어가 파골세포의 분화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척추 및 대퇴골 골밀도를 5~10% 증가시키고, 척추 및 비척추 골절을 40~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경구투여와 주사제재가 있으며, 경구제재로 Alendronate, Risedronate, Ibandr onate가 주사제재로는 Ibandronate, pamidronate, zoledronate가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 이트는 비교적 독성이 없는 약물이지 경구 투여하는 경우에 식도 및 위장장애가 올 수 있다. 또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장기간 투여한 환자에서 드물게 턱뼈괴사나 비전형 대퇴골절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 약제의 종류

1)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1-1) Alendronate

폐경 후 골다공증의 예방 목적으로 1일 5mg 또는 주 1회 35 mg 경구용 제형과, 치료 목적으로 1일 10mg 또는 주 1회 70 mg 경구용 제형 또는 발포정, 주 1회 70mg에 비타민D3 2,800 단위 또는 5,600단위가 포함된 제제가 미국 FDA로부터 승인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주 1회 70mg 시럽제도 나와있다. Al endronate는 남성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GIOP(Glucocorticoid-Induced Osteoporosis; 당질코르티코이드성 골다공증)의 치료에도 승인되었다.

1-2) Risedronate

폐경 후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1일 5mg과 주 1회 35mg, 월 1회 150mg, 주 1회 35 mg과 함께 칼슘 1일 500mg씩 6일간 복용할 수 있도록 포장된 제제와, 1개월마다 75mg씩 2일 간 연속 복용하는 제제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주 1회 35mg에 비타민D3 5,600단위 또는 월 1회 150mg에 비타민D3 30,000단위가 포함된 제제도 시판되고 있다. Risedro nate는 남성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GIOP의 예방과 치료에도 승인되었다.

1-3) Ibandronate

폐경 후 골다공증의 치료 목적으로 월 1회 150mg 경구투여 또는 3개월마다 3mg 정맥주사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예방 목적으로 경구투여도 승인되었다. 국내에서는 월 1회 150mg 에 비타민D3 24,000단위가 포함된 제제도 시판되고 있다.

2) 주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2-1) Ibandronate : 경구보다 편리한 3개월 한번 주사

폐경 후 골다공증의 치료 목적으로 3개월마다 3mg 정맥주사가 사용된다. 경구용 ibandronate 2.5mg에 비해 유의하게 골밀도가 증가가 높다는 보고가 있다.

2-2) Pamidronate

국내에서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으나 미국 FDA에서는 악성종양으로 인한 고칼슘혈증과 파제트병의 치료로 승인하였다. 폐경후 골다공증 여성에서 3개월마다 30mg 정맥주사한다.

2-3) Zoledronate

비스포스포네이트 중 가장 강력한 골 흡수 억제 효과, 1년에 한번 주사 비스포스포네이트 중 가장 강력한 골 흡수 억제능력을 가지며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 목적으로 연 1회 5mg, 예방 목적으로 2 년에 1회 5mg 정맥주사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남성 골다공증의 치료, GIOP의 예방과 치료, 골다공증 대퇴골절후 새로운 골절의 예방에도 사용된다. 고위험군의 골다공증 환자(골다공증 골절 병력이 있거나 위험인자-장기간 스테로이드제 투여, 낮은 T-값, 낙상 고위험군-가 있는 자)에서는 비스포 스포네이트 중 유일하게 Zoledronate의 사용을 1차로 권고한다.

3. 약제 투여방법 : 경구약과 주사제 중 어떤 것으로 선택할까?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로 먹는 약제는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위장장애가 유발될 수 있어 3개월 혹은 1년에 한번 맞는 주사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주사제는 생체 이용률이 높고, 혈압, 당뇨 등 다른 질환에 대해 많은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 유용하다.

1)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장내 흡수를 최대화하기 위해 아침 식전 최소 30분 전에 200mL 이상의 물과 함께 복용하며 식도염 유발을 예방하기 위해 투약 후 1시간 가량 눕지 않도록 한다. 또한 구강인두의 궤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씹거나 빨아 먹어서는 안 된다. 우유나 유제품, 오렌지주스, 광천수, 보리차, 커피, 칼슘, 철분제, 제산제 등은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투약 후 최소 1시 간이 지난 후 섭취한다.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재들

<장용정>

EDTA를 첨가하여 식사에 포함된 칼슘에 의해 흡수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알칼리 상태인 장에서 서서히 분해된다. 따라서 아침 식전에 복용해야만 하는 기존 약과 달리, 식사와 관계없이 식후에도 복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장용정이라도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고 기립자세 유지 등 일반적인 복용 수칙은 지켜야 한다.

<시럽제>

시럽 복용 후 최소 30mL 이상의 물을 복용해야 한다.

2) 주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2-1) Ibandronate

3mg을 3개월에 한 번씩 15~30초간 정맥 내로 천천히 투여하며, 동맥 내 또는 정맥 주위에 투여 시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 므로 주의한다.

2-2) Pamidronate

250~500mL의 생리식염주사액에 희석 후 1~4시간 동안 서서히 정맥 투여한다. 수액과 혼합 시 하트만 수액(Ringer’s lactate solution)은 결정체를 형성해 신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혼합하지 않는다.

2-3) Zoledronate

별도의 정맥주사용 수액세트를 통해 일정한 속도로 점적 정맥 주사한다. 주사 시간은 15분 이상이어야 하며 투여 전후 환자에게 충분히 수분이 공급되도록 한다.

4. 이상 반응

1)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1-1) 위장관 부작용

위장장애(삼킴곤란, 오심), 식도염, 위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

적은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투약 후 바로 눕는 경우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법을 지키는지 확인하고 약제의 종류나 투약 경로를 변경하거나 투약을 일시 중단한 뒤 증상이 호전 되면 재투약을 고려할 수 있다.

1-2) 급성반응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처음 투약하거나 과량 복용 혹은 정주용 제제 사용 시 두통, 근육통 등의 독감 유사 증상과 함께 체온이 1℃ 가량 상승할 수 있다. 대개 특별한 치료없이 수일 내 호전되 지만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치료 또는 예방 차원에서 투여할 수 있다.

2) 주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독감 유사 증상 (두통, 근육통), 저칼슘혈증, 신기능장애가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보다 더 잘 발생한다.

5. 장기간 사용시 주의사항

1) 턱뼈괴사 :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도 되는 것일까?

결론은 골다공증 약을 먹는다고 모두 뼈가 괴사하는 것은 아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약제 관련 턱뼈 괴사는 구강 내 또는 구강 외누공이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강력한 골 흡수 억제제를 사용한 경우 비정상적으로 턱뼈를 약하게 만들고 턱뼈 괴사를 초래할 수 있는 확률이 인구 10만명당 1~10명 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렇듯 적은 확률이긴 하나,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 전에는 꼭 치과의사에게 먹는 약을 말하고,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처방받은 병원으로부터의 소견을 받는 것이 좋겠다.

비스포스포네이트 투여기간이 4년 이하이고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 대부분 치과 치료계획의 변경은 필요 없다. 그러나, 비스포 스포네이트 제제를 4년 이상 복용했거나 위험요인(고령, 불량한 구강 위생, 발치/구강외과적 수술, 스테로이드/혈관신생억제제 투여, 음주, 흡연)이 있는 경우 또는 치과 치료 2~3개월 전부터 약을 끊거나 다른 성분의 골다공증 약으로 바꿔야 한다. 치과 치료가 완료된 후에 재 복용하면 된다.

2) 비전형 대퇴골절

또 다른 부작용으로 꼽히는 비전형적 대퇴골절의 경우, 악골괴 사증 보다 발현율이 더욱 낮다. 실제로 통계를 낼 수 없을 만큼 적은 수치이어서 일반 골다공증 환자들은 크게 염려할 수준은 아니다. 적은 확률이지만, 비스포스포네이트를 6년이상 장기간 복용한 환자에서 발생 한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수술과 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도록 한다.

3) 신독성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신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중증 신부전 환자(크레아티닌 청소율이 30~35mL/min 이하 )에서는 투여하지 않는다.

4) 식도암

식도암 발생에 관해 명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식도점막의 자극과 미란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식도염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주의를 요한다.

5) 약물 휴지기

6. 금기증

식도협착, 중증 신부전, 저칼슘혈증, 골연화증 환자에서는 투여를 피한다.

골다공증 주사 6 개월마다, 프롤리아, 데노수맙 효과, 보험기준, 가격, 부산 골다공증, 부산 류마티스

6 개월에 한 번 맞는 골다공증 주사 , 프롤리아가 2019 년 4 월 드디어 골다공증 치료제 1 차 약제로 보험이 바꼈습니다 .

일전 글에서 대표적인

▶ 골다공증 주사제, 포스테오, 테리본, 본비바, 프롤리아, 졸레드론산 전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프롤리아는 졸레드론산 주사 (Zoledronic acid, 1년에 한 번 주사) 를 제외하고는

현재 나와있는 주사제재 중 가장 긴 간격으로 맞는 주사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골다공증 주사제는 그 기전에 따라

골형성 촉진제인 포스테오 (매일), 테리본 (1주에 한번) 이베니티(1달에 1번)

골흡수 억제제인 본비바 (3개월에 한번), 프롤리아 (6개월에 한번) 졸레드론산 (1년에 한 번)

로 나뉩니다.

기존에 프롤리아는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다른 약제를 사용하고 효과가 없거나 콩팥이 나쁜 환자에서만 보험이 되었지만

2019년 4월을 기준으로 보험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골다공증 치료의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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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골다공증 보험기준, 진단, 치료

프롤리아 보험기준

프롤리아의 보험기준은

가. 투여대상

중심골 (요추, 대퇴) 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 (DEXA)을 이용하여 ▶ 골밀도 측정 시

T-score가 -2.5 이하인 경우로서, 다음의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

– 다 음 –

1)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1년 이상 충분히 투여했음에도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1년 이상 투여 후 골밀도 검사 상 T-score가 이전보다 감소한 경우

2) 신부전, 과민반응 등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에 금기인 경우

로 이전에는 여러가지 까다로운 기준들이 있었으나

다음 항이 모두 삭제되면서

현재 기준으로는 골다공증이 진단되면 일차로 이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롤리아의 효과, 데노수맙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으면 대개 가장 먼저 선택되는 제재는 비스포스포네이트입니다.

포사맥스, 액토넬 등이 대표적인 비스포스포네이트입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alendronate, risedronate, ibandronate, zolendronate,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렌드로네이트) 는 대개 일주일에 한번 복용하거나 1개월에 한 번 복용, 3개월에 한 번 맞는 주사제재, 1년에 한번 맞는 주사로 나와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하는 데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이 약제를 오래 쓸 때 생기는 부작용 들과 콩팥기능이 나쁜 환자들에게 쓸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새로운 신약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포스테오와 같이 골형성촉진를 쓸 수도 있지만 약가가 문제였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2010년 암젠 Amgen 이 만든 프롤리아, 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Denosumab) 가 골다공증에 허가를 받게됩니다.

프롤리아는 6개월마다 피하주사해야하고

척추골절, 비척추골절, 대퇴골절 모두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골형성세포와 골파괴세포가 관련됩니다.

골파괴세포의 표면에 있는 RANK 에 RANK ligand 가 결합되면 골파괴세포가 활성화되는데

프롤리아는 RANK ligand 에 결합하여 골파괴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을 막습니다.

즉 프롤리아는 골파괴세포를 억제해서 골흡수를 억제하는 골흡수억제제로 작동하여 골다공증을 치료합니다.

프롤리아 장단점

프롤리아의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은 콩팥기능이 나쁜 환자에서 사용가능하며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오랜기간 복용할 때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턱관절 골괴사, 비정형 골절의 비율이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비교하여 현저히 낮습니다.

아마 치과치료를 하면 골다공증을 중단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다.

모든 치과치료에서 무조건 중단하는 건 아니고, 치과치료의 종류에 따라, 약제 복용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여하튼 이는 골흡수억제제를 오랜기간 복용했을 때 치과치료를 하는경우 턱관절 골괴사가 유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프롤리아도 골흡수억제제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빈도로 부작용이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가 약을 중단해도 효과가 약간은 지속되는 데 비해

프롤리아는 약을 중단하면 골다공증 예방효과가 빨리 떨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약제를 중단하면 효과가 빠른 시간내에 감소하기 때문에 프롤리아를 지속하던지 다른 약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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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리아 가격

프롤리아는 6개월에 한 번 맞고 주사 한 바이얼의 가격은 대략 19 만원 정도하는 주사입니다.

실제로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보험이 된다는 가정하에 대략 반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상급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환자 연령 및 보험이 되는냐에 따라 ▶ 본인부담금 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를 잘 고려하셔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참, 각각의 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간이 되신다면 이전 글을 먼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골다공증 주사제, 포스테오, 테리본, 본비바, 프롤리아, 졸레드론산

▶ 골다공증 주사제,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 테리본, 본비바, 프롤리아 보험기준, 가격

▶ 남성 골다공증 보험기준, 진단, 치료

글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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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주사로 골다공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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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이 어렵고 사망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치료와 노동력 손실 등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유병률의 두 배 정도에 해당하는 1,000명당 42명이 골다공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 중 대퇴골을 포함한 골반 골절은 연간 1만7,800여건, 척추 골절은 7만5,000여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러한 골절 환자들의 1년 내 사망률은 고관절 골절이 약 20% 등 ‘만성질환’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사망률 뿐 아니라 환자의 치료, 노동력 손실 등을 고려하면 연간 1조 5,000억원대의 골절치료비용이 소모돼, 사회적 부담도 큰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질병 진행억제, 골밀도 개선, 합병증 예방 등 골절 발생위험 감소를 일차 목표로, 약물을 통해 예방과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에는 호르몬요법, SERM,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계, 부갑상선호르몬계 등의 약물들이 사용되는데, 이 중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이 90%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한국노바티스의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 5mg)’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 그러나 이 제제는 연 1회 15분 주사로 일년간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치료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골절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대한 데이터를 최초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제제들과 비교되는 점이다. 지난 8월 미국에서 폐경기 골다공증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데 이어, 10월 유럽과 국내에서도 허가를 받았다.

경구복용 불편함, 주사 한방으로 해결

아클라스타는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제와 마찬가지로 뼈와 결합해 과도한 뼈 분해를 막고 인체의 자연적인 뼈 생성 과정의 균형을 다시 찾아주는 골흡수 억제제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한 번 주사로 1년 내내 약효가 유지될까?

이는 새로운 분자 구조로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더 강하고 오랜 기간 동안 뼈에 결합하는 친화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즉, 뼈의 주요 구성성분인 수산화인회석(hydroxyapatit)과의 강력한 결합과 뼈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파골세포 기능을 위한 중요한 효소인 FPP(Farnesyl pyrophosphate) 합성효소를 강력하게 억제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대부분 약물 치료에서 주사제보다 경구용 제제를 선호한다. 이는 환자들이 주사제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고, 인체의 한 부위에 주사를 놓는 것보다 경구로 복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골다공증치료에서는 이러한 ‘고정관념’이 조금 다르게 적용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들은 위장장애 또는 식도의 염증이나 점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복용 후 30~60분 동안 똑바로 앉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또 복용 후 30분 내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여기에 체내 흡수율 또한 낮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단점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중간에 약을 포기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아클라스타는 비록(?) 주사제이긴 하지만, 연 1회 15분만 투자(?)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감소시킨다. 또 당연히 주사제인 만큼, 체내 흡수율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대퇴골골절 방지·사망률 감소 최초 입증

아클라스타가 기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들과 또다른 차이점은 기존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들에서 볼 수 없었던 대퇴골 골절 방지와 골절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최초로 입증했다는 점.

먼저 ‘HORIZON : PFT(Health Outcomes and Reduced Incidence With Zoledronic Acid Once Yearly : Pivotal Fracture Trial)’ 임상시험에서는 아클라스타를 이용한 치료로 모든 주요 부위의 골절을 방지하는 효과가 최초로 확인됐다.

27개국 239개 센터에서 폐경 후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7,700명 이상의 65~8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클라스타를 1년에 한 번 15분 동안 주사한 후 3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 척추골절 70%, 대퇴골 골절 41%, 비척추골절 25% 등 주요 골절부위에서 감소효과를 보였다.

특히 척추골절 70% 감소 효과는 기존의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들이 40~50% 감소시켰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며, 대퇴골 골절 감소를 입증한 것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제제 중 처음이다(사진). 이 연구결과는 지난 5월 NEJM에 발표됐다.

이어 지난 9월 NEJM에 게재된 ‘HORIZON : RFT(Recurrent Fracture Trial)’ 임상시험에서는 골절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 대퇴골 환자 중 약 25%가 1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는 등 골절로 인한 사망률이 높지만, 다른 골다공증치료제들 중 사망률 감소를 입증한 결과는 없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임상시험인 것.

‘HORIZON : RFT’ 임상시험 결과, 아클라스타를 투여한 군은 위약군에 비해 사망률을 28% 감소시켰다. 또 새로운 척추, 비척추 골절 위험은 각각 46%, 27% 감소시켰다.

이 임상시험은 23개 국가 148개 센터에서 2,100여명의 50세 이상 남녀 환자에서 진행됐으며, 골절 부위 수술을 한지 90일 이내에 아클라스타 혹은 위약을 투여받도록 해서 진행됐다.

현재 골다공증치료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약물들이라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의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에서는 없던 사망률 감소 데이터를 확보하고, 환자들의 순응도까지 대폭 향상시켰다. 이것이 아클라스타를 주목하는 이유다. ■

전문가 의견박형무 교수

Q.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의 특징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들은 골다공증에서 1차로 처방되는 제제로, 광범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에서도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중 경구용 제제들은 경구 투여시 경도의 소화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많은 양을 복용해도 실제 인체 내 흡수량이 작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Q. 아클라스타의 특징은?

골다공증 치료에서 대표적인 어려움 중 하나가 환자가 복용의 불편함, 위장관 장애 등으로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인데, 연 1회 주사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수용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현재 출시된 제제들 중에는 비척추 골절이나 대퇴부 골절에는 효과가 없는 약들도 있는데, 이 제제는 척추, 비척추, 대퇴부 골절을 다 감소시켰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어 효과 면에서도 주목할 만다.

Q. 체내 작용시간이 너무 긴 것에 따른 우려는 없는가?

기전 상 골 교체를 너무 억제하기 때문에 일부에서 골절 치유 시, 자연적인 치유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있다. 그러나 이는 이론상 우려이며,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Q. 처방시 주의할 점은?

연 1회라는 점이 이 제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지만, 한편으로는 환자의 추적관찰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즉, 아클라스타 정맥주사를 맞은 후, 다른 제제를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할 것이다. 이밖에 일부에서 근육통, 발열, 관절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럴 경우 NSAIDs 등과 같은 약을 함께 복용시켜야 한다. 또 신장이 나쁜 사람에게는 쓸 수 없다.

담당 PM의 한마디김지은 과장

아클라스타는 모든 주요 골절 부위에서 골절 감소효과가 입증된 유일한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이다. 또 골절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켰다는 점을 입증한 유일한 약물이기도 하다. 이같은 임상효과에 더해 연 1회 15분 주사를 통해 1년 내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어 환자의 순응도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은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킨 점과 같이 환자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부각된 편의성을 부각시키고, 이에 더해 다른 제제들과 차별화된 ‘효과’를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뼈, 관절, 근육 장애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부분 동일한 약물들이 사용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알렌드론산, 리제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론산)는 모든 유형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유용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첫 번째 약물입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 전환을 감소시켜 골 손실을 줄이고 골절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알렌드론산과 리제드로네이트는 입으로(경구) 복용할 수 있습니다. 졸레드론산은 정맥으로(정맥 내)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반드로네이트는 경구 또는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기상 후 공복에 한 잔의 물(8온스)과 함께 삼켜야 합니다. 위 내 음식이 약물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복용 후 30~60분 동안 어떠한 음식, 음료 또는 약물도 섭취하거나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식도 내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용량 복용 후 최소 30분(이반드로네이트의 경우 60분) 동안 눕지 말아야 합니다. 삼킴 곤란 삼키기 어려움 일부 환자는 삼킴 곤란(연하 곤란)을 겪습니다. 삼킴곤란에서 음식 및/또는 액체는 인후(인두)에서 위로 정상적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인후와 위를 연결하는 관(식도)로 내려오는 중 음식 또는 액체가 걸린 것처럼 느낍니다. 삼킴곤란을 인후에의 덩이( 식도… 더 읽기 , 위장 증상(예: 속쓰림 또는 메스꺼움), 일부 식도 또는 위 질환이 있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경구로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경우, 이반드로네이트 또는 졸레드론산을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의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

혈중 칼슘 수치가 낮은 경우

중증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현 시점에서, 의사들은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얼마나 오랫동안 복용해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약물을 3년 또는 6년 동안 복용해야 하고, 일부 사람들은 최고 10년 동안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해야 하는 기간은 의사가 결정하며 환자의 의학적 상태와 골절 위험 요인에 기반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하는 동안과 치료한 후, 의사는 보통 골 질량이 감소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실시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중단 후 골 질량이 감소하고 있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 또는 다른 약물로의 치료를 재시작할 수 있습니다.

턱 골괴사증 턱 골괴사증 턱 골괴사증은 턱뼈의 노출을 수반하는 구강 질환입니다. 턱 골괴사증은 발치, 부상, 방사선 요법 후 또는 아무런 명백한 이유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 골괴사증은 고용량의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정맥으로 투여받은 사람들의 일부, 특히 암을 앓고 있거나 구강… 더 읽기 은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발생한 드문 병태입니다. 이 질환에서 턱뼈는, 특히 턱뼈와 관련된 침습적 치과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경우, 잘 치유되지 않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정맥 내로 투여받은 사람, 암을 치료하기 위해 머리와 목에 방사선 요법을 받은 사람, 또는 둘 모두를 경험한 사람에게서 위험이 높습니다. 그러나 비스포스포네이트가 턱 골괴사증을 야기하는지 여부, 그리고 야기하는 경우 어떠한 특정 약물이 이를 야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는 실제로 명확하지 않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기 전에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중단하는 것이 골괴사증을 예방한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는 사람에게 턱 골괴사증이 발생할 위험은 예외적으로 낮으며,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골다공증 치료의 잠재적 이익은 일반적으로 잠재적 위험보다 훨씬 큽니다. 처방받은 대로 사용하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유발되었을 수 있는 턱 골괴사증 사례보다 많은 골절을 예방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장기 사용은 허벅지뼈(대퇴골)의 드문 골절을 야기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절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의사들은 1~2년 동안 또는 그 이상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을 중단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계획된 기간을 비스포스포네이트 휴지기 또는 약물 휴지기라고 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휴지기의 기간은 의사들이 신중하게 고려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연령, DXA 스캔 결과, 골절 경험 여부, 낙상 가능성 등 특정 요인에 기반해 결정을 내립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휴지기에 있는 사람들은 골밀도 감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받아야 합니다. 환자가 약물 휴지기에 있는 동안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의사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이익과 발생 가능한 부작용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합니다.

전반적으로 처방된 대로 사용하는 경우, 뼈 골절 예방에 있어서의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이익이 잠재적 위험보다 훨씬 큽니다.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칼시토닌은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또다른 약물이지만, 자주 처방되지는 않습니다. 칼시토닌은 골절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척추 골절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보통 코 분무로 투여합니다. 이를 사용하면 혈중 칼슘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이 수치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호르몬 요법(예: 에스트로겐 요법)은 여성의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요법은 폐경 후 4~6년 내에 시작할 때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보다 늦게 시작하는 경우에도 여전히 뼈 손실을 늦추고 골절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여성에서는 호르몬 요법의 위험이 그 유익을 능가할 수 있으므로, 호르몬 요법은 보통 사용하는 치료 옵션이 아닙니다. 폐경 후 에스트로겐 대치 치료 사용에 관한 결정은 복잡합니다( 폐경 시의 호르몬 요법 폐경에 대한 호르몬 치료 폐경은 월경의 영구적인 끝이며 따라서 불임을 의미합니다. 폐경 전 최대 몇 년 동안과 폐경 직후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동폭이 매우 크며 월경이 불규칙하고 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 후 골밀도는 감소합니다. 폐경은 1년간 월경이 없으면… 더 읽기 참조).

남성은 에스트로겐으로부터 유익을 얻지 못하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경우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데노수맙은 뼈 손실을 예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와 유사합니다. 데노수맙은 1년에 2회 진료실에서 피하 주사로 투여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마찬가지로 데노수맙은 매우 드물게 턱 골괴사증을 유발하며 허벅지뼈의 비정상적인 골절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데노수맙은 만성 신질환 환자들에서 연구되었으며, 적절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데노수맙을 투여 중인 사람들은 투여 지연 또는 이 약물 중단이 골밀도 손실을 야기할 수 있고 척추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용량 누락 또는 약물 휴지기를 실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로모소주맙은 고관절 및 요추에서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폐경 후 여성에서의 골절 위험을 낮춥니다. 로모소주맙은 1년 동안 1달에 한 번 주사로 투여합니다.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발생 후 12개월 이내에 로모소주맙을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동화작용제(테리파라타이드 및 아발로파라타이드)는 새로운 뼈 형성을 증가시키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며, 골절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테리파라타이드(부갑상선 호르몬의 합성 형태)와 아발로파라타이드(부갑상선 호르몬과 유사한 약물)는 매일 자가주사합니다. 이 요법은 다음의 경우에 사용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받는 동안 두드러진 뼈 손실 또는 새로운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할 수 없는 경우

드물게 중증의 골다공증 또는 다수의 골절(특히 척추뼈 골절)을 경험하는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인해 골다공증이 발생한 경우

골다공증약의 부작용

골다공증약의 부작용

곽경환/연세치과 원장

지난주에 할머니 한 분이 찾아오셨다. 지난해 6월에 치아를 뺀 부위가 아직도 아물지 않았는데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한다는 것이었다.그 동안의 경과 과정을 들어보니 할머니께서는 골다공증약을 3년간 복용하셨다. 요즘 들어 잇몸이 붓고 역한 냄새가 나며 통증이 있고 턱뼈의 일부가 노출되는 턱뼈 괴사증 환자를 종종 보게되어 수술로 썩은 턱뼈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곤 한다. 이런 환자분들의 공통점은 골다공증 약을 복용했거나 한달에 한번 주사를 맞고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골다공증약의 부작용은 점막조직의 괴사(썩어서 떨어져 나감) 와 식도와 위장의 손상 발진 그리고 턱뼈가 썩는 악골괴사 이다. 다른 뼈는 별 영향을 안받는데 유독 턱뼈에 증상이 나타난다.골다공증약은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라고 하는 성분이 주성분인데 이것이 골다공증약을 투여하면 턱뼈에 축적되어 뼈를 썩게 만드는 것이다.혹시 주위에 포사맥스 또는 악토넬 이라는 약을 복용 또는 주사를 맞는 분이 있다면 이러한 위험한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많은 폐경기 여성이 뼈엉성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칼슘 비타민D 복합제제나 전문의약품을 사용한다. 그중에서도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치료제는 관절통을 줄여주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런 약은 골밀도도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선전하지만 사실은 뼈의 활성도를 없애버리는 무서운 약인 것이다. 우리몸의 뼈는 매일 생성과 파괴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이약은 뼈 속의 칼슘이 들어가지도 빠져나가지도 못하게 마치 콘크리트같이 불활성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이를 빼거나 임플란트 수술을 하게되면 활성도가 없는 뼈이기 때문에 수술부위가 아물지 않고 썩어가게 되는 것이다. 먹는 약은 매일 정확히 복용시간을 지켜야 하고 위장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주사제는 일주일(또는 한 달)에 한 번만 투여해도 돼 환자들이 선호한다.하지만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골다공증 치료제는 자칫 턱뼈 괴사라는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 2년 내지 3년 이상 장기간 약 을 복용한 골다공증 환자가 잇몸수술이나 발치 임플란트 수술 같은 치과치료 후에 턱 부위 뼈세포가 죽고 염증이 생길 때가 있다. 한번 턱뼈 괴사가 생기면 치료에 몇 개월이 걸린다. 염증이 심한 부위의 턱뼈를 수술할 때에는 주변 치아나 임플란트도 제거해야 한다.실제로 포사맥스나 악토넬은 뼈속의 칼슘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 심장에 무리를 주는 경우에 생명이 위태로운경우에 사용하는데 이런 경우는 말기 암환자의 상태인 것이다.골다공증약의 부작용에 의한 턱뼈괴사(썩음)라고 의심이 되면 우선 혈액검사를 통하여 CTX-테스트를 하게 된다. 그리하여 골의 활성도를 점검한 다음 치아를 발치할 것인지 임플란트를 제거할 것인지 썩어가고 있는 턱뼈의 일부를 절제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턱뼈의 괴사가 의심되면 이 분야에 치료경험이 있으신 치과의사를 찾아 치료상담을 받아야 한다.▶문의 (323)73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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