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시세 | 대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지금, 실수요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상위 100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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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가 랭킹 – 부킹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평당가,매매가,상승률,전세가율 랭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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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uking.kr

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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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다…대구 아파트에 무슨 일이 – 한국경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한경DB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거래 절벽과 매물 적체가 지속되고 있다. 내달 예정된 주거정책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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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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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지방 부동산… 대구는 미분양 아우성, 부산은 1순위 마감 …

하락폭도 커지고 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1년 11월 셋째 주에 전주 대비 0.02% 떨어지면서 2020년 5월 첫 번째 주에 하락으로 돌아선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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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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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 범어롯데캐슬’의 실거래가, 시세, 매물, 주변정보 | 아파트 …

‘범어동 범어롯데캐슬’의 기본정보와 아파트 실거래가/시세, 매매/전세/월세 매물, 주변 교통, 학교/학군, 편의시설/어린이집/유치원 … 하나로마트(대구축협 수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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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gangnono.com

Date Published: 1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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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구 아파트 시세

  • Author: 대구경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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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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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다”…대구 아파트에 무슨 일이

시장 침체에도 유지된 규제 지역

“반년 째 집값 하락중”

지난해 주정심은 “모니터링 필요”

내달 새 정부 첫 주정심 개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한경DB

대구, ‘공급 폭탄’에 하락 거래 지속…”급급매만 팔려”

미분양 6500가구 쌓였는데 ‘조정대상지역’…6월엔 풀릴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거래 절벽과 매물 적체가 지속되고 있다. 내달 예정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앞두고 주택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대구를 비롯해 전국 규제 지역에서는 규제를 풀어달라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특히나 대구는 미분양 아파트까지 쌓이면서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역우방유쉘’ 전용 115㎡(42평)는 이달 8억4800만원에 거래됐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도 학원 시설이 밀집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아파트다. 같은 평형 최고가인 10억7200만원과 비교해 2억2400만원 하락하며 약 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다.수성동 ‘신세계타운’ 전용 84㎡는 지난해 5월 기록한 최고가보다 1억5250만원 낮은 5억8000만원에 팔렸다. 신매동 ‘아이프라임신매’ 전용 84㎡ 역시 4억3000만원에 손바뀜되며 6개월 만에 1억3000만원 떨어졌다. 해당 매물은 1층이었는데, 통상 1층 매물이 로열층에 비해 15% 저렴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직전 거래에 비해 6000만원 이상 저렴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범어동의 A 공인중개사는 “집주인들이 호가를 낮춰도 매수 문의가 없다. 가격을 크게 낮춘 급급매가 아니면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변의 B 공인중개사도 “신규 분양도 수요가 줄어든 상황이라 기존 물량은 쌓이기만 한다”며 “등록된 호가보다 4000만~5000만원가량 낮출 수 있는 매물도 여럿 있다”고 설명했다.대구 집값 하락세는 통계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집값이 올해에만 누적 2.31% 하락한 것으로 집계했다. 달서구(-3.78%), 중구(-2.73%), 동구(-2.63%), 수성구(-2.07%) 순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 시작된 하락이 27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년째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셈이다.집값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는 ‘공급 폭탄’에 부동산 시장침체, 규제 등이 지목된다. 대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10만9300여가구가 공급됐다. 올해는 1만9398가구 입주가 예정됐고 내년에도 3만2819가구가 입주한다. 사상 최대 입주 물량이던 2008년의 2만5066가구를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공급 폭탄은 미분양으로도 이어졌다. 대구시 미분양 공동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에 누적된 미분양 물량은 6572가구로 지난해 3월 153가구에 비해 43배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195가구에 달했다.미분양이 늘어나면서 기존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가격 하락에 따른 관망세가 짙어지며 매물도 적체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은 지난 23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물이 3만435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 올해 1월 1일 2만5782건과 비교하면 18.0% 증가했고 1년 전에 비하면 42.4%(9075건) 늘어 매물 적체가 심화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다.거래 절벽 현상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 5만1395건에 달했던 대구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2만1231건으로 줄었다. 올해 들어서는 3월까지 누적 2731건에 그쳤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1분기 기준 최저치다.미분양 주택이 6500가구 넘게 쌓이고 집값도 1억~2억원씩 하락한 거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대구는 대부분 지역이 투기 과열이 우려되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정부는 대구 집값이 상승을 거듭하던 2020년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대구 전역을 규제 지역으로 묶었다. 그해 집값이 누적으로 7.39% 뛴 영향이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 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2배를 뛰어넘거나, 주택 청약 경쟁률이 5대 1 이상인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주택가격,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및 주택보급률 등을 고려해 주택 분양 등이 과열되어 있거나 과열될 우려가 있는 지역이 대상이다.공급 폭탄에 집값이 급락하고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대구시는 최근 정부에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일부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1순위 청약 문턱이 낮아지고 다주택자나 세대원의 청약도 허용된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지며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 60% 제한, 양도소득세 중과 등의 규제도 완화된다.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열쇠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쥐고 있다. 국토부 장관은 반기마다 열리는 주정심을 거쳐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할 수 있다.지난해 12월 열린 하반기 주정심에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한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모니터링을 마친 올해 상반기 주정심은 내달 열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원 장관은 지난 2일 인사청문회에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구가 빗발친다는 질의에 “면밀히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규제 완화를 내세운 새 정부 정책 기조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기대감도 높아졌지만, 전문가들은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낸다. 급격한 규제 완화가 자칫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취지다.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전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을 과도하게 늘린 문제가 있다. 규제를 풀긴 해야 한다”면서도 “규제가 일시에 풀리면 시장의 혼란이 불가피해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기과열지구인 대구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완화하는 등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한편 올해 정부에 규제지역 해제를 요청한 지자체는 대구시를 포함해 울산·천안·창원·포항·김포·동두천·안산·파주시 등 1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4억원 시대’

지난해 11월 4억176만원…통계 작성 2011년 6월 이후 처음 4억원대 진입

대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억원 시대를 맞았다.

공급 물량 누적과 대출 규제 영향 등으로 대구 집값이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억원 시대를 맞았다.12일 KB부동산 ‘월간 주택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176만원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4억원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4억319만원으로 소폭 오르며 ‘4억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대구 아파트 값은 최근 2년간 크게 치솟으면서 빠르게 4억원을 돌파했다. 2018년 10월(3억69만원) 처음으로 3억원대에 진입한 이후 약 3년 만에 1억원이 더 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2억7천654만원)과 비교하면 4년 7개월 만에 1억2천600여만원이 오른 것으로, 상승률로 따지면 46%다.

최근 5년간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12월 기준으로 2017년 2억8천564만원→2018년 3억266만원→2019년 3억1천51만원→2020년 3억5천380만원→2021년 4억319만원으로 상승해 왔다.

2018년과 2019년은 아파트값이 전년 대비 각각 5.96%, 2.69% 상승하는 데 그쳤던 반면, 2020년과 2021년 각각 13.94%, 13.96%나 올랐다. 최근 2년 간 무려 30%나 껑충 뛴 셈이다.

한편 대구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은 지난해 12월 2억7천849만원으로,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2억1천62만원)과 비교해 4년 7개월 만에 32% 상승했다.

박주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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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핵심지가 한 번에 2억6천만원↓…대구 아파트 값 끝 모를 하락세

대구 중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공인중개사가 아파트 매매와 전세 시세표를 수정한 뒤 유리에 붙이고 있다. 매일신문 DB

#공무원 A(34·대구 남구) 씨는 최근 미분양이 난 지역 브랜드 아파트 무순위 청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른바 ‘줍줍’ 기회를 버린 것에는 1~2년 사이 아파트 가격이 더 내려갈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그는 “2년 전이었으면 무조건 완판 됐을 아파트들도 줄줄이 미분양인걸 보고 전세를 살면서 조금 더 기다려볼 생각”이라며 “지금도 이미 대구지역 물량이 많아 보여 나중에 가격이 1~2억 정도 더 떨어지면 그때 매매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전국 아파트 값이 2년 5개월만에 하락세로 접어든 가운데 유독 대구 부동산 시장은 맥을 못 추고 있다. 집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수요자들 사이에 확산한 데다 줄줄이 공급이 이어지면서 연일 하락세다. 대구 전지역이 사실상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여 거래가 활발하지 못한 점도 집값 하락에 한 몫하고 있다. 출구가 언제인지 가늠이 안돼 무주택자와 다주택자들 모두 불안에 떠는 모양새다.

수성구 범어동의 중심인 범어네거리의 모습. 매일신문 DB

◆ 범어네거리 핵심지 아파트 한방에 2억6천 ↓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의하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범어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1월 11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13억6000만원보다 2억6000만원 떨어졌다. 해당 아파트는 신축에다, 이른바 대구의 강남, 수성구에서도 주요지역으로 손 꼽히는 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17억 호가가 나오던 곳이었다.

인근 ‘e편한세상범어’도 직전 거래보다 7000만원 떨어진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대구 전지역에서 매매가 얼어붙은 가운데 타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중구 대신동의 ‘대신센트럴자이’ 전용 84㎡는 지난달 6억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마지막 거래 6억4000만원(12월)보다 4000만원 떨어졌다. 최고가인 7억5000만원(2021년 2월)보다는 1억5000만원 하락한 수준이다.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오페라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전용 84㎡는 6억5000만원에 매매 계약이 됐는데, 지난해 8월 마지막으로 거래된 7억8000만원보다 1억3000만원 떨어졌다. 침산동에 있는 ‘침산화성파크드림’ 전용 84㎡는 지난달 5억4800만원에 팔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인 6억4000만원(10월)보다 9200만원 하락했다.

대구 전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 매일신문 DB

◆ 집값 고점 인식·공급 폭탄에 실수요자도 ‘주춤’

시장 전반에 확산한 침체 분위기와 집값 고점 인식 확산 등이 대구 집값이 주춤한 이유로 지목된다. 수성구 범어동 A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그동안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인식과 함께 향후 몇년 간 초과 공급이 기다리고 있으니 집값이 계속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것 같다”며 “다주택자들도 대선 후 정부 부동산 정책을 기다리고 있어 지금 집을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반드시 팔아야만 하는 이른바 ‘급급매’ 물건만 거래가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정보제공 플랫폼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대구에선 올해에만 1만981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만6904가구보다 더 늘어난 수준. ▶2023년 3만2623가구 ▶2024년 2만494가구 ▶2025년 4261가구 등 내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된 가구 수만 5만7378가구에 달한다. 2019~2021년 3년간 공급된 3만8047가구보다 1만9331가구(50.80%) 많은 수준이다.

2021년 7월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 2021년 7월 기준 확정 물량만으로도 평균 입주 물량을 크게 초과한 상황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여파로 계속해서 입주물량은 2022년 3월 현재도 늘어나는 추세다. 매일신문

대구가 규제로 묶인 점도 집값을 끌어내린 이유로 꼽힌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다. 심지어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다. 규제지역이 되면 대출, 세제, 전매 제한 등에 제약을 받는다.

중구에 있는 B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대출 규제가 심하고, 대구 대부분 지역이 부동산 규제로 묶여있어 집을 사고 싶어도 못 사고,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황”이라며 “공급은 계속 늘어나면서 매물이 쌓이고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부동산정책 변화를 유심히 살피는 모양새다. 이 관계자는 “3월 대선을 앞두고 매도인, 매수인 모두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다”며 “대선 이후, 규제 변경 여부 등에 따라서 분위기는 또 바뀔 여지는 있다 “고 내다봤다.

대구 아파트 단지. 매일신문 DB.

대구 집값은 15주 연속 내리막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21일) 기준 대구 집값은 0.13%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15일) 이후 15주 연속 내림세다. 대구 8개 구·군 집값이 모두 내렸는데 달서구가 1.01%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고 ▷동구 –0.74% ▷수성구-0.50% ▷중구 –0.48% ▷달성군 –0.40% ▷서구 –0.33% ▷남구 –0.29% ▷북구 –0.23% 순이다.

매물도 쌓이고 있다. 아파트실거래가 어플리케이션(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대구 매물 수는 2만7041건에 달한다. 연초 2만5782건보다 1259건(4.88%)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1만8085건)보다는 8956건(49.52%) 늘어났다.

차별화 지방 부동산… 대구는 미분양 아우성, 부산은 1순위 마감 행렬

대구시 전경

래미안포레스티지 조감도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13일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매일경제 취재팀이 방문한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일대. 차가운 겨울 날씨를 뒤로한 채 곳곳에서 신축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다.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주상복합 빌리브클라쎄(235가구), 내년 5월 준공하는 달서코아루더리브(162가구)를 필두로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하지만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온도는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온기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대구는 하반기 들어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며 신규 오픈 단지가 속속 청약 미달 사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달서코아루더리브 공사 현장과 맞닿아 있는 520가구 규모 빌리브라디체 아파트는 지난해 말 청약에서 14가구만 접수하며 청약 경쟁률 0.03 대 1의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올해 들어 첫 대구 분양이었던 대구 남구 대명동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의 1순위 청약결과도 부진했다. 655가구를 모집하는 데 90명만 신청해 미달이 났다. 특별공급에도 5명만 신청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대다수 단지들이 완판됐었다. 올해 1분기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센트럴(20.21 대 1)’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10.93 대 1)’ 등은 무난한 경쟁률을 기록했다.하지만 하반기 들어 예년보다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지자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지 않은 곳으로 여겨지는 단지부터 속속 미달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빌리브라디체와 함께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동인도 0.6 대 1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미달을 면치 못했다.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월 10일 기준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폭도 커지고 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1년 11월 셋째 주에 전주 대비 0.02% 떨어지면서 2020년 5월 첫 번째 주에 하락으로 돌아선 이후 80주 만에 다시 하락으로 전환했다. 연이어 올해 들어서까지 10주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미분양 물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9월 2093개, 10월 1933개, 11월 2177개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가뜩이나 새해 들어 대출규제와 금리 상승 효과가 더해져 전국 집값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인데, 대구에서는 미분양까지 늘어나 3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지난해 11월 기준 대구의 주택 매매량은 2275건으로 전년 동기(7601건)에 비해서는 70.1%나 확 줄었다. 여러모로 살펴봐도 전형적인 하락장으로 가는 모양새다. 여기에 입주물량까지 터질 판이다. 대구 입주물량은 2020년 1만3000가구 지난해 1만5000가구 선이었다. 이 물량이 올해 1만9000가구로 늘고 내년에는 3만2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4년에도 여전히 3만 가구 안팎으로 예측된다. 시세가 떨어지는 가운데 입주물량 폭탄이 떨어지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가격 회복이 힘들어진다.주택사업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대구에서 6년 만에 최고로 높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조사 결과를 내놨는데, 전국 HBSI 전망치는 2021년 12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77.6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는 50.0으로 2021년 12월보다 17.8포인트 하락하며 3개월째 전국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HBSI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주택을 찍어내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건설사 비율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100을 밑돌면 앞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구 결과가 최악으로 나온 것이다.월간 기준으로 봐도 비슷한 통계가 잡힌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0.10% 하락한 것으로 나왔다. 2020년 4월 이후 2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택 전세가격도 전달 대비 0.02% 하락했다.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달서구와 중구 위주로 떨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라 볼 수 있다. 아파트 역시 같은 방향이다. 2021년 12월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1월 대비 0.17% 떨어졌다. 11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월에 비해 0.07% 하락했는데, 2021년 5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한 것이다.구군별로는 동구의 아파트값 하락률이 0.11%로 가장 컸다. 달서구 0.09%, 중구 0.06% 등이고 수성구도 2주 연속 0.04% 하락했다. 특히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조차 아파트 시세가 빠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핵심입지의 아파트는 다른 곳은 떨어지더라도 ‘똘똘한 한 채’ 심리로 가격이 방어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핵심 입지에 있는 수성구마저 하락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는 것이다.수성구 소재 범어라온프라이빗 2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2020년 11월 14억9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10월에는 이보다 훨씬 낮은 13억원에 거래가 됐다. 이런 식으로 수성구 아파트 곳곳에서 아파트 매수 열기가 식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는 “대구 부동산은 완연한 하락세로 봐야 한다”며 “입주물량이 많은 데다 미분양까지 나오고 있어 당분간 시세가 상승 반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A부동산 관계자는 “과거 금융위기 때처럼 시세가 대대적으로 폭락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지만 당분간 조정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거래가 뜸해지고 집주인이 호가를 낮추는 등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넘어가는 추세”라고 진단했다.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와대를 방문해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과 만나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 지정 해제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권 시장은 1월 13일 청와대에서 “대구가 큰 도시(Big City)를 넘어 위대한 도시(Great Daegu)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조정 대상 지역 해제 등 지역경제 재도약의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12월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뜨거운 대구 부동산 열기를 다소나마 식히려는 정책이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이 반전해 대구 주택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우려가 일자 권 시장이 나서서 규제를 풀어달라고 머리를 숙인 것이다.조정 대상 지역 지정 요건은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초과하거나 청약 경쟁률 등이 높아 주택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 곳이다. 하지만 이미 대구는 부동산 열기가 확연하게 꺾이며 미분양까지 나오고 있어 더는 조정지역을 묶어둘 명분이 없다는 게 권 시장의 진단이다. 2020년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던 세종시 역시 집값 하락세가 새해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청와대 제2집무실 가시화 등 여러 개발 호재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먹혀들지 않는 것이다.1월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세종의 아파트 거래가격은 전달 대비 1.74%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도 마찬가지다. 전월 대비 1.32%포인트 떨어져 수도권(0.53→0.25%), 서울(0.39→0.24%) 대비 훨씬 낙폭이 컸다.세종 아파트값은 지난 2020년 활화산처럼 타오른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이 42.0%로 전국 최고였다. 여당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집값 상승에 불쏘시개가 됐다. 하지만 2021년 오름폭이 점점 줄어들더니 5월 셋째 주(-0.10%)부터 하락으로 돌아섰다. 7월에 반짝 상승하기도 했지만 같은 달 마지막 주부터 올해 둘째 주까지 25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집값 하락세가 극심한 세종과 대구만 보고 지방 부동산 전체를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역에 따라 여전히 부동산 상승세를 보이는 곳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강원도 속초를 들 수 있다. 1월 17일 기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의 아파트값은 새해에만 0.70%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이 0.06%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속초는 2021년 아파트 가격이 평균 17.34% 올라 강원도 집값 상승을 이끈 곳이다.2021년 12월 기준 아파트 평균 시세는 2억1619만원으로 1년 사이 7725만원 올라 강원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전국적으로 집값이 고점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강원도 전반의 매수세는 아직 죽지 않은 모습이다. 강원도 아파트 매매 시장의 온도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확실히 에너지가 있다. 지난 3일 기준 강원도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2.4로 전북(102.8)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았다.속초 조양동 속초서희스타힐스더베이 전용면적 96㎡ 평형은 2021년 12월 6일 6억4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규제 지역 덕을 보고 몰린 투자 수요도 아직 견고한 편이다.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속초디오션자이’의 경우 분양가 84㎡ 기준 4억원 중반대였다. 하지만 영구 바다 조망이 보장되는 일부 평면에는 프리미엄이 5억원이나 붙어서 호가로 나와 있다. 지난해 하반기 30층 매물이 8억2162만원에 거래된 사례도 있다.교통 호재가 속초 부동산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는 2021년 말 동해선의 유일한 단절 구간인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속초는 강릉과 제진 사이에 있다. 속초는 2027년 춘천과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호재도 있다. 바다가 보이는 속초 고층 아파트를 축으로 세컨드하우스를 사겠다는 수요도 적잖아 여전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큰 틀에서 강원도 아파트 상승세가 주춤한 추세여서 속초 시세 랠리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강원도 매매수급동향지수는 105.3으로 전월보다 4.1포인트 하락했다. 2021년 9월(122.9) 연중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10월(109.4)부터 하락세를 탄 것이다. 여전히 수급동향지수는 기준선(100)보다 높긴 하지만 상승 에너지가 줄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부산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주목할 만하다.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최근 5년 동안 진행된 부산지역 아파트 청약 가운데 최고 청약자 수를 기록하는 이변을 썼다. 1월 14일 진행된 래미안 포레스티지 1순위 청약에는 6만511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58.98 대 1로 집계됐다. 모든 주택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115㎡ 평형은 최고 경쟁률 347.5 대 1을 기록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부산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36개 동, 404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만 2331가구에 달했다.부산 첫 분양으로 쌍용건설이 기장군에 공급했던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역시 평균 1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17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에서 1401명이 몰렸다. 필명 ‘가즈하’로 활동하는 박광섭 작가는 “올해 지방 시장은 일률적인 흐름 없이 지역이 처한 상황에 따라 완전히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지방 시장을 한데 묶어 분석하는 방식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경우 1년 7개월 만에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하면서 수도권 집값 하락이 본격 시작했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2021년 11월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179.9로 전월 대비 0.79% 하락했다. 인천은 전월 대비 0.49% 올랐지만 경기도가 0.11% 하락해 수도권 전체의 11월 실거래가 지수도 0.27% 떨어졌다.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한 것은 2020년 4월 이후 19개월 만에 처음이다. 경기도는 2019년 5월 이후 30개월 만의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의 아파트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거래가 뜸한 상황이다. 시세보다 싸게 나온 급매물만 거래가 되면서 실거래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3월 대선을 앞두고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가능성을 보고 집을 사자는 움직임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현철 아파트사이클연구소장은 “서울·수도권 집값은 1~2년간 조정을 거쳐 완연한 하락장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홍장원 매일경제 부동산부 기자][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37호 (2022년 2월)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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