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주 태아 | \”행복 가족 이야기\” / Ep03. \”내 사랑 이른둥이\” / 1.7Kg, 31주 신생아, 건강한 성장기^^ /스토리텔링/ 창작 에세이 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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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 이야기는 \”이른둥이\”에 대한 이야기예요. 저희 집 큰아이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었거든요. 이제는 잘 자라서 여덟살이 되었는데요.
아이가 여섯살 때 그 때 시간들을 떠 오리며 쓴 글입니다.

모든 이른둥이 부모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에세이 , 창작에세이 , 스토리텔링 , 창작 수필 , 실화
대한민국 다둥이 엄마 아자! 아자! 아자
Writing \u0026 Storytelling by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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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변화 임신 31주 특징 – 매일아이

태아의 발달 … 이때쯤에는 태아의 폐와 소화기관이 거의 발달해 있습니다. 이제부터 태아는 몸무게가 급속도로 늘어날 것입니다. … 눈꺼풀이 완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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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aeili.com

Date Published: 3/28/2022

View: 1474

육아정보-임신31주 기초상식&체크포인트 | 맘큐

태아의 키는 40㎝, 체중은 1.5㎏ 정도 된다. 태아의 폐와 소화기관이 거의 발달하고 얼굴 형태가 또렷해지며 뇌세포와 신경순환계가 연결되어 기억력이나 감각 능력이 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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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mq.co.kr

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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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31 주 태아

  • Author: 아비투스가족
  • Views: 조회수 34,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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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H6vPTsQoGI

[매일아이] 임신 31주 특징

1출산에 대비한 임신체조를 하세요. 예비엄마교실이나 인터넷 속의 육아사이트 등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운동을 알아보고 틈이 날 때마다 운동하세요.

2아기의 자세를 확인하세요. 아기가 정상적인 위치로 있는지, 거꾸로 있지는 않는지 확인하세요. 대체로 아기는 임신후기가 되면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있지만 간혹 거꾸로 있는 아기도 있습니다. 거꾸로 있는 역아일 때는 의사와 상의하세요. 역아를 돌리는 운동을 할 때는 의사와 상의하세요.

남양아이

엄마의 몸 자궁이 커져 요통이 생기고, 몸무게는 10kg 정도 늘어난다.

태아의 몸 폐와 소화 기관이 거의 완성된다. 체중은 1.6kg 정도 늘어나고, 키는 40㎝ 정도로 자란다.

태아의 성장 발달

▶ 폐와 소화기관이 완성된다태아의 폐와 소화기 계통이 거의 완성된다. 양수의 양도 늘어나 0.75l가량 된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태아가 점점 크고 자궁 안의 공간이 비좁아지면서 양수의 양도 점차 줄어들게 된다. 태아는 양수 속에서 폐를 충분히 부풀려 숨을 들이쉬는 등 호흡을 위한 준비를 한다. 초음파를 통해 살펴보면 횡경막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태아는 양수를 삼켜 수분을 섭취하고 다시 소변으로 배설한다.▶ 어둠과 밝음을 구별할 줄 안다임신 31주가 되면 태아는 두 눈을 뜨고 감는 연습을 하며 어느 정도 어둠과 밝음을 구별할 줄 알게 된다. 하지만 태아의 시력은 성인처럼 멀리 볼 수 있을 정도는 아니며 시야는 20~30㎝정도밖에 안 된다. 배 위에 불빛을 비추면 고개를 돌리거나 만지기 위해 손을 내밀기도 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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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통•어깨 결림이 생긴다임신 후기에는 허리를 지탱하는 인대와 근육이 이완되고 느슨해지면서 다시 요통을 느끼게 된다. 또 무거워진 배를 지탱하기 위해 어깨나 몸을 뒤로 젖히게 되면서 어깨에 피로가 쌓여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어깨 근육은 커진 유방도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진다.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임신부 체조나 수영 등 적절한 운동으로 혈액 흐름을 좋게 하고, 어깨를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호르몬 영향으로 출혈이 생긴다이 시기에는 몸속 혈액이 자궁을 중심으로 회전하게 된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질이 생기기도 하며,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정맥류가 생기기도 한다.▶ 요실금 현상이 나타난다재채기를 하거나 큰소리로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커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임신부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세이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흔히 배가 점점 커지는 임신 30주 이후에 많이 나타나며, 출산을 하면 자연히 사라진다. 평소 방광이 차지 않도록 소변을 자주 보고, 심할 경우에는 위생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31주 태아발달과 태아 몸무게는?

31주 태아발달

안녕하세요.

31주 태아발달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31주 태아발달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31주 태아발달은 계속 성장중 이라고 합니다.

태아 체중은 1.6kg 전체길이는 40cm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태아의 몸에 피하지방이 많이 생겨 일주일 500g씩은 체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뱃속 아기는 출생 전 7주동안 출생시

체중의 절반 이상을 얻게 된다고 하는데요.

31주 태아발달은 폐와 소화기관이 거의 완성되며, 배 위에

불빛을 비추면 반응하며, 눈썹과 속눈썹이 완성된다고 해요.

31주 태아발달은 태아의 골격이 거의 완성되며 감각기관도 완전히 발달 된다고 합니다.

머리가 골반아래로 향하며, 양수석에서 횡경막으로 호흡을 연습한다고 합니다.

태아는 계속 성장 발육되며, 몸에 지방이 늘어난다고 해요. 엄마의 배를

걷어차는 태아의 몸짓도 한결 힘이 세진다고 합니다.

31주 태아발달은 머리를 굴려보기도하고 다양한 몸짓을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태아가 태아나고나서 다양한 몸짓을 금새 따라하게 된다고 해요.

31주 태아 신체기관은 계속 발달중이며, 서서히 소변 보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시작한다고 합니다.

31주 태아반응과 함께 산모는 예전에 비해 뱃속 태동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산모의 자궁 내 공간이 서서히 줄어들어서 태동이 줄어드는거라고 해요.

31주 태아 발달은 점점 커지고 자궁안은 좁아지기 때문에 큰 태동을 못느낀다고 합니다.

[산모일기]임신31주+5/31주태아초음파사진/임신8개월증상/태동/몸무게/임신8개월진료비

임신 31주+5일째, 9번째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러 갔어요.

지난번까지 똑똑이가 얼굴을 너무 안 보여줘서 사진찍는 것도 실패하고 돌아섰는데, 이번에는 잘 찍어야지 하면서 또 기대를 하며 갔답니다.

31주여서 어느정도 살이 붙어있을거라 예상을 하고 갔어요. 2주전 29주차 진료 때 1.35kg으로 아주 정상적으로 잘 자라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또 얼마나 자랐을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원래 8-9개월째에 태아가 살이 붙으면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27주차부터 29주차까지 2주동안 무려 0.35kg이 자라있는 똑똑이였답니다.

이번 진료에서 얻은 똑똑이 31주 초음파 사진!

오른팔로 살짝 얼굴을 가린 것이 옥에 티지만 이 정도면 만족이라며 저와 남편 둘다 좋아라 했어요^^ㅋ

그 전까지는 정말 얼굴을 잘 안 보여줬었거든요ㅠㅠ 입은 보지 못했지만 눈, 코 본게 어디냐며 흥분을 했답니다–ㅋㅋ

이렇게 저렇게 의사선생님도 노력하면서 몇 번 찍어주셨는데, 팔을 떼지 않더라구요. 분명히 사진 찍기 전까지는 팔을 내리고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저렇게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네요ㅠㅠ

아마 초음파 사진찍으면서 얼굴쪽으로 빛이 오니 그걸 가리기 위한 반사작용인 것 같아요.

암튼, 이만큼 깨끗하게 똑똑이 얼굴을 본 게 처음이라 두고두고 볼 예정이랍니다. 몸무게도 정상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2주 사이에 0.41kg이 늘어나서 31주 5일차에 1.76kg이라고 합니다. 머리둘레, 가슴둘레 모두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다고 하니 안심!

왠지 다음번 진료 때는 2kg이 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

임신8개월 몸무게

제 몸무게는 약 한달전 산부인과 진료 때에도 +9kg이었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태아는 잘 자라고 있는데, 제 몸무게가 변함이 없으니 이상해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산모 몸무게가 지금 늘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오히려 저는 살이 찌지 않고, 태아만 자라고 있으니 좋은 현상이라고도 하셨어요. 너무 살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나중에 뺄 때 힘들 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안심했답니다. 저는 제 몸무게가 늘지 않아서 태아도 얼마 안 자라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었거든요. 다행히 예상 외로 넘나 쑥쑥 자라주고 있는 똑똑이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 전까지는 한 달에 1kg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던 몸무게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더더 늘어날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거든요. 주변에서 워낙 8-9개월째에 몸무게가 많이 늘어난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식단조절을 조금 해 가면서 가끔 걷기 운동도 해 주니 그게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잠도 규칙적으로 잘 자서 야식을 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임신 8개월 증상

배 가려움증은 여전해요. 임신 소양증이라고하는데, 배가 갑자기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건조해지지 않게 튼살크림이나 오일 등을 잘 발라줘서 보습, 진정 효과를 줘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배가 가렵고 나서부터 알로에베라 크림을 바르고 있어요. 알로에가 원래 보습, 진정 효과가 있잖아요. 다른 그냥 일반 크림을 바르면 가려움증이 안 멈추는데, 알로에베라 크림을 쓰고 났더니 가려움증이 완화되는 게 느껴져서 그때부터 알로에만 쓴답니다. 샤워 후에는 오일도 듬뿍 발라줘요. 가려움증은 기본적으로 건조하면 더 심해진다고 하니까 배가 건조해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크림을 발라주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두번째로 두드러지는 증상은 골반이 아프다는 거예요. 임신 초기엔 이상하게 왼쪽 골반쪽이 움직일 때마다 아팠는데, 그 증상은 얼마 안 있다가 사라졌거든요. 근데, 며칠 전부터 오른쪽 골반 있는 곳이 움직일 때마다 아파서 앉았다 일어날 때 앓는 소리를 내곤 해요ㅜㅜ 몸을 옆으로 비틀때도 통증이 있어서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못하고 천천히 움직이고 있답니다. 남편한데 마사지도 받구요. 아마 태아가 성장하면서 골반에 무리를 주는 것 같아요.

임신 8개월의 식욕

임신 중기까지 활발했던 저의 식욕이 급격히 낮아졌어요. 30주쯤부터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나지 않고, 때가 되도 별로 음식이 안 땡겨서 그냥 과일만 먹을 때도 있었구요. 조금만 먹어도 숨이 차고 배가 불러서 한 번 먹을 때 많이 먹지 못한답니다. 이것도 태아가 성장하면서 위를 눌러서 그렇다고 하는데, 아직 똑똑이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조금만 걸어도, 조금만 먹어도 숨이 차니 요즘은 움직이는 것도, 먹는 것도 많이 자제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몸무게가 많이 늘지 않는 것 같아요.

임신 8개월 태동

저의 식욕과는 무관하게 똑똑이는 매일 잘 자라고 있다는 태동을 힘차게 해 주고 있어요. 낮에도, 밤에도 움직이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쓰담쓰담 해주면서 태담을 해 주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일하느라 바빠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밤에는 또 자기 바빠서 태동을 잘 모르는데, 제가 자고 있을 때 남편이 배를 만져보면 엄청 움직이고 있다고는 해요-ㅋㅋ

임신 31주차 진료비

임신 7개월 전까지는 기형아 검사나 임신성 당뇨병 검사 등을 하느라 진료비가 좀 나왔었는데, 지난번부터는 초음파 사진만 찍고 별 다른 검사를 하지 않아서 진료비가 저렴하게 나오고 있어요. 이번에도 초음파 사진만 찍어서 그런지 진료비는 10,300원이 나왔답니다. 지난번에도 29주차, 8번째 진료 때 역시 10,300원이 나왔고 초음파 검사만 했었어요.

임신 8-9개월 차에는 2주에 한번씩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면서 똑똑이가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앞으로 얼마나 더 자랄지 모르겠지만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2018.03.17 (토)

임신 8개월, 어떻게 해야 건강히 잘 보낼 수 있을까?

[출산과 분만 사이, 이게 가장 궁금했어!] 힘들어도 운동은 꾸준히, 식단·운동 일지 작성 도움

임신 30주 이후부터 태아는 태어날 때까지 2배가량 성장한다. 이것은 산모와 아기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선, 태아의 성장에 맞춰 산모의 자궁도 함께 커진다. 신기하게도 태아가 커지기 전에 자궁이 먼저 커져서 태아에게 공간을 만들어 준다. 그런데 몸의 입장에서 자궁이 커지면 어떨까? 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크기는 커지는 대신 풍선의 벽은 얇아진다. 자궁도 이와 같다.

얇아진 자궁벽이 출산할 때까지 잘 유지되도록 우리 몸은 다양한 작용을 하는데, 그중 하나로 배 뭉침이 잦아진다. 임신 중에는 모체에서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배 뭉침은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때문에 생긴다. 하지만 산모는 배 뭉침이 느껴지면 불안하다. 계류유산 경험이 있거나, 임신 초기 피 비침이 있었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운동만 하면 배 뭉침이 심해져 운동하기 무섭다는 산모들도 있다.

임신 30주 이후, 태아와 산모의 몸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다. 산모의 몸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베이비뉴스

심지어 어떤 산모는 배 뭉침이 있을 때마다 걱정이 돼서 병원에 갔다고 했다. 다행히 이후 배 뭉침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완을 시도할수록 배 뭉침이 풀리는 걸 느껴 이젠 배가 뭉쳐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배 뭉침이 조산으로 이어지거나 자궁수축을 유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임신 막달이 되고 아기가 골반으로 내려오면 태동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반대로 출산할 때까지 활발하게 태동하는 아기들이 있듯 배 뭉침 역시 산모마다 양상이 다르다. 배 뭉침을 자주 느끼는 산모도 있고, 임신 막달이 되도록 못 느끼는 산모도 있다.

◇ 임신 30주 이후, 태아 성장 빠르고 산모 몸의 변화 급격

임신 초기에 입덧으로 고생하다가 겨우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다시 입덧을 시작하는 산모도 있다. 임신 30주 이후는 태아의 성장도 빠르고 그에 따라 산모의 몸에 변화도 많은 시기라서 그렇다. 이때 산모의 몸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나오고, 임신 초기처럼 몸이 적응하느라 어지럼증, 피로, 입덧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가슴 두근거림을 호소하는 산모도 있는데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곧 괜찮아진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답답함을 느끼는 이유는 혈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신 31주가 되면 태아의 골격은 출생할 때의 크기로 자라고 이후 체중증가가 계속된다. 산모의 심장은 몸 전체에 추가로 필요해진 혈액을 공급하느라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간혹 이 시기에 코피가 자주 나기도 하는데 혈류가 증가하다 보니 모세혈관같이 작은 혈관이 터져서 그렇다.

임신 8개월에 처음 진통을 느끼기도 한다. 브랙스톤 힉스(Braxton-hicks)라고 부른다. 이 진통은 자궁이 출산을 대비해 수축을 연습하면서 생기는 통증이다. 이때 미세한 통증을 간헐적으로 느끼기도 한다. 임신 35주가 되면 모체는 출산을 준비하면서 호르몬 농도가 증가하고 브랙스톤 힉스 수축을 느낀다. 산모에 따라서 수축을 강하고 빈번하게 느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출산예정일 보다 일찍 출산하는 것은 아니다. 몸이 분만진통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임신 막달, 치골통이나 골반통을 호소하는 산모들이 많다. 짐볼에서 골반 돌리기를 하면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베이비뉴스

이 시기 대부분의 산모들이 겪는 증상 중 하나가 치골통 또는 골반통이다. 한쪽 허리만 아픈 경우도 종종 있다. 임신 중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데다가 커진 태아와 자궁, 양수의 무게를 지탱하느라 치골통에 시달리는 것이다.

산도를 타고 엄마 몸 밖으로 내려올 태아의 출산을 준비하느라 산모 몸에서는 릴렉신 호르몬이 더 활발히 분비돼 관절을 부드럽게 만든다. 그러니 치골통과 골반통을 겪고 있다면 우선 짐볼에서 골반 돌리기로 살살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치골통은 나비 자세를 취하고 손으로 살살 문질러 줘도 된다. 특히 한쪽만 아픈 경우라면 좌우 균형이 안 맞거나 잠을 잘 때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자서 그럴 수도 있으니 수면 자세를 바꿔주는 게 좋다.

◇ 아기가 너무 크거나 작다면 산모 식습관과 생활 패턴 체크 필수

31~35주는 아기에게 살이 붙기 시작하는 때다. 그래서 초음파를 보면 아기 머리둘레나 배 둘레가 평균보다 크거나 몸무게가 1~2주 더 나가는 경우도 있다. 산모들은 이런 말을 담당의에게 들으면 ‘자연분만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지만, 신경써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적당히 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기마다 성장 속도가 달라서 이 시기에 많이 크는 아기들은 도리어 막달에 많이 크지 않아 평균 범위에 들기도 한다.

위의 사례와 달리 아기가 평균보다 좀 작아도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앞서 말했듯 아기마다 성장 속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작은 아기, 큰 아기가 있는데 이건 아기 몸무게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임신 8개월에 작았던 아기들은 막달에 주당 400g씩 늘기도 한다. 식사량이 많지 않거나 하루에 두 끼만 먹던 산모도 막달이 되면 단 음식이 당겨서 뭔가 더 먹게 되고, 아기도 자연스럽게 커진다.

하지만 35주인데 아기가 벌써 2.9kg으로 너무 크거나 혹은 2.1kg으로 너무 작은 경우도 있다. 산모가 당장 식단관리를 한다고 해서 아기가 갑자기 작아지거나 커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식단관리는 필요하다. 아기가 너무 크거나 작다면 산모의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함께 체크해야 한다. 산모가 먹고 자는 것, 활동하는 것이 산모의 체중과 아기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출산한 어떤 산모는 임신 중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지냈지만, 잘 먹은 반면에 운동을 많이 안 해서 출산할 때 몸무게가 20kg가 늘었다. 임신 중 15kg 이상 늘었다면 산모의 나이와 상관없이 대사가 느려져 난산이 될 수 있다. 35~36주부터 식단관리하고 운동하는 것은 이미 늦었다. 식단 관리는 임신 초기부터, 운동은 20주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먹고 싶은 것 다 먹어도 안 되고, 피곤해도 운동 해야

식단과 운동 일지를 작성하며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 슬기로운 임신 막달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베이비뉴스

31~35주 사이는 피로감이 몰려오고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다 보니 운동에 대한 의지가 많이 꺾이는 때다. 또 배 뭉침도 잦아서 운동 여부 자체를 고민하는 산모들도 많다. 배 뭉침이 잦다면 자주 이완하고 쉬면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입에 당기는 음식 찾아 먹다 보면 한 달에 2kg도 증가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산모들은 이렇게 말한다.

“임산부도 사람인데 어떻게 단 음식을 그렇게 제한하냐!”

하지만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일이니 임신 전보다 식단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산모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단, 먹고 싶은 음식을 무조건 참으며 스트레스받는 것 보다, 자신이 얼마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지, 어느 정도의 양을 먹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파악하는 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식단일지와 운동일지를 쓰는 것이다.

방법은 쉽다. 그날 먹은 음식과 양, 먹은 시간을 쓰고 자신의 컨디션을 체크하면 된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했는지, 식사 후 과일을 먹진 않았는지, 단백질은 적절히 먹었는지, 야채는 충분했는지 등을 체크해서 보완하면 된다. 운동도 마찬가지. 하루 운동량을 기록하다 보면 성취감도 느껴지고 스스로 동기부여도 된다. 너무 피곤하거나 무리한 날엔 운동을 쉬고, 당을 많이 먹었다면 조금 더 움직이면 된다.

운동은 얼마나 하는 것이 적당할까? 걷기, 런지, 스쿼트, 짐볼 골반 돌리기, 계단 오르기 등을 적어놓고 ‘걷기+스쿼트’, ‘걷기+짐볼’, ‘걷기+런지’ 이런 식으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하자. 운동은 몰아서 하지 않고 수시로 자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스쿼트 3번을 1세트라고 정하고 며칠 하다가 할 만해지면 1세트를 5회, 그다음엔 10회 이런 식으로 늘려나가자. 무릎이 너무 아프다면 TRX나 요가 밴드를 높은 곳에 매단 뒤에 몸의 무게를 완전히 뒤로 보내면 된다. 임신 막달엔 하루 스쿼트 100개를 목표로 운동하면 된다. 요즘 산모들은 입식 생활에 익숙하므로, 골반을 수시로 이완하려면 양반다리를 하거나 짐볼에서 골반 돌리기를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칼럼니스트 이하연은 대한민국 출산문화와 인식을 바꾸고자 자연주의 출산뿐만 아니라 자연 분만을 원하는 산모들에게 출산을 알리고 있다. 유튜브 채널 ‘로지아’에 다양한 출산 관련 영상을 올리며 많은 산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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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31 주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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