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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은 폐에 물이 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아지 폐수종이란, 공기가 차야 할 폐에 물이 차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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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심장병에 의한 폐수종!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폐수종은 심장병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할 때 발생하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고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폐수종은 어떤 질환일까요?
또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까요?
오늘 저희 이든TV에서는 폐수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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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Q\u0026A 영상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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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폐수종에 의한 호흡곤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_EDEN
# 강아지 폐수종에 의한 호흡곤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_EDEN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아지 심장병 폐수종

  • Author: 이든동물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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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hgJlq1dnZ8

# 강아지 심장병 악화로 인한 폐수종(호흡곤란) 치료 _EDEN

나이 많은 강아지의 경우 노령성 변화로 인해 심장병이 올 수 있습니다.

7살 이상의 아이들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신체검사 및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그에 맞는 약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폐수종은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심장병이 있는 아이들은 언제 응급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잠 잘 때 호흡수 체크를 통해 이상이 있다면 조기에 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폐수종 치료 : 강아지 말기 심장병 관리법

노령의 강아지 소O는 현재 14살…..

덩치가 있는 중형견이기에 사람으로 치면 대략 8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를 많이 먹은 강아지에요.

그런 소O 강아지에게 문제가 발생한 것은 심장…..

몇달전부터 기침을 많이 하더니 급기야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이 발생해서 야간에 응급으로 저희 본원에

내원하셨었죠.

강아지가 호흡곤란 상태였기에 무리하게 검사를 진행하기보다는 우선 응급처치를 통해서 아이의 호흡곤란부터

해결하고자 했고, 그렇게 호흡이 안정되고 난 뒤에 심장에 대해서 정밀평가를 진행했답니다.

강아지 심장병 ( 폐수종 ) 관리하기

어렸을 적 키웠던 흰색 푸들 미미는 심장병이 심해져서 9살에 저 세상으로 갔는데 저희가 음식을 잘못먹여 그랬었는데 오늘은 강아지 심장병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장병

심장이 확대되어 호흡 통로인 기관이 압박을 받거나 순환 부전에 의해 심장에 되돌아 가지 못하는 혈액이 폐에 머무는 폐수종으로 기침등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선척적이거나 나이가 들어서 나타납니다.

심장병 증상

평소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들을 잘 관찰해서 다른 점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확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숨을 헐떡거리거나 호흡하기 곤란해 한다.

기침을 자주한다.

가슴 부위가 부풀거나 그 부위를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활력과 식욕이 급격하게 감퇴한다.

기절을 할 때가 있다.

심장병에 걸리게 되면 완치는 되지 않지만 조기에 관리를 잘해주면 질병 진행을 줄이고 생존기간, 강아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검사내용

일단 병원에 가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진행합니다.

혈액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심장사상충검사

요비 중 검사

청진

방사선엑스레이

심장병 판명이 되면 심할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하고 집으로 돌아온 이후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장기적인 관리

정기적인 검사를 꾸준히 받는다.

흥분하는 행위를 피한다.

더운날 피한다.

먹는 약을 챙겨먹는다.

심장병에 좋은 음식

오메가 지방산은 심장세포를 보호, 심장 건강 유지시켜 줍니다.

저염식으로 먹습는다.

처방식으로 심장 질환 각종 비타민 및 유효성분이 적절하게 섭취합니다.

칼로리 높고 지방 함량 높은 음식은 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뇨제를 복용 중인 경우 혈중 칼륨 수치에 변동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감자, 고구마, 바나나, 브로콜리 칼륨 함유량 높은 음식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병에 나쁜 음식

심장병이 있으면 혈압이 상승해 여러가지 문제 발생가능성이 있습니다.

짠 음식은 혈액 내 수분을 증가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사람음식 등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방, 고칼로리를 피합니다.

강아지심장병 증상과 관리방법

“강아지기침 잦아졌다면 확인해야하는 건강 적신호”

오늘은 강아지 질병들 중 사망률이 70%로 매우 높은 위험한 질병인 심장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심장 질환은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작 시기를 놓치기 쉬우므로 사전 관리는 물론이고, 관련 증상 발생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치료를 시행하고 향후 관리를 통한 증상의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강아지 심장병 유형

▶ 선천성 심장 질환

선천성 심장 질환 중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은 ‘동맥관개존증’입니다. 이 질병은 말티즈, 포메라니안, 푸들 등 소형견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강아지는 어미의 뱃 속에 있을 때 폐로 자가 호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미개로부터 산소를 공급받는데, 이 때 사용하는 기관이 ‘동맥관’입니다. 출생 직후 스스로 폐 호흡을 시작하면 폐에 혈액이 필요한데 선천적 기형으로 출생 후에도 동맥관이 열려 있다면 폐와 심장에 필요 이상의 혈액이 흘러 두 기관 모두에 무리가 가며 질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을 통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생후 1년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2~3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70%나 되는 질병입니다.

그 외 흔하게 발생하는 선천성 심장 질환에는 폐동맥 협착증, 대동맥 협착증 이 있습니다. 선천적인 질환은 처음 예방 접종을 하러 갔을 때 확인하여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후천성 심장 질환

후천성 심장 질환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병하고 ‘이첨판폐쇄부전증’이 대표적입니다.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막을 이첨판이라고 하는데, 이 판막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역류하는 질병을 이첨판폐쇄부전증이라고 합니다. 혈액이 역류하여 좌심방에 혈액이 몰리면서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그 결과 부정맥이 생기며 폐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 경우 폐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에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곤란이 오는 증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실신하거나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 복부에 물이 차는 복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치료를 하더라도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 강아지 심장병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1) 기침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목에 뭔가 걸린 듯 마른 기침을 합니다. 기침이 쉽게 잦아들지 않고 며칠씩 간다면 심장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장병의 증상으로 기침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심장이 효율적으로 펌프질을 하지 않아서 체액이 폐에 축적되고 이로 인해 폐에 혈액이 역류되어 혈관에서 체액이 새어나오고 폐 조직에 축적되어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심장병으로 인해 심장비대가 생겨 커진 심장이 기도를 누르면서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호흡 곤란

강아지의 1분당 평균 호흡수는 20~30회가 정상입니다. 심장질환이 있다면 평균 호흡수가 40회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폐수종이 발생하면 호흡이 30분 이상 40~50회 이상으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호흡을 하지 못할 정도가 된다면 응급치료가 필요합니다.

3) 실신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뇌로 흐르는 혈액이 부족해 실신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강아지가 흥분하거나 운동했을 때 실신 가능성이 있으며 소변 실수나 경련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4) 운동 능력 저하

운동 능력 저하도 심장병 증상 중 하나로, 강아지가 산책을 거부하고 움직임이 줄었다면 심장병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하지만 운동 능력 저하는 심장병 외에도 잦게 보이는 증상이기 때문에 단순히 심장병을 의심하기보다는 다른 증상들과 함께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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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심장병 관리 방법

1) 적당한 운동

다른 질병의 경우 관리를 위해 운동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지만 심장질환의 경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호흡곤란으로 실신을 할 수도 있어서 운동량을 적당히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2) 흥분 상황 피하기

심장 질환이 있는 강아지가 흥분을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 실신을 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안정적인 환경에서 스트레스나 흥분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실내, 실외를 포함 모든 장소에 강아지가 흥분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모두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3) 정기검진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후를 살피고, 집에서도 매일 컨디션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병원 방문을 통해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야한다면 대부분의 심장 질환 치료제에는 이뇨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약 복용으로 인한 신장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 탈수 방지를 위해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4) 식이조절

심장병 예방에는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나 간식을 급여할 때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저염식으로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심장보조제(영양제) 급여

심장에 좋은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혈행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를 추천드리는데 이 관리 방법은 사전 관리 방법으로 혹시 사전 관리 차원이 아닌 병세가 심각한 수준이라면 수의사와 상의 후 급여해야 합니다.

EPA는 심신혈관계 필수 영양소로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막아 혈행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심장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DHA 역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심장병 등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레카덤알티지오메가3에는 위와 같이 심장병에 도움이 되는 EPA와 DHA가 한 캡슐 당 500mg 이나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카덤 알티지 오메가3 제품 보러 가기◀

# 마무리

강아지 심장병은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억제를 할 수 있을 뿐 완치는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최대한 빨리 반려견의 이상 증세를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병 초기 증상들은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 살피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으니 항상 반려견의 이상 행동을 잘 관찰하는 습관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폐수종 치료중 사망한 ‘하나’…원장 “책임 1도 없어”

[올치올치] 지난 6월 경기도 구리시의 한 동물병원에서 폐수종 치료를 받던 ‘하나'(말티즈, 여, 12세)는 보호자와 작별 인사도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입원하지 하루 반나절만에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하나의 사진을 붙잡고 오늘도 보호자는 눈물로 밤을 지새고 있다.

강아지 폐수종은 심장병으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폐에 물이 차게 되는 질환으로 호흡을 못 하게 돼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심한 경우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보호자 A씨는 “아이상태가 악화 되는데도 보호자에게 바로바로 알려주지도 않았으며 기존에 심장병이 있었고 가벼운 폐수종 증상만으로 간 아이에게 잘못되고 신중하지 못한 처치로 다른 질병까지 악화시켜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보호자 A씨는 반려견 하나가 심장병이 있어 다른 병원에 다니며 관리를 해오다 숨차하는 모습을 보여 집과 가깝기도 하고 기존에 폐수종 치료를 받았던 구리시의 모 동물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주치의는 퇴근한 상태였고 근무 중인 다른 수의사가 하나를 진료했다.

보호자 A씨 : “담당 수의사는 불친절해 보이기도 했고, 무성의하게 단답형으로 얘기했어요. 가벼운 폐수종이 온 것 같다며 신부전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뇨처치를 천천히 한다고 했습니다. 아이(하나)가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 성격이어서 빨리 이뇨처치만 하고 물이 빠진걸 확인 후 바로 퇴원해서 집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당시 주치의랑 통화를 원했지만 거절당했구요”

진료 수의사는 곧 퇴근을 했고 야간 당직 수의사가 인수인계를 받았다. 하나가 걱정되어 A씨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신경써달라며 새벽 3시경 집으로 돌아왔다.

호흡이 좋다 안 좋다를 반복했던 하나는 결국 흉수까지 찼다.

보호자 A씨 : “지켜봐야 한다길래 저녁까지 병원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주치의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도 않고 다시 전화도 오지 않았어요. 그러다 24일(월) 오전 10시경 병원에 갔는데 하나가 거의 기절 상태로 누워서 잘 알아보지도 못 하더라구요. 물을 좀 먹이려고 내려놨더니 그 상태로 변을 지렸구요. 당시 수의사들은 하나 상태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주지도 않았습니다”

“몇 시간 후, 아이는 기침을 시작했고 폐까지 안 좋아졌다고 했어요. 하나는 거의 실신 직전 상태였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 보였어요. 저는 그저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 보호자는 케이지 밖에서 오열하며 3시간 가량을 주저앉아 있었다.

보호자 A씨 : “그 상황에서 뒤쪽에서 그 주치의랑 다른 수의사들은 뭐가 좋은지 낄낄거리며 웃고 있더라구요. 저는 더 이상 고통만 안겨준 이 병원에서 아이를 두고 싶지 않아 집으로 데려가기로 마음 먹고 산소캔을 준비해 하나를 안고 집으로 가는 도중 숨을 거뒀습니다..”

보호자 A씨는 힘겨웠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복받쳐 오르는 울음을 꾹 참으며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심장병이 있고 폐수종이 온 아이에게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부작용 설명도 없었고 보호자의 어떠한 동의도 받지 않고 임의로 처치해 아이가 숨도 제대로 못 쉬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관할 구리시청과 농식품부에서는 이게 수의사법 위반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아 저를 또 한번 죽이고 있습니다”

“주치의란 사람이 당일. 그 다음날까지도 아이 얼굴, 상태에 대해 한번도 확인 안 했으면서 보호자랑 상의 한마디 없이 함부로 처치했다는게 너무나도 화가납니다.. 병원에 올때까지도 저와 단 한번도 통화하지 않았구요, 병원에 있는 내내… 답답함과 불안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어 “몇 년을 쓰디쓴 약만 먹다간 아이… 상상도 못했던 마지막을 집에서 밥한끼 제대로 못 먹이고 보낸게 한이 되네요… 아이 안고 이틀을 있었는데 자고 있는거 같고 일어나서 짖을거 같았어요..”라며 끝내 참아왔던 눈물을 왈칵 쏟고 말았다.

해당 동물병원의 주치의였던 B원장은 약물 처치에 있어서 잘못한 부분이 없다며 의료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물병원 B원장 : “저는 소신껏 처치를 했기때문에 그 처치가 잘못됐다고 사과할 생각은 단 1도 없습니다. 실제로 교과서적으로도 도부타민이나 부토파놀에 대한 처치가 권장되어 있구요. 다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보호자와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 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구요. 저희 입장에서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도 입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법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습니다”

죽어가는 하나와 오열하는 보호자 앞에서 웃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물병원 B원장 : “처치실이 오픈이 되어 있고 면회하는 공간은 자동문으로 나누어진 공간인데요, 바깥에서 수의사들끼리 다른 얘기를 하다가 웃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저희 병원은 말도 하면 안되고 웃을 수도 없고 항상 애도만 해야 하는 병원이 되야 하는 거잖아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관할인 경기도 구리시청과 농식품부에서 내린 결론은 이렇다.

구리시청 담당자(전직 수의사): “동물병원은 진료수의사를 등록하여야 하나, 야간 당직 수의사 등 진료 수의사 변경등록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경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농식품부 담당자 : “입원치료 중 사용한 도부타민(심장 박동의 출력을 단기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쓰는 교감 신경 흥분제. 부작용으로 고혈압, 협심증, 두통, 흉통 등이 따른다)의 부작용에 대한 사전고지 및 부토파놀(몰핀의 3~7배, 메페리딘의 30~40배로 강한 진통작용)의 사용에 대한 사전고지가 없었던 사항에 대해 과잉진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현재 수의사법 상 동물병원 수의사의 진료부 발급 의무는 없습니다. 따라서 법에서 규정하지 않는 수의사의 자질 부족, 의료과실 등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소송을 통해서…”

관할 기관의 이러한 해석에 대해 보호자 A씨는 “예후가 불명확한 약물을 보호자의 동의없이 사용함으로 인해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아이가 죽었는데 수의사법 위반이 아닌 해석이 나왔다”며 개탄했다.

또, “병원에서는 진단서 및 진료기록부 등 아이에 대한 어떠한 자료도 주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이게 수의사법 위반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경우에 법이 적용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돈이요? 전 병원에 단돈 10원도 받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죽은 하나가 돌아오지 못하잖아요.. 생명을 다루는 수의사라는 사람이 책임감, 사명감도 없이 아이를 함부로 처치해 죽게 만든 사실이 원통할 뿐입니다..”

해당 동물병원은 진료 수의사 미등록으로 인한 행정처분인 경고를 받았고, 동물환자의 직접 진료없이 전화상담으로만 약품을 처방해 수의사법 위반으로 과태료 20만원의 처분을 받았을 뿐이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하나를 잃은 보호자는 모든 것을 잃은 듯 하루하루 허탈하게 살고 있다. 하나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소송도 고심하고 있지만, 설령 소송을 진행하더라도 명백한 의료과실임을 보호자가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하나를 잃은 아픔은 보호자와 보호자 가족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상처로 남았고, 가족들은 오늘도 무지개다리를 건넌 하나의 사진만 바라보며 눈물을 흘릴뿐이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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