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패드 독서 모드 | 아이패드프로3세대 초기화 Dfu모드 Ipad Pro 3Rd Generation Dfu Mode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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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프로3세대 초기화하기 dfu초기화
1. 볼륨업 버튼 한번, 볼륨다운 버튼 한번 누른후 전원버튼 길게 누릅니다
2. 전원꺼짐과 즉시 볼륨다운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5초동안 누른 후
3. 볼륨다운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고 전원버튼에서 손을 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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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2.9 눈 덜 피로하게 셋팅하는 법 공유해보아요

9.7과는 달리 12.9는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능이 없어서 장시간 사용 시 눈이 좀 더 피로한 느낌이더라고요. 제 경우, 1. 나이트 시프트 모드를 낮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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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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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의 도서 앱에서 독서 목표 설정하기 – Apple 지원 (KR)

일일 독서 목표 변경하기 · ‘읽고 있는 책’을 탭한 다음, ‘독서 목표’로 쓸어내리십시오. · 오늘의 독서를 탭한 다음 목표 조정을 탭하십시오. · 카운터를 위나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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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upport.apple.com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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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용으로 아이패드 어떤가요? – 미코 – 미니기기 코리아

아이폰이랑 이북 같이 들고 다니는게 번거로워서 이참에 아이패드 미니로 합치려는데 어떤가요? 트루톤이나 나이트시프트 쓰면 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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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eco.kr

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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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논문을 볼 때 눈이 피로하지는 … – 네가 몰랐던 공부법

바로 iOS 9.3부터 Night Shift 모드가 들어가죠. 아마 안드로이드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실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 같은 역할을 iOS 자체에서 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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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ngboobub.tistory.com

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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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흑백 모드+스마트 반전과 함께 적용하기

1.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조절”로 이동합니다. 2. “색상 필터”를 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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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msungjin.tistory.com

Date Published: 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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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 만화를 보거나 글을 읽기 위한 “흑백모드” 설정하기.

아이패드에서 만화를 보거나 글을 읽기 위한 “흑백모드” 설정하기. · 1. 위 그림과 같이 디스플레이 조절항목에 “색상 필터”에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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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etsbemild.blogspot.com

Date Published: 1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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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및 iPad에서 Safari 읽기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 | ITIGIC

개요에서 우리는 측면의 이미지, 다른 관련 기사에 대한 링크, 광고 및 독서에서주의를 분산시킬 수있는 기타 요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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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igic.com

Date Published: 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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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패드 미니 5세대 1년 구입 이유, 사용 후기 및 E-book …

아이패드 미니 = 페이퍼 프로 > 크레마 그랑데입니다. 이 부분이 의외였습니다. 로딩 자체는 크레마가 확실히 빠르지만 독서 모드에서 1페이지씩 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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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goonreview.tistory.com

Date Published: 8/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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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프로3세대 초기화 dfu모드 ipad pro 3rd generation dfu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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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이 패드 독서 모드

  • Author: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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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6.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9CUHknDHt0

아이패드 프로 12.9 눈 덜 피로하게 셋팅하는 법 공유해보아요 : 클리앙

9.7과는 달리 12.9는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능이 없어서 장시간 사용 시 눈이 좀 더 피로한 느낌이더라고요.

제 경우,

1. 나이트 시프트 모드를 낮에도 항상 켜두고, 설정에서 나이트 시프트 모드의 색 온도 항목을 ‘더 따뜻한 색’ 쪽에 가깝게 설정합니다.

2. 그리고 설정> 일반> 손쉬운 사용> 디스플레이 조절> 화이트 포인트 줄이기 항목을 60%까지 설정해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정도로 셋팅하고 있는데, 혹시 또 좋은 방법 찾으신 분 계시면 공유해주신다면 서로서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iPad의 도서 앱에서 독서 목표 설정하기

하루에 몇 분씩 읽고 싶은지에 따라 일일 독서 목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일 독서 목표를 사용자화하지 않으면 하루에 5분으로 설정됩니다.

‘읽고 있는 책’을 탭한 다음, ‘독서 목표’로 쓸어내리십시오. 오늘의 독서를 탭한 다음 목표 조정을 탭하십시오. 카운터를 위나 아래로 슬라이드해서 하루에 독서할 시간을 분 단위로 설정하십시오.

일일 독서 목표에 도달하면 도서 앱에서 알림을 받습니다. 알림을 탭하여 성과에 대한 추가 정보를 받거나 성과를 친구에게 보내십시오.

일별 독서 목표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받으려면 설정 > 알림 > 도서로 이동하여 ‘알림 허용’을 켜십시오.

아이패드로 논문을 볼 때 눈이 피로하지는 않나요? 논문을 볼 때 꼭 아이패드가 필요할까요?

[대웅이]님께서 올려주신 덧글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1.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기종은 무엇인가요?

현재 저는 위 사진처럼 3대의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에어1, 미니2, 프로와 애플펜슬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기종으로는 고장나지 않은 아이패드2가 한 대 더 있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서 눈이 피곤하기 때문에 박스행-_-했습니다ㅎㅎㅎㅎ 각각의 패드가 용도가 다른데요, 맨 왼쪽의 에어1은 수업용으로 쓰다가 최근 이 화면도 작다고 느껴져서 침대방으로 방출당했습니다. 그냥 침대 위에서 드라마보고 웹서핑할 때 씁니다. 128기가 모델이고요. 가운데 미니2는 이동용입니다. 이건 서브용이라서 32기가입니다. 밖에 나갈 때 씁니다. 제2외국어 인터넷 강의도 이걸로 주로 보고요. 아 실내 사이클 위에도 올려놓고 운동 중일 때도 씁니다. 맨 오른쪽 프로를 수업용&제 공부용으로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윈도우 피씨 한 대, 아이맥 한 대,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 한 대를 굴리고 있습니다.

2. 아이패드로 논문을 볼 때 눈의 피로도가 염려됩니다. 볼만한가요?

저는 0.1의 시력을 가지고 있고 안구뿐 아니라 안구를 둘러싼 근육도 약해졌다고 하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눈화장을 한 번도 안했는데도 안과의사 쌤께서 눈에 뭔 짓을 한 거냐고ㅠㅠㅠㅠㅠㅠ 화를 내실 정도의 상황입니다. 마스카라를 하지 않고 태어나서 렌즈도 한 번도 껴본 적이 없고, 중학생 때부터 안경을 썼습니다. 안과 쌤은 잘 했다고 하시더라고요-_-;;; 그리고 1년 365일 내내 선글라스를 지참합니다. 아무튼 그 정도로 시력은 안 좋은 편이고, 난시도 있고, 빛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예민합니다. 그래서 눈에 대한 피로도는 저도 엄청나게 고민했던 부분입니다..ㅠㅠ

1)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타블렛군)와 킨들(을 비롯한 전자잉크) 사이의 눈의 피로도는 차이가 많이 나나요?

네. 압도적인 차이가 납니다. 눈이 편한 정도는 [킨들 >>>>>>> 아이패드]. 킨들의 압승입니다. 위 사진은 제가 평소에 잘 쓰고 있는 킨들 페이퍼화이트 1세대 기종입니다. (스티븐 킹의 미스터 메르세데스에요. 우리의 미친 브래디는 과연 어디까지 또라이짓을 하려는지… 폰트 크기를 굉장히 크게 해서 안경 벗고 읽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더 큰 폰트로 보다가 최근에 눈 마사지 기계를 사고나서 이 정도로 좋아져서 완전 기뻐했다니깐요..ㅋㅋㅋ) 이것 외에도 역시 망가지지 않고 제기능을 하지만 방전 상태로 박스행을 당한 킨들 키보드 3세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킨들은 정말 갱지 같습니다. 저 처음 킨들 키보드 샀을 때 화면에 종이 붙은 줄 알고 손톱으로 뜯으려고 했어요…ㅋㅋㅋ 이런 무식한..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확실히 눈의 피로도는 적습니다. 단, 킨들도 페이퍼화이트 1세대는 좀 푸른 빛이 돕니다. 미술하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흰 종이에 검은 글씨 보시는 분들은 푸른 빛이 나중에는 눈이 시리다고 느낍니다. 좀 노란 빛이어야 하죠. 그러니 전자잉크 기기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최근에 나온 (아마 페이퍼화이트는 2세대부터?) 조금 노란 빛이 도는 프론트 라이트를 장착한 기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가 알라딘/그래24/반디 진영의 크레마 카르타를 고르는 것을 도와주었는데 신논현역 체험관에 가서 봤더니 그것도 눈은 덜 피로할 것 같더라고요. 아 사진은 프론트라이트 다 끈 상태에요.

하지만 논문을 보는 상황에서는… 일단 검색과 앞뒤로 왔다갔다를 자주 해야 하는 논문에서는 성질 버립니다. 저도 석사 때 아이패드 2가 있는 상황에서 6인치 킨들 키보드에 피디에프 논문 넣어봤습니다. 성격 나빠지더라고요. 매번 리프레쉬되느라 기다려야 하고… 저는 금붕어 대가리라서 기다리는 사이에 앞내용 까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단 논문이면 각 단을 잘라서 보는 방법이 있긴 한데.. (briss라는 소프트웨어 이용. 맥&윈도우 모두 가능. 무료.) 매번 파일 편집할 시간에 그냥 논문 프린트해서 읽는게 낫겠더라고요. 아무튼 6인치 전자 잉크는 논문용으로는 비추입니다. 네이버 e북 카페에서도 아마 비슷한 대답 들으실 수 있을 거에요. 게다가 메모 및 정리는 어떻고요. 수많은 읽기/필기용 앱이 전자잉크에서는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결론은, 눈은 전자잉크가 훨씬 편하지만 그 기술의 내재적인 한계상 전자잉크와 타블렛 중에서는 타블렛이 논문 보기에 더 적절하다!

2) 아이패드로 논문을 볼 때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그러면 아이패드는 눈이 많이 아프냐? 네. 많이 아팠습니다. 일단 눈이 시려요. 우리가 왜.. ‘눈꼴 시다’라는 표현 쓰잖아요?ㅋㅋㅋ캬캬캬 진짜 딱 그거에요. 그래서 제가 사용한 첫 번째 방법은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과, 특수 안경이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은 많이들 아실 거에요. 유명한 브랜드들도 있고 싼 곳도 있고.. 그런데 저는 웬만하면 단가가 높은 제품이 잘 맞는 편인데ㅠㅠㅠㅠ 의외로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은 ‘호후 필름’이라고 하나에 6천원~9천원짜리 있었어요. 그거 한 4년 썼나봐요. iOS 9.3 퍼블릭 베타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아무튼 필름은 알아서 다들 고르실 수 있을 것 같으니 패스하고 흠흠.

위 사진에 보면 위에 있는 안경이 조금 더 푸른 빛이 도는 것 보이세요? 일부러 하얀 종이 위에서 찍었는데.. 아까 제가 글씨 보는 사람들은 푸른 빛이 눈이 아프다고 했는데, 왜 제 안경렌즈가 노란빛이 아니고 푸른빛을 띄냐고 물으신다면 저도 몰라요..ㅋㅋㅋㅋㅋ 저건 VDT 렌즈에요. 양쪽 합쳐서 10만원 정도 하는데, 중학생때부터 다녔던 단골 안경점에 가서 사장님께 “사장님 하얀 건 종이고 검은 건 글씨인 걸 많이 보는데요, 화면도 엄청 많이 보고요, 걍 제일 좋은 렌즈 좀 추천해주세요”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 이러저러한 테스트 하고 고른 렌즈에요. 푸른빛이 돌지만 이상하게 끼면 편안해집니다. 테는 울템이고요(가벼운 테가 편하고, 18k도 디자인에 따라서 알러지가 날 정도로 지랄맞은 금속 알러지가 있어서요….).

3) iOS 9.3의 Night Shift 모드

네, 이렇게 눈에 엄청 신경을 썼던 제가 최근에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확 뜯어내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바로 iOS 9.3부터 Night Shift 모드가 들어가죠. 아마 안드로이드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실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 같은 역할을 iOS 자체에서 해주는 거에요. 맥과 윈도우용 소프트웨어로는 flux가 유명하죠. 아이패드도 탈옥하면 flux를 쓸 수 있는데 전 탈옥 귀찮아서 기다렸더니 드디어 애플에서 이 기능을 넣어줬나봐요ㅋㅋㅋ 아무튼 iOS 9.3부터, 블루라이트 차단이 됩니다. 다른 앱을 깔지 않고서도요. 저 이거 기사보고 진짜 개똥줄타게 기다렸다가 9.3 퍼블릭 베타 나와서 바로 깔았어요. (아 그런데 혹시 아이폰에서 9.3 퍼블릭 베타를 깔았는데 애플 워치가 베타가 안 깔려요. 이런 증상 있으신 분들 있나요? 요 몇 주 그냥 워치 빼고 살면서 정식 버전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영 불편하네요.)

이 사진은 킨들과 아이패드 프로를 비교한 거에요. 아이패드 프로는 나이트쉬프트 모드를 켠 상태에요. 베젤과 비교해서 화면이 확실히 노란 편이지요? 그래도 킨들의 갱지 느낌만큼은 아니지만, 이걸로서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은 뗄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늘 이 필름부터 붙여서 베젤도 노란 색이어서 다들 제 아이패드는 새 것도 헌 것으로 알았거든요ㅠㅠㅠ 뭐 외양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애플 펜슬의 경우 특히 생패드에 쓱쓱 쓰면 인식도 더 잘되는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필름을 뗄 수 있게 된 건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저렇게 보면 훨씬 눈의 피로도가 줄어들어요. 저 기능 없는 상태에서 한 시간 보면 눈 시렸다면 저 기능 있으면 세 시간 정도 볼 수 있어요.

위 사진에서 왼쪽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켜지 않은 아이패드 에어1이고, 오른쪽이 차단 기능을 켠 프로에요. 이제 확실히 차이가 나죠? 왼쪽 화면은 눈 시리다니깐요??? 오른쪽은 그나마 괜찮아요. 그러니 우리 모두 iOS 9.3이 정식출시되면 재빠르게 업뎃을 합시다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기능 + 특수 안경이면,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논스톱 몇 시간씩 아이패드로 논문을 볼만하다!

3. 논문을 볼 때 꼭 아이패드가 필요할까요?

음…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검색’, ‘뒤적뒤적’, ‘저장’의 용도로 아이패드가 필요했지만, 특히 ‘검색’이 아니라면 아이패드가 꼭 필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다른 이유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종이를 매번 출력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거나, 무겁다거나, 정리 및 관리가 불편하다거나 하는 등… 아무튼 그래서 몇 가지 기준 및 대안(?)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나는 곧 죽어도 손으로 글씨를 써야 한다.

이거면 종이 아니면 아이패드에요. 이건 일단 노트북으로는 안 돼요. 노트북은 타이핑을 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노트북에 와콤 타블렛? 일단 이동할 때 짐 엄청 많아질 거고요,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랑 애플 펜슬 손에 익히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그게 화면에 바로 쓰는게 아니라서 논문 보는 분들이 여백에 쓱쓱 휘갈겨쓰던 그 습관 그대로 쓰기는 많이 불편해요. 그러니까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을 포기하실 수 있거나, 애초에 타이핑이 편하신 분이라면! 노트북이 더 나아요. 아이패드가 아무리 프로 버전이 나왔다고 해도 노트북 못 쫓아가는 것 같거든요. 제가 스마트 키보드를 안 써봐서 그건 모르겠는데, 일단 키감 자체가 일반 키보드가 낫지 않나요? 하지만 손 글씨를 포기 못하시는 분이라면 타블렛이나 아니면 아래 소개할 우리 옵티머스군 같은 머신을 하나 고려해보세요.

2) 나는 곧 죽어도 손으로 글씨를 써야 한다. + 내 눈은 소중해요.

이거면.. 제가 아이패드 프로로 넘어오기 전에 썼던 좀 무식한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쪽 선택하시는 분들은 종이가 좋지만 종이의 무게와 출력 비용과 관리가 부담스러우실 거에요. 하지만 이미 아이패드를 고려하신다는 것은 총알은 넉넉히 가지고 계신 상황이라고 가정하고요. 저는 그래서 바로 밑 사진의 얘를 샀어요…ㅋㅋㅋㅋㅋㅋ

네. 여러분들 과사나 프린트실에서 보시던 그 애 맞아요. 단지 조금 작은 모델일 뿐이죠. 이거 가지고 오시던 기사분께서 가정집이냐고 몇 번을 물으시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가정집 맞답니다. 저거 한 대 사면 A3사이즈까지 인쇄/복사/스캔이 다 해결되어요. 저는 진짜 저거 사고 나서 암이 있었다면 사라졌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애칭도 붙여줬다니까요? 우리 옵티머스군ㅋㅋㅋㅋㅋ 저한테는 저게 옵티머스 프라임 안 부러우니까요ㅋㅋㅋㅋ 뭐 지금은 저렇게 꼬질꼬질하지만… 저기에다가 미색지(중질지)를 사서 논문을 다 뽑았었어요. 미색지가 눈에 더 좋거든요. 막 형광빛나는 백지보다. 이걸로 발제문 뽑아가면 다들 막 종이 좋은거 썼다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으로 읽은 뒤 다시 스캔한 후 OCR을 돌려서 보관하는 방법을 택했었어요. 필요없는 종이는 다 버리고요. 발제문 직접 뽑아가셔야 하는 대학원생분들, 아 진짜 저거 한 대 사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인쇄하려고 프린트실 가서 기다리는 시간도 절약되잖아요. 아마 아이패드 프로+액세서리 살 돈으로 살 수 있을 거에요. (저는 200만원 정도 줬어요. 제가 이걸 학부 2학년 때부터 집에 들이려고 학교 복사실 아저씨한테 맨날 물어봤는데… 그 때 아저씨가 수천만원이라고 겁줘서 알아보지도 못했쪙..ㅠㅠ 실제로 그 정도 가격은 아닌가봐요ㅋㅋ 아니면 요즘 좀 내렸던가. 아, 이거 리스도 많이 해요. 학원가에서는 리스해서 쓰는 것 같았어요.) 다른 복잡한 기계보다, 때로는 원시적인 복사기가 더 나을 수 있어요. 사실 눈은 이게 제일 편해요. 그래서 저도 아이패드로 보다가, 좀 많이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종이에 뽑아서 보기도 해요.

그리고 한 학기가 끝나면 읽은 논문들은 이렇게 종이는 클리어 파일로, 스캔파일은 드롭박스에 들어갔습니다.

3) 나는 타이핑이 편하다. 손글씨에 집착하지 않는다.

노트북만으로 충분합니다. 조금 더 투자하실거면 혹시 종이로 된 자료 스캔했을 때 검색되도록 OCR 소프트웨어만 하나 더 들이세요. 아, 이동을 고려하시면 노트북이 가벼워야겠죠. 저는 울트라북 중에서는 삼성 아티브북9만 써봤는데요 (맥북은 맥프레인데.. 이건 저처럼 키 160에 왕복 4시간 통학하는 여자는 못 들고 다녀요ㅋㅋㅋㅋㅋ) 이 정도는 그나마 들고 다닐만 했어요. 엘지 그램이 잘 나간다던데 안 써봐서.. 소음과 발열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자분이신데 이동을 고려중이시면 1키로그램 이쪽저쪽인 걸로 장만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아이패드로 논문보기와 관련한 이전 연재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2016/02/21 – [아날로그+디지털 공부법] – [아이패드로 논문 보기] 1. 어떤 앱을 선택할까

2016/02/23 – [아날로그+디지털 공부법] – [아이패드로 논문 보기] 2. 굿노트 활용백서 (1) 메모/필기와 밑줄

2016/02/24 – [아날로그+디지털 공부법] – [아이패드로 논문 보기] 3. 굿노트 활용백서 (2) 사전 사용하기

2016/02/25 – [아날로그+디지털 공부법] – [아이패드로 논문 보기] 4. 굿노트 활용백서 (3) 미주 보기

2016/02/26 – [아날로그+디지털 공부법] – [아이패드로 논문 보기] 5. 굿노트 활용백서 (4) 검색, 또 검색

2016/02/27 – [아날로그+디지털 공부법] – [아이패드로 논문 보기] 6. 손글씨를 자주 쓰지 않는 분들께 추천하는 앱

그럼 오늘의 큐앤에이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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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흑백 모드+스마트 반전과 함께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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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보호를 위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핵심기능에는 “True Tone” 과 “Night Shift”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흑백 모드를 추가 할 수가 있는데요, 시력 보호를 위한 기능은 아니지만, 눈에 피로감이 덜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아이폰 블랙이라면 “흑백 모드”+”스마트 반전”을 사용하면 좀 있어 보이기도하죠.^^~~

흑백모드로 변경하기

1.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조절”로 이동합니다.

2. “색상 필터”를 탭합니다.

3. 옵션 중 “색상 필터”를 활성화 합니다.

4. “흑백 모드”를 선택합니다.

5. “색상 필터” 흑백 모드를 활성화 했을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흑백 모드를 켰을 때와 비교해 보세요.

“흑백 모드” 만 활성화해도 괜찮지만 “스마트 반전”까지 활성화 한다면 눈에서 받는 피로도는 흑백 모드일때 보다 덜한것 같더라구요.

스마트 반전과 흑백 모드 함께 사용하기

1.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조절”로 이동합니다.

2. “색상 반전”을 탭합니다.

3. 옵션 중 “스마트 반전”을 활성화 합니다.

4. 아래 캡처와 같이 색상이 반전이 됩니다. 이제 “흑백 모드”를 활성화 하시면 됩니다. 물론 흑백 모드를 먼저 활성화 후 색상 반전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5. 아래는 “흑백 모드” 만 활성화한 경우, “스마트 반전” 만 활성화한 경우와 “흑백 모드”+”스마트 반전”을 함께 활성화한 경우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세요.

여기까지 흑백 모드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잘 못된 점이나 문의 사항은 댓글 또는 메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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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및 iPad에서 Safari 읽기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

신문, 잡지, 심지어 책까지 이미 전자 기기를 선호하는 편에 서고 있습니다. 당신이 정기적으로 읽는다면 아이폰 및 아이 패드 , 아마도 Safari의 읽기 모드에 관심이있을 것입니다.이 모드를 사용하면 웹 페이지에있는 기사 및 기타 텍스트 콘텐츠를 훨씬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iOS 및 iPadOS에서 Safari 읽기 모드 활성화

때때로 우리는 흥미로운 뉴스, 호기심을 보여주는 보고서 또는이 웹 사이트에서하는 것과 같은 간단한 튜토리얼을 읽으 러갑니다. 개요에서 우리는 측면의 이미지, 다른 관련 기사에 대한 링크, 광고 및 독서에서주의를 분산시킬 수있는 기타 요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iOS iPadOS에는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iPhone 또는 iPad에서 Safari의이 읽기 모드에 액세스하려면 다음을 수행해야합니다. 두 개의 “A”가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십시오 검색 창의 왼쪽에 있습니다. 여기에 다음 옵션이 있습니다 :

글꼴 크기를 늘리거나 줄입니다.

활자체 , Athelas, Charter, Georgia, Iowan, New York, Palatino, San Francisco 및 Seravek 글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Athelas, Charter, Georgia, Iowan, New York, Palatino, San Francisco 및 Seravek 글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경색 , 흰색 배경, 세피아, 회색 및 검은 색 찾기. 후자는 OLED 디스플레이 장치에 이상적입니다.

이 모드는 모든 웹 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모든 기사가 표시되는 주요 신문 페이지에서는 헤드 라인 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웹 사이트는 다른 이유로 비활성화 상태로 유지합니다.

읽기 모드를 자동으로 활성화하는 방법

이 기능이 마음에 들고 특정 웹 사이트를 입력 할 때 자동으로 활성화되도록하려면 수동으로 활성화하지 않아도되도록 구성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하려면 웹 사이트 설정 마지막 설정에서 이전 설정과 동일한 탭에 있습니다.

이 설정 내에 있으면 몇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데스크톱 버전 : 현재 웹 페이지가이 버전에서 항상 자동으로 열리도록합니다. iPadOS에서는 자동으로 활성화되지만 iOS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 현재 웹 페이지가이 버전에서 항상 자동으로 열리도록합니다. iPadOS에서는 자동으로 활성화되지만 iOS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리더를 자동으로 사용하십시오. 이 옵션은 해당 웹 사이트에 들어갈 때마다 읽기 모드를 볼 수있는 옵션입니다.

이 설정에서 해당 웹 사이트가 카메라, 마이크 및 iPhone 또는 iPad의 위치에 액세스 할 수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기본적으로 모든 웹 페이지에서 항상 활성화 될 가능성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설정은 사용자가있는 웹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항상 단수형으로 웹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일반적으로 화면 앞에서 몇 분, 심지어 몇 시간을 보내면 독서 모드가 눈을 쉬게하는 데 매우 유용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iPhone 및 iPad에서 읽을 수있는 모든 이점을 얻기 전에 직면 한 몇 가지 문제 중 하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리뷰. 아이패드 미니 5세대 1년 구입 이유, 사용 후기 및 E-book 리더로서 쓸만한가?(밀리의 서재, 크레마 그랑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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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패드 미니 5세대 1년 사용 후기 및 E-book 리더로서 쓸만한가?

전용 리더기와 가독성 및 손끝의 감쪽까지 비교해드립니다.

작은 아이패드의 마지막 모델(?).

아이패드 미니 4가 출시된 게 2015년입니다. 미니 5의 출시일이 2019년이니 애플인걸 고려하더라도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추측컨대 아이패드 미니는 4를 기점으로 단종시킬 예정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작은 아이패드에 대한 수요층은 남아 있었고 그들의 반응이 어느 정도일지 확인하기 위해 출시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존 폼펙터를 사용한 만큼 개발비용도 새로운 모델보다는 크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패드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미니 모델을 계속 가지고 갈 거 같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스마트폰이 커짐에 따라서 점점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할 이유 역시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망설이지 않고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한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애플 펜슬을 통해 다이어리를 대체하기에 기존에 쓰던 아이패드 프로 1(9.7인치)은 크기가 컸습니다. 수첩만 한 사이즈가 좋았습니다.

2.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AP칩셋을 쓸 수 있어 실사용에서의 버벅거림이 없을 것.

3. 집에 있는 이북 리더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페이퍼 프로, 크레마 그랑데)

오늘의 주제가 이북으로서의 가치기 때문에 총평 빠르게 하고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제가 최근 구입한 애플 제품 중 가장 큰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실제 생활 패턴이 바꿨습니다. 사이즈는 작아졌고 무게는 35% 가량(프로11인치 468g, 미니 308g) 가볍기 때문에 손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양손이 고정된 상태에서 엄지만으로 쿼티 키보드를 편안하게 타이핑할 수 있었습니다. 손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는 케이스도 빼고 씁니다. 거치를 하고 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손에서 떠나지 않으니 메시지나 알림에도 편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선순환이었죠.

빠른 AP칩셋이 있어서 동영상 편집(긴 영상에서 클립을 따는 정도, 혹은 고프로로 가벼운 영상 만들기)은 하기도 편했고 랜더링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아이패드의 단점으로 불리는 한쪽 스피커는 에어팟으로 메웠습니다. 어차피 이러면 똑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작은 태블릿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하는 대부분의 작업을 대체하게 됩니다. 결국 대화면, 고성능 스마트폰에 대한 필요성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올해 새로 나온 아이폰 se 2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프로를 구입할 돈으로 아이폰 se + 아이패드 미니를 사는 게 더 가성비 좋다고 판단했고, 지금까지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북 리더로서는 어떤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장점. 태블릿 중 E-book보기 가장 좋은 모델

태블릿 중 최고로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

아이패드는 매우 높은 326 ppi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이 매우 깔끔합니다. 그리고 트루톤 기능으로 눈에 편한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으로 맞춰주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덜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포인트라는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한 백그라운드의 빛을 억제하여 눈에는 보이지만 눈뽕은 없는 적정 밝기로 눈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밝은 빛을 줄여주는 화이트 포인트

저는 이렇게 단축어 만들어 놓고 쓰고 있습니다. 전환할 때마다 밝기의 차이가 느껴지실 겁니다. 그래서 이북으로 볼 때는 항상 화이트 포인트를 적용하고 봅니다.

좌)페이퍼 프로. 색이 들어간 페이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완승.

또한 매거진 혹은 만화의 칼라 페이지를 볼 때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새하얀 배경은 매거진의 화면을 그대로 보는 듯한 색감입니다.(이전 포스트에서 말했듯, 반대로 일반 만화책은 A4용지에 인쇄한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장단점이 있죠)

책 탐험에서 바로 독서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

누르자 마자 로딩 완료.

이북 리더는 전자잉크 패널을 쓰기 때문에 연속으로 움직이는 상황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잔상이 남기 때문이죠. 그래서 스크롤링을 하는 행위 자체가 매우 피곤합니다. 쓰지 말라는 거죠. 그래서 책을 찾을 때는 홈페이지 혹은 핸드폰으로 찾아서 나의 서재에 넣어두고, 그 뒤에 이북리더기에서 다운을 받아서 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lc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상관없이 바로 추천 도서 목록을 찾아보고 평점 및 후기를 확인하고 나의 서재에 담아 바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권을 동시에 보는 패턴이라면 아주 이상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속이 시원한 책 다운로드 및 로딩 속도 페이지 넘김

A12 바이오닉 칩을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는 일반 책은 말할 것도 없고 PDF로 된 책들까지 거침없이 다운로드하여 로딩합니다. 그리고 좌우를 오가는 페이지 넘김 혹은 원하는 페이지를 찾기 위한 좌우 스크롤링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의 속도로 책을 훑어볼 수 있습니다.

소설처럼 쭉 읽을 때는 상관없지만, 자기 개발서의 경우는 오고 가며 밑줄을 치고 다시 봐야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에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페이퍼 프로 혹은 크레마 그랑데를 통해 읽으면서 밑줄 등 마킹을 해놓고 다시 볼 때는 아이패드 미니를 활용합니다.

추가로 프로세서의 체감 속도를 표현하자면,

로딩 시 속도는

아이패드 미니 >>>>>>> 크레마 그랑데 > 페이퍼 프로 순서입니다.

1 페이지 넘김 속도는

아이패드 미니 = 페이퍼 프로 > 크레마 그랑데입니다.

이 부분이 의외였습니다. 로딩 자체는 크레마가 확실히 빠르지만 독서 모드에서 1페이지씩 넘길 때 그랑데가 살짝 늦다는 감이 있습니다. ap의 차이보다는 터치 입력의 민감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물리 버튼으로 확실한 피드백을 주는 페이퍼 프로와 터치로만 넘겨야 하는 크레마 그랑데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그랑데 -> 아이패드 미니

크레마 그랑데가 못 쓸 물건은 아니고 리뷰를 위해 번갈아 써보니 그렇다는 것이고, 쭉 읽다 보면 적응됩니다. 어제도 크레마 그랑데로 베르나르의 고양이 1권을 다 읽었습니다. 몇 년간 서점에서 눈길만 주었는데 리뷰를 목적으로 보게 됐습니다. 포스팅 마치고 2권까지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단점. 독서환경에 절대 우위는 전용 리더기에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태생적 차이, 호박에 줄을 긋는다고 수박이 되지는 않음

아무리 아이패드 미니가 눈에 편한 LCD라고 하지만, 전자잉크 패널보다 편할 수는 없습니다. 다들 스마트 폰 및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에 익숙하기 때문에 충분히 편한데 뭐가 다르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북 리더로 30분 이상 독서를 하신다면 넘을 없는 벽이 있습니다. 앞서 아이패드 미니의 프로세서 속도가 넘사벽이듯, 장시간 독서에서의 패널 차이는 비교가 불가합니다.

제가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하고도 이북 리더를 방출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로 인해 한 달에 책 한 시간이라도 더 읽을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페이퍼 프로나 크레마 그랑데 중에는 하나 조만간 방출할 듯…)

독서 환경의 차이

1. 문단 간격 미적용.

같은 밀리의 서재 같은 내용입니다.

저도 비교해보다가 처음 알았습니다. 분명 같은 밀리의 서재를 통해 본 내용입니다. 먼저 글자체와 굵기가 다르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걸 보고 아이패드가 더 섬세한가?라고 생각하려는 찰나 더 중요한 차이를 발견합니다.

문단 간 줄 간격 보이시나요? 어쩐지 같은 책은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데 지나치리 만큼 아이패드는 집중이 되지 않았던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줄 간격은 가독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사실 패널의 기술적인 차이만 보고 있었는데 한 대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군 시절 행정병 시절의 눈으로 보건대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문단 간격이 적용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 디바이스에 따라 이런 일이 생길 수는 있지만 소설에서 이런 오류는 지속적으로 집중력을 갈아먹습니다.

(추가수정) 문단간격은 패드도 앱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집중할만하면 오는 알림 + 간편한 앱 전환

위에 배너 알림이 쏙~

이거 생각보다 큽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하려고 하면서 고비는 15분~20분인 거 같습니다. 그 뒤로는 사소한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쭉 보게 되는데, 그전에 카톡, 이메일 알림 하나에도 앱을 전환하게 됩니다. 그러면 끝입니다.

3. 손에 감기는 느낌

미니도 손에 닿는 느낌이 좋습니다. 하지만 크레마 그랑데에 비교하면 무게감이 있습니다. 리디 페이퍼 프로와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두께가 크레마가 살짝 두꺼운데 그래서 손에 들기에는 더 편한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제질이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인데, 크레마 그랑데의 질감은 손끝에 살짝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반면 알루미늄인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온도의 차이가 느껴집니다(굳이 말하면 열전도율의 차이). 처음엔 더 차갑고 장기간 백그라운드 작업이 돌아갈 경우 발열도 생생하게 손끝으로 느껴집니다. 손에 땀이 나는 것도 느껴집니다. 물론 엄청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독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지의 관점에서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적었습니다.

총평.

아이패드 미니는 생활 패턴을 바꾼 아이템

가벼운 무게와 사이즈로 한 손으로 들기 부담 없고, 양손으로 타이핑도 잘됩니다. 두 가지 요인으로 손에서 놓질 않습니다. 카톡도 하고, 서핑도 하고, 영상 클립도 따고, 필기도 하고, 누워서 넷플릭스도 보고, 그냥 달고 삽니다.

셀룰러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성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동기화도 잘돼서 기기안 연동성도 만족스럽습니다. 여기에 이북 리더로 까지 확장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추가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구매 가이드라인

구매 추천

1. 태블릿이 필요한데 대학 전공서적을 볼 건 아니다.(전공책 보려면 11인치 이상)

2. 밀리의 서재 / 리디 셀렉 등 구독 중인데 책이 눈에 잘 안 들어온다.

3. 독서만을 위한 전용기기는 부담스럽다.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구매 비추천

1. 이미 이북 리더가 있다.(저도 포함이긴 한데 업무용 셀룰러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변명 아니에요 ㅠ)

2. 폰은 이미 대화면이고, 독서 목적이 크다.(가격도 싸고 이북리더기 추천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공감(하트)은 저에게 큰 보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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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아이 패드 독서 모드

다음은 Bing에서 아이 패드 독서 모드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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