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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돔과 고모라의 발견 – Daum 블로그
발굴된 비잔틴 모자이크 지도가 롯고 두 딸이 도망했던 사해의 남쪽에 있는 소알이라는 성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고대 소돔과 고모라의 위치가 확정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5/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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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읽는 성경]7.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창세기 19장1-26절)
의인 열사람이 없어서 유황과 불로 멸망 당했다는 소돔과 고모라는 … 해가 지는 저녁 시원한 공기를 느끼기 위해 그곳에 앉아 있었을 지도 모른다.
Source: openthebible.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1
View: 2554
성서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를 찾아서 – 에벌레
소돔과 고모라 구약성서 창세기에 따르면 그 죄악이 심히 무거워서 신의 진노를 사서 멸망한 … 이 지도에 따르면 소알은 사해의 남동쪽 끝에 존재해.
Source: fuegooo.tistory.com
Date Published: 8/23/2022
View: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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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돔 과 고모라 지도
- Author: CHANSHIM찬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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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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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시, 사해 부근에서 극적으로 발견되다
▲ 롯은 두 천사에게 간구하기를 소알은(ZOAR) 도망하기 가깝고 작기도 하니 그곳으로 피할 수 있기를 간구한다. 결국 천사의 허락을 얻었고, 천사는 롯을 위해 소알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동성연애를 뜻하는 ‘소도미’는 이곳서 유래 기원
이들 후손 이스라엘 대적하는 모압과 암몬 족속
‘지진 빈발지역’ 소돔과 고모라가 있었다는 입증
고대의 소알 지명은 현재 ‘리산반도의 사피지역’
소돔 고모라 추정 장소는 밥 에드라와 누메이라
불에탄 유황 잔존물 대거발견, 대형화재 가능성
● 바이블 창세기에 기록된 소돔과 고모라
▲ 소돔이란 말은 남색이란 뜻의 소도미(Sodomy)에서 온 말이다. 실제로 롯의 집을 찾아온 천사들을 보고 그곳 성읍 사람들은 그들에게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강제했다.
● 성 롯의 수도원! 소알의 위치 극적 발견
▲ 현재 소돔과 고모라의 유적이라고 추정되는 위치. ● 싯딤 골짜기에서 다섯 왕과 싸우다.
● 대형 화재로 동시에 파괴된 유적터
▲ 소돔이라 여겨지는 곳은 ‘밥 에드라(Bab edh-Dhra)’지역이다.
● 소돔과 고모라 사해 연안 건설 주장
소돔과 고모라의 역사적 현장을 찾아보고 규명하려면 일단 이스라엘 민족의 근원되는 아브라함과 조카인 롯의 관계를 창세기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아브라함 족장의 조카인 롯(Lot)은 소돔(Sodom)으로 이주했으나, 소돔과 고모라(Gomorrah)가 워낙 타락한 탓에 야훼는 아브라함에게 두 도시를 파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그 자매도시 고모라가 큰 죄악을 범하고 근본적 이유를 말한다.이에 아브라함은 50명, 45명, 40명, 30명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반문했고, 야훼는 의인이 10명만 있더라도 멸망치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의인은 열 명이 되지 않았다.(창세기 18장) 결국 야훼는 두 도시를 파괴하기로 확정하였지만 (사람의 모습을 취한) 천사 둘을 미리 보내 롯과 그의 가족을 구하게 했다. 밤이 되자 소돔 사람들이 롯의 집을 에워싸고 두 손님을 내보내라고 요구했다.소돔이란 말은 남색이란 뜻의 소도미(Sodomy)에서 온 말이다. 실제로 롯의 집을 찾아온 천사들을 보고 그곳 성읍 사람들은 그들에게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강제했다. 결국, 손님들(천사)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고, 롯과 가족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고 도시를 떠나라고 했다. 롯은 아내와 두 천사에게 간구하기를 소알은(ZOAR) 도망하기 가깝고 작기도 하니 그곳으로 피할 수 있기를 간구한다. 결국 천사의 허락을 얻었고, 천사는 롯을 위해 소알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그런데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는 바람에 ‘소금기둥’으로 변한다. 하나님은 두 도시를 불과 유황으로 파괴했고 소돔과 고모라가 사라졌다. 딸을 데리고 롯은 아침 해뜨는 시간에 소돔에서 가까운 소알성에 도착했다.남편을 잃은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인해 임신하고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 되었고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 되었다. 결국 모압과 암몬은 후손대대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민족이 되었다.(창세기 19장)요르단의 마다바에서 6세기 경 비잔틴 모자이크가 서방 세계에 알려졌고, 이 지도에 표시된 소알의 위치가 사해의 남동쪽 끝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랜 기다림 끝에 소돔과 고모라의 지리적 위치가 소알을 통해 들어난 것이었다.1884년에 발견된바, 서기 6세기의 마다바의 모자이크 지도에서 그 존재가 알려진 성 롯의 수도원은 대영박물관의 주관 하에 3년여에 걸친 발굴을 통해 그 실체를 현장에서 확인하였다. 이 수도원은 서기 8세기 이후에 폐허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롯은 이슬람교의 코란경에는 예언자 룻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사해변 아랍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조상으로 숭배됐다. 따라서 아랍어로 사해는 바르 룻 즉, 롯의 바다로 불린다.롯이 피했던 소알성은 소돔과 고모라로 추정되는 밥 에드라(Bab edh-Dhra)와 누메이라(Numeira)로부터 가까운 지역으로 현재 ‘사피’(safi)라 불리는 지역이다. 사피 시내에서 가까운 산에 동굴이 있는데 소알에서 나온 롯과 두 딸이 그곳에 거주했을 것으로 짐작된다.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던 동방정교회는 일찍이(AD 6세기) 롯 동굴 기념교회를 세웠다. 이러한 유물들과 역사적 증거들은 이 일대가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소알이 함께 어우러진 거처이었음을 증명한다. 고대 역사가였던 디오도로스, 요세프스, 타키투스, 중세의 아랍 지리학자인 이븐 아바스 등이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소알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성서에서 소돔과 고모라는 악이 지배하는 곳을 가리키는 의미로 두루 사용된다. 사라진 소돔과 고모라를 찾기 위한 노력이 19세기말과 20세기에 많이 이루어졌다. 일단, 1924년에 카일 목사, 마용 신부 등은 소알의 위치를 찾기 위해 그 일대를 면밀히 연구했다. 그리고 리산 반도(남부 사해의 돌출지역)와 인근의 유역들을 조사한 뒤 현재의 ‘사피’ 지역이 고대의 소알 지역이라고 결론지었다.소알뿐만 아니라 소돔과 고모라를 찾는 노력은 1930년대에도 계속되어 아벨, 프랭크, 글루크는 사해 남부의 얕은 지역을 조사했다. 사해 염전 지대는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신명기 29:23) 이 구절처럼 ‘폐허처럼 변모하였다.그리고 이 ‘염해’의 옆에 ‘싯딤(Siddim) 골짜기’가 있다는 구약성서 설명에도 부합한다.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창세기 14:3-4) 1970~1980년대에는 소돔으로 추정되는 밥 에드라(Bab adh Dhra)가 폭발로 폐허가 된 것을 밝혀냈다. 또한 1976년에는 시리아의 에블라에서 발견된 토판을 통하여 소돔과 고모라가 실제 했던 도시임을 증거했다.창세기 14장에는 메소포타미아의 네 왕이 싯딤 골짜기로 원정 와서 이 지역의 다섯 왕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소돔과 고모라를 비롯해서 아드마(Admah), 스보임(Zeboiim), 소알(Zoar)의 지명이 등장한다.1973년의 이 지역 탐사를 통해서 서기전 3000년경 설립된 초기 청동기 시대의 다섯 도시들을 발견하게 됐다. 이들은 이미 발굴된 밥 에드라를 비롯해서 누메이라, 사피, 페이파, 카나지르 등이다.실제, 사해 부근의 산은 현재도 소돔 산이라고 부른다. 소돔의 위치에 대해서는 대체로 두 곳이 유력하다.하나는 이스라엘 쪽에 있는 마사다에서 남쪽으로 15㎞ 정도 내려가면 엔 보켁(Ein Boqeg)이 나오고 그 남쪽에는 소금으로 이루어진 소돔산이 나오는데 이곳이 소돔이라는 설과 또 다른 곳은 사해 동쪽 리산반도 바로 남쪽 지역이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사해 북쪽의 바다 밑이라고 주장한다.소돔(Sodom)과 고모라(Gomorrah)의 폐허가 사해(Dead Sea)의 동남쪽에서 발견되었다. 현재의 이름은, 소돔이라 여겨지는 곳은 ‘밥 에드라(Bab edh-Dhra)’이고, 고모라로 여겨지는 곳은 누메이라(Numeira)이다.오늘날까지도 약간의 논쟁이 있지만 성서 고고학자들의 연구는 사해 동쪽에 있는 요르단 쪽 밥 에드라(Bab adh-Dhra)를 소돔으로 인정하고 있다. 오늘날 이곳은 유황불로 멸망했다는 성경의 기록처럼 벽돌하나 흔적 없는 그야말로 황량한 광야의 모습을 하고 있다.소돔과 고모라 두 곳 모두 엄청난 규모의 대형 화재로 동시에 파괴되었다. 폐허화된 잔해의 두께는 90cm(3피트) 정도였다. 무엇이 고대 도시의 어마어마한 참화를 불러왔는가. 특히 밥 에드라에 있는 공동묘지에서의 놀라운 발견들이 그 이유를 밝혀주었다. 고고학자들은 시체를 매장하는 데 사용된 건물들이 지붕에서부터 시작된 한 화재에 의해서 불탔다는 것을 발견했다. 왜 이 건물들은 지붕에만 불에 탄 것일까.밥 에드라가 있는 사해 남동부지역의 토양 구조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사해 남부 지역에는 아스팔트와 유사한 역청(bitumen)이라고 불리는, 석유가 기초 성분인 물질이 지하에 풍부하게 퇴적되어 있다. 그런 물질은 대체적으로 높은 비율의 유황(sulfur)을 포함한다. 재 덩어리에 탄 동그란 자국이 있다. 그것은 타지 않은 유황 볼을 감싸고 있다.고대 소돔과 고모라의 불의 심판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일어났는가? 지질학자인 프레드릭 클랩(Frederick Clapp)은 지진으로 인해 이곳의 역청 토양이 심한 압력을 받아 갈라진 토양의 틈을 통해 유황을 분출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클랩은 이때 유황이 지표 밖으로 분출될 때, 그것은 스파크나 지상의 불에 의해서 점화될 수 있었으며, 그것은 불붙은 거대한 불덩어리가 되어 소돔과 고모라를 덮쳤을 것이라는 추정에 이른다. 묘하게도 사해가 있는 요르단 계곡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연결되는 지구상의 대균열 지대의 일부이다. 사해 인근의 땅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지구의 2개 판(板)구조 사이에 위치해 매우 불안정하다.주목할 만한 것은 두 도시가 들어선 지리적 위치가 사해 지각판의 동쪽 분기선을 따라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각판의 분기점에 고대 소돔과 고모라가 있었다는 입증되어 클랩의 가정이 상당히 신빙성이 높다.다시 바이블의 기록을 살펴본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의 처참한 불의 심판을 이들 두 도시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사해의 서쪽에서 지켜보았는데 성경은 이때 아브라함의 목격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치밀음을 보았더라.(He looked down toward Sodom and Gomorrah, toward all the land of the plain, and he saw dense smoke rising from the land, like smoke from a furnace)”(창 19:28)정확히 말해 여기서 연기는 짙은 연기(dense smoke)로서 바로 유황과 같은 유류성 화재가 소돔과 고모라에 발생했음을 강하게 암시한다. 즉, 용광로 같은 옹기점 연기(smoke from a furnace)는 땅속 고열 압력 하에서 역청(유황)이 밖으로 분출되면서 연소되는 상황을 암시한다.하나님이 이 도시들에 비 같이 내려 부은 그 유황이 너무 뜨거운 것이어서 그것은 그 도시들의 건축 자재로 사용된 석회암 덩어리들을 태워 버렸다. 이 도시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불에 탔고 재로 변했다. 열의 온도가 극히 높았었다는 더 많은 증거물들이 발견되었다. 오늘날 거기 있는 그 재는 칼슘 설페이트와 칼슘 카보네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들은 석회암과 타버린 유황의 부산물들이다. 또 다른 가정은 지진의 열기 속에서 분출되는 지하의 역청(유황) 못지않게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황의 대결합으로 인한 대형화재의 가능성이다.지열의 유황은 단지 40퍼센트의 순수한 유황이고 마름모꼴 모양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발견되는 유황은 어떤 종류의 지열 활동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들 유황은 96-98 퍼센트의 유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극히 높은 온도를 만드는 소량의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이 곳은 둥그런 공 모양으로 96퍼센트의 순수한 단사결정계 유황을 발견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곳이다.현재 사해 서남 연안의 이 이른바 소돔 가까이에서는 1952년에 칼리(Kali) 공장이 세워지고 1955년에는 질소공장이 신설되어 사해 개발을 위해서 조업하고 있다. 1957년에는 광대한 천연가스층이 발견되었다. 그 지역은 과거 큰 지진에 의하여 땅이 내려앉고 천연가스와 석유가 폭발했기 때문에 도시들이 화염에 싸여 사해의 수중에 침몰했다는 것이다.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의 지질학자 ‘그레이엄 해리스 박사’는 소돔과 고모라가 사해 연안에 건설됐던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해리스 박사는 당시 사해 연안 하부에는 가연성 메탄 가스층이 존재했으며, 지진이 이 가스에 불을 붙였다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소돔과 고모라가 위치한 지역은 지진에 매우 취약한 지역이었다. 지질학과 고고학적 증거로 미루어 볼 때 커다란 지진이 성경에서 말한 4500년경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성경에는 싯딤 골짜기에서 싸우는 장면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창세기 14:1-3)또한 소돔의 왕이 사해 남부에 많은 ‘아스팔트’ 구멍에 빠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왕이 달아날 때에 군사가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창세기 14:10)이것은 땅 속의 석유 등이 암석의 균열을 따라 지표로 새어나온 것으로 땅 속에 석유가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사해 부근은 지진이 흔하고 지진으로 새로운 균열이 생길 때 석유나 메탄이 지표로 새어나올 수도 있다. 그것에 불이 붙으면 대화재가 일어나고 도시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 유황은 사해 부근의 퇴적물로 지금도 그 곳에는 유황 냄새가 맴돌고 있다.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는 내용을 보다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해는 남북 80킬로미터, 폭 16킬로미터, 전체 면적 950제곱킬로미터로 워낙 큰 규모의 호수로 종종 바다라고 부른다. 사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해수면보다 395미터나 낮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호수로 염분 함유율이 35퍼센트나 되어 보통 생물들이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이 도시들의 사악성은 성서의 이야기와 관련된 주제들은 오늘날까지 작가와 예술가, 심리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어 수많은 시와 프레스코 및 미술작품, 무수히 많은 극의 주제가 되어왔다.중세 신비극 ‘롯과 아브라함의 역사’(History of Lot and Abraham), 1943년 프랑스 극작가 장 지로두가 쓴 ‘소돔과 고모라’(Sodome et Gomorrhe), 1950년대 그리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쓴 ‘소돔과 고모라’(Sodhome kye Ghomorra) 등이 있다. [일요주간 = 소정현 편집인]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돔과 고모라, 부도덕하게 태어난 모압-암몬족
사해 일대 고대도시로 추정…동성연애에 대한 부정적 시각
창세기에 등장하는 소돔(Sodom)과 고모라(Gomorrah)는 사해 주변에 있었던 도시국가로 추정된다. 소돔과 고모라는 구약성서는 물론 신양성서, 코란에도 언급된다.
이 신화적 도시에 매료되어 고고학자들이 사해 동해안 일대를 발굴해 일부 옛 유적지를 발굴하고 유물들을 건져냈지만, 그곳이 소돔과 고모라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창세기(14:2)에는 소돔과 고모라 인근에 아드마(Admah), 스보임(Zeboiim), 소알(Zoara)이라는 세 도시국가가 있었다고 전한다. 고대 그리스 지리학자 스트라보(Strabo, BC 63~AD 24)는 13개 도시가 있었는데 그 중 소돔이 가장 큰 도시였다고 전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대재앙 (Jacob de WetII, 1680) /위키피디아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다. 멸망시켜야 할 이유는 도시가 타락해 사람들이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의인이 없다는 것이었다.
성경은 구체적으로 그 사례를 들었다. 천사 2명이 소돔에 살고 있는 롯(Lot)의 집에 들렀는데, 남자들이 몰려와 천사와 동성연애를 하겠다고 덤벼들었다. 롯은 이미 결혼한 두 딸을 줄 터이니, 천사들에게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고 협상을 제의한다. 소돔의 남자들은 롯을 밀어내고 방안에 들어가려 하자 천사들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해 대문을 찾지 못하게 한다.
성경에서는 동성애를 금지한다.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이 동성애에 빠져 있었다는 것이 하나님이 두 도시에 유황과 불을 소나기처럼 퍼부은 이유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러 온 하나님에게 조카 롯과 그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설득한다. 롯은 그 곳에 의인이 50명 있다고 했다가 10명으로 줄였는데도 하나님은 롯을 포함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사람을 멸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
롯을 구출한 것은 두 천사다. 롯이 먹을 것을 주면서 정중히 대접하자 천사들은 롯과 그의 가족에게 살아날 비법을 전수한다. 천사들은 하나님이 곧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실 것이니, 가족들을 데리고 이 곳을 도망쳐 소알로 가라고 한다. 천사는 또 이곳을 떠나면서 뒤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라고 충고한다.
롯의 두 사위는 이 말에 코웃음을 친다. 롯과 아내, 두 딸은 천사들의 지시대로 대재앙이 오기 전에 도망을 쳤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두 성에 불벼락을 내렸다.
롯의 아내는 무슨 일이 났는지 궁금해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 롯과 두 딸은 대피에 성공한다.
소돔 산의 소금기둥. 롯의 아내 전설을 상징한다. /위키피디아
이스라엘은 사해 남쪽 일대를 농경지로 개발하면서 그곳을 스돔(Sdom)이란 지명을 붙였다. 성경의 소돔의 위치는 정확치 않지만, 그곳에 눈으로 보아 소금기둥임이 명확한 형상이 있다. 이스라엘은 그 산의 이름을 소돔 산(Mount Sodom)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신화에 대해 일부에선 고대도시가 대지진에 파괴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그 증거를 찾지 못했다.
롯과 두 딸 (Hendrick de Somer, 1645) /위키피디아
소알로 이주한 롯과 두 딸은 아버지와 상간해 아들을 낳는다. 부도덕한 부녀상간으로 탄생한 아들이 모압(Moab)과 암몬(Ammon) 족의 조상이 된다.
모압과 암몬족은 이스라엘 왕국 시절에 사해 동쪽 요르단 지역에서 활동하던 종족으로 이스라엘 또는 유다왕국과 숱하게 전투를 치렀다. 유대인들은 자신들과 경쟁한 모압과 암몬족을 부도덕하게 탄생한 종족이라고 서술한 것이다.
모압 왕국과 암몬 왕국의 위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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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 지역 증거 ppt 인구수
– 소돔과 고모라 지역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는 고조선 건국 약 400여년 이후 이야기이다.註베바.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청동기시대 중기BC 2000경1500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성경 기록, 롯과 그 아내의 소금
그러나 최근에는 요르단 강 사해 북쪽의 요르단 계곡에서 25km에 이르는 서클지역이 소돔과 고모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이들 고고학자들에 소돔과 고모라는 바로 여기 지금까지 본 것은 가짜?
선물을 받지 않으시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 재와 유황이 남아 있는 평야의 도시유황 볼이 사해 근처 아쉔ashen 지역에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곳에는 소돔과 고모라
놓았습니다. 유태인이 흩어져 간 지역은 미개인들이 사는 곳이었기 때문에 말이모조리 파괴해 버렸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추방된 창조자들은 사면을 받고 그들의 4. 바벨탑, 소돔과 고모라
– 소돔과 고모라 증거
성경에서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빠져 나오다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롯 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고 멸망받는 현장에 대해 증거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는 바로 여기 지금까지 본 것은 가짜?
ArkDiscoverycom. 16K subscribers. Subscribe · 하나님의 보물을 공개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Watch later. Share 성경기록의 고고학적인 증거 소돔과 고모라 실존 했는가 ?
인해 유황과 불로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는 BC 1900년경 사해지역에서 일어난 지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청동기시대 중기 소돔과 고모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위 소돔과 고모라 지도 참고 누메이라는 밥 에드흐흔적은 없었다. 대신 고고학자들은 중요한 증거들을 누메이라에서 찾아냈다. 바로 타락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 소돔과 고모라 ppt
ppt로 주일학교 설교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성경2.0은 주일학교 아이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ppt자료를 공유합니다. 다운받은 후 예배를 주일학교설교ppt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본문창192329쉬운 성경. 1923. 롯이 소알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해가 떠올라 있었습니다. 19;24.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하늘로부터 ppt성경동화 설교 제15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구약, 아브라함 시대에 살기 좋고 풍요한 마치 당시의 천국과 같은 두 성이 있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두 성은 사해바다의 남쪽에 위치해 주일설교 모음 11/10/2013 소돔과 고모라 구하기 창세기 1822
제 15 과 아브라함 ⑥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본문창192329쉬운 성경 1923. 롯이 소알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해가 떠올라 있었습니다. 19;24. 여호와께서 소돔 ppt성경동화 설교 제15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 소돔과 고모라 인구수
신에 의해 파멸을 당한 성서 속의 두 도시 소돔과 고모라. 이 두 도시는 당시는 청동기 시대로 소돔의 인구는 약 천여 명 정도로 추측된다. 성경의 타락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죄악과 타락의 댓가로 멸망해버린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언급은 창세기에 나와 당시는 청동기 시대로 소돔의 인구는 약 천여명 정도로 추측된다. 오늘의유머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위 소돔과 고모라 지도 참고 누메이라는 밥 에드흐있지만 그 규모는 훨씬 작은 최대 인구 수백 명의 소규모 도시였다. 아마도 밥 타락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生水
소돔과 고모라의 발견
로버트 훼이드
구약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살았던 소돔의 하나님의 심판이야기는 유명하다. 그 성의 죄악이 심하여 하나님께서 멸망시키기로 하셨고 롯의 가족을 천사를 보내 구해 내셨다고 한다. 이 신비의 성 소돔과 고모라는 존재하는가? 그 증거는 있는가?
고대성 에볼라의 발견
증거는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생겼다. 1964년에 고고학자들은 북시리아에 있는 텔 마라티크를 발굴하기 시작했다. 대제국의 한 때 수도였던 고대성인 에블라(Ebla)를 발견했다. 이탈리아 발굴대는 설형문자와 히브리어와 비슷한 셈족속의 언어로 쓰여진 수많은 토판들이 있는 왕궁도서관을 발견했다.
이들 기록들은 주전 2300년까지 올라간다. 이들 토판들의 번역이 발행되기 시작했을 때 놀랄만한 자료를 보여 주었다. 에블라왕들의 이름 중 에벨(Eber)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창세기 10:24,25과 11:14-17에 언급된 사람이며, 그의 아들은 벨렉이었다.
에블라 왕궁도서관에는 또한 지역지도도 있었다. 이 지도는 에블라의 상인들이 거래하는 주요 성들을 열거하고 있었다. 이 이름들 중에 아브라함 당시 하나니께서 멸망시켰다는 평야의 도시들고 소돔과 고모라의 이름들이 있었다.
발굴된 비잔틴 모자이크 지도가 롯고 두 딸이 도망했던 사해의 남쪽에 있는 소알이라는 성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고대 소돔과 고모라의 위치가 확정되었다. 롯과 두 딸이 안전하게 이 성에 있는 굴속까지 도망 가는데 몇 시간이 걸렸을 뿐이므로 소돔은 그 근처에 있었다.
고고학의 기술은 소돔과 고모라가 사해 남단에 있었음을 확인했다. 그 성들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소돔과 고모라의 대멸망의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지역의 지질을 알아야 한다. 이 도시들은 한때 사해 남단에 주전 1900년 경에 있었는데 재난이 일어났다.
이 사해는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지질지역인 대파곡지진대의 일부분이다. 이 지진대는 터키에서 중동으로 가로질러, 홍해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끝나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의 한 조각을 짤라낸 것과 같으며, 살아있는 지진대이며, 화산의 가능성이 있는 연기를 뿜는 곳이다.
사해는 꽉 막힌 곳이며 가장 높은 곳은 해발 아래 1292피트나 된다. 여러 곳이 1200피트 이하이며 사해 밑은 거의 반 마일이나 깊다. 흘러 나갈 곳은 없으므로, 소금과 광물질이 축적되어서 세계 광물질의 공급원이 된다.
사해 밑에서 원유가 새어 나오며 기름과 유황의 냄새가 난다. 사해 제방에는 진한 아스팔트 찌꺼기가 있는데, 이것은 창세기14:10에서 언급한 “역청”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싯딤 골짜기”에 위치했다. 오늘날 요르단의 알 카락의 북서쪽, 즉 요르단쪽 바다끝에 나오는 남쪽 땅끝에 위치했었다.
이 반도의 북쪽 부분은 물이 1200피트나 급격히 강하하는데 반하여 남쪽 부분은 낮은 바다로 50피트 밖에 안된다. 이 남쪽 사해 밑에 소곰과 고모라가 위치했었다. 이 지역 물 속에 나무처럼 총총히 선 굳어버린 모양들이 보이는데, 그 밑에 파괴된 소돔과 고모라성이 있다.
페니키야 사제인 싼추니아톤은 그의 발견지인 고대역사에서 “씨디머스 골짜기가 가라앉아 호수가 되었으며 항상 증발하기에 물고기가 없으며 보복과 범법자의 죽음을 상징한다”라고 썼다.
창세기에 나오는 이들 성의 멸망은 독특한 지진이 일어나고, 유황개스와 용암이 솟아 나오는 땅의 갈라짐이 동시에 일어남을 생각할 수 있다. 화산이 터지면 솟아나는 여러 가지 파편들이 구름이 되어 번개를 쳤을 것이다. 즉시 싯딤골짜기의 이 성들은 화산폭발에 의해 수천톤의 바위들과 그로 인한 부스러기들에 의하여 황폐화되었고, 그 지역은 별안간 바다 밑으로 50피트나 가라앉아 버렸다.
이 지역의 마을을 발굴해 본 결과 고고학자들은 그들을 덮고 있는 화산재 덮개를 발견했다. 아브라함에 의하여 기록된 창세기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정확함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나님은 이 성들을 화산의 활동으로 멸망시키고, 이어서 지진으로 땅을 벌려 모든 것을 삼켜 버려 사해의 진한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했다.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
롯의 아내는 어떤가? 옛 소알성이 있는 근처에 여자모양의 소금기둥이 서 있다. 베두인들은 그것을 롯의 처라고 부른다.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의 수수께끼는 용암이 분출되어 전멸한 폼페이를 발굴하면서 풀리게 되었다. 주후 79년 베수비오 산이 용암을 분출하면서 나온 유독성 화산 가스는 폼페이 시민을 모두 질식시켜버렸고 폼페이 시는 6m가 넘는 화산재로 뒤덮혀 버렸다. 화산재는 물에 쉽게 용해되는 화학성분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운 돌, 다소 경석과 같이 되어 물이 쉽게 스며드는 상태로 변했다. 사람들의 몸을 뒤덮은 화산재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시신을 매우 딱딱한 화학물체로 만들었다. 죽은 자들은 다양한 소금기둥이 되었던 것이다. 폼페이에서 일어난 현상이 소돔에서도 일어났을 것이라고 림머박사는 설명한다.
출처 : 포도나무 – Vitis
글쓴이 : John 원글보기 : John
메모 :
[스토리로 읽는 성경]7.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창세기 19장1-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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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읽는 성경 7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pdf 0.41MB
하나님의 진노를 소돔과 고모라는 불타는 유황불로 멸망한다 .
소돔과 고모라
의인 열사람이 없어서 유황과 불로 멸망 당했다는 소돔과 고모라는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성경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설이 제기 되기는 하지만 소돔과 고모라의 정확히 위치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해 남쪽 사해 바다이거나 근처 일 것으로 추측한다.
이 두 도시는 성적으로 매우 타락했을 뿐 아니라 그 죄악이 심히 컸기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지금은 그 흔적도 찾아보기 힘든 도시가 되었다.
롯은 아브라함과 헤어진 후 풍요로운 삶을 쫓아가다가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소돔에 정착했다. 당시 소돔은 상당한 번영한 곳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두 천사가 소돔을 멸망시키기 위해 그곳을 방문한다. 그때 롯은 소돔의 성문 앞에 있었다. 아마 해가 지는 저녁 시원한 공기를 느끼기 위해 그곳에 앉아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들을 보자 마자 얼른 일어나 맞이하며 땅에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내 주여 가던 길을 멈추고 주의 종의 집에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신 후에 아침 일찍 가시던 길을 가십시오.” 그러나 천사들은 롯의 청을 거절합니다.
그러나 롯은 손을 잡으며 간곡히 권하여 그들을 초대합니다. 이와 같이 롯은 천사들의 의도는 알지 못했지만 친절하게 그들을 집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누룩 없는 빵을 구워 식사를 준비합니다. 식사가 끝이 날 무렵 이내 주위가 어두워졌습니다. 그 시각 소돔의 청년과 노인들이 롯의 집을 둘러 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오늘날 너를 찾아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 로 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욕보여야 겠다.”
롯은 문으로 나가 남색에 눈이 먼 그들을 설득하려 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여보시오, 제발 이런 악한 일을 하지 마시오. 보시오. 내게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는 두 딸이 있소. 내가 두 딸들을 내보낼 테니 그 애들에게 여러분 좋을 대로 하시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온 사람들이니 이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도 하지 마시오.” 그러자 그들은 “저리 비켜라, 네가 나그네로 지내다가 여기와서 사는 주제에 우리를 다스리고자 하는 구나 이제 우리가 저들보다 너를 더 혼내 주어야 겠다.”라고 외치며 롯에게 달려 들어 문을 발로 차 부수려 합니다.
그때 나그네들은 손을 내밀어 롯을 천막 안으로 끌어 들이고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그리고 문밖에 있던 사람들은 눈이 멀게 하여 문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게 하였습니다.
어떤 이유로 롯이 자신의 소중한 딸을 손님을 위해 내보려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고대 중동 관습에 따라 손님 대접하는 것이 하나의 미덕이었는지 정말 그 손님들이 보통 사람이 아닌 것을 알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손님을 지키려고 자기만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는 망한다.
두 천사가 롯을 집으로 끌어 드린 후, 가족 전원을 모아 가능한 빨리 소돔을 떠날 것을 명합니다. 롯은 허둥지둥 두 딸과 혼인하기로 한 사람들을 찾아가 하나님이 이 도시를 멸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그러나 그들은 롯의 이야기를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밤이 지나고 동이 틀 무렵, 드디어 소돔을 심판할 때가 되었습니다. 천사를 롯을 재촉합니다. “서둘러라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네 두 딸을 데리고 가거라. 그렇지 않으면 이 성에 심판의 벌이 내릴 때 너희도 멸망할 것이다” 그럼에도 꾸물거리자 천사가 그들의 손을 잡아 끌어서 성 바깥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입니다. 이처럼 소돔을 피해 나오는 사람은 롯과 그의 처, 그리고 두 딸을 합친 4명뿐이었습니다.
“너는 목숨을 건지기 위해 도망가거라. 뒤를 볼아 보지 마라. 평원에 멈춰 서지 말고 산으로 도망가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멸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믿음이 부족한 롯은 “제발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저 산으로 도망갈 수 없습니다. 저 산에 이르기도 전에 이 재앙이 미쳐서 제가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저기 보이는 저 성으로 도망치게 해주십시오.” 이 때부터 그 성을 소알이라 부르게 되었다.
롯이 소알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비 오듯 퍼붓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식물들은 죽음 면하지 못했다.
뿐 만 아니라 롯의 뒤를 따라 소알로 도망하던 아내 역시 천사의 충고를 듣지 않고 뒤돌아 보다 소금기둥으로 변하고 말았다.
구원받은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순종이다. 구원받은 자는 뒤에 무엇을 남겨 두었는지 애석해 필요가 없다. 그 어떤 것도 심판의 현장에서 구원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해 바다와 그 주변. 사해바다의 요르단 쪽에는 다섯 개의 도시가 발굴되었다. 창세기 14장에서는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소알와 벨라가 싯딤 골짜기에 진을 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다섯 왕이 다스리던 도시들이 아마도 지도에 표시된 다섯 도시일 것으로 고고학자들은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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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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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
구약성서 창세기에 따르면
그 죄악이 심히 무거워서
신의 진노를 사서 멸망한 도시
* 참고로 이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는 꾸란에도 등장해
사실 의외라면 의외지만
구약성서의 저자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다만 롯(아브라함의 조카)을 구원하기 위하여 온 천사들과 관련하여
소돔인들이
그들을 끌어내어 ‘강간’하려는 모습이 묘사되는데
이에 롯은 차라리 자기 딸들을 내어주겠다고(!) 하지만
소돔인들은 요지부동
천사들만을 원하여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 중에
일반적인 성적 방종은 물론 동성애가 포함된다는 것이
오랜 세월 주된 해석이었지
* 항문성교를 뜻하는 영단어 sodomy는 바로 이러한 해석에서 유래된 것이야
* 최근 들어 일부 진보적인 기독교인들 중에는 소돔의 죄악은 ‘우상숭배’였지 ‘동성애’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기는 한데… 뭐 굳이 소돔과 고모라 일화가 아니더라도 성서에서 동성애는 명백히 부정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어쨌든 무슨 죄, 무슨 죄로
소돔과 고모라는
신의 진노를 사서
유황과 불로 인하여 멸망하였으며
롯과 그 가족만이 구원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마저
롯의 딸들과 결혼하기로 하였던 정혼자들은
예비 장인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겼다가
도시와 함께 멸망하였으며
천사들이 전한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경고를 어긴
롯의 아내 또한
‘소금기둥’이 되어버리는 등
롯 일가 역시
엄청난 참상을 겪어야 했지
* 그리고 롯과 동굴로 피산하여 살던 두 딸은 어느 날 아버지에게 술을 먹여 야스를 하고 각각 모압과 암몬이라는 아들을 낳음 ㄷㄷㄷ
이렇게 성서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 스토리에 대해 대략적으로 소개하여 봤는데
죄악의 도시에 대한 신의 진노와 멸망
이라는 스토리는
분명
이 사건의 실제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내용일 거야
그리하여 많은 고고학자나 성서 연구자들이
이 소돔과 고모라의 흔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이제 그에 대한 소개를 하여볼까 해
* 성서가 고고학의 발견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 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아시리아로 한 때 많은 지식인들이 아시리아는 그저 성서에서나 등장하는 ‘상상의 제국’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성서의 내용에 영감을 받은 발굴 작업의 결과 우리는 최초로 고대 오리엔트를 통일한 세계제국의 존재를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지
본격적으로 고고학적인 내용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실제로 사해 일대에서는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에 부합하는 것처럼 보이는
자연적인 지질현상들이 있는 것을
먼저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해
사해 지역에서는 두 개의 거대한 육괴가 부딪혀 침강하는 과정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데
역사 기록을 통해서도
과거에 지진으로 인해 많은 도시들이 파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특히 지질학적 단층선에 위치한 도시들은 더욱 심했는데
지진은 또한 지표면에 매우 낮은 지점을 만들어내서
깊은 단층대에 있는
사해는 해수면보다 낮으며
농도 짙은 염수로 이뤄져있지
그리고 그 인근 지역까지
소금 성분이 침투하여
얼핏 사람을 닮은 소금기둥이 생겨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을 보고
고대인들은
‘롯의 아내가 소금기둥으로 변해버렸다’와 같은
전설을 만들어냈을 거야
* 또한 사해에 물건을 빠뜨리면 순식간에 소금으로 덮이는데, 그와 같은 자연현상 또한 ‘롯의 아내’ 전설이 만들어지는데 영향을 주었을 수 있지
* 사해의 또 다른 특성은 역청이 풍부하다는 점으로 역청은 이따금 수면 위로 분출되어 마치 기름덩어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소돔과 고모라의 왕들이 전투 도중 달아다나가 ‘역청 구덩이’에 빠졌다는 창세기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창세기 14장의 스토리에서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위하여 소돔과 고모라의 적을 물리침)
* 사해 주변의 땅에서는 부드러운 흙 속에 주먹만한 유황덩어리가 박혀 있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고대인들은 이 가연성 덩어리들을 유황불로 인식했을 것이며, 하늘에서 쏟아지는 유황비와 도시들의 파괴가 그 이상한 물체로 인한 것으로 여겼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소돔과 고모라와 관련한
본격적인
고고학적인 관심이 시작되고
관련 학자들 간의
첫 번째 논쟁은
그 위치에 관한 것 이었는데
소돔과 고모라가
사해의 북부냐 남부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지
1851년 드 솔시는 사해 사해 북서부를 조사 한 뒤
예리코와 쿰란이 그 사라진 도시들이라고 주장했어
그리고 1920년대 알렉시스 마용 신부는
북동부 해안의 텔레일라트 가술을 발굴하여
동석기 시대의 대형 주거지(기원전 3600년경)를 찾아냈는데
이것이 더 유력한 후보지로 추정됐지
하지만 이 주장에도 난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소돔과 고모라의 연대로 추정하는 청동기시대(기원전 3150~1550)에 해당하는
주거지 유적이 없었다는 것이야
소돔과 고모라를 찾는 노력은 1930년대에도 계속되어
르 P. F. 아벨, F. 프랭크 넬슨 글루크는 사해 남부의 얕은 지역을 조사하였는데
이 염전지대는 폐허(신명기 29 : 23)와 염해의 옆에 싯딤 골짜기가 있다(창세기 14:3)는 구약성서의 설명과 부합했지
그리고 1967년 고고학자 폴랩의 지휘 하에
‘밥에드드라’에 대한 발굴작업이 시행되었는데
그곳에는
성벽이 있어서
도시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대형 주거 단지와 함께
수천개의 유골 단지와 유골, 귀금속 부장과 7백여개의 부장품 단지가 발견되었지만
그러한 매장은 기원전 2350년 경 갑자기 중단되어
어떠한 재앙으로 인하여
도시가 급격히 멸망하였던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곳이 소돔이라는 주장이 한 때 힘을 얻었지만
이후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 도시가 멸망한 것은
자연재해 때문이 아니라 외세의 침공 때문이었으며(물론 구약성서에서도 소돔과 고모라가 침공 당하는 것이 묘사되기는 하지만, 멸망의 직접적인 이유는 하늘에서 쏟아진 유황과 불 이었지)
일부 화재 흔적 또한
인간에 의한 고의(목재 성벽을 뚫기 위해)에 의한 것 이었음이
열 변성에 의해 붉게 변한 진흙 벽돌더미가 나옴으로써 확인되었어
그리고 오히려 남쪽에 있던 밥에에드라의 소규모 자매도시 누메이라가 오히려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누메이라의 경우는 외침의 흔적은 없지만 대규모의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
그리고
최근의 연구성과에 있어서
소돔의 유적지로 급부상 한 곳은
콜린스의 주도로 발굴 사업이 이뤄진
탈 엘 하맘 지역으로
이곳은 기원전 초중기 청동기 시대에
크게 번영하였으나
갑자기 멸망하여
700여년 동안 사람들에게 버려진 황무지가 되었던 곳이야
물론 탈 엘 하맘 역시 그 멸망의 이유는 아직까지 불분명한 편이지만(콜린스는 지진으로 추정)…
* 이외에 소돔과 고모라가 사해의 수면 아래 잠겨있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는 기원후 4세기 순례자인 에게리아가 처음 제기했고 19세기 후반 윌리엄 린치, 올브라이트, 카일에 의해 사해의 북쪽 끝자락에서 물이 잠긴 작은 섬 몇 개가 발견되기도 하였어(이 이론은 많은 학자들의 지지를 얻었고 NASA 또한 위성사진으로 사해를 조사하고 있으며 잠수정을 이용한 해저 탐사로도 사라진 도시들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 이렇게 소돔과 고모라가 과연 어디인지는 의견이 갈라지만, 사해 지역은 지반이 약한 곳으로, 번성하던 고대 도시가 어느 날 갑자기 멸망하였던 일이 정말로 있었다면… 많은 학자들이 그 원인으로 지진을 꼽아(큰 지진으로 번영하던 어느 도시가 갑자기 몰락한 것이 유황과 불에 의해 도시가 멸망했다는 전설이 될 가능성 또한 충분히 높고)
* 지반이 약한 곳에 굳이 사람들이 모여들어 도시를 건설한 이유는 천연 아스팔트를 비롯하여 사해 근처에 자원이 많았기 때문으로 추정됨
성서에 묘사된
소돔과 고모라의 근처 도시이자
롯이 일차적으로 피난하였던 소알이 표기된
독특한 모자이크 바닥 지도
* 이 지도에 따르면 소알은 사해의 남동쪽 끝에 존재해
* 참고로 디오도로스, 스트라보, 요세푸스, 타키투스 같은 고대 역사가들과 중세 아랍의 지리학자인 야쿠트, 마순디, 무카다시, 이븐 아브스 등도 이 지역에 관해 설명한 기록이 존재함
* 현대에는 1924년 윌리엄 F. 올브라이트, 멜빈 G 카일 목사, 알렉시스 마용 신부 등이 소알의 위치를 찾기 위해 그 일대를 조사했는데, 소알을 모압의 땅으로 추정한 그들은 성서에서 아르논강이라고 표현한 무자브강의 남쪽을 계속해서 찾았으며, 리산 반도와 인근의 유역들을 조사한 뒤 현재의 사피가 고대의 소알이라고 결론을 내림(이 이론은 일찍이 존 모던빌이 1322년에서 1356년까지 사피에 머물렀을 때 제기한 것과 같아)
1990년대 콘스탄티노스 폴리티스(이 사람의 연구에서도 사피는 위 지도에 묘사된 소알에 해당함)에 의해 발굴된 데이르아인아바타(사피의 인근인)의 동굴 위의 교회
이곳은 초기 그리스 정교회에서
소돔과 고모라가 파괴된 뒤 롯이 피신했다고 믿었던 동굴로
로마 시대의 기록에도 이 유적에 대해 사람들이 존경심을 가지고 있던 것이 기록되어 있으며
실제로도
청동기시대 초기와 중기의 물건들이
추가로 발견됨으로써
그 시절에도 사람들이 살았음이 입증되기도 하였어
최종 결론으로서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는
종교와 믿음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소돔과 고모라라는 이름 그대로의 도시의 실존 가능성을 포함하여
그러한 기록의 모티브가 될 만한 했던
사건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던 일로
설령 지금까지 발굴된 유적들이
고대에 존재했던 소돔과 고모라가 아니더라도
청동기 시대 번영하였다 파괴되었던
도시들에 대한
후대의 추적은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 아닌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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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소돔 과 고모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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