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편지 내용 | 기념일 편지(500일)입니다!!! 상위 2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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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기념으로 쓴 편지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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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편지내용 이렇게 써보세요 – 네이버 블로그

오늘은 500일편지 내용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페이크라디오 사연글로 작성된 편지글이니 편지글 중간부분부터 편지를 참고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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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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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편지 – 예스24 블로그

사랑하는 나의 사람에게 함께한 시간, 500일이 되었대… 난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시간이 결국은 … 500일 편지 | 감정속에서 헤메이는 중, 2010-01-02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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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yes24.com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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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마지막편지 –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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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8/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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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딱 한 장으로 여자 마음 홀리는 방법

사랑이 퐁퐁 샘솟는 연애편지, 한 번 써 볼만 하지 않나요? 하지만! 편지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무슨 말을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왠지 부끄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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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샘플모음 – 러브아이엔지

살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둘 절대로 서로 미워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고 … 사랑고백 편지 샘플모음 *****. 그대에게 하고픈 말 … [여자친구 생일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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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에게 편지쓸 때 알아두면 좋을 꿀팁 – 러브시그널

기념일이나 애인의 생일이 되면 손 편지를 쓰는 이들이 많다. 애인을 감동시키고 싶지만 글재주도 없고 악필이라 무슨 내용을 쓸까 늘 고민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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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한 선배의 입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편지쓸 내용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드리려고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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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500일 편지 내용

  • Author: 1일1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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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vDpCC2_URI

500일 편지내용 이렇게 써보세요~

그녀를 처음 본 건 운동회 날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던 유치원의 운동회 날..

전 그날의 풍경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날이 생각나는 밤이면 절로 미소가 지어져 한참을 생각하다 잠을 잘 수 가 없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어머니 일을 도와주러 운도회에 갔던 저는

아이들과 함께 줄 서있는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어찌나 예쁘던지 그날 하루종일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녀에게 뿅 가버린 저는 어머니 일을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뻔질나게 유치원을 드나들며

그녀를 지켜보며 혼자 마음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런 마음을 들키지 않기위해 그녀를 위한 커피 하나를 사줄때도 유치원 임직원 모두의 커피를 사서 돌리며

그렇게 몰래 짝사랑을 했습니다.

그녀와 친해지기 위해 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런 저의 노력을 그녀도 알고 있었는지 그녀와 저는 어느새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되어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시작한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0일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00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나 됐어.

근데 길다고 하면 긴 시간인데도 난 너르 보면 아직도 설레.

네 덕분에 하루하루가 참 소중하게 흘러가고, 네 덕분에 어제가 참 아쉽기도 하고,

네 덕분에 내일이 기대돼.

너 때문에 더 열심히 살게 되고 너 때문에 더 멋진 미래를 꿈꾼다.

힘들때나 기쁠때나 내 옆에 있어줘서 감사하고, 지칠때나 신날때나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이렇게 서로 아껴주면서 살자.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주면서 가끔은 친구같이

또 가끔은 연인같이 재미있게 살자!

네가 매일 하루 끝에 듣는 마지막 말은 나는 항상 네편이고,

내일도 너무나 사랑하겠다는 나의 다짐이었음 좋겠다.

함께 맞는 500일 축하하고, 정말 사랑한다.

500일, 마지막편지

500일.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 그런데 나에겐 너무 길었고 소중했던시간이야.

이렇게 글을쓰면 혹시나 니가볼까, 내생각을 한번이라도 더 해줄까 싶어서.

자존심쎄지만 마음여린너에게, 문단속잘하고 밥 잘먹고 건강하고 아프지말라고 수천번 말해도

닿을 수 없는 너에게 다시 한번 말할래.

가슴이 미어지는게 이런거구나싶다. 놓을 수 밖에 없는상황이라는 것도 이제는 너무 잘 안다.

울며불며 매달려도봤고, 오지않을너를 기다려도봤고, 니가 싫어하는 장문의 연락들을 보내면서 오매불망 답장오길 기다려도봤고. 결국 나에게 돌아와도 그건 빈 껍데기일 뿐이었어.

그래도 좋았지. 너니까.

변함없이, 한결같이라는 말을 항상 하던 너. 실망시키고 싶지않았고 너무 좋아했어서

변함없고 한결같은 모습 보여주려 무던히도 애쓰던 나.

한쪽만 맞추는 연애. 지겨웠고 지쳤겠지. 나라고 자존심이 없었을까.

행여나 내 자존심 조금이라도 세우면 너와 멀어질까봐, 더 답답해질까봐 항상 맘졸였어.

니가 없으면 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당장 내일 아침 눈뜨는 동시에 니가 없다는걸 인지하는순간이 너무 두렵고 걱정돼. 잠이나 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여 잠에들더라도 새벽에 눈뜨는 순간이 너무나도 무서워. 니가 꿈에나와 환히 웃을까봐 무섭다. 다시 잠드는것도, 니생각이 안날리 없으니.

21살, 22살, 23살. 1년반.

21살의 너는 참 순수하고 풋풋하고 귀여웠어. 아직도 눈에 선해. 그리고 아직도 귀여워.

이곳 저곳 많이 놀러다니며 많은 경험했었지. 사진찍기 싫어하는 너였던터라 사진이 많이없네.

예쁜얼굴 많이 찍어줬어야 했는데.

겉으론 여행이지만 그냥 너와 함께있고싶었지. 걸어가다가 돌맹이를 주워먹어도 맛있었고,

함께있는 자체가 행복했고, 그냥 너 얼굴보기만해도 하루가 너무 짧았어.

아직도 기차안에서, 버스안에서 멀미나면 자야한다며 졸던 니모습이 생생해.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머리를 쓸어주던 나도.

22살의 너는 너무 힘들어보였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하고, 그냥 힘들어했지.

성장해 나가는 널 보면서도 한편으론 많이 안타까웠어. 나도 생각이 어렸던것 같아.

너의 모든문제를 다 해결하려고만 들었어. 나에게 기대길 바랬어.

독립적인 성향이 강했던 너한테 강요했어. 내가 너의 전부이길. 나에게 모든걸 털어놓길.

니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었을텐데.

엇나가기 시작하면서 매번 늘어가는 싸움에 지치는 니모습을 보며 내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어. 왜 이것밖에 못할까. 좋아한다면서 왜 힘들게할까.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너가 너무 원망스러웠어. 니 한마디에 나는 순한 양이 되는데.

아무리 복잡하게 머리굴리는척 하고 말은 장황하게해도 내이름부르며 보고싶다고하면

당장 달려갈텐데. 나에게 한마디만 해주지.

23살의 넌 많이 변해있었어. 뭐가 널 그렇게 변하게했는지.

대화하기 싫어하던 너였기에 물어볼 수 조차 없었어. 물어본다면 그건 곧 싸움의 시작이었으니.

성격차이로 힘들어 하던 너를 알면서도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다 될거라는 나만의 믿음으로

너를 너무 내틀에 가뒀어. 너는 마음의 문을 굳게닫았고 더이상 아무것도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않았어. 그래도 믿었어. 다시 웃을 줄 알았거든. 표현 절대 안하던 니가 연애초에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한마디 하나를 되새기면서, 다시 나한테 그렇게 말해줄거라고. 우리 다시 웃을거라고.

그렇게 굳게 믿었어. 나를 이미 포기하고 빈껍데기만 남아있던 너에게 난 절대 어디가지않을거라고, 여기 그대로 있을거라고 헤어지지말자고, 포기하지말자고 노력하자고 생 떼를썼어.

그만하고싶어, 나진짜 못하겠어 라고 말했던 니가 밉지가않아. 더 보고싶어.

한번만 안아보고싶어. 일부러 나 밀어내는거알아. 자꾸 마음 감추려는것도 알아.

마지막 니 말이 너무 힘들다. 고맙고 미안하단말이. 거기서 더 아무말도 할 수 없어서

일부러 애써 잘지내라 말하는 내가 너무 슬프다. 이미 잡아볼대로 잡아도봤고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무조건 잘못했다며 미안하다며 매달려봤고, 무작정 얼굴보러도 가봤기에.

이미 해볼걸 모두 해봤고 나락까지 떨어져봤던 나였기에. 그렇게 해도 넌 내가 아니기에.

사랑한다는말보다 좋아한다는 말을 더 좋아하는 너에게

정말 좋아했다고 말하고싶어. 나는 이번 겨울이 너무 추웠고 너무 길었어.

봄이 되면 괜찮아질까. 아니, 지금 당장 내일부터 너무힘들겠지. 아직 겨울이니까.

멋진사람이 될게. 끝이라고 생각안할래.

친구이자 애인이자 가족의 존재가 끝내 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다시만나자.

견뎌낼게. 너없는시간 많이 힘들겠지만.

이쁜아. 잘지내. 웃으며 꽉 안고싶다. 참 보고싶다.

우리 자주 가던 카페에 한동안 혼자 있을것같아.

편지 딱 한 장으로 여자 마음 홀리는 방법

연애편지를 쓰자

같은 말이라도

목소리로 듣는 것보다 글로 읽을 때

훨씬 더 와닿을 때가 있어요.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편지로 감정을 전달할 때

더 분명하고 풍성하게 표현한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편지가

받는 사람 뿐 아니라 쓰는 사람까지

상대를 더 사랑하게 만든다는 사실이죠.

(Taylor M.Wells, 2015)

받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사랑이 퐁퐁 샘솟는 연애편지,

한 번 써 볼만 하지 않나요?

하지만!

편지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무슨 말을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왠지 부끄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자타 공인 편지왕인 제가

연인에게 편지 잘 쓰는 팁, 알려드릴까 해요.

사랑은 편지를 타고

하나,

옛 추억을 적으며 당시의 행복했던 감정을 쓴다.

대단한 걸 적는 게 아니에요.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중요하니까요.

‘내가 예전에 시집 선물해준 거 기억나?’

‘새벽에 노래 들려준 거 진짜 좋았는데’

하며 그 때 그 감정을 떠올려 보는 거예요.

둘,

지금 ‘우리’의 관계에서 걱정하고 있는 것을 쓴다.

솔직하게! 가감없이! 그대로!

편지에 써보세요.

‘내가 생각보다 너를 많이 좋아하고 있는데,

그게 너한테 부담이고 짐이 될까 무서워.’

하고 말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사랑을 키워가야할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을 거예요.

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당신’을 만나는 이유를 쓴다.

무슨 상황이 닥치더라도

내가 너를 만나야 하는 이유,

그러니까 좋아하는 이유를 적어보세요.

‘내가 어떻든 넌 언제나 나에게 다정해.

소소한 것까지 다 챙겨주는 너잖아.

그래서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좋아하는 이유를 되새길 때

연인을 향한 마음도 커질 거예요.

넷,

‘당신’에게 고마운 것을 쓴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하는 연인이

관계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연인 사이에 “사랑해”만큼 중요한 말이 있다!)

‘내 투정 다 받아줘서 고마워.’

‘내가 좋아하는 것들 기억해줘서 고마워.’

하고 적어보세요.

사랑이 샘솟을 거예요!

다섯,

앞으로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을 쓴다.

사소한 것도 좋아요.

요즘 자주 듣는 노래를 같이 듣기,

새로 생긴 와인바에 같이 가보기,

뮤지컬 같이 보러가기 등등..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걸 쓰면,

내가 지금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랑할 것이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사랑은 마치 오늘의 날씨처럼

사랑은 열정만으로 지속되는 게 아니에요.

뜨겁게 타올랐다 금방 식어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흐렸다 환해지고, 추웠다 따뜻해지는

오늘의 날씨 같은 사랑을 편지로 표현해보세요.

(뮤지컬 <레드북> 중 ‘사랑은 마치’ 인용)

편지 하나가

‘우리’의 사랑을 단단히 만드는

발판이 되어줄 거예요.

p.s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건

무엇보다 의지와 사랑이 필요한 일이죠.

단어를 고르고 또 고치면서 공들여야 하니까요.

실제로 <오래 가는 연애의 조건>에서

‘관계에 대한 의지’는 2위,

‘사랑’은 3위를 차지했어요.

나머지 조건들도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연애가 더 행복해질 거예요!

********** 프로포즈 편지샘플 **********

T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xx에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도 행복한게 바로 사랑인가봐..

당신이 울거나 지칠때는 정말 힘들지만

당신이 웃으면서 사랑한다고 하면 세상 다 가진것보다 행복해

당신과 만나지 얼마 안됐지만 그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잃었어..

당신 때문에 사랑이란걸 배우고 슬픔 이란걸 잃었어..

앞으로도 계속 서로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슬픔을 버리게 하는 그런 존재가 되어주자

옆에만 있어도 당신의 행복의 이유가 되는 그런 당신의 영원한 사람이 되고 싶어…

우리 영원히 변치말아요

내가 평생 지켜줄께요…

나의 공주님!!

사랑한다 xx야..

당신의 반쪽 xx이가..

===============================================================================

xx아~

항상 변치 않는 마음으로 너의 곁에서 너만을 위해 너만을 보호하며

너만을 사랑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제야 너에게 이러한 모습을 보이게 되어서 너무 미안해..

매일매일 곁에 있다보니깐 보고 있으면서도

얘기 못한것도 많고 이해 못한것도 많았는데…

그런 힘든 과정 이겨내고 단 하나뿐인 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해.

xx아~ 나와 결혼해 주겠니? 아니면 안돼^^

난 너밖에 없어서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어…

이제 서로 믿음으로 사랑하면서 행복하고 기쁘게 노력하면서 예쁘게 살자.

어머님 아버님 장모님 장인어른께도 잘하면서…

xx이를 사랑하는 xx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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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사람 **아. 이제 당신과 하나가 됩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당신과 하나가 됩니다 사랑하는 내 사람….

당신의 이름을 떠올리면 내 가슴은 콩당거립니다

이토록 한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즐겁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당신과 영원토록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 이게 정녕 꿈은 아닌거죠?

앞으로 사랑하는 당신과 행복하게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요

때로는 작은 다툼도 사소한 일로 오해가 생길수도

그 밖에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 가지 역경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지도 모르지만,

그럴수록 서로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며

더욱 깊은 사랑을 할 수 있을거라고 전 믿어요

사랑하는 당신…. 내 사랑하는 당신

당신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또 마음깊이 사랑합니다

지금은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한다면 모든건 이겨 낼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우리에게 생길 모든 일들을 당신과 함께 할거라는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살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둘 절대로 서로 미워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고

언제나 서로 아끼며 믿으며 변함없이 사랑하며 살아요

이제 며칠후면 우리가 하나가 됩니다

결혼이 사랑의 완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완성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건 분명하겠죠

오랫동안 바래왔던 저의 소망이 이렇게 이루어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전 지금도 꿈만 같답니다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할께요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실수투성이고 모자란게 많지만 당신이 있어서 전 든든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바로잡아주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함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사랑하는 나의 아내….. 당신을 진정 사랑합니다

당신과 늘같이 눈뜨며 모든걸 함께 공유할 수 있기에 진정 행복합니다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고마워요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제게 사랑을 가르쳐준 당신에게 그 사랑을 다 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당신과 늘 함께이기에…….

영원히 이 날을 기억하며 항상 처음과 같이 사랑할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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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에게….

우리 만난 시간이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 그치?^^

너와 만남의 설레임, 즐거움, 고통, 헤어짐, 짙은 사랑의 확인까지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

그 안에서 **의 눈물도 볼 수 있었고, 못난 모습만 많이 보여 줬었어.

하지만 우린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어. 고마워.^^

항상 걱정하는 목소리로 나에게 이야기 하지?

나중에 아니 당장 결혼하고 나면 매력이 없어지게 될테고

지금처럼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을 거 아니냐고^^.

말하지. 항상! 내가 **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이

다른 사람에 비하면 미약한 것이지만

항상 한결같이 **이를 지켜주고, 마주보고 대화하고,

항상 걱정하고 **이만을 사랑하는 남자가 될께.

비록 우리가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남들보다 화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약속할께.!!

그리고 앞으로 살면서 나로 인해 **이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일 없도록 약속할게!!

못난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누구보다 **이 널 사랑해.

지금도 그렇고, 30년, 40년이 흐른 후에도 그 마음 영원히 변치 않을게.

영원히!! 사랑해~~~ **아!

“나와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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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랑하는 **에게…

어떻게 프로포즈를 할까 많이 고민했어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

너무 늦은건 아닌지 미안한 감이 있네…

당신을 만나서 이렇게 결혼을 한다는 것이

정말로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 정말루…

실감이 안나…이제 하루만 지나면 우린

부부라는 연을 맺는군…ㅋㅋㅋ 좋아라…

내 사랑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누구도 이 사랑을 움직일 수 없을꺼야!!!

왜냐하면…..

나는 당신에게만 뿌리를 박고 살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니까..

나무는 한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아프지마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신은 모를 거야..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를

난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었어..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아마도 나는 이제껏 숨을 쉴 수 있었을 테지..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살아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 할때 젤루 행복해…*^^*

항상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자구영…

사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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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께….

요즘 많이 힘드셨죠 저때문에….

사랑한다는 말보다 미안하는 말이 자꾸 앞서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사랑합니다.

절 받아준 당신께 한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신과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의 결실이 이제 낼모레 펼쳐지는군요.

결혼 반지를 네 번째 손가락에 끼는 의미를 아세요?

손가락을 하나씩 펼 때, 네 번째 손가락만 제대로 펴지지 않기에

결국 네 번째 손가락만 ‘홀로서기’를 못한다는 거죠.

그래서, 함께 의지하며 살아갈 사람을 찾았을 때,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거라고 합니다.

기쁘고 행복할때 보다는 힘들고 지칠때

당신에게 믿음직스런 한그루 고목처럼

그렇게 커다란 사람이 되려합니다.

지금껏 절 위해 용기와 믿음으로 감싸준 당신께

이제 죽는 그날까지 보답하려 합니다.

아직은 완전치 않은 저이기에 행복한 날들로만 당신을 인도 할순 없겠지만

조금의 모자람 속에서도 당신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노력하렵니다.

늦은 프로포즈에 실망했다면 용서해주시고…..

잠시나마 지친 당신의 맘에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네요….

다시 한번 당신께 사랑을 전하며

우리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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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와 같은 사람,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인 것 같네요.

나는 매일 온전히 당신의 그리움만을 가지고 살아가진 못합니다.

나는 매일 당신이 사는 집 근처에서 서성거리며

하루 해를 보낼지도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내게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사랑이 그러냐고……

그런 사랑은 사랑도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대답합니다.

이제 겨우 시작이라고.

내 사랑은 뚝배기와도 같아서

10년 후에, 20년 후에는 온전히 끓을 것이고,

30년 후에, 40년 후에는 끓어서 넘칠 것이라고 말입니다.

더운 여름 그늘과 같은 사람아

내 마음을 받아 주세요.

이제 결혼이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오늘,

너무나 늦은 오늘에야 나는 이렇게 조급하게 내 마음을 온전히 바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온전히 나를 품어 안아줄 사람은 당신 뿐이니까요.

내가 힘든 길을 걷다 지쳤을 때

편히 기대 앉아 쉴 수 있는 나무는 당신뿐이니까요.

이젠 나의 곁에서 가을 단풍의 자태고운 빛을 내는 사람이여

내 가슴속에 있는 모든 사랑을 다하여 당신께 청혼합니다.

나와 결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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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고백 편지 샘플모음 *****

그대에게 하고픈 말

내 존재의 시작은 그대의 사랑에서부터 온 것이고..

지금 내가 존재함은 그대가 내 영혼의 반을 소유하기 때문이며..

내 존재의 끝은 그대의 사랑 안에 영원히 머무는 것입니다..

보고 싶단 말은 너무 흔하구 사랑한다는 말은 조금 아끼고 싶구..

대신 이 한 마디만 말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내가 하고 싶어하는 만큼 자주 말하지 않는 것은

그대 인생을 내게 나누어준 그대에 대한 나의 고마움을,

또한 그대에 대한 내 사랑은 영원할 것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다 할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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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나의 연인에게…

참으로 긴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해 알아 왔었던 것 같아

그래도 그 긴 시간에 비하면 난 너에게 해 준 것도 없고

늘 받기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 뭘 좋아하고 또 뭘 싫어하는지도 ….

이런 무관심한 날 아껴주고 사랑해 줘서 너무 고마워

늘 마음과 달리 어긋난 말만 하는 나인데…

그 말들은 **가 진심으로 들어버리면 어쩌나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난 언제나 널 사랑해~ 이 말은 내가 거짓으로 말하려 해도…

내 입에서 나오지 않는 말이야!

정말 사랑하니까 !!!

날 걱정해 주고 챙겨주는 널 보면 정말 어떠한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바라만 보는 바보를 이해해줘~~

**야~~

**가 나한테 해 준 모든 것을 이젠 내가 해 주고 싶어 그럴 수 있게 ….

나 믿어줄래?

정말 사랑하고 … **가 있어 내가 존재하는 것 같아!

**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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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우리가 만난지도 **일째가 되간다..

처음 소녀 같았던 당신 모습이

이젠 어느덧 성숙한 여인이 되어버렸어

가슴속에 항상 당신이 내옆에 있었다는 걸 느끼면서도

당신에게 무엇하나 그 고마움을 표현하질 못했었던 거 같아

당신이 내곁에 있어 고맙고 또 행복해

요즘들어 당신의 지친 어깨를 볼 때마다 안쓰러웠었는데..

오늘 하루만이라도 웃음 지을 수 있었음 좋겠고…

나 앞으로도 당신 한 사람만을 위해

더 좋은 모습 더 발전하는 사람으로 곁에 남고 싶다

사랑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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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편지샘플 **********

[여자친구 생일편지]

**아…

말없이 다가온 바람처럼 인연이된 넌

잠자던 내 영혼을 깨운 마음의 부자란다.

비가 내릴때면 너의 마음은 내게로 흐르고

바람이 불때 면 내 향기는 너에게 날려

넌 내게,난 너에게 오직 세상에서 단 한사람으로 가슴에 물드는구나..

**아..

니가있어 나는 삶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내가있어 넌 삶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기에

아주 조그만 기쁨도 큰 행복으로 만들 줄알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주는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

너의 숭고한 사랑에 내 마음의 빚장은 풀어지고

부질없는 욕심도 차지하려는 욕망도

내것이 아니기에 훨훨 날려 보낼 수 있는

참된 사랑으로 숨쉬기에 나는 오늘도 널 사랑할 수 밖에 없구나

너와의 인연으로 사랑의 부자가 된 나는

내 마음을 담아 한 없는 사랑을 보낸다..

혼자 꾸는 꿈은 상상이 되지만 둘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하더라

내년엔 꼭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고

그러기 위해서라도 우리서로 좋은것만 보고

더 많이 노력하고 사랑하자꾸나.

사랑한다………………….

**이를 너무도 아끼는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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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생일편지]

당신의 생일날에..

부족하고 세상 앞에서 모자람 많은 나이지만

늘 그런 나를 세상 어떤 이들보다

아름다운 눈으로 지켜 봐주는.. .

그 넘치는 사랑으로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곁에서 영원히 지켜보고 싶은 욕심에..

내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천년을 아니,

천년이 하루가 되는 세상에서 다시 천년을 살아간다 해도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줄 사람입니다.

내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준 한 사람!

오늘은 당신의 생일입니다.

내가 평생 당신을 챙기며 살 도록 하늘에 기도를 해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저에게 행복을 주고 기쁨을 준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에게 있어 당신은 평생을 두고두고

아껴 보아야 할 보석 같은 사람입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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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생일편지]

사랑하는 **씨

당신과 첨으로 인연에 끈을 맺고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이네요

앞으로도 영원히 당신과 함께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싶어요

내 작은 소망 들어주세요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당신을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어서

그리고 날 만나게 해주어서

우리사랑 예쁘고 행복하게 가꾸어여

항상 당신의 환하게 웃는 밝은 미소를 매일 보고 싶어여

사랑합니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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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생일]

TO.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오빠에게..

오빠!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많이 놀랬찌~?

이번생일은 오빠에게 꼭! 예쁜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어..

생각해보니까..

우리 사귀는 동안 내가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준적이 없던거 같더라구..

어때? 나 성공한거 같아~??^^

항상 덜렁대구 부족한 나에게 변함없는 큰 사랑을 주는 우리 **오빠..

어느 순간 부터인가 나를 행운아로 만들어준…

늘 표현 못해두 너무나 고맙구 행복해^^

앞으로..서로 미운 모습도 보일수도 있어

그래두 우리 지금의 모습 기억하면서 …한번 더 웃으며~

너그러이 봐줄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도록 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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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생일]

사랑하는 **에게

처음으로 맞는 오빠의 생일이자

결혼전에 마지막으로 축하해주는

오빠의 생일 *월 *일..

태어나줘서 고맙고 …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

앞으로도

사랑의 이름으로 서로 구속치 않고

생활의 이름으로 서로 지치지 않고

함께한 우리의 지난 날처럼

둘이지만 하나인 모습으로

서로에게 영원히 소중하기로 맹세하자

항상 처음과 같은 그 마음으로

늘 사랑하고 아껴주자 ..

사랑하고 **번재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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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생일]

사랑하는 **에게..

우리 만난지 벌써 3년….

그리 어리지 않은 나이에 만나서 나 때문에 당신 참 고생 많이 했다..

잘 맞지 않는 너와 나의 성격을 맞추어 가며 서로 이해못하는 부분도 많아서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고 서로의 불같은 성격을 참지 못해 못할짓도 정말 많이 했지..

그런데 **야…그런게 다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과정 아니겠니?

그 과정속에서 미움도 커지고 애증도 생겼지만 그 모든것을 다 보듬을 수 있는

널 위한 사랑이 내겐 있단다…

20**년 한 해는 당신의 꿈과 나의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것을

난 확신한다. 우리 앞으로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안으며 살자.

내가 힘들땐 결국 내 옆엔 당신밖에 없고 당신이 힘들땐 당신곁엔 나뿐이란 걸..

늘 명심하면서..더 많이 사랑하자..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영원한 너의 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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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생일]

사랑하는 ** 엄마~~~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가 같은 길을 걸어 온지도 벌써 *년이 넘었네요.

항상 변함없이 곁에서 응원해주는 당신이 있기에 큰 힘이 됩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고민도 많고 힘들텐데

내색하지 않고 꿋꿋이 자기일에 충실하는 당신을 보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지금 당장 모든걸 바꿀 순 없지만

하루하루 당신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힘들더라도 지금까지 잘 참아온 것처럼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주세요.

힘들때면 사랑스런 **이와

속은 썪이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를 생각해 주세요.

다시한번 지심으로 당신의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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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편지샘플] [1주년 기념 여자친구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사랑 **아~

우리가 처음 만나서 사랑을 나눈지도 벌써 1년이 되었네

시간 정말 빠른거 같어 ^^;

아프고 힘든 일 있을 때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버팀이 되어주어서 너무 고마워

항상 변치 않는 마음으로 **이 곁에서 **이만 바라보고

또 **이 만을 위하면서 살아갈 거야

세상에 너무 흔한 말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말이기도 한 이말

너에게 해주고 싶어

**아 사랑한다~

우리사랑 앞으로도 영원히 변치말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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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일 기념]

세상에서 젤 소중하구 사랑하는 **이에게……

낼이면 벌써 1000일이 되는구나!!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온거 같아

우리만큼은 남다르게 지내구 싶었구 또 남다르게 자기를 대해주고 싶었어

서로 힘들어 할걸 알면서 감수해가며 우린 정말 어렵게 시작했잖아…

그동안 참 많이두 싸우고 서로 아파하구 힘들어 했었지

그럴때마다 든든한 버팀목과 힘이 되어준다고 약속한 나,

소홀하기만 하구 야속하게 굴기만했지…

내곁에만 둘려구 하구 참 많이두 구속한게 많았나봐

자기맘을 조금이라두 보듬어주고 헤아려줬으면…

이제와 많이 후회를 하구 있어 자기한텐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야

서로가 값지구 좋은 추억과 기억들만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다면…

좋지 않을까…나 스스로 생각해 보기도 하지만…

그래…아직두 이건 나만의 큰 바램일수도 있구 착각일수도 있겠지

항상 이런 아쉬움과 그리움의 뒤에 자기의 아름다운 미소가 있었고

뜨거운 애정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있어…

그럴때마다 정말 고마웠어…

오빤 이제부터 자기한테 항상 좋은것만 줄거야

자기를 위해서라면 내 모습이 이세상에서 사라질때까지

내 모든것을 다해줄꺼야…

있잖아…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오빠지만…

자기가 나를 믿고 나또한 자기를 믿는한…

앞으로 행복할 우리들의 모습이 항상 변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리구 자기와 내가 함께 열어가는 인생에 뒤따르거나…

앞서가지 않고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할꺼야..

생활에 끌려가기보다는 생활을 이끌어 가고…

따르기보다는 남들 앞에서 우리 멋진 사랑을 자랑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해…

꼭 말을 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그런 사이

서로를 사랑하는게 조금도 아깝지 않은 그런 사이

사랑하는 사이…오빠 정말 잘할께

그동안 못했던 이말…

자기야 사랑해…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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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0주년 남편에게]

나의 사랑! **~

우리가 함께한지 어느덧 10년째 되었어요.

서로 마주보며 미소짓던 모습들과…. 너무나도 아름다운 기억들….

그리고 예쁜 추억을 만들어주신 당신께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가슴에 담아둔

저의 마음과 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라면…설레이고 좋은 시간들…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우리 오래오래 사랑하며 살도록 해요

서로가 다른 남녀가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서 이렇듯 깊이 사랑할 수 있어서

그 사랑이 바로 당신이라서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감사한 것 같아요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당신은 나에게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큰 선물을 주었어요.

바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이와 **…..

그리고 지금까지 만들었던 추억들….또 앞으로 차곡차곡 쌓아나갈 우리의 새로운

추억들 모두 평생 내 기억에 남을 거에요.

다가올 날들이 행복만 있을 순 없겠지만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부부가 되도록 우리 노력 하자구요

이 넓은 세상에서 내가 당신의 여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이와 **의 엄마가 될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앞으로 함께하는 시간동안

오늘보다 내일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가족이 되길 바래요.

우리의 뜻깊은 10주년을 기념하며………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당신 마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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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에게…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면서도,

당신에게 표현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나보다 항상 넘치는 당신의 사랑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어…

매일같이 든든하게 나의 옆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당신에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

우리가 결혼한 지 벌써 *년이 되었네~

지금까지 지나온 *년보다 앞으로 함께할 수십년이 더욱 행복하고

설레일 수 있도록 내가 좀 더 노력할께…

그리고 항상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표현할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될께~

서로의 사랑으로 좀더 서로에게 멋진 남편,

멋진 아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결혼 *주년 축하하고, 다시 한번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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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이에게

결혼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해!

여태껏 제대로 된 편지 한번 써보지 않다가

이렇게 내 마음을 글로 전하려니 선뜻 할말이 떠오르지 않는구나…

내가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아.

단순히 ‘미안해, 사랑해’ 이 두 마디로 모든 걸 다 표현할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지난 *년간 정말 열심히 살았지…

그래서 우리가 **이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물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앞으로 **이 잘 키워가며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아가자

요즘 많이 힘들지?

가진 것 많지 않은 나한테 와서 뭐하나 마음대로 못하는

널 보면서 안타깝고 미안하기도 하고,

나를 믿고 따르는 너한테 고맙기도 하고,

네가 힘들어 할 때마다 나도 마음이 정말 아픈데,

말로 표현 하는게 서툴러서… 앞으로 노력할게.

내가 언제인지 확답을 할 순 없지만…

우리 앞으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네가 원하는 새집에서 우리 셋이서 오손도손 살아가게 될꺼야.

약속할께.

많이 사랑해~

못난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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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사랑하는 나의 아내 **에게

그 동안 오빠를 믿고

아내이자 엄마로써 최선을 다해준 거 정말 고마워~!!

결혼 할때는 하늘에 별이라도 따다 줄 것처럼 호언장담한 일들이

아직까지도 생각만 인것 같아서 정말 미안한데

앞으로도 지켜진다는 약속은 못할 것 같아..^^;;

하지만 오빠가 **와 혼인서약을 하며 했던 말들 중에

평생을 지키며 **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겠다던

말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꼭 지킬거니까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줘~ ^^

마지막으로 세상 어떠한 말보다 더 **를 사랑하고

우리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꼭 결혼하자

그땐 오빠가 여자인거 알지? ^^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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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일]

우리가 만나 사랑한지도 벌써 1년이나 지났네..

시간 정말 빠른것 같아..

언제나 네 생각하면 힘이 나고 미소를 짓게 되는 거 같아 기분 좋아..

**이도 그럴까?

우리 서로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슬프고 화나는 일도 있을지라도 ,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항상 우리 이쁜 **이만 믿고 내가 응원 할테니까,

지나간 1년이라는 시간 속에

**이가 내 여자이고 남은 내 삶을 함께 할

반쪽이라고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었어

정말 사랑하구… 힘든 일 있을 땐 항상 나한테 이야기 하구,,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 ^^

글에는 한계가 있어서 내 마음 모두를 표현하기는 힘드네

너에 매력에 푹 빠져버린 **이가..

1주년을 기념하며

**아 사랑해 ~ ♡

애인에게 편지쓸 때 알아두면 좋을 꿀팁

기념일이나 애인의 생일이 되면 손 편지를 쓰는 이들이 많다. 애인을 감동시키고 싶지만 글재주도 없고 악필이라 무슨 내용을 쓸까 늘 고민이 될 것이다. 평소 써본 적도 없는 손 편지를 쓰려니 막막하고 오글거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애인에게 편지 쓸 때 알아두면 좋을 꿀팁을 숙지하여 애인에게 사랑받자.

여름에는 시원한 색, 겨울에는 어두운색

편지지를 선택하기 고민된다면, 계절에 맞게 색을 고르자.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의 색이 좋고,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의 색이 좋다. 그리고 내용이 무겁다면 어두운색, 가볍다면 밝은 색이 어울린다.

분량은 짧게 쓰자

손 편지는 정성이라며, 무조건 길게 쓰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 장의 편지지를 쓰며, “아, 정말 정성이다”하며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지만 너무 긴 편지는 읽기 귀찮고 부담스럽기만 하다. 생각해 보자. 애인과 싸운 다음 날 장문의 카톡이 와있다면,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플 것이다. 그러니 편지는 되도록이면 심플하게 쓰는 것이 좋다. 너무 길면 나중에 꺼내보려고 해도 귀찮아서 안 보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너무 짧게 쓰는 것은 성의 없어 보이니, A4 용지 기준으로 한 장 정도가 딱 좋다.

문장은 짧게 쓰자.

한 문장 당 최대 길이는 두 줄이라고 생각하고 쓰자. 너무 길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비단 편지를 쓸 때만이 아니다. 어떤 글이든 너무 긴 문장은 읽기 불편하고 이해하기 어렵다.

‘사랑해’라는 말은 마지막에 쓰자

편지를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사랑해’라는 말을 남발하는 이들이 있다. ‘사랑하는 A야’로 시작해서, ‘정말 사랑해’, ‘앞으로도 사랑해’, ‘안녕, 사랑해’ 등으로 끝나는 것 말이다. 물론 연인 간에 이런 애정 표현은 좋지만, 편지에 너무 남발하면 감동이 덜할 수 있다. 그러니 끝부분에만 ‘사랑해’를 넣어 임팩트 있게 감정을 전하도록 하자. 같은 의미로 ‘고마워’라는 말도 되도록이면 적게 언급하는 것이 좋다.

현재-과거-미래 순으로 쓰자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을 쓰느냐이다. 그럴 때는 이것만 기억하자. 바로, ‘현재-과거-미래’ 순으로 쓰는 것이다.

현재에는 지금의 상태를 쓰자. 지금 하고 있는 공부나 일에 대한 만족도나, 애인을 만나고 달라진 현재의 내 모습 등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과거에 대해 쓰자.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그날의 분위기나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우리 처음 만난 날 이랬었는데, 그치?’라고 쓰면 상대방도 그날의 감성에 젖을 것이다.

마지막에는 미래에 대한 약속을 쓰자. 앞으로 어떤 데이트 장소를 가고 싶은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나열해보자. 상대방도 당신과의 미래를 그리면서 미소를 지을 것이다. 이때에는 조금 오글거리는 이야기도 괜찮다. 원래 연인끼리의 편지란, 오글거리는 맛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글씨를 또박또박 쓰자

만약 악필이라면 천천히 한 글자, 한 글자를 신중을 다해 쓰도록 하자. 너무 휘갈겨 쓰면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기도 힘들고 성의 없다고 생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이자

다 썼는데 뭔가 허전하다 싶으면 여백에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이자. 단, 쓰기 전에 미리 꾸미지는 말자. 쓰면서 엄청 거슬릴 것이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실패하지 않는 연애편지 쓰는 비법

“연애를 하는 남자는 바보가 되니까 유익한 말을 한답시고 무익한 말만 골라서 하지.”

마음을 콕 쑤시는 이 말은 모리미 도미히코(森見登美彦)의 장편소설 『연애편지의 기술』에 나오는 글이다. 맞는 말이다. 사랑을 하면 사람들은 대개 바보가 된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 의미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평소에 멀쩡하던 사람도 사랑의 열병을 앓기 시작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인생에서 두뇌 속 이성회로와 감성회로 사이의 균형이 가장 많이 흐트러지는 순간이 사랑할 때가 아닌가 싶다. 사랑에 빠지면 이성회로는 작동을 멈추고 반대로 감성회로는 폭주한다. 엘리트든 건달이든 부자든 가난뱅이든 남자든 여자든, 누구도 인생을 살면서 이 상황을 피해 가지 못한다.

그래서 연애편지는 잘 쓴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 내 머릿속 이성회로가 멈춰 있기 때문이다. 연애편지를 잘 쓰기 위해서는 전원이 나가 있는 이성회로를 최대한 가동시켜야 한다. 가끔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애편지를 다른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에게 연인과의 키스도 잘하는 사람에게 대신 시키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게 자신이 없어서 어떻게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연애편지까지 남이 써 주는 삶을 사는 것은 너무 한심하지 않은가. 연애편지는 꼭 자신이 써야 한다.

연애편지를 쓸 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사실 연애편지만큼 읽는 사람의 심리를 고려해서 써야 하는 글도 없다. 연애편지의 목적이 바로 읽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유명한 작가 엔도 슈사쿠(遠藤周作)가 쓴 『전략적 편지쓰기』에 연애편지 쓰는 법을 다룬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다음과 같은 편지 예문이 나온다.

“거리에 비가 오듯 내 마음에도 비가 온다.” 베를렌의 시가 떠오르는 안개비 내리는 밤……. 그 빗소리를 들으며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우스트에는 ‘영원한 여성’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 단어는 예전부터 내 마음을 아프게 울리고 있습니다. 당신을 생각할 때면 나는 항상 이 단어를 떠올립니다.

엔도는 『전략적 편지쓰기』에서 이 연애편지에 대해 악평을 쏟아 냈다.

“가볍게 판단하면 안 되지만 나는 성격상 이런 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 좋아하지 않느냐고? 당연하지 않은가! 읽기에 너무 거북스럽기 때문이다. 베를렌이니 파우스트니 영원한 여성이니,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다니 등에 소름이 돋을 것만 같다.”

그러면서 엔도 슈사쿠는 엽서에 겨우 한 줄로 ‘널 좋아해’라고 쓴 연애편지를 극찬한다.

“이 엽서를 읽은 여성이 백만 마디로 사랑이나 애정, 베를렌을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남자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할까? 그렇지 않다. 아니, 오히려 딱 한 줄 ‘널 좋아해’만 쓰여 있기 때문에 허다하게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말하지 못하고, 한숨 내쉬듯 흘러나온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더욱 진하게 느꼈을 것이다. 이 한 줄을 위해 다른 모든 줄을 ‘억제’하고 엽서를 쓴 남자의 진심을 말이다.”

내가 보기에는 엔도 슈사쿠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듯하다. 그것은 연애편지를 받는 사람은 엔도 슈사쿠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슈사쿠는 자신의 취향으로 연애편지를 품평하고 있다. 엔도 슈사쿠의 취향보다 연애편지를 받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 것 아닌가.

엔도 슈사쿠는 ‘널 좋아해’라는 압축적인 한 줄 엽서를 좋아할지 모르지만, 어떤 여자가 비호감인 남자에게 ‘널 좋아해’라고 적힌 엽서를 받았다면 아마 짜증이 솟구치고 하루 종일 재수가 없다고 투덜댈 것이다. 엔도 슈사쿠는 베를렌과 파우스트를 거론하는 연애편지가 낯간지럽고 소름이 돋을지도 모르지만,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베를렌과 파우스트를 언급한 편지를 받은 여성은 감동의 소름이 돋는다.

지금부터 나는 이성회로를 가동할 것이다. 이성회로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넘어 객관적인 입장에서 연애편지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얘기하겠다. 우선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때는 무조건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없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편지를 써야 한다. 이것은 두뇌의 이성회로를 잘 가동하면 어렵지 않게 증명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연애편지는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이성에게 보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에게 호감이 없는 이성에게 보내는 연애편지다. 각각의 경우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자.

상대방이 호감이 있을 경우

호감이 있을 경우에는 편지 내용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괜찮다. 엽서에 달랑 한 줄로 ‘널 좋아해’라고 보내든, 베를렌이나 파우스트를 언급하며 장문의 화려한 편지를 보내든 상대방은 모두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애당초 당신에게 호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애정을 과시해도 좋고 약간 조심스럽게 접근해도 괜찮다. 상대방은 당신에게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는 까닭이다.

상대방이 호감이 없을 경우

당신이 전혀 호감이 없는 이성으로부터 ‘널 좋아해’라는 한 줄짜리 엽서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라. 아마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기는커녕 짜증지수가 확 늘어날 것이다. 한 줄짜리 엽서? 지금 장난해! 그러면 베를렌이나 파우스트를 인용한 편지를 받는다면 괜찮을까? 엔도 슈사쿠의 표현처럼 낯간지러운 문장 때문에 등줄기에 느끼한 소름이 돋을 가능성이 크다.

호감이 없는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는 것은 곤란하다.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라. 정말 부담스럽지 않겠는가. 십중팔구는 그 편지를 받은 이후로 편지를 보낸 사람을 슬슬 피할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호감이 없을 때는 간접적이고 부담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편지를 써야 한다. 이 말을 하고 나니 어디선가 폭풍 같은 비난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다.

“그걸 누가 몰라?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는 게 문제지!”

맞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아직 인류의 기술수준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데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결국 무조건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없을 경우를 염두에 두고 연애편지를 써야 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을 경우에는 편지를 어떻게 쓰든 좋아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을 경우에는 크게 고려할 것이 없다.

하지만 상대방에 나에게 호감이 없을 경우에는 내가 편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이 크게 달라진다. 조금만 이성회로를 동원해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그럼에도 사랑으로 인해 이성회로가 마비된 우리는 폭주하는 감성회로를 사용해 부담스러운 연애편지를 휘갈긴다.

엔도 슈사쿠는 『전략적 편지쓰기』에서 다음의 연애편지를 예로 들고 있다.

어제는 다섯 명이 드라이브를 갔다 왔어. 남자는 동건이와 상우 그리고 나. 여자는 왜 지난번에 한 번 봤던 태희와 나영이였지. 나영이에게 네가 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섭섭했다. 그래도 드라이브는 정말 재미있었어.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뛰어다녔고 가져간 음식을 함께 나눠 먹었어.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신나게 놀기도 했지. 다음에 다시 한 번 가자고 모두 약속했어. 하지만 나는, 다음에도 네가 가지 않는다면 나도 가지 않을 생각이야.

이 편지에 대한 엔도 슈사쿠의 평가를 살펴보자. 그는 이렇게 칭찬하고 있다.

“이 엽서에는 앞에서 말한, 낯간지럽고 역겹고 거북스러운 느낌이 없다. 민망한 표현이나 아양도 없어서 제삼자인 우리가 읽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지극히 젊은이다운 시원한 필치로 솔직하게 여행 보고를 한 후, 마지막 한 줄에 그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실었다.”

역시 엔도 슈사쿠는 본질을 놓치고 있다. 무엇보다 ‘제삼자인 우리가 읽어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평가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글이라 좋다는 슈사쿠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물론 내가 보기에도 이 편지는 잘 쓴 연애편지다. 이유는 슈사쿠와는 다르다.

이 편지는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모두 통용될 수 있게 썼다. 상대방이 호감이 있을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만약 호감이 없더라도 별로 부담을 느끼지 않고 이해할 만한 내용이다. 오히려 센스 있게 쓴 편지 덕분에 없던 호감이 생길지도 모를 정도다.

연애편지의 목적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데 있다. 마음을 훔치려면 상대방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 내가 기회가 있을 때마나 글이나 강의로 누차 강조했듯 감동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따라서 연애편지를 쓸 때 중요한 것은 ‘디테일’이다. 앞서 예로 든 세 가지 연애편지를 보면 이러한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그 편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자.

편지1 “거리에 비가 오듯 내 마음에도 비가 온다.” 베를렌의 시가 떠오르는 안개비 내리는 밤……. 그 빗소리를 들으며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우스트에는 ‘영원한 여성’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 단어는 예전부터 내 마음을 아프게 울리고 있습니다. 당신을 생각할 때면 나는 항상 이 단어를 떠올립니다. 편지2 널 좋아해 편지3 어제는 다섯 명이 드라이브를 갔다 왔어. 남자는 동건이와 상우 그리고 나. 여자는 왜 지난번에 한 번 봤던 태희와 나영이였지. 나영이에게 네가 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섭섭했다. 그래도 드라이브는 정말 재미있었어.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뛰어다녔고 가져간 음식을 함께 나눠 먹었어.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신나게 놀기도 했지. 다음에 다시 한 번 가자고 모두 약속했어. 하지만 나는, 다음에도 네가 가지 않는다면 나도 가지 않을 생각이야.

사실 ‘편지1’과 ‘편지2’에는 ‘디테일’이라는 측면에서 큰 문제점이 있다. ‘편지1’에 나오는 파우스트의 영원한 여성이란 말은 어딘지 모르게 멋있어 보이지만, 편지를 읽는 입장에서는 파우스트의 영원한 여성이 꼭 자신일 필연적인 이유가 없다.

만약 이 편지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낼지라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그것은 ‘편지2’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널 좋아해’라는 문구에서 ‘널’이 꼭 금천구 독산동에 사는 이유리일 필연적 이유가 없다. 이 엽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 보내도 무리가 없는 지극히 일반적인 내용이다.

반면 ‘편지3’은 ‘디테일’이 살아있다. 만약 ‘편지3’이 잘못 배달되어도 편지를 읽는 사람은 그것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자신이 동건이, 상우, 태희, 나영이를 모르고 또한 드라이브 여행이 금시초문이라면 당장 편지가 잘못 배달되었다고 우체국에 전화를 걸 것이다. ‘편지3’은 읽는 이에게 ‘이 편지는 나만을 위한 것이구나’라는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디테일’이 있기 때문이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걸작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 보라.

샐리: 미안하지만 해리, 송년의 밤이고 외롭다는 거 잘 알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해결되는 건 아냐. 이런 식으론 안 돼. 해리: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샐리: 몰라. 하지만 이런 식으론 안 돼. 해리: 그럼 이런 건 어때? 더운 날씨에도 감기에 걸리고, 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 데 한 시간도 더 걸리는 널 사랑해. 날 바보 취급하며 쳐다볼 때 콧등에 작은 주름이 생기는 네 모습과 너와 헤어져서 돌아올 때 내 옷에 배인 네 향수 냄새를 사랑해. 내가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너이기에 널 사랑해. 지금이 송년이고 내가 외로워서 이런 말 하는 게 아냐. 네 인생을 누군가와 함께 보내고 싶다면, 가능한 빨리 시작하란 말을 해주고 싶어. 샐리: 이것 봐, 넌 항상 이런 식이야 해리! 도저히 널 미워할 수 없게끔 말하잖아. 그래서 난 네가 미워, 해리. 네가 밉다고.

대학시절 궁상맞게 혼자 비디오방에서 보던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해리가 샐리에게 건네는 대사는 그것이 도저히 샐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디테일’이 살아있다. 덕분에 샐리의 마음은 완전히 연두부가 되고 만다.

사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알고 있어도 연애편지는 잘 써지지 않는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차분하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성회로가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이성회로가 잘 돌아가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사랑’에 빠진 게 아니다. 유명한 작가도 사랑에 빠지면 유치한 연애편지를 쓰는 경우가 많다.

원문: 임승수

여자친구에게 편지써주기 팁!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랑에빠진 여자분들은 굉장히 감성적인걸 좋아하시는 경향이 있어요.

뭐 각자의 취향이 있는거니까 꼭 편지만 좋아하는건 아니지만요. 때로는 물질적인 선물을 원할때도 있지만, 편지를 받았을때 싫어할 여자분은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기념일등 특별한날에 선물없이 편지만 달랑 주는건 조금 실례가 되겠지요?

저도 처음에는 편지쓰는것을 굉장히 어려워했어요. 왜냐? 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통화하며, 자기전에 통화하고,

만나서 데이트하고 하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굳이 편지로 쓸만한 말들이 없거든요.

이게 저는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여자친구는 편지를 받기를 원하는데, 저는 쓸말이 없어요. 그럼 여자친구는 이렇게 말하죠.

“평소에 내생각 안해? 나한테 해주고싶었던말 없어?”라며….여기서 대답을 잘 해야 합니다.

없었다고 하면 실패죠. 여자친구분 화 풀어주는데 진땀좀 빼셔야 할겁니다.

해주고싶었던말이 있었다고 해도 문제에요. 거짓말이잖아요. 할말 이미 다 카톡으로 하셨잖아요.

우리나라에 저와 같은 남자분들이 아주 많으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 저는 결혼을 했고 곧 아이가 태어나는 유부남이에요. 그래서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한 선배의 입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편지쓸 내용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드리려고 글을 적습니다.

첫번째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우리 나중에 결혼하자” “아기를 몇명 낳자” “만약에 우리 나중에 결혼하면 어떻게 살자” 이런 뻔한 이야기들 말고요.

조금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합시다.

향후 얼마간의 기간안에 에 저축으로 얼마를 모을거야~ 그러면 그걸로 제주도 여행을 가자.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하자던지,

아니면 조금더 구체적으로 내가 몇년안에 이것을 이루어내면 결혼하자, 그걸 위해서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있어, 라던지

이런 미래에 대해서 조금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편지를 쓰면 되요. 그리고 그 내용의 결론은 결국 여자친구라는걸 넣어야죠.

지금 만나시는분과 결혼을 할지 헤어질지는 아무도 몰라요. 다만 그걸 너무 이성적으로

“내가 너랑 결혼을 할지 안할지 모르는데 결혼이야기하는건 이상해”라고 못박아버린다면, 여성분도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들겠죠. “이사람이 나를 이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구나”하며,

저는 이에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결혼을 안할지도 모르는 관계지만, 반대로 결혼을 하게 될 가상의 미래를 생각하며,

좀더 달콤한 이야기를 편지에 써내려가는게 어떨까요?

두번째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적습니다.

과거라고 하지만 본인의 과거 연애사를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과거연애사는 조심하셔야 해요. 자칫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가는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만큼 커질 수 있기때문이죠. 이유는 뭐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경험해보신분도 다수 계실것 같구요.

제가 말하는 과거는 현재 만나시는 분을 처음만난날을 기준으로 한 경우입니다.

처음봤을때의 느낌 그때했던 생각, 조금 과장되게 이야기 해주세요. 여자분도 아실거에요 조금 오바한다는걸,

하지만 기분은 좋으실겁니다. 여자분들에게 예쁘다고 이야기했을때, 아니라고 손사래치시면서도 속으로는 좋아하시는거랑 같죠.

그런 느낌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세번째 편지에 둘만의 이야기 외에 제3자의 이야기는 금물!

제생각에 연애기간에 주고 받는 편지는 당사자 둘만이 공유하는 일기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내용중에는 서로에 대한 이야기만 있죠. 남의험담이라던지, 혹은 반대로 남의 칭찬 같은이야기는 쓸 필요가 없어요.

다만 인용해서 쓸수는 있겠지요. 내친구xx가 그러는데 너같이 참한여자는 처음본다더라 친구들한테 사진보여줬더니 예쁘다고 난리다 등등

예쁘다고 칭찬해주세요. 예쁘단말 많이 한다고 닳는거 아니잖아요. 돈드는것도 아니구요.

네번째 정성들여 고른 편지지에 삐뚤뻬뚤 손으로 꾹꾹 눌러 예쁘게 쓰려고 노력한 악필의 글씨체로 적어주세요.

남자분들은 글씨체가 예쁘지 않은 분들이 많이 있죠. 여자분들에 비해서요.

그래서 내 글씨가 너무 창피하기때문에, 워드나 컴퓨터로 작성해서 레포트 제출하듯이 편지를 쓰시는분도 있어요.(실제로 있습니다. 제 주위에요)

그런편지는 안쓰느니만 못하다는것만 알아두세요.

편지에 적혀진 내용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노력한 티가 나는 마음이죠. 직접 고른 예쁜 편지지에 내용이 조금 부실해도,

못쓰는 글씨체로 노력해서 쓴 편지를 본다면, 여자친구분은 당신의 악필도 너무 사랑스럽다고 느낄거에요.

아마 제가 적어둔대로 몇번 편지를 쓰시다보면 처음 몇번은 내가쓴 편지 본인이 읽었을때 굉장히 오글거리고 읽기 힘들겠지만,

금방 적응하니 괜찮아질거에요.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웃잖아요. 기뻐하고 좋아하는데 그거하나 못해줍니까?ㅋㅋㅋ

그럼 다들 예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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