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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식품 활용 꿀팁 9가지
기한이 지났다고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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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참기름 들기름 사용법 – 네이버 블로그
그럼 유통기한 지난 참기름 사용법은? 자자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 사용법 없습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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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유통기한 지난것 활용법 :: 건강서랍
들기름은 참기름과 달리 유통기한이 짧다고 합니다. 이유는 참기름에는 산패를 막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하지만 들기름에는 산패가 잘 되는 오메가3이 …
Source: miyaa73.tistory.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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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법은… :: 기름,들기름,산패,참기름,참기름 보관법 – 메뉴판닷컴
우선 참기름은 쩔면 맛도 없고 산패해서 몸에 해롭다고 하데요 그러면 버리는 수 박에… 일단 배수구에는 버리지 마시구요
Source: www.menupan.com
Date Published: 10/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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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내 나는 들기름 먹어도 될까요? | 궁금할 땐, 아하!
특히 식용유나 참기름 같은 종류는 보다 더 깁니다 … 오래된 들기름은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들기름은 신선함이 생명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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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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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냉장고 보관은 금물 – 한겨레
올바른 기름보관법 색깔있는 밀폐용기에 담아 열·빛·습기 없는 곳에 보관.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9/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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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참기름, 들기름은.. ::: 82cook.com
물론 먹다가 조금 남은거고요. 그런데 휴지로 흡수해서 버리기엔 좀 양이 많고 그냥 버리기엔 안됄 거 같고. 오래된 참기름 들기름은 따로 활용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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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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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참기름이 발암물질 덩어리? | 중앙일보
한경대 식품생물공학과 손종연 교수는 “아무리 좋은 기름이라도 요리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된다”고 말했다. 혈관 건강에 좋은 올리브유도 튀김용으로 썼다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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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오래된 들기름 산패 확인 방법과 보관법 활용법
오래된 들기름 활용법 · 1. 오래된 가구 광택 내기 들기름도 기름의 일종이기 때문에 광내기에 참 좋아요 오래된 가죽 쇼파나 원목가구는 광택을 잃기 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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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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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 freebmuonline
귤을 신선하고 오래 장기간(?) 보관하려면 귤이 자작될만큼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손으로 잘 저어 섞이게 한 다음 귤을 넣고 1~2분간 흔들어주면, 귤 표면의 농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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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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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래된 참기름 활용법
- Author: 봄나무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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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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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참기름 들기름 사용법
백,주,부 님 레서피를 따라서
파기름 내구 슉슉 볶고 뚝따악!
해서 만들었습니다앙!!
그.런.데
집에 있는 참기름 유통기한이 상했더라구요…
유통기한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데…
하우… 깊은빡침딥빡…
혹시 여러분들 김볶을 만드신 적 있으신가요?
김볶 만들 때 맨 마지막 단계는
참기름으로 고소한 향을 내기 위해서
삐이잉 두르는 거 다들 아시나요…?
저도 여느때와 같이 다 만들고 나서
이제 참기름으로 마지막을 둘러야지이~
했는데 하필 그게 보였답니다…
아니었으면 절대네버 안 해 먹었을 겁니다 ㅜㅜ
너무 억지 아닙니까우우~?!
너무 과장 아닙니까우우~?!
하실 수도 있으실 거 같아요!
벗뜨으,
제가 정마알 참기름 그 고소한 향을 좋아하는
매우 토속적인 사람1인입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기름 유통기한 지난것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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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들기름은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때문에 들기름 유통기한 내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냉장 보관하여 먹도록 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들기름은 드시기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들기름은 참기름과 달리 유통기한이 짧다고 합니다. 이유는 참기름에는 산패를 막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하지만 들기름에는 산패가 잘 되는 오메가3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둘 다 공기에 노출되면서 변질이 되지만 특히 들기름의 산패가 빠르기 때문에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들기름 유통기한은 얼마인가요.
개봉하지 않은 들기름은 1년 정도 보관할 수 있지만 뚜껑을 열면 냉장보관해야 하며 2개월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을 연 들기름 유통기한은 2개월로 생각보다 짧아서 대용량으로 사서 먹기보다 적당량을 구입해야 합니다.
오래 두고 먹는 들기름 보관법
들기름이 산패되는 것을 늦추고 들기름 유통기한을 늘리려면 보관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가장 좋은 보관법은 참기름을 섞어 보관하는 것으로 비율을 신경 써야 합니다.
들기름 8 : 참기름 2
비율이 영양소와 맛의 변질 없이 들기름 유통기한을 늘려서 먹는 방법입니다. 참기름을 많이 넣을 경우 유통기한은 길어지지만 들기름의 향이나 맛을 잃을 수 있습니다.
들기름 유통기한 늘리는 보관법 냉장보관
들기름은 공기에 산패되는 것은 물론 열과 빛에도 약합니다. 때문에 실온이 아닌 서늘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가능한 빛을 차단해주는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갈색병이 아닐 경우 쿠킹포일을 감싸서 빛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들기름 유통기한 늘리기 소분하기
뚜껑을 열어 사용할 때마다 산소와 접촉하여 산패되므로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갈색병에 소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마시는 갈색 비타민병에 담아 보관하면 좀더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들기름 활용법
들기름 유통기한이 지났을 때에는 섭취하는 것보다는 헤어팩으로 활용하거나 원목가구, 무쇠솥, 가마솥을 닦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기름 버리기
사용하지 않고 버릴 경우에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흡수하여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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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내 나는 들기름 먹어도 될까요?
묵히면 좋은게 있습니다. 천일염, 왜냐면 소금에서 바닷물이 빠지면서 소금이 달아집니다.
반대로 묵히면 안 좋아지는게 있는게 그건 기름 종류 입니다.
모든 물질은 산화라는걸 합니다.
공기를 닿는 순간부터 부패가 시작되는거죠. 한마디로 늙는 겁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들깨가 늙었으니까 쩐내가 나는겁니다.
사람들이 이제 막 수확한 ‘햇’을 찾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들기름은 오메가3 성분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혈관이 막히거나 문제가 생기는거를 심혈관 질환이라고 하는데 산화된,즉 썩은(?) 오메가3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간이 쩐내나는 들기름을 중화하려고 하다보니 간이 일을 많이 하고 그러므로 간의 피로가 쌓여서 간의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국산 들깨로 짠 기름 1병에 1만원 정도 합니다. 몇 만원으로 내 소중한 ‘간’을 혹사 시키지는 불필요한 행동을 하시렵니까?
참기름 냉장고 보관은 금물
올바른 기름보관법
색깔있는 밀폐용기에 담아
열·빛·습기 없는 곳에 보관
식용 기름이 상하는 것을 ‘산패’라고 한다. 식용 기름의 구조는 글리세린과 3개의 지방산이 결합한 형태인데, 산패란 글리세린에 붙어 있던 지방산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식용 기름의 구조가 깨진다는 것이다. 식용 기름이 산패되면 불쾌한 냄새가 나고, 맛이 변한다.
산패를 촉진하는 요인은 고온, 빛, 산소, 수분이다. 식용 기름의 산패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밀폐된 용기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 가스레인지 주변에 두면 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흔히 방앗간에서 참기름을 갈색병이나 녹색병에 담아서 판매하는데, 이는 빛을 막기 위한 것이다. 투명한 병이라도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면 문제는 없다. 습하지 않고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정답이다. 손민정 방유당 대표는 “우리 조상들은 기름을 소금독에 묻어서 보관했다. 습도가 높으면 소금도 못쓰게 되기 때문에 보통 소금독은 집에서 가장 건조한 곳에 두기 마련이다. 빛까지 차단되니까 소금독은 기름을 보관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던 셈”이라고 말했다.
간혹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보관방법이다. 모든 식용 기름은 어는점이 높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얼 수도 있다. 씨제이(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히 어는점이 높은 압착올리브유나 현미유(쌀눈유)는 냉장고에서 얼어버려 소비자가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한 냉장고 내부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식용 기름의 산패를 높일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 하는 과정에서 온도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는 것도 좋지 않고, 온도 변화로 기름병에 물이 맺힐 수도 있다. 손민정 대표는 “참기름, 들기름은 실온에서 보관하고, 6개월 이내에 빨리 소비하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프라이팬 등에 남아 있는 식용유를 하루나 이틀 뒤에 재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미 열과 공기에 노출됐고, 처음 사용할 때 음식 재료에서 수분도 나왔기 때문에 산패의 모든 조건을 갖춘 것이다. 유신재 기자
오래된 참기름, 들기름은.. ::: 82cook.com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띠띠 ‘08.5.14 1:35 PM 네~ 맞아요. 시골에서 농사지은 건데
문젠 씽크대 아래 두고 그냥 먹었더니 오래되니까
앙금? (찌꺼기 같은 것들) 같은 것들도 좀 많이 가라앉아 있고요.
그래서 그걸 그냥 먹기도 좀 그래요. 좀 오래 돼어서.
새로 가져온 참기름도 있고 해서요..^^;
2. 쾌걸 ‘08.5.14 3:25 PM 참기름, 들기름은 오래되지 않아도 앙금이 생긴답니다.
기름은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식솔이 적은 가정에서 1년 정도는 묵혀 먹기 마련이지요.
상한 냄새나 시큼한 맛이 나지 않으면 사용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3. 띠띠 ‘08.5.14 4:00 PM 감사합니다.
답변 주셔서요. ^^;
일단 냄새부터 맡아봐야 겠어요.
4. 하백 ‘08.5.14 5:12 PM 근데 제가 듣기론 들기름은 산패가 빠르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항상 냉장고에 두고 먹어야 한다구요
산패된 들기름은 사람의 간에 치명적일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참기름은 좀 덜하다고 하니 들기름은 버리시고 참기름은 냄새 맡아보시고 아직까지 고소한 냄새가 나면 드셔도 될듯한데요
고소한 참기름이 발암물질 덩어리?
명절 연휴가 끝나면 찬장에 쌓이는 게 있다. 바로 식용유다. 정보분석 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식용유는 햄 세트에 이어 올 설 명절 가장 많이 구입한 선물 2위에 올랐다. 하지만 들어온 식용유를 무턱대고 썼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한경대 식품생물공학과 손종연 교수는 “아무리 좋은 기름이라도 요리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된다”고 말했다. 혈관 건강에 좋은 올리브유도 튀김용으로 썼다간 발암물질로 변한다. 참기름도 색이 진하고 향이 많이 나는 것이 좋다고 골랐다면 잘못된 판단이다. 요리에 맞는 기름 쓰는 법, 좋은 기름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오메가3 많은 들기름 활용해야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적은 양으로도 높은 칼로리를 내 포만감을 쉽게 느낀다. 음식물의 막을 입혀 위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아쉬운 게 있다. 높은 칼로리가 피하지방으로 쌓인다는 것.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요리 중 쉽게 산화돼 발암·노화물질로 변한다는 사실이다. 산화된 지방이 위협하는 대표적인 장기는 뇌와 혈관이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산화된 기름을 자꾸 섭취하면 뇌혈관이 막혀 신경전달능력이 저하되고 치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혈관에는 피떡(혈전)이 생기게 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 때문에 가능한한 발암·노화 유발물질이 적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용유를 골라 써야 한다. 식용유를 고를 때 첫 번째 고려해야 할 것은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비율이다. 둘 다 불포화지방산이긴 하지만 오메가6의 비율이 너무 높으면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오메가3는 강력한 항염증·항노화 작용을 해 비율이 높으면 좋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송미 영양팀장은 “오메가6 대 오메가3의 비율은 4:1, 더 욕심을 내면 1:1 정도가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식용유 대부분에 오메가6의 함량이 훨씬 높다.
손 교수는 “포도씨유·해바라기씨유·옥수수기름 등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식용유에는 오메가3가 거의 없고 오메가6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대두유와 카놀라유는 그나마 오메가3의 비율이 높은 편(오메가6는 50~60%, 오메가3는 10% 정도)이다. 오메가3가 압도적으로 많은 기름은 들기름(60% 정도)이다. 올리브유·땅콩유·아보카도유 등은 오메가3와 오메가6 둘 다 적은 반면 다른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오메가9 지방산(올레인산)이 풍부하다.
색·향 너무 진한 참기름은 발암물질 의심
두 번째로 기름을 짜낸 방식을 체크해 본다.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레몬즙을 내듯 눌러서 짜는 압착식이다. 올리브오일이 대표적이다. 올리브를 수확해 바로 압착기로 짜낸다. 둘째는 열을 가한 다음 짜내는 방법이다. 그냥 눌러서 짜내는 것보다 많은 양을 짤 수 있지만 비타민이나 기타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 손실된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팔리는 일반적인 참기름·들기름 등이 대표적이다. 참깨나 들깨를 너무 고온에서 오래 볶으면 벤조피렌(1급 발암물질)까지 생성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저온에서 볶은 참기름과 들기름도 나왔다. 신기술을 접목해 향과 맛을 잡으면서도 벤조피렌 생성을 최소화한 기름이다.
손 교수는 “고온에서 오래 볶을수록 색이 진하고 향이 강해 이를 좋아하는 분이 많은데, 벤조피렌을 생각한다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는 화학용매를 이용한 방법이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식용유가 헥산 등의 화학용매를 이용해 기름을 추출한다. 대두유·카놀라유·포도씨유 등이 대표적이다. 콩·유채씨·포도씨 등의 재료를 화학물질로 녹인 뒤 화학적 정제 과정을 거쳐 지방만 뽑아 담은 것이다. 유용한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제거된다. 헥산은 오랫동안 다량 섭취 시 신경계 이상을 일으킨다. 제조공정을 거치면서 헥산 등 불순물을 거의 없애긴 하지만 천연오일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어떤 요리에 쓸 것인지도 체크한다. 튀김요리에 쓸 거라면 발연점(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이 높은 식용유를 골라야 한다. 튀김을 할 때 기름 온도가 보통 180~220도이므로 적어도 발연점이 200도가 넘는 식용유를 골라야 한다. 그보다 발연점이 낮은 식용유로 튀김을 하면 연기가 나면서 발암물질이 대량 생산된다. 발연점이 낮은 대표적인 식용유로 올리브유(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참기름·들기름이 있다.
하지만 올리브유 중에서도 퓨어올리브유는 튀김용으로 쓸 수 있다. 손 교수는 “보통 올리브유는 튀김용을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옳지 않다. 올리브유도 종류가 여러 가지”라고 말했다. 짜낸 올리브유를 한 번 더 정제한 퓨어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높아 이탈리아에서 튀김용으로 널리 쓰인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화학적 조성이 같아 올레인산이 풍부하고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산화안전성도 높아 튀김을 해도 발암물질이 적게 나온다. 단, 항산화 물질이 걸러진 상태고, 올리브유 고유의 맛과 향이 없다. 최근 국내 대형 마트에서도 퓨어올리브유를 구할 수 있다.
들기름 오래 두면 발암물질 다량 생겨
들기름은 냉장 보관하더라도 1개월 내 사용하는게 좋다. 사진=중앙포토
좋은 기름을 적재적소에 쓰더라도 보관을 잘못하면 도루묵이다. 손 교수는 “기름은 빛·열·산소에 약하다. 한번 짜내면 밀봉돼 있더라도 산화가 서서히 일어난다”고 말했다. 빛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갈색이나 녹색 유리병에 든 기름을 골라야 한다. 산화작용을 하는 남색 파장을 잡아줘 산패를 방지한다. 유리는 산소 투과도 막는다.
보관 온도는 25도 이하이면 된다. 손 교수는 “냉장고에 넣으면 기름이 굳을 수 있어 싱크대 밑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단, 들기름과 참기름은 낮은 온도에서도 굳지 않으므로 냉장 보관한다. 특히 들기름은 산패가 매우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 보관한다. 산소와 접촉하면서 산화가 급속히 일어나므로 마개도 꼭 닫는다.
유통기한은 보통 1년에서 1년 반이다. 하지만 개봉 후에는 산패가 빨리 진행되므로 2~3개월 내에 모두 소비하는 게 좋다. 들기름은 유통기한이 가장 짧아 개봉 후 한두 달 이내에 소비해야 한다. 이강 교수는 “식용유, 특히 들기름은 용량이 적은 제품을 사야 한다”며 “유통기한이 지난 기름은 세포를 파괴하는 물질이 다량 있으므로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통기한 지난 오래된 들기름 산패 확인 방법과 보관법 활용법
외국에 올리브유가 있다면 한국엔 들기름이 있죠 들기름은 오메가 3가 풍부해서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하지만 산화되기가 참 쉬워서 보관을 잘해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들기름 산패 확인 방법과 보관법 그리고 유통기한 지난 오래된 들기름 활용법까지 알려 드릴게요
들기름 산패 확인 방법
산패란
기름이나 지방이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어 있을 경우 산성화가 되면서 냄새와 맛이 변질되는 것을 말해요
흔히 우리는 들기름과 참기름을 많이 비교하는데요 나물을 볶을 때 둘 다 사용하죠 하지만 나중에 남은 나물을 보시면 들기름에 볶은 것이 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그만큼 산패가 빠르다는 거예요 그 이유는 들기름 안에는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참기름에도 들어 있긴 하지만 들기름보다 함량이 훨씬 적고 산화를 막아주는 다른 성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참기름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변질된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들기름 유통기한이 참기름보다 짧아요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은 1년이에요 참기름은 2년이죠
유통기한과 사용기한은 완전 다르다는 거 아시죠? 유통기한은 시중에서 판매,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을 말하지만 사용기한은 뚜껑을 따는 순간부터 변질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기간을 말하잖아요 들기름은 뚜껑을 따고 한 달안에는 다 드시는 것이 가장 좋고 적어도 두 달안에는 모두 소진해야 해요 그래서 조금 비싸더라고 작은 병을 사시는 게 좋답니다
산패 확인 방법
1. 냄새
우선 냄새로 먼저 확인할 수 있어요 들기름 산패 냄새는 쩐내라고 하죠 뚜껑을 여는 순간 산화되어 산성도가 높아지면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2. 색깔
기름의 산화가 시작되었으면 색이 아주 진해집니다 갈색이나 연한 검은색으로 변해요
3. 거품
들기름 속에 미세한게 공기 방울들이 많이 있다면 산패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4. 산가 측정지
냄새나 색깔로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없을 때는 산가 측정지로 직접 확인해 보셔야 해요 가장 유명한 제품이 3M사의 산가 측정지인데요 시중가 16,800원에 50매 들어 있어요 사용법은 아주 간단해요 측정지를 기름에 적셔서 몇 분 있다가 확인해 주시면 돼요 설명은 아래 이미지를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파란색 띠가 변질되는 정도를 보고 사용 유무를 판단하시면 되는데요 파란색 띠가 많이 남아 있을수록 신선하고 적을수록 변질이 많이 되었다고 보시면 돼요 5, 6번이 나오면 바로 버리셔야겠죠
산패된 기름 먹으면?
변질된 기름 아깝다고 함부로 버리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하지만 이거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산패된 기름을 먹으면 뇌와 혈관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한 두 번 먹는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장기간 먹으면 뇌혈관이 막혀 신경전달에 문제가 생겨 치매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리고 혈전(피떡)이 생겨 심혈관에도 문제를 일으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맛도 없고 냄새도 많이 나는 산패한 기름 아깝다고 가지고 있지 말고 바로 버려 주세요
들기름 보관법
산화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보관을 잘해 주시는 거겠죠? 다음과 같이 보관하면 신선하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1.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야 한다
뚜껑이 있는 밀폐된 용기에 담아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꽉 조여줘야 해요
2. 직사광선을 차단해야 한다
빛에 의해서도 산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불투명한 용기에 담거나 햇빛이 들어갈 수 없는 포장지로 잘싸서 깜깜한 곳에 보관하셔야 해요 들기름 보관에 갈색병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건 자외선에 의해서 지방이 산패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에요
3. 햇빛이 들지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기온이 높은 곳보다 낮은 곳이 변질 위험이 적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두시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고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절대 안 된답니다 냉장보관은 온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사용 시 뚜껑을 여는 순간 공기 중에 떠다니는 물이 기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 물로 인해 산패가 빨라질 수 있답니다
혹시 지금 냉장보관 중인 들기름이 있다면 당장 꺼내 주세요 냉장고에서 꺼낸 기름은 바로 사용하시면 안되고 상온에 하루 이상 두고 충분히 온도 올랐을 때 사용해 주셔야 해요 그리고 혹시 이미 물기가 들어간 기름은 산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아깝지만 모두 버리시는 게 좋아요
오래된 들기름 활용법
오래되어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들기름 먹을 순 없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너무 아깝죠 그럴 땐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유통기한 지난 들기름 사용법
1. 오래된 가구 광택 내기
들기름도 기름의 일종이기 때문에 광내기에 참 좋아요 오래된 가죽 쇼파나 원목가구는 광택을 잃기 쉬운데요 이럴 때 마른 수건에 들기름을 묻혀 닦아 주시면 좋아요 물론 새것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은은한 광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 스티커 자국 제거
유리병에 묻은 스티커를 떼어내고 나면 그 자극이 남아 있잖아요 이럴 때 사용해 주시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3. 주방 후드 기름때 제거
주방 후드는 항상 기름 얼룩으로 지저분하죠 이 기름때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기름은 기름으로 지워야 되는 거 아시죠 들기름을 발라서 칫솔로 먼저 한번 문지르고 마른 천으로 닦아 주시면 돼요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오래된 들기름 산패 확인 방법과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건강을 위해 먹는 들기름 조금 상했다고 가지고 있지 말고 바로 버리세요 버리기 너무 아깝다면 집 안 구석구석 광내는데 쓰시고요 웬만하면 그냥 버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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