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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국영양학회가 제시한 한국인의 1일 엽산 영양섭취 기준표에 따르면, 성인남녀가 하루 동안 섭취해야하는 일일 엽산 섭취권장량은 400㎍이다. 엽산은 노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흡수나 이용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없으므로, 65세 이상 노인들 역시 성인과 동일한 섭취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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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은 약손~👋
어서오세요 엄마약사입니다!
엽산! 과연 임산부에게만 필요할까요?!
이번 편은 엽산의 기능과
먹어야 될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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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임신 전 건강관리 필수…”아연·엽산 섭취 OK· 비만 NO!”
한 연구에 의하면, 엽산 섭취량이 상위 25%인 0.7~1.2mg을 복용하는 남성의 정자에 이상염색체(aneuploy:이수성) 발생 가능성이 다른 군보다 20~30% …
Source: www.ibabynews.com
Date Published: 9/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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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효능과 남자도 먹어야 하는 이유 – 곰선생
하루에 4,000mcg(4mg)의 엽산제를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엽산효능과 남자도 먹어야 하는 이유6. 과거에는 여자만 먹으면 되는 것으로 인식했었지만 …
Source: gong6587.tistory.com
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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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할 때, 남자 엽산 먹어야 하는 이유
한 연구에 따르면 엽산을 하루 700mcg 이상 섭취한 남성들의 정자가 기형인 확률이 20-30퍼센트 가량 적었습니다. 정자 기형은 다운증후군 같은 선천성 …
Source: bajutae.tistory.com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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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에 필수인 엽산, 남자도 먹어야되나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엽산을 하루 700ug 이상을 섭취한 남성의 정자가,. 태어날 자녀의 기형 확률을 20 – 30% 가량 낮추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Source: seek-and-eat.tistory.com
Date Published: 10/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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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효능 10가지 부작용 성인 일일 권장량은? 남자도?
엽산 효능 10가지 부작용 성인 일일 권장량은? 남자도? · 1. 자궁 건강 · 2. 빈혈 예방 · 3. 동맥경화 예방 · 4. 뇌졸중 예방 · 5. 태아의 기형 예방 · 6. 피부 …
Source: delicouschoice.tistory.com
Date Published: 2/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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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 위한 남성 건강관리, 추천 아닌 필수 – 병원신문
남성의 경우 엽산, 아연을 포함한 영양제를 임신되기 2∼3개월 전부터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남성의 영양섭취는 여성 못지 …
Source: www.khanews.com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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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 준비할 때 임산부와 남편(남자)는 엽산(폴산) 복용 …
음식으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자면 아예 불가능하진 않습니다만.. 브로콜리 100g에 엽산이 372ug 들어있는데. 브로콜리 한 조각이 5g이라고 하면. 하루에 …
Source: hosul.tistory.com
Date Published: 7/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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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자 엽산 권장량
- Author: 엄마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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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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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임신 전 건강관리 필수…”아연·엽산 섭취 OK· 비만 NO!”
한정열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 남성 임신 준비 Q&A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건강한 임신을 위해 남성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임신 전 엽산과 아연이 든 영양제를 먹으면 좋고 비만은 정자생성을 방해한다. ⓒ베이비뉴스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환경적인 요인까지 영향을 끼쳐 임신이 쉽지 않다. 난임 원인이 남성에게 있는 경우도 늘고 있어 임신 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또한 중요해졌다. 그러나 남성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다. 건강한 아이를 낳아 키우기 위한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은 2015년 5만 3980명에서 지난해 7만 9251명으로 46.8% 증가했다. 건강한 아이를 낳아 키우기 위해 임신 전에 어떤 영양제를 먹으면 좋을지, 먹으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어떤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한지 등 한정열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에게 자세히 들어봤다. 아래는 한 교수와의 일문일답.
한정열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 전 남성의 건강관리법을 자세하게 알려줬다. ⓒ일산백병원
Q. 남성의 건강관리가 임신 준비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 성장하게 하는 데는 여성만의 역할과 노력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가 중요한데요, 남성은 여성과 함께 임신 계획에 있어 필수적인 파트너이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임신 전 건강 개선은 남성의 생물학적, 유전적 기여를 통해 건강한 아이 출산이 가능하게 합니다. 음주, 흡연, 약물 등은 정자의 DNA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남성은 임신 전 HIV, 매독 등의 성병을 검사하고 치료함으로써 임신·출산을 위한 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킵니다.”
Q. 임신 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도 임신에 미칠 수 있는 생물의학, 행동학, 사회학적 위험요소를 알아내 예방 및 관리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성이나 남성 모두 임신 전 건강관리를 쉽게 생각해 체중 관리와 영양제 섭취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임신 준비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고 이런 과정을 통해 임신 결과도 개선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임신 전 여성은 산부인과, 남성은 비뇨의학과 방문을 권장합니다. 특히 남성에게 비뇨의학과 검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정액검사의 경우, 임신을 준비하는 남성들의 나이가 많아지고 유해물질 노출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Q. 남성의 비만은 임신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남성의 비만 관리는 자연임신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BMI(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한 비만도는 정액의 양과 질의 감소와 연관돼 있습니다. 덴마크 남성 155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만(BMI 25kg/m2이상)인 사람의 정자 농도와 총 정자수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어요. 호주에서도 20~22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MI가 높을수록 정액량, 정자 수, 테스토스테론 같은 호르몬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이 임신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정자생성 방해입니다. 과다한 지방조직은 성호르몬의 대사작용에 문제를 일으켜 테스토스테론을 여성호르몬으로 변화시켜 정자생성을 방해합니다. 비만의 경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등과 관련되고 성 기능의 장애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비만이라면 운동과 식단관리가 필요합니다.”
Q.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따로 있을까요?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남성의 영양섭취는 여성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남성의 경우 엽산, 아연을 포함한 영양제를 임신 2∼3개월 전부터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들 영양소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 산소에 대응해 산화스트레스와 정자의 DNA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엽산은 Vitamin B9으로 DNA 합성, 세포분열, 헤모글로블린 합성에 기여하며, 생명현상에 필수적 영양소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엽산 섭취량이 상위 25%인 0.7~1.2mg을 복용하는 남성의 정자에 이상염색체(aneuploidy:이수성) 발생 가능성이 다른 군보다 20~30%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연은 가임기에 도움이 되는 여러 무기질 중의 하나로 정액 분비물의 1/3가량을 만들어내는 전립선액이 풍부해 정자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저활동성 정자증을 보이는 남성에게 하루 2회 아연황산염 250mg을 3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해당 남성의 정자 수, 운동성이 향상되고, 비운동성 정자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외 다수의 연구에서 엽산과 아연의 병용 섭취가 정자 수 증가와 운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Q. 건강한 임신을 위해 주기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가요?
“남성이 건강한 임신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임신을 준비하는 남성의 경우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위의 필요한 검사(신체검사: 남성화와 관련된 hair 패턴, 가슴부위(여성형 유방 등), 국소적 신경학적 손상(후각상실 등), 생식기(요도구 위치, 고환 위치와 크기, 정계정맥류 유무 등) 이상 여부 검사, Lab.검사:(기본검사) 정액검사, 매독, HIV, B형·C형간염, 간기능, 요도염 및 전립선염의 원인균인 임균, 비임균검사(추가검사, 임상의 판단에 따라) 호르몬검사(FSH, LH, Prolactin), 염색체검사, Y염색체 미세결실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 증상이나 징후가 있다면 해당 전문과에서 진료를 통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Q. 기저질환으로 인해 약을 먹는 경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기저질환의 경우 남녀 상관없이 기저질환으로 인한 약물 복용은 임신 준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즘은 만혼에 고령에 임신을 준비하다 보니 여성의 25% 이상, 남성의 50% 이상이 35세가 넘죠. 남녀 모두 당뇨병, 고혈압, 갑상선질환 자궁경부암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기저질환 자체가 태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대개 여성이 이런 기저질환이 있으면 태아기형, 지능저하, 조산, 저체중아와 같은 부정적 임신결과와 직접 관련 됩니다. 여성이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저하증이 있는 경우 태아지능저하와 관련되고, 당뇨병으로 인해 당 조절이 안 되는 경우, 기형아 발생이 10%까지 증가 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직접적인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당뇨병이 있을 경우 정자의 양과 질에 나쁜 영향을 미쳐 난임과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남녀 모두 기저질환이 있거나 기저질환과 관련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산부인과 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약물 상담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는 게 본인 건강뿐만 아니라 미래 태아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임신 준비를 하는 부부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임신 준비를 위해 검사한 남성의 결과를 보면 적지 않은 수가 정액검사 이상 소견이 나오거나 무정자증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도 나이가 35세가 넘어가면 정자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임신을 자신할 수 없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생식 건강상의 이유 외에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에서 남성의 역할은 결코 간과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서울시 남녀 임신 준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남녀 비율을 보면 남성이 평균적으로 여성에 비해서 60% 참여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80%를 넘기는 경우도 있어 남성의 참여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남성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 획득이나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입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남성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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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효능과 남자도 먹어야 하는 이유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되거나, 임신준비를 하다보면 ‘엽산’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됩니다.(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죠^^)
영어로 엽산을 ‘folic acid’라고 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폴산이라고 하기도 합니다.약국에서 판매중인 엽산제는 약의 이름 자체가 ‘folic acid’라고 되어 있기도 하죠.
엽산제는 의사처방으로도 먹을 수 있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비타민제와 마찬가지라서 그냥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흔히 임신을 하게될 여자들만 엽산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왜 엽산을 먹는 이유를 알게 되면, 남자도 먹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의사마다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씩 다른데..남자가 그걸 왜 먹냐?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같이 복용하면 좋다는 사람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어차피 적정량만 먹으면 몸에 나쁜 성분은 아니니까요^^
예전에 로렌이 약국에서 구매한 엽산제품은 ‘folic acid 400 mcg’인데요..솔가(solgar)라는 미국 제약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이에요~ 한통에 250알이 들어있습니다.
검색을 해봤더니, 쇼핑몰에서도 판매중이던데..평균 가격이 25,000원~30,000원 정도에요. mcg라는 말은 ‘마이크로 그램’이라는 뜻입니다. (1,000mg이 1,000,000mcg)
위 사진은 병원에서 의사가 처방해준 또 다른 엽산제인데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어떤 제품인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엽산은 적혈구 및 백혈구 생성에 모두 필수적인 성분이고 rna/dna를 포함하여 핵산의 생성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엽산성분이 들어간 식품으로는 시금치,아스파라거스,소고기 간, 파슬리, 브로콜리 ,상치, 땅콩, 오렌지 등..이 있으며 시리얼과 곡물 식품의 대부분에 엽산이 포함되어 있죠.
하지만 그러한 식품들로 요리를 할 때는 열에 쉽게 파괴되어 엽산효능이 사라지게 되니까 유의해야 합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위에 보이는 엽산제는 ‘합성’으로 만들어진 농축 엽산제인 것 같습니다. 색깔도 많이 노랗고, 표면에 1000이라고 적혀있는건 1000mcg를 의미하는 걸까요?
아무튼 엽산제품은 종류가 참 많아요~그래서 되도록이면 합성엽산보다는 천연 유기농 제품을 먹는 것이 더 좋겠죠^^
엽산을 비타민B9라고 이야기하는데..비타민B6 그리고 비타민B12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을 추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원료의 출처까지 있다면 더 선호도가 높을테구요.
솔가 folic acid에 포함된 성분들입니다..구체적으로 적혀있진 않은 것 같네요~
엽산효능과 남자도 먹어야 하는 이유
엽산의 부족과 엽산효능(장점과 부작용) 우리 몸에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신경관 결손증’ 뿐 아니라 ‘요로기형’, ‘심장기형’과 같은 선천성 기형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임신전부터 혹은 임신중에 엽산을 꾸준히 먹어주면 ‘빈혈’이나 ‘임신중독증’, ‘조기 태반박리’ 등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체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의 경우, 자기전에 먹으면 엽산을 섭취하면 되는데요..과다복용시 비타민 b1,b2의 결핍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엽산의 경우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물질인데 몸에 계속 쌓이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필요치 않은 경우라면 몸에서 자동적으로 배설을 하게 되니까 참고하세요^^
과거와는 다르게, 임신을 준비하기전 3개월전부터 먹는 것이 태아건강에 유리하며 임신 초반 뿐 아니라 임신 기간 내내 먹는 것이 좋고, 출산후에도 엽산 요구량이 높아지니까 그 이후에도 계속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임신’이라는 것이 언제 될지는 모르기 때문에,임신 3개월 전이라는 것도 사실 명확하지가 않은 부분이에요.
그래서 결혼이후에 아기를 가질 생각이면 결혼 전부터라도 그냥 무조건 엽산제를 복용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엽산은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1일 권장량) 일반적인 성인들은 1일에 400mcg이 권장량이라고 합니다.(1일 허용량은 200~800mcg) 의사들의 말에 의하면..임산부들의 경우,600mcg정도는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시기에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곧 임신할 거라면 600mcg은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죠. 만약 이전에 ‘무뇌아’, ‘척추 이분증’ 같은 신경관 결손증 태아를 임신했던 경험이 있거나 ‘심장 기형아 출산’,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와 ‘간질’ 같은 경련 질환이 문제로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하루에 4,000mcg(4mg)의 엽산제를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여자만 먹으면 되는 것으로 인식했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하네요. 남자도 먹어야 합니다.
본문의 제일 윗부분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의사마다 생각이 달라서 정확한 답은 없지만..대부분, 남자도 먹는 것이 좋다고 산부인과에서 권장을 하더라구요~
엽산을 남자도 먹어야 하는 이유! 임신은 여자의 자궁상태와 난자도 중요하겠지만..남자의 정자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DNA가 좋아야만 좋은 씨가 만들어지고 정상적인 태아가 만들어지겠죠^^. 임신 전의 엽산제 복용은 정자와 난자의 DNA의 손상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늦은 나이가 되어서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요즘 상당히 많은데..이런 분들에게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엽산은 임신 중에 배아의 분열 증식과정에서 DNA의 생성을 돕고, 손상 방지를 합니다. DNA의 합성을 위해 필요한 ‘메치오닌’ 생산을 위해 필수적이고, 단백질 합성을 위해 필요한 RNA 형성에도 필수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엽산제가 신경관 결손 등의 기형을 예방한다고 하는 거죠. 엽산뿐만 아니라, B6, B12는 DNA 합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성분들입니다. 만약에 정자와 난자의 DNA가 손상되었다면, 임신까지 진행되지 못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기는 했지만 바로 bye~bye죠. 개인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가 손상되면 배아가 태아로 발달되다가 멈춘다는 이야기(유산)에요. 그래서 엽산제 복용은 필수! 엽산이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춰주는 것은 이러한 DNA 손상 방지와 연관성이 깊습니다. DNA를 합성에는 ‘메치오닌’이 쓰이게 되는데,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을 ‘메치오닌’으로 전환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다시말해서 엽산은 정상적인 정자와 난자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산방지, 기형아 예방에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비타민B6와 B12가 함께 들어갈 때 엽산효능이 확실히 더 커지게 됩니다.
오래전 연구결과 이긴 하지만..생식기능이 저하된 남성이 엽산제를 복용하면 정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죠.
네덜란드 니즈메겐 대학 메디컬 센터의 웡 와이예 박사는 의학전문지 ‘임신과불임’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생식기능이 떨어져서 배우자를 임신시키는데 문제가 있는 남성 100명과 생식기능이 정상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웡 박사는 이들에게 26개월 동안 엽산-아연, 엽산, 아연, 위약 등 4가지 중 하나를 복용하게 한 결과 생식기능 저하 남자 중 엽산과 아연 보충제를 병행투여한 그룹은 정상 정자 수가 74% 증가한 데 비해.. 생식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이 두 가지 보충제를 함께 복용했어도 정자 수 증가는 미미했다고 밝혔다.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라면 엽산효능에 대해서 꼭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임신 준비할 때, 남자 엽산 먹어야 하는 이유
임신 준비할 때, 남자 엽산 먹어야 하는 이유
Q : 임신 중 엽산 섭취가 중요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남편도 엽산을 섭취해야 하나요?
세계적인 임신 육아 분야의 권위자 하이디 머코프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예비 엄마들만 녹색 채소를 잔뜩 먹어야 하는게 아닙니다. 예비 아빠들도 녹색 채소를 잘 챙겨먹어야 해요.
엽산과 남성 생식력 사이에 매우 큰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죠.
한 연구에 따르면 엽산을 하루 700mcg 이상 섭취한 남성들의 정자가 기형인 확률이 20-30퍼센트 가량 적었습니다. 정자 기형은 다운증후군 같은 선천성 결손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즉, 예비 아빠들이 미래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엽산 섭취가 대단히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엽산 – 비타민 B9]엽산(folic acid)는 폴산이라고도 부르고, folate, folacin이라고도 합니다.
미미한 차이가 있는데요.
folic acid는 실험실에서 합성된 엽산, folate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엽산이라고 하네요.
(시금치 잎에서 최초로 추출되어 나뭇잎이라는 뜻의 라틴어 folium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엽산을 비타민으로 인정하면서 비타민 B9, 비타민 M으로도 부릅니다.
이 엽산은 세포분열과 복제에 중요하고, DNA와 RNA 합성과 적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빈혈과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임산부에게는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분들도 건강한 정자를 위해 미리미리 챙겨드시고 있어야 합니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이렇게 중요한 엽산 섭취,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엽산은 주로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시금치나 케일, 아보카도, 콩, 비트, 대부분의 과일에도 있고, 시리얼이나 빵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남편들이 채소를 먹기 싫어하시나요?
남편이 좋아하는 과일 또는 드레싱을 뿌린 건강한 샐러드나
콩과 비트를 가득 넣은 부리또, 과카몰리를 만들어서 빵 한조각에 버터처럼 발라주세요.
보다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엽산은 조리되면서 6-70%이상이 소실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좀 부족할 수 있어요.
그래서 보충제를 이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일일 권장 섭취량]현재, 가임기의 모든 여성은 당장 임신 계획이 없더라도 매일 400mcg 이상의 엽산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이라면, 의사는 일일 권장량보다 많은 600mcg에서 문헌에 따라서는 1000mcg까지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식약처 임산부 엽산 권장량 600mcg)
3개월 내 임신 예정이거나 임신 초기에는 충분한 엽산을 섭취하지 않으면 신경관 결함으로 척추이분증같은 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커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하네요.
신경관 결함의 가족력이 있는 예비 엄마들은 엽산을 일반인의 10배인 4mg 까지 섭취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부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임신중에 음식을 조심하고 필수 영양소를 챙겨 먹듯, 자녀계획이 있는 예비 아빠라면,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먹도록 노력해야겠죠?
예비 아빠가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고, 엽산을 잘 챙겨 먹지 않는다면, 함께 병원을 방문하세요. 의사 선생님이 정자기형의 위험성이나 생식력 저하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겁니다.
예비 아빠 스스로 정자기형이나 생식력에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함께 엽산과 다양한 영양소들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면, 행복한 고민이 될거에요.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건강한 임신을 계획하신다면,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습니다.
임신 준비에 필수인 엽산, 남자도 먹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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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검색해서 읽는 분 특
신혼이고 임신 계획 갖고 있는 남성일 가능성 농후!
엽산, 남자도 복용하면 좋은가요?
결혼을 하고, 2세 계획을 갖고 있는 신혼부부라면 한 번쯤 ‘엽산’에 대해서 들어보셨을텐데요.
엽산(Folic Acid)은 의사 처방이 따로 필요없는 영양제로, 쿠팡이나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Q > 엽산은 임산부 필수 영양제라고 하는데, 남자도 필수적으로 챙겨먹어야 되나요?
A > 네, 맞습니다.
임신 계획을 갖기 전 3개월 동안은 예비 엄마와 아빠 모두 엽산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예를 들면, 금주, 흡연 중단, 운동 등)
건강한 정자 생성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정자의 개선을 위해서는 총 3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임신 계획을 가족 있는 남성의 경우 계획일에 앞서 최소 2 –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따로 챙겨먹는게 좋습니다.
엽산은 건강한 정자 생성에 영향을 미치며, DNA/RNA 합성, 적혈구 형성에 필요한 수용성 비타민으로,
기형아 예방을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Q > 엽산의 복용 권장량은 어떻게 되나요?
A >
성인 : 400ug
임산부 : 600ug
로, 대략 400ug의 엽산은 보충제로, 그리고 일상적인 식사 등으로 나머지 필요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채우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엽산을 하루 700ug 이상을 섭취한 남성의 정자가,
태어날 자녀의 기형 확률을 20 – 30% 가량 낮추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1000ug 이상(과잉 복용) 섭취하는 것은 신장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남자의 엽산 복용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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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효능 10가지 부작용 성인 일일 권장량은? 남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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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효능 10가지 부작용 성인 일일 권장량은? 남자도?
엽산의 효능과 부작용그리고 성인 일일 권장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태아의 건강과의 상관관계가 밝혀지면서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데, 임산부 뿐만 아니라 남자 엽산 효능도 있어서 섭취 시에도 건강에 좋다고 해서 알아봤습니다.
엽산이란?
엽산은 비타민B군에 해당하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인데, DNA 복제에 관여하는 효소에 관여하기 때문에 세포의 분열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엽산은 적혈구의 생산에 관여하고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기도 하며 일반 대중에게는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엽산은 남자 여자의 나이에 불문하고 우리 인체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자에게도 효능도 있으니 남자분들도 꼭 드시는게 좋습니다.
엽산의 영어명 Folate는 잎을 뜻하는 라틴어 folium에서 왔으며, 엽산의 한자 뜻도 ‘잎’을 뜻한다고 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잎이 달린 채소에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엽산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자궁 건강
엽산은 자궁 건강에 효능이 좋습니다.
엽산은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난임 부부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2. 빈혈 예방
우리 몸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적혈구가 하고 있는데, 우리 몸에 필요한 적혈 구을 만드는 데 있어 엽산은 필수입니다.
엽산이 결핍되면 정상적으로 적혈구 생성이 어려워 적혈구 부족으로 빈혈이 발생하며 엽산 결핍에서 오는 빈혈은 거대 적아구성 빈혈(megaloblastic anemia)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엽산을 식이로 섭취하여 보충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빈혈 환자는 근본 원인 파악을 위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임산부 엽산이 필요하지만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엽산이 필요한 이유는 성장기에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적혈구 수치가 낮아져 아이들이 빈혈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를 비롯해 성장기의 어린 아이들도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이 있는 남자에게도 효능도 있습니다.
3. 동맥경화 예방
엽산은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체내 엽산이 결핍이 되면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나쁜 아미노산이 증가하여 동맥경화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엽산이 결핍되지 않도록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엽산은 심장질병의 발병 위험도 낮춰줍니다.
4. 뇌졸중 예방
뇌졸증 예방에 대한 성인 엽산 효능을 알기위해서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을 아셔야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이란?
몸속 대사물질 중 하나로 육류, 계란, 우유, 치즈,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몸에 들어오는데 메티오닌은 비타민과 반응해 시스테인으로 바뀌는데, 몸속 비타민이 부족하면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돌연변이 물질로 변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은 다른 혈관 노폐물과 마찬가지로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혈전을 만들어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이 높은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정상이보다 3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성인 만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엽산의 섭취와 뇌졸중에 대한 연구를 19년 동안 추적 진행을 해본 결과 뇌졸중 위험성이 21%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을 낮춰주는 효능이 들어있어 꾸준히 복용하시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태아의 기형 예방
엽산은 태아의 기형을 예방에 효능이 좋습니다.
태아의 뇌,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형성하는 조직인 신경관의 기형을 예방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 필수로 섭취해야 할 영양 성분입니다.
만약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의 학습 장애, 정신지체, 사지와 척주 변형 등의 기형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경관 결손은 산모가 임신 사실을 알기 전인 임신 28일 이전에 발생하므로, 임신을 시도하고 있을 경우 엽산을 평소에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6. 피부 미용
성인 엽산 효능으로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엽산에는 피부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미와 주름 등을 예방, 개선할 수 있으며 장내 환경도 개선해주어 몸 속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7. 탈모 예방
엽산은 탈모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엽산은 머리카락이 튼튼하고 윤기 있도록 자라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출산 직후 여성의 경우에 호르몬의 균형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고 끊기는데 이때 엽산을 섭취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효능을 발휘합니다.
성인 남자 엽산 효능으로 탈모 예방 가즈아!!! 탈모인들 화이팅입니다!!
8. 항암효과
엽산이 암을 발생시키는 DNA 손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엽산에는 뇌암, 위암, 폐암, 식도암 등 여러 가지 암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며 폐암과 자궁경부암 같은 경우에는 엽산 부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엽산은 염색체를 튼튼하게 해 바이러스와 유해물들을 차단해 준다고 합니다.
9. 스트레스 완화
엽산의 효능으로 스트레스 완화에도 있습니다.
엽산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주는데 심신의 안정 및 뇌의 안정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불안감 등을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10.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엽산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엽산은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작용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신진대사가 증진되며 이에 따라 지방연소가 원활해져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엽산이 빈혈 예방에 도움 줍니다.
엽산 일일 섭취 권장량
● 성인은 1일 엽산 권장 섭취량 : 400 mcg DFE
● 임신 중인 여성 : 600 mcg DFE
● 수부 중인 여성 : 500 mcg DFE
임산부 엽산은 일반 여성에 비해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엽산의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하루에 엽산 600 mcg DFE을 섭취해야 합니다.
●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의 일일 권장 섭취량(RDA)은?
◎ 생후 6개월 : 65 mcg DFE
◎ 7~12개월 : 80 mcg DFE
◎ 1~3세 : 150 mcg DFE
◎ 4~8세 : 200 mcg DFE
◎ 9~13세 : 300 mcg DFE
◎ 14~18세 : 400 mcg DFE
엽산 부작용
엽산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과다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브로콜리나 시금치와 같이 식품을 통한 섭취는 크게 부작용이 없지만 엽산 보충제를 권장 섭취량인 400ug (임산부600ug)보다 과다복용 하였을 경우에는 메스꺼움과 가려움, 호흡곤란, 부종,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성인 엽산 효능 10가지 부작용 일일 권장량과 남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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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 위한 남성 건강관리, 추천 아닌 필수
체중조절, 영양제 섭취 및 비뇨기과 방문 임신 관련 검사 받아야
기저질환으로 인해 약물 복용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약물상담
한정열 교수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라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방문을 통해 임신과 관련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결과를 통해 가장 중요한 임신에 적합한 몸을 계획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가 중요해 졌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인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은 2015년 5만3980명에서 지난해 7만9251명으로 46.8% 증가했다.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말하는 남성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Q. 남성의 건강관리가 임신 준비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은 여성 만의 역할과 노력으로 결코 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임 남녀들이 만혼으로 고령 화와 함께 난임이 증가 되고, 난임 시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임신 시, 남성의 역할은 정자만 제공하면 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남성의 건강관리가 임신준비에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은 여성과 함께 임신계획에 있어서 필수적인 파트너이다. 둘째, 남성의 임신 전 건강 개선은 남성의 생물학적, 유전적 기여를 통해 건강한 아이 출산 이 가능하게 한다. 음주, 흡연, 약물 등은 정자의 DNA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셋째,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는 HIV, 매독 등의 성병을 검사하고 치료함으로써 임신출산을 위한 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넷째,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는 여성의 임신, 출산, 그리고 양육 시 필요한 건강 결정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다섯째,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는 부모, 또는 아빠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킨다. 여섯째,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는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로서의 건강능력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Q.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하는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도 임신에 미칠 수 있는 생물의학, 행동학, 사회학적 위험요소를 알아내어 예방 및 관리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성이나 남성 모두 임신 전 건강관리를 쉽게 생각하여 체중을 관리하고 영양제 섭취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이 임신준비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고 이런 과정을 통해 임신결과도 개선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임신 전 여성은 산부인과에 그리고 남성은 비뇨의학과에 방문을 권유한다. 특히 남성이 비뇨의학과 검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정액검사의 경우 임신을 준비하는 남성들이 고령화되고 유해물질 노출이 많아져서 한 여성전문병원에서 2011-2014년에 임신 전 남성건강관리를 위해 참여한 총 61명중 정액검사 이상 28명(45.9%), 비임균성요도염의 원인균감염 18명(29.5%), 정계정맥류 11명(18%), 염색체 이상 1명(1.6%)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비뇨의학과 검사 추천항목
신체검사: 남성화와 관련된 hair 패턴, 가슴부위(여성형 유방 등), 국소적 신경학적 손상(후각상실 등), 생식기(요도구 위치, 고환 위치와 크기, 정계정맥류 유무 등) 이상 여부를 검사
Lab. 검사: (기본검사) 정액검사, 매독, HIV, B형/C형간염, 간기능, 요도염 및 전립선염의 원인균인 임균, 비임균검사(추가검사, 임상의 판단에 따라) 호르몬검사(FSH, LH, Prolactin), 염색체검사, Y염색체 미세결실검사
Q. 남성의 비만은 임신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가?
남성의 비만 관리는 자연임신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다. BMI를 기준으로 한 비만도는 정액의 양과 질의 감소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덴마크 남성 1,55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만(BMI 25kg/m2이상)인 사람의 정자 농도와 총 정자수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호주에서도 20-22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MI가 높을수록 정액양, 정자수, 테스토스테론같은 호르몬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이 임신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의 원인은 바로 정자생성의 방해다. 과다한 지방조직은 성호르몬의 대사작용에 문제를 일으켜 테스토스테론을 여성호르몬으로 변화시켜 정자생성을 방해하며 인슐린, Leptin, Inhibin B 등의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으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되고 정자생성을 방해한다. 비만의 경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등과 관련되어 성기능의 장애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남성이 비만이라면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좋다.
Q. 남성이 더 많이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있는가?
남성의 경우 엽산, 아연을 포함한 영양제를 임신되기 2∼3개월 전부터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남성의 영양섭취는 여성 못지않게 중요하다. 남성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전통적으로 알려진 것은 엽산과 아연이다. 이들 영양소는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활성 산소에 대응하여 산화스트레스와 정자의 DNA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엽산은 Vitamin B9으로 DNA합성, 세포분열, 헤모글로블린 합성에 기여하며, 생명현상에 필수적 영양소다. 한 연구에 의하면, 엽산 섭취량이 상위 25%인 0.7-1.2mg을 복용하는 남성의 정자에 이상 염색체 (aneuploidy)발생 가능성이 다른 군보다 20 ∼ 3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연은 가임기에 도움이 되는 여러 무기질 중의 하나이다. 아연은 정액 분비물의 1/3가량을 만들어내는 전립선액에 풍부해서 정자에 영양을 공급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저활동성 정자증을 보이는 남성에게 하루 2회 아연황산염 250mg을 3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해당 남성의 정자의 수, 운동성이 향상되고, 비운동성 정자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외 다수의 연구들에서 엽산과 아연의 병용섭취가 정자 수 증가와 운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Q. 건강한 임신을 위해 주기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가?
남성이 건강한 임신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다만, 임신을 준비하는 남성의 경우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위의 필요한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 증상이나 징후가 있다면 해당 전문과에서 진료를 통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Q. 기저질환으로 인해 약을 먹는 경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기저질환의 경우 남녀 상관없이 기저질환으로 인한 약물 복용은 임신준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은 만혼에 고령에 임신을 준비하다 보니 여성의 25%이상, 남성의 50%이상이 35세가 넘어간다. 연령이 높다 보니 남녀 모두 당뇨병, 고혈압, 갑상선질환 자궁경부암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기저질환 자체가 태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대개의 경우 여성이 이런 기저질환이 있으면 태아기형, 지능저하, 조산, 저체중아와 같은 부정적 임신결과와 직접 관련 된다.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저하증이 있는 경우 태아지능저하와 관련되고, 당뇨병으로 인해 당 조절이 안 되는 경우, 기형아 발생이 10%까지 증가 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도 직접적인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당뇨병이 있을 경우 정자의 양과 질에 나쁜 영향을 미쳐 난임과 관련 될 수도 있다. 만약 남녀모두 기저질환이 있거나 기저질환과 관련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산부인과 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약물상담을 통해 임신을 준비를 하는 것이 본인 건강뿐만 아니라 미래 태아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Q. 임신 준비를 하는 부부에게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신준비를 위해 검사하는 남성의 결과를 보면 적지 않은 수가 정액검사 이상 소견이 나오거나 무정자증 진단을 받고 있다. 남성도 나이가 35세가 넘어가면 정자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임신을 자신 할 수 없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생식건강상의 이유 말고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에서 남성의 역할은 결코 간과될 수 없는 부분이다. 서울시 남녀임신준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남녀 비율을 보면 남성이 평균적으로 여성에 비해서 60% 참여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80%를 넘기는 경우도 있어 남성의 참여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에 있어 남성의 적극적인 참여가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동반자로서 큰 위로가 된다. 최근 결혼하는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임신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난임이 될 수 도 있고 다운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많은 위험요인들을 현대의학에 의해서 대부분 극복되고 있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전히 남성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 획득이나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다.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남성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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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 준비할 때 임산부와 남편(남자)는 엽산(폴산) 복용 시기, 효능, 용량, 음식, 섭취 방법을 어떻게?
안녕하세요. 의사 호설입니다.
이번에는 임산 준비할 때 필수 복용 영양소
엽산의 효능과 복용 시기, 용량, 풍부한 음식,
섭취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2011년 식약청이 발표한
‘임신 중 유해물질 노출에 의한 후세대 영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임신 전부터 엽산을 복용한다고 응답한 국내 임산부는 20%에 그쳤는데요
이에 비해 미국 여성들의 임신 전 엽산 복용률은 37%,
임신 중 엽산 복용률은 90%가 넘습니다.
그결과, 우리나라 임산부들은 자연유산과
비정상 임신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죠.
photo by Kit4na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엽산, 임산부 태아 건강 지킨다
임신 준비할 때, 임신 중일 때
충분한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엽산.
엽산의 효능과 복용 시기, 용량에 대해 찬찬히 살펴봅시다.
—————————————-
1. 엽산이란?
엽산(folate, folic acid)은 비타민 B9 으로 비타민 B의 한 종류입니다.
‘식물의 잎’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고
시금치잎에서 처음으로 추출되었습니다.
2. 엽산의 효능
적혈구를 생성할 때에도 필요하지만
태아의 발달(특히 신경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엽산을 충분히 복용하면
여러 임신 문제(각종 기형, 유산 등)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태아 신경관결손증(무뇌아, 척추분리증 등),
선천성 심장 질환, 구순열(cleft palate), 유산(임신 20주 전 태아가 죽음)을 어느 정도 예방합니다.
조산(미숙아 출산)을 예방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직 근거가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이렇듯 엽산이 태아의 기형을 예방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엽산이
임신중독증(전자간증), 태반박리(태반이 자궁으로부터 저절로 뜯어지는 병. 응급질환)
자궁내 성장지연(자궁에서 아기가 잘 자라지 못하는 상태)
등 엄마(산모)에게 생기는 심각한 질환들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photo by Feitu photography
SA 이용 규약
아기를 위해 엽산은 필수입니다.
3. 엽산의 복용 시기와 용량
우리나라에서 엽산은 임신 1~3개월 전부터 먹기 시작해서 짧으면 임신 1분기(13주)까지 먹고 끊거나 길면 분만 후 1달까지 먹고 끊게 됩니다. 하루 400 ug 씩 섭취하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ug = 마이크로그램 = 1000 분의 1 밀리그램입니다.) 중요한 점은 아무리 늦더라도 반드시 임신 1개월 전부터 하루 400~800 ug씩 섭취하라는 점입니다. 임신 전!!! 부터입니다. (단 술, 담배를 많이 하게 되면 엽산의 효과가 나빠지므로 엽산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임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여성은 임신 1~3개월 전부터 하루 400 ug의 엽산, 임신한 후에는 하루 1mg (1000 ug) 의 엽산 을 임신 1분기(임신 13주)까지 복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단, 이전에 신경관 결손 기형이 있는 아기를 낳은 경험이 있거나
신경관 결손 기형이 있는 사람이 가족으로 있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간질약을 먹고 있거나
인슐린 의존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이 심하면
엽산 400 ug이 아니라
엽산 4000 ug(= 4mg) 무려 10배를 먹어야 합니다.
이 정도로 엽산을 많이 먹으려면 반드시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왜 이렇게 먹어야 하냐면 엽산이 정말정말 중요한 시기가 임신 후 28일 정도인데.
임산부가 자신이 임신인 걸 알고 나면 이미
임신 4~8주(28~56일) 이상 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임신하고 나서 엽산제를 섭취하는 경우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겠습니다.
물론 임신 후에도 안 먹는 경우보다는 먹는 것이 낫습니다.
결혼하고 나면 언제나 임신 가능성이 있죠?
결혼하고 나면 바로 엽산 먹는 겁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상태,
즉 결혼을 한 상태라면
여성은 엽산을 먹기 시작해야 합니다.
당장 임신할 생각은 없다고요?
그래도 결혼하셨다면 엽산을 드십시오.
이제 임신을 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엽산을 먹기 시작하면
엽산의 효과는 먹기 시작한지 1~3달 후부터 나타납니다.
그 사이에 임신하면 낭패지요.
photo by epSos.de
4. 엽산을 어떻게 섭취할까?
엽산이 풍부한 음식은 갓김치, 배추김치, 시금치, 쑥,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김, 미역, 다시마, 대두, 녹두, 완두콩, 강낭콩, 현미
삶은 계란, 메추리알, 치즈 등입니다.
단, 엽산은 매우 열에 약하므로 열을 되도록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어야 해요.
엽산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물론 가장 좋습니다.
음식으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자면 아예 불가능하진 않습니다만..
브로콜리 100g에 엽산이 372ug 들어있는데
브로콜리 한 조각이 5g이라고 하면
하루에 22 조각을 먹어야 하거든요.
이렇게 챙겨 먹는 게 쉽진 않죠.
더군다나 음식 속 엽산은 흡수율이 50%~80% 밖에 안되고
약으로 만든 엽산은 흡수율이 90% 넘기 때문에
실제로는 브로콜리를 하루 44조각을 먹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더군다나 엽산 많은 음식에 열을 좀 가하면 팍팍 엽산이 깨져나가고….
음식으로만 엽산 많이 먹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요..
이렇게 음식으로 챙겨 먹는 게 쉬운 일이 아니어서
임신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에는
어차피 다른 영양소도 많이 필요하므로
엽산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동시에 엽산 400 ug 이 포함된 임산부용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엽산이 포함된 종합비타민제가 엽산단독제제보다 임산부에게
더 좋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종합비타민제를 먹는 것이 꺼려진다면
그냥 가격이 싼 엽산 단독제제를 먹으면 됩니다.
photo by Rakesh Rocky
음식만으로는 엽산을 충분히 먹기가 쉽지 않죠.
5. 엽산은 남자에게 무슨 효능이?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엽산이 정자의 질과 정자 수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아직 얼마만큼 섭취해야 좋을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고
연구가 많이 이뤄지진 않았습니다만..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800ug 이상 엽산을 섭취하면
이상이 있는 정자가 20~30% 감소한다고 합니다.
남자가 엽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서
하루 400~800ug 정도 엽산 보충제(알약)을 섭취하면
정자에 어느 정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남자에게는 아연도 좋다는 말이 있는데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지요.
photo by Sexy E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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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임신 준비, 임신 중일 때
엽산의 효능과 복용 시기와 용량과 음식과 섭취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여러분! 기억합시다!
엽산은 결혼하고 나서부터 무조건 먹는 거에요.
임신 전 3개월부터 먹는 겁니다.
남편과 함께 먹어요.
여자는 임산부용 종합비타민제 또는 엽산 단독제제.
남편은 엽산 단독제제.
하루 400ug씩.
엽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건 기본.
꼭꼭 기억합시다.
<기형 예방 엽산, 임신 전부터 복용해야 /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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