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잠든 뒤 고요해지는 밤, 갑자기 반려견이 끙끙거리거나 늑대처럼 운다면 많은 반려인들이 걱정할 수 있습니다. 이웃에게 피해를 끼칠 수도 있고 잠을 잘 자기도 힘들기 때문이지요. 일본의 동물전문매체 완짱 혼포(わんちゃん ホンポ)는 밤에 우는 개들을 몇몇 경우로 나눠서 대응책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강아지가 불안감을 느낄 때
강아지가 혹시 밤에 홀로 지내지는 않나요? 강아지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는 몸에 무언가가 닿지 않을 경우 불안을 느끼는 습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강아지는 어미가 몸을 핥아주거나 형제자매 등과 함께 붙어서 자는 등 끊임없이 접촉을 통해 받는 자극으로 안정감을 키웁니다.
만일 반려견의 개집에 아무것도 없다면 그 안에 수건이나 쿠션 등을 채워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시계, 라디오 등의 작은 소리들을 들려주면서 개에게 안정감을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특히 시계의 규칙적인 소리는 어미 개의 심장 박동 소리로도 들릴 수 있다고 해요.
반려인을 시험해볼 때
반려견이 처음에는 작은 소리로 끙끙대다가 점점 그 목소리가 강해지면 ‘어디까지 울어야 관심을 주나?’ 하고 반려인을 시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곁에 가면 울음소리를 그치고 다시 멀어지면 울기 시작하면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반려견은 ‘울면 반려인이 온다, 관심을 보여준다’는 것을 학습하게 되는 것이죠. 이 흐름을 끊어줘야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입니다. 물론 반려견의 관심을 외면하는 게 마음이 아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잘못 습관을 들이면 ‘울면 요구를 들어준다’고 학습하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짖게 됩니다. ‘안되는 것은 안된다’는 일관된 자세가 앞으로 좋은 관계를 쌓는 길입니다.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울어도 소용없다’를 배우면 그때부터 포기하게 됩니다. 개는 포기하는 것도 학습하기 때문이죠.
운동량이 부족할 때
반려견의 운동부족은 큰 문제입니다. 성견이 됐을 때는 상당한 운동량이 필요한 견종도 있는데 낮 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하지 못하면 밤에 진정하지 못하고 짖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자기 전 운동 욕구를 충족시켜주거나 훈련용 장난감 등을 이용하면 집중력을 높여주고 적당히 머리를 쓰면서 피곤하게 해 잠이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됐을 때
노견이 밤에 울기 시작하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상생활 도중에 특별한 치매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반려견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몸의 노화로 인해 시력과 청력이 약해지면 노견은 주위가 어두운 밤에 보는 것도 듣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당연히 불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 반려인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무섭지 않아, 괜찮아’라는 신호를 보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따로 자고 있다면 반려인의 침실로 반려견의 개집을 옮겨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왔을 때
일상에서 인지장애 증상을 보이면서 밤에 운다면 치매로 인해 우는 것이 맞습니다. 이럴 경우 반려견의 체내 시계가 망가져서 낮과 밤이 역전되기 일쑤입니다. 따라서 엉뚱한 밤중에 ‘산책해요!’, ‘밥 주세요!’와 같은 요구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낮에 잠만 자게 하지 말고 산책을 나가거나 볕이 잘 드는 환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반려견과의 접촉을 늘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사지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효과적이기도 하며 인지장애로 인해 반려견과 반려인 사이의 느슨해진 유대감을 다시 이어지게 해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조용하다 갑자기 밤에 운다면?
평소와 달리 갑자기 밤에 울기 시작하는 등 이상한 낌새가 나타난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상의 모습을 잘 관찰하고 수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그 외에도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배변패드가 젖어 있어 볼일을 볼 수 없는 상황,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꺼낼 수 없는 구석으로 들어가는 경우 등 인간에게는 사소하지만 반려견에게는 불쾌한 이유들로 반려견은 밤에 울 수 있습니다.
밤에 울 때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습니다. 반려견이 칭얼대는 경우일 수도 있지만 정말 간절하게 호소하기 위해 울음이라는 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반려인은 반려견의 입장이 되어서 원인을 찾아보고 그 대응책을 고심해봐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반려견과의 거리도 한층 더 가까워져서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한희숙 번역가 [email protected]
0 0 공유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URL 기사저장
당신의 개가 지루해하고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밤에 잠이 들 때, 이것은 그녀가 밤에 아무 이유 없이 징징거리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관심을 끌거나 그녀와 함께 놀 사람을 찾고 있거나 시간에 관계없이 마당에 나가 뛰어놀고 싶어할 것입니다!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밤에 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개가 밤에 우는 이유는 외로움, 불안, 고통, 밖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경고 등입니다. 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맥락을 살펴보고 각 잠재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는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밤에 징징거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짖거나 징징거린다면 조용히 닫힌 문으로 내려가 문을 통해 조용히 명령을 내린다. 개가 진정되고 조용해질 때까지 문을 열지 마십시오. 이런 일이 생기면 문을 열고 칭찬과 포옹을 많이 해주세요.
밤에 우는 강아지를 무시합니까?
강아지의 울음소리에 어떤 식으로든 반응을 보이면 부정적이더라도 주의를 기울이려는 노력을 강화할 뿐입니다. 밤에 개가 우는 것을 무시할 준비를 하십시오.
우리 강아지는 왜 갑자기 징징거리지?
개는 종종 고통이나 고통스러운 상태에 대한 반응으로 징징거립니다. 개가 자주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의학적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수의사에게 데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는 개를 무시해야합니까?
개의 징징거림에 선택적으로 반응하십시오. 정말로 필요하지 않다고 확신한다면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칭찬이나 간식 또는 이와 유사한 보상을 제공하십시오. 이 기회에 “조용한” 명령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내 수컷 강아지는 왜 그렇게 징징거리지?
징징대는 것은 개가 무서워하거나 불안해하는 것을 말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개가 징징거리면서 서성거리거나, 떨거나, 헐떡거리고 있다면, 아마도 무언가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할 것입니다. 아마도 집에 새로운 손님이나 거주자가 당신의 개를 긴장하게 하거나 누군가가 없어 걱정할 것입니다.
밤에 개에게 무엇을 줄 수 있습니까?
멜라토닌 사용
멜라토닌 보충제는 시차로 인한 피로와 수면 장애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으며 일부 수의사는 애완 동물의 수면에도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멜라토닌은 건강 식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개에게 주기 전에 적절한 복용량에 대해 수의사에게 문의하십시오.
밤새 개를 혼자 두는 것이 잔인합니까?
개가 밤새 혼자 있을 때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는 매우 개인화된 경험입니다. 한 개는 완벽하게 괜찮을 수 있고 다른 개는 극도로 괴로워할 수 있습니다. 낮이나 밤에 개를 혼자 두기로 결정했다면 퍼베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개가 징징거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의를 위해 징징
당신의 개가 우는 소리를 합니까? 쓰다듬어 주거나, 쳐다보거나, 무시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징징거림이 효과가 있음을 가르칩니다. 그것을 막으려면 그들이 징징거리면 등을 돌리거나, 팔짱을 끼고 시선을 돌리거나, 방을 나가십시오. 그들이 징징거리지 않을 때 그들을 쓰다듬고 놀아주세요.
개가 우는 것은 나쁜 징조인가요?
개가 우는 것을 잘 못한다는 비슷한 믿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쁜 징조입니다. 점성술에 따르면 개는 주변의 영혼을 보면 울기 시작합니다. … 이 때문에 사람들은 개가 주위에서 우는 것을 보고 쫓아내기 시작합니다.
불안한 개를 어떻게 진정시키나요?
불안한 개를 진정시키는 7가지 입증된 방법
당신의 개를 운동. 강아지가 분리 불안을 가지고 있다면 마음을 진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절대 혼자 두지 않는 것입니다. … 물리적 접촉. … 마사지. … 음악 치료. … 타임아웃. … 진정 코트/티셔츠. … 대체 요법.
3.04.2019
노견, 나이 든 강아지가 밤에 울음을 그치지 않는 상황은 가족이나 강아지나 밤잠을 설치고 모두에게 고통인 상황이 됩니다.
몇 시간 이상을 울고, 이 현상이 매일 밤 계속되면 모두를 지치게 하고 수면 부족의 상태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아내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갑자기 노견, 나이 든 강아지가 밤잠을 설치는 원인을 살펴보고,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노견이 밤새 우는 원인은?
노견이 밤새 울 때의 대처법은?
노견이 밤새 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그래도 밤새 우는 경우에는?
▶노견의 밤새 밤잠을 설치는 원인은?
어느 날 갑자기 노견이 밤새 운다면? 또, 그 원인은?
◆ 치매
노견이 밤잠을 설치고 밤새 우는 현상은 치매 증상의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강아지, 개의 행동을 제대로 관찰해봐야 합니다.
치매에서 밤낮이 바뀌어 생활한다거나 배회, 선회를 반복, 주인의 요청에 무반응, 음식을 흘리거나 밤새 우는 등 이외의 증상도 많습니다.
치매는 노화 정도에 따라 조금씩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와 환경의 변화와 질병 등의 신호탄으로 급격히 악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몸의 통증
장시간 같은 자세일 때 생기는 욕창통, 관절통, 종양이나 상처, 복통 등 통증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변형성 관절증의 경우는 만성 통증을 수반합니다.
욕창은, 와병 생활이 아니더라도 발병할 수 있고 수면 중의 혈액 순환 불량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시각이나 청각의 쇠퇴에 따른 불안
보이지 않거나, 들리지 않는 등 이에 따른 불안으로 밤중에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독감이나 몸의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는 노견도 적지 않습니다.
◆ 밥과 화장실 등의 요구
배가 고프다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물을 마시고 싶거나 안아 달라는 등의 요구일 수 있습니다.
노견의 요구는 고집 피우거나 생떼 부리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개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보호자의 지원을 요구하는 상황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생활 리듬의 차이
낮잠 시간의 증가, 운동 부족, 밤낮 생활의 뒤바뀜 등 잠을 자지 않고 배회와 함께 밤새 울음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견이 밤새 울 때, 이에 대한 대처법은?
불안, 요구, 생활 리듬의 차이에 의해 밤새 우는 경우는 개선이 가능합니다.
▶ 함께 자고 안심시킨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상황에 대한 불안이나 고독감의 밤 울음은 보호자씨의 목소리를 듣거나 냄새를 맡거나, 가능하면 바로 가까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곁에 가고 말을 걸고 몸을 어루만져 주고, 그리고 근처에서 함께 자고 안심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요구에 응해준다
강아지가 무엇 때문에 불쾌하게 생각하는지를 찾고 이에 대해 대처한다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노견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는 본능에서 오는 욕구를 잘 헤아려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배가 고프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 덥고 춥다”, “잠자리가 편하지 않다” 또, 이동하고 싶어 몸을 뒤척이는 등 강아지의 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잘 헤아려서 문제를 차례로 풀어줍니다.
노견이 요구하는 것은 자력으로 하기 힘들고, 도움을 받고 싶어서 호소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견의 요구를 들어주고 달래주며 이를 풀어줘야 합니다.
배고파 보이는 모습이라면 “지금은 식사시간이 아니야~”라고 생각하지 말고 소량의 밥을 줘보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하는 눈치 면 과감하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주는 것도 좋습니다.
잠자리가 불편해 보이면 좋은 잠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 생활 리듬을 갖추어…
낮의 대부분을 자고 지내게 된 노견.
만약, 밤새 울음이 시작되면 못 잔 잠을 낮에 취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밤낮 역전의 생활이 되어 버립니다.
낮에 과도한 낮잠은 밤새 울음이라 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우선은 잠을 자도록 낮 시간에 일과를 가지고 운동량을 늘려 줍니다.
낮의 산책과 일광욕은 체내 시계를 리셋 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기분 전환과 뇌에 자극을 주어 적당한 피곤을 제공해 줍니다.
낮에 보호자가 없는 날은 텔레비전을 켜고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텔레비전에서의 소리와 영상은 노견의 뇌에 좋은 자극을 준다고 합니다.
또, 저녁에는 가능한 한낮과 확실히 구별되게 느끼도록 조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견이 밤새 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 나무라지 말자!
노견이 밤새 울 때, 안 되는 것은 꾸짖거나 방치하는 것입니다.
처음 가족을 맞아 훈련이나 교육으로써 행하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노견에는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왜 울고 있는지 이유를 알기 위해서라도 바로 강아지의 상태를 보러 가서 말을 걸어 줍니다.
◆ 소음 대책
노견에 대한 관리만큼 중요한 것은 자신이 피곤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노견의 밤새 울음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아마 소음 문제.
울음소리가 시끄러워서 근처 폐가 되지 않거나 불안을 안고 노견에게 탓을 하는 것은 노견에게 심적 부담을 크게 합니다.
◆ 또 방음 상품도 추천입니다.
설치나 제거가 간단한 방음벽, 흡음재, 방음 커튼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모두의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래도 밤 울음(밤잠) 하는 경우는?
노견의 밤새 울음이 치매로 인한 경우와 몸의 통증에서 오는 경우는 평소 다니던 수의사와 의논합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나아지지 않을 경우에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 경우에도 주저 없이 수의사에게 상담하세요.
치매는 여러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거나 어느 정도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통증이 이유인 경우는 통증의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는 수면제와 신경 안정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견에게 약을 먹이는데 저항감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노견에게는 밤새 울고 심신 지치는 게 더 큰 고통인지도 모릅니다.
수의사와 납득이 갈 때까지 충분히 논의하고 적당량을 준다면, 강아지도 보호자도 우선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레인보우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