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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1편) – 브런치

이처럼 투자의 원칙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한 책이 바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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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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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코스톨라니 투자총서 1)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단번에 돈을 많이 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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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5/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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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book.gimpo.go.kr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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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l.nanet.go.kr

Date Published: 4/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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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핵심 요약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핵심 요약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직접 집필한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궁극적으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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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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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요약) · 1. 매입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 결정하라.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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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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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돈 뜨겁게 사랑 하고 차갑게 다루어 라 pdf

  • Author: 부자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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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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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1편)

성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자면 이렇다.

‘성공한 사람, 위대한 사람이 주변에 많을수록 성공하고 위대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디서 성공한 사람, 위대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바로 책이다. 책을 읽는 것은 저자와의 대화이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성공하고 위대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 생각을 바탕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깨달은 바를 글로 쓰기 시작했다.

2021년 1월 초, 코스피지수가 3000을 넘었고,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역시 전 고가인 2,800만 원을 훌쩍 넘어선 4,800만 원에 다다르고, 이것이 기사로 보도되며 대중의 이목을 끈다. 투자에 관심이 없던 친구도 주식이나 암호화폐 이야기를 화젯거리로 던지기 시작한다. 주위에는 부동산과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의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고, 열심히 직장 생활하며 차곡차곡 월급을 모으면 왜인지 손해를 보는 것 같다. 온 나라가 투자 열풍에 휩싸인 것이다.

출처: https://m.ebn.co.kr/news/view/1467166

솔직히 말하자면 투자에 대해 잘 모른다. 차트도 볼 줄 모르고, 투자 용어도 모두 생소하다. 그렇지만 1년 전, 투자에 나섰다. 투자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고 거기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운 좋게 투자한 돈의 100%에 해당하는 이익을 얻었고, 이는 내 연봉보다 많은 돈이었다. 물론 시기적으로 행운이 많이 따른 투자였다. 하지만 그 행운을 잡은 것도 모두 오늘 소개할 책의 저자인 앙드레 코스톨라니 덕분이다.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 투자하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저자와의 대화가 아니었다면 투자에 나서지 않았을 것이고, 투자에 나섰다 하더라도 원칙 없이 돈을 좇는 투자로 손실을 보았을 것이 뻔하다. 이처럼 투자의 원칙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한 책이 바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이다.

출처: https://blog.daum.net/trustedadvisor/6

저자인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인물이다. 보통 투자의 귀재하면 미국의 워런 버핏을 떠올린다. 주식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부호 순위에서 항상 열 손가락 안에 들기 때문이다. 미국에 워런 버핏이 있다면 유럽에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있다. 18세의 나이로 증권 투자를 시작해 거의 80년 동안 전 세계를 대상으로 주식, 채권, 외환, 원자재 등에 투자하여 거부가 된 인물이다. 전쟁, 대공황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직관으로 투자하여 큰 성공을 거둔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로서 주식 투자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사람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 책은 그가 죽기 직전까지 집필한 책이다. 즉,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 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이며, 유럽 증권계는 이 책을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한다. 이 책에서 그는 여러 가지를 말하고 있지만, 특별히 세 가지로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앞서 밝혔듯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 투자하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 세 가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적어도 손해 보는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첫째, 장기투자자·소신파 투자자가 되어라. 저자는 투자자가 어떤 특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일단 투자자를 단기투자자, 장기투자자, 순종투자자로 구분하여 설명하는데, 이 중 저자가 추천하는 투자 유형은 당연히 장기투자자이다.

‘정직하게 말하라면, 난 여러분에게 장기 투자를 권하고 싶다. 장기 투자는 모든 주식 거래 중 최고의 결과를 낳는 방법이다. 단기투자자가 성공할 확률은 극히 낮다.’

투자 붐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유명인이 된 존리도 본인의 책에서 같은 말은 한 적이 있다. 결국은 장기 투자가 승리한다는 것이다. 투자의 대가들이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지만, 막상 투자를 시작하면 이것이 잘되지 않는다. 매수한 주식의 가격은 내려가고, 눈여겨보다가 매수하지 않은 주식의 가격은 크게 오른다. 기회비용이 생각나고, 결국 재빨리 보유한 주식을 팔고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식을 산다. 그럼 또다시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내려가고, 흔히 말하는 존버 정신으로 버티거나 다시 다른 주식을 찾아 헤맨다.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결국 조그마한 수익과 큰 수수료가 남게 된다. 물론 조그마한 수익이 아닌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크지만, 말을 아낀다. 주식으로 단기투자를 주로 했던 부모님 세대에서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는 단기투자가 성공할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보여준다.

이에 비해 장기 투자는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 첫째, 분명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장기투자자는 오랜 시간 함께 할 목적으로 고심하여 종목을 고른다. 그 결과 대부분 우량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고심하여 고른 튼튼한 기업과 단기적인 급등세만 보고 재빨리 올라탄 기업의 성장세는 다를 수밖에 없다. 둘째,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다. 장기투자자는 매일 요동치는 주가의 파동 속에서 돈의 향방을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휴가 중이라면 차트가 아닌 시원한 바다와 파도 소리에 집중하면 끝이다.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본인의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장점이다.

다음으로, 저자는 투자 특성에 따라 소신파와 부화뇌동파를 구분한다. 이 중 저자가 추천하는 유형은 당연히 소신파 투자자이다.

‘크게 보아 나는 주식투자자를 부화뇌동파와 소신파, 이 두 가지로 분류한다. 소신파는 말 그대로 투자자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들은 승자에 속하며 그들이 수익을 보는 것은 결국 부화뇌동파 덕분인 경우가 많다. 증권을 가지고 노름을 하는 이들은 부화뇌동파에 속한다.’

그렇다면 소신파와 부화뇌동파의 차이는 무엇일까. 소신파는 돈, 생각, 인내, 행운이란 네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부화뇌동파가 되는 것이다. 첫째, 온전한 자기 돈을 가지고 있고 부채가 없다. 빚내서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다. 둘째, 생각하고 난 뒤 주식 거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믿어야 한다. 셋째, 인내는 빈번한 실수를 피하게 하는 요소이다. 시세 떨어지면 심리적 혼란에 빠져 주식을 팔아 치우는 사람은 주식 시장 근처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좋다. 넷째, 투자자에게는 운이 따라야 한다. 전쟁, 자연 재해, 정치적 혼란 등은 투자자의 판단 기초가 되었던 여러 전제 조건을 흔들어 놓기 때문이다.

소신파는 장기 투자와 관련 깊다. 돈, 생각, 인내, 운이 있어야 장기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출을 받아 투자하면 일시적인 하락에 버틸 수 있는 심리상태가 되지 못한다. 생각과 인내가 없으면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안목과 버티는 힘이 없으므로 장기 투자가 불가능하다. 운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지만, 평화와 안정이 있어야 경제 성장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에 꼭 필요한 것임은 분명하다. 결국 소신파로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요소는 모두 장기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이다.

나는 초보 투자자로서 장기투자자이자, 소신파 투자자를 꿈꾼다. 다만 저자는-장기투자자를 추천하지만- 장기투자자만 있다면 이 책을 집필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순종투자자란 개념을 소개한다, 순종투자자란 장기투자자와 단기투자자 사이에 있는 투자자로서 놀이를 좋아하는 우리 인간(종)에게 적절한 투자자 종류이다. 그들은 장기투자자들과는 반대로 모든 뉴스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나 단기투자자들처럼 모든 뉴스에 반응하지 않는다. 다만 뉴스가 너무 결정적이어서 자기 진단의 기초가 흔들릴 때, 그리고 기존의 판단과 어긋날 때는 움직인다. 즉, 다양한 요소를 염두에 두고, 자신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그 생각이 맞는지 매일 비교하며 평가한다. 장기투자자가 투자한 뒤 수면제를 먹고 잠자는 사람이라면, 순종투자자는 투자한 뒤에도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매일 생각을 가다듬으며 평가하는 사람인 것이다.

나 역시 처음에는 순종투자자가 되길 바라며 투자를 시작했다.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에 따라 투자 종목을 추렸다. 해당 종목에 대한 정보를 모았고, 수집한 정보와 생각이 일치하는 종목에 투자했다. 그 뒤에도 꾸준히 정보를 수집했고, 추가 매수를 하며 순종투자자로서 작은 성공을 맛보았다. 그런데도 장기투자자가 되길 꿈꾸는 이유는, 돌이켜보았을 때 장기 투자를 했다면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자와 순종투자자를 나누는 기준은 투자 후 정보 수집이다. 장기투자자와 달리 순종투자자는 투자 후에도 정보를 지속해서 수집한다.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이것의 단점은 두 가지이다. 첫째, 시간과 노력의 기회비용이다. 어차피 사고팔고 하지 않을 텐데, 자꾸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물론 재미있다. 본인의 생각과 수집한 정보와 차트의 시세가 모두 한 방향으로 일치할 때는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더 유익하게 보낼 수 있다.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대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아름다운 저녁을 보낼 수도 있고, 취미 생활을 즐기며 삶의 질을 드높일 수도 있다. 둘째,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매체가 발달한 요즘, 마치 끝없이 내리는 장맛비처럼 정보가 쏟아진다. 중요한 것은 그 정보들이 정제된 고급정보가 아니라는 점이다. 대부분은 쓰레기고, 쓰레기가 아니라면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다. 수없이 쏟아지는 쓰레기 정보들은 투자의 원칙이 흔들리도록 현혹한다. 책에서 순종투자자는 ‘뉴스가 너무 결정적이어서 자기 진단의 기초가 흔들릴 때, 그리고 기존의 판단과 어긋날 때는 움직인다.’고 하는데, 그 결정적인 뉴스가 쓰레기일 확률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투자자는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나는 순종투자자가 아닌 장기투자자가 되길 꿈꾼다. 그리고 다시 한번 저자의 말을 곱씹는다.

“국제적인 우량주에 해당되는 주식을 몇 종목 산 다음,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사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

다음편에 계속…

대한민국 모두가 책길로 성공할 때까지 리드하겠습니다, 책더리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교보문고

주식 시장에서 참 많은 고수가 있다. 고수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정확히는 주식 투자를 해서 꾸준한 수익을 낸 투자자들이 많다. 엄청나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만 해도 상당하다. 주식을 하는 사람에 비해서는 1%도 안 되겠지만. 주식 책은 꽤 진지하고 숫자가 난무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 투자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해당 기업의 숫자가 어떤지 확인해야 한다.숫자라는 것은 해당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잘 나오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대부분 주식 투자 책이 이런 걸 알려준다. 여기에 추가로 차트를 통해 투자할 기업을 고르거나 심리에 대해 알려주는 책도 있다. 시중에 나온 모든 주식 책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유명한 투자자의 책은 거의 다 읽었다. 최근 워낙 국내 저자의 주식 책이 많이 나와 전부 읽지는 못했다. 반면 외국에서 번역된 유명한 투자자의 책은 거의 대부분 읽었다. 그것도 오래 시간 동안 투자로 검증된 투자자.기본적으로 한국에 번역 될 정도면 어느 정도 검증은 끝났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짧은 기간도 아니고 최소한 10년 이상 주식 투자를 하며 수익을 꾸준히 냈다면 확실하다. 여러 투자자가 있는데 그 중에서 워런 버핏은 신급이라 나같은 개인이 따라하기는 참 힘들다. 시중에 나와 있는 워런버핏의 책을 거의 대부분 읽었는데 현재의 워런 버핏의 투자는 개인 따라하기는 힘들다. 여러 주식 투자자 중에 시간이 지나며 나랑 가장 맞는 투자자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아닌가도 싶다.의 저자이기도 한데 그렇게 느낀 것은 투자도 중요하지만 삶을 즐긴다는 점에서 그렇다. 주식 투자로 거대한 부를 이룩한 점에서 대단한 투자자임에 틀림없다. 다른 투자자와 달리 앙드레는 꽤 많은 책을 펴 냈는데 무척이나 위트와 유머가 넘친다. 자신의 실수와 실패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솔직하게 전부 다 밝힌다. 아마도 그건 50년도 넘는 기간동안 투자를 한 것도 있겠지만 그런 걸 밝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투자실력과 수익 때문 일 듯하다.자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오래 시절 투자를 하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함께 겪은 경험담을 거의 썰로 풀어낸다. 앙드레 책을 읽으면 주식 투자에 대해 거창하고 대단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을 쓸 당시에도 이미 할아버지가 그런지 몰라도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동네 사랑방에서 ‘라떼’를 시전하며 떠는 할아버지처럼 느껴진다. 그걸 이야기하는 사람이 앙드레 코스톨라니인지 몰랐다면 그 할아버지 참 이야기 맛깔나게 재미있게 한다고 생각했을 듯하다.핵심 포인트는 소신파 투자자와 부화뇌동파 투자자다. 대부분 부화뇌동파 투자자에게서 돈이 소신파 투자자로 옮겨진다. 소신파 투자자는 남들과 다른 길을 걷는다. 남들이 투자를 하지 않을때 투자를 한다. 남들이 주식을 매수하지 않으려 할 때 매수하고, 남들이 주식을 매도하려 할 때 매수한다. 남들이 기쁨에 넘쳐 주식시장에 들어올 때 함께 기뻐하면서 주식을 그들에게 매도하고 현금화한다. 이들은 남들과 다른 길을 걷기에 고독하지만 수익으로 인정받는다.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총 4가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 돈, 생각, 인내, 행운이다. 투자하며 이걸 갖고 실천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인내가 아닐까한다. 기본적으로 투자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투자할 때 남이 아닌 내가 내린 생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렇게 투자를 해도 내 생각과 달리 움직일 때도 많다. 그럴 때 얼마나 인내를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다보면 운좋게 큰 수익이 나기도 한다.수익을 내는 투자자는 언제나 소수다. 다수의 길을 가서는 투자로 성공하기가 힘들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다수의 길이라는 것은 내가 투자한 후에면 상관없다. 남들이 아직 관심이 없거나 무시할 때 해당 기업을 매수한다. 내 생각이 맞다면 사람들이 찾아와서 내가 투자한 기업을 사려한다. 그때부터 주가는 오른다. 여기서 쉽게 매도를 하면 큰 수익을 내지 못한다. 이럴 때도 인내가 필요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해당 기업의 실적 등을 봐야하지만 주가가 오를 때는 이유가 있다.바로 돈과 심리가 결합되어 추세를 형성할 때이다. 사람들이 해당 기업으로 돈을 넣고 올라갈 것이라는 심리가 생기면 주가는 상승한다. 한 번 상승하는 추세가 형성되면 그때부터 주가는 계속 오르게 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런 식으로 꽤 다양한 투자를 여러 경험을 통해 체득화해서 수익을 냈다. 이를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썰로 풀어내서 읽다보면 재미도 있는데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너무 진지한 주식투자 책보다 좀 더 철학과 위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 책이다.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이렇게 쉽게 돈 벌면 얼마나 좋을까.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여러가지 두루두루 배우자.함께 읽을 책https://blog.naver.com/ljb1202/220772633310돈이란 무엇인가 – 지적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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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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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핵심 요약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직접 집필한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한 내용은 무엇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의 책에 담긴 핵심적인 투자철학을 요약해드리고자 한다.

수면제 투자법

유럽의 워런버핏이라고 할 수 있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조언은 생각보다 심플하다. 이른바 ‘수면제 투자법.’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길 우량주 위주 로 매수해놓은 다음 수면제를 먹고 몇 년이 지나면 부자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한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투자 비법 – 수면제 투자법

장난기 섞인 말이기도 하지만 이 책의 핵심인 것은 분명하다. 그만큼 가치투자, 장기투자가 돈을 벌기에 유리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역사가 증명한다. 자본주의의 세상에서 물가는 매년 상승하고 있고, 자산가격 역시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미국의 애플과 같은 초우량주, 한국의 삼성전자같은 종목을 10년전에 매수해두고 그대로 두었다면 정말로 떼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이처럼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검증된 안전하면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투자 방법이다.

가치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 효율적 시장가설

효율적 시장가설이란 시장이 효율적이여서 가격이 가치를 제대로 반영한다는 이론, 전제이다. 만약 이 가설이 참이라면, 한가지 모순이 생긴다. 주식시장은 엄청나게 변동성이 심하고, 외부 요인에 따라 가격이 들쑥날쑥이며, 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럼 효율적 시장가설이 틀린 것일까? 아니다. 이 가설은 장기적으로 적용된다. 단기적으로 시장은 비효율적이여서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기도 하고, 고평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제 가치를 반영하게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강이지 산책과 같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효율적 시장가설을 산책하는 개와 주인에 비유했다. 가끔은 개가 주인보다 앞서가기도 하고, 뒤쳐지기도 하지만 결국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만난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시장은 효율적이다’ 라는 전제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투자로 돈버는 법은 명확해진다. ‘높은 가치의 기업을 장기간 보유한다.’이다.

하지만 시장은 단기적으로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주가가 가치에 비해 높이 뛰기도 하고 뒤로 쳐지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비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타매매는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인 투자 방법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의 핵심 : 인내

코스톨라니가 궁극적으로 책에서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는 투자는 결국 인내심 싸움이라는 것이다. 투자로 돈을 잃는 사람들은 가만보면 시도때도 없이 사고 판다. 애초에 시장은 비효율적이라서, 예측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선 가장 좋은 기업에 올인(All-in)하고 기다려야 한다. 다시말해, 인내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업을 알아본다 한들 일찍 팔아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결국 투자로 돈을 벌기위해 우리는 종목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인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아래 첨부한 영상은 장기투자의 태도, 즉 확신을 갖고 기다리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영상이다. 한 번 시청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더 좋은 기업을 발견하기 전까진 매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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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요약)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리뷰보기 작가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05.10.15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소개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고,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80여 년의 세월 동안 코스톨라니는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타고난 예술가적 자질과 유머 감각을 살려 쓴 유쾌하고 재미있는 투자 관련 글들로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YES24 제공]

책 소개

코스톨라니의 13번째 책이자 유고작이다. 1999년 코스톨라니 타계 후 2000년 출판되었다. 그의 여러 저서들 가운데에서도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강의> 등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코스톨라니 3부작).

<요약>

– 서문

코스톨라니의 절친이자 프리랜서 금융 저널리스트인 스테판 리쎄가 작성하였다. 생전의 코스톨라니는 삶과 일을 모두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으며, 평생을 돈과 주식에 몰두했지만 그는 결코 금전숭배주의자가 아니었고 어디까지나 ‘지적인 도전 행위’로서 투자 활동을 해왔다고 말한다.

1. 돈의 매력

– 돈은 도덕적인가? 객관적인 판단은 불가능하지만, 돈에 대한 욕구는 경제적 진보의 동력이 될 수 있다. 의학 발전을 가능케 한 경제적 진보가 있었기에 93세인 지금 열세 번째 책을 쓰면서 행복해하고 있다.

– 돈은 자유세계의 가치척도 : 소유/소비의 기쁨, 힘과 지위의 상징, 장애 등에 대한 보상, 의학적 보호 및 수명의 연장을 의미, 삶에 대한 자극(투자 성공은 내 생각이 올바르다는 것의 입증)

– 백만장자란? 자기 자본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행하는 데 있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백만장자. 자산의 절대적인 규모와는 무관. 돈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하며,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어야 한다”. 수전노나 낭비벽이 있는 사람은 백만장자라 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백만장자가 되는가? 1. 부유한 배우자를 만난다. 2.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갖는다. 3. 투자를 한다. 나의 전문영역은 투자이다.

–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 80여년간의 증권시장 경험으로부터 배운 교훈. 주식시장의 환경을 초현실주의 미술과 인상파 화가 작품에 비유. 투자자가 된다는 건 아주 멋진 일이다. 투자는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지적 행위이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필요하게 되는 정신적 체조이다.

2. 증권 동물원

– 태초에 투기가 있었다 : 고대 이집트의 요셉이 곡물을 매점매석. 고대 로마에서도 곡물 투기가 성행(곡창지대였던 카르타고 멸망 후 약탈한 곡물이 일시에 로마로 유입되자 곡물가 대폭락, 키케로는 원로원 의원으로서 내부 정보 이용한 투자로 큰 부를 쌓음.) 그 외에 발자크, 스피노자, 리카르도 등도 대단한 투자자였다. 케인즈는 경제학자로서 성공한 몇 안 되는 투자자였다.

– 투자, 할 것이냐 말 것이냐 : 1) 근본적으로 처한 재정적 여건과 성격에 달려 있다(돈이 많으면 투자할 수 있다). 2) 시간적 제한 없이 돈을 쓸 수 있어야 한다. 3)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정신적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 중개인(브로커) : 새로운 거래를 발생시키기 위해 고객을 자극하는 역할, 자신도 한때 브로커였지만 높이 평가하진 않는다. 하지만 그들로 인해 주식시장이 움직인다. “여자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여자들 없이도 살 수 없다.”

– 머니매니저(펀드매니저) : 규모는 크지만 고객의 돈을 다룬다는 점에서 중개인과 유사. 시장 예측 능력을 가진 사람이 얼마 없어 성공률은 높지 않다.

– 금융자본가(‘큰손’) : 의결권 확보하고 경영활동 및 인수합병 등에 관여, 증시에 큰 영향력 행사.

– 차익거래 : 전산 발달로 멸종하고 있는 거래. * 과거 차익 거래 성공의 관건은 빠른 전화 연결, 전화교환원에게 뇌물을 주고 식사에 초대하기도 했으며, 그러다 거래인과 전화교환원 부부도 많이 탄생했다. 당시 유행한 노래 가사 : “안녕, 사랑하는 나의 허니, 달러가 지금 어떤지 말해 줘요…”

– 단기투자자(‘사기꾼’) : 장기적으로 망할 수밖에 없고, 80년간 성공 사례를 본 적이 없다. 은행과 브로커는 고객을 단기투자자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다. 특히 외환시장은 수출입 관련 대금 3% 가량을 제외한 나머지 97%가 단기 매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투자자들은 주식 거래의 활성화와 시세의 안정화에 필요한 존재이다.

– 장기투자자(‘마라토너’) : 장기적으로 이득을 본다는 게 단기투자자와의 차이. 장기투자를 권하고 싶지만, ‘놀이하는 인간(Homo Ludens)’로서의 본능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다.

– 순종투자자(‘장기적인 전략가’) : 장/단기투자자의 중간쯤에 위치. 매일매일의 이슈에 일희일비하진 않지만 근본적으로 자기 진단의 기초가 흔들릴 땐 움직인다. 금융자본가와는 달리 시장을 움직일 수 없다는 점에서 수동적 투자자. 행간을 읽는 통찰력이 중요하고, 이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으며 오로지 경험에서 얻을 수 있다. “투자자들 가운데 일생에 적어도 두 번 이상 파산하지 않은 사람은 투자자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손실과 수익은 동전의 양면 같은 것이며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며,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사실 쓸모가 없”다.

3.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 채권 : 본인의 성공 사례 소개 – 1) 구 소련 몰락 후 러시아에서 채권 발행을 시도하자, 프랑스에서 레닌이 동결을 선언했던 제정 러시아 시절의 채권 상환을 요구, 명목가치의 1%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었던 이 채권에 투자하여 6천% 수익을 거둠. 2) 세계대전 후 패전국 독일의 영 채권(Young-Anleihen) 매입, 지불 능력 없었으나 ‘독일의 미덕을 믿’고 투자, 원금의 140배 수익을 거둠.

– 외환 : 과거 1920년대에 있었던 프랑화 공매도 투기 사건 소개(이른바 ‘마르느의 기적’). 투기 세력이 프랑화를 매도하며 나머지 모든 자산에 투자, 프랑스 정부의 환율 개입으로 반전(1달러당 5프랑 → 28프랑 → 15프랑). 오늘날 외환시장은 대형 투자자들도 수천만 명의 중소 투자자들과 경쟁해야 하며, 단기 게임에 의해 지배되는 시장이다. 제로섬 게임이란 점에서 주식과 전혀 다르다.

– 원자재 : 위험 인지하고 손실 감당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사람이 하는 게 좋다. 사실 투자를 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현물 관련 업계에 종사)을 위한 것이다.

– 유가물(금, 그림, 골동품 등) : 인플레 심리가 만연했던 시기에 각광받기도 했으나, 기본적으로 어떤 가치도 새로 창조하지 않는다. 인플레 상황이 아니라면 투자 가치가 거의 없다(원자재 투자도 마찬가지). 오직 투기가 가능할 뿐이고, 적절한 진입과 청산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반면 주식은 가치 증식이 이루어진다.

– 부동산 : 돈 많은 사람을 위한 투자수단. 매매비용 크고 유동성이 떨어진다. 시장 조사를 잘 해야만 평균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 주식(‘진짜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것’) : 앞서 열거한 다른 투자 대상들과 달리 장기적 상승운동을 한다는 점이 주식의 장점. 다른 투자수단에 비해 성공 확률이 높다.

4.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 탄생 시간 : 17세기 네덜란드 인도회사 사례. 당시에도 ‘주가 폭락’이 있었다(1688년).

– 증권인들이 만나는 곳 : “증권거래소는 …… (중략) …… 나는 다른 어떤 곳에서도 동일 면적에 그렇게나 많은 수의 어리석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자주 갔다. 내가 어리석은 사람들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과 정반대로 행하기 위해서였다.” 컴퓨터 발달로 사양화.

– 그외 자본주의의 신경체계, 세계사의 거울, 경제의 온도계? 정확한 온도계는 아니다. 경제와 주식시장은 항상 평행으로만 성장하지 않는다. 물론 서로간에 상호작용이 없다는 얘기도 아니다. 유명한 개와의 산책에 비유.

5.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 주식시장의 논리 : 애널리스트들은 어떻게든 시세 변동에 대한 논리적인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요와 공급이 유일한 논리라고 생각한다.

6.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단조 혹은 장조? 오페라/심포니처럼 주식시장에도 장기적인 흐름을 결정하는 주 멜로디가 있다. 이런 주제음악을 경정하는 것은 다음 두 가지 요소이다. 전쟁과 평화 그리고 장기적인 경제 발전.

– 평화는 제일 중요한 것이다

–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 개와 주인이 항상 나란히 가진 않지만 장기적으론 같은 방향으로 간다. 너무 멀리 나간 개는 다시 돌아온다. Ex) 1990년대 일본. 더 높은 생활수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 때문에 경제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 확신. 때때로 이러한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는데, 가장 큰 장애 요인은 돈이 없다는 것이다(유동성 부재). Ex) 금본위제, 디플레이션.

7.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돈 + 심리 = 추세 : 중기적 주식 거래의 경향은 돈과 상상력(심리)가 경제 기초지표보다 훨씬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경험상 유동성 환경에 변화가 생기면 9~12개월 내에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끼친다.

– 경기, 중기적으로는 영향이 없다 : 경기와 증시가 따로 노는 사례 소개 ex) 2차 대전 후 독일 화폐 개혁. 놀라운 산업 발전과 배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하락, 유동성 풀리자 사상 최대 상승. <돈>과 <심리>의 결합이 중요하다.

– 인플레이션 / 디플레이션 : 통제를 벗어난 인플레이션은 위기를 부르지만 약간의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실업률)보다 낫다. Ex) 2차 대전 후 독일 고금리 정책, 프랑스 금본위제.

– 중앙은행 :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금리 변동은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 “나는 증권의 매수 혹은 매도를 결정할 때 기업의 결산 공고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자, 이제 금리가 떨어지면 ‘언제’라든가 ‘그러나’라는 말은 잊고 무조건 주식시장에 뛰어 들어가야 한다.” 금리 변화에 큰 의미 부여.

– 채권, 주식의 경쟁상대 : 장기 금리는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수요/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채권 금리변동에 대해 일반론적 설명.

– 외화 : 외환 시세도 ‘돈’(유동성)이라는 요소에 간접적으로 영향. 이종통화간 이자차익 거래 등.

– 대중의 심리 : 과거엔 인간의 심리란 결코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에 선회. 개인이 아닌 대중의 심리적 반응의 정도와 시기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 『군중심리』 (구스타프 르 봉))

8. 증권심리학

–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내게 있어 기술적 이해는 다음 한 가지 질문에 달려 있다. 과연 증권의 대다수가 현재 누구의 손아귀에 있는가? 소신파는 4G를 가지고 있다. 돈(Geld), 생각(Gedanken), 인내(Geduld), 행운(Gluck).

– 돈, 생각, 인내, 행운 : 빚 내서 주식 투자 하지 말라(ex. 알제리 전쟁 중 反 드골파의 쿠테타 당시에 신용을 썼다면 망했을 것이다). 충분히 생각한 끝에 어떤 전략을 세웠다면 친구나 여론, 일상생활 등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 된다(ex. 전후 이탈리아 제조업 부흥기에 거의 망해가던 고급 자동차회사인 이소타 프라씨니에 투자). “투자에서 얻은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돈, 즉 고통의 결과이다.” 그리고 운도 따라야 한다.

– 코스톨라니의 달걀 : 투자 시장의 장기 변동을 강세장/약세장으로 구분, 강세장/약세장을 다시 각기 세 가지 국면으로 구분. – 조정국면 / 적응국면 혹은 동행국면 / 과장국면.

그림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465038

“우리는 그럼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1998년의 위기는 1987년의 그것처럼 시장을 그렇게 강도 높게 정화하지는 않았다. ‘코스톨라니 달걀’의 과장국면에서 말하는 ‘위로의 과장’이나 ‘아래로의 과장’ 역시 그리 심하지 않았다. 경기가 너무 빨리 회복되는 바람에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을 시장에서 밀어낼 수도 없었다. 지수가 과거의 기록을 다시 깨뜨렸다고는 하지만 두려움은 훨씬 커졌다. 내 생각으로는 우리는 지금 제2국면의 끄트머리에 서 있다. 흥분의 기미는 아직 없다. // 1년 전에 증권거래인들이 디플레이션을 두려워했다면, 지금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오를까봐 두려워한다. 급속한 생산성 향상 덕분으로 인플레이션 없이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점이 확실해지면 그때서야 분위기가 고조되고 상승운동의 제3국면으로 들어설 것이다. 그러면 한차례 붐이 있은 뒤 다시 대규모 후퇴를 해야 할 것이다. (pp.186~187.)

      

– 성공전략은 ‘남들과 반대로’ 하는 것 : 하강운동의 과장기인 제3국면에서 매수해야 하고, 매수하고 난 뒤에 가격이 더 떨어져도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밀 가격이 떨어질 때 밀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람은 밀 가격이 오를 때도 역시 가지고 있지 않다.” // 거래량 역시 많은 것을 암시해준다. 1) 시세 하락 & 거래량 증가(부화뇌동파 → 소신파) 2) 시세 하락 & 거래량 미미(주식이 아직 부화뇌동파 손에) 3) 시세 상승 & 거래량 증가(소신파 → 부화뇌동파) 4) 시세 상승 & 거래량 미미(주식이 아직 소신파 손에) // 가장 분명한 암시는 일반적인 의견. 주식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사람들도 증시에 관심을 갖게 되며, 마지막 비관론자들까지 낙관론자로 바뀌면 제3국면의 끝.

– 뚜렷한 주관의 소유 여부 : 대중심리를 거스르는 투자시에 주가가 떨어져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강한 주관이 필요. 상승운동의 3국면이 유동성의 힘으로 상당 기간 유지될 수도 있고 이때 투자자는 자신의 논리를 약간 억제해도 괜찮으나 그래도 자신의 현실 감각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당신은 강세장 투자자인가, 약세장 투자자인가? 약세장 투자자(매도 포지션)로 시작해서 큰 돈을 벌었지만 문제가 있었다. 1) 다른 사람의 고통과 손해의 대가, 부를 거머쥐었으나 대부분의 친구들은 파멸하고 외톨이가 되었다 2) 나도 강세장이 오자 큰 손실을 보았다 3) 강세장과 약세장 투자자 수가 항상 같은 선물시장과는 달리 현물시장에선 95:5의 비율이다 4) 주가는 1천~1만%까지도 상승할 수 있으나 낙폭은 기껏해야 100%다.

9. 정보의 숲

– 정보, 투자자의 도구 : 은행가, 브로커, 경제학자로부터는 정보를 얻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바와 반대로 하기 위해 노력한다. 시세 변동과 관련된 보도가 가장 흥미없다(수급 이외에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게 없다).

– 페따 꼼쁠리(Fait accompli : 기정사실) 효과 : ex. 큰 수익을 낸 회사의 공시 발표와 함께 주가가 떨어진다거나, 걸프전 발발과 함께 주가가 오르는 현상.

– 정보 사회 : 제대로 된 진단을 위해 모든 뉴스에 귀 기울여야 할까? 아니다.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그것들을 이해하고 상관관계를 제대로 파악하며 그에 맞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

– 투자 조언, 추천 종목 그리고 소문들 : “나는 어느 레스토랑엘 가든지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는 절대 주문하지 않는다. 추천 메뉴란 결국 레스토랑이 빨리 팔아 치우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종목이나 투자 조언 또한 90퍼센트가 그렇다.”

– 증권거래소의 거물, 유대교 랍비에서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 내부정보 : 내부정보가 늘 정확한 건 아니다. “”정보를 얻었다”는 것은 종종 “망했다”는 뜻이다.” “대단한 금융가도 별 볼일 없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

10.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로! : 강세장에서는 최악의 종목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조금은 벌어들일 수 있으나 약세장에서는 최고의 종목이라도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선 일반적 추세를 보고 그 다음에 주식을 선별하라. 적어도 20년 이상 투자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일반적 추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 성장 산업,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 : 새로운 분야는 지그재그 식으로 발달한다. 성장과 후퇴를 반복하며 구조조정/선별 작업이 이루어진다. Ex) 19세기 철도회사, 20세기 초 자동차 산업.

– 주식의 적정한 가격 주가의 객관적 측정이 가능한가? 아니다. PER 멀티플도 심리의 영향을 받는다.

– 턴어라운드 주식 : 본인 투자 사례 제시 – 1970년대 파산 위기에 처한 크라이슬러에 투자(3달러 → 150달러).

– 증권분석가들이 사용하는 의미 없는 단어들 : ex) “보유하라” – 과거에 사놓은 주식이 있는데 지금이라면 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면, 그것을 팔아야 한다.

– 차트 : 이중상승 • 이중하강 이론과 M • W 이론은 오래된 차트 법칙이며, 나는 차트 옹호자는 아니지만 이 두 법칙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 문제는 차트 신봉자들이 차트를 보조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푹 빠져 있다는 것이다.

11. 머니매니저

– 남의 돈으로 하는 투자 : 진지하지 않은 대다수 전문가들의 주 관심사는 가능한 빨리 고객의 돈을 자신의 돈으로 옮기는 것이다. / 진지한 머니매니저는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내는 곳에 돈을 투자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의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 투자펀드 : 펀드의 수가 늘어나며 선택의 어려움 증가. 10년, 20년의 결과를 모아 성과를 측정해야 한다. 3년간 수익률이 좋았더라도 단순히 운이 좋아서일 수 있다. 투자전략의 파악이 중요하다.

– 헤지펀드, 이름만으로도 사기 : 매우 부정적 ex) 롱텀 캐피탈 매니지먼트 파산 사례

– 투자 컨설턴트(매매수수료) < 자산관리사(성과보수) 12. 모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 손해를 보는 것도 모험의 일부이다 : 나는 그 누구에게도 투자자가 되라고 권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말리기도 어렵다. 증권 거래에 대해 이해하고 어느 정도 통달하려면, 사실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 투자자에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증권에서 입은 손실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 인터뷰를 보면 많은 펀드매니저들은 하루 16시간씩 일한다고 한다 …… 전문 증권거래인들이 하는 일의 95퍼센트는 사실 시간 낭비이다. - 유명 인사의 속사정 : “친구나 이웃, 동료들에게서 성공적인 투자자라는 말을 한번 들은 사람은 이 후광에서 결코 벗어날 수가 없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가능성은 사실 많은 사람을 매혹시킨다. 헬스클럽, 술집, 미장원, 연극이나 오페라, 어디서든 그는 항상 꼬치꼬치 질문을 해대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 증권과 사랑, 그리고 증권에 대한 사랑 : 증권과 사랑에 빠지면 인생의 많은 다른 것을 보지 못한다. - 10가지 권고 사항 : 1. 매입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 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도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하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 10가지 금기사항 : 1.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 것이며, 비밀스런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말라. 2. 매도하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매수하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나 자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 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결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서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하지 마라. _______________________ 월요일 저녁 교육 시간에 발표한 내용. 야심차게 스스로 책을 정해서 대학 세미나식으로 한번 준비해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생전에 안 하던 짓에 막상 뛰어들어 발을 담그자, 비로소 내가 스스로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를 알게 되었다(?). 내가 뭔가를 요약하길 몹시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건 초등학교 1학년 때 문단별로 요약하는 읽기 숙제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정말 진심으로 하기가 싫었다. 대학 입시 때 논술에서 겪은 어려움과 대학 입학 후의 내 일관된 학업 부진 역시 상당 부분 내가 유달리 이쪽으로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례로, 본문 요약을 포함해서 20장짜리 레포트를 내야 하는 모 교양수업이 하나 있었는데 강의시간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하고 교수님과도 친해졌었지만 과제만큼은 끝내 제출을 하지 못 했다. 게을러서가 아니라, 그냥 내겐 그걸 해낼 능력이 없었다. 이후에 구직자 신분이 되어서도 모 증권사에서 자료 요약해서 전지에 적는 PT 면접이 있었는데 진짜 면접관님들 표정에서 느껴질 만큼 못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나였기에, 한창 너도나도 취업하기 힘들다며 대학원 진학까지도 대안으로 거론하곤 하던 그 시기에, 적어도 나만큼은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천지개벽이 일어난들 공부를 할 수가 없는 종자였고, 남들에겐 플랜B인 대학원이 내게는 플랜Z에도 들지 못할 일이었다. 나의 구직 과정은 더더욱 퇴로 없는 배수진일 수밖에 없었다. 지금 이것도 실제 책이랑 내가 요약한 거랑 직접 비교해서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나는 정말이지 초등학교 1학년 첫 읽기 교과서 요약 숙제부터 남들이 정규교육 과정을 받으며 대학 4년까지 16년 이상을 해온 훈련 과정에서 늘 한 발 비껴선 채로 처음부터 끝까지 낙오자이며 열외자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그런데, A4 용지로 일곱 장 분량의 이 자료를 작성하면서 뭔가 시작할 때와 끝날 때쯤의 내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왠지 몇 번 더 훈련을 쌓으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생전에 없던 희망적인 실마리는 시키지도 않은 도전에 하늘이 감복하여 내린 상이 아닐까. 어쨌든 제때 학교 다닐 적에 똑바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것도 다 그만한 복을 타고 나야 가능한 일이라는 게 나의 결론이다. 코스톨라니는 상경계열 출신이 아니었다. 철학과 미술을 공부하고 피아노를 치던 예체능계 출신으로 증권가에 몸을 담았기에 오히려 그만의 독특한 시각을 키워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가 시종일관 내비치는 업계 종사자 및 경제학자들에 대한 불신의 한켠에는 非 상경계 출신으로서 느꼈던 소외감도 어느 정도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마치 공대 출신 셀트리온 서 회장님처럼 말이다. 내가 남들과 다른 점을 찾아 어떻게 하면 강점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하나 더, 나는 시장을 볼 때 시장의 센티멘트에 따라 똑같은 뉴스도 고점에선 악재가 되고 저점에선 호재가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브로커로서 이런 관점은 뉴스 분석에 게을러지고 나아가 공부를 안 하는 듯한 인상을 주게 만들 위험이 있다. 하지만 내가 적재적소에서 코스톨라니를 인용할 줄 안다면 이러한 나의 관점을 자연스럽게 지켜나가면서도 그럴싸한 인상(?)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컨대 브로커 욕하는 코스톨라니의 책이 정작 브로커의 손에 쥐어지면 쇼맨십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로써 코스톨라니 對 브로커의 승패는 1:1 무승부, 아름다운 결말이 아닐 수 없다(?). 다 퇴근하고 사무실에 혼자 남으니까 좋네.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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