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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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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

모든 일에 때가 있다.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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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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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전도서 3. 3. 1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2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죽일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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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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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 KLB – 모든 것의 때 – 세상의 모든 – Bible Gateway

3 세상의 모든 일은 다 정한 때와 기한이 있다: … 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거둘 때, … 죽일 때와 치료할 때, 헐 때와 세울 때, … 울 때와 웃을 때, 슬퍼할 때와 춤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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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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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토) “전도서 3:1-22” / 작성: 백정수

본문 전도서 3:1-22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세상 모든 것에 있는 때와 기한(1-8절) 바둑기사들은 대국이 끝나면, 승자와 패자가 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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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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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1-14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인생은 헛되고 헛되며 무의미합니다만, 그러나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며,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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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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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 1-11절(하나님의 때) – 네이버 블로그

전도서 3장 1-11절(하나님의 때) ·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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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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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분별하는 지혜 전도서 3장 1-11절 1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2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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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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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 & 성경주석

<전도서 3장 흐름정리>. 여기서 전도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루어질 때가 정해져 있음을 역설한다(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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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5/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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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4월 16일. 전도서 3장. – 하늘품은교회

전도서 3장. 천하의 만사가 다 때가 있다. 1. 3~5장은 전도서의 두 번째 내용에 해당됩니다. 이 부분은 인간의 모든 수고와 노력에 합당하게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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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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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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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도서 3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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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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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

모든 일에 때가 있다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1)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1)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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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14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6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2018/12/22(토) “전도서 3:1-22” / 작성: 백정수

본문 전도서 3:1-22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세상 모든 것에 있는 때와 기한(1-8절)

바둑기사들은 대국이 끝나면, 승자와 패자가 마주 앉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복기를 합니다. 복기는 방금 두었던 판을 한 수씩 주고받으며, 그 판을 재현하는 것입니다. 양쪽이 서로 번갈아 한 수씩 두면서 어떤 시점에서 승부가 갈렸는지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복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떤 일반인이 프로기사에게 어떻게 복기를 할 수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프로기사가 답했습니다. 프로기사들은 한 수, 한 수가 모두 의미를 두고 두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했습니다. 첫 수만 기억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생각난다고 합니다. 프로기사 조훈현 9단의 회고록에 의하면, 복기는 승자와 패자 모두에게 쉽지 않는 일이라고 합니다. 패자는 경기에 지고 나서 비참하고 우울한데, 한 수, 한 수 복기하면서 패배의 기억을 떠올리니 심적 부담이 무척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아픔을 견디고 복기를 하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는 그런 패착을 하지 않도록, 배움의 기회를 삼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승리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기를 하면 자신이 잘해서 이겼다는 것을 자만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실수로 판세가 뒤집어지고, 또 자신의 실수로 위기의 순간이 몇 번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겸손과 절제를 배우며 다음 대국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들도 신앙생활을 할 때, 영적인 복기가 중요합니다. 영적인 복기가 무엇입니까? 본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자는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얘기합니다. 때는 히브리어‘에뜨’라고 하는데, 어원은‘아나’라고 하는 동사입니다. 이는‘증거하다, 반응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인간에게‘증거하고 반응하시는 방법’은 바로‘때 즉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시간을 만드시고 그 시간에 인간을 담그셨습니다. 따라서 시간 속에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또 전도자는 범사에 기한이 있다고 합니다. 기한은 히브리어‘제만’이라는 단어로 영어로는 Season(계절)이라고 합니다. 전도자는 인생이 긴 한 줄로 늘여놓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는‘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처럼 각 기한들이 있다고 합니다.

(2-8)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이런 때와 기한 속에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 2절부터 8절입니다. 본문의 내용처럼 인생은 예측한 데로 흘러나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정도 학교도 회사도 교회도 여러 기한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은혜의 때를 누리는 때가 있으며, 반면에 좌절을 경험하는 폭풍의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각각 반대되는 인생 속의 14쌍의 사례들을 대조하여 제시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인생의 모든 사건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관 안에 반드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각양각색의 기한들 속에서 우리는 말씀에 근거한 영적인 복기를 해야 합니다. 혹 내가 광야의 기한을 지나고 있다면, 왜 이런 광야 속에 있는지, 이 광야를 통해 주님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반대로 기쁨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면, 왜 이런 기쁨을 나에게 허락하셨는지 영적인 복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을 때 겸손하고, 힘들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기한이든 끝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복기를 통해 그 다음에 찾아 올 기한들에 대비해는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

인생을 사는 법(9-11절)

(9-10)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보았노라

전도자는 삶 속에서, 밤이 새도록, 건강을 헤쳐가면서 수고했던 삶의 이익은 무엇이냐고 질문합니다. 가정, 학업, 직장, 물질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지만, 결국 우리는 그것들을 영원히 소유할 수 없습니다. 단지 인생의 허무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도 아버지 재산으로 돈을 소비하고 즐기면서 방탕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지혜로운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찾아온 것은 허무함과 비참합니다. 탕자가 돼지의 먹이인 쥐엄열매를 먹었을 때는 아버지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쥐엄열매 조차 먹을 수 없었을 때, 누가복음 15:17에 그는“이에 스스로 돌이켜”아버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쥐엄열매를 못 먹게 된 기한이 결국 은혜로 된 것입니다. 탕자는 아버지와 함께 했던 풍요의 기한이 지나고, 방탕함의 기한이 지나고, 비참함의 기한이 지나고, 이제는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가는 기한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기한은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그의 주권에 안에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려운 기한이 있다고 해서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곧 다음 기한으로 가는 은혜의 쥐엄열매 일 수 있습니다. 지금 삶에서 어려움의 기한을 지나고 있습니까? 그 기한은 결국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게 만드는 기한입니다. 혹시 기쁨의 기한을 지내고 있습니까? 그 기쁨의 근원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 우리는 유한한 시간에서 영원한 시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영원의 시간이 소망이 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영원의 시간에 눈을 뜬다는 것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람과 사물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의 관점, 시선으로 세상을 볼 때, 아름답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아름답다의 히브리어 ‘야페’는,‘적절하다, 적합하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적절하고 적합하게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해가 안 됩니다. 인간의 눈으로 봤을 때는, 세상의 사람과 상황에서 불합리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삶에서 사람들과 관계하면서, 사람들로 인해 불만을 갖고, 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습니다.“어떻게 저런 사람이 신앙인인가?”또한“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힘든 상황이 나에게 발생했는가?”이해가 안 되고, 분노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만드는 문제의 사람들과 상황을, 적절하게, 또 적합하게 만드신 것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힘들지만 인정해야 합니다. 왜 이들은 적절하게 만드셨습니까? 바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을 내가 경험하게끔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에베소서 2:21-22을 보면,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건물에 벽돌, 철근 등 수많은 자재들이 들어갑니다. 문제가 있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일지라도, 또 불합리한 상황일지라도 하나의 벽돌과 자재들이 되어, 굳건한 건물을 완성되게 합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도 결국은 함께 지어져 가는 주의 거룩한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봐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삶의 자세는 불평과 불만이 아닌 모든 것이 적절하게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2-15)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깨달은 삶의 유익(12-15절)

따라서 전도자는 사람들이 사는 날 동안에 더 나은 것, 즉 최선이 무엇인지를 얘기합니다. 진정한 최선은‘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기뻐하다’는 뜻의 히브리어‘라스모아흐’는‘함께해서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어 중 비슷한 말로‘찰레아흐’가 있습니다. 이는‘형통하다’즉‘성공하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형통한 것이 성공이고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잘 풀리고 해결되어야 형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형통하다’란 단어가 성경에 처음 기록된 곳은, 창세기 39:2, 23에서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있을 때,‘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하였다’고 합니다. 형통은 위치의 문제가 아닌 바로 관계의 문제입니다. 내가 사는 삶이 비록 힘들고, 지치고 비참할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또 이를 믿는 것이 바로 형통이고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 절대 형통하였다는 단어를 성경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내 삶이 평온하거나 혹은 힘들지라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순간이 형통한 기쁨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몸에 습득하는 것은 선행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나의 시선은 자신만을 바라보는 이기적인 모습을 버리게 됩니다.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본다는 것은 상대방을 비방하고 헐뜯는 것이 아닙니다. 선행이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살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층간소음도, 음주운전 등도 결국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이었기에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을 생각했다면, 당연히 발생하지 않을 문제들입니다. 창세기 40장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요셉은 제 코가 석자인 상황입니다. 누구를 돌아보고 챙겨줄 상황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아침마다 다른 죄수들의 상황을 살폈습니다. 내 자신도 힘들지만, 다른 죄수들의 얼굴을 살피면서, 그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을 걱정하였습니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의 고민을 들어줄 때, 요셉은 결국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되는 섭리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가치적 본능(16-21)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삶의 본분(16-22절)

전도자는 모든 인생은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고 얘기하며, 결국 이 세상이 정의와 공의가 사라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불의를 결코 묵인하시거나 외면하지 않으시고, 주님의 정하신 때에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여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간혹 세상의 정의와 사라지고 불의가 판을 친다하더라도 그것에 낙심하거나 동조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이 보여주신 길을 가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전도자가 짐승을 거론하는 것은 사람과 짐승이 똑같이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은 본능에 따라 살아갑니다. 본능에 따라 사냥하고, 본능에 따라 자기 영역을 지키며, 본능에 따라 싸우고, 본능에 따라 종족을 번성시킵니다. 만약 사람이 본능에 따라 살게 되면 이런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세상의 가치를 쫒는 본능이 아닌 영적인 본능을 쫒아가는 사람들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인생들을 귀하게 일구어 나가야 합니다.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자기 일이란 우리의 본분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본분은 무엇입니까? 세상적인 가치의 힘을 잡으려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힙 입고 살아가는 자세가 진정한 우리의 본분, 우리의 몫입니다. 그래서 전도자는‘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라는 수사 의문문을 사용합니다. 사람의 인생이 끝나면 우리는 다시 이 땅에 있을 수 없고, 볼 수도 없고, 개입할 수도 없기에,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큰 복락을 누리며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삶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 속에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을 쫒고 그 힘을 얻기 위한 헛된 노력에 빠져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때와 기한 속에 불평과 불만이 있었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노력을 게을리 하였습니다. 하나님 이런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주님이 주신 삶 속에서 하나님만을 힙 입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적인 복기를 통해 다음에 다가올 기한들을 준비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귀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내 삶의 지나 왔던 수많은 여러 기한들을, 하나씩 꺼내어 영적인 복기를 해봅시다.

2. 내가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 봐야 할 문제와 사람은 누구인가요?

3. 나는 최근 어떤 선행을 했는지 생각하고, 앞으로 해야 할 선행을 다짐해봅시다.

4. 내가 갖고 있는 세상적인 본능은 무엇이며, 이를 버리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작성: 백정수)

전도서 3장1-14절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이요, 한주의 첫 월요일 아침을 주셨으니 감사드리며, 코로나 전염병 재 확산으로 절대 위기 단계로 강화 된 거리두기 2.5단계의 심각함을 선언한 이상 비장한 각오로 걸어 갑시다.

– 지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무증상으로 옮기고 있으니 각별히 마스크 잘 쓰고 개인 방역에 힘쓰며 위생관리 잘 해 나가기 바랍니다.

– 특히 믿음으로 살아 냄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의 그늘 안에 보호받고 있음에 가정 처소에서 새벽을 깨우며 골방기도로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8월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을 걸고 9월은 반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는 초가을의 9월을 위하여 “파이팅!!” 하며 보람되게 시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전도서 3장1-14절 }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 제 목 ◑◑◑◑

◗◗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인생

◑◑◑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무지한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일을 합니다만, 그러나 인간이 그 모든 일을 주관하는 것이 아닙니다.

– 도리어 인간은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 속에 어떤 법칙과 때(시간) 안에 살다가 일을 마치고 본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 이러한 인간의 유한성을 전도자 솔로몬 왕이 깊이 깨닫고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주권 섭리에 복종 해야 할 고상한 체제가 있음을 가르치며 교훈하고 있습니다.

– 본문에 근거한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천하의 범사에 기한이 있듯 우리의 삶도 정해진 기한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또한 인생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 결정되고 주도됩니다.

– 한편 유한한 인생이기에 잠시 잠깐이라도 시간을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 그리고 2-8절에서 성도는 인생의 양극단을 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안목을 소유해야 합니다.

– 또한 9절에서 때와 시기를 분별할 줄 아는 자가 인생의 참된 성공의 거둘 수 있습니다.

– 그리고 11절에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 한편 12절에서 하나님이 주신 삶을 소중히 여긴다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추구합니다.

– 그리고 14절에서 상황이 어떤 식으로 돌변한다 해도 하나님의 뜻은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인생은 헛되고 헛되며 무의미합니다만, 그러나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며,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 왜냐하면 인생의 행로가 하나님의 손과 주님의 핏 값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 선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 하시고 계시므로 우리는 인생의 허무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심판을 깨달아 그분의 뜻을 이루며 기쁘게 감사함으로 살아야 함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성도의 삶은 아름답게 익어가는 것이다.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유한한 인생이기에 잠시 잠깐이라도 시간을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이 주신 삶을 소중히 여긴다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매 맺어가는 것입니다.

▷1절과 12, 13절을 살펴보면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12.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라는 깨달아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유한한 인생인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아끼고 잘 선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천하 모든 것에는 그에 합당한 기한이 있고 때가 있으며 우리의 인생 또한 영원히 계속될 것이 아닌 유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탈무드는 “많은 사람들은 돈을 시간보다 소중히 여기지만, 그러나 시간은 돈으로 살 수가 없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그리고 서양 속담에도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 그 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을 유용하고 보람되게 보내는 것만이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는 길이며 결과적으로 짧은 인생을 길게 살 수 있는 길이기도 한 것입니다.

– 그리고 12,13절을 살펴보면 인생의 허무함과 덧없음을 일관되게 강조하였던 솔로몬은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는 최선의 자세가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주어진 인생이 비록 짧지만 기쁘고 즐겁게 살면서 좋은 일을 행하는 것만큼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 굳이 조금 더 가지고 조금 더 놓아지려고 아등바등 살고 한 숨과 고통과 근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죽음이라는 문 앞에서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이겠느냐는 말입니다.

– 사도바울의 고백은 빌립보4장11-12절에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알고 보면 우리가 더 나아가 얼마 못가서 다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얻고자 죄를 짓고 피해를 입히고 거짓을 늘어놓는다면 그것보다 비참하고 한심한 인생이 어디에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 물론 어떤 지혜 자는 이러한 말씀을 듣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단지 인생을 즐기라는 쾌락주의자들의 말도 이해할지도 모릅니다.

– 그러나 본문은 그러한 말이 아니라 본문은 어차피 죽으면 그만인데 힘들여 일할 필요가 어디에 있으며, 아등바등 살려고 노력할 필요가 어디에 있겠느냐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매순간을 후회하지 않으며, 열심히 살아가되 과도한 욕심과 탐욕으로 죄를 범하거나 현재의 축복에 감사하지 못하는 실증입니다.

– 그런즉 항상 불평과 근심과 고통으로 현재의 축복을 놓쳐버리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 해 보면, 그들은 고달픈 애굽의 노예 생활이 너무도 지긋지긋하여 하나님께 끊임없이 부르짖었고 그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 그런데 막상 자유인으로 광야 생활을 시작한 그들은 이내 비참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되자 과거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 심지어는 있지도 않은 상상을 해가며 과거의 기억을 미화시키면서 현재의 비참함을 부각시키기까지 하였습니다.

– 그리고 가나안 땅에 이르러서는 가나안 땅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장대함을 인하여 자신들을 메뚜기 떼로 격하하며 분노하고 불평하였습니다.

– 그야말로 그들은 그들의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단 한순간도 현실에 대한 감사가 없이 불평과 불만, 한숨과 고통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 혹시 우리 성도들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행여나 현재 내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을 감사하기보다는 불평하고 한숨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그래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기뻐하고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자족할 수 있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광야에서 죽어간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무가치하고 허무한 인생에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 히브리서 13장 5절에서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을 믿고 주어진 환경 속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신앙이 형통함이요 복이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지? 구체적으로 모든 범사가 때가 있고 기한이 있음을 인정하는지?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선용하고 있는지?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는지?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간직하고 선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내가 어떤 자세로 하나님 앞에 살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성도의 삶은 아름답게 익어가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삶은 범사에 감사함으로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되아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허무를 물리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 이런 결단에 대한 가장 강한 백신은 바로 주어진 현실을 놓고 하나님께 쉬지 않는 기도생활과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자족하는 것입니다.

– 데살로니가5장 16-18절에서 “항상 기뻐 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기도와 기쁨과 감사, 자족에 근거하여 어려운 현실에 하나님의 섭리와 뜻 기리고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일정하고 숨 거두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그러므로 매 분초의 순간을 아름다운 하나님의 말씀의 삶으로 선과 의로 가득 채웁시다. 이렇게 산다면 어떤 학자보다도, 어떤 정복자보다도, 세상의 어떤 부자보다도 의미와 가치 있는 인생, 가장 복되고 성공한 인생, 풍요와 넉넉한 명품 인생을 살게 될 것을 믿음의 확신으로 아름답게 열매로 익어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전도서 3장 1-11절(하나님의 때)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장 1-11절)

오늘 본문에서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한 후 여러가지 때에 관하여 열거합니다.(1~8절)

그러면서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시며,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지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알수는 없습니다.(9~11절)

사람마다 빈부 격차가 있을 수 있고 수명이 다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그래서 기한이 정해진 주어진 시간동안 우리는 열심히 살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고 느림의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서 강조하는 것 처럼 중요한 것은 때(on time)입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평범한 목수로 지내셨던 30년의 일상이 있으셨습니다. 다윗과 모세도 본격적인 지도자의 전면에 나서기까지는 긴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여리고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칠일간 여리고를 도는 수고와 시간들이 필요했듯이 오늘도 그와 같은 기다림으로 믿음의 하루를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전도서 3장 & 성경주석

<전도서 3장 흐름정리>

여기서 전도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루어질 때가 정해져 있음을 역설한다(1~8절). 이러한 깨달음은 자신의 미약함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앞에 순종하도록 만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섭리에 순종할 때, 먹고 마시는 일이나 수고하는 모든 일이 의미가 있고 참된 만족과 기쁨을 찾게 된다(9~15절). 또한, 하나님의 주권을 깨달을 때, 이 세상에 불의가 창궐하는 일로 인해서도 좌절하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주권자께서 공의로 모든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17절). 비록 사람이나 짐승이나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기는 마찬가지지만, 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인생은 영원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

<전도서 3장 줄거리>

1. 때의 변화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우리의 허무한 삶에는 괴로움이 더해짐.

11.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는 빼어나게 우수한 점이 있음.

16. 하나님은 사람들의 일을 심판하실 터인데, 이는 인간이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함임.

<전도서 3장 개역한글>

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14.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6.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그 신후사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전도서 3장 성경주석>

3:1 기한.

문자적으로 “정해진 때.” “결정하다”, “정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의 어근에서 유래했다. 그러므로 기한은 단순히 어떤 편의적인 시간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이다. 하나님은 여러 자연 현상을 위하여 어떤 기한들을 정하셨다(참조 애 3:37; 약 4:15).

3:1 목적.

“~을 기뻐하다”, “~을 즐기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어근에서 온 말이다. 그러므로 이 명사는 원래 “사람이 기뻐하는 것”, 곧 천직 혹은 취미를 의미한다. 바로 이 명사가 사 58:3, 13; 말 1:10에서 “오락”으로, 시 1:2; 16:3에서는 “즐거움”으로 번역되었다.

3:1 때.

“때”에 대하여 보통으로 쓰는 히브리어에서 온 말이며, 흔히 어떤 한 기간의 시작을 의미한다.

3:2 날 (때).

(「제임스왕역」에는 “to be born”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어떤 이들은 이 동사형을 능동으로 생각하여 그것을 “낳을 때”(a time to bring birth)로 번역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동사를 자동사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태어날 때”(to be born)로 번역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3:2 죽을 (때).

한 개인의 삶에서 출생과 죽음은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당연지사이다.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이 세상으로 들어오는 시간을 맘대로 할 수 없고,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그가 세상에서 떠나는 시간도 거의 마음대로 할 수 없다.

3:2 심을 (때).

이 표현은 그 앞에 있는 표현과 잘 대응이 되는데, “심다”는 “낳는다”와 짝을 이루고 “뽑다”는 “죽다”와 짝을 이룬다. 후자는 인간의 생명과 관계가 되고 전자는 식물의 생명과 관계가 된다.

3:2 뽑을 (때).

문자적으로 “뿌리를 뽑을 (때).” 아무리 좋은 과수도 잘려 나가야 할 때가 온다.

3:3 죽일 (때).

솔로몬이 여기서 전쟁에 관한 말을 하는지 아니면 다른 상황을 말하는지에 관해 주석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린다. 솔로몬은 범죄자들의 처형에 관해서 말하고 있거나, 사회를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에 관해서 말하고 있을 수도 있다. 아니면 그가 상처 입은 가축을 생각하고, 그 상처의 정도가 그 짐승을 죽여 고통을 덜어 주는 것이 더 자비로운 일인지, 그를 치료해 주는 것이 더 나을지를 결정해야 할 상황을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3:3 헐 (때).

건물들은 헐어 버리고 그 대신 더 편리한 것들을 지어야 할 때가 있다. 수천 년 동안 어떤 문명의 잔해를 새로운 문명의 건축 자재로 이용하는 것이 근동에서는 일반적인 습관이 되어 왔다. 여기서 솔로몬이 자신의 방대한 건축 계획에 관해서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3:4 울 (때).

때로는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좋다. 이스라엘은 유랑 중에 많이 울었다(시 137:1).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웃을 날도 올 것이다(시 52:1~6).

3:4 슬퍼할 (때).

“슬퍼하다”(mourn)로 번역된 이 말은 동방 사람들이 슬픔에 빠졌을 때 공공연하게 큰 소리로 애곡하여 슬픔을 표현하는 것을 일컫는 전문용어이다(참조 삼하 3:31; 렘 4:8; 9:17~22; 49:3).

3:4 춤출 (때).

특히 동방에서 춤추는 것은 고대 종교의식과 축제의식의 중요한 한 부분이었다(참조 출 15:20; 32:19 주석; 삼하 6:14, 16; 대상 15:29; 마 11:17).

3:5 돌을 던져 버릴 (때).

여기에 나온 이 말은 아마도 농사짓는 데 방해가 되는 돌들을 밭에서 치워 밭과 포도원의 옹벽을 쌓는 데 사용하는 것을 말할 것이다(사 5:2, 5).

3:5 안을 (때).

아마 남편과 아내의 결혼 관계를 나타내는 완곡어법이거나(참조 잠 5:20) 아니면 게으름을 나타내는 비유적 표현일 것이다(참조 전 4:5에는 “우매자는 손을 거두고”라고 되어 있음).

3:6 찾을 (때).

문자적으로 “찾을 (때).” 탐색하는 것 혹은 찾는 것에 공통적으로 쓰이는 히브리어이다.

3:6 잃을 (때).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하고 포기할 (때)”가 더 나을 것이며, 그것은 “찾다”라는 표현과 멋진 균형을 이룬다. 이 말은 교인들 중 잃어버린 신자들을 언급한 것일 수도 있다. 지나치게 열렬히 찾고자 하여 압력을 가하면 가까이 있는 가족들로부터 불쾌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거나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3:6 버릴 (때).

이 표현의 예증으로 왕하 7:15; 잠 11:24, 25; 욘 1:5; 마 16:25; 행 27:18, 19, 38을 참조하라.

3:7 찢을 (때).

참조 창 37:29; 삼하 1:11; 왕상 11:11; 대하 23:13; 욥 1:20; 2:12.

3:7 잠잠할 (때).

“침묵이 금”일 경우가 있다(참조 레 10:3).

3:8 사랑할 (때).

마 5:43, 44에 있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비교하라.

3:8 전쟁할 (때).

이 말씀이 진리임을 설명할 만한 하나의 예증은 아직 오지 않은 여호와의 큰 날의 전쟁(계 16:15~17)과, 뒤따라오는 영구한 평화(계 21, 22장)가 될 것이다.

3:9 무슨 이익이 있으랴.

참조 1:3 주석. 솔로몬의 질문은 부정적인 대답을 암시한다. 인간의 삶이 굽이마다 방해를 받을 때 자신의 형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그처럼 애쓸 필요가 왜 있단 말인가? 그는 그의 인생길에 시험거리를 갖다 놓으시는 분은 사랑의 아버지이며 이를 통해서 그분은 지상의 자녀들을 훈련시켜 영원한 유익을 얻게 하신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참조 히 12:11; 계 3:19~21).

3:10 노고.

참조 1:13 주석. 불멸의 생명을 구하는 자들에게(참조 롬 2:6, 7) 필요한 삶의 엄격한 훈련은 모두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의 손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자신의 삶의 길을 택하고, 자신의 품성을 계발하고, 자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할 자유가 있다. 실제적인 생활의 난관들은 하나님의 지도 아래에서만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가 있다.

3:11 아름답게.

창 1:31에 나오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설명과 비교하라. 모든 것이 “좋았”을 뿐 아니라 아름다웠고, 미학적으로도 만족스러웠고, 실제적인 용도에 완전했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취향에도 좋았다. 몇 가지 사물뿐 아니라 “모든 것”이 다 그러했다.

3:11 또.

이 말은 저자가 독자들이 간과하지 않기를 바라는 어떤 추가적인 요점을 암시한다.

3:11 영원.

(「제임스왕역」에는 “world”[세상]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히브리어 올람(‘olam). “숨기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의 어근에서 온 말이다. 그러므로 올람은 분명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올람의 의미에 관하여 좀 더 연구해 보려면 출 12:14; 21:6 주석을 참조하라. 올람을 “세상”으로 번역한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영원”, “영구”, “연속”으로 되는 것이 더 일반적일 것 같다. 미래에 대한 관심은 인간의 내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시공의 무한성에 관한 이같은 인식은 이 세상 사물의 덧없는 성질에 불만족스러움을 불러 일으킨다. 참조 14절 주석.

3:11 마음.

그들의 사상 속에 있다는 말이다. 현재의 물질세계가 인간 존재의 총화를 구성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인간은 두 세계와 연결된다. 즉 육체적으로는 세상에, 지성적·정서적·심리적으로는 영원한 세상에 연결된다. 죄로 인해 어두워진 의식을 갖고서도 인간은 이 불만족스러운 삶의 좁은 경계선 저 너머에서 삶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희미하게나마 깨닫고 있는 것 같다.

3:11 주셨느니라.

문자적으로 “주어졌다.” 이 의미는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하심을 시사하는 것으로 강조되어야 한다.

3:11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인간의 지성만으로는 하나님이 창조한 경이로운 사물들 속으로 혹은 하나님이 계시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신 영원한 신비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 사실 자체가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더 밀접한 연합을 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3:13 먹고 마시는 것.

금욕주의적인 생활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배치된다. 사람이 자신의 필요와 행복을 위하여 제공된 좋은 것들을 적절히 즐기는 것이 창조주의 뜻이다.

3:13 또한.

참조 11절 주석.

3:14 영원히.

11절에서 “영원”으로 번역된 것과 동일한 히브리어 단어에서 유래했다(참조 11절 주석). 여기서 솔로몬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일 가운데 작용하는 하나님의 뜻의 실제적인 불변성을 증명한다(참조 시 33:11; 사 46:10).

3:14 사람으로…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

비굴한 공포심이 아니라(참조 신 4:10; 6:5 주석) 하나님의 속성(시 40:3; 64:9)과 사람의 일상사에 역사하는 그분의 뜻에 대한 밝은 이해 위에 기초한 경외심이다(참조 사 45:18; 말 3:6; 계 15:3, 4).

3:15 옛적에 있었고.

이 절은 하나님의 창조물들에 대한 완전성과 영원성에 관한 회화적 표현이다. 어떤 의미에서 그분께는 과거도 미래도 없고 무궁한 세월이 항상 현재일 뿐이다(참조 계 1:8).

3:15 하나님은…다시 찾으시느니라.

문자적으로 “하나님은…찾으신다.”

3:15 이미 지난 것.

문자적으로 “추적자.” 라다프(radap), “추적하다”, “추격하다”, “박해하다”에서 유래했다. 수 8:16에서는 “따르다”, 렘 29:18에서는 “학대하다”로 번역했다(「개역한글판」에는 수동형 “학대를 당하다”로 번역되어 있음-역자 주). 여기에 있는 사상은 아마도, 하나님 앞에는 과거의 모든 것이 마치 현재의 것인 양 공개된다는 뜻일 것이다. 그분은 자신의 생각을 과거 속으로 투영시키기를 마치 현재와 미래에 관하여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하신다. 만일 이것이 그 의미라면 “추적자”는 마치 그들이 서로를 추적하고 있던 것처럼 의인화된 과거 시대의 순환에 대해서 말할 것이다.

3:16 재판하는 곳.

즉 “정의의 장소.” 말하자면 사법 관청으로 바쳐진 장소이다. 정의 구현을 위해 구별된 바로 이 법정들에서 악이 왕좌를 차지한 중에 뇌물과 부패가 생겼다.

3:16 악.

“사악”으로 번역된 것과 동일한 히브리어에서 온 말이다. 악(iniquity)과 사악(wickedness)의 두 용례 중에서 후자가 더 적합하다. 솔로몬은 “의”라는 말로 정의를 다루는 일을 구현하고 그 화신이 되어야 할 재판관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첫 번째 표현은 그 장소를 가리켰고, 두 번째 표현은 그곳에서 권위를 갖고 앉아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3:17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하나님과 관련하여 사용된 “심판하다”의 히브리어 동사는 그분이 의인과 악인의 송사를 판단하여 결정짓는 재판관으로 행하실 뿐 아니라, 그 형벌을 집행하는 분이라는 사상을 표현한다.

3:17 모든 목적.

참조 1절 주석. 같은 히브리어 단어가 전 5:4; 12:1; 사 44:28; 46:10; 말 1:10에서는 “기쁨”으로, 말 3:12에서는 “아름다워짐”으로 번역되었다.

3:17 일.

참조 1:14 주석.

3:18 일.

“반차”(시 110:4)와 비교하라. 이 구절 전체를 좀 더 잘 번역하려면 단순히 “사람의 아들들에 관하여”라고 해야 할 것이다.

3:18 시험하시리니.

문자적으로 “정결케 하다”, “택하다”, “시험하다”, “증명하다.” 이 동사는 사 52:11에서는 “정결케 할지어다”, 단 11:35에서는 “정결케 되며”, 단 12:10에서는 “스스로 정결케 하여”로 번역되었다. 그러므로 솔로몬은 하나님이 사람을 정결케 하고 깨끗케 하기 위하여 연단의 수단으로 그들을 시험하는 경향을 표현한다(참조 욥 5:17; 23:10; 참조 전 3:19 주석).

3:18 짐승.

대개 “가축”으로 번역됐다. 이 말은 “말 못하게 되다”라는 단어의 어근에서 유래되었고 “말하는 데 방해를 받다”, “말문이 막히다” 등의 의미를 가진 아랍어와 관계가 있다.

3:18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자신의 죄 많고 부정한 상태를 인정하는 사람은 희망이 있다.

3:19 임하나니.

19절에서 “임하다”라는 말이 세 번 나온다. 이 세 경우 각각은 “기회”, “운명”, “행운”이란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에서 온 것인데, 그것들은 “마주치다”, “만나다”, “일어나다”라는 동사에서 온 것이다. 이 말의 명사형이 룻 2:3과 삼상 6:9에는 “우연히”로, 삼상 20:26에는 “무슨 사고가 있어”로, 전 9:2, 3에는 “임하는 모든 것”으로 나타난다.

3:19 호흡.

히브리어 루아흐(ruah.). 생기가 떠날 때 생물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죽는다(참조 21절 주석).

3:19 죽음.

죽음이라는 불가해(不可解)한 현상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든 산 자의 운명이다. 시인은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12)라고 말한다. 죽음의 지배 아래 있다는 점에서는 인간이 짐승들보다 결코 나은 것이 없다.

3:19 뛰어남이 없음.

모든 산 자는 호흡의 중단과 함께 죽는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육체적 죽음의 결과는 다 똑같다. 외관상으로는, 사람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조금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영감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이 사람을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실 것을 믿는다(고전 15:51~58).

3:20 흙.

참조 창 2:7; 3:19; 단 12:2.

3:20 한 곳.

그곳은 무덤이다(참조 욥 7:9, 10).

3:21 혼.

히브리어 루아흐(ruah.). 19절에서 “호흡”으로 번역했다. 생명의 원칙은 물리적 영역, 즉 육신의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그분께로 돌아간다(12:7). 21절에서 루아흐는 혼(spirit)으로 번역되었다. 사람과 짐승이 다같이 루아흐를 가졌고, 사람의 루아흐와 짐승의 루아흐가 같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그렇다면 만약 죽을 때에 사람의 루아흐, 즉 사람의 “영”이 육체를 떠나 의식 있는 존재가 된다면 짐승의 루아흐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사람이 죽을 때 육체를 떠난 의식 있는 “혼”이 계속 살아 있다고 추론할 만한 것은 없고, 짐승에 대해서 이렇게 주장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21절에서 솔로몬은 사람의 루아흐는 위로 올라가고, 반면에 짐승의 루아흐는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을 누가 알며 누가 증명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질문을 하고 있다. 솔로몬은 그러한 과정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어느 누가 아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루아흐 자체가 그것을 증명하게 하자. 여기서와같이 문자적 호흡을 가리키는 루아흐의 용도(참조 욥 9:18; 19:17)와 생명의 원리를 가리키는(참조 창 6:17; 7:22) 루아흐의 비유적 용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명”을 의미하기 위해서 루아흐를 비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에 대하여 비유적으로 사용하는 것과도 유사하다(참조 창 4:10; 9:4 주석).

3:21 누가 알랴.

「개정표준역」에는 “사람의 혼이 위로 올라가는지의 여부를 누가 알랴?”로 되어 있다. 거룩한 지혜가 없이는 아무도 모른다. 육체의 운명은 부패의 과정을 거쳐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인간의 지혜로는 그 “혼”, 즉 “호흡”이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 외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에 관해서 확인할 수 없다(참조 12:7 주석).

3:22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

즉 현세의 삶이 제공하는 것에서 만족과 기쁨을 발견하라. 이것은 영원한 사물에 확고하게 기초한 믿음을 갖지 아니한 사람의 정상적인 생각이다.

3:22 신후사(身後事).

무덤 저편에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은 인간이 가진 지식의 범위 밖에 속한다. 마찬가지로 죽은 자를 무덤에서 나오게 하는 것도 인간의 능력 밖의 일이다. 하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참조 살전 4:14~18). 옛날의 사두개인들처럼 미래의 부활에 대해서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므로(참조 마 22:23~32), “하나님의 아들들”(요일 3:1, 2)은 다시 살 것이다. 무덤 저 너머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예수께서는 확실하게 말씀하셨다(고전 15:16~22; 딤후 1:10).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6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매일말씀묵상. 4월 16일. 전도서 3장. > 매일말씀묵상

전도서 3장. 천하의 만사가 다 때가 있다.

1. 3~5 장은 전도서의 두 번째 내용에 해당됩니다 . 이 부분은 인간의 모든 수고와 노력에 합당하게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환경의 지배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결국 사람은 환경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능력과 노력에 대해 교만할 수 없으며, 오히려 겸손하게 현재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합당하며 지혜라고 말합니다.

2.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 ” 는 말씀은 , 인간의 모든 활동이 다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커다란 계획안에서 이루어진다는 두 번째 단락의 결론을 보여줍니다 (1). 하나님의 계획은 너무나 광대하고 포괄적이며, 선하고 아름답지만 인간은 그저 자기 자신만 알고 이 세상에서의 필요를 채우기에 급급하기에, 그 계획을 알 수도 없고 좋아할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될 때 ( 구원받아 거듭나게 될 때 ), 비로소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그 계획의 아름다움과 선함을 인정할 수 있게 됩니다 (11).

3.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대 , 모든 사람 ,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1~15).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기한 ( 때 ) 을 두셨습니다 (1). 이것을 2~8절에서 14쌍의 대구법으로 표현하여, 모두 28번의 “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나면서 죽기까지 모든 삶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2a). 심고 뽑는 것이나(2b) 헐고 세우는 것은(3b) 나라와 민족의 흥망에 대한 비유적 표현들입니다(렘 18:7; 습 2:4). 물론 정부가 하나님의 형상인 생명의 존엄을 위하여 사형을 집행할 때도 있고, 사람을 치유하여 살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3). 나면서 죽을 때까지 사람은 쉼 없이 슬픔과 기쁨을 경험하는데 , 이것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는 일입니다 (4).

4. 또 조건과 시기에 따라서 귀중했던 것이 무가치하게 될 때가 있고 ,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5).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지나치게 우쭐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사람들은 슬픈 일이 있을 때 슬픔을 표시하기 위해 옷의 앞부분을 찢었고(삼하 13:31), 슬픔이 해결되면 다시 옷을 꿰매곤 했는데, 7절은 그것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여기 2~8절에서 열거되는 때들은 나면서 죽기까지,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슬픔과 기쁨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모든 것에 기한이 있고 , 하나님께서 이것을 주관하신다면 ,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인하여 얻는 유익이 무엇이겠습니까 ?(9) 전도자는 다시 1:3 절의 질문을 제기합니다 .

5. 분명히 하나님은 인생에게 노고를 주셨습니다 (10). 하지만 우리는 단지 그것만을 보면 안 되고 ,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름답게 지으셨고 , 섭리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이런 역사의 수수께끼를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것을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고 했는데 역사의 수수께끼는 영원 속에서만 깨달아질 것이다)을 주셨습니다.

6.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관점을 추구하는 마음입니다 . 인간이 이것을 현재의 시간에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인생과 인생의 선한 것들은 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13~15). 고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는 사람만 삶의 모든 것을 자족함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14). 하나님의 이런 선한 계획과 의도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노고를 주신 이유는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14).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은 변하지 않습니다(15).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과거)을 다시 찾아 미래의 평가에 관련시키실 것입니다.

7.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아름답고 선하다는 것에 대한 반론은 만만치 않습니다 . 전도자가 제시하는 첫 번째 반론은 정의가 시행되어야 할 법정에조차 악이 있다는 것입니다(16).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 이 모든 판결들까지도 심판하실 것입니다(17).

8. 죽음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의심하게 만드는 불평거리입니다(19). 죽음이란 짐승에게나 사람에게나 차이 없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18~21). 짐승의 혼은 아래로 내려가지만 인간의 혼은 위로 올라갑니다(20).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려야 하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 이것이 허무함으로 끝나지 않는 인생입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범사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만사에 하나님의 때와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고 신뢰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굽어진 것 같고, 돌아가는 것 같을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계획이 준비되어 있음을 믿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오늘 있는 곳에서 순종하고 감사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주옵소서.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함으로, 오늘 하루를 두려움으로 살지 않게 우리를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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