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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 그로 인하여 탄생된 브랜드 Molkule

최근 한국에 가장 큰 이슈중 하나인 미세먼지는 이지역에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 역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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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esigndb.com

Date Published: 3/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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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기청정기 시장동향 – Kotra 해외시장뉴스

○ 실내 공기질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국공립학교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음. – 최근 집계된 MarketWatch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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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kotra.or.kr

Date Published: 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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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수요 증가하는 美 공기청정기 시장 전망

– Freedonia의 동일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약 6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1년까지 연평균 4.5%의 성장률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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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verseas.mofa.go.kr

Date Published: 7/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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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공기청정기, 美 월마트서 파격 할인…229달러→129달러

[더구루=김다정 기자] 코웨이가 미국에서 공기청정기 파격할인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미국 시장에서 고성장 기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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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guru.co.kr

Date Published: 6/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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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순위,미국3대장을 파헤치다 – 네이버 블로그

오늘은 공기청정기 제품 중에서도 깐깐한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어느새부터인가 날씨예보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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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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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의 동향-해외시장 보고서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의 동향. 대륙북미; 국가미국; 업종전체; 품목전체; 작성자송유범; 자료제공실 전체. 미국, 공기청정기. 2017.05.24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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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ta.net

Date Published: 1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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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공기청정기 사는 이유가 다르다 | 연합뉴스

한국 “공기 나빠서”…미국 “카펫·애완동물때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최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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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6/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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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공기청정기 미국에서 큰 인기…수입 64% 급증

26일 코트라 LA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 수입된 한국산 공기청정기는 총 1억2200만 달러 규모로 전년도보다 약 64% 급증했다. 1위는 중국산이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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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daily.com

Date Published: 1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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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기청정기 (air purifier) 쓰시는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공기 청정기를 모든 곳에 둘게 아니라면 HVAC를 강제로 돌리고 이거 필터를 자주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코스코에서 산 위닉스도 쓰고 다이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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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4/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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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역사의 미국 공기청정기 오스틴에어 미세먼지 흡입과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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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공기 청정기

  • Author: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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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QeihigBC2k

미국의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 그로 인하여 탄생된 브랜드 Molkule

샌디애고나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캘리포니아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들은 매우 깨끗한 공기로 인해 연중 청명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자동차나 공장등 도심에 많은 공해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중 태평양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그것을 항상 씻겨내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국에 가장 큰 이슈중 하나인 미세먼지는 이지역에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 역시 이 지역에는 거의 존재 하지 않을것이라 필자 역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오염이 거의 없는 이지역에도 공기청정기 시장은 매년 성장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 때문입니다.

먼저, 미국은 약 9000만 마리의 반려견이 있는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략 세가구에 한집꼴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려견에서 매일 빠지는 털로 인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매우 많을 뿐더러, 이들과 매일 산책을 나가는것이 보편화된 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그 개들이 밖에서 뒹굴면서 집에 가져온 먼지들은 집안 공기를 탁하게 만듭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dogtownmedia.com/dogs-in-the-office-increase-productivity-and-lower-stress/

시내 공원 어느곳을 가도 애견을 데려오는 시민들을 볼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많은 기업에서도 출근시 반려견을 데려오는것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이유는 미국의 카페트 문화입니다. 많은 미국 가정집은 바닥에 나무대신 카펫으로 마감을 한 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집안에 들어올때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부에서 가져온 먼지들이 카펫에 들러붙어 실내 공기 오염을 유발합니다. 즉 한국과 같이 외부적요인이 아니라 내부적 요인때문에 공기 청정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stylebyemilyhenderson.com/blog/living-room-rules-know

흔한 미국 가정집의 인테리어. 주로 카펫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큰 이유때문에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된 Molekule 이라는 스타트업에서 출시한 공기청정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Yogi Goswami 라는 플로리다 대학교 교수는 아들이 천식으로 고생하는것을 보고 공기청정기를 개발하는것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는 기존의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단지 곰팡이나 알러지 유발물질을 단지 붙잡아 둔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나노필터를 개발해 그러한 것들을 분해할수 있는 필터를 개발해내어 그의 아들과 이 기업을 창업 하게 됩니다.

출처 : https://impakter.com/molekules-air-pollutants-destroyer/

Molekule의 창업자와 그의 가족.

출처 : www.molekule.com

해당 공기청정기의 핵심 기술에 대한 분해도와 이에 대한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aGnTn6CL00s

역시 기존의 전통적인 공기 청정기에서 진보된 기술도 화제 이지만, 더 주목받았던것은 기존 공기청정기 에서 볼수 없는 정말 세련된 디자인 입니다. 보통 과학자가 개발하여 내놓은 제품들은 해당기술에 과도하게 집중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무시하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얼핏봐서는 이것이 공기청정기가 아닌 가구라고 해도 믿을 않을 만큼 정말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마치 뱅앤 올룹슨이나 애플의 제품과 같이 매우 간결한 디자인과 더불어 금속과 가죽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주위 인테리어와 이질감이 없게끔 합니다. 기존 공기청정기들이 흔히 갖고있는 공기흡입 구멍을 전부 없애고 하부의 틈새를 통해 공기를 들어오게끔 한것을 통해 디자이너와 기술자의 고민을 엿볼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molekule.com

또한 모바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현재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함 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할수 있는 기술 역시 탑재해 놓았습니다 출처 : https://molekule.com

이 회사에서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창업자는 분명 이 제품개발당시부터 디자이너와의 협력을 감안한것으로 필자는 추측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본인 경험으로 봤을때 기존제품과 확연히 차별화 된 형태와 구조가 나올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로 이 제품은 2017년 타임지에 선정된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고 많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아, 현재 가장주목받는 스타트업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사례로 한국의 많은 젊은 창업자들에게 많은걸 시사할수 있습니다. 주요시장인 한국에서 역시 위 사례처럼 한국인들의 숨겨진 라이프 스타일과 그에 따른 니즈를 밝혀내면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 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개발 단계부터 디자이너와 협력하면 좀더 성공적인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수 있을것입니다.

리포터_정재훈

상품 DB – KOTRA 해외시장뉴스

– 미국 내 공기 오염에 대한 경각심 고조, 공기청정기 시장 꾸준한 성장세 –

– 우리 기업들,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과 공공기관 대상 기회를 노려야… –

□ 상품명 및 HS Code

○ 상품명: 공기청정기

○ HS Code: 8479.89

– HS Code: 8479.89는 제습 및 가습 기능이 있는 것으로 분류됨.

□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 동향

○ 미국 환경보호국(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조사에 따르면, 실내 공기오염 물질은 실외보다 적게는 2배에서 5배, 높게는 100배까지 검출된다고 발표함.

– 미국인들의 하루 활동양의 90%는 실내에서 이루진다고 전함.

○ 환경보호국과 과학자문위원회(Science Advisory Board)의 발표에 따르면, 실내 공기 오염은 각종 호흡기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함.

– Carpet And Rug Institute에 따르면, 카페트 속에 갇힌 오염물질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고 경고함.

– 기침, 눈병, 두통, 알레르기 반응, 폐렴, 일산화탄소 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음.

– 미국 초중고 학생의 13명 중 1명은 천식과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며 실내공기오염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함.

– 미국 교육통계국립센터(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발표에 따르면, 학교 건물의 평균 연식은 55년이며 연식이 높은 건물 일수록 실내 공기질 오염도가 높다고 발표함.

○ 실내 공기질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국공립학교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음.

– 최근 집계된 MarketWatch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24년 까지 약15억 달러시장으로 확대 될 것이라고 발표함.

○ 다양한 제품으로 분류된 공기청청기들의 장단점.

– 1) 기본 헤파(High-Efficiency Particulate Air)기능이 탑재된 공기청정기는 가장 대중적이지만 한 달에 한 번 필터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

– 2) 이온화 장치와 오존 발생기(Ionizers and Ozone Generators)가 탑재된 공기청정기는 공중에 날아다니는 오염물질 입자를 이온(ions) 혹은 오존(ozone)과 접촉시켜 동일한 전하(電荷)를 만든 들어 서로의 입자에 붙게 하는 기능을 가졌지만 기관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3) 전기 집진기(Electrostatic Filters)는 이온과 오존을 내뿜는 것에 위 공기청정기와 비슷하지만, 내뿜어진 이온과 오존을 재흡입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 되어 곰팡이를 비롯한 각종 오염입자를 제거함.

– 4) 산업시설용 활성탄필터(Activated Carbon Filters)는 주로 다른 공기청정기와 같이 사용되며 강한 악취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임.

– 5) 자외선(Ultraviolet Lights)이 기능이 탑재된 살균 공기청정기는 미생물과 바이러스까지 멸균 시키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음

□ 미국과 한국 공기품질지수(Air Quality Index) 비교

○ 미국의 공기품질도는 남부 산업지역과 동부지역이 가장 좋지 못한 것으로 집계됨.

– 2019년 6월 27일 기준으로 미국 평균 공기품질도는 119를 기록한 한국 평균과 비교해 좋은 편이지만 오염도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함.

–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AQI 51~100사이는 준수하지만 오존과 미세오염분진으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음.

– AQI 101에서 150는 호흡기 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며,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어린이, 노인, 폐질환 환자 등에게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음.

미국과 한국 공기품질지수 비교, 2019년 6월 27일자 기준

자료: airkorea.or.kr

□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

○ 유로모니터(Euromonitor)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4년 미국의 공기청정기 판매 대수는 6천 7백만 대를 기록했으며, 2018년에는 1천 100만대가 증가한 7천 8만대가 팔림.

– 판매 대수가 증가 이유로는 대기오염도 상승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됨.

미국 공기청정기(Air Purifier Products)시장 규모

(단위: 10000개, 기간:2004-2018)

자료원: Euromonitor

□ 미국 공기청정기 수출입 현황

○ 미국의 공기청정기(HS Code: 8479.89) 수입량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대미 수출국 순위로는 중국, 독일, 캐나다 순으로 집계됐으며, 수출도 지속적으로 증가 중

– 일본과 이탈리아의 성장률은 각각 –48.74와 –21.08을 기록함.

– 한국의 대미 수출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최근 3년 미국 공기청정기 수입 현황

순위 국명 미국 달러($) 시장 점유율(%) 성장률(%) 2017 2018 2019 2017 2018 2019 2019/2018 1 중국 220096717 226273250 321440226 14.68 14.92 21.04 42.06 2 독일 202444005 236348667 286887740 13.51 15.58 18.78 21.38 3 캐나다 155838063 172,506145 217610075 10.4 11.37 14.24 26.15 4 일본 452014309 325239808 166720604 30.16 21.44 10.91 -48.74 5 멕시코 54283857 65335178 73532624 3.62 4.31 4.81 12.55 6 이탈리아 52026258 80903304 63847422 3.47 5.33 4.18 -21.08 7 대한민국 30260074 50985502 56671775 2.02 3.36 3.71 11.15 8 스위스 35255515 32894636 47417617 2.35 2.17 3.1 44.15 9 영국 42887761 45327985 45811616 2.86 2.99 3 1.07 10 네덜란드 13873373 18799770 20992911 0.93 1.24 1.37 11.67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주요 기업 및 시장 점유율

○ 미국 공기청정기 판매 기업들의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순위는 3년간 변화가 없었음.

– 최근 3년간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는 꾸준했으며 향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됨.

○ Newell Brands Inc의 시장 지배율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업계 2위인 Kaz Inc와의 격차도 7.1%로 차이가 크게 남.

미국 공기청정기 기업별 순위와 시장 점유율

순위 회사명 연도 2016, % 2017, % 2018, % 1 Newell Brands Inc 16.6 16.5 16.6 2 Kaz Inc 9.5 9.5 9.5 3 Hunter Fan Co 7.9 7.9 7.8 4 Home Depot Inc, The 7.3 7.3 7.4 5 Lasko Products Inc 5.7 5.6 5.7 6 Sunpentown International Inc 5.3 5.2 5.2 7 Vornado Air Circulation Systems Inc 4.9 4.8 4.8 8 Haier Group 3.1 3.6 3.8 9 Soleus International Inc 3.1 3 3 10 Lowe’s Cos Inc 2.5 2.5 2.5

자료원: Euromonitor

○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공기청정기

– 공기청정기는 더 이상 공기질 개선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이 접목되어 구매자들과의 인터페이스 및 부가적인 기술이 탑재되어 판매됨

미국 내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공기청정기 1위부터 5위

자료원: 각 제조사 홈페이지

□ 유통 구조

○ 미국의 공기청정기 판매의 82.2%는 매장에서 이루어지며, 16.8%는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이루어짐.

– 매장 판매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며, 온라인 판매는 꾸준히 증가 중임.

– 식자재 판매자들의 구입이 23.2%로 상승 추세이며, 가정용 목적이 38.5%로 구매량이 가장 높음.

미국 내 공기청정기 유통구조

자료원: Euromonitor

□ 관세율 및 수입규제

○ 관세율: 0%

-한국 공기청정기(HS Code:8479.89)에 대한 미국의 수입 관세율은 0%

○ 수입규제

– 각주마다 법이 다르나, 대다수의 주는 UL 인증을 받는 것을 권고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UL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함.

□ 시사점

○ 미국의 국공립학교와 국민들의 대기 오염도 및 실내공기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그것이 공기청정기 수요량 증가로 이어짐.

– 범 정부차원에서의 공기청정기 사용에 대한 권고와 공기질 오염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때문에 공기청정기 시장은 점차 확대 될것임.

○ 에어 오아시스(Air Oasis) 창립자 제프리 베너트(Jeffry Bennert) 박사는 “미국 가정집과 오래된 건물들의 공기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공기청정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또한 “최근 스마트폰 연동과 같은 첨단기술을 장착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힘.

○ 온라인 판매의 증가

– 향후 공기청정기의 온라인 판매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도 미국 온라인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축측됨.

○ 미국 산업지역 및 국공립학교

– 남부 산업지역과 국공립학교의 공기청정기 도입을 원하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 기업은 이를 잘 활용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분석됨.

자료원: 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 Air Oasis,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Science Advisory Board, Carpet And Rug Institute,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 MarketWatch, 각 제조사 홈페이지 및 KOTRA 워싱턴무역관 자료 종합

꾸준히 수요 증가하는 美 공기청정기 시장 전망 상세보기

2018-12-08 우은정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

– 캘리포니아 산불 발생으로 공기청정기 수요 급증 –

– 자연재해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오염으로 공기청정기시장 지속 성장 전망 –

□ 美 캘리포니아 주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 추세

◦ 최근 산불로 인한 대기오염 심각한 캘리포니아 주

– 지난달 8 일 , 남가주 LA 근교의 Thousand Oaks 지역에서 ‘ Woolsey Fire ’라고 이름 붙여진 매우 큰 산불이 일어나, 약 9 만 7000 에이커 ( 약 3 억 6420 만 ㎡ ) 라는 엄청난 규모에 피해를 불러옴 . 현재는 전부 진압된 상태이나 약 1500 개의 건물이 전소되고 340 여 개의 건물이 피해를 보았으며 3 명의 목숨을 앗아갔음 .

– 같은 시기에 북가주 San Francisco 와 Sacramento 북쪽의 Concow 지역에서는 ‘ Camp Fire ’라는 이름의 미국 산불 역사상 6 번째로 심각한 산불이 발생함 . 이 산불은 약 15 만 에이커 ( 약 6 억 2000 만 ㎡ ) 를 태웠고 , 85 명이 이 산불로 인해 사망했으며 1 만 9000 여 개의 건물이 전소됨 .

– 이처럼 캘리포니아 주는 끊이지 않는 크고 작은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음. San Francisco Chronicle 에서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산불 현황 지도에 따르면 위와 같은 큰 규모의 산불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화재가 발생했던 것을 알 수 있음 .

2018 년 12 월 현재 기준 캘리포니아 주 산불 발생 현황

자료원: 2018 California Fire Tracker, San Francisco Chronicle

– 이러한 산불이 일어나면 토지와 건물 및 인명 피해만을 입히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대기오염까지 불러일으킴 . 한번 산불이 발생하면 발생지역뿐 아니라 근교지역까지도 한동안은 매캐한 연기와 재로 뒤덮여 주민들은 고통을 겪는 실정임 .

◦ 산불지역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수요 급증

– 지난달 14 일 현지 언론 ABC 뉴스는 최근의 심각한 산불로 인해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대기 질 저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힘 . 남가주 공기청정기 판매점들은 평소보다 급증한 공기청정기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음 .

– Lowe ’ s 등 산불 인근지역의 대부분 판매점들은 공기청정기 품절 사태를 겪어 추가 물량 주문이 필요했으며 , 공기청정기뿐만 아니라 기타 유해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등도 모두 재고가 소진됐다고 전함 .

– The Korean Times 에 의하면 한인 사회에서도 산불의 여파로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함 . 이를 통해 대기오염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진 것을 알 수 있음 .

◦ 공기 정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

– 시장조사 전문기관 Euromonitor 의 미국 공기처리 제품 보고서 (Air Treatment Products in the US, 2017 년 12 월 발간 ) 에 따르면 ,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한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 , 반려동물의 털 날림과 비듬 , 건조한 날씨와 차량 공해로 인한 미세먼지 증가 등 공기 정화를 필요로 하는 여러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함 .

– 산업 분야 전문 리서치기관인 Freedonia 의 미국 소비자 공기청정 시스템 보고서 (US Consumer Air Treatment Systems, 2017 년 12 월 발간 ) 또한, 현대의 소비자들은 대기 질의 중요성에 대해 다방면에 걸쳐 정보를 습득하고 있으며 대기 질이 환경과 개인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분석함 .

– 이렇듯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대기오염과 기타 여러 요인들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공기 정화의 필요성이 점점 더 대두되고 있음 .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꾸준히 변화하며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 .

□ 미국 공기청정기시장 트렌드

◦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규모 및 전망

– Freedonia 의 동일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규모는 2016 년 기준 약 6 억 4500 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 2021 년까지 연평균 4.5% 의 성장률과 함께 약 8 억 500 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

– 이 중 이동 가능한 중·소형 공기청정기 제품 (Portable) 수요는 약 4 억 8500 만 달러로 전체의 75.2% 를 차지하고 있음. 집 전체나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공기청정 제품 (Whole-House) 이 약 1 억 6000 만 달러로 전체의 24.8% 를 차지함 .

– 미국 공기청정기 제품 종류로는 크게 필터 (Conventional Filtration) 형 제품 , 정전기 (Electrostatic) 형 제품 , 이온 (Ionic) 형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음 . 이 중 전통적인 필터형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53.5% 로 가장 높으며 , 그 뒤로는 정전기형 제품이 34.1% , 이온형 제품이 7% 를 차지하고 있음 .

– Euromonitor 에 따르면 2017 년 기준 미국 내에서 판매된 공기청정기 수량은 약 5 40 만 대에 이름. 향후 5 년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2022 년에는 약 6 30 만 대의 판매가 예측됨 .

– Freedonia 는 증가하는 소비자 지출 , 공기 정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증가 및 기술 발전으로 인해 미국 공기청정기시장은 2021 년까지 꾸준한 수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2016~2021 년 미국 공기청정기시장 핵심 트렌드

자료원: Freedonia

◦ 주요 유통채널

– Euromonitor 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미국 공기처리 제품의 유통은 크게 매장 중심의 소매점과 매장이 없는 소매 형태로 나누어짐 . 이 중 매장 중심의 소매점에서 공기처리 제품의 83.9% 가 유통되고 있으며 , 나머지 16.1% 가 매장 없는 소매 형태로 유통됨 .

– 매장 기반의 소매 형태로는 가정 및 정원용품 (Home and Garden) 전문소매점이 38.8% 를 차지하고 있으며 , 가전제품 전문소매점에서는 5.7% 만이 유통됨 . 그 외에는 대형마트에서 22.8% 가 유통되며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매장에서도 약 15% 가 유통되나 그 비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 매장 없는 소매 형태로는 온라인 쇼핑과 홈쇼핑이 있으며 , 이 중 온라인 쇼핑은 14.9% 의 비중을 차지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임 . 가격과 리뷰 비교가 용이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할 수 있는 Amazon 과 같은 온라인 소매업계가 공기청정기 판매에서도 강세를 보임 .

◦ 2018 년 가격대별 주요 공기청정기 제품

이미지 제조사 제품명 적용 범위 가격대 Biota Bot MM108 약 150 제곱피트 ( 약 14 ㎡ ) 100달러 초반 이하 Levoit LV-H132 약 100 제곱피트 ( 약 9 ㎡ ) 100달러 초반 이하 GermGuardian AC4825 약 300 제곱피트 ( 약 28 ㎡ ) Energy Star 인증 100달러 초반 이하 Honeywell 17000-S QuietCare 약 200 제곱피트 ( 약 18 ㎡ ) 100달러 초반 이하

Honeywell 50250-S 약 400 제곱피트 ( 약 37 ㎡ ) 200달러 미만 Winix 5300-2 PlasmaWave 약 360 제곱피트 ( 약 33 ㎡ ) Energy Star 인증 200달러 미만

Biota Bot MM208 약 400 제곱피트 ( 약 37 ㎡ ) 300달러 미만 Coway Mighty AP-1512HH with Eco Mode 약 360 제곱피트 ( 약 33 ㎡ ) Energy Star 인증 300달러 미만 Austin Air Healthmate HM-400 약 1,500 제곱피트 ( 약 140 ㎡ ) 300달러 이상 Whirlpool Whispure WPPRO2000 약 500 제곱피트 ( 약 46 ㎡ ) 300달러 이상

자료원: Best Air Purifier of 2018, Smart Home dot Guide

– 미국의 가전제품 리뷰 웹사이트인 Smart Home dot Guide 에서는 2018 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가격대별 주요 공기청정기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 이 중 한국 제품인 Winix 와 Coway 제품도 포함돼 눈길을 끎 .

– 한국산 두 제품은 에너지 절약 소비자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의 자율 인증 프로그램인 Energy Star 인증까지 갖추었으며, 고성능 먼지 필터인 HEPA 필터를 사용하고 있음 .

– HEPA(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란 미국 에너지부의 인증을 받은 , 0.3 ㎛ ( 마이크로미터 ) 이상의 먼지 입자에 대한 제거 효율이 99.97% 이상인 고효율 먼지 포집 필터임 . 호흡기내과 박사 Eli Hendel 은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공기청정기 구매 시 이 ‘ HEPA Filter ’ 표기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HEPA-like 혹은 HEPA-type 등의 유사 표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함 .

□ 시사점

◦ 앞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 예상돼

– 지역별로 특성이 다르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며, 차량 공해 등으로 인한 매연과 미세먼지 발생은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임 .

– 미국의 많은 가정에는 카펫으로 된 바닥이 널리 사용되며 반려동물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건강과 환경상의 이유로 공기 정화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돼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임 .

–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해당 업계의 한국 기업들도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진출 가능성이 엿보임. 진출 시 HEPA 필터 인증과 같은 미국 에너지부의 표준·인증에도 미리 대비가 필요함 .

–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도 인기가 많지만 아직은 미국 시장에서도 가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술력과 디자인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갖춰야 유리할 것임 .

– 미국 내 대부분의 공기청정기 유통은 아직 매장 판매의 비중이 높으나 , Amazon 과 같은 온라인 판매채널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미국 공기청정기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 역시 온라인 유통채널에 대한 마케팅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 미국 공기청정기시장 공략을 위한 바이어 조언

–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에서 직접 인터뷰한 소비재 유통기업 H 사의 Y 매니저에 따르면 , 한국산 공기청정기는 미국에 진출해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음 .

– 한인 사회에서는 월정액을 내면 정기적으로 방문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음. 자가 관리를 하지 않아도 필터 등 전문적인 관리를 대신 받을 수 있다는 간편함으로 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함 .

– 한인 사회와는 달리 문화가 다른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는 방문 관리 등의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함 . 예를 들면 필터를 별도로 판매하고 관리 방법을 YouTube 동영상으로 안내하는 등 DIY(Do It Yourself) 에 익숙한 미국 소비자 공략이 필요할 것임 .

–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제품은 애프터서비스가 약하고 판매 중단이나 모델 변경 등으로 부품 재구매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오래 사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적지 않음 . 이러한 불신을 해결하기 위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 Y 매니저는 미국은 국토가 넓은 만큼 기후 및 지역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에 대해서도 원하는 기능에 차이가 있다고 언급함 . 따라서 다기능을 갖춘 제품이나 , 기능별로 차별화된 전문 제품 등 소비자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전함 .

자료원 : Euromonitor, ABC News, The Korea Times, San Francisco Chronicle,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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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공기청정기, 美 월마트서 파격 할인…229달러→129달러

[더구루=김다정 기자] 코웨이가 미국에서 공기청정기 파격할인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미국 시장에서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려는 의도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미국 월마트에서 기존 229달러의 ‘에어메가 200M’ 공기청정기를 129달러에 판매한다.

에어메가 200M은 공기 중의 입자를 99.97% 포집할 수 있는 여과 시스템을 갖춘 강력한 공기 청정기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동시에 차단할 수있는 헤파(HEPA) 필터가 장착됐다.

올해를 해외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은 코웨이는 지난 3월 BTS를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로 낙점하고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https://theguru.co.kr/news/article.html?no=21148″ target=”_blank”>(본보 2021년 5월 3일자 참고 코웨이, 미주시장 공략 확대…에어메가 라인업 강화)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기정화 기능을 위한 헤파 필터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건물의 환기 인프라의 일부로 헤파 필터가 있는 공기청정기를 권장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코웨이는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니즈를 맞추는 동시에 파격 할인에 나서 고객 몰이에 나서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아마존 프라임 데이’를 내세워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코웨이가 미국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미국법인의 고성장세에서 찾는다. 코웨이의 해외부문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미국 법인이 특히 고성장을 이어가며 해외사업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코웨이 미국법인의 매출액은 1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6.6%나 상승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7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기청정기순위,미국3대장을 파헤치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공기청정기순위는 미국 프리미엄 라인 중에서

에어글과 오스틴에어를 비교해드릴게요.

생각해보면 미국과 한국에서

구매하는 이유는 환경적으로 차이가 있다는데요.

미국은 가정마다 애완동물들을 기르는 집이 많아서

주로 애완동물의 털,먼지등을 제거하기위해 구매한다고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중국에서 오는 황사 및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청정을 목적으로 많이 찾는 편이지요!

한국과 미국, 공기청정기 사는 이유가 다르다

한국 “공기 나빠서”…미국 “카펫·애완동물때문”

한국 “공기 나빠서”…미국 “카펫·애완동물때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최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는 국내만의 현상이 아니다.

한국과 중국 등 공기 질이 좋지 않은 곳뿐만 아니라 미국 등 공기가 깨끗하다고 알려진 지역에서도 공기청정기 시장은 성장세다.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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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공기청정기 시장은 2000년대부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해 기준으로 37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0%를 넘어선다.

대수 기준으로는 2014년 1천500만 수준에서 서서히 증가해 2017년 약 1천600만대, 2018년에는 약 1천7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은 중국이 15억 달러로 가장 크고 미국과 일본이 각각 7억 달러 수준이다.

미국과 일본은 2000년대부터 시장이 성장했고, 한국과 중국, 대만이 2010년 이후부터 급성장하는 모양새다.

매장에서 공기청정기를 둘러보는 소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각국에서 공기청정기가 잘 팔리는 이유를 보면 저마다 사정이 다르다.

한국은 말할 것도 없이 미세먼지의 급증이 가장 큰 이유다.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챙기는 게 일상이 됐을 만큼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다.

신흥성장국인 중국 역시 석탄 소비량 등의 증가로 공기 질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새집 증후군도 많은 편이라 한다.

일본은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를 우려하는 소비자가 공기청정기 구매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바깥 공기가 깨끗한 편이라 오히려 기준이 높다. 공기 질을 걱정할 일은 없지만 집안에 카펫, 애완동물 등으로 천식·알레르기 질환자가 많아 공기청정기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계 공기청정기 시장 성장률을 이끄는 것은 중국이고 한국은 규모는 작지만 성장률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며 “선진국에서도 수요가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이재성 당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작년 11월 기자간담회에서 “선진국에서 오히려 공기청정기를 많이 쓰기 때문에 시장은 계속 커질 것”이라며 “미국, 캐나다 등 공기가 좋은 나라의 소비자들은 바깥 공기가 워낙 좋아서 카펫, 개 등이 있는 집안에서도 좋은 공기를 원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한 바 있다.

전세계 공기청정기 시장은 샤프, 파나소닉, 필립스 등이 선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LG전자도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중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 새집 증후군 유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을 갖춘 특화모델도 있다.

작년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을 선보인 LG전자는 내년까지 30개국에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또 에어컨과 시스템에어컨에도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세먼지, 같은 나라 서로 다른 하늘’ (서울=연합뉴스) 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인 27일 오전 제주발 서울행 비행기에서 바라본 서울하늘(위)과 제주도 하늘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2017.3.27 [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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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공기청정기 미국에서 큰 인기…수입 64% 급증

한국산 공기청정기 미국에서 큰 인기…수입 64% 급증

1억2200만불로 국가별 순위 3위

코로나19·산불로 수요 급증

타운서도 10여가지 제품 경쟁

한국산 공기청정기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으로 수입되는 공기청정기 수출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이 2019년 5위에서 지난해에는 3위로 2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팬데믹 이후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공기청정기는 한인타운에서도 1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26일 코트라 LA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 수입된 한국산 공기청정기는 총 1억2200만 달러 규모로 전년도보다 약 64% 급증했다.1위는 중국산이 235% 늘어난 7억6100만 달러, 2위는 4% 증가한 멕시코산이 2억1000만 달러였다. 3위 한국에 이어 4위는 독일산이 1억800만 달러, 5위 캐나다산 1억580만 달러 순이었다.한국산 공기청정기는 2018년 6710만 달러, 2019년 7460만 달러에 이어 지난해 1억2200만 달러로 급성장하며 3위에 올랐다.중국산 제품은 2018년 7월 발효된 무역 통상법 301조에 따라 25%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지만 지난해 수입산 중 시장점유율 46%의 괴력을 보여줬다.코트라 LA무역관은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은 지난해 팬데믹의 영향으로 11.6%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가뭄, 산불 등 자연재해와 팬데믹 이후 실내생활 증가로 공기청정기 수요는 계속 늘어 향후 5년간 연평균 6.2%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한인타운 주요 업소들도 한국산을 비롯해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렌탈 시장에서는 ‘코웨이’와 ‘쿠쿠’, ‘아쿠아 라이프’가 다양한 신제품들로 경쟁하고 있다.코웨이는 슬림형, 프리미엄 멀티액션형, 울트라 4단계 형 등 첨단 제품들을 선보였고 쿠쿠는 360도 서라운드 케어 등의 기능을 갖춘 에어홀 공기청정기 등 6가지 모델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아쿠아 라이프는 듀얼 센서로 섬세한 자동모드와 강력한 파워의 터보 모드가 장착된 4단계 필터링 시스템 공기청정기를 렌탈 또는 판매한다.‘김스전기’는 ‘쿨리빙 공기청정기’ 30% 특가세일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360도 입체 청정과 단계별 4중 청정 필터 시스템을 갖춘 제품이 HEPA(헤파) 필터 2개 포함 150달러에서 할인된 99.99달러에 판매 중이다.브레아에 위치한 가전 전문매장 ‘레이저 플러스’는 LG 공기청정기와 필터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핫딜’은 한국에서 해외 직구 상품으로 인기라는 ‘AVARI 500 공기청정기’를 125달러에서 33% 할인된 83.99달러에 내놨다.이밖에 ‘하이젠’은 잣나무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한국산 공기청정기를 판매 중이고 ‘로랜드’는 다음 달 20일까지 스위스에서 병원과 미생물 연구실용으로 개발된 ‘아이클린’ 공기청정기 기획전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위닉스’가 인기를 끌며 한국산 공기청정기의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공기청정기 (air purifier) 쓰시는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 클리앙

산불에 영향 받아봐야 일년에 며칠 안되니까 그냥 창문 꼭꼭 닫고 살아야지 했는데

이제 도저히 안되겠어요 ㅠㅠㅠ

거실용 하나, 안방용 하나 공기청정기 구입하려고 합니다.

HEPA필터 달린걸 사야하는건 알겠는데, 쓰시는분들 어떤 브랜드/모델 쓰시나요?

써보시고 괜찮으셨던것들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서부에 계시는 분들 다들 산불/건강 유의하세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국 공기 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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