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해동 빨리 | 꽁꽁 언 돼지고기! 초스피드로 해동하는 비법! [만물상 211회] 20170924 45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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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설탕물을 이용하면 고기를 빨리 녹일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 5컵에 설탕 한 숟갈을 넣고 설탕물을 만듭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 맛이 변하니까 비율을 맞추시고요. 제조한 설탕물에 포장을 벗긴 고기를 10~15분간 담가 놓으면 고기가 요리하기 알맞게 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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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에는 소금! 고기에는 설탕!
[만물상_211회][Ch.19] 세상에 없는 TV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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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꽁꽁 언 고기 녹이는 속전속결 해동법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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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돼지고기! 초스피드로 해동하는 비법! [만물상 211회]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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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기 해동 빨리

  • Author: TVCHOSUN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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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9.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iGViiB1J24

[스마트 리빙] 꽁꽁 언 고기, 15분 만에 녹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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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고기를 실온에서 녹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가 해동 과정에서 상할 수 있죠.

냉장고에서 녹이는 게 가장 좋지만 이렇게 하면 꼬박 하루 이상 걸리는데요.

고기를 빨리 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식품을 해동할 때 전자레인지를 많이 이용하시죠.

하지만 가열해서 해동하면 고기가 골고루 녹지 않고 한쪽만 익어 버릴 수 있는데요.

이때 설탕물을 이용하면 고기를 빨리 녹일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 5컵에 설탕 한 숟갈을 넣고 설탕물을 만듭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 맛이 변하니까 비율을 맞추시고요.

제조한 설탕물에 포장을 벗긴 고기를 10~15분간 담가 놓으면 고기가 요리하기 알맞게 해동됩니다.

[문미선/요리연구가]

“설탕 분자가 고기 조직의 결합을 끊는 역할을 해 고기를 부드러우면서도 빨리 녹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담가 두면 고기가 흐물흐물해지고 단맛이 나니까 2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또, 갈비찜을 할 때 핏물을 제거해야 할 때에도 갈비를 설탕물에 담가두면 핏물이 빨리 빠집니다.

주방에서 많이 쓰는 알루미늄 포일로도 급속 해동이 가능한데요.

알루미늄은 다른 금속보다 열전도율이 높아서 빠른 속도로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하기 때문에, 바닥에 포일을 깔고, 냉동된 고기를 올린 다음 그 위로 포일을 덮고 상온에 두면 고기를 빨리 녹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냉동고기 #해동 #냉동식품 #설탕 #스마트리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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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꽁꽁 언 고기 녹이는 속전속결 해동법

당장 요리하려고 냉동실에서 고기를 꺼냈는데 냉동된 고기가 빨리 녹지 않아서 당혹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전날 미리 냉장실로 옮겨 놓는 방법이 제일 좋다는 걸 알지만 깜빡 하기 일쑤다. 전자레인지로 해동시키자니 고기 맛이 떨어져서 꺼려지고, 그대로 조리하자니 얼어있는 속까지 잘 익지 않아 애를 먹는다. 고기 맛은 지키면서 꽁꽁 언 고기를 빨리 해동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30분 해동법- 설탕물에 담그기

맛을 지키면서 가장 빨리 고기를 해동시킬 수 있는 방법은 설탕물에 담가놓기다. 보통 고기를 녹일 때 비닐째 찬물에 담가놓기도 하지만 이건 비닐을 아예 다 벗기고 고기만 설탕물에 푹 담그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설탕 분자가 고기에 침투해 고기 조직 결합을 끊어 고기를 빨리 녹이면서 부드럽게 만든다. 단 오래 담가 놓으면 고기 조직이 다 풀어져 맛이 없어지니 빠른 시간에 녹을 수 있도록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 게 좋다.

고기 두께와 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미지근한 설탕물에 담가 놓으면 보통 20~30분이면 꽁꽁 얼었던 고기가 부드럽게 녹는다. 두꺼운 스테이크용 고기라면 30분이 지나도 찬 기운이 좀 남아 있지만 그 정도로 멈춘다. 완전히 녹이기 위해 더 오래 담가 놓으면 맛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에서 꺼내 칼로 먹을 크기대로 잘라 요리하는 걸 추천한다.

설탕물은 찬물과 뜨거운 물의 비율을 4:1 정도로 맞추면 적당하다. 컵으로 계량한다면 찬물 4~5컵에 뜨거운 물 1컵 정도다. 여기에 설탕 2작은술이나 1큰술을 넣어 잘 녹인 후 언 고기를 담그면 된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풀어지고 단맛이 나니 적정 양을 잘 맞춰 넣는다.

1시간 해동법- 흐르는 물 혹은 냄비 활용하기

물에 고기를 직접 담그는 게 싫다면 비닐 포장한 상태로 흐르는 찬물에 담가 놓으면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것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설탕물에 담가 놓는 것보다 고기 맛을 지키고 영양 손실도 줄일 수 있다는 건 장점, 물을 계속 흘려보내기야 하기 때문에 물 소비가 많은 건 단점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스테인리스나 양은(알루미늄) 냄비를 사용해 해동 속도를 높이는 거다. 냉동된 고기를 얇은 비닐에 싸서 냄비 2개 사이에 끼워 놓으면 고기가 빨리 녹는다. 단 냄비는 열전도율이 높은 스테인리스나 양은 재질이어야 한다. 고기의 냉기가 냄비에 전도돼 빨리 해동된다. 스테인리스로 된 싱크대 바닥도 효과가 있다. 시중에 이 원리를 사용한 해동용 스테인리스 용기도 따로 나와 있다.

냄비 2개를 사용한다면 커다란 냄비를 뒤집어 놓고 그 위에 언 고기를 얼린 후 다른 냄비로 눌러놓는다. 얼어서 뭉쳐있던 고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풀어지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께가 얇으면 알루미늄 포일로

두께가 얇은 고기는 알루미늄 포일을 이용한 방법을 추천한다. 냉동된 고기를 포일로 감싼 후 실온에 두면 빠르게 고기를 해동시킬 수 있다.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이 외부의 온기를 흡수해 고기가 빨리 녹도록 도와주는 원리다. 육즙이 많이 나오지 않고 영양 손실도 적다. 시간은 1시간 정도. 두께가 두꺼운 고기는 잘 녹지 않아 3시간 이상 걸린다.

미지근한 설탕물에선 20~30분

스테인리스·양은 냄비 사이 두면 1시간

호일만 감싸도 해동시간 줄어

글·사진=윤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4가지 누린내 없이

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4가지 누린내 없이 | 백종원 방식

고기 해동 할때 그대로 물에 담가 놓는 분들 있을텐데요. 고기가 질겨지고 누린내 나게 됩니다.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온 건데, 지퍼백에 넣지 않은 상태로 고기 해동을 하면 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핏물이 다시 스며들어 고기 누린내가 심해져요. 누린내 없이 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4가지 알려드릴게요. 😀

1. 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 지퍼팩

육류 전문가 ‘캐런 브레이슬리’ 따르면 고기는 4℃ 부터 세균이 번식해요. 냉장고에서 꺼내는 순간부터입니다. 그래서 냉장해동이 아니라면 실온해동은 빠른시간에 해야 하는데요. 가장 추천하는 고기 해동방법은 지퍼팩 + 수돗물입니다. 이때 100g 기준 고기 해동시간은 5분~7분이 적당합니다. 소고기의 경우 600g이 넘으면 찬물에서 1시간 이상 해동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30분마다 물을 갈아주세요.

2. 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 흐르는 온수

냉동고기 해동방법 2번째는 온수 해동인데요. 언고기에 35도~40도 온수를 계속 틀어놓아 빨리 녹이는법입니다. 100g 기준 고기 해동시간은 3분이 적당해요.

**글 및 사진 무단 복사 금지**

3. 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 냄비

냄비 or 프라이팬 사이에 끼워 언고기 빨리 녹이기 인데요. 일반 냄비는 거의 소용이 없고 ‘알루미늄 소재’ 냄비와 프라이팬이 필요해요. 위쪽에 뜨거운물을 부우면 더 빨리 녹일 수 있어요. 고기 두께가 얇을때 빨리 녹이기 좋습니다.

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4가지 누린내 없이 | 백종원 방식

#리빙 #고기해동빨리하는법 #고기해동방법 #냉동고기빨리녹이는법 #고기누린내없애기 #백종원 #냉동고기해동방법 #언고기빨리녹이기 #얼린고기녹이는방법 #삼겹살 #돼지고기해동방법 #소고기해동 #고기해동시간 #꿀팁

4. 소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 해동도마

해동도마는 냄비를 이용한 얼린 고기 녹이는 방법을 편리하게 만든 건데요. 자연해동이라 고기맛도 더 좋아진다니 소고기 좋아하시면 하나쯤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참고로 고기 해동시 완전 해동 보다는 ‘겉은 녹고 안은 살짝 언’ 반해동 상태가 조리시 더 좋은데요. 고기에 칼이 들어갈 정도, 다진고기는 손으로 부러뜨리기 쉬운 상태입니다.

냉동 고기 전자렌지 해동은 언 고기가 잘 떨어지는 상태면 괜찮지만, 붙어있거나 덩어리인 경우 권하지 않아요. 해동하면서 고기가 익어버릴 수 있어 추천하는 고기 해동방법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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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 10분 만에 냉동고기 해동!

·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 10분 만에 냉동고기 해동

집에서 고기를 보관하려면 냉동보관을 해서

냉동고기로 많이들 보관하시죠. 하지만 보관은 오래 된다지만

해동고기 해동을 할때,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도 문제긴 문제지만

제대로 해동이 되지 않는것이 문제이죠.

저는 전자렌지를 주로 이용했는데 냉동고기의 외부만

녹을뿐더러 육즙도 다 흘러나와 실용적으로 해동고기를

해동하지 못해 항상 애를 썼는데요.

오늘 그 해답을 알았습니다.

바로 오늘아침 방송에 나왔던 방법인데요~

바로 알아보실까요 ~ ^^

냉동고기를 해동하실때 많이들 하시는 방법 중 하나인

뜨거운물에 담가놓기.. 결과는 겉은 녹고, 속은 그대로 꽁꽁 언 상태로

해동이 되서 좋은 결과를 내진 못했었죠..

전자레인지 해동 !

이것도 냉동고기 해동 시 흔히들 사용하는 방법이죠

성격 급한 저도 이방법으로 많이 해동을 시도했었구요..

하지만 매번 좋은 결과를 불러내진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 냉동고기 실용적인 해동법

없을까요??

양은냄비 2개면 냉동고기 해동이 된다??

믿기십니까? 저도 처음엔 안믿겼는데..

믿으세요!

냉동고기 해동,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 ‘양은냄비 해동법’

1. 양은(알루미늄)냄비 2개 준비

2. 알루미늄 냄비 뒤집기

3. 냄비의 바닥에 냉동고기 올리기

4. 고기 위에 또다른 알루미늄 올려놓기

5. 10분 기다리기

양은냄비 2개만으로 큰 힘 들이지 않고

냉동고기 해동에 성공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쉽게 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양은냄비(알루미늄)은 다른 금속에 비해 열전도율이

상당히 높아 외부의 온기를 냉동고기에 전달해 보다 빠른 시간에

냉동고기 해동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은냄비(알루미늄) 2개가 없다면??

냉동고기 해동을 위한 방법이 또 있습니다 ^^

바로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해서 양은냄비로 해동하듯이

같은 방법으로 해동해주시면 됩니다 ~ ^^

이것으로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 10분만에 냉동고기 해동!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해동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말 참신하고 실용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 !!

정말 도움이 많이될 정보일듯 싶네요 ! ^^

고기 해동 빨리하는법 얼린 고기 녹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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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냉동실 생선 해동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요,

2021.03.29 – 냉동실 생선 빨리 해동 얼은 생선 해동법

냉동실 자리 차지하고 있는건 생선 뿐이 아니죠?

오늘은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 알려드릴게요.

꽁꽁 언 돼지고기

초스피드로 해동하는 방법

먼저, 찬물 5컵에 끓는물 2컵을 넣어

40도 미온수를 만들어 주세요.

생선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도

가장 맛있게 해동되는 온도가

바로, 40도 입니다.

여기에 설탕 2큰술을 넣어 잘 녹여주세요.

냉동 생선 해동에는 소금 !!

냉동 돼지고기 해동에는 설탕을 꼭 기억해 두세요!!

이제 얼어 있는 돼지고기를 담구고,

7분에서 10분 정도 두면 됩니다.

해동된 돼지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제 해동된 돼지고기를 활용해

구이, 볶음, 찌개 등 다양하게 요리 하면 됩니다.

2020.11.20 – 바지락 해감쉽게하는법 바지락 해금방법

2020.09.26 – 전복 손질법 동영상 전복회 만드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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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기 해동 방법 7가지 방법 모두 시험해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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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소개된 7가지 고기의 해동 방법에 대해 맛있게, 빨리 되는 것은 어떤 것인지 검증해 보았습니다. 냉동실에 저장해 둔 고기.막상 요리하려고 하면 딱딱해서 손을 댈 수 없는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죠?미리 해동 안 되는 것도. 또, 빨리 해동 해도 맛이 없으면 의미가 없지요. 꼭 이 글을 참고해 주세요!

냉동육을 해동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지금 바로 요리에 사용하고 싶다!라고 할 때 제대로 해동이 되지 않고, 레인지 해동으로 너무 따뜻하게 해서 조리 후의 식감이나 맛이 떨어진 상태가 되어 버리거나, 실패 경험도 있지 않나요? 이번에는 7가지 해동방법을 시험해 보고, 해동별 가장 좋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7가지 해동방법으로 3가지 항목 체크!

흐르는 물이나 뜨거운 물, 전자 렌지 등 고기를 해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각 방법에 따라 속도는 물론, 해동했을 때의 상태도 다르게 됩니다.

검증할 7가지 해동 방법

흐르는 물에 담그다

프라이팬사이에 끼우다

전자레인지

더운물에 담그다

얼음물에 담그다

냉장고에 넣다

알루미늄 포일로 싸다

세 항목을 ★5개로 평가합니다.

해동방법을 검증함에 있어 다음 3가지에 대해 체크했습니다.

해동 시간

드립량

해동 얼룩

드립이란 해동 후 재료의 세포 내에서 나오는 수분이다.식재료 내부와 실온에 닿는 표면측의 온도차가 크면 드립도 잘 나옵니다.이 수분에는 재료가 가진 감칠맛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드립이 적은 것이 좋습니다.각각 ★5단계로 평가하였으며, ★의 수가 많을수록 좋은 평가를 나타냈습니다.꼭 참고해 보세요.

7가지 해동 방법 소개

① 흐르는 물에 담그다

저장 봉투에 넣어 둔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담가 해동합니다.

② 후라이팬사이에 끼우다

프라이팬을 2개 사용하여 프라이팬의 등끼리 끼워 넣어 해동합니다.프라이팬 바닥 부분의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냉동된 고기를 단시간에 해동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③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로 출력을 낮추고 단시간에 데워 해동합니다.

④ 뜨거운 물에 담그다

끓는 물을 약간 식혀 그 안에 담가 해동합니다.

⑤ 얼음물에 담근다

사발에 얼음물을 준비하여 상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해동합니다.

⑥ 냉장고에 넣다

냉동된 식재료를 냉장고에 옮겨 담아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해동합니다.

⑦ 알루미늄 포일로 싸다

알루미늄호일을사용하여식재료자체를감싸고상온에서해동시킵니다.이쪽도 프라이팬에 끼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의 열전도율의 이용한 해동하는 방법입니다.

검증 결과는?

각 방법으로 시도를 한 결과, 해동 후 상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흐르는 물에 담근(10분~15분) 해동 얼룩이 적다

해동 얼룩 : ★★★★★

드립: ★★★★☆

해동 시간 : ★★★★☆

유수 해동의 좋았던 점은 해동 얼룩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소요 시간도 10분~15분 정도였으므로, 조리 전에 재빠르게 끝내 두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② 후라이팬사이에 끼우는 (30분간) 드립이 다소 나와

해동 얼룩 : ★★★★★

드립: ★★★☆☆

해동 시간 : ★★★☆☆

프라이팬 해동도 해동 얼룩이 거의 없었습니다.드립이 다소 나오는 것과, 해동 시간이 30분 이상 걸리므로, 시간이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어느 정도 해동이 되면 전자 레인지로 해동으로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③ 전자레인지(약 2분) 시간 단축, 해동 얼룩 있음

해동 얼룩 : ★★★☆☆

드립: ★★★★☆

해동 시간 : ★★★★★

전자레인지 해동은 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이번 고기의 양이라면 200W로 약 2분 정도 데우면 해동할 수 있습니다.약간의 해동 얼룩이 있기 때문에 차가운 부분이 남아 있는 경우는 고기의 상태를 보면서 가열 시간을 조정해 주세요.

④ 뜨거운 물에 담근다(약 15분) 해동 얼룩 있음

해동 얼룩 ★★☆☆☆

드립★★★☆☆

해동 시간 ★★★★☆

온수에서의 해동 시간은 약 15분입니다.해동 얼룩에 주의가 필요하고, 중심부에 열이 도달하기 어려워 해동에 시간차가 생기거나 일부 가열되어 버립니다.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재료의 상태를 보면서 해동합시다.

⑤ 얼음물에 담그기(약 1시간) 얼룩 드립이 거의 없음.

해동 얼룩 ★★★★★

드립★★★★★

해동 시간 ★★☆☆☆

얼음물의 해동은 해동 얼룩도 드립도 거의 없고, 식재료를 좋은 상태로 해동할 수 있습니다.해동 시간이 약 1시간으로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조리 전에 충분한 시간이 있는 경우는 추천합니다.

⑥ 냉장고에 넣기 (약 4 시간) 전날부터 준비할 수 있을 때 추천

해동 얼룩 : ★★★☆☆

드립: ★★★★★

해동 시간 : ★☆☆☆☆

냉장고에서 해동을 할 때 좋았던 점은 드립이 없다는 것입니다.한편, 해동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려, 중앙 부분이 언 상태 등 해동 얼룩도 볼 수 있습니다.다음날 도시락 만들기에 사용하는 부분은 전날 밤부터 냉장고 해동 등과 같이 상황에 맞춰 시도해 보십시오.

⑦ 알루미늄 포일로 포장 (약 2 시간) 해동 얼룩이 있지만 드립은 적다

해동 얼룩 : ★★★☆☆

드립: ★★★★☆

해동 시간 : ★★☆☆☆

알루미늄 포일 해동도 드립이 적습니다.해동 시간은 약 2시간. 해동 얼룩이며, 식재료의 중심이 얼어 있을 수 있으므로 조리에 사용할 때는 상태를 확인합니다.

추천하는 해동방법은…?

7가지 해동방법을 실제로 검증한 결과 시간과 드립의 양 등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급할 때나 맛있게 먹고 싶을 때 등, 시간에 맞추어 구분해 사용해 봅시다.

단시간에 해동하고 싶을 때

짧은 시간에 빨리 해동하고 싶은 경우는 흐르는 물이나 전자 레인지 해동을 추천합니다.

최단은 전자레인지이지만, 해동 얼룩이 생기기 쉬운 단점이 있으므로 십여 분 정도 기다릴 수 있다면 흐르는 물을 추천합니다.

최상의 상태로 해동하려면?

반대로, 시간이 걸려도 고기의 맛을 놓치지 않고 해동하고 싶은 분은 얼음물이나 냉장고에 있는 해동이 좋습니다.특히 얼음물은 드립이나 해동 얼룩도 거의 없고, 거의 최상의 상태로 해동 할 수 있었습니다.시간을 들여도 좋은 고기를 먹고 싶다… 그럴 때 시도해 보세요.

해서는 안 되는 해동 방법

해동으로 가장 간편하고 하기 쉬운 방법이지만, 실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상온 해동입니다.특히 더운 여름, 식재료와 실내와의 온도차가 커지기 때문에 드립량이 많아집니다. 세균 번식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실내에 방치하는 것은 피하도록 합시다.

이번에는 7가지 방법으로 해동상태를 검증해봤습니다. 종합한 결과 권장방법은 유수, 얼음물, 전자레인지 해동입니다. 해동시간, 드립량, 해동어룩의 관점을 각각 만족시킬 수 있는 해동방법이므로 꼭 시험해 보세요.

소고기 숙성, 맛있고 부드럽게 하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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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

냉동실에 넣어둔 고기를 미리 꺼내 놓지 않아 빨리 먹어야 하는데 곤란했던 적이 있으시죠? 냉동된 고기를 빨리 해동시키려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했다가 고기가 익어 버린 적이 있으시죠? 저도 정말 그런 경우를 많이 겪었는데요. 아무리 다음에는 미리 꺼내놔야지 해도 또 까먹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동고기를 빨리 녹이는법은 쉽게 뜨거운 물에 넣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고기의 겉면은 녹았지만 속은 그대로인 경우도 많고, 전자레인지의 경우 고기가 익거나 과도하게 육즙이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맛이 훨씬 덜하게 되죠.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법

“미지근한 물 5컵에 설탕 한 숟갈”

미지근한물 5컵에 설탕 한 숟갈을 넣고 냉동 고기를 15분 담가 두면 고기가 빨리 해동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설탕 분자가 고기 조직의 결합을 끊는 역할을 해 고기를 부드러우면서도 빨리 녹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오래 담가 두면 고기가 흐물흐물해지고 단맛이 나니까 2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으로 고기를 더욱 맛있고 빠르게 해동을 시키도록 합니다. 설탕물에 담그면 핏물도 빨리 제거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알려진 방법 중에선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 또 다른 방법

“양은 냄비 두 개로 빨리 녹이기”

양은(알루미늄) 냄비 2개를 준비합니다. 알루미늄을 뒤집어서 바닥에 놓아주세요. 그리고 양은 냄비에 고기를 얹어 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양은 냄비를 얹어주면 끝입니다.

알루미늄은 다른 금속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온기를 흡수해 고기에 전달을 함으로 보다 빠른 시간에 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에 양은 냄비가 두 개씩 있기는 어렵죠? 그래서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 마지막 방법

“알루미늄 포일 활용”

위에서 이야기한 양은 냄비의 방법과 같습니다. 알루미늄 포일로 냉동 고기를 감싸기만 하면 끝입니다. 양은 냄비와 같은 원리로 고기가 빨리 해동이 된다고 합니다. 집에 알루미늄 포일을 대부분 있으니까 이 방법이 가장 편리하겠죠? 그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냉동고기 빨리 녹이는 법으로 잘 녹여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알쓸다정] 빠르고 간단한 ‘냉동고기 해동법’

[공감신문] “고기는 언제나 옳아!”라고 외치는 고기 마니아라면 냉장고와 냉동실을 고기로 그득그득 채워야 마음이 흡족한 법.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은 육고기의 특성상 언제든 꺼내먹을 수 있도록 냉동 보관해놓는 경우가 많다. 먹고 남은 고기의 경우에도 금방 상할 우려가 있어 냉동실에 넣어두는 게 일반적이다.

맛있는 고기를 오래도록 두고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지만, 꽝꽝 언 고기를 해동하는 일은 아무리 겪어도 성가시다.

갑자기 손님이 찾아오거나 미리 해동해둔다는 걸 깜빡했을 때, 너무 배가 고파 참을 수 없을 때, 고기가 당장 먹고 싶을 때 등이면 돌덩이마냥 딱딱하게 얼어있는 고기가 그렇게 난감할 수가 없다.

지금 당장 고기를 먹지 않고선 견딜 수 없는 ‘고기 기분’, 육식주의자 여러분들은 다 이해하실 거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물론 미리 미리 상온에 꺼내놔 해동시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다들 알다시피 인생이란게 그렇게 계획대로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고기 말고 다른 걸 먹으면 되지 않나 할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고기 아니면 안 돼’라는 ‘고기 기분’이 있다는 거, 우리 육식주의자 여러분은 다 이해하실 거다.

고기를 해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리 전날 미리 고기를 냉장실로 옮겨 저온에서 서서히 녹이는 것이라지만, 바쁠 땐 언감생심이다.

급하다는 이유로 전자레인지 등의 잘못된 해동법을 사용하면 육즙이 빠져나가 고기가 질겨지기 십상이다. 어떻게 해야 고기의 맛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해동할 수 있을지, 오늘 알쓸다정과 함께 알아보자.

■ 찬물

찬물에 담가 해동할 경우엔 30분마다 물을 갈아주는 게 중요하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찬물에 언 고기를 담가 두면 꼬박 24시간가량이 걸리는 냉장실보다 훨씬 빠르게 해동시킬 수 있다.

다만 실온에 오래 둬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미생물의 증식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니 계속 온도를 체크하며 물을 새로 갈아줘야 한다. 물을 갈아주는 시간은 30분 주기가 적당하다. 세균 감염 우려는 지퍼백에 밀봉하는 방법으로 덜 수 있다.

해동했을 때 붉어야 할 고기색이 흰색을 띤다면 상한 것이므로 바로 버려야한다. 색과 관계없이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에도 부패의 가능성이 높으니 먹지 않는 것이 현명하겠다.

■ 설탕물

설탕물을 이용하면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설탕물에 고기를 넣는다니, 좀 꺼려지겠지만 고기의 맛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설탕 2큰술을 녹여준다. 설탕물의 농도가 너무 세지 않게 해야 하는 게 포인트! 고기를 물에 바로 넣는 것이기 때문에 설탕의 농도가 너무 짙으면 고기가 달아져버릴 염려가 있다.

설탕물을 준비했다면 얼어있는 고기를 통째로 넣어주면 된다. 해동하는 데에는 무려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잘 녹은 고기는 요리에 사용하기 전에 키친타월 등으로 닦아주는 것, 잊지 말자.

설탕물에 고기를 해동하게 되면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생선 등의 해산물을 해동할 경우 같은 방법에서 설탕을 소금으로 대체해주면 된다.

■ 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소재는 열전도율이 높아 고기를 해동하는 데 효과적이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외부의 온기를 흡수해 고기로 전달해줘 빠른 해동을 가능하게 한다.

고기를 비닐 팩에 잘 감싼 후 알루미늄 호일 사이에 고기를 두면 짧은 시간 내에 냉동고기를 해동할 수 있다.

같은 원리로 양은 냄비를 활용할 수도 있다. 우선 양은 냄비를 뒤집고, 냄비의 바닥에 냉동고기를 올린다. 고기 위에 양은 냄비를 한 개 더 올려준 후 10분 정도 기다려주면 해동 완료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해동은 비추!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여기에 한 가지 더, ‘옳지 않은 해동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사실 얼어있는 고기를 해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전자레인지 해동을 ‘비추’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전자레인지로 고기를 녹일 경우 지방의 산패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핏물과 육즙이 나오게 된다. 풍부한 맛과 부드러움을 주는 육즙은 고기의 생명! 육즙이 빠져나간 고기는 퍽퍽하고 질길 뿐만 아니라 맛도 훨씬 덜하다는 것 다들 알고계실 터다.

또 고기가 두꺼울 경우 해동 과정에서 겉부분이 익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쉬우니 전자레인지 해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 알려드린 해동법으로 고기의 소중한 맛과 색, 모양 잘 사수하시길 바란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고기를 보관할 때에는 되도록 한 번에 먹을 양 만큼으로 나눠 보관해야한다. 1회용 봉지보다는 진공 포장을 할 수 있는 지퍼팩 등이 고기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고기에 올리브오일을 얇게 바른 후 랩으로 감싸주면 더욱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꿀팁도 꼭 기억하시길.

오늘 알려드린 냉동고기 해동법은 조금만 응용하면 생선 등의 해산물을 해동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럼 설탕물, 알루미늄 호일 등을 이용해 고기의 소중한 맛과 색, 모양을 잘 사수하시길 바라며, 다음 알쓸다정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다.

얼려 두었던 고기, 안전하게 녹이는 4가지 방법

냉동 보관해 놓은 육류를 안전하게 해동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즌인 만큼 식재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조리해야 할 때다.

육류는 구매 후 냉동실에 넣으면 보다 오랫동안 보관 가능하고, 맛과 영양성분을 보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조리를 할 때는 얼려 놓은 고기를 녹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해동하면 음식 매개 질병을 일으키거나 맛이 변질된다.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농업연구원 카렌 블레이크슬리는 미국 언론매체 허프포스트를 통해 “박테리아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며 “안전하게 음식을 보관하는 습관이 생활화돼야 박테리아가 발생할 기회를 최소화하고 음식 낭비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육류는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얼려서 보관하기 좋은 식품이다. 고기 포장용으로 쓰는 방습지나 알루미늄 호일, 냉동용 팩, 밀폐용기 등에 담아 재빨리 얼리는 것이 좋다. 재빨리 얼려야 고기의 수분 손실이 줄고 변질되는 ‘냉동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반면, 해동은 천천히 해야 한다. 박테리아가 급격히 번식하기 시작하는 온도인 4.5℃를 넘지 않는 시원한 온도에서 서서히 녹여야 한다는 것이다. 한번 해동한 고기는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재동결은 고기의 맛과 질을 떨어뜨리며 박테리아를 그대로 가두는 꼴이 된다.

◆ 냉장고 안에서 녹이기= 육류나 가금류는 실온에서 해동하면 안 된다. 실온에 그대로 두면 먼저 녹은 표면이 장시간 높은 온도에 방치돼 박테리아 성장의 기회를 높인다. 따라서 냉장실처럼 찬 곳에 두고 서서히 해동하는 것이 좋다. 해동 과정에서 녹아내린 육즙이 냉장고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냉동육을 접시에 받친 뒤 서서히 녹이도록 한다.

단 이러한 해동법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므로, 가령 500g 정도의 갈아 놓은 고기라면 하루 정도 시간을 잡고 해동해야 한다. 갈지 않은 고기 덩어리라면 2~3일 정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해동시킨 육류와 가금류는 5일까지 냉장 온도에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찬물에 잠기도록 두기= 냉동육을 빨리 녹이고 싶어도,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물에 넣어서는 안 된다. 방수 기능이 되는 용기에 고기를 넣은 다음 찬물을 이용해 녹여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미지근해지기 때문에 30분에 한번 정도 찬물을 교체해줘야 한다. 고기를 넣은 용기 위에 찬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냉장고에서 해동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녹기 때문에 갈아놓은 고기 500g은 한 시간 정도, 2kg 정도의 고기는 2~3시간 정도면 해동할 수 있다.

◆ 전자레인지로 해동하기= 전자레인지로 해동 세팅을 하면 빠르고 쉽게 고기를 녹일 수 있다. 시간은 단축되지만 냉장실이나 찬물에 넣어둘 때처럼 골고루 해동되기보다, 특정 부분만 빨리 녹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심지어 상황에 따라 고기의 일부가 익거나 많이 건조해질 수도 있다.

전자레인지에서 고기를 해동할 때는 알루미늄 호일 등을 잘 벗겼는지 꼭 확인하고,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고기를 옮겨 녹이도록 한다.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한 고기는 재빨리 요리해 먹고 재동결시키지 않도록 한다.

◆ 냉동육 상태로 요리하기= 해동 과정 없이 바로 고기를 요리하기 시작하면 연한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는 있으나, 가장 안전한 방법일 수는 있다. 단 해동한 고기보다 조리 시간이 50% 이상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속안까지 열이 잘 전달돼 익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육류용 온도계를 이용해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은 중심온도가 63℃ 이상, 갈아놓은 고기는 71℃ 이상, 가금류는 74℃ 이상 충분히 열이 전달되도록 조리해야 한다.

문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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