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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기아차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와 어떤 점이 다른가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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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신형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실물 공개 < 자동차 < 산업 < 기사본문 -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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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팰리 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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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팰리 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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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차 텔루라이드… 5가지 인기비결은? | Save Internet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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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vs 텔루라이드’ 현지에서 더 꼽는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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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기아차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와 어떤 점이 다른가
텔루라이드는 SUV와 트럭의 천국인 미국을 위해 개발됐다. 개발초기부터 철저하게 미국인의 취향에 맞췄다. 텔루라이드에 대한 단서가 담긴 콘셉트카가 처음 공개된 곳도 미국이었다. 그래서 한국에는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그러는 사이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대박을 쳤다.
경차를 제외하면, 현대차는 기아차보다 더 많은 차종을 선보이고 있다. 벨로스터, i40, 지금은 단종됐지만 아슬란이나 맥스크루즈 등 언제나 현대차의 라인업이 더 촘촘하고 다양하다. 다만 틈새는 틈새였을 뿐, 그들은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기아차가 굳이 부러워할 필요도 없었다. 어쩌면 팰리세이드도 그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어쨌든 갑자기 대형 SUV 세그먼트가 활성화됐다. 기아차는 모바히의 생명연장 계획을 발표했다. 늙은 모하비를 아무리 최신 디자인으로 버무린다고 한들, 시종일관 부드럽고 때론 탄탄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달리는 모노코크 SUV의 ‘요즘 감각’을 따라오긴 무리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전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차를 원한다. 그래서 기아차는 텔루라이드가 골치다.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것은 넌센스고, 국내에서 생산하자니 해결할 문제가 많다. 어쨌든 디자인만 조금 바꾼 모하비는 가을 쯤 출시될 것이고, 텔루라이드의 출시 여부는 그후에 더 확실해지겠다.
미국에서 텔루라이드를 직접 몰아보니, 이런 상황이 더 안타깝다. 왜 미국만을 생각했을까. 한국에서 팰리세이드와 맞붙어도 충분히 경쟁력을 내세울 부분이 많았다. 여러가지를 공유하지만 텔루라이드는 그만의 멋과 분위기가 있었다.
현대차는 진취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했다. 기아차는 이와 정반대로 큰 거부감 없이 누구나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차를 만들고 있다. 최대한 낯설지 않게 만들면서, 기아차만의 포인트로 멋을 낸다. 텔루라이드는 그래서 꽤 익숙한 면도 있다. 곳곳에서 모하비, 쏘렌토 등이 떠오르기도 한다. 박시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지만, 끝단을 전부 부드럽게 매만졌고 텔루라이드에게만 있는 포인트를 만들었다.
구획은 모눈종이처럼 명확하지만, 각 부분에 들어간 요소는 평범하지 않았다. 길게 옆으로 누운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벌집 무늬가 촘촘하게 들어섰고, 그릴의 위와 아랫부분만 테두리로 처리하면서 그릴이 날씬하고 더 길게 차체를 가로지른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릴과 주먹 하나만큼의 공간을 두고 헤드램프가 놓였다. 콘셉트카와 가장 다른 부분이고, 텔루라이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부분이기도 하다.
LED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를 감싸고 있다. 꼭지점을 둥글린 사각형 모양이다. 심지어 오렌지색이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그대로 점멸한다. 우리나라보다 램프 색상에 대한 자유도가 높은 미국에서도 사각형 오렌지색의 주간주행등은 확연히 튄다. 물론, 백색으로 들어오는 모델도 있다. 테일램프도 길게 늘어져 있고, 방향지시등은 붉게 들어온다.
텔루라이드는 팰리세이드와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을 공유한다. 수치 상으로는 텔루라이드가 조금 더 크다. 실제로도 텔루라이드가 더 거대하고 굵직해 보인다. 한 덩어리란 느낌도 강하다. 멋을 낸 B필러의 사이드 윈도우 라인도 매력적이고, 잘 녹아들었다. 억지스럽지 않다. 자칫 심심하게 보일 수 있는 거대한 보닛이나 문짝도 엠블럼과 단순한 선으로 입체화했다. 웅장하고, 묵직한 느낌을 곳곳에서 잘 살렸다.
실내공간의 구성이나 넉넉함은 팰리세이드와 같다. 현대·기아차의 공간 창출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고,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 모두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하기 때문에 낭비되는 공간도 적다. 3열 시트를 세워도 골프백 두개 정도는 가로로 쉽게 쌓을 수 있다. 탑승객이 서로서로 양보하면, 3열까지 모두 편안하게 장거리를 갈 수 있을 것 같다. 3열 시트를 접으면 이삿짐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나온다. 미국에는 텔루라이드를 귀엽게 만드는 풀사이즈 SUV가 많지만 실내 공간은 텔루라이드가 그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소재다. 팰리세이드는 전자식 기어 버튼을 쓰면서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완전히 새롭게 꾸몄다면 텔루라이드는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도 텔루라이드의 성격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은 있다. 센터 콘솔 양옆에 마련된 손잡이는 주로 오프로더에서 볼 수 있었던 것. 이런 세부적인 디자인과 각진 외모를 통해 기아차는 정통 SUV의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K9과 흡사하다. 수평적인 디자인을 통해 넓고 시원스럽게 보인다. 다만 소재는 평범하거나 기대에 못 미친다. 나뭇결을 흉내낸 트림은 플라스틱 이상의 가치를 주지 못했다. 시트를 제외하면 크게 고급스러운 부분도 찾기 어려웠다. 그래도 거주성을 높여주는 편의장비는 충분했다.
텔루라이드에는 한개의 파워트레인만 탑재됐다. 일단 디젤은 없다. 3.8리터 V6 자연흡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텔루라이드는 쏘렌토, 팰리세이드와 마찬가지로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옵션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텔루라이드를 위해 특별히 손을 댄 흔적도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주행감각도 비슷했다.
엔진의 반응은 규칙적이었다. 회전은 부드러웠고, 출력도 넉넉했다. 회전수가 높아지면 역동적인 반응도 보였다. 엔진의 사운드도 조금 다듬어 놓은 것 같았다. 회전수가 높아질수록 고조되는 느낌이 스팅어만큼이나 격정적이었다. 변속기의 특징적인 느낌은 없었다. 기아차의 여느 8단 변속기와 다르지 않았다. 그래도 자연흡기 엔진과 궁합이 좋았고, 스포츠 모드에서 회전수를 높이며 달리 땐 적극적으로 힘을 뽑아준다는 느낌도 들었다.
팰리세이드와 달리 텔루라이드는 C-MDPS가 적용됐지만, 스티어링에 대한 어색함은 없었다. 5m에 달하는 덩치가 잽싸게 움직였다. 캘리포니아의 와인딩 성지 중 하나인 앤젤레스 포레스트를 거침없이 달렸다. 긴 차체와 휠베이스가 부담스럽지 않았다. 적절한 사륜구동 시스템의 개입과 토크 벡터링을 통해 예쁜 궤적을 그리며 코너를 돌았다. 이제는 국산차의 기본기는 단시간에 흠잡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졌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판매 가격은 약 3670만원부터 시작된다. 포드 익스플로러보단 저렴하지만,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에 비해 조금 비싸다. 다소 도발적인 가격 책정이지만, 후발주자인 만큼 텔루라이드가 지닌 상품성이 경쟁 모델보다 앞선다. 미국에서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달 미국에서 5천대 이상이 판매됐다. 아직 국내 출시에 대해 확실히 정해진 바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 신형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실물 공개
현대자동차와 기아 양사가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인 미국에서 기존에 출시한 대형 SUV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더 뉴 팰리세이드.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석한 뒤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앞서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부분변경모델이다. 기존 모델의 공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특징을 보인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측후면부. 출처=
더 뉴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신규 디자인 중 하나로 더욱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이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 등 부위와 이어지는 디자인을 보인다. 전장이 이전 대비 15㎜ 늘어나 안정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실내에는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형 공조기능 조작부, 디지털 센터 미러(DCM) 등이 적용됐다. 이 중 디지털 키 2 터치는 스마트폰을 문 손잡이에 갖다대면 잠금 해제되는 기능이다. 디지털 센터 미러는 룸미러가 거울 뿐 아니라 카메라 영상으로도 차량 측후면부를 비춰주는 기능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와 함께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기능을 기존 상황 뿐 아니라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 차량, 교차로 교차 차량 등 운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크래시 패드 전경. 출처= 현대자동차
차량의 주행 관련 성능도 강화했다. 이 일환으로 차량의 측면과 바닥 등 부위의 차체를 보강하고 더욱 두꺼운 흡음재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정숙성과 충격 흡수 능력 등이 강화했다.
현대차는 내달 한국에서 가장 먼저 더 뉴 팰리세이드를 2.2 디젤, 3.8 가솔린 등 두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북미 시장에는 올 여름에 판매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오토쇼의 현장에서 3,860㎡(약 1,1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전시 공간에는 더 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벨로스터 N TCR 쇼카, 아이오닉 5, 코나 EV, 넥쏘, 싼타크루즈, 투싼 PHEV, 싼타페 PHEV, 코나N, 엘란트라 N 등 17종을 전시한다.
기아가 13일(미국시간) 공개한 더 뉴 텔루라이드. 출처= 기아
기아 텔루라이드, 야외활동에 특화해 개선
기아도 이날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북미 전용 대형 SUV인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지난 2019년 처음 현지에 출시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이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가 반영돼 아웃도어 SUV로서 감성을 더욱 강화했다.
전면부에 블랙 컬러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 방향의 디자인이 계승된 헤드램프를 갖췄다. 후면부에도 기역(ㄱ)자 형태의 테일램프를 유지하고 세로 방향의 램프를 범퍼까지 연장시킨 디자인으로 개성을 강조했다.
더 뉴 텔루라이드의 크래시패드 전경. 출처= 기아
실내엔 12.3인치 듀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얇은 에어벤트(송풍구)와 세턴 크롬 가니쉬(장식)가 크래시패드 좌우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시인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인다.
더 뉴 텔루라이드에는 파워트레인으로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등이 장착돼 최고출력 291마력, 최대토크 36.2㎏·m 등 수준의 힘을 이끌어낸다.
기아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더 뉴 텔루라이드에 엑스-라인(X-Line), 엑스-프로(X-Pro) 등 두 트림을 추가했다.
이 중 X-Line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리어범퍼 가니쉬 등에 다크메탈 컬러를 적용해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강조한 특징을 보인다. 외장 색상으로는 정글우드그린이 전용 제공된다. 이와 함께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과 블랙 하이글로시(High Gloss)를 적용한 20인치 전용 휠이 장착됐고 후면부에는 ‘X-Line’ 전용 뱃지가 부착됐다. 이밖에 기본 모델 대비 지상고가 10㎜ 높아져 차량을 더욱 커보이게 한다.
더 뉴 텔루라이드의 2열시트와 3열시트를 앞으로 접은 뒤 확보한 실내공간의 전경. 출처= 기아
X-Line에는 또 차량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스웨이 컨트롤이 장착된 동시에 차량 자세를 제어하도록 기능하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개선됐다. 이에 따라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더욱 강화한 주행성능을 보인다.
X-Pro는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이다. 전용 18인치 블랙휠과 콘티넨탈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가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3열 러기지 룸에 110V 인버터를 추가 장착해 스마트 기기를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탑승자를 지원한다.
기아는 ‘더 뉴 텔루라이드’에 지능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고객의 야외활동을 돕는다. 신규 사양으로 지능형 속도제한보조(ISLA), 고속도졸 주행보조 2 등이 탑재됐다. 이 중 ISLA는 전방 카메라나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확인한 구간별 제한속도보다 빠르게 달릴 경우 경고해주고 안전운행 속도로 조정하도록 기능한다. 또 더 뉴 팰리세이드와 마찬가지로 개선된 성능의 전방 출돌방지 보조(FCA) 기능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더 뉴 텔루라이드에 디지털 키, 차량용 와이파이(5인 동시 접속),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 기능이 새롭게 장착됐다.
기아는 오는 하반기 더 뉴 텔루라이드를 북미에 출시할 예정이다.
러셀 와거 기아 미국 판매법인 마케팅 부사장이 13일(미국시간) 열린 2022 뉴욕 오토쇼의 현장에서 신형 니로를 소개하는 모습. 출처= 기아
기아는 한편 뉴욕 오토쇼 현장에 1,890m²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텔루라이드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PHEV, 니로 EV, 더 기아 콘셉트 EV9, EV6, 스포티지, 카니발, E-GMP 등을 전시한다.
기아는 이 중 이날 미국에 처음 공개한 니로 라인업을 오는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텔루라이드·현대 팰리세이드, 美전문지 평가서 1·2위
자동차 업계가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시장의 대형 SUV 인기가 머지않아 중·소형 SUV로 넘어갈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의 주인공은 누가뭐래도 대형 SUV다. 과거에는 낮은 연비와 불편한 승차감, 비싼 가격 등의 이유로 외면받았지만, 주52시간 근무제 정착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고 대형 SUV도 세단 못지 않은 승차감과 연비 효율성을 갖추면서 평가가 달라졌다. 가족을 모두 태우고 짐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널찍한 공간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각기 대형 SUV를 앞다퉈 선보이며 경쟁에 나섰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약 30종에 달하는 준대형·대형 SUV가 공급되고 있다. ◆ 구매층 한정…”대형 SUV 붐 2~3년이면 끝”대형 SUV 인기는 지속될 수 있을까? 앞다퉈 대형 SUV를 공급해온 자동차 업체들 사이에서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늘고 있다. 대형 SUV 구매층이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된 2만506대 가운데 85.2%의 계약자가 남성이었고, 40대와 50대가 각각 37%, 26.9%로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9월 수입 대형 SUV 구매 연령대를 보더라도 중장년 남성이 다수로 나타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대표적인 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는 9월까지 개인 판매량 2845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67.3%인 1916대는 구매자 연령이 4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79%, 볼보 XC90도 63% 이상이 40대 구매자로 나타났다. 한 국내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대형 SUV의 수요층은 중장년 남성으로 제한된 편”이라며 “단순히 소득 문제라기보단 현재 젊은 세대에게 대형 SUV가 매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2030세대는 나이가 들더라도 대형 SUV를 선호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큰 차 필요없는 혼족의 시대업계는 증가한 비혼족과 늦어진 결혼 연령, 결혼을 하더라도 맞벌이를 하며 아이를 갖지 않는 딩크족 증가 등이 영향을 줄 것으로 바라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1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시 합계출산율도 0.76명에 그쳤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녀의 수가 1명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관계자는 “90년대만 하더라도 자녀를 2명씩 낳는 부부가 많았고, 당시 자녀들이 성년이 되니 공간이 넓은 대형 SUV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며 “동승할 자녀가 없다면 넓은 공간을 필요할 이유도 없지 않겠느냐. 대형 SUV 붐은 2~3년 안에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수입차 업체 관계자도 “대형 SUV는 여러 가족을 편하게 태우기 위한 용도인데, 1인가구가 주류로 부상한 요즘 시대에 적합한 차량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다른 수입차 업체 관계자도 “현대차의 베뉴 광고를 보고 기발하다고 감탄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차를 혼자 또는 둘이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느냐”며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작은 차면 충분하다는 메시지에 공감한다. 이따금 큰 차가 필요하면 (이미 큰 차를 가진) 부모님께 빌려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혼족-셀토스가 연 작은 프리미엄의 시대업계는 시장의 관심이 중·소형 차량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예측했지만, 대형차 대비 낮은 수익성은 과제로 남았다. 경차의 경우 1대당 제조사 마진이 50만원 남짓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국내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소형차는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해 가격탄력성이 매우 낮다”며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되는 탓에 팔아도 수익이 없으니 반가운 흐름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대형차 가격을 100만원 높이면 소비자들이 쉽게 납득하지만, 소형차 가격을 100만원 높이면 반발이 심해 가격을 높일 수 없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의 흥행은 업계에 해답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셀토스는 소형 SUV임에도 풀옵션 가격이 중형 SUV 뺨치는 3300만원에 달한다. 가격대가 높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생산라인이 100% 가동되고 있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출고대기 기간이 2개월을 넘길 정도다. 셀토스는 그간 소형차에서 선택할 수 없었던 첨단·안전 옵션을 지원하기에 최상위 트림을 선택하는 소비자 비중도 높다.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는 셀토스 구매 상담의 60% 이상이 최상위 노블레스 트림에 몰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셀토스의 흥행을 계기로 1~2인이 쓰기 적당하도록 작으면서도 최고급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중·소형차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형차에 대한 기아차의 실험이 성공한 셈”이라며 “시장 수요가 확인된 만큼 가격을 높이고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준중형·소형 SUV들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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