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겨울 여행 | 미국서부여행Vlog🇺🇸| 10일간 서부 찢어놓고 옴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까지 다 감) 14334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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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국립공원 여행 – 겨울의 그랜드 캐년의 모든것! – Arn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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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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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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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서부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겨울철 미국 서부여행 · 1. 요세미티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Yosemite & Grand Canyon) · 2.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San Francisco & LA)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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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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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vlog🇺🇸| 10일간 서부 찢어놓고 옴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까지 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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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서부 겨울 여행

  • Author: 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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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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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국립공원 여행 – 겨울의 그랜드 캐년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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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그랜드 캐년 사진들 계속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랜드 캐년은 여기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여 있는 협곡입니다.

캐년을 굳이 한국말로 해석하자면 협곡? 정도 되겠죠~ 거대한 협곡 이란 말이지요 ㅋㅋ

깊이 약 1,500m나 되는 세계에서 경관이 가장 뛰어난 협곡입니다.

AZ 애리조나 주에 위치해 있어요~

6백만 년 동안의 지질학적 활동과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형성된 그랜드캐니언.

.

산들이 뭔가 네모 반듯한 책상 테이블 같지 않나요? Mesa 네모 납작한 저런 모양을 Mesa협곡이라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Spanish로 책상이란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형태의 지형의 마을에는 Mesa라는 단어가 미국 지명에도 많이 들어가더군요.

샌디에이고만 하더라고 Miramesa blvd, Mesa College 등등등 많이 보입니다.

눈에 덮여 있는 그랜드 캐년의 모습은 흔하지도 않을뿐더러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20억 년이 넘는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 그랜드캐년! 해발 고도가 2,133m에 달합니다. 광활한

미국 대륙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크게 사우스림과 노스 림으로 나뉘는데요 사우스림은 계곡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랜드캐년의 관광의 중심이 됩니다. 저번 편이 말씀드렸듯이 주로 관광은 사우스림에서 이루어집니다. Northrim은 Southrim에서 354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거리가 어마무시 하지요 ㄷㄷㄷㄷㄷ 놀 쓰림은 저도 안 가 봤습니다. 일반 관광객들이 갈 일은 거의 없습니다.

콜로라도 강줄기가 보이시나요?

어릴 때의 제 모습도 있네요. ㅎㅎ 파릇파릇

지금이랑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ㅎㅎ

콜로라도 강줄기 보이십니까~?^^

좀 더 클로즈업해서 보는 그랜드캐년!

예 맞아요 계속 이런 광경들 뿐입니다. 사실 처음엔 와~하지만 5분 이내에 감흥이 반으로 줄어들죠..

저기에 사람이! 그랜드캐년은 절벽 낭떠러지가 많아서 늘 조심해야 하는 곳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나마 안 가보신 분들 감상 쭉 해보시죠~~

백문이 불여일견 아니겠습니까?^^

자연의 위대함이 저절로 느껴지는 그랜드 캐년의 모습입니다.

예전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이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잘도 살았다고 생각하니

대단하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ㄷㄷㄷ

콜로라도 강줄기 보이시나요??? ㅋㅋ

아까부터 콜로라도 강물에 집착하는 저입니다.

저는 좋더라고요

저 척박한 곳에 생명처럼 살아 숨 쉬는 강줄기를 보니까요~

잠시 설명을 퍼오자면~~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스페인의 탐험대가 최초로그랜드 캐니언을 발견했던 야바파이 포인트와 그랜드 캐니언의 그림엽서에 등장하는 마더 포인트, 이스트림의 동쪽 끝에 있는 데저트 뷰, 웨스트 림 드라이브에서 가장 유명한 뷰 포인트인 파웰 포인트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모하비 포인트, 호피 포인트, 허미츠 레스트 등을 꼽을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뷰 포인트만 보더라도 장대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거대한 그랜드 캐니언을 상공에서 조망할 수 있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투어도 매력적이다. 노새인 뮬(Mule)을 타고 공원을 돌아보는 뮬 트립(Mule Trip)도 인기 있다.

전망을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지만 계곡 아래를 걷는 하이킹과 콜로라도 강을 타고 내려가는 래프팅은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다. 캐니언 절벽에 설치된 U자형 돌출 전망대 스카이 워크도 찾는 사람이 많다. 바닥이 강화 유리로 되어 있는 아찔한 전망대로 1,200m의 계곡 아래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그랜드 캐니언에 도착하면 관광 안내소에 들려 이곳의 역사와 지질학, 야생동식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주변에 공원 순찰대원들이 항시 대기 중이니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이곳은 무더운 여름에도 순식간에 날씨가 추워지고 천둥이 치는 등 순식간에 날씨가 변하므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저스트 고(Just go) 관광지)

라고 합니다^^ㅋㅋ

관광지답게 기념품 파는 상점 쉴 수 있는 휴게처 등등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제 다들 조금 피곤한 기력이 보입니다.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분화구 인가!?

빠질 수 없는 점프샷!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서 흔하지 않은 눈 쌓인

산책로를 따라 다정히 걷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됩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눈사람을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

이상으로 대~~ 충 포스팅하는

미국 국립공원 그랜드캐년 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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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코스 겨울에 세콰이어 내셔널 파크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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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가족여행으로 미 서부를 돌았습니다.

LA로 들어가서 팜스프링스, 조슈아트리 내셔널 파크,

라스베가스, 데스밸리 내셔널 파크, 세콰이어 내셔널 파크,

요세미티 네셔널 파크,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몬터레이,

CA1(빅서등), 솔뱅, 산타바바라,

LA(그리피스천문대, 디즈니,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 렌돈도 비치)

를 12월24일부터 1월3일 밤까지 여행하고 나왔습니다.

관련 여행기를 부분부분 생각날때 마다 쓸게요.

그중 세콰이어 내셔널 파크 부터 써볼까 합니다.

이유는 세콰이어 파크 겨울 여행 관련 정보가 부족한듯 하여..

숙박은 전날 데스밸리에서 출발

Fairfield Inn & Suites Visalia Tulare에서 숙박했는데

이번 여행 숙소중에 제일 만족했던 100불정도의

방이 깔끔하고 넓은 호텔이었습니다.

거실같은게 따로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쉴수 있었습니다.

이시기에 세콰이어 파크는 체인이 있어야 진입이 가능합니다.

여행기 등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체인을 사서 떠나라 되어 있지만,

라스베가스에 있는 월맛 세군데를 들리고 두군데를

추가로 전화로 문의하였으나 차종에 따라 다른 스노우 체인을

제대로 갖춘데는 없었습니다.

Tulare에도 많은 월맛이 있는데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월맛에 많은 체인이 있었고

다행히 그중에 가져간 차에 맞는 체인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35불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흔힌 우리나라에서 쓰는 얇고 가벼운 철사 체인 생각하면 됩니다.

쓰리 리버스 따라 올라가는 198번 국도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산 기슭에는 캘리포니아 특유의 오렌지 농장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길 거쳐 198번 국도를 올라가게 되는데..

눈이 있는 요즘 시게에 198번 국도는 양방이 뚤려있지 않습니다.

오직 1way로 쓰리리버스쪽에서 올라갔다 내려올수 밖에 없습니다.

도로는 General sherman tree를 거쳐 그 위에

Lodgepole Visitor Center

정도 까지만 열려 있다 합니다.

위쪽 랏지에 숙소를 정하지 않았다면..

일반인들이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은

Giant Forest Museum까지 입니다.

이쪽에 주차를 하고 20분 간격을 운행하는 셔틀을 타고

셔먼장군트리까지 가서 구경하고 다시 뮤지엄으로 셔틀을 타고 내려와야 합니다.

198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좌우측 상점같은 데서 체인을 사거나 빌릴수 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지 않았으나 월맛에서 사서 쓰고 버리는 것이

제일 싼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다보면 공원 게이트를 통과하게 되는데

차량당 20불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과해서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고인돌처럼 돌게이트가 있는데

기념촬영 할만 합니다.

이유없이 정체되는 구간이 있는데..

실은 보안관과 경찰이 도로를 막고 체인을 검사하는 구역입니다.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이구간에서 잡아먹습니다.

체인을 검사하는 데가 별도로 있는건 아니고 길을 막고 하는데

그쪽에 차가 4-5대정도 비킬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체인을 감는 관광객들이라

이곳에서 체인을 감는데 한대 감는데 오래 걸리고

한대가 빠져야 한대 들어가서 감는 구조라서

엄청나게 정체가 발생합니다.

저의 경우는 지나가던 미국 언니가

미리 감아 놓는게 좋겠다 알려줘서

정체되는 동안 미리 감고 올라갔더니 바로 따라 패스시켜줘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바닥에 눈이 없으나 감아야 합니다.

안감으면 통과를 안시킵니다.

괜히 눈나오면 감는다고 버티다가 강제로 감지 마시고

정체되면 감고 올라가시는게 좋습니다.

체인 감을때 체인의 안쪽과 바깥쪽 구분은 꼭해야 합니다.

안하면 타이어 갉아 먹습니다.

좀 올라가다 보면 눈이 덮힌 길이 나옵니다.

체인을 어차피 감아야 하는 것이지요.

요세미티의 경우는 감는곳과 푸는곳이 잘 안내되어 있고

별도로 큰 주차장이 있어 매우 편리한데

세콰이어 파크는 그런거 없습니다.

풀때도 알아서 구석진데서 풀어야 하고 감을때도 알아서 감아야 합니다.

눈치것 하셔야 합니다.

올라가다보면 세콰이어 나무들로 게이트처럼 된 사이로 차가 통과하는데..

이때부터가 제대로 된 세콰이어 파크라 할 수 있습니다.

눈내린 세콰이어 파크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름에 요세미티쪽 세콰이어 숲을 찾은적 있는데

겨울이 백미더군요.

뮤지엄에 파킹하고 셔틀을 타고

제너럴 셔먼으로 올라가서 제너럴 셔먼 트레일을 따라 한바퀴 돌았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고요하고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습니다.

한 30분-1시간 사이의 트레일을 돌고

셔틀을 타고 다시 뮤지엄으로 내려오면 뮤지엄안에 볼만한게 많습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고요.

셔틀은 4시 정도 까지 운행합니다. 그때까지는 타야겠지요.

이어서 뮤지엄에서 권한 Big Tree 트레일을 했습니다.

겨울에 아이들과 할만한 트레일은 이렇게 두개이며

제너럴 셔먼과 빅트리 트레일.. 이두개가 베스트라 하더군요.

빅트리 트레일 또한 멋집니다. 나무가 동굴 처럼 뚤린곳도 있는데

아이들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곳 트레일은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아침 9시쯤 출발했으나 체인감는데 정체되고

이래 저래 다니니 4시30분쯤 모든 관광이 끝나고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이시기 이곳은 5시면 컴컴해집니다.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했고

체인 감은데 좀 못미쳐서 체인을 풀었습니다.

다음날은 요세미티를 가기로 했기때문에

요세미티 아래로 이동해서 숙박을..

겨울산이 매력적인것은 알고 있었으나

정말 멋진 산을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트레일 하기 편하였고

그렇게 춥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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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여행] 에필로그 || 미국 겨울 여행 정리

짬짬이 여행 후기 하나씩 올렸는데 어느새 서른개가 넘는 글이 쌓였구나. 막상 내용을 뜯어보면 글보다는 사진이 많지만~~

지난 번 샌디에고 편을 끝으로 여행기를 쭈욱~~ 적다보니, 감회가 새롭고 행복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뭔가 아쉬워 마지막 에필로그 겸 일정 정리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미국 여행!!!!!!

20년 전 가족과 함께 다니던 미국 여행. 당시에 매우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하게 기억나는 몇 군데가 있다. 그랜드캐년, 옐로우스톤, 자유의 여신상 등.. 대체로 웅장한 자연경관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아쉬워했던 기억도 분명하다. 샌디에고 가서 범고래를 꼭 보고 싶었는데 LA에서 다시 유턴해 올라갔기 때문.

그래서 미국에 다시 가보고 싶었다. 영어 공부도 한국에서 열심히 했고, 말 통하는 국가에서 여행해보고 싶었다. 맘 같아선 입사 전에 한두달 정도 계속 여행을 다니고 싶었다. 미국에서 그랬던 것 처럼.

이제 차도 운전할 수 있으니 더더욱 미국에 대한 열망이 컸던 것 같다. 미국 땅에서, 서부 사막을 가르며 신나는 락 음악을 들을 수 있다니. 상상만으로 짜릿하고 즐거웠다.

그리고 대학 시절 유럽이나 동남아는 좀 가봤어도, 북미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지라.. 그리하여 미국을 택하게 되었다.

내가 겪은 미국은 겨우 서부 일부 지역에 지나지 않지만, 너무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 곳의 풍경, 냄새, 사람들까지 다 추억이 되었으니 말이다. 그 많은 우버를 타면서 드라이버들과 나눴던 소소한 이야기들, 심지어 노숙자와의 에피소드까지.

겨우 11일 동안의 여행이었지만 그 11일을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온 것 같아 스스로도 뿌듯하고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는 사회생활하느라 여행에

제약이 생기겠지만.. 기회가 될때마다 여행을 떠나 이런저런 추억거리를 만들어오고 싶다. 추억쌓기는 정말 행복한 일이다..

각설하고, 11일 간 여행했던 여행 코스, 일정 잡기, 그리고 대표 여행지까지 쭉 정리해보고자 한다.

1. LA

LA는 여행 첫 도시였다. 사실 여행한 곳들 중에서 가장 후순위로 꼽긴했지만 여유롭고 아름다운 도시였다. 우범지대도 많다는 얘길 들었지만 뭐 그 쪽 동네야 갈 일이 없었으니. 포스팅 한 글 중에 가장 신경쓴 글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본다.

LA 여행 지도 정리 포스팅 ——– http://hyongdoc.tistory.com/55 그중 사진 한장만 뽑자면.. <게티 박물관, 산타 모니카 해변과 그리피스 천문대> LA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장소다. 이 날 코스는 아침에 게티 박물관부터 시작해서, 산타 모니카와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보는 일정이었다. 거리상 상당히 되는 편인데.. 산타 모니카에서 다른 한국 사람들을 만나 같이 식사한 후, 우버를 타고 천문대로 향했다. 돈도 n빵이기 때문에 이득!! 한국 사람들하고는 말 안해야지라고 처음엔 생각했다가.. 내가 교환학생 온것도 아니고 그냥 이것도 다 인연이지 않나 싶어 결정했었다. 암튼 가는길에 흑인 우버 기사랑 얘기도 많이 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지금은 당연히 연락하지 않지만 ㅋㅋㅋ

2. 캐년 투어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여, 그랜드 캐년, 엔텔롭 캐년, 자이언 캐년까지 쭉 보고 오는 코스. 직접 구간도 정리했고(아마 대부분 비슷할 듯) 직접 운전했고..

캐년 투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행을 구해서 여행한 구간이다. 네이버 미국 여행 카페에서 계속 동행 구하는 글을 보고, 직접 올리기도 하고.. 어떤 분들이 캠핑카 투어 같이 신청해서 가자고 하기도 했는데, 나는 직접 서부 사막을 운전해보고 싶었기에..

운이 좋게도 좋은 동행들을 만나 정말 소중한 추억거리를 얻어갈 수 있었다.

그랜드 캐년까지의 여정 ——- http://hyongdoc.tistory.com/58

<끝없는 도로와 그랜드 캐년>

미국은 정말 넓은 땅이란걸 실감했다. 캐년 투어는 1박 2일간의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됐는데, 운전만 몇시간을 한지 모르겠다. 혹자는 여행와서 운전으로 시간낭비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나는 운전한 경험이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내가 자동차 관련 일을 하고 있기도 하고, 공학도이기도 하고, 그리고 서부 사막을 자동차로 가른다는 건 단순한 운전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 한국에서 운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코스다. 한국은 꽉 막힌 고속도로만 상상하기 쉬운데 여긴 길에서 보이는 풍경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어렵사리 도착한 그랜드 캐년에서 보낸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홀슈밴드 까지 보고 싶어서 그런 것도 있긴한데.. 잠시만 보고있어도 압도될 만큼 어마어마한 경관을 자랑하더라.

3.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유일하게 호텔에서 머물렀던 도시. 이 곳의 정취를 꼭 느껴보고 싶었다. 정말 관광과.. 온갖 페스티벌 혹은 행사에 최적화된 도시가 아닐까 싶다.

라스베가스 관광하기 —– http://hyongdoc.tistory.com/65

쇼의 천국. 유희의 도시. 3대쇼라고 하던가, 육체미를 느낄 수 있었던 르 레브쇼. 그리고 아침 일찍 엑스칼리버 호텔 육교에서 바라본 라스베가스의 모습. 어마어마한 돈이 눈에 보인다. 카지노, 온갖 쇼핑몰, 호텔 맛집, 그리고 쇼 만으로도 충분히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곳. 또 가고 싶다..

4.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에서 비행기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빠듯한 일정 탓에 1박 2일에 다 돌아야만 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 http://hyongdoc.tistory.com/68

첫 날은 자전거를 빌려 금문교와 소살리토 투어에 나섰다. 팁을 주자면 자전거로 금문교 건너서 소살리토 가는게 쉽지 않다는 것.. 언덕은 무자비하다 ㅠㅠ 자전거 렌트샵에서 괜히 편도 배 티켓을 주는게 아니었다. (올 때는 배타고 피어로 바로 올 수 있다) 둘째날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과학박물관과 시내 구경을 했다. 페인티드레이디스 집들은 정말 그림 같다. 아주 감명깊게 본 영화, 인사이드아웃에 등장하기도 하는 이 곳. 그 영화 배경이 샌프란시스코라 롬바르드 길도 나오고.. 나에게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를 꼽으라면, 바로 샌프란시스코이다.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노래를 절로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5. 샌디에고

최고의 힐링 도시, 샌디에고. 부유층이 노년을 즐기러 오는 곳이라고 하더라.. 정말 평화롭고 힐링되는 곳.

샌디에고 라호야 코브, 카브릴로 모뉴먼트 —– http://hyongdoc.tistory.com/77

샌디에고는 사실 여행 동선이 좀 애매했다. LA에서 시작해서, 라스베가스에 이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동선 상 샌디에고는 약간 무리라고 처음엔 생각했으나..

야간버스를 이용하면 그렇지도 않다는 사실. 뭐 잠을 못자서 피곤하긴 했지만 충분히 샌디에고까지 즐기고 올 수 있었다. 차를 렌트하면 훨씬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참고!! 카브릴로 모뉴먼트는 샌디에고에 처음 정착하고 살게된 사람들의 이야기(물론 원주민이 있었지만)를 볼 수 있다. 여행의 시작을 이 곳에서 해도 괜찮을 듯 싶다. 라호야 코브는 바다사자?들이 널부러져 자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바닷가다. 저기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동물들과 함께.. 쟤네들이 사람들을 안무서워해서 편하게 잘 자는데, 너무 가까이가면 경계하더라. 그리고 냄새가 지독하다. 그래도 볼만하다!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은 역시 미약하군.. LA, 캐년,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약 10여일 간의 여행이므로 도시당 평균 이틀씩 썼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아주아주~~~~~~ 행복하고 기억에 오래남을 추억이 될 여행이었다.

여행 일기의 마지막에 쓴 것처럼, 열심히 살아야지. 미국!!!!!!!!! 또 가고싶어 미칠 것만 같다.

올겨울 미국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6곳

해변에서 즐기는 일광욕, 활기찬 도심 관광, 초승달 모양의 만을 달리는 요트까지 이 모든 것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카리브 해에 있는 이 열대의 낙원은 세인트 토마스(St. Thomas), 세인트 존(St. John), 세인트 크로이(St. Croix)라는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섬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인트 토마스에서는 쇼핑과 야외 식사를 즐기고 세인트 존에 가면 아름다운 초승달 모양의 해변과 버진아일랜드 국립공원(Virgin Islands National Park)을 거닐어 보고 세인트 크로이에서는 버크 아일랜드 리프 국립 기념지(Buck Island Reef Island National Monument)와 특색 있는 네덜란드 건축물을 방문해 보세요. 세 곳 모두 아름다운 해변이 섬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곳의 겨울철 온도는 약 섭씨 25도이며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비행기로 2시간 반에서 3시간이면 도착합니다.

[미국서부여행] 현지인이 소개하는 미국 서부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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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코로나가 끝나면 미국에 와 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한 미국 서부 자유 여행 플랜 입니다!

미국도 유럽못지않게 아름다운곳이 정말 많답니다. 대학생분들 방학 때 오시면 참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특히 미국 서부는 엄청나게 화창한 날씨를 즐기실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고, 엄청 낙천적인 다양한 인종들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이에요. 동부와 정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코로나가 언제쯤 끝이날까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미국 여행 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네요~ㅎㅎ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

1. 미국 서부 특징

미국 서부에는 볼것이 정말 많은데요, 동부와 다르게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미국인 친구의 말에 따르면, 영국사람들이 처음에 미국으로 이주를 왔을 때, 동부로 왔기 때문에 동부가 먼저 발전하고 그러고 서부를 개척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국 서부는 동부에 비해 자연환경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서부에는 정말 유명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도 있고, 볼만한 국립공원들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미국 서부는 국립공원 뿐만아니라 바닷가로도 유명하답니다. 태평양과 가까운 곳이라, 바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미국사람들과 동부의 사람들은 굉장히 다른데요, 미국서부의 좋은 날씨 때문인지, 서부 사람들은 굉장히 낙천적이랍니다! 좋은 말로는 여유있고 솔직히 다 너어어어어어어어무느려요!!!!ㅋㅋㅠㅠㅠㅠㅠ 저도 한국살때는 성격이 급한편이었는데 이제는 적응되어가는중이지만 여전히 느려요… 하… 맥도날드나 스타벅스같은 드라이브스루 매장가셨을때 속터질수도 있으니까 미리 알고가세요..

2. 날씨 : 어떤옷을 입고 가야할까??

미국여행의 성수기는 5~9월이에요. 그때는 정말 30도를 웃돌정도로 덥지만, 습하지는 않는 날씨에요. 그늘에 가면 서늘하다고 느끼실거에요. 남방같은거 가지고 오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햇볕은 엄청나게 강하니, 모자랑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랍니다!! LA는 1년 내내 따뜻하다고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혹시 겨울에 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LA도 겨울에는 추워요~! 패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잠바 꼭 챙겨오세요~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를 가시는 분이 있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여름에도 춥더라구요! 후리스같은거 챙겨오시면 좋을 것같아요~

샌디애고의 라호야비치에서

3. 숙박

미국의 숙박시설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을것 같은데요,

저는 보통 호텔이나 모텔을 예약할 때는 부킹닷컴을 많이 사용하고 요즘은 에어비앤비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1) 모텔 MOTEL

모텔은 MOTERIST HOTEL 의 줄임말로 아래 사진과 같은 숙박시설을 말해요.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바로 방 객실이 있는 곳이에요. ROAD TRIP 을 많이 하는 미국사람들이 장기간 운전을 할 때 고속도로 주변에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곳이에요. 딱 잠만 자고 나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그렇게 좋은 곳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모텔에서 성매매도 많이 일어나고, 마약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ㅠㅠ 너무 싼 모텔을 잘못가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2) 호텔

호텔은 모텔보다는 비싸지만 안전하고 시설이 좋은 곳이에요. 아침에는 조식도 나오고 보통은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된답니다. 하지만 왠만하면 100불은 넘는다는점… 관광지에 있는 인터네셔널 호텔같은 곳을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에어비앤비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어플이죵! 호스트의 집에서 머물게 해주는 형식이고 방하나를 빌릴수도있고 집 전체를 빌릴수도 있습니다. 영어로 호스트와 대화를 해야하니 영어를 어느정도할 줄 아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www.airbnb.co.kr/

4) 게스트하우스 (한인민박)

미국의 보통 숙박시설은 호텔아니면 모텔인것같아요. 유럽여행을 했었을 때는 도미토리형식의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미국에서는 딱히 많이 없는것같았어요. 하지만 한인민박집들이 많아서 잘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말도 잘 통하구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저는 한인텔이라는 어플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광고아님~~) 유럽에서도 이 어플 잘 이용했어요!

www.hanintel.com/?gclid=CjwKCAiAjp6BBhAIEiwAkO9WujxvT3Rmm4Mw9L6IDXaD9HQsCr64FjclXrNfGGe5HinpXzA9p4584xoCYz4QAvD_BwE

LA다저스 경기장에서

4. 교통수단

1) 렌트카를 이용하기

미국 서부에서는 차없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차가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그래서그런지 렌트카도 정말 쉽게 잘 되어있어요. 여행하실때도 차를 가지고 다니면 편해요. 도시를 이동할 때도 그렇고 도시안에서도 주요 관광지가 이곳저곳 떨어져있기때문에 차를 타고 움직이시는게 더 편하실 거에요.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오시면 공항에서 쉽게 렌트를 하실 수 있어요. 저는 보통 Budget Rental (www.budget.com)을 이용하는편이에요. 유명한 업체로는 Hertz (www.hertz.com) 나 Enterprise (www.enterprise.com) 같은 업체도 있습니다. 참고로 만 25세 미만이신 분들은 Underage Fee 라는게 따로 붙어요! 또 혹시나 모르니까 보험은 꼭 들고 가세요~

제가 쓴 미국에서 운전할때 알아야 할 포스팅인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gusigi.tistory.com/4

2)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①기차와 버스

도시에서 도시를 이동할 때는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고, 도시안에서는 버스나 우버,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보통 버스는 grey hound, flix bus 를 이용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시외버스 터미널같은곳에서 버스를 탈 수 있어요.

global.flixbus.com/bus/united-states www.greyhound.com

위에 링크타고 들어가시면 예약할 수 있어요. 저는 아직 못해봤지만 샌디애고나 샌프란시스코에 갈 때는 기차를 타면 예쁜 해안가 풍경을 보면서 갈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www.amtrak.com/california-train-routes

이곳에서 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② 우버와 리프트

우버는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은데 미국의 카카오 택시같은 개념이에요. 미국이 워낙 넓어서 도시 안에서도 버스로는 이동이 힘든 곳도 많이 있어서 우버와 리프트같은 택시를 적극 이용하실것을 추천드려용~! 참고로 가격적인 측면에서 우버보다는 리프트가 훨씬 저렴했어요!

우버 다운로드 링크 :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ubercab&hl=ko

리프트 다운로드 링크 :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e.lyft.android&hl=ko

5. 추천 도시 경로 & 루트

LA (in) (3일)-> 조슈아트리국립공원에서 별보기 (1일)-> 샌디애고 (2일)->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니언투어 (2일)-> 샌프란시스코(out) & 요새미티 투어 (3일)

요렇게 제가 추천하는 루트에요. 엘에이와 샌프란시스코는 특히나 볼거리가 많아서 3일정도는 필요해요!

각 도시별로 볼거리는 앞으로 포스팅해나갈 예정이에요!

6. 준비물

왠만한 한국음식은 한인마트가 많으니 굳이 가져오실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김을 가져오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은데 한인마트 가서 사도 된답니다! 엘에이같은 경우에는 정말 맛있는 한식당들이 많아요. 110V 돼지코 꼭 챙겨오시구요, 인터넷이 잘 안터지는 곳이 많으니, 구글맵 다운 받아오시면 좋아요! 운전하실분은 노래도 다운받아오셔야 좋아요!

7. 핸드폰 유심

보니까 한국에서도 해 오실수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공항에서부터 바로 인터넷을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미국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은 AT&T 나, T mobile 가셔서 prepaid USIM 달라고 하면 한달짜리 40불에 10G하는거 살 수 있어요!

8. LA공항에서 이동하기

LA공항에서 한인택시를 타고 한인타운까지 이동할 수 있어요. LAX공항에서 LA까지는 30분정도 걸려요! (차막히면 더 많이 걸린답니다) 구글에 LA한인택시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니까 카톡으로 예약잡고 만나시면 돼요.

대중교통은 없는걸로 알고 있구요, 공항에서 바로 우버를 잡고 타고가셔도 된답니다!

9. 치안 / 조심할점

저도 처음에 미국에 오기전에 미국가면 사람들이 다 총들고다니는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그정도까지는 아니에요. 아직까지 정말 위험한 상황은 없었지만, 조심해야하기는 해요. 특히 밤에 걸어다니는건 위험해요ㅠㅠ 밤에는 왠만하면 차를 타고 다니던가 나가지않는게 좋아요.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일인데, 관광지에 있는 주차장 차 문을 깨고 차안에 있는걸 털어가더라구요.ㅠㅠ 바로 옆에서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현지인들끼리 하는 말인데, 차 주차할때는 차 안에 아무것도 넣어놓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주유소도 정말 위험한 곳인거 아시죠? 주유소에 이상한사람들, 거지들 많으니까 조심해서 기름만 빨리 넣으시구요 , 차 앞유리 청소해주려고 하는 거지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 유리 청소해주고나서 돈받으니까 알아두세요~

할리우드나 산타모니카에서 갑자기 걸어가는데 말거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자기가 음악하는데 CD를 주겠다면서.. 그것도 나중에는 돈받으려고 하니까 그냥 무시하세요~!!

또 할리우드에 배트맨이나 스파이더맨 옷입고 서있는 사람들! 사진찍고 돈받는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죵!

왠만하면 큰 관광지 위주로! 낮에! 돌아다니면 괜찮으실꺼에요~

미국서부여행 준비하는 포스팅이었는데 꽤나 길어졌네용 헤헤 다음편부터는 주요 도시에서 할 일들 소개를 해드릴게요~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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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서부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



겨울철 미국 서부여행

안녕하세요..baby입니다. 아무래도 휴가와 여행 시즌은 대부분 여름기간에 집중되겠지만 겨울철에(12~2월) 미국 서부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시는 분들에게 저의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 김성아님의 질문에도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를 위주로 말씀드립니다.

1. 요세미티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Yosemite & Grand Canyon)

이 기간은 모든 봉우리에 눈이 가득합니다. 해발 5000ft 이상 되는 곳이기에 한겨울엔 모두가 흰눈을 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고 높은 곳은 거의 10,000ft 에 육박 하는 줄 압니다. 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대표적인 진입로인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와 프레스노(Fresno)에서 진입하는 두 도로의 평지지역은 그나마 날이 따뜻하지만 공원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점점 흰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날그날의 일기 상황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아주 큰 폭설이 아닌 경우엔 일년 내내 ‘OPEN’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엔 그랜드캐년(Grand Canyon)국립공원의 노스림(North Rim)지역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타이오가 로드(Tioga Road)는 폐쇄(CLOSED) 된답니다. 연중 세계 각지로부터 관광객이 방문하는 두 공원이기에 공원 입구를 들어서서 방문객센터(Visitor’s Information Center) 또는 공원 내 빌리지(Village)로 향하는 주요 도로는 언제나 깨끗이 치워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설령 새벽에 약간의 눈이 내렸다 하더라도 워낙 제설시스템이 잘 준비 되어 있는 관계로 해뜬 후에 진입하시면 도로 양쪽으로 치워져 쌓여있는 눈길을 드라이브해서 진입하시면 됩니다. 때론 그 며칠 전부터 많은 눈이 내렸다면..사람 키보다 훨씬 높게 도로 양쪽으로 치워져 쌓여있는 일종의 ‘눈 터널’과 같은 곳을 지나가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또 때론 폭설로 인하여 공원 입구부터 체인 장착 차량이 아니면 진입을 통제 할 때도 있습니다. ☞Christmas in Yosemite Photos..

또한 추워져 먹이 감을 찾으러 도로 가까이 까지 내려온 각종 야생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마주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주로 요세미티 국립공원) 물론 여름에도 볼 수 있지만 늦가을 이후에는 더 자주 더 많은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도로를 달리다 이유 없이 차들이 늘어서 있다면 근처에 야생동물들이(사슴같이 온순한(?) 동물부터 코요테, 여우, 오소리, 너구리 등등) 나타나 어슬렁거리고 있다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참! 12월초 그때까지 아직도 겨울잠에 들어가지 않은 곰은 상당히 포악(?)해져 있다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는데..아직 저도 직접 본적은 없습니다. 주의하시구요^^ 그 외에도 겨울철 이 두 공원을 여행하신다면 단점과 불편하신점도 많습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이 여름철에 비해 원천적으로 폐쇄되어 진입자체가 불가능한 도로와 구간이 늘어나고..또 개방되는 뷰포인트도 축소됩니다. 그러니 여름에 비해 구경거리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아울러 비지터 센터를 중심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도 제한 운영되거나 운영자체가 취소되기도 한답니다. 또한 공원 내의 숙소와 캠프장의 이용에 있어서도 운영되는 곳이 확실히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연중 365일 오픈하고 있는 그랜드캐년의 사우스림(South Rim) 전체가 완전히 폐쇄되는 일은 극히 희박합니다. ☞Grand Canyon Winter Photos..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경우 구경거리의 하나인 각종 폭포의 수량도 초여름에 비해 상당히 줄거니와 때론, 겉은 완전히 얼어붙어 빙벽의 형태이고 그 속으로 물이 “졸졸졸”흐르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터널 뷰 포인트(Tunnel View)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믹한 조망을 시작으로 한 공원의 전체적인 모습은 변함이 없는 웅장한 모습 그대로 이겠죠..^^ 비록 공원 내의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인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나 공원을 동서로 횡단하는 타이오가 로드(Tioga Road)는 폐쇄가 되겠지만 오히려 겨울철의 눈 덮인 요세미티의 모습도 웬지 그 분위기가 엄숙해서 여름에 비해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공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구해보세요. ☞요세미티 국립공원 홈페이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의 경우 때론 악천후 시엔 공원진입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한낮이라도 검은 먹구름에 뒤덮여 손목시계가 안보일 정도로 깜깜할 때도 있고, 거짓말 약간 보태면 빗방울 줄기가 진짜 볼펜 굵기 만큼 굵은 소나기를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내려치는 일도 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보셨을 겁니다. 선물코너 그림엽서 파는 곳에 있는 그랜드캐년에 번개 치는 엽서..그 때가 바로 초 겨울철이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한여름에도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햇볕의 영향으로 그나마 기온이 따뜻해지는(?) 주로 정오이후의 시간을 이용해 캐년을 내려다보는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주변 지역이 강우량이 극히 적은 사막과도 같은 지역이라 캐년 전체를 눈으로 뒤덮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고, 주로 캐년으로 향하는 길이 눈으로 통제가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 외에도 이 두 공원으로 향하는 각종투어와 공원 내에서의 각종 이벤트도 상당히 제한적으로 운영되며..공원 내에서 즐기는 래프팅, 승마 등등은 이용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하답니다. 기타 더욱 자세한 현지정보는 여행하시는 기간 내에 일기예보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공원의 홈페이지를 이용해 업데이트된 현지의 날씨를 비롯한 더 많은 정보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홈페이지

2.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San Francisco & LA)

위의 두 도시는 같은 서부 해안도시이지만 겨울철에 느끼는 체감날씨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원래도 그렇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때론 금문교가 보이지 않을 만큼 오전엔 안개도 짙게 끼고 저녁엔 굉장히 추위를 느끼게 되더군요. 한편 LA는 전반적으로 구름 낀 흐린 날이 많고 비도 가끔 오고(소나기성 폭우라기보다는 하루 종일 찔끔찔끔 오다가 말다가하는 형태라고 보셔도 됩니다) 스모그와 뒤섞인 우중충한 날씨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여름날처럼 화창한 캘리포니아의 전형적인 날씨를 경험할 수도 있고요. 전체적으론 우리나라 가을(늦가을) 날씨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됩니다.(날씨란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참 힘듭니다) 이 계절에 디즈니랜드(Disneyland)를 비롯한 각종 놀이공원은 운영시간이 여름에 비해 틀려지고 줄어듭니다. 또 운영되는 날짜도 줄어들게 됩니다. 때론 주말만 오픈하는 매직 마운틴(Magic Mountain) 같은 곳도 있더군요. 하지만 막상 입장하면 그나마 여름시즌에 비해 덜 붐비는 관계로 비교적 여유 있게 구경하며 즐길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저도 겨울에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와 디즈니랜드(Disneyland)를 가본 적이 있는데..평소 타보고 싶은 놀이기구들을 별로 줄 안서고 다 타보고 하루 종일 잘 놀다가 온 적이 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국 서부 겨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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