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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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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 1-11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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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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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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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 누가복음 5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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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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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1~11]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 – 롱청반점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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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ongchengqt.tistory.com

Date Published: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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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1-11 – 큐티나눔방

큐티나눔방 › 말씀QT › 누가복음 5:1-11. mic | 2012.07.17 04:29:1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누가복음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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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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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문 누가복음 5장 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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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9/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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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QT) 누가복음 5장 1-11절 말씀에 의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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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의지하여

누가복음 5장 1-11절

우리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

나름 지식과 경륜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쓰라린 실패를 맛보고 쉽게 낙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우리들에게 오늘 주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깊은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예수님께서 시몬의 배에 올라 말씀을 가르치시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셨다.

시몬이 말씀대로 하니 고기가 많이 잡히게 되었고, 죄인이라 고백하는 시몬에게 예수님이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자 시몬과 야고보, 요한은 모든 것을 보려두고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시몬 베드로가 고백했던 것처럼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나눌 수 있다.

1. 말씀에 의지하여 은혜를 받는 것이다.

1) 3절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어부들이 그물을 씻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시몬의 배에 오르셨다.

2) 시몬의 배에서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말씀을 가르치셨다.

3) 4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다.

* 이때 시몬 베드로는 밤이 새도록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린다고 한다.

* 어떻게 시몬이 예수님의 한 마디에 바로 순종할 수 있었을까?

* 그것은 바로 배 위에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에 “은혜”를 받은 것이다.

* 오늘 우리들에게도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혜가 임한다면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2.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것이다.

1) 5절 베드로는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립니다 했다.

2) 6절 그렇게 하였더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게 되었다.

3)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을 손짓하여 도와달라 해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길 정도로 고기가 잡혔다.

* 순종은 말씀에 의지하여서 하는 것이다.

(행 5:32)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님이 함께 계신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면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님을 통한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3. 말씀에 의지하여 헌신하는 것이다.

1) 8절 헌신은 시몬처럼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죄인임을 고백할 때 시작된다.

2) 10절 헌신은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는 말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3) 헌신은 말씀에 의지하여 죄인임을 알고, 주의 은혜에 감격하여 사람을 취하는 영혼구원에 헌신하는 것이다.

* 말씀에 의지하여 은혜를 받고, 순종하고, 헌신하여서 시몬 베드로, 야고보, 요한처럼 내 전 인생을 주님께 드리고 쓰임받아 영광돌리기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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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 1-11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제목 : 한 걸음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

본문 : 눅 5:1-11

삶이 꽉 막혀 버렸을 때에.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자신감도 잃어버리고, 지 치고, 피곤하고..그저 다 때려 치우고 싶은 심정뿐이다.

어부들이 메일 고기를 잡으러 나갑니다. 매번 출항 할때마다 오늘은 많이 잡혀야 할텐데 하는 희망을 갖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오늘따라 그물을 열심히 던지지만 허탕만 친다. 피라미 새끼 하나 잡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못 장소를 정했나.. 분명히 이 곳이 잘 잡히는 곳인데 .. 왜 이러지.. 의아해 하면서도 이번에는 잡히겠지 하고 계속 그물을 던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런 결과가 없으면 차츰 불안해 지기 시작 합니다. 뭐든지 결과가 있어야 힘이 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맥 빠집니다.

한마리 고기도 잡지 못한 채 항구로 돌아옵니다. 돌아오면서 어부들은 자책을 한다. 오랜 어부 생활을 했지만 이런 일은 없었는데 하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부들은 고기를 못잡았다고 그물을 내팽개칠 수는 없습니다.집에 가기 전에 내일 또 다시 그물을 던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끝내야 하는 작업이 그물 씻는 일이다.

절망 속에서 빈 그물을 씻지만 재미가 없다. 짜증만 난다. 모든 게 멈춰 버린 시간처럼 어부들 간에도 적막하기만 합니다.밤새도록 그물을 던졌기에 졸음이 가득합니다. 실망과 근심으로 가득차 있는 어부들을 주님은 보십니다.

어느 분야든간에 자신이 잘 하는 부분은 낯선 사람을 만나든 잘 아는 지인이든 자랑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배 안에 한 마리의 고기도 없다. 감추고 싶다. 챙피하다. 자존심도 상한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 까 하는 생각에 힘이 쭉 빠진다. 사람들의 입에서 무슨 김 새는 소리가 나오는 건 뻔한 일이다.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명령을 합니다. 조금 육지에서 떨어지게 하라.

그렇지 않아도 뒤숭숭 한데 웬 낯선 남자가 배위로 올라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확 돈다. 지친 몸이지만 꿀먹은 벙어리처럼 배를 육지에서 좀 떨어지게 합니다 .

왜 예수님은 배에 오르시자마자 배를 육지에서 좀 떨어지게 했을까요?

왜냐하면 주님은 베드로도 빈 그물을 씻는 일을 멈추고 주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배가 육지에서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시몬은 빈 그물을 씻느라..주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님의 세밀한 계획을 보라.

시몬은 배에 우두커니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시몬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우리 하나님은 늘 누군가를 부르실 때에 꼭 이름을 부르십니다.꼭 그 일에 필요한 사람을 부르십니다. 어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시몬을 부르십니다.

시몬이 말씀을 듣고 군말 없이 순종을 합니다. 물론 귀찮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사람이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면 다 만사가 귀찮을 뿐이다. 그런데. 반전이 있습니다. 멋진 역전이 일어 납니다 .

시몬이 뭐라고 대답을 하나요..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베드로가 다시 혼자 그물을 배에 싣습니다.

그리고 깊은곳으로 노를 저어 갑니다. 깊은 데로 노를 저어 가는 동안 다른 어부들은 기대감? 뭐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했는 데도 한 마리 도 못잡았는데 가능할 까 하는 의심을 갖고 지켜 봅니다.

그물을 던집니다. 던질때마다 엄청난 고기들이 그물망에 걸립니다. 잡은 고기를 배에 싣으라. 다시 그물을 던지랴..엄청난 일들이 벌어집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진 결과는 엄청납니다

6절 입니다.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느니라”

동무들에게 도와달라고 큰 소리로 요청을 합니다 .더이상 고기를 자기 배에 싣을 수 없어. 빨리 와서 고기를 담으라..다른 어부들은 고기가 잡힐까 의심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라도 너무나 달랐다. 어부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 입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을 지금 경험 합니다.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해 우울했던 조금 전과는 달리 생기가 돕니다. 뭔가 뿌듯함을 경험 합니다.

시몬은 주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주님은 시몬에게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한편의 역전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첫째,절망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때.. 역전의 포문을 여는 길은 바로 말씀에 의지하는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

5절을 읽어 볼까요.. 밤이 새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우리들의 현실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상황 속에서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

인간은 역경이나 어려움 앞에 한계를 생각한다. 그런데 주님은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을 주신다. 그 힘이 바로 말씀이다. 베드로가 말하는 것을 보라. 내가 밤이 맞도록 수고했다. 결과는 허탕이다. 하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깊은데로 간다.

때로는 절망이 새로운 인생에 대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때가 많습니다.

깊은 데로 가라. .. 누가 그걸 모르나.. 깊은데 로 가면서 밤새껏 그물질 했던 곳이다. 자꾸 연상이 된다. 한 마리도 못잡았었는데.. 시몬은 지난 밤에 일어났던 충격적인 일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데 연연하지 않는다. 어제의 절망의 상태를 버리고 지금은 말씀에 의지하여 담대하게 나아가고 있다.

비록 절망적인 현실에서 롬 4:18 아브라함의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 희망이 없이도 희망하는 것은 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신앙에서 희망을 두기 때문입니다 .

둘째, 가장 약할 때에 내딛는 한 걸음보다 강한 것은 없다.

5절에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느나..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다면 육체적으로 피곤한 상태다. 일한 만큼 대가가 따르면 뿌듯하다. 보람이 있다. 그런데 아무 것도 없다면 허무하다. 밤새도록 일하였기에 지금은 졸음을 주최할 수 없다.가장 힘들 때이다. 가장 지쳐 있을 때이다.

자기 변명과 핑계에 머물지 말고 과감하게 말씀을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라

밤이 새도록 일해서.. 변명과 핑계에 머물지 말라.

시몬은 가장 약해 있을 때에 ..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는 결정을 합니다 .

바로 이거다. 우리 이민 삶에도 밤이 새도록 일을 했건만 아무 소득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죽고 싶은 심정이다.

한 걸음은 더 깊은 데로 나아가게 하는 동기와 힘은 바로 말씀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겁니다.

우리도 가장 약해 있을 때에 ..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는 말씀에 한 걸음 더 깊은 곳으로 나가는데 주저 하지 말라. 멈추지 말라.

우리가 살면서 내리막길에 치 달을 때가 있다.

그럴때에는 브레이크가 없다..마구 치닫는다. 그런 상황에서 말씀이 브레이크다. 말씀이 내 삶을 붙잡아 주는 유일한 힘이다.

변명과 핑계는 브레이크 없는 차 처럼 어디로 가서 부닥칠지 예측할 수 없다. 그 만큼 자신에게 더 큰 절망과 상처만 줄 뿐이다.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 들 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좌절보다는 말씀에 의지하여 한 걸음 더 박차고 나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마지막, 절망의 한 가운데서 빈 그물을 씻을 때마다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치라

예수 믿는 다는 것은 좋은 일만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밤이 새도록 일을 하지만 아픔과

우리 삶을 슬프게 하는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베드로의 솔직함과 기대감을 보자

베드로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때에 주님은 그를 찾아 오셨다. 베드로는 어부로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기 지식에 머물러 있지 않고 말씀에 의지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다.

우리에게도 그렇지 않으면서도 그런척 하고 살 때가 아니다.

왜 이런 어려움과 위기가 닥쳐왔을까?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자.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지금 힘든데 괜찮은 척 한다. 여전히 남의 눈에 이끌려 사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나 어리석은 인생인가!

그럴필요가 없다. 지금 밤이 새도록 열심히 일했지만 결과가 없어 실망하고 있나요. 주님이 주시는 귀한 말씀을 기억해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 ..

오늘 우리도 힘들면 힘들다. 주님께 말하라. 주님은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절망 속에 허덕이는 베드로를 향해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치라 고 하셨다.

깊은 곳이 어디일까? 어부에게 있어서 깊은 곳은 바다 깊은 곳이라 이해가 빠르다.

그렇지만 어부가 아닌 우리들에게 깊은 곳은 어디일까? 곰곰이 묵상해 봅니다.

성도들에게 깊은 곳은 광야다.

광야는 어떤 곳인가?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곳이다. 그곳엔 소음도 없다.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 밖에 없다.

아무도 기댈 수 없는 곳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도움을 주실 수 있는 곳이다.

광야에서 그물을 던지라.그물은 바로 기도의 그물이다.

우리들의 깊은데인 광야로 가라. 그 곳에서 그물을 던지라.. 절망케 했던 현실들에 대한 문제의 답을 얻을 것입니다 .

코로나 팬더믹 이후에 우리는 절망과 우울함 속에서 빈 그물만 지금 씻고 있다.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을 기억하라. 마음 깊은 곳에 기도의 그물을 치라.

왜 예수님께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셨을까? 분명한 주님의 뜻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을 낚는 어부는 이웃을 향한 관심이다. 이웃을 향한 섬김이다.

이제 우리가 걸어가야 할 미래의 삶은 사람 낚는 삶이다. 그것을 위해서 내가 나의 배와 그물을 던져 버리는 결단이 필요하다.

그것은 나의 것으로 나 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도구로 이웃을 향해 살아가는 삶..

나의 뜻에 따라 사는 삶이 아니라, 모든 정든 것을 버리고도 기쁘게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순종의 삶이다.

주님이 부르실때에 기회를 잃지 마라.

주님께 아뢰라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나. 여기에 머물지 말라.

찬송가 가사처럼 주께로 한 걸음씩 왜 가지 않느냐 .. 지체치 말고 주 앞에 나가라..

날마다 한걸음씩 주께로 나아가요.그리고 그물을 던져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의지하여 한 걸음 더 깊은 곳으로 도전해 가시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축원 합니다 .

하나님나라를 위한 부르심, 누가복음 5장 1절-11절 말씀묵상 큐티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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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방의 땅이라고까지 비하되던 갈릴리 지방에서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곳곳을 다니시면서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소외된 자들을 위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러한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에 대해 말씀묵상하며 새벽기도설교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새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성경 : 누가복음 5:1-11, 개역개정성경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예수님이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실 때 누가 먼저 찾아갑 니까? (3-4) 예수님이 찾아오시고 불러 주실 때에 베드로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3, 5, 8, 11)

오늘의 말씀묵상

예수님은 하나님나라를 위한 동역자를 부르실 때 먼저 주도적으로 찾아가십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두려움과 순종으로 반응하며,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릅니다.

1. 주님이 먼저 찾아와 부르심(1-4)

예수님은 베드로의 배로 먼저 찾아 가십니다. 배를 사용하도록 먼저 요청하시고, 밤새 아무것도 잡지 못해 낙심한 그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명령하십니다. 베드로의 상황과 마음을 꿰뚫어보시고 주도면밀하게 다가가시며 그물을 좁혀 가시는 주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나, 하나님나라의 부르심에서나, 주도권은 결코 우리에게 있지 않고, 언제나 주님께 있음을 기억하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내 마음대로 좌우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나라를 위한 일에서도 그분의 주권을 우선으로 생각합니까??

2. 순종과 두려움으로 반응함 (5-9)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내립니다. 사실 그는 노련한 어부이고, 예수님은 목수입니다. 전날의 헛탕으로 낙심한 상태에서, 비전문가의 말에 순종하는 것은 인상적 입니다. 그 결과는 어마어마했습니다. 베드로의 어부 인생에 한번도 없었던 기적 같은 포획량에 배가 잠길 지경이었습니다. 이 기적 앞에서 베드로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자신의 자격 없음을 알고 주님을 깊이 경외하는 것.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공통된 첫 번째 반응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겸손함과 순종으로 반응하고 있습니까? 그 분의 말씀을 너무 친숙하게만 여긴 나머지, 경외감을 상실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3. 평안과 사명으로 부르심(10-11)

두려워하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두려워 말라는 평안의 메시지를 전달하십니다. 주님의 목적은 겁을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맡기시려는 것입니다. 네가 사람을 취하는 어부가 되리라 이제는 하나님나라의 그물망 속에,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그의 평생 사명이 될 것입니다. 두려움을 넘어 평안을 주시고, 가슴 뛰는 모험에 함께 하도록 사명을 주시는 것이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이 엄청난 부르심에 베드로뿐 아니라, 그의 동료들도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릅니다.

두려움을 넘어 평안과 사명을 주시는 주님의 부르심을 듣고 있습니까? 주님이 하나님나라의 사명으로 부르실 때 모든 것을 버려두고 따르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의 말씀과 부르심 앞에 경외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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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 누가복음 5장 1-11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제목: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본문: 누가복음 5:1-11

<본문>

<어부들이 예수를 따르다(마 4:18-22; 막 1:16-20)>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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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예수님은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더러운 귀신들린 자, 열병을 앓는 시몬의 장모, 온갖 병자들을 치유하셨습니다.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예수님은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배 두 척을 보셨습니다. 어부들은 전날 밤 고기잡이를 마치고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중 시몬의 배에 오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 바라보고, 바다에서 육지로 부는 바람이 말씀을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배를 육지에서 조금 떼게 하신 뒤 배에 앉아 무리를 가르치셨습니다(눅 5:1-3).

예수님이 말씀을 마치신 뒤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어도 고기를 잡지 못했지만, 말씀에 의지해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때는 이미 어부들이 밤새 고기를 잡아 지쳐있고, 고기 잡기에 적당한 시간이 지나간 뒤였습니다. 시몬은 고기잡이에 익숙한 어부들이었지만,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신뢰하고 순종했습니다. 그러자 고기가 매우 많이 잡혀 그물이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몬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을 하여 도움을 청했습니다. 동료들이 와서 두 배에 고기를 채우자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습니다(눅 5:4-7).

시몬 베드로가 이 광경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십시오.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시몬은 예수님이 거룩하신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위엄 앞에 자신이 무가치한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께 자신을 떠나시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보았을 때, 시몬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눅 5:8).

(사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베드로를 비롯해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이 고기가 잡힌 것을 보며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 베드로와 함께 일하던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습니다. 예수님은 시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들을 낚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예수님의 제자들은 죄와 죽음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을 데려와 자유와 생명을 주는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어부들은 배들을 예수님의 능력으로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잡았지만, 배를 육지에 대고 고기와 배와 그물을 모두 버려둔 채 예수님을 따랐습니다(눅 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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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무가치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먼저 다가와 우리를 부르시고 회복시키시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은혜를 입고 사명을 받은 성도는 그후로부터 이 땅에서의 특권과 성공을 누리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영원한 자유와 생명을 주는 거룩한 사명을 위해 우리 삶을 조정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할 지혜와 능력이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하기에 우리가 처한 상황으로 인해 지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순종할 때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날 것입니다.

[누가복음 5:1~11]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

[누가복음 5:1~11]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

날짜: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본문: 누가복음 5장 1절 ~ 1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하고, 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본부사역과 홈스쿨링이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번

<새번역>

1 예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셨다. 그 때에 무리가 예수께 밀려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2 예수께서 보시니, 배 두 척이 호숫가에 대어 있고, 어부들은 배에서 내려서,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께서 그 배 가운데 하나인 시몬의 배에 올라서, 그에게 배를 뭍에서 조금 떼어 놓으라고 하신 다음에, 배에 앉으시어 무리를 가르치셨다.

4 예수께서 말씀을 그치시고,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6 그런 다음에, 그대로 하니, 많은 고기 떼가 걸려들어서,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다.

7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히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주님, 나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나는 죄인입니다.”

9 베드로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은, 그들이 잡은 고기가 엄청나게 많은 것에 놀랐던 것이다.

10 또한 세베대의 아들들로서 시몬의 동료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뭍에 댄 뒤에,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5:1~11은 갈릴리 사역을 시작하신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로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시몬 베드로와 동료들의 반응에 초점을 맞춘다.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기적을 경험한 직후에는 자신을 ‘죄인’으로 고백한다. 동료 어부들은 시몬과 같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다.

단락 구분

1~7절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시몬

8~10a절 예수님 앞에서 죄인으로 고백하는 시몬

10b~11절 예수님을 따르는 시몬과 동료들

배경이해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행전의 핵심 주제 중 하나로 20회 정도 사용된다. 누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을 통해 전해진다. 즉, 예수님을 통해 전달된 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구두로 전한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반면 누가의 저술인 사도행전에서는 주로 교회의 선포와 전도와 설교와 가르침 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진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무리들이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말씀을 들을 때, 어부들은 배 두 척을 대어 놓고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배를 띄워 강단 삼아 말씀을 전하신 후, 시몬에게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리라’고 하십니다. 고기잡이를 업으로 삼고 있던 시몬으로서는 이해할 수 ㅇ벗었지만 그 말씀을 따랐고, 결과는 놀라웠습니다.(1~7v)

2. 시몬은 주님 앞에 엎드려 떠나시기를 간청합니다. 나사렛 사람들이 불신한 것과 달리, 그는 예수님을 두려워(경외)했습니다. 죄인인 자신이 거룩하신 분과 함께 있지 못할 것이라 여겼습니다. 다른 어부들의 마음도 그와 같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시몬을 안심시키며, 그에게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8~10av)

3. 이 말을 듣고 시몬과 어부들은 배와 그물과 잡은 물고기까지 모두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이렇게 갈릴리의 평범한 어부들이 예수님의 첫 제자가 됩니다.(10b~11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호수에서 고기 잡던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내세울 것 없어도 겸손하게 순종하는 모습을 귀하게 여기시고,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십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제자로 부르시고, 제자로 삼아주셨다.

메시지

명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온전한 믿음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a.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믿고 순종한 베드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됨

b.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야 함

2. 둘째로, 참된 회개가 필요합니다.

a. 예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본 베드로는 예수님께 자신을 떠나시기를 청함. 예수님으로부터 놀라운 위엄과 그분을 마주할 수 없는 자신의 죄인됨을 깨달음

b.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그분 앞에 나아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해야 함

3. 마지막으로, 버림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a.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라 나가서는 베드로

b.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것을 결단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베드로에게 찾아가 놀라운 기적을 보여 주시고, 당신의 제자로 부르시고, 당신의 따르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나를 찾아와 놀라운 기적을 보여 주셨고, 당신의 제자로 부르시고, 당신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히 내딛고, 주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며, 그분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를 지켜 주시고, 평안 가운데 거하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길…

③ 예담이와 늘 동행하여 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격려하여 주시고, 홈스쿨링이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잘 진행이 되어서, 예담이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자신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이루어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④ GBT 선생님들을 지켜 주시고, 선생님들의 사역 위에 늘 은혜를 부어 주시고 그분들의 번역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그리고 본부사역 가운데 함께하여 주셔서 맡겨 주신 일들을 지혜롭게, 창의적으로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⑤ 춘천우리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부어 주시고, 늘 동행하여 주시길, 특별히 청소년부 지체들과 청년대학부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과 풍성한 교제를 나누어 주시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주관하여 주시길…

⑥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땅을 기억하여 주시길, 그 땅이 하나님의 복음으로 가득한 땅이 되게 하여 주시고, 그 땅에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고, 수많은 장족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길…

⑦ ACTS를 기억하여 주시고, 교수님들과 스태프들, 학생들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길,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셔서 건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배출하고, 열방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는 훈련 센터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⑧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지켜 주시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높여 드리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고, 복음으로 통일이 이루어지게 되고, 열방을 향해 선교의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 바로 서기 위해서는 온전한 믿음과 순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님을 굳게 믿고 신뢰하며 나아가자!!!

–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매순간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그분께 회개하며,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의 뜻과 계획으로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을 온전히 깨닫게 되면 계산하지 말고, 지체하지 말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그분을 따르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 바로 서기 위해 더 많은 노력들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온전한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고,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을 내리고, 흔들림 없이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묵묵히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면서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누가복음 5:1-11

 누가복음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내 삶에 있어서 즉각적인 순종이 있었던 때가 언제였던가?

오늘의 말씀을 보면서 지난주 목사님께서 목회서신에 올리신

“The Radical Disciple”이란 책 제목이 갑자기 떠오른다.

참제자가 되는 필수행위로서 즉각적인 순종!

즉각적인 순종을 하기엔

나의 형편을 내가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잘 아는 만큼 더 못한다는 결론에 늘 도달하던,

밤새 수고하여도 얻지 못하던 시몬과 같은 심정으로

주께서 말씀하시니 던져 보겠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이미 그물은 던져졌다.

쉽게 결정을 내린다는것이 그리 말처럼 쉬운건 아니지만

나의 상황과 형편을 보며 두려워 하지 말고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을 믿고 마음을 다지기로 했다.

그분의 일하심과 공급하심으로 홀로 영광받으시길 바라면서.

그러나 아직도 더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실것 같아

다 끝났다고는 말할 수 없고 확신을 주시길 기다리며

기도하는 부분도 숙제로 남아있다.

아직 부족하고 연약한 믿음이기에……

어부란 직업에 전문인인 시몬은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했다.

비록 자기 생각에는 이건 아닌데 하는 마음일지라도……

놀라운 일을 경험하기 전의 베드로의 심정은 ‘과연 될까’ 하는 심정이었고

짜증도 있었을테고 ‘왜 하필이면 지금 Why Me!’란 생각도 들었을테고

예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기 전까지

그는 여전히 자기 중심의 생각으로 가득찼을 것이다.

그분의 놀라운 일을 경험한 시몬은

죄인임을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삶의 방향을 바꾸는 제자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것도 고민할 것도 없이 즉각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을 경험하는 순간

그저 엎드릴 수밖에 없고 단순하게 모든걸 결정해 버린다는 것이

위험하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틈도 없이 즉각적인 순종이 나타난다.

어떻게 그렇게 즉각적으로 다 버리고 따라갈 수 있을까?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기전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을

잘 경청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그의 배에

오르셔서 말씀을 하시도록 자신의 배를 말씀을 전하는 곳에

쓰여지도록 드렸기 때문에 가장 가까이에서 말씀을 잘 들을 수 있었다.

그후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적을 경험 후

기적이 주제가 아니라 기적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바로 보게 되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꼭 버려할 것들이 있다.

나같으면 배하고 그물이라도 팔아서

조금 남겨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고 갔었을 것 같은데…..

새로운 삶의 목적은 이렇게 모든걸 다 버리고

방향을 바꾸어 주의 길로 따라가게한다.

두렵다.

이 두려움 때문에 나는 너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사는 것이 아닌지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그 안의 가치가 세상의 어느 것보다

고귀한 것임을 알기에 그만한 선택을 한다.

시몬이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계속 어부로 살다가 생을 마감할 때에 혹은 어느 시점에

뒤를 돌아보고 자신이 예전에 만났던 예수란 청년을 기억하면서

그때 자신의 고집을 꺽지 않고 순종치 않았음을 후회했었을까?

아님 그것도 모른 채 그냥 생을 어부로 마감했었을까?

생애 최고의 수확을 놓칠 뻔했겠지?

하나님의 하신일에 전율할 수밖에 없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본다.

이렇듯 늘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면서도

왜이리 회색지대가 가장 안전한 지대인양

숨어있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게 나를 붙잡는지

아니 왜 자꾸 머뭇거리는지 나를 보는 나조차도 답답하다.

푸른 갈릴리 아침 바다가 보인다.

신선한 공기와 함께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려오고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은 서로 밀치며

더욱 가까이 주께로 몰려 오려고 하기에

예수님께서는 배 두척 가운데 한 배에 오르신 후

육지에서 좀 떨어져서 배를 대자고 배 주인에게 요청한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나의 배로 걸어 오시는 모습을 보며

주께서는 오늘 내게 무슨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무엇을 명령하시려는지 귀를 귀울여 듣고자 한다.

가장 가까운 은밀한 곳에서…..

짓궂으신 예수님!

제게는 어디에 물고기가 많은지 미리 알려 주시며

그물을 내리라고 하시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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