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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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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5.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IVsZ3ySuG0

개가 인간에게 친밀한 ‘유전적 이유’ – Sciencetimes

인간에게 개 만큼 중요한 반려동물은 없을 것이다. 주인만 보면 꼬리를 치고 달려들고, 핥으며 뛰어오르고, 주인이 조금 모질게 굴어도 충성심이 변하지 않는다.

개와 같은 반려동물이 없었다면 인간의 삶이 얼마나 팍팍하고 힘들까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된다.

개는 왜 저렇게 인간에게 지나치게 친절하고 사교적이며 충성스러울까? 그 모든 이유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유전적인 특징이 처음으로 분석돼 흥미를 끈다.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인 개는 인간이 가진 장애 중 하나인 윌리엄스-보이렌 증후군(Williams-Beuren Syndrome WBS)과 염색체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바로 이같은 염색체의 유사성이 개의 절대적인 사회성을 설명하는데 도움을 줄지 모른다.

윌리엄스-보이렌증후군과 개의 친밀성 사이에 유사성

윌리엄스-보이렌증후군은 사람에게 지나치게 친절하고, 낯선 사람들을 봐도 낯을 가리지 않을 뿐 더러 사회성이 너무 좋지만, 약간 지능이 떨어지면서 건강과 외모에 장애가 나타나는 증상이다.

너무나 친사회적이라는 점에서 사회와는 담을 쌓고 증오심을 키우는 사이코패스의 반대편 혹은 자폐증의 반대편에 있다고 말하는 장애이다.

WBS를 유발하는 원인은 인간 염색체 7번의 결함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 최근에 밝혀진 적이 있다.

개와 인간이 서로 소통하고 교통하는 능력은 개와 개의 사촌인 늑대를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번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한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개가 인간에 대해서 그렇게 밀접하게 연결된 것은 개의 유전자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이면서 프린스턴 진화생물학의 브리지트 폰홀트(Bridgett vonHoldt)부교수는 윌리엄스 보이렌 증후군과 개의 친밀성 사이에는 유전적 구조의 유사성이 있다고 말했다.

폰홀트는 2010년에 네이처(Nature) 저널에 개와 윌리엄스보이렌증후군을 유발하는 유전체 사이의 유사성을 확인했다는 내용을 발표한 적이 있다.

폰홀트와 에밀리 슐디너(Emily Shuldiner)는 이번 연구에서는 개와 회색늑대의 유전적 데이터와 행동을 분석함으로서, 개가 인간에게 그렇게 친밀한 것은 유전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오레곤 주립대학 동물학교수이면서 이번 논문의 시니어 저자인 모니크 우델(Monique Udell) 부교수는 순치된 18마리의 개와 인간사회에 적응한 10마리의 늑대의 행동데이터를 비롯해서, 이들의 유전자를 분석하는데 사용된 생물학적 샘플도 모아 분석했다.

우델은 개가 인간에게 그렇게 친밀한 행동을 보이는 특징을 정량화했다. 예를 들어 방에 있는 개가 소시지를 얻기 위해 박스 뚜껑을 열 때 얼마나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지를 측정했다. 친한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과의 사회적 교제를 찾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노력하는지 등도 같이 측정했다.

예상대로 개는 늑대에 비해서 더 많이 사람에게 밀접하게 행동했으며 인간과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놀라운 것은 실험실에서 이 동물들의 유전자의 서열을 분석해서 ‘개 염색체 6’ 지역에서의 변이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WBS증후군에게 영향을 주는 GIF21이라는 단백질이 바로 이 같은 개의 특별한 초사회성과 강하게 연관되어있음을 발견했다. 개의 염색체 6에 해당하는 인간 염색체 7에서의 결함이 WBS증후군을 불러오는 것이다.

폰홀트는 인간 염색체 7번에 나타나는 아주 작은 숫자의 트랜스포즌(transposon)이 WBS증후군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폰홀트는 “우리는 소위 ‘사회적 유전자’를 발견한 것은 아니다. 다만 야생 늑대를 공손한 개로 순치시키는 과정을 도와주는 특성을 갖게 하는 매우 중요한 유전적인 부품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종을 뛰어 넘는 유전적 특징이 있다

이 분야 전문가로서 이번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은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의 동물학과 안나 쿠케코바(Anna Kukekova) 부교수는 “이번 연구는 사회성을 좋게 하는 어떤 메커니즘이 종을 뛰어넘어 존재한다는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의 증거는 또한 개의 행동진화에 있어서 가축화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초기 인간의 정주지에 들어온 늑대가 가축으로 변해서 개가 되었다는데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런 초기 개는 외형만 진화한 것이 아니라 행동도 진화했으며 인간과 동물의 공생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폰홀트는 말했다.

그러나 가축화 과정에서 개들이 인지능력을 받았을 것이라는 이전 연구와는 달리, 폰홀트와 슐디너의 연구는 개들이 인간의 친구역할을 하도록 유전적으로 선택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지금도 인간과 가까운 개가 유전적으로도 유사성이 드러나면서 사람과 개가 더욱 더 친밀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19438)

“개는 계급적 동물, 주인이 약해 보이면 오히려 주인 행세”

강형욱 훈련사가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나와 훈련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감하는 산책이 가장 좋은 훈련법이라고 추천했다. 신동연 기자

강형욱(26)씨는 강아지 훈련사다. 그는 매주 일요일 해질 무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의 바닥에서 강아지 흉내를 낸다. 지난달 25일에도 강씨는 황새울광장에 있었다. 짧은 머리에 그을린 피부, 반바지에 흰색 반팔 티셔츠 차림의 강씨는 손으로 바닥을 짚고 기고 있었다. 간간이 강아지처럼 ‘멍멍’ 소리를 냈다. 푸들·웰시코기·비글·시추·슈나우저·스피츠·몰티즈 같은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 30여 마리가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강아지들 뒤에는 강아지 주인과 주민 50여 명이 모여 있었다. 강씨는 이날도 다른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강아지 훈련법 강의를 하고 있었다. 공원에서 하는 만큼 수강료는 없다. 강아지 훈련센터 비용은 보통 한 달에 40만~50만원 정도다. 강씨는 “제가 원래 동작이 커요. 사람들이 잘 알아듣게 설명하려다 보니 강아지 흉내를 많이 내죠”라고 말했다.

분당 중앙공원서 ‘강아지 훈련교실’ 여는 강형욱씨

강의는 오후 7시 좌우로 길게 줄지어 앉은 강아지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일일이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인사를 마친 그는 “저는 강아지 훈련사입니다. 저는 수리공이 아닙니다. 저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은 강아지를 고치려고 해요. 저한테 와서 ‘우리 강아지 짖는 것만 고쳐 주세요, 우는 것만 고쳐 주세요’라고 하죠. 이건 아닙니다. 강아지는 고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교육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 것입니다”고 말했다. 강의가 시작되자 장난기 가득했던 얼굴이 진지하게 변했다.

한번 리더로 인정하면 끝까지 복종

강씨는 먼저 대부분의 강아지 주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강아지를 교육하는 원리는 아주 간단해요. 주인이 변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시각으로 봐야 해요. 인간의 눈으로 강아지를 대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라며 한 가지 예를 들었다. “당신이 정글에서 낙오됐어요. 정글에 사는 고릴라가 구해 줘 극적으로 살게 됐죠. 그런데 당신을 구해 준 고릴라가 당신을 너무 아끼는 거예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다람쥐를 잡아다 주고 편하게 쉬라고 높은 나무 위에 매달아 놓았죠. 어떠세요. 행복하세요? 고릴라는 행복하겠지만 당신은 행복하지 않을 거예요. 사람이니까요.”

그는 사람들이 ‘이 강아지는 사람을 물어서, 대소변 못 가려서 문제다’라고 생각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강아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를 그렇게 만든 사람과 환경이 문제라며 강아지를 사람으로 만들려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렇게 하면 할수록 강아지도 사람도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훈련교실에 참가한 사람들이 강형욱 훈련사가 강아지 다루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어떻게 사랑을 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사람과 다른 강아지의 특성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했다. 강아지는 왕족·귀족·백성 등으로 계급이 나뉘어 절대적인 계급사회에서 산다는 것이다.

“강아지는 절대 리더를 배신하진 않아요. 대신 만약 대장이 자기 역할을 못 하면 자기가 대장을 하려는 것이 특징이죠. 주인은 내가 리더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해 줘야 해요.” 그래서 ‘이거 먹을래? 저거 먹을래?’라고 묻는 거보다 ‘이거 먹어! 싫어? 그럼 먹지 마’라고 접근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선택권을 주기보단 명확하게 지시하는 리더십을 보이라는 것이다.

또 가슴줄보다는 목줄을 쓰라고 강조했다. 가슴줄을 하면 주인을 끌고 다니게 돼 강아지가 리더가 되려고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목줄을 써서 주인이 리더라는 것을 알게 하라고 말했다.

강의 중간중간 목줄이 풀어진 강아지가 훈련사에게 달려드는가 하면 한 마리가 ‘멍멍’ 하며 짖으면 나머지 강아지들도 ‘왈왈, 컹컹’ 하며 함께 짖어 훈련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강아지 훈련에 임하는 마음 자세에 대한 얘기를 마친 강씨는 강아지별로 문제점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 줬다.

“강아지가 너무 활발해 문제이신 분?” 강씨가 크게 외치자 한 부부가 손을 들었다. 부부의 강아지는 5개월 된 웰시코기 종으로 이름은 피넛이었다. 남편 테리 우(31)씨는 강아지가 너무 활발해 고민이라고 했다. ‘피넛’을 앞으로 데리고 나온 강씨는 목줄을 당겼다 놨다 하며 기싸움을 시작했다. 그는 “이렇게 활발한 강아지한테는 내가 대장이란 걸 가르쳐야 해요. 소리 지르고 밥 안 주는 방법은 아 니에요. 그렇게 벌을 주면 안 돼요. 잘못을 했을 때 그 순간 지적만 하는 거예요. ‘나는 너보다 높아’라는 것을 각인할 수 있게 하는 거죠”라고 말했다.

그는 강아지에게 주인이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해선 침착해야 한다고 했다. 주인이 긴장하면 상대의 에너지 변화를 민감하게 느끼는 강아지는 ‘지금 우리 주인이 불안해하는구나’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주인이 카리스마가 없다는 것을 알아챈 강아지는 다른 주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주인이 돼야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나워지고 짖게 된다는 게 강씨의 설명이었다.

한 시간에 걸친 훈련이 끝나자 사람들은 강씨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개별 상담을 받기 위해서다. 한 마리씩 강아지를 어루만지며 상담을 다 마치자 날이 완전히 어두워졌다.

훈련교실 운영하며 아내와 만나

강씨는 2년째 매주 일요일 오후를 이렇게 보내고 있다. 강아지 훈련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주 어릴 때부터 강아지들과 함께 지냈다는 그는 ‘푸들, 치와와’ 하며 개 이름을 통해 한글을 익혔다고 했다. 중학교를 마친 뒤 강씨는 고등교에 진학하지 않고 수원에 있는 강아지훈련센터로 들어갔다. “중학교 3학년인 그해 12월 24일 훈련센터에 들어갔어요. 처음에는 엄마가 ‘아빠처럼 돈도 많이 못 벌고 개똥 치우면서 살래?’라면서 반대하셨지만 제 열정을 보고 결국 승낙하셨죠.”

강아지가 좋아 훈련센터에 들어갔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청소만 했다. 선배들이 강아지 훈련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보는 것이 전부였다. 6개월이 지나자 비로소 강아지 똥을 치울 수 있게 됐다. 강씨는 “똥을 치운다는 게 허드렛일이 아니에요. 똥을 볼 줄 알아야 밥을 줄 줄 알고, 밥을 줄 줄 알아야 개를 다룰 수 있는 거예요. 가장 기본인 거죠”라고 했다.

그렇게 훈련센터에서 몇 년을 보낸 강씨는 군 제대 후 호주(1년6개월)와 일본(5개월)의 강아지훈련센터로 유학을 떠났다. 2008년 한국에 돌아온 그는 공원에서 사람들에게 강아지 훈련을 가르쳐야겠다고 결심했다. 유학을 통해 배운 것을 써 보고 싶은데 한국에는 아직 자신의 철학에 맞은 훈련소가 없었기 때문이다. 애견카페나 동물병원 게시판에 무료로 강아지 훈련법을 가르쳐 주겠다는 글을 올렸다.

단 한 사람이 참가한 첫 강의는 분당구청 앞 잔디밭에서 열렸다.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점점 참가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한 장소에 많이 모이자 주변 사람들의 항의가 들어왔다. 결국 지금까지 분당과 서울의 공원 약 10곳에서 쫓겨나다 2개월 전 중앙공원에 자리를 잡았다.

훈련교실을 열면서 지금의 아내도 만났다. 강씨는 지난해 자신의 강아지를 데리고 훈련교실에 참가한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매주 일요일 공원에 함께 온다고 했다. 훈련교실이 열릴 때마다 아내가 사진도 찍고 강의가 끝나면 그날 강의에 대해 평가를 해 준다.

3개월 전 경기도 광주에 자신의 훈련소를 연 강씨는 애견운동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 애견 인구가 엄청나요. 그런데 환경은 아직 개를 키우기엔 좋지 않아요. 그렇다고 환경만 탓할 게 아니라 우리 애견인이 먼저 준비해 스스로 애견문화를 발전시켜야 해요. 그걸 위해 저는 열심히 교육할 겁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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