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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7 [하루 한 장]\”그의 입으로,그의 손으로\” (대하6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http://sungminch.com
성전이 완성되고 솔로몬은
온 백성을 축복합니다
그런데 그 축복의 내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성전을 만들고 나서 그는
성전을 높이거나 강조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이 복이심을
온 백성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그의 손으로 이루셨다고
그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솔로몬을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의 의미는
그의 입으로 말씀하시는 대로
그의 손으로 이루실 것을
믿고 기대하겠노라는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을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요
그러한 하나님을 인정하고
송축하는 증거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 각자의 삶 가운데
하나님은 그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주십니다
신실하신 우리 주님을
마음 다해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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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6
역대하 6. … 제 6 장 …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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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6장 본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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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6장 주일 강해설교말씀] 솔로몬의 기도(대하 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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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종의 고백, 주님이 말씀대로 이루셨습니다! (역대하 6:1~11)
주님이 말씀대로 이루셨습니다! 역대하 6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Source: cgntv-compas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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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역대하 6장 설교
- Author: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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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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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6
11 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라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5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1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마주 서서 그의 손을 펴니라
13 솔로몬이 일찍이 놋으로 대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다섯 규빗이요 너비가 다섯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뜰 가운데에 두었더니 그가 그 위에 서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14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15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그들의 행위를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부터 나서 이스라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17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18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19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1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22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에게 범죄하므로 맹세시킴을 받고 그가 와서 이 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23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의 행위대로 그의 머리에 돌리시고 공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
24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주께로 돌아와서 이 성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25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26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는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27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오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28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들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거나를 막론하고
29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0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며 사유하시되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의 모든 행위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
31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며 주의 길로 걸어가리이다
32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에게 대하여도 그들이 주의 큰 이름과 능한 손과 펴신 팔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3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모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34 주의 백성이 그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35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옵소서
36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땅의 원근을 막론하고 끌고 간 후에
3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들을 사로잡은 자들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행하였나이다 하며
38 자기들을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택하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40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
41 여호와 하나님이여 일어나 들어가사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평안한 처소에 계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옵건대 주의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입게 하시고 또 주의 성도들에게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42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시옵고 주의 종 1)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더라
2007/12/15(토) “역대하 6:1-11”/ 작성: 강은수
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역대하 6장 1절-11절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은 이제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성소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안치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은 성전이 건축되는 것과 언약궤가 안치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역대기 기자는 이런 감동적인 순간을 6장 1절 첫머리에서 ‘그 때에’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이 완성되었을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과연 무엇일까요?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했을까요? 솔로몬이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3절 말씀에 나옵니다. 역대하 6장 3절을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솔로몬이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3절 말씀에 나오는 한 단어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 한 단어는 바로 ‘축복’입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온 회중을 축복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이 완성되고, 언약궤가 안치 된 후에, 이스라엘 온 회중을 축복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전한 축복의 내용은 과연 무엇일까요? 솔로몬은 어떤 내용으로 이스라엘 온 회중을 축복했을까요?
우리는 축복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축복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분은 이 자리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축복이라는 말보다도, 과연 그 축복의 내용이 무엇인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축복으로 여기는 것과 성경이 축복으로 여기는 것이 서로 상반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주는 것이 복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주는 것에 인색하고, 받고 또 받는 것을 복되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주고받는 것과 관련해서, 성경은 주는 것이 복되다고 말하고, 세상은 받는 것이 복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축복이라는 말 자체보다도 축복의 내용이 우리들에게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이 전한 축복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전한 축복의 메시지는 오늘 본문 역대하 6장 4절에서 11절까지 나옵니다. 여덟 절에 걸친 이 축복의 메시지를 꼼꼼히 들여다보면, 축복의 내용은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자신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까? 4절 말씀과 10절 말씀을 살펴보면, 솔로몬이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먼저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4절에서 솔로몬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솔로몬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이제 이루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10절 말씀 첫 부분을 보겠습니다.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솔로몬은 10절에서도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말씀을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이 믿고 섬긴다는 것이 바로 축복이라고 솔로몬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축복의 내용은 우리들이 믿는 하나님이 약속을 성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이라는데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들이 믿는 하나님은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잘 지키시지도 않고, 또 말씀을 자주 번복하신다면, 우리들은 하나님을 도저히 신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성전과 관련해서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신 신실하신 하나님이라고 전한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내 인생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의 상황이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놓여도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믿기 때문에 절망보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끊임없이 우리들에게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며, 그래서 우리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성경말씀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으라고 거듭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나오신 우리 교우님들, 지금 어떤 기도제목을 가슴에 품고 나오셨습니까?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새벽기도에 나오고, 내가 열심히 기도한다는 사실에 우리의 궁극적인 믿음을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약속의 말씀을 틀림없이 지키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 우리들이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메시지가 솔로몬이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한 축복이며,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전하고 있는 축복입니다.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오늘 하루 복되게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하나님 아버지! 솔로몬의 성전 건축이 단지 인간의 열심으로만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이루셨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성경은 날마다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 속으로 우리를 데려가지만, 우리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항상 붙잡아 주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은혜 내려 주십시오.
매일말씀묵상. 12월 6일. 역대하 6:12-42. > 매일말씀묵상
역대하 6:12-42. 하나님의 백성이 자기 정체성을 아는 것 .
1. 성전 봉헌 중에 있었던 솔로몬의 기도입니다 . 성전 건축자인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성전 봉헌 기도를 드리는데, 이 기도의 내용은 언약 백성의 지도자인 솔로몬이 그 백성의 정체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왕이나 지도자가, 자신이 다스리고 인도하는 백성이 어떤 백성이며, 그들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목양하는 목사와 장로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2. 솔로몬은 성전 봉헌식을 위해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의 강단을 만들어두었는데 그 강단은 가로 세로가 각각 5규빗이고, 높이가 3규빗이 되는 놋으로 만든 강단이었습니다. 그 위에 올라가 솔로몬은 이스라엘 회중을 마주 대하여 손을 폈습니다. 이것은 히브리 사람들이 기도하는 보편적인 자세였습니다.
3. 그리고 그는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폈습니다 . 왕이라 할지라도 , 역시 하나님의 위임을 받은 자이며 ,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권력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려고 ,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공동체를 위하여 매우 복된 일입니다 . 지도자들이 모든 권위와 권력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잊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나라와 교회와 가정의 지도자는 모든 순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4. 솔로몬의 기도 내용은 중요합니다 . 그는 먼저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14~17).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어주셨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앞으로도 지켜 주시기를 하나님께 구합니다.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은 다윗 언약을 가리키는 것입니다(삼하 7). 또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지은 이 성전에 계실 수 없는 분이라고 인정합니다 (18).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성전에 거하실 수 없는 크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향한 자신들의 정성으로 하나님을 제한하려 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생각이나 , 헌신 , 봉사와 섬김으로 제한하지 마십시오 . 가두어두려고 하지 마십시오 . 그러려고 성전을 만들도록 허락하신 것이 아닙니다 . 그러니 솔로몬은 성전을 향하여 백성들이 기도할지라도, “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 라고 반복하여 기도합니다.
5. 계속해서 솔로몬은 여러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면서 간구합니다 (19~39). 첫째 , 범죄하는 경우의 간구입니다 (22~23). 잘잘못을 정확하게 아시고 구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솔로몬은 성전에 하나님의 임재로 말미암아, 자신이 다스리는 이스라엘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두 번째 , 적이 공격하는 경우인데 (24~25) 이스라엘이 적의 공격을 받아 패하는 것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보호해주신다고 언약하셨기 때문인데, 그 보호를 위해서 하나님이 일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언약이 깨졌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범죄하였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그 때까지라도 돌이켜 기도하면 들어달라고 그는 구합니다. 세 번째 , 가뭄의 경우입니다 (26~27).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가뭄도 영적인 원인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자연적 공급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6. 네 번째 , 기근 / 전염병 / 재앙 / 질병 등의 경우입니다 (28~31). 이것들도 다 영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신앙은 결코 우리 인생의 일부분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리 삶 전부를 지배합니다. 다섯째 , 이방인들의 기도를 언급합니다 (32~33). 이 기도야말로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그 백성의 정체성을 성경적으로 이해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데, 이방인이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암시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의 기도도 들으실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있어서 성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성전은 곧 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창 12:1~3).
7. 여섯째 , 전쟁의 경우입니다 (34~35) . 전쟁하러 나갈 때 그들은 기도할 것입니다. 이 기도는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신앙고백입니다. 일곱째 , 범죄함으로 그들이 포로가 될 경우입니다 (36~39). 솔로몬은 선지자처럼 예언을 합니다. 범죄함으로 포로가 되어 먼 나라로 잡혀갈 때에도, 이곳 성전을 향해서 기도하면 들으시고 용서해 달라는 간구입니다. 실제로 이 일이 역사 속에서 일어났으며 , 에스라가 역대기를 쓰고 있을 때는 백성들이 그 아픈 경험을 이미 하고 난 뒤였습니다 . 그렇기에 포로에서 돌아와서 이 말씀을 읽는 백성들에게 이 말씀은 전율할만한 내용이었을 것입니다 .
8. 솔로몬의 마지막 기도는 아버지 다윗이 쓴 시편을 인용하는 것이었습니다 (41~42; 시 132:8~10). 기름부음 받은 자는 솔로몬 자신을 가리킵니다. 그는 자기가 하나님을 위해서 행한 일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기도를 마치고 있습니다. 아무도 자기가 행한 일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돌리지 마시길 기도합니다 . 하지만 언제나 얼굴을 돌린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 솔로몬이 그러했으며 , 우리 자신도 늘 그렇지 않습니까 ?
9. 본문이 주는 몇 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 첫째 ,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우리의 섬김과 헌신이 아무리 귀해도, 그것으로 하나님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드리더라도 솔로몬처럼 “하나님이 어떻게 이것으로 기뻐하실 수 있으시고 이것으로 만족하시겠습니까?”라고 말하는 것이 마땅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둘째 ,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다 영적 관련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 물론 모든 일이 원인과 결과의 정확한 법칙에 따라 나타나지는 않지만, 그러함에도 우리가 하나님과의 어떠한 관계와 긴장감 속에서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셋째 ,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 솔로몬은 이방인이 하나님께 구하면 다 들어주시고, 그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차별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해달라고 구했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아브라함 언약(창 12:1~3)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과 사명을 이해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교회는 과연 교회의 정체성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습니까 ? 우리의 예산 , 우리의 행사 , 우리의 목회계획이 우리의 이웃 , 연약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반영되고 있습니까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주님의 손으로 반드시 이루시는 것처럼, 오늘 주님의 일을 이루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과 비참함과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일을 중단하지 마시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셔서, 우리로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중단되지 않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일터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교회인 우리들이 이 땅에서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은혜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역대하 6장 1-42절 말씀
역대하 6:1-42 말씀 묵상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역대하 6:40).
“Now, my God, may your eyes be open and your ears attentive to the prayers offered in this place.”(2 Chronicles 6:40).
언약궤가 성전에 안치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한 것을 본 솔로몬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놋 대 위에 무릎을 꿇고 제사장의 입장에서 7가지의 제목으로 긴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성전 건축은 다윗에게 하신 하나님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모든 지파의 백성을 공평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성전 건축지로 특정 지파의 성읍을 택하지 않으시고 어느 지파에도 속하지 않는 예루살렘을 택하여 성전을 건축하도록 하셨습니다(4-6).
하나님은 성전을 중심으로 하여 자신을 계시하실 것을 말씀합니다(6). 하나님은 성전에서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당신을 계시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대리자이기 때문입니다(행20:32). 그러므로 성도들은 교회를 중심하여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전에 보관되어 있는 것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궤였습니다(11).
솔로몬은 왕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습니다(13).
놋 단 위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나님께 드린 솔로몬은 천지에 주와 같으신 이가 없다고 고백했습니다(14).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행한 이적과 기사를 알고 또 믿는 독실한 신앙인의 고백입니다.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 내용 첫번째 사항은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 나아와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 응답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18-21).
솔로몬은 백성들 사이에 분쟁이 생겼을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백성을 공의롭게 판단하시어 죄 있는 자에게는 벌을 주고 의로운 자에게는 의로 갚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22-23). 솔로몬은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자기가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판결을 구했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이 범죄한 결과로 벌을 받아 적국에 패한 후 자신들의 죄를 회개할 경우, 그들의 죄를 용서하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24-26).
솔로몬은 이방인들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그들이 성전에 와서 기도 드릴때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한 것입니다(32-33). 이것은 예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차이를 철폐하신 사건을 예표합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이 적국과 싸울 때 주의 빼신 이 성과 자신이 건축한 전 있는 쪽으로 기도하거든 그 간구를 들어주시고 그들을 물리쳐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34-35).
솔로몬의 마지막 간구 ( 6:42 )솔로몬은 마지막으로 주의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서 얼굴을 돌이키시지 말고 다윗에게 베푼 은총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는, 창8:23의 기도, 삼하7:18의 기도, 그리고 단9:4의 기도와 더불어 가장 이상적이고 대표적인 기도입니다.
주께서 주신 주일! 성전 중심으로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매일성경 : 역대하 6:1-11 주님의 시간을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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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성전을 봉헌하며, 자신의 아버지 다윗이 아닌 자신이 하나님께 성전을 건축하여 바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입장에서는 섭섭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목차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하는 솔로몬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역대하 6:1-11, 개역개정 성경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5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11 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라
묵상과 설교
들어가며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의 두 돌판이 든 언약궤를 성공적으로 성전의 지성소에 옮겨 놓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성전에 가득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솔로몬이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하는 봉헌사를 낭독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솔로몬은 봉헌사를 통하여, 캄캄한 구름 속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새롭게 지은 성전을 처소로 삼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일어난 일임을 강조하는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성전 건축의 약속이 자신의 대에서 이루어졌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위한 일을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여 일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말로 끝이 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때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성전 건축하려는 다윗
7년의 세월 동안 최선을 다하여 건축한 하나님의 성전을 원해 지으려고 했던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오늘 본문의 솔로몬은 자신의 아버지 다윗이었다고 말합니다.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마음을 하나님께서도 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열왕기상 8:18을 통하여,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라고 다윗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각종 전쟁을 통하여 피를 많이 흘린 이유로,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었지만 성전 건축의 일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만을 하고 이 땅을 떠났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말씀에 다윗은 매우 섭섭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쉽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이 해야 할 일, 성전 건축을 위해 땅을 준비하고 각종 금은 보석 등을 준비하는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말씀하신 대로,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가나안 땅을 바라본 모세
다윗과 비슷한 경우의 인물이 성경에 등장합니다.
느보산에서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보고 들어가지 못했던 모세입니다. 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화를 내며 반석을 두 번 내리친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화가 난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에 대하여 목마르다며 계속해서 원망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모세 역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답답하고 억울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는 여호수아를 축복하며 가나안 땅 입성의 사역을 여호수아에게 맡깁니다.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집니다
다윗은 선한 뜻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성전 건축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뜻밖에 하나님께서 그 일을 막으셨습니다. 좌절하고 원망할만도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모세 역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잠잠히 순종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다윗처럼 선한 뜻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지만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때는, 하나님께서 또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시거나 하나님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내 뜻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를 기도로 물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처럼 모세처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열정을 다하되, 겸손하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시간을 기다립시다
비록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지는 못하였지만,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내가 반드시 이루어야만 한다는 생각은 잠시 내려 놓고, 하나님의 때, 주님의 시간을 묻고 기다려,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나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때로는 하나님의 때를 위하여 내가 주를 위해 하고자 하는 일을 막으실 때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믿음과 인내를 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삶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합심기도제목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묵상요약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며 솔로몬은 봉헌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대로 성전을 건축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모세도 하나님의 뜻대로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때에 성전 건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주님의 시간에 주의 뜻이 이루어지길 믿음으로 기다리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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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6장 주일 강해설교말씀] 솔로몬의 기도(대하 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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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6장에서는 성전 봉헌식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고 지성소에 법궤를 안치한 후에 솔로몬을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대하 6:1-42)
[1-3절] 그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솔로몬은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라고 하나님께 보고하였고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해 축복하였다.
[4-11절]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기 위하여 아무 사람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 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내가 또 그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 넣은 궤를 두었노라.그는 또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하나님을 송축하며 하나님께서 그의 부친 다윗에게 약속하신 바를 이루셨다고 말했다. 즉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택하여 그의 이름을 두시고 다윗을 택하여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고, 또 그의 몸에서 낳을 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전을 건축하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다.
[12-17절]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회중을 마주 서서 그 손을 펴니라. 솔로몬이 이왕에 놋으로 대를 만들었으니 장이 다섯 규빗이요 광이 다섯 규빗이요 고가 세 규빗이라. 뜰 가운데 두었더니 저가 그 위에 서서 이스라엘의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 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솔로몬은 놋으로 대를 만들었는데, 길이가 5규빗 즉 약 2.3미터이고, 너비도 5규빗 즉 약 2.3미터이며, 높이는 3규빗 즉 약 1.4미터이었다. 그는 그 대를 성막 뜰 가운데 두고 그 위에 서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손을 펴고 기도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온 마음으로 그의 앞에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신다고 고백하였다. 또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 부친 다윗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고 이루셨다고 말한다. 또 그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신 바대로 그의 자손이 그 길을 삼가서 하나님의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왕위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는 말씀을 이루시기를 기도하였다.
[18-21절]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솔로몬은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고백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과 함께 땅에 거하실 수 있겠으며,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도 그를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두신 이 성전을 향해 항상 보시고 이곳을 향해 기도하는 소리를 그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기를 구하였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심을 본장에서 여러 번 언급하였다(13, 21, 30, 33, 39절).
[22-23절]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하므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솔로몬은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범죄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성전의 단 앞에서 맹세할 때 하나님께서 악인과 의인에게 각각 공의로 보응하시기를 기도하였다.
[24-25절]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와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또 그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므로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그의 이름을 인정하고 성전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과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기를 기도하였다.
[26-27절]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또 그는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는 하나님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해 빌며 하나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의 종들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선한 길을 보이시고 땅에 비를 내려주시기를 기도하였다.
[28-31절]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며 사유하시되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며 주의 길로 행하리이다.또 그는 그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나 곡식의 질병들이나 메뚜기나 또는 적국의 침공이나 기타 무슨 재앙이나 질병이 있을 때에 한 사람이나 온 백성이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성전을 향해 손을 펴고 기도하고 간구하면 하나님께서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기를 구하였다. 또 그는 그렇게 하면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그 땅에서 사는 동안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길로 행할 것이라고 고백하였다.
[32-33절]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에게 대하여도 저희가 주의 큰 이름과 능한 손과 펴신 팔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또 그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 나라 사람들도 먼 지방에서 와서 이 전을 향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부르짖는 대로 이루셔서 세상의 만민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기를 구하였다. 이것은 이방인 구원에 대한 놀라운 암시이다.
[34-35절] 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이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또 그는 하나님의 백성이 그 적국과 전쟁하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예루살렘 성과 솔로몬이 그의 이름을 위해 건축한 성전 있는 편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시기를 기도하였다.
[36-39절]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땅의 원근을 물론하고 끌어간 후에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과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주께 득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또 그는 그들이 범죄하여 적국에게 포로로 잡혀갔을 때라도 그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고 그들의 범죄함과 패역함과 악행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고백하고 온전한 마음과 온전한 뜻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서 예루살렘과 성전이 있는 곳을 향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고 그들의 범한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하였다.
[40-42절]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일어나 들어가사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평안한 처소에 계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의 제사장으로 구원을 입게 하시고 또 주의 성도로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서 얼굴을 돌이키지 마옵시고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하옵소서.솔로몬은 끝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의 궤와 함께 성전에 들어가서 거하시기를 구하며 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하게 하시기를 구하였다.
본장은 몇 가지 교훈을 준다. 첫째로, 본장은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을 강조한다(20, 21, 22, 24, 26, 29, 32, 34, 38). 20절,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 구약의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며,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이시다(히 9:15). 주 예수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셨다(요 14:13).
둘째로, 본장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되, 회개하면서(24, 26, 37, 38), 하나님을 인정하면서(24, 26, 33), 하나님을 경외함으로(31, 33), 또 간절함으로(19, 21, 24, 29, 35, 37, 39) 해야 할 것을 보인다. 24절,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26절,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38절,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셋째로, 본장은 그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을 것을 보인다. 솔로몬은 이럴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기를 기도하였다(20, 21, 23, 25, 27, 30, 33, 35, 39). 21절,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역대하 1장 성경 좋은 말씀] 솔로몬이 지혜를 구함(대하 1:1-17)반응형
[2월 18일] 역대하 6장
성전 보다 크신 이를 향하여
(역대하 6장)
찬송가 : 182장 “강물 같이 흐르는 기쁨”
내용관찰 _ 솔로몬의 성전 건축 후 드려진 찬양과 기도
솔로몬은 성전 건축 후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봉헌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중요 메시지 _ 9번 반복되는 표현
오늘 본문이 길었지만, 이 중에서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한 가지 표현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20,21,22,24,26,29,32,34,38절 총 9번 등장하는 표현인데, 그것은 바로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주께서 들어 주옵소서’ 하는 기도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몸을 이곳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게 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어 달라는 간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신실하게 잘 지켰던 대표적인 인물이 다니엘이죠. 그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갔는데, 그곳에서도 하루에 3번 창을 열고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또 이와같은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은 ‘무슬림’이죠. 무슬림은 하루에 5번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하는데, 메카를 향하여 기도하라는 내용이 이슬람 경전이 꾸란 2장 14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와 지금 현재 무슬림이 알라를 향하여 기도하는 것의 의미는 어떤 차이가 있는것인가!! 우리는 예수님으로 부터 ‘성전을 향하여 기도한다’는 것의 정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마23:16~22, 마12:6)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3장 16~22절 에 이러한 말씀을 하십니다. 당시에 ‘눈 먼 인도자’였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성전으로 맹세하면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켜야 한다. 그리고 제단으로 맹세하면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제단위의 올린 예물로 맹세하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러니깐 그들은 ‘성전안의 금을 성전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제단위에 올려진 예물이 제단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말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믿고 따르는 율법은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이 두계명 안에 모두 포함 되는 것인데, 율법학자들은 더 크고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진리를 놓치고 있었던 것 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2:6 절에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성전 보다 더 큰 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간구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은 이제 ‘성전 보다 더 큰이가 오심’으로, 성전 보다 더 큰 이를 향하여 기도하는 것으로 대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기도할 때 예루살렘 방향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도의 방향이 눈에 보이는 ‘성전’이 아니라, 그것이 의미하는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항상 시선을 고정하라
이것은 단순히 기도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삶에 관해서도 동일한 문제입니다. 우리의 삶의 방향은 ‘성전 보다 더 큰 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초점이 맞춰진 자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의 인생을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시고, 책임져 주십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이 맞춰진 삶이 되고,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이 하루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우리 교회가 눈에 보이는 건물이나 시스템을 좇는 것이 아닌, 주님을 향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세워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겸손한 종의 고백, 주님이 말씀대로 이루셨습니다! (역대하 6:1~11)
2018.11.01. 생명이 삶 노치형 목사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옵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온 세계 위에 임하기도 하고 또 사람에게 임하기도합니다
QT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한분한분에게 임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겸손한 종의 고백, 주님이 말씀대로 이루셨습니다!
역대하 6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5.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11. 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라
다윗왕의 시대로부터 그렇게 꿈꾸고 소망해 왔던 그 마음에 품었던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그 아들 솔로몬이 시작하게 되고 이제 언약궤가 들어가는 그런 모든 상황 속에서 함께 찬양 하며 그 성전의 모든 공사가 완성되게 됩니다
성전이 완성됐을때 그 기쁨이 얼마나 컸을까요?
어릴 적에 제가 다니던 교회가 새롭게 건축을 하는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공사장 중간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그 성전을 완성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쁨이 올라왔고
또 그 성전 그 교회당 건물이 완성되었을때 모든 성도가 너무 기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아마 이 성전에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은 자기 아버지 다윗이 더 그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의 오직 주인은 하나님이신 것이죠
우리는 그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1,2,3절에서 성전에 지어지는 모든 과정의 핵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아멘
하나님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라고 말씀하셨다’라는 거죠
많은 시편 기자들이 어둠 속에 계신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계시다 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어두움에 있다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 보이시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하실 장소가 있지 않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땅에 거하실 수는 없습니다
너무 위대하시기 때문이죠
위대하고 광대하신 하나님이 어디에 거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다윗은 그 마음을 품었고 그 마음을 솔로몬이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했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실 자리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명령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죠
하나님이 오시지 않고
하나님이 임하시지 않고
하나님 말씀 하시지 않고
하나님이 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솔로몬은 그 아버지 다윗으로 부터 잘 배웠던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말씀에 대한 믿음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예배와 그 기도의 삶
이것이 그 부모로서 그 자녀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고 유일한 것이라고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다윗은 바로 그렇게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전에 대한 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또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사모함을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그 솔로몬은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성전의 완공을 기뻐하면서 그 기쁨을 자기속에만 간직하지 않고 온 회중을 돌아보며 축복하는 자리에 이렇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선 리더는 또 하나님 앞에 선 그리스도인은
성도를 향한 또는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향한 깨끗한 통로가 되어야 하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감동과 그 임재의 감격을 온 회중과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이죠
오늘 하나님의 그 임재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복을 모두 누리시는 은혜가 넘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전은 어떤 곳인가요? 거룩하시고 지존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 가운데 거하신다는 사실이 내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임한다고 했습니까?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서 또 한 사람을 통해서
오늘은 사람을 통해서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오늘 본문 4절에 말씀입니다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솔로몬은 지금 성전의 완성을 앞에 두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다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건축이 성공했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의 사역이 끝났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고 또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은 내가 한 것에 집착 하지 않습니다
내가 한 것에 대한 성과에 만족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고
하나님께서 여건을 주셨으며
하나님께서 실행하라고 명령을 하셨고
하나님이 능력과 지혜를 주셨고
또 하나님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모든 재료들과 상황들 허락하셨기 때문이고
또한 그것을 마지막까지 이룰수 있는 끊기와 또한 힘을 주셨기 때문에라는 것은 고백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금 그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전에 시작은 어디서부터 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윗에게 임하게 되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그 다윗은 바로 솔로몬에게 그 말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그 말씀을 온전히 이루어 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해서 전달되고 그렇게 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말씀은 전달되게 되는 것일까요?
오늘 한 단어를 통해서 그것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7절과 8절에 말씀 입니다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아멘
오늘 본문에 보면 마음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옵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바로 그 중심에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에 마음이 솔로몬의 마음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 그대로 받아서 행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겁니다
잠언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개역한글)잠언 4장 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 말씀을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신 분인지를 알게 됩니다
다윗은 그것을 시편 51편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51편 10절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셔야만 그는 온전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길 바랍니다
성전이 이루어진 것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었고 또한 마음과 마음 이어져서 하나님께서부터 사람에게로
또 다윗에게서 솔로몬에게 까지
그리고 솔로몬의 그 명령과 소망이 모든 유대인과 이방인의 건축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됐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늘 정결 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전달되고
또 우리의 마음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또한 믿는 자들에게 바르게 전달되어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쁨과 성전에 왕공과 같은 그러한 부흥과 성취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 기쁨과 감동을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품어서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새겨지고 그 말씀이 온전히 전달되어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도 솔로몬시대 성전이 완공 되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그 기쁨은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솔로몬이 송축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이 이루셨다’고 우리 공동체와 내가 고백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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