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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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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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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35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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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장
055-862-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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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암 –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암
055-862-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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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 행복의 유효시간은 지금
[남해여행]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 1.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 2. 남해 금산과 보리암 · 3. 남해대교와 남해 충렬사 · 4. 상주은모래비치 · 5.Source: dailyhappyda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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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해 여행 코스
- Author: 봉순언니 Food\u0026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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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BTt3W8oxdQ
[남해여행]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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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국민들이 뽑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남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 잡은 남해군은 남해도와 창선도 등 68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자칭 보물섬이라고 합니다
남해군은 동쪽에 통영시, 서쪽은 한려수도를 사이에 두고 전남 광양시와 여수시, 북쪽은 사천시와 하동군에 접하고 있는 경상남도 남서부에 위치한 군입니다.
국내 섬 가운데 가장 산이 많고, 평야가 협소해 계단식 논과 밭이 발달해 있으며, 우리나라 섬 중에서 네 번째로 큰 섬(제주도-거제도-진도-남해도-강화도 순)입니다.
그리고 남해는 신안군과 완도군과 함께 섬으로만 이루어진 군이기도 합니다.
천혜의 비경이 자리한 남해여행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선정해 봤습니다.
남해 가볼만한 곳은 개인적으로 남해 여행하면서 선정한 곳과 남해군에서 선정한 남해 12경 등을 참고해 가볼만한 곳 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남해군에서 남해 12경으로 선정한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해 금산과 보리암, 남해대교와 남해 충렬사, 상주은모래비치, 창선교와 남해지족해협 죽방렴,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남해 가천암수바위와 남면해안,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와 노도, 솔정솔바람해변, 망운산과 화방사,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 호구산과 용문사, 창선-삼천포대교 등입니다.
제가 뽑은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남해 10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남해 금산과 보리암, 남해대교와 남해 충렬사, 가천 다랭이마을과 암수바위, 상주은모래비치, 창선-삼천포대교와 사천케이블카, 남해 미국마을, 남해 토피아랜드, 남해 빛담촌,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등입니다.
1.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보물섬 남해 속에 둥지를 튼 작은 독일,
남해독일마을은 1960년ㆍ70년대(1963~1977) 머나먼 이국땅 독일 탄광과 병원으로 가서 생활하면서 조국 근대화를 이끌어 낸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고국 정착을 위해 그들이 살아온 독일을 따뜻한 대한민국의 남쪽 보물섬에서 느끼며 살 수 있도록 조성한 그리움의 종착역 같은 곳입니다.
1997년 한국 최초로 사계절 푸른잔디구장을 남해군에 조성하면서 그 잔디를 수입한 독일 노드프리슬란트군과 자매결연 과정에서 도움을 준 베를린과 함부르크 교민들이 한국정부에 독일마을을 조성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남해 독일마을에는 파독전시관이 있는데요.
독일 광부, 간호사의 삶과 애환, 그 속에서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았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낸 공간입니다
이 파독전시관은 ‘도이처플라츠’라는 이름의 독일광장에서 독일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독일맥주와 독일식 수제 소시지 등을 직영 판매하는 ‘도이츠 임비스’와 수제가죽제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독일공방’, 독일식 레스토랑 ‘바이로이트’ 등이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 ~ 18;00(30분전 입장마감)
휴무일 없음
입장료(관람료) 초등~65세 미만 1,000원
주차장 무료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독일마을과 남해파독전시관
독일마을 옆에는 원예예술촌이 있습니다.
‘한국손바닥정원 연구회’를 주축으로 모인 20명의 원예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각자의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해 이룬 아름다운 정원 마을입니다.
계절마다 정원마다 다양한 화초를 비롯한 채소, 과일까지 각양각색의 모양과 형태로 예술적으로 빚어놓은 곳으로 뉴질랜드풍의 토피어리정원, 스페인풍의 조각정원, 네덜란드풍의 풍차정원, 프랑스풍의 풀꽃지방과 스위스풍의 채소정원 등 여러 나라의 정원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2. 남해 금산과 보리암
남해 금산은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으나,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빌고 빈 간절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소원을 이뤄주는 영세불망의 명산이라는 의미로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의 ‘금산’으로 거듭난 곳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이 펼쳐지는 이 금산은 금강산을 축소해놓은 듯한 기묘한 바위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장엄한 풍광을 향한 간절한 발걸음들이 바위 곳곳에 박혀 있습니다.
금산에 있는 보리암은 금산 남쪽 봉우리 해발고도 681m 절벽 위에 자리한 절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상계사의 말사입니다.
683년(신문왕 3년)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천견한 뒤에 산의 이름을 보광산, 암자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합니다.
보광사는 이후 조선 현종 때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 준다’는 뜻으로 보리암으로 바뀌었습니다.
보리암은 우리나라 전국 3대 기도처이자 관음도량으로 낙산사 홍련암과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남해 금산 보리암은 살아있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사찰입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 관람안내
휴무일 없음
입장료(관람료) 일반이 1,000원, 초중고 학생/경로/장애/유공자 무료
3. 남해대교와 남해 충렬사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되어 육지와 섬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다리입니다.
개통된 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이전까지 남해의 관문은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습니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봄에 벚꽃터널이 반기고, 노량마을로 내려오면 충무공 이순신이 관음포에서 전사한 후 시신을 잠시 모셨던 곳에 사당인 충렬사를 세웠으며, 아직도 가묘가 남아 있습니다.
남해대교 경관조명 점등 시간 하절기 20:00~23:00, 동절기 18:00~22:00
남해대교 관람안내
관람시간은 상관없고, 휴무일 역시 없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 주차요금도 모두 무료입니다.
4.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는 잔잔한 파도와 은빛 백사장,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그 자체로 초록빛 호수를 연상시키는 해변인데요.
이러한 풍광에 따스한 기후까지 더해져 겨울 바다의 낭만을 누리기에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이성계의 소원을 들어준 덕분으로 얻은 이름, ‘금산’.
이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은모래비치는 고운 모래가 펼쳐진 드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사시사철 언제 가더라도 아름다운 은빛 해변입니다.
여수에 여수 밤바다가 있다면 남해엔 포크 가수 둘다섯이 부른 ‘밤배’가 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는 가수 둘다섯의 ‘밤배’ 노래비가 있으며, 밤배 뿐 아니라 ‘긴 머리 소녀’, ‘눈이 큰 아이’ 등 둘다섯의 대표곡 10곡을 들을 수 있도록 해둬 남해여행에 소소한 낭만을 더해주고 있답니다.
상주은모래비치 관람안내
관람시간은 상관없고, 휴무일 역시 없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 주차요금도 모두 무료입니다.
5. 가천 다랭이마을과 암수바위
초록의 비탈진 계단 위로 긴 노동의 시간이 멈춰 선 듯한 곳, 가천 다랭이마을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 계단 680여 개의 논이 펼쳐져 있는 다랑이논입니다.
이 ‘다랑이’는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란 뜻인데 ‘어서 오시다’라는 구수한 남해 사투리로는 ‘다랭이’라고 부릅니다.
다랭이마을은 근처 빛담촌을 거쳐 항촌-사촌-유구-평산바닷가를 걷는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홍현마을부터 가천다랭이마을 해안 숲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10코스 앵강다숲길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포인트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천다랭이마을에 있는 암수바위
이곳 사람들은 미륵불이라고 부르는데요.
숫바위를 숫미륵, 암바위를 암미륵이라 한다네요.
숫미륵은 남성의 성기와 닮았고 암미륵은 임신하여 만삭이 된 여성이 비스듬히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1751년 남해 현령의 꿈에 노인이 나타나 꺼내 달라는 말을 듣고 꺼내보니 암수바위가 나왔답니다.
이후 현령은 미륵불로 봉안하고, 제사도 지내며 뱃길의 안전과 많은 고기가 잡히기를 빌었다고 해요.
원래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선돌이었는데 미륵불로 격상된 곳입니다.
가천 다랭이마을 관람안내
관람시간은 상관없고, 휴무일 역시 없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 주차요금도 모두 무료입니다.
남해여행코스로 필수인 남해 다랭이마을 그리고 가천 암수바위
6. 창선-삼천포대교와 사천케이블카
총연장 3.4km에 이르는 창선. 삼천포대교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다리의 향연으로 남해 창선도와 삼천포 사이 3개의 섬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도(국도 3호선)로 남아있는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남해는 아니지만 남해여행을 오면서 만나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삼천포. 창선대교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지족해협에 건설된 창선교는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지족마을을 잇는 길이 440m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19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습니다.
사천케이블카 운행시간은 4월~10월에는 매일 09:00 ~ 18:00까지이고, 매표 종료는 17:00입니다.
동절기인 11월~3월에는 1시간 빨리(09:00~17:00) 마감이 됩니다.
사천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일반캐빈은 성인이 15,000원, 3세 ~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12,000원
크리스탈캐빈(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 성인 20,000원, 어린이 17,000원
삼천포대교와 삼천포대교공원 풍경
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케이블카) 탐승정보, 뛰어난 경치 끝판왕입니다
사천케이블카 타고 사천시 각산전망대(각산봉화대)에서 바라본 풍경
7. 남해 미국마을
지역특화발전특구법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가장 차별화된 시책을 모색하던 중 미국에서 생활하는 교포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직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미국마을을 추진한 곳입니다.
겨울에도 따뜻하고 전국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이동면 용소리 일원에 약 30억 원을 투입하여 약 24,790㎡(약 7,500평) 규모로미국식 주택 21동과 복지회관 및 체육시설들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주택의 경우에는 모두 목재구조로 한국에서 보기 힘든 특색 있는 주택을 건설하여 마치 미국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용소 미국마을로 옮겨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미국의 전통주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주택에서는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문화 및 전통주택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남해미국마을 관람안내
관람시간은 상관없고, 휴무일 역시 없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 주차요금도 모두 무료입니다.
한국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남해여행지 ‘남해 미국마을’
8. 남해 토피아랜드
남해 토피아랜드는 나뭇가지를 다듬고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 우리나라 최초로 토피어리 테마정원으로 창선 해바리마을 출신의 한 세무직 공무원이 온 재산과 열정을 쏟아 빚어낸 인생역작이라고 합니다.
토피아랜드(topia land)의 토피아란 라틴어로 ‘풍경화’라는 뜻과 ‘원예, 정원 가꾸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2017년 정식 개관한 이곳은 장대한 편백나무 숲을 벗 삼아 꽝꽝나무, 주목나무 등 나무마다 둘리가 되었다가 뽀로로가 되기도 하는 마술을 보여주는 재미난 토피어리를 보는 즐거움도 크지만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토피어리 작품 감상 후 마주하게 되는 시원시원하게 길쭉길쭉 뻗은 500여 그루의 ‘편백나무 둘레길’이 주는 휴식도 큽니다.
평균 수령이 50년은 더 된 이곳 편백숲에 마련해둔 ‘빈백’과 ‘해먹’에 기대 바라보는 드넓은 바다와 함께 정겨운 마을풍경이 예쁘고, 편백나무 숲 뒤쪽으로는 맨발걷기체험이 가능한 흙길도 있습니다.
남해 토피아랜드 관람안내
관람시간 4~9월 09:00~19:00, 10~3월 09:00~18;00
휴무일 없음
입장료(관람료) 일반이 5,000원, 청소년/군인/경로가 4,000원, 어린이는 3,000원
주차장 무료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토피아랜드 주제가 있는 정원
9. 남해 빛담촌
남해 빛담촌은 ‘빛을 담은 마을’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건물과 쪽빛 바다, 길을 따라 피어있는 꽃나무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이 마치 지중해에 온 듯한 곳이죠.
조용하고 아늑한 빛담촌에 2011년 남해군이 남면 선구리 항촌마을에 조성한 펜션 단지가 있어 남해여행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친구들 모임으로 빛담촌에 있는 몽마르뜨펜션에서 하루를 묵은 적이 있습니다.
남해가족(단체)펜션 추천, 복층펜션인 몽마르뜨펜션(남해 빛담촌)
10.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로 유명한 ‘노량해전’을 치르다 비장하게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전몰터로 장군의 호국, 애민 정신이 머물러 있는 순국의 곳입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는 남해대교와 충렬사, 관음포이충무공유허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삼각의 꼭짓점 같은 곳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기리는 사당인 이락사가 있고, 이락사로 향하는 길은 동백군락이 반겨줍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에 대한 영상을 관람하는 이순신 영상관도 있으니 함께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순신 영상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7:30
영상물 상영시간 10:00, 11:00, 13:00, 14:00, 15:00, 16:00, 17:00(20분 상영)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입장료(관람료)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500원
주차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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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 나만 알고 싶은 1박2일 남해 감성여행>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4 남해에 요즘 사람이 그렇게 많다던데, 남해까지 가서 사람 구경만 할 순 없죠(T^T) 알려주기 정~~~~말 싫지만 너무 좋아서 혼자 알기 아까운 남해 감성여행지 7곳. 코스로 알려드립니다! 집중집중(‘▽’)/ ★남해 추천여행코스 : (1일차) 다랭이마을→B급상점→코나하우스 카페 (2일차) 남해고기국수→아마도책방→카페 유자→상상양떼목장 남해의 가장 깊은 곳. 남해를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여행지, 다랭이마을. 남해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마을로, 계단식 논의 일종인 다랭이 논이 바다 쪽을 향해 층층이 이어집니다. 가파른 비탈 사이로 구석구석 골목길은 마치 미로와 같고, 그 끝에는 남해의 잔잔한 바다가 펼쳐집니다. 라벤더가 가득한 오솔길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정자도 쉬이 지나치기 어렵죠. 마을 한쪽 언덕 위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다랭이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도 놓칠 수 없습니다. 다랭이마을에서는 꼭 맛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유자 잎 막걸리인데요. 유래가 독특합니다. 어느 날인가부터 갑작스레 모여드는 관광객에게 마을 할머니 한 분이 집에서 만든 막걸리를 건네기 시작했는데, 그 맛에 반한 이들이 주변에 소문을 내면서, 입소문을 타고 다랭이마을까지 방문한 또 다른 여행자들도 여지없이 할머니의 막걸리를 찾았다고 해요. 그렇게 할머니가 집에서 빚던 쌀막걸리에 남해 지역의 특산물인 유자 잎을 첨가한 ‘유자잎막걸리’는 다랭이마을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유자 향이 솔솔 풍겨오는 것은 물론, 달큼한 맛도 함께 혀끝을 타고 넘어오는 것이 특징. 할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은 ‘시골할매막걸리’ 식당에서 해물파전,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도 반드시 함께 즐겨보세요. [시골할매막걸리] – 위치: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17-37 – 전화번호: 055-862-8381 – 영업시간: 08:00~20:00 – 주요메뉴: 해물파전 15,000원 / 유자잎막걸리 4,000원 다랭이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B급상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법한 곳이니 위치도 B급, 대강 써넣은 듯한 간판도 B급. 마을 골목길 바닥에 쓰인 이정표를 따라 보물 찾기 하듯 들어가다 보면 B급 감성 터지는 상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들과 인테리어 소품, 목공예품, 가구 등을 판매하는 가게인데요, 남해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상품들과 사진·그림엽서, 독립출판물도 만나볼 수 있어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더라도 가볍게 들러 구경하기 좋습니다. 이름과 위치, 콘셉트는 B급이지만 당신의 여행은 S급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으니까요. –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66번길 41 – 전화번호: 055-864-6638 – 운영시간: 하절기 11:00~19:00 / 동절기 10: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바다가 보이는 펜션 앞마당에 감성이 폭발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남해 여행의 오후 네 시쯤을 책임져 줄 코나하우스 카페가 해안도로 옆에 자리합니다. 평범한 펜션으로만 보이던 곳 한쪽 입구로 들어서면 감성 정원이 펼쳐집니다. 사방이 포토존이고, 사방이 감성 포인트!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도 좋고, 감바스·피자와 함께 맥주를 곁들인다면 세상 여유를 다 가진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또 다른 여행지를 뒤에 두지 마세요. 카페 문을 닫는 시간까지는 이곳에서 벗어나지 못할 테니까 말이죠. – 위치: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493 – 전화번호: 055-863-5878 – 영업시간: 월/목 11:00~18:00, 금/토/일 11:00~20:00 / 화·수요일 휴무 – 주요메뉴: 감바스 알 아히요 17,000원 / 고르곤졸라 피자 18,000원 / 핸드드립커피 6,000원 등 – 카페 내·외부 모든 공간 노키즈 존(No Kids Zone)으로 영유아~초등학생까지 입장 불가 (단, 객실이용 고객 제외) – 카페 이용은 한팀에 5명까지만 이용 가능 (단체입장불가) – 주문은 1인 1주문제 (외부 음식 반입 금지) 1박 2일 여행, 아침을 든든히 해결할 만한 식당이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 마을에 자리합니다. 아침식사 메뉴는 바로, 고기국수. 왜 남해에 제주를 대표하는 고기국수 식당이 있냐고? 이유는 묻지 마세요. 남해도와 창선도를 오가다 보면 왠지 모르게 당기는 묘한 매력이 바로 이곳에 고기국수 식당이 있는 이유일 테니 말이죠. 뽀얀 돼지고기 육수에 두툼한 중면, 수육을 비롯한 고명이 잔뜩 올려져 나옵니다. 입을 가득 메우는 듯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제주에서 맛보았던 것 그대로. 만두와 수육이 함께 하는 세트 메뉴는 온종일 든든할 만큼 양도, 맛도 푸짐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창선도의 고즈넉한 풍경도 고기국수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 32 – 전화번호: 055-867-1114 – 영업시간: 09:00~21:00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 – 주요메뉴: 고기국수 7,000원 / 비빔고기국수 7,000원 / 수육 소 10,000원, 대 20,000원 / 만두 5,000원 / 국밥 7,000원 / 세트메뉴(2인, 국수+국밥, 수육 소, 만두) 25,000원) 죽방렴이라는 전통 조업 방식으로 멸치를 잡아 올리는 마을. 지족항 일대는 오래된 풍경이 여전히 남아있는 곳입니다. 한적한 마을 한가운데, 없는 듯 자리하고 있는 책방에 유난히 마음이 이끌립니다. 왠지 모르게 수줍은 이름을 하고 있는 그 책방에. 이름만큼이나 수줍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주인장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아늑한 분위기와 소소한 도서들도 손길을 기다렸다는 듯 반겨줍니다. 주로 진열된 도서들은 남해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만들어지는 독립 출판물, 그리고 주인장의 취향이 한껏 반영되었을 책들입니다. 몇몇 책에는 주인장이 좋아하는 글귀나 간략한 서평이 적혀있어 그것을 찾아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골랐다면 이젠 어디에서 책을 읽을 것인지를 고민해 볼 차례. 탁 트인 바다가 사방에 펼쳐지는 곳에 위치해 밖에서 읽어도 좋고, 책방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읽어도 좋습니다. 편안한 공간이 책방 구석구석 숨어 있으니까요. 취향에 따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아마도 이 책방이 아닐까요? –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19 – 운영시간: 12:00~17:00 (매주 화·수 휴무) 독일마을 방향으로 향하는 해안도로.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도 약간 떨어진 곳에 오래된 집 한 채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약간 손을 대긴 했다만, 전체적인 모습은 옛날 집 모습 그대로인데요. 이름처럼 유자를 이용한 디저트를 주요 메뉴로 내세운 카페입니다. 남해의 특산물 유자를 이용해 카스테라와 유자차, 유자에이드 등을 판매하는데요. 유자 향을 가득 머금은 유자카스테라는 뒤돌아서면 또 생각날 정도. 흰 우유 또는 핸드드립 커피, 그도 아니라면 유자차와 함께 유자카스테라를 맛보세요. 창밖의 소소한 풍경도 남해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 줍니다. –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423 – 전화번호: 055-867-5201 – 영업시간: 매일 11:00~18:00 / 매주 수요일 휴무 – 주요메뉴: 유자카스테라 1접시(1/4 size) 4,000원 / 유자카스테라 포장(full size) 13,000원 / 핸드드립커피 4,000원 / 유자차 4,000원 대관령에만 있을 것 같던 양 떼를 이곳 남해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초원에서 방목하는 양들과 함께 뛰노는 경험,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요? 먹이 주기 체험은 기본이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양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 피크닉 장소로도 제격! 초원 사이로 난 목장길과 바로 뒤 편백숲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도 좋습니다. 단, 울타리 안으로 들어설 땐 반드시 장화를 신어야 합니다. 양들의 응가 테러에 당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 전화번호: 055-862-5300 – 웹사이트: http://yangttefarm.com – 입장요금: 성인 9,000원, 소인 6,000원 – 운영시간: 하절기 09:00~18:00 / 동절기 09:00~17:00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김노을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286025372 ※ 위 정보는 2019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남해여행] 남해여행코스,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보물섬
♬ 남해여행/남해여행코스 ♬
경남 남해는 너무나도 많은 볼거리를 지니고 있어 보물섬이라고 불립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멋진 여행지가 수두룩한 곳이죠.
사시사철 뛰어난 매력으로 방문객을 유혹하는 곳인데요.
결코 빠트릴 수 없는 남해의 여행 명소를 소개합니다.
1. 토피아 랜드
남해 창선면 지족리에 위치한 토피아 랜드는 국내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입니다.
14년 전부터 5000여 평의 선산에 꽝꽝나무와 주목나무 등을 심었죠.
그리고 나뭇가지를 다듬고 모양을 만들어 토피어리 테마정원으로 가꾸기 시작했는데요.
여러 동물 모양과 캐릭터 등 700여 점의 토피어리가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토피어리 정원 뒤로 병풍 치듯 드리운 편백나무숲에서 여유로운 쉼을 누릴 수도 있답니다.
* 주소: 경남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70-106
* 문의: 010-5373-5806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경로 4000원, 어린이 3000원
* 입장시간: 하절기 09:00~19:00, 동절기 09:00~18:00
* 주차: 무료주차공간
2 원예예술촌
남해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20여 명의 원예인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저마다 아름답고 개성적인 20여 개의 주택과 개인정원을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조성하였으며 실제로 원예인들이 여기에 살면서 가꾸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원예예술촌에는 개인정원을 비롯하여 공공정원, 산책로, 전망데크, 식당, 전시장과 옥외공연장 등 갖추고 꿈을 담은 정원을 키워나간다는 모토 아래 계속해서 더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기 위해 변신을 하고 있죠.
또한 나란히 인접해 있는 독일마을까지 둘러보신다면 더욱 즐거운 곳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 전화문의: 055-867-4702
* 입장료: 성인 5000원, 경로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 입장시간: 매일 09:00~18:00 (8월만 09:00~19:00)
* 주차: 무료주차장
http://www.housengarden.net * 홈페이지:
3. 보물섬 전망대
남해 삼동면에 자리한 보물섬 전망대는 바다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를 형상화한 건축물입니다.
1층은 특산물과 기념품을 파는 매장으로 2층은 카페 그리고 3층은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죠.
전망대 내부에서는 360도로 파노라마 같은 바다가 조망되어 황홀감을 안겨줍니다.
그리고 창밖에서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해안가로 내려서면 환상적인 조망을 자랑하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남해바다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답니다.
*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 전화문의: 010-6357-0043
* 영업시간: 매일 07:00~21:00
* 스카이워크 체험료: 일인당 3000원, 신발대여료 2000원, 수트대여료 2000원
* 주차: 무료주차장
https://namhaeskywalk.modoo.at * 홈페이지:
4. 설리 스카이워크
보물섬이라 불리는 남해에 다시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남해군 미조면에 세워진 설리 스카이워크가 지난 11월 12일 준공식을 갖고 그 모습을 드러냈죠.
설리 스카이워크는 전국에서 최초로 세워지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이라고 하는데요.
특이하게도 바다 쪽 돌출부에 그네가 설치되어 색다른 경험을 안겨줍니다.
또한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주소: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산 352-21
* 전화문의: 070-4231-1117
* 입장료: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 그네체험: 대인 4000원, 소인 3000원
* 입장시간: 매일 10:00~21:00
* 주차: 무료주차장
5. 보리암
남해의 대표적 명산인 금산에 걸터앉은 보리암은 해수관음성지로 유명합니다.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과 함께 관음보살을 모시면서 4대 기도 도량으로 꼽히고 있죠.
대부분의 관음성지와 마찬가지로 남해 보리암 역시 바다를 바라보면서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풍경 명소이기도 합니다.
발아래로 탁 트인 남해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지고 금산 곳곳에 꽃을 피우듯 기암괴석들이 향연을 펼치는데요.
그렇기에 불자보다도 일반 여행객들이 더 많이 찾는 여행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 전화문의: 055-862-6500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장애인/경로/국가유공자 무료
* 주차: 유료주차 (승용차 기준 5000원)
http://boriam.or.kr * 홈페이지:
6. 가천 다랭이 마을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은 끝없이 펼쳐지는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벼랑에 걸친 마을입니다.
특히 이곳은 비탈진 곳에 층층이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로 잘 알려진 곳이죠.
남해에서 제일 먼저 뜨는 해를 받아 농사를 지어온 가천 다랭이마을의 원래 지명은 간촌으로 마을 양쪽으로 흐르는 냇물 사이에 마을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제는 지리적 이점을 배경으로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명소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계단식 논과 다도해의 절경이 유채꽃과 어우러지는 봄이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랍니다.
*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 전화문의: 055-863-3427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https://darangyi.modoo.at * 홈페이지:
7. 섬이정원
남해 섬이정원은 화사한 꽃들이 천국을 이루는 유럽식 정원입니다.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죠.
섬이정원은 다양한 꽃들과 연못 그리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여러 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각각의 정원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탄성을 불러일으키는데요.
특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하늘연못정원은 SNS를 통해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 전화문의: 010-2255-3577
* 입장료: 성인 5000원, 경로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동절기 요금은 홈페이지 참고)
* 입장시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 주차: 무료주차장
http://www.seomigarden.com * 홈페이지:
8. 상상양떼목장
남해 상상양떼목장은 10만 평의 초지를 지닌 남해군의 대표 목장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 위로 맘껏 뛰노는 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죠.
무엇보다도 상상양떼목장은 전망이 확 트인 높은 곳에 자리 잡아 멋진 풍경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초원 너머로 파란 남해의 바다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곳인데요.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 주소: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 전화문의: 055-862-5300
* 입장료: 대인 9000원, 소인 6000원
* 입장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주차: 무료주차장
http://www.yangttefarm.com * 홈페이지:
이상으로 남해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했는데요.
보물섬이라는 그 이름만큼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해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남해여행 1박2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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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남해여행 1박2일 코스
올해는 남해 여행을 2번이나 다녀왔는데요 다녀온 곳을 모두 모아 그 중에서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해드립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명소로 올라와 있는데 정말 가볼만한곳 맞을까 싶은 곳들이요… 누가 등 좀 긁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랄까.
남해여행 1박2일 코스로 2번을 다녀왔기데 제법 구석구석 둘러보았고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장소에도 발을 넣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이나 예술촌, 섬이정원은 가지 못했어요. 섬이정원은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올라있었으나 후기가 반반이라서 뺐습니다.
▲남해 여행 맛집을 찾는다면 멸치쌈밥!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먹고 시작합니다.
■ 독일마을(추천)
입장료, 주차료 무료
파독전시관은 입장료 1000원
남해 여행코스는 사천에서 시작하여 삼천포대교를 건넜고 마지막은 남해대교(이제는 노량대교가 있죠!)를 건너 하동으로 빠져나오는 1박2일 코스였습니다. 독일마을은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곳입니다.
풍경만 봐도 그냥 좋은 곳이죠. 마을 안에는 카페, 음식점, 맥주집, 공방 등이 있어서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집니다. 하루 종일 머물 수도 있죠. 가볍게 둘러보기만 한다면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보리암(추천)
보리암은 아래 주차장에 차를 놓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곳입니다. 또 버스에서 내려 보리암까지 올라가야하고 단순히 보리암만 보고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금산 일대를 가볍게 등산할 수도 있습니다.
보리암 주차장 : 중소형 기준 5000원
왕복 셔틀버스 : 1인 2000원
보리암 입장료 : 1000원
생각해보면 보리암을 가기 위해 내야하는 돈이 많아 고민하는 분이 있을텐데요,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기암괴석에 놀라고 또 금산에 오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경도 볼 수 있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게 된답니다. 소요시간은 2 ~ 3시간이고 금산을 더 구석구석 본다면 그 이상 소요됩니다.
■ 상주은모래비치(추천)
주차료 무료 주차료 무료
캠핑가능 : 1박 8000원
여름이면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곳입니다. 가을에 다녀왔는데도 여전히 예뻤고, 왜 여기가 유명한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모래도 정말 고왔고, 풍경도 좋았습니다. 모래사장의 폭이 넓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캠핑장에서는 바다를 바로 조망할 수 있어 전망 뛰어난 남해펜션이 필요없을 정도였습니다.
■ 송정솔바람해변(해수욕장)
모래사장이 깔끔한 맛은 없었지만 일몰은 예뻤어요. 주차장 무료이고 캠핑 가능하며 1박에 8000원입니다.
■ 설리 해수욕장
이름만 예뻤던 설리 해수욕장. 여름이 아니라서였을까요? 정말 사람이 단 1명도 없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를 들렀다가 쭉 해안쪽으로 드라이브하듯 구경하는 남해여행코스였습니다.
■ 미조항(추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충분히 예쁜 곳이었고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남해여행 중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은 곳이었고, 방파제 등에 원터치 텐트 등을 설치한 후 친구끼리, 연인끼리, 부부끼리 낚시하는 분들의 모습이 미조항의 잔잔한 모습과 조화롭더군요.
큰 볼거리는 없지만 조용히 걸을만한 바다였으며 바다낚시하는 분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두곡 해수욕장
남해 여행 1박2일 코스 다음날입니다. 두곡 해수욕장은 캠핑이 가능하며 개수대와 화장실이 있는 무료 야영장입니다. 당연히 성수기인 여름에는 캠핑장 이용료를 받고, 해수욕장이 폐장하면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캠핑을 했고 캠핑을 하는 분들이 5 ~ 6팀 정도 있었습니다. 무료이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 바다도 예뻤던 곳입니다.
■ 가천다랭이마을(추천)
주차, 입장료 : 모두 무료
이번에 방문하면서는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전에 비해 논의 면적이, 아니 벼를 심어놓은 곳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나머지는 그냥 맨땅으로 방치해놓은 상태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을 보면 많이 허전한 풍경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많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바다와 논이 어우러진 모습은 언제봐도 기막힙니다.
■ 미국마을
주차료, 입장료 : 없음
독일마을처럼 활성화된 곳은 아니지만 자유의 여신상 하나로 왠지 꼭 가보아야할 것만 같은 곳이 되어버렸죠? 다랭이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사진 한장 찍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갈현마을(추천)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올라와 있지도 않고 소개하는 사람들도 적은 여기는 이동하는 중에 로봇 같은 것이 보여 들러본 마을이었는데요 입장료, 주차료 없는 곳으로 무척 흥미로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조성하고 계신 분은 물건을 재활용하여 직접 조형물을 만들고 계셨는데요, 마을이 확장되면 관광지로 등록을 하고 유료화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마을에 대한 소개는 다시 하도록 할게요.
■ 몽돌해변
남해 여행 1박2일 코스, 전날에 그런것처럼 이번에도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하듯 진행했습니다. 관광지도에 해수욕장이 있으면 들러보았는데요 몽돌해수욕장에도 사람이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 양식이나 배들이 많아 물놀이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풍경은 괜찮았습니다.
■ 사촌 해수욕장(추천)
남해 여행 중 해수욕장이 벌써 몇개째인지요. 사촌해수욕장은 상주은모래비치만큼 좋았던 곳입니다. 어쩌면 더 예쁜 곳인지도 모르겠어요. 캠핑카와 텐트를 이용하여 1박2일을 즐기는 분들이 몇 분 있었고(무료),
가족 단위의 낚시 여행자들도 보였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만큼 모래도 고왔고, 둥근 해변이 깨끗하고 산뜻합니다. 저는 여기 추천합니다.
■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입장료, 주차료 없음
사촌 해수욕장에서 하동쪽으로 쭉 올라오는 길에 작은 미술관이 있습니다. 중간에는 섬이정원이 있으니 그곳을 가셔도 됩니다. 원래 보건소였던 곳에 미술관이 생겼는데요 정말 작은 미술관입니다.
거실 크기? 정도 될 것 같은데요 그림과 사진을 무료 감상할 수 있고 엽서도 마음껏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쁜 풍경이 담긴 엽서를 몇 개 가지고 왔고 무료입니다.
■ 남해 전통시장
남해 군청이 있는 곳으로 남해읍에는 남해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야시장은 없고 길거리 음식이 없어 안타까웠어요.
■ 남해 유배문학관(추천)
월요일 휴무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구운몽으로 유명한 김만중이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했고, 비단 김만중 뿐만 아니라 유배생활을 하며 찬란한 문학을 꽃피운 이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에요. 추사 김정희하면 떠오르는 추사체도 제주도 유배 중일 때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또 정약용도 유배중일 때 수많은 책을 써내려갔죠. 아이와 함께 가보기에도 유익한 장소입니다.
■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이순신 순국 공원)(추천)
입장료 :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 다음 유해가 처음 내려진 육지가 이곳이라고 합니다. 바다에 잠든 이순신 장군, 역사적인 현장이면서 공원 조성도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은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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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곳 1박2일 추천 여행코스 BEST 7
남해에는 독일마을과 함께 미국마을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미국마을이라는 이색적인 곳이 있어서 잠시 내려서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규모 자체는 독일마을만큼 크지 않고, 독일마을처럼 음식점이나 카페와 같이 먹거리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독일마을 생각하고 찾는다면 조금 규모가 작고 볼거리가 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에요. 잠시 남해를 여행하다가 잠시 미국적인 풍경을 감상해보려면 한 바퀴 산책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떻게 여행을 해보면 좋을지 고민이 들 수 있을 텐데요, 앞서 소개하였듯이 남해는 1박 2일 정도의 여행 코스로 다녀오면 좋습니다. 우선 남해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해오름예술촌은 가까운 곳에 모여 있는 여행지라 한 번에 구경을 해보면 좋습니다. 그다음 상주 은모래비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해보면 좋답니다. 둘째 날에는 금산 보리암을 구경해보고 다랭이마을을 구경한 다음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1박 2일 남해 가볼만한곳을 구경해보세요.
이렇게 남해 가볼만한곳 7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풍경이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며, 만약 부산쪽에서 여행을 한다면 삼천포대교 건너자마자 사천에 있는 사천케이블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풍경이 아름답고 바닷가가 펼쳐지는 곳이 많은 남해 여행지인 만큼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면 눈도 같이 즐거워지는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상남도 남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휴 혹은 주말을 이용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된다면 경상남도 남해 여행을 추천합니다.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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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코스 및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남해특산물과 남해축제)
국민들이 뽑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남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 잡은 남해군은 68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자칭 보물섬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입니다.
그리고 그 3면이 다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동해와 서해, 남해를 가면 모두 색다른 감흥을 얻을 수가 있죠.
동해는 망망대해 깊고 푸른 바다가 매력적이고, 서해는 낮은 바다와 생명의 보고인 갯벌이 있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리고 남해는 수많은 크고 작은 섬이 우리를 유혹하는 곳이죠.
남해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그중에서도 남해군은 그 중심에 자리 잡은 곳입니다.
남해에는 가볼만한 여행지인 남해 12경이 있지만 더 간추려서 꼭 가볼만한 곳 열 곳을 선정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남해여행코스와 남해관광지를 보기 전에 먼저 남해 걷기코스인 바래길과 특산물, 남해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해바래길 코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선정되었다는데요.
바래는 옛날 남해 어머니들이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미역, 고동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말합니다.
그때 다니던 길을 바래길이라고 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 여유는 제주도의 올레길에 버금갈 듯합니다.
남해 여행정보 책자와 남해 여행지도는 아래에서 다운로드하여 보시면 되겠습니다.
남해관광안내지도.pdf 4.99MB
남해특산물
보물선 남해에서 나는 특산물로는 남해마늘, 죽방멸치, 남해시금치, 창선고사리, 남해한우, 남해유자, 남해굴, 남해해삼 등이 있습니다.
특히 5~6월의 죽방멸치쌈, 가을의 유자 등은 정말 유명합니다.
남해축제
보물섬 남해에서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여럿 있습니다.
1) 보물섬 미조항 멸치 & 바다축제(매년 5월)
남해의 미항, 청정바다 미조항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멸치와 해산물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2) 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매년 6월)
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보물섬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입니다.
3) 독일마을 맥주축제(매년 10월)
남해 최고의 관광지 독일마을에서 펼쳐지는 이국적인 맥주파티,
대한민국 최초, 원조 맥주축제입니다.
4) 이순신 호국제전(매년 10월)
‘지금 싸움이 한창이나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7년 전쟁의 마지막 싸움터, 노량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호국의 제전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남해여행지(남해관광지) Best 10을 알아보겠습니다.
1. 남해 금산 & 보리암
해발 704m의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38경이 있으며, 온갖 전설을 담은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립니다.
고려말 태조 이성계가 이곳 금산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조선을 건국하게 되어 보은 한다는 뜻으로 산 이름을 비단 금이라 바꿔 부르게 하였다 전해지네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세웠다는 보리암은 우리나라 3개 관음기도처 중 하나입니다.
금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남해바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풍경이 가히 예술입니다.
예전에 두 번 다녀가고 나서 이번에는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2.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3위
드라이브코스로 각광받는 남해군 남면 해안 관광도로 최남단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푸른바다를 접한 산비탈을 일군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다랑이 논(명승 5호)이 있는 마을로 섬 특유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또 다른 자랑거리인 암수바위가 있습니다.
남해여행코스로 필수인 남해 다랭이마을 그리고 가천 암수바위
3. 독일마을과 남해파독전시관
1960~70년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교포들의 정착촌으로 마을의 모든 주택이 독일식으로 지어져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죠.
남해파독전시관에서는 파독광부, 간호사의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답니다.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독일마을과 남해파독전시관
4.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옆에 위치한 원예예술촌은 꽃과 나무를 소재로 한 테마관광지로 아름답고 개성적인 21개소의 주택과 정원이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탤런트 박원숙이 차린 카페인 박원숙의 커피&스토리가 있는데 원래 우아하게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가려고 했었는데요.
남해여행을 와서 독일마을만 간단히 구경하고 비가 오고 추워서 이곳을 지나친 게 후회가 됩니다.ㅠㅠ
5. 창선. 삼천포대교 그리고 사천케이블카
총연장 3.4km에 이르는 창선. 삼천포대교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다리의 향연으로 남해 창선도와 삼천포 사이 3개의 섬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도(국도 3호선)로 남아있는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남해는 아니지만 남해여행을 오면서 만나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삼천포. 창선대교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삼천포대교와 삼천포대교공원 풍경
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케이블카) 탐승정보, 뛰어난 경치 끝판왕입니다
사천케이블카 타고 사천시 각산전망대(각산봉화대)에서 바라본 풍경
6. 상주은모래비치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을 가진 해수욕장(백사장 길이 2km, 폭 120m)으로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입니다.
눈 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 모양으로 감싸고 있고, 파도가 잔잔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일품이죠.
7. 남해 토피아랜드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땅에 지난 15년여간 꽝꽝나무, 주목나무, 동백나무 등을 심어 나뭇가지를 이발하듯이 다듬어 갖가지 모양을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입니다.
15년 넘게 작업하여 지난해에야 오픈하게 된 곳입니다.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토피아랜드 주제가 있는 정원
8. 미국마을
재외 미국 교포들의 한국 정착을 위해 만든 마을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져 있고 미국 특유의 주택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별히 체험하거나 즐길거리는 없는데 미국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 보시기룰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남해여행지 ‘남해 미국마을’
8. 남해대교와 남해충렬사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되어 육지와 섬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다리입니다.
개통된 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봄에 벚꽃터널이 반기고, 노량마을로 내려오면 충무공 이순신이 관음포에서 전사한 후 시신을 잠시 모셨던 곳에 사당인 충렬사를 세웠습니다.
9. 남해 빛담촌
한국의 몰디브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중해보다 푸른 쪽빛 남해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일본마을을 계획했다가 반일감정 고조로 포기하고 펜션마을을 조성한 곳인데요.
맞은편 여수반도로 내려오는 선홍빛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묵고, 즐기는 곳입니다.
남해가족(단체)펜션 추천, 복층펜션인 몽마르뜨펜션(남해 빛담촌)
10. 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해 구두산 정상에 위치한 작은 목장으로 양몰이개 보더콜리와 귀여운 양, 그리고 다양한 ㄷ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며 행복한 양치기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남해여행지를 알아봤으니 남해여행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남해여행코스 안내
1. 1박 2일
첫날 : 남해대교와 충렬사 – 이순신 순국공원 – 남해유배문학관 – 가천다랭이마을 – 미국마을과 용문사 – 금산과 보리암
둘째날 : 상주은모래비치 – 미조항 – 해오름예술촌 –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 나비&더테마파크 – 남해지족해협 죽방렴 – 삼천포.창선대교
2. 2박 3일
첫날 : 남해대교와 충렬사 – 이순신 순국공원 – 화방사 – 남해유배문학관 – 스포츠파크 – 가천다랭이마을 – 미국마을과 용문사
둘째날 : 금산과 보리암 – 상주은모래비치 – 미조항 – 해오름예술촌 –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셋째날 : 나비&더테마파크 – 남해지족해협 죽방렴 – 삼천포.창선대교
1박2일 코스와 2박 3일 코스는 남해시에서 제안한 코스입니다.
아마도 본 코스대로 돌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행의 취향과 남해 베스트 10으로 지정된 남해관광지를 참고하고 중간에 1~2개 정도 빼고 여행하면 더 여유로울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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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코스 지도 경남 남해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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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여행코스 남해 여행지 추천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경남 남해여행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남해는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지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번 여행보다 훨씬 더 재미났던 느낌이네요. 아주 유명한 여행지들은 지난 여행길에 소개를 해드렸으니, 지난 여행의 후기까지 참고하신다면 보다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실 수 있을 겁니다. 찬찬히 살펴보시고, 가시는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1. 남해 주란식당
시골마을에 있는 오래된 백반집입니다. 8천 원짜리 백반 외에 회무침이 유일한 메뉴인데,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식당입니다. 집밥 스타일의 백반집으로, 무난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한 끼의 식사이겠습니다.
2.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남해 독일마을 바로 아래에 있는 해변입니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폭풍우를 막는 역할과 고기를 끌어들이는 역할을 함께하는 특별한 숲입니다. 남해 독일마을과 가까워서 한데 묶어 돌아보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3. 남해 행복베이커리
남해 경찰서 바로 옆에 있는 동네 빵집…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들을 첨가한 빵들이 괜찮습니다. 빵 좋아하신다면, 여행길 들려볼 만한 곳…
4. 남해 시장족발
위 행복 베이커리와도 가까운 편… 남해 시장 안쪽에 있는 작은 족발집으로, 족발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5.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굉장히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망대… 두 개의 밧줄에 몸을 지탱하고 오픈된 공간에서 심장 떨리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연인끼리 남해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여기 추천합니다. 아마, 평생 잊기 힘든 경험이 되실 겁니다.
6.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굉장히 큰 그네를 바닷가 언덕 위에 설치한 이색적인 장소… 위의 물미해안전망대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곳으로, 이곳 역시 연인끼리 방문하신다면 특별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는 건 최대 단점…
7. 남해 서상막걸리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었던 막걸리 중에선 이곳 막걸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시큼한 맛보다는 달콤하고 구수한 맛이 강한 스타일로, 아마 막걸리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다만, 주인아주머니의 TMT는 견디셔야 한다는 것은 비밀…
8. 남해 금왕사
남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입니다. 주변으로 묘하게 생긴 바위가 많다는 것도 특징인데, 여행길 잠시 들려볼 만한 여행지입니다.
9. 남해 반주와 진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남해의 맛집… 제철음식과 남해산 식재료로 만들어 낸 깔끔한 밥상이 인상적인 곳으로, 누구라도 맛있는 식사 한 끼 가능한 곳입니다. 예약은 필수…
이렇게 경남 남해를 돌아봤습니다. 이번 여행길에는 아주 색다른 재미의 그네를 탈 수 있는 특별한 장소 두 군데를 다녀왔는데요, 두 군데 모두 추천해봅니다. 남해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 고소공포증이 없는 분이라면 특별한 경험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연인이라면 더더욱 재미난 추억이 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맛집은 모두 나름 괜찮았는데요, 마지막에 있는 반주와 진지 추천해봅니다.
아래는 이전에 다녀왔던 남해여행의 여행후기로, 이 후기까지 참고하신다면 보다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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