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캐는 시기 | 봄쑥 /채취시기/빨리 키워 쉽게 뜯는 방법/ 허리 다리 안아프게 쑥 캐기 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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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쑥
이맘 때 제일 맛있는 음식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쑥 뜯으려면 허리 다리 안아픈데가 없습니다.
너무 작아서 하루 종일 앉아 뜯고 캐도 한 입 거리밖에 안되니까요.
이럴 때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쑥을 쉽고 빠르게 기르고 캐고 뜯는 방법!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주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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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쑥 캐는 시기

  • Author: 팜앤정원 In The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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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90hYX58nPY

쑥캐는시기 쑥의종류 쑥의효능 알아볼까요

쑥은 언제 캐서 먹을까요?

쑥캐는시기 는 주로 쑥국 등은 쑥이 부드러운 3~4월에 캐서 먹는 것이 좋고, 쑥떡, 쑥털털이 등은 쑥 소요량이 많으므로 어릴 때 캐기에는 비효율적이라 쑥이 다소 자란 5월 초순경이 좋단다. 그리고 쑥효소 등은 쑥을 직접 먹는 것이 아니고 쑥엑기스를 추출 발효하여 먹는 것이기 때문에 5월 하순경쯤 쑥대가 무릎정도 자랐을 때 중간쯤 베어다 효소를 담그면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쑥이 사람에게 얼마나 좋은지 쑥의 효능을 함 살펴보면, 그 효능이 여러 가지로 참 많다.

첫째, 해독과 살균작용을 한다. 쑥은 농약과 화학비료, 기타 약품의 독을 해독하고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를 맑게 하고 살균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요즘 한참 유행하는 디톡스 효능~~

둘째, 노화를 방지한다. 쑥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와 C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타닌 성분은 인체의 불포화지방산이 산소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한다. 햐~젊어진다면 뭐도 바른다는데~좋다~

셋째, 간 기능을 개선한다. 현대인은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하여 간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만성피로로 인한 활력저하, 지방간 등이 발생하기 쉽다. 쑥은 간과 신장을 보하여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며 신허로 인한 요통이나 정력약화를 개선한다. 힘! 힘!

이 사실을 남에게 알리지 마라~

넷째, 정혈작용과 비만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쑥은 몸속의 더러운 피를 걸러주고 맑은 피를 보충한다. 또한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추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을 맑게 하고, 다량의 섬유질로써 대장을 청소하여 비만과 내장비만을 해소한다.

장이 가볍고 맑은 피가 흐르면 건강한거지 뭐~~

쑥 캐는 시기와 쑥의 효능

쑥 캐는 시기와 쑥의 효능

쑥은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채취 장소, 시기를 잘 가려야 합니다.

밭이나 논, 과수원에서는 최소한 1km 이상 떨어진 곳이어야 하고

차의 통행이 많은 도로변이나 오염된 냇가 등지에서는 아예 채취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시기 역시 오월 단오를 넘기지 않도록 하고, 체질을 잘 가려서 사용하며,

약재로 사용할 경우에는 3년 이상 잘 숙성시켜 두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단오가 지나게 되면 독성이 급격히 늘어서 인체에 부작용을 주게 됩니다.

막 채취한 쑥은 고혈압이 있거나 열이 많은 체질, 갈증이 심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물론 소량씩 식용으로 하는 것은 상관이 없으마 그 양이 넘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묵은 줄기에서 나온 잎이 다소 크거나 작은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모든 쑥 종류는 봄철에는 독이 없지만 여름에는 독이 생깁니다.

즉 약쑥은 3월경 5월경 채취하여 약용으로 사용하기위해 말린 쑥을 말하는것이라

독이 있다면 약쑥이 아닙니다.

간혹 뜸쑥용으로 여름철에 따는 쑥은 독성분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뜸쑥으로 사용하여

쑥독으로 체내의 독을 해독하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약쑥이라 하여 따로 학명이 있는것은 아니고 중국의 유명한 의원 화타가

황달걸린 환자가 3월경 따 먹은 쑥을 먹고 황달을 고치자 우연히 알게된 쑥의 효염을 연구

약효가 있는시기의 쑥을 인진쑥이라 하여 약쑥으로 본것입니다.

인진쑥은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인 사철쑥 또는 더위지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나는데 봄철 한뼘자란것을 베어 말린후 약으로 쓰이는것을 말합니다.

3월 인진쑥, 4월 개똥쑥’이라 하여 음력 3월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높지만

4월 이후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없다고 합니다만,

단오에 캔 쑥을 제일로 치기도하여 의견이 분분합니다.

인진쑥은 1~1.5미터까지 자란고 줄기의 밑부분은 나무처럼 딱딱하며

잎은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솜털이 빽빽하게 납니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한 번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며 털이 없고

갈라진 잎 조각은 모두 실오라기처럼 가늡니다.

인진쑥은 효능으론 이담작용이 높아 담즙을 많이 나오게 하는 동시에 담즙 속의 덩어리와 콜산, 빌리루빈을 밖으로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한며. 혈압을 낮추고 열을 내리며 결핵균을 비롯한 갖가지 균을 죽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쑥을 만병에 든다라고 칭송하여 만병통치약으로 비견하기도 했을정도로 쑥의효염은 옛부터

내려오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증기를 내어 여성질병에 또는 피부를 좋게 하기위해 쓰이고 있는데 여름철 캔 쑥엔 위에서

언급했듯이 독성이 있으니 여름철쑥은 훈증해서 쏘이는건 좋지 않습니다.

쑥을 파는 유통경로를 확인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직접 따 말린것이라면 걱정없겠지만 사중에 도는것중엔

아무때다 캐서 단기간 열을 이용 말린것을 팔기도 하기때문이죠.

쑥은 오월 단오를 전후한 일주일 사이에 채집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단오 전에는 약효가 낮고, 단오 뒤에는 약효가 독이 된다고 합니다.

가을에 채집할 경우에는 맨 위의 순만을 채집하면 됩니다.



쑥 효능 부작용,쑥 캐는시기/채취시기

쑥 효능 부작용,쑥 캐는시기/채취시기,쑥차 만드는법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과 독소가 쌓이게 되면 고혈압이 되고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한다. 이런 영향으로 해독에 좋은 것들이 많은 관심을 받는다. 최근 전문가가 소개한 쑥청혈차도 체내 축적된 나쁜 성분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쑥청혈차는 만드는 방법만 알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쑥 △생강 △당귀 △계피 등 다양한 약재를 사용해서 만든다. 재료를 다 넣어서 끓이고 나면 꿀을 타서 마셔주면 된다.

옛날부터 쑥은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받았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쑥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고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복통 치료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특히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 안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좋다. 또 살균 효능이 있어서 염증을 없애는 데도 좋다.

또 생리통의 고통을 완화하는데 자궁의 온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또 대하나 냉 같은 여성질환을 낫게 하는데 좋다. 더불어 간 기능 개선에 좋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쑥을 과다섭취 할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간혹 쑥에는 독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쑥의 독성은 쑥으로 술을 만들 때 혹은 술과 함께 먹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쑥을 섭취한다면 술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쑥 캐는 시기(채취시기)

쑥캐는시기 는 주로 쑥국 등은 쑥이 부드러운 3~4월에 캐서 먹는 것이 좋고, 쑥떡, 쑥털털이 등은 쑥 소요량이 많으므로 어릴 때 캐기에는 비효율적이라 쑥이 다소 자란 5월 초순경이 좋다. 쑥은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쑥 캐는 시기는 5월 단오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쑥효소 등은 쑥을 직접 먹는 것이 아니고 쑥엑기스를 추출 발효하여 먹는 것이기 때문에 5월 하순경쯤 쑥대가 무릎정도 자랐을 때 중간쯤 베어다 효소를 담그면 좋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쑥의 효능’

1.위장질환에 효능

쑥에는 ‘치노올’이라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위액분비축진,소화흡수증가,면역증증강에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성질이 따듯해서 몸에 찬 사람에게 아주 좋습니다.

2.면역력증가 효능

면역력증가 또한 쑥의 우수한 효능입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면역력 증가 효능 및 암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3.살균작용

쑥은 예로 부터 살균작용이 뛰어나,상처나 덧난 부위에 쑥을 찧어서 상처부위에 발랐을 만큼 강력한 살균작용 효능이 있습니다.

4.여성질환에 효능

쑥은 성질이 따뜻한 건강음식 입니다.

평소 생리양이 적거나,아랫배가 차가운분,설사 및 수족냉증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으며, 여성들에게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간기능 향상

쑥은 피로에 지친 간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독소배출 효능이 있어,스트레스로 인한 간기능 저하,과음,숙취해소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6.고혈압에 효과

쑥은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있으며,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변비 및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노화방지

쑥에는 각종 비타민,타닌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새로운 새로를 재상하고,노화를 유발시키는 작용을 억제하여 노화방지에도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답니다.

※ 쑥의 부작용

– 자주 마실경우 뇌세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 쑥을 다량 섭취할 경우 급성염증, 설사,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술과 함께 섭취시에는 신경성 독성물질이 있으오니 주의하여 섭취해야합니다.

■ 쑥 효소 만드는법

재료 : 쑥, 설탕, 소독된 유리병 또는 항아리, 고무줄(쑥과 설탕은 1대1의 비율로 준비)

1. 쑥을 깨끗하게 씻고, 채반에서 물을 제거 해 줍니다.

2. 쑥과 설탕 70~80%를 대아에 놓고 잘 버무린 뒤, 설탕이 적당히 스며들어 쑥의 숨이 죽을때까지 기다립니다.

3. 적당히 스며들면 소독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담아주고 위에 남은 설탕 20~30%를 수북하게 부어줍니다. 이때 유리병이나 항아리의 80%정도만 채워야 숙성되는 과정에서 넘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4. 천을 씌우거나 뚜껑을 닫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서 2~3일에 한번씩 설탕이 잘 녹도록 뒤집어 줍니다.

5. 100일이 됐을때 쑥을 건져내고 9개월 정도 더 숙성시킨 뒤 만든날로부터 1년이 넘을쯤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때 건져올린 쑥은 버려도 되지만 그릇에 담아 쑥차로 끓여 드셔도 됩니다.)

고무줄의 경우 항아리나 유리병 입구의 약간 아래 테두리에 둘러주면 개미나 벌레가 꼬이는 것을 조금이나마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쑥차 만드는법

1. 쑥차를 만들때는 쑥 어린잎을 채취하거나 구입한 뒤 깨끗하게 씻고 그늘에 잘 말려줍니다. (집에 건조기가 있는 경우 건조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2. 잘 건조된 쑥 10그램 정도와(어른 손으로 1주먹 정도) 물 600~800ml를 처음엔 센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물이 반정도 줄어들때까지 끓여줍니다. 틈틈이 하루 3번 정도 쑥차를 드시는 것이 좋고, 얇게 썬 생강 2~3조각을 넣어서 달여 마실 경우 설사를 멈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3. 그리고 쑥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물이 뜨거울 경우 흡수율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건조된 쑥을 넣고 물이 우러나오면 드시는 것도 노화방지, 동맥경화 예방 등에 도움이 됩니다.

■ 쑥 보관방법

3~4월에 어린 쑥을 채취하거나 구매한 뒤 깨끗하게 씻고 손질해 쑥을 삶아 1회씩 먹을만큼 나눠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동안 언제든지 먹고싶을때 드실 수 있습니다. 삶은 뒤 냉동실에 보관할 때에는 수분이 약간 남아있는 상태에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쑥을 건조시킨 상태에서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날씨가 좋을 때 가끔 햇볕에 말리는 것도 습기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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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철의 보약, 쑥

쑥의 효능

쑥의 종류와 이용법

따스한 이른 봄날, 얼어붙은 땅속에서 신기한 듯이 솟아나와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식물이 쑥이다. 쑥은 겨울 동안 야산이나 들판에서 혹독한 추위에서도 땅속에 뿌리를 숨겨둔 채추위를 잘 견디다가 봄이 되면 얼어붙은 땅위로 제일 먼저 파릇 파릇한 새싹을 틔운다. 겨우내 내린 눈이 녹아 내린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동네 아낙네들이 나와서 쑥을 캐는 모습을 보면 봄이 왔음을 확연히 알 수 있다.봄철, 우리나라의 야산에 가면 어디에서나 쑥이 보인다. 봄철이면 어김없이 동네의 뒷산이나 논두렁, 밭두렁, 길가에 여기저기 쑥이 나온 모습을 볼 수 있다. 겨울 동안 옛날 우리 조상들은 주로 여름이나 가을철에 말려두었던 무시래기, 취나물, 고구마순, 가지나물 등의 나물을 먹고 지내며 신선한 채소를 그리워할 때, 봄철에 새로 나온 쑥은 가장 반가운 먹거리였다. 여릿여릿한 쑥을 뜯어 된장찌개나 쑥국을 끓여 먹으면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이 금새 다시 살아나기 때문이다.옛날 중국의 왕안석은 ‘100가지 질병을 치료하는데 쑥만 한 약이 없다’고 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7년 묵은 병을 3년 묵은 쑥으로 고쳤다’는 말이 있듯이, 쑥은 예로부터 약효가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쑥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 황달과 같은 간 질환에 좋으며, 우리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내보내는 강력한 해독작 용도 가지고 있다. 최근, 쑥은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고 세균의 성장을 저해하는 항균작용 및 항암작용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후 잿더미 속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식물이 쑥이었다고 할 정도로 쑥은 강인하기로 유명 하다. 쑥의 약효는 이러한 쑥의 강인함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깊은 산 속에서도 쌀과 된장만 있으면 쑥을 뜯어 된장국을 끓여 먹으며 얼마든지 살 수 있다’는 옛말이 있다. 이른 봄에 파릇파릇 새로 나온 쑥을 뜯어 국을 끓여 먹으면 겨울철 탁해진 피를 맑게 하고 겨울철에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좋다. 쑥에는 다량의 엽록소, 비타민A, B 1 , B 2 , C 등의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고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생쑥 100g 에 들어 있는 비타민A의 양이 하루 필요량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 다. 따라서 봄철의 쑥은 겨울철에 약해진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쑥은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며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다. 옛날 속담에 ‘애엽(쑥)국에 산촌 처녀 속살이 찐다’는 말이 있다. 이는 쑥에 치네올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월경불순, 소화불량, 식욕부진, 천식, 기관지염 등에 좋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자생하는 쑥의 종류는 30여 종이 있으며, 보통쑥, 황해쑥, 산쑥, 사철쑥, 개사철쑥, 개똥쑥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사철쑥은 겨울에 잎은 죽어도 줄기는 살아있다고 하여 사철쑥이라고 불리며, 일반인들에겐 인진쑥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인진쑥은 깊은 산속의 구릉지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1~1.5m 높이까지 자라며 나무처럼 곧게 뻗는다. 인진쑥은 맛은 매우 쓰지만 간을 이롭게 하는 성질이 있어 ‘황달의 명약’이라고 하여 황달이나 간염에 쓰이며 만성위염, 변비, 습진, 피부 가려움증 등에도 많이 쓰인다. 그밖에도 쑥은 지혈 작용이 있어 상처가 났을 때 쓰이기도 하고, 말려서 쑥뜸을 들이는데 쓰이기도 한다. 옛날에는 새집에 이사를 가면 쑥을 태워 연기를 내 잡귀를 물리 치는 풍습이 있었다. 여름에는 쑥을 태워 모기를 쫓는데 사용하 기도 했다.쑥은 봄에 새싹을 뜯어 그늘에 말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 한다. 어린 쑥은 향과 맛이 좋아 봄철에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우어 주지만, 뜯는 시기가 조그만 지나면 억세어지고 향이 진해져서 식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또 약으로 쓰는 쑥은 음력 단오(양력 6월초) 전에 채취한 쑥이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시기를 놓치면 쑥은 효과가 떨어져 아무 쓸모없는 불쏘시개에 불과하다고 했다.쑥은 국을 끓여 먹어도 좋고, 쌀가루에 쑥을 버무려 찜통에 찐 쑥버무리, 밀가루에 쑥을 넣고 만든 지진 쑥 전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또 쑥으로 쑥 밥, 쑥 인절미, 쑥 개떡, 쑥 송편, 쑥 칼국수 등 다양한 쑥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어린 것을 채취하여 생즙으로 마시거나 찜통에 살짝 찐 다음 그늘에 말려서 두고두고 쑥차로 마시기도 한다. 쑥은 살짝 데쳐서 쓴맛을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쳐 먹거나 된장을 풀어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

쑥말리는법과 직접 쑥캐는법 알아가세요

쑥은 색깔이 곱고 향이 좋아 쑥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쑥을 캐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쑥말리는법 배워가세요. 쑥을 제대로 말리셔야 향이 더 좋고 쑥의 효능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쑥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식용과 약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쑥 캐는시기와 쑥캐는법도 알려드릴께요. 향긋한 쑥섭취를 통해 보다 건강해지세요.

손질법

쑥을 제철에 캐셨나요? 쑥말리는법을 위해서는 어린쑥을 준비해주세요. 쑥을 물에 충분히 헹거서 흙이나 불순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해주세요. 쑥은 최소 10번 이상은 깨끗하게 헹궈야합니다.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불순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소 번거러우 시더라도 흐르는 물에서 헹궈주셔야합니다.

볶기

쑥말리는법을 먼저 하시고 쑥을 건조시켜주셔야합니다. 씻은 쑥을 하루정도 밖에서 말리고 이틀 정도 집에서 바싹 건조시켜주세요. 건조된 쑥을 40분 가량 냄비에 볶아주시면 됩니다.

불이 너무 쎄면 쑥이 타기 때문에 불조절을 잘해주세요. 쑥을 잘 휘저으면서 구석까지 다 익게 해주세요. 40분 가량 볶은 후 5분 뜸을 들이고 한번더 살짝 볶아주시면 됩니다.

보관

쑥을 다 볶으셨다면 이제 잘 보관하셔야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말려 볶은 쑥으로 쑥차를 우려 드실 수 있습니다. 볶은 쑥은 공기가 들어가면 수분이 들어가 오래 보관하기 어려움으로 꼭 밀봉하셔서 드셔야합니다. 쑥 향이 더 진한 것을 원하시면 3개월 정도 밀폐 보관하여 드시면 향이 더 진해집니다.

쑥캐는시기

쑥은 3월이 제철인데 이 때에는 어린쑥을 많이 캐시면 좋습니다. 쑥이 많이 자라면 뻣뻣하여 좋지 않기 때문에 단오전에 쑥을 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린 쑥은 캐는 것이 어렵고 다듬기 어렵기 때문에 4월 말 정도에 쑥을 캐는 것이 좋습니다. 쑥 캐는 것이 익숙해지면 점점 캐는 시기를 빨리 하여 캐보세요.

쑥캐는법

직접 캐는법 알려드릴께요. 많은 분들이 호미를 준비하시는데 칼이 더 캐기 좋습니다. 호미는 뿌리까지 캐야하는 나물에 더 효과적이지만 쑥은 커터칼이 캐기 더 편합니다. 쑥 캘 때에는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썬크림과 모자 등은 필수 적으로 준비해주세요. 물가에서 쑥을 캘때에는 커터칼이 녹이 슬 수도 있기 때문에 여분의 칼날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쑥 채취시기 쑥캐는 시기 쑥 먹는 방법’ 태그의 글 목록

알토란 쑥완자탕 만드는법 강순의 쑥국맛있게끓이는법

mbn 알토란 74회에서는 고소한 소고기와 향긋한 쑥의 만남!!강순의 명인의 쑥 겉절이와 완자국 만드는법을 소개했습니다. #재료: 쑥 200g, 된장 3큰술, 다시마물 300ml, 물 700ml, 다진 소고기 등심 600g, 고춧가루 1큰술, 말린 홍합살 1컵, 파 1개, 홍고추 1개 1. 쑥 200g을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서 잘게 다진다 2. 물 700ml에 된장 3큰술, 다시마물 300ml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완자 양념: 다진 마늘 반 큰술, 후추 적당량, 국간장 1큰술, 맛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전분가루 3큰술 3. 다져놓은 쑥에 다진 소고기 등심 600g, 다진 마늘 반 큰술, 후추 적당량, 국간장 적당량, 맛간장 적당량, 참기름 1큰술, 전분가루 3큰술 ..

[쑥떡] 쑥떡만들기, 쑥떡다이어트, 제철 쑥의 효능과 캐는 시기

[쑥떡] 쑥떡만들기, 쑥떡다이어트, 제철 쑥의 효능과 캐는 시기

쑥의 효능 은 미네랄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라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몸이 찬 여성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쑥관련 여성제품이 많이 나와요.

그리고 지방 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요!

쑥떡은 쌀에 부족한 칼슘을 쑥이 보충해서 궁합도 좋은 음식이라

매년 쑥을 제철 채취해서 쑥떡으로 만들어 냉동보관한다음 밥 대신 주식으로 먹고 있어요.

쑥 삶은 물로 세안, 목욕도 하고 일석이조! 제 몸은 소중하니까요. ㅎㅎㅎ

+ 쑥떡을 자세히 적을 거지만 참고로

쑥을 잘 다듬어서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보관해뒀다가

찌개하실 때마다 조금씩 넣으셔도 되고, 쑥버무리하셔도 되요.

쑥캐는 시기 는

3월이 제철이라 어린쑥을 많이 따오시던데 많이 자란 쑥은 뻣뻣하고 씹었을 때 심이 느껴지기도해요.

봄나물들이 꽃을 피우기 전에 캐셔야합니다.

어머니께서 단오 전까지는 괜찮다하시네요. 단오 후에는 쑥이 좋지 않다해요.

어린 쑥일수록 캐는 게 어렵고 다듬기도 어려우니 익숙치 않고 많은 양을 캐고 싶으신 분들은

쑥이 조금 자란 4월말이나 5월초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참고로 음지에서 자란 쑥이 더 좋습니다.

봄나물 캐러가실 때 자외선차단은 필수!

썬크림, 모자, 고무장갑(혹은 목장갑), 긴팔, 담을 봉지, 칼, 호미등등…

뿌리까지 쓰는 봄나물을 캐러 갈때는 호미가 좋지만 뿌리를 안쓰는 봄나물은 커터칼을 써요.

흙도 많이 묻고 물가에서 캐면 녹이 슬기도 해서 중간중간 커터날을 잘라 도구를 재정비하기 좋거든요.

그리고 쑥을 얼마나 캐야 쑥떡을 할 수 있을까? 이건 걱정안하셔도 되요.

방앗간에 가셔서 얘기하시면 쑥이랑 쌀의 비율조정도 가능하고 양도 조절이 가능해요.

제가 방앗간에서 지켜본 결과 삶아서 야구공만한 크기인 쑥도 받아서 해주시더라구요.

3월이 제철이라 어린쑥을 많이 따오시던데 많이 자란 쑥은 뻣뻣하고 씹었을 때 심이 느껴지기도해요.봄나물들이 꽃을 피우기 전에 캐셔야합니다.어머니께서 단오 전까지는 괜찮다하시네요. 단오 후에는 쑥이 좋지 않다해요.어린 쑥일수록 캐는 게 어렵고 다듬기도 어려우니 익숙치 않고 많은 양을 캐고 싶으신 분들은쑥이 조금 자란 4월말이나 5월초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참고로 음지에서 자란 쑥이 더 좋습니다.자외선차단은 필수!썬크림, 모자, 고무장갑(혹은 목장갑), 긴팔, 담을 봉지, 칼, 호미등등…뿌리까지 쓰는 봄나물을 캐러 갈때는 호미가 좋지만 뿌리를 안쓰는 봄나물은 커터칼을 써요.흙도 많이 묻고 물가에서 캐면 녹이 슬기도 해서 중간중간 커터날을 잘라 도구를 재정비하기 좋거든요.그리고? 이건 걱정안하셔도 되요.방앗간에 가셔서 얘기하시면 쑥이랑 쌀의 비율조정도 가능하고 양도 조절이 가능해요.제가 방앗간에서 지켜본 결과 삶아서 야구공만한 크기인 쑥도 받아서 해주시더라구요.

+ 시골에서 여러가지 키우고 있는데 현재는 모종 심고 한참 물을 주고 있어요.

주변은 쑥, 냉이, 씀바귀, 미나리(인근 물가)등등 농약치지 않은 무공해 봄나물이 있어 풍년입니다.

완벽한 자외선 차단과 연장 준비가 완료되면 인근 들판으로 캐러 갑니다.

봄나물들이 보통 비닐하우스 주변에 잘 나긴하지만 농약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비닐하우스 주변에 캐시는 분들은 씻고 다듬기에 각별히 신경써주세요.

냉이나 씀바귀는 뿌리까지 쓰기에 호미로 단단한 주변 흙을 풀어주면서 뽑는 느낌으로 채취하면 되고

쑥은 잎만 쓰므로 뿌리를 남겨두고 끝부분을 베듯이 채취하시면 됩니다. 전 능숙치않아서 낱장이 되버려요. ㅎㅎㅎ

+ 정신없이 캐느라 캐는 사진은 없네요…

대신 너무 잘 캐셔 탈이신 어머니를 원망하며 ‘냉이만 4시간.jpg’ 인증샷 찍어뒀어요. ㅎㅎㅎ

봄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겨 남아있는 흙을 제거하고 떡잎을 손으로 제거합니다.

쑥 같은 경우는 잎만 쓰는 거라 흙이 대체로 잘 안묻어 있기 때문에 다듬고 물에 씻으셔도 되요.

그리고 삶은 물을 활용하시려면 삶기전에 한번 더 씻어주면 좋아요.

+ 색깔만 봐도 제철 봄나물이라는 느낌이 확 오죠?! 향기가 얼마나 그윽한지, 다듬는 날은 온 집이 들판같습니다.

+ 쑥 삶고 남은 물입니다. 냉동보관해서 욕조에 목욕할때나 세수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추천!

쑥을 다 다듬은 다음 냄비에 쑥이 다 잠길만큼 물을 넣고 삶아주세요.

오래안하셔도 되고 시금치 삶아진 느낌정도?면 됩니다. 다 삶은 다음 물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힘드시거나 방앗간 가실 분들은 조금만 짠다음 방앗간에서 탈수기로 돌리면 됩니다.

여기서 분기점입니다.

삶은 쑥과 불린 쌀을 갈고, 쪄내면 쑥떡이 완성됩니다만

쑥과 쌀을 갈만한 튼튼한 믹서기, 찜기를 구비해야만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집에서 만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쑥떡에 쓰이는 중요한 재료 쌀!

편하게 하시려면 방앗간에 삶은 쑥만 가지고 간 다음 방앗간에 있는 쌀을 이용해 만드는 겁니다.

쑥과 쌀의 비율은 개인의 취향차이도 크고 쑥떡양을 결정짓는 데 큰 몫을 차지하기에

보통은 삶은 쑥을 방앗간에 가져가서 구비되어 있는 쌀로 주인과 양만 정하면 편하죠.

대부분 주부님들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쑥떡’이 되느냐 ‘떡쑥’이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ㅎㅎㅎ

+ 위 사진처럼 쑥이 쌀보다 많을 경우 완성된 쑥떡에 검은 쑥입자들이 보이고 씹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쌀을 준비하실 분들은 양을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쌀같은 경우 물에 불리셔야하는 데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 방앗간에서 막 가져온 쑥떡입니다. 많죠? ㅎㅎㅎ

삶은 쑥과 불린 쌀을 준비해가고 방앗간에서 저희 떡만 만들어주신 덕분에 포장까지 2시간만에 완성했습니다..

방앗간 가실 분들은 미리 전화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침 일찍 가더라도 파실 떡을 만들고 계실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떡에 설탕 많이 들어가는 거 아시나요?

시중에 파는 떡들은 백설탕이 몇 바가지로 들어간답니다…

쑥떡을 약처럼, 다이어트용으로 드실 분들은 꼭! 꼭! 미리 설탕 넣지 말아달라고 주문하세요.

저 초콜렛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설탕 안 넣었다고 못 드실 분들은 없을 거예요.

정~말! 그럴일 없겠지만 정~말! 힘드신 분들은 떡고물의 힘을 빌리시면 됩니다.

+ 만원지폐 크기 정도로 포장했습니다. 혼자 밥대신 먹기 좋은 양입니다.

만든 떡을 냉동실에 차근차근 보관해두고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둡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상온에 2시간정도 두면 데울 필요없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전자렌지도 좋지만 겉면이 말라서 상온에서 녹이는 것보다 맛이 덜해요.

참고로 자를 때 가위를 쓰실 텐데 포장한 상태에서 자르면 가위에도 떡이 덜묻어 훨씬 편합니다.

+ ‘나만 쑥떡이다.jpg’ 올해 쑥떡은 확보했네요. ㅎㅎㅎ

제철인 쑥으로 만들면 쑥의 향이 풍부하고 맛이 깊습니다.

입안에 가득 쑥향기가 퍼지는 감동을 같이 맛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쑥떡의 색을 보고 놀라신 분들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시중에 파는 떡이랑 색깔차이가 심한건 쑥과 쌀의 비율 차이이고 쌀이 많을 수록 옅은 녹색으로 변합니다.

검은색 입자는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쑥이 쌀보다 많아서입니다.

방앗간에서도 잘 내려오지 않는다고 저 비율로는 선뜻해주지 않을 비율입니다.

쑥이 조금 씹히기에 이렇게까진 안하셔도됩니다만

건강을 위해 설탕만은 적게 넣으셨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다이어트를 위해 고물을 묻히지 않고 그냥 떡을 즐기는 편이지만…

떡고물도 알려드려야겠죠?

보통 콩가루에 찍어먹는데요, 방앗간에서 떡과는 별도로 팝니다.

방앗간마다 만드는 법은 다르겠지만…

콩을 볶지 않고 설탕이나 소금을 첨가해서 만드는 곳이 많을 거예요.

콩을 볶아서 콩가루를 만드는 게 더 고소합니다.

콩은 많이 볶아도 탄맛이 나거나 색이 색이 짙어지니 정말 살짝만 볶으면 됩니다.

콩을 방앗간에 가져가서 주문해도 콩가루 만들어주시니까 건강 신경쓰시는 분들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콩을 볶아서 갈아주세요.’하시면 될듯합니다.

이렇게하면 웰빙쑥떡 + 떡고물 완성!

+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저와 건강히 함께하길 바랍니다 ^^

쑥버무리 만드는 법, 쌀가루로 쑥요리 포슬포슬 쫄깃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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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캐는 시기

쑥은 우리나라 전국의 들판에서 자라는 나물로 독특한 향과 뛰어난 효능 때문에 식용, 약용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식물이다.

쑥 수확시기(제철)는 3월~5월까지인데 용도에 따라 쑥 캐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어린잎을 이용해야하는 쑥국 쑥은 3월~4월 초, 많은 양의 쑥이 필요한 쑥버무리(쑥범벅, 쑥털털이), 쑥떡 쑥은 4월 중순~5월초 , 쑥액기스, 쑥즙, 쑥분말, 쑥환, 쑥팩, 쑥뜸, 좌훈쑥 등의 약재로 사용할 약쑥은 5월 하순 에 캐는 것이 좋다.

쑥종류

쑥종류도 다양하다. 우리나라에는 대략 40여 종의 쑥이 있는데 식용으로 쓰이는 떡쑥, 참쑥 등은 보통 ‘쑥’으로 통칭되고 약용으로 쓰이는 약쑥은 대표적으로 인진쑥(사철쑥)과 개똥쑥이 있다. 인진쑥은 사자발처럼 생겼다 해서 사자발쑥, 강화약쑥으로 불리는 강화도쑥(강화사자발쑥)이 유명하며 개똥쑥도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용쑥은 복용하기도 하지만 쑥찜질팩, 좌훈기, 쑥뜸기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쑥버무리 만드는 법

쑥버무리(쑥범벅, 쑥털털이)는 봄쑥을 이용해 포슬포슬하게 만드는 쑥떡으로 주재료는 향긋하고 연한 쑥과 쌀가루이다.

쑥버무리 쑥은 생쑥을 자르거나 갈지 않고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하고 크기가 작은 것이 좋다. 150g 용량 약 3,900원.

쑥 캐는 시기, 종류

쑥버무리는 찹쌀가루, 쌀가루, 밀가루 등을 사용하는데 찹쌀가루는 쫄깃한 식감의 쑥버무리, 쌀가루는 쫄깃 포슬포슬한 식감의 쑥버무리, 밀가루는 부드럽고 말캉한 식감의 쑥버무리를 만들 수 있어 각각의 기호에 따라 선택한다.

건식쌀가루

우리 동네 떡집에서는 쌀가루를 판매하지 않아 마트에서 쌀가루를 구입했다. 500g 용량 약 4,900원. 떡집에서 판매하는 쌀가루는 습식쌀가루 (물기가 있는 쌀가루)로 약간의 소금간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쌀가루는 건식쌀가루 (물기가 없는 마른 쌀가루)로 소금간이 되어 있지 않아 요리할 때 수분과 소금을 더 보충해줘야 한다.

쑥 100g, 건식 쌀가루(멥쌀가루) 200g

소금 1/2큰술, 설탕 2큰술, 물 약간

쑥과 쌀가루의 비율은 1 : 2를 기준으로 취향에 따라 재료를 가감한다. 개인적으로 쌀가루가 많이 들어간 쑥버무리가 맛있다. 쑥 100g, 쌀가루 200g을 사용한 쑥버무리는 약 2~3인분 양이다.

쑥버무리(쑥범벅, 쑥털털이) 만드는 방법은,

1. 쑥은 누렁 잎, 무른 잎, 뿌리 등을 제거하고 2~3번 세척한다.

봄쑥

2. 세척한 쑥은 물기를 한두 번 정도만 털어 체에 받쳐놓는다. 쌀가루에 버무릴 때 수분이 필요하다.

3. 쌀가루 200g에 소금 1/2큰술, 설탕 2큰술을 골고루 섞는다.

쑥버무리 쌀가루 소금 설탕

4. 물기가 남아있는 쑥을 넣고 버무린다. 반죽하듯 주무르지 않고 손가락만 이용해 가볍게 버무린다.

쑥 버무리기

건식쌀가루이기 때문에 쑥의 물기만으로는 수분이 모자랄 수 있으므로 쌀가루가 뭉쳐질 정도로만 1~2큰술 물을 보충해서 버무린다.

반죽물이 생길 정도이면 쑥버무리가 질척해지고 쌀가루가 흩어질 정도이면 쑥버무리를 만들어도 쌀가루는 익지 않고 흩날리게 된다. 쌀가루가 마른 가루 없이 각자 몽글몽글 건조한 듯 뭉쳐지면 알맞은 버무리다.

5. 찜기에 종이호일 또는 면포를 깔고 버무린 쑥을 살포시 얹어놓는다. 중간에 공기층이 생기도록 쑥을 누르지 않는다. 버무린 쑥의 맨 위와 아래에 쌀가루를 많이 얹어 놓는 것이 좋다.

쑥버무리 만들기

6. 냄비에 물을 넣고 센불에서 가열해 끓어오르면 버무린 쑥을 얹은 찜기를 넣는다.

쑥 찌기

7. 냄비뚜껑에서 수증기가 떨어져 쑥버무리가 질어지는 일이 없도록 종이호일이나 면포를 한겹 덮고 뚜껑을 닫아 센불에서 20분간 쪄준다.

쑥버무리 찌는 시간은 쑥버무리 양에 따라 조절한다.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생쌀가루가 묻어 나오지 않으면 익은 것이다.

쑥버무리 찌는 시간

8. 20분간 찐 쑥버무리는 5분간 뜸을 들인 후 뚜껑을 연다.

쑥버무리 만드는 법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쑥버무리 완성.

쑥요리

쑥향도 쑥모양도 모두 살아있다.

쑥범벅

달지 않고 간간하다.

쑥털털이

익은 쌀가루가 겹겹이 쌓인 쑥 사이사이에 이슬처럼 몽글몽글 맺혀있다.

쑥버무리

질지 않고 푸석거리지도 않는 포슬포슬하고 쫄깃한 식감의 쑥버무리.

쑥버무리떡

봄맞이 별미로 부드럽고 연한 봄쑥 쑥버무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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