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7 스페인 문어 요리 Best 241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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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를 이용한 스페인 샐러드 뽈뽀 입니다.
  • 자숙문어를 준비한다.
  • 문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감자는 문어랑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 감자는 뜨거운 물에 한번 삶아 준다.
  • 삶은 감자와 문어는 그릇에 담는다.
  • 올리브오일, 소금, 레몬즙,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섞어준다.

뽈뽀라고 알려진 스페인 문어요리, 뿔뽀 아 라 가예가 (Pulpo a la gall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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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요리 / 스페인 문어요리 뽈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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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6초 부터 보세요. * 파프리카 가루가 없으면 고춧가루를 사용하세요. [재료] 문어 150g, 감자 1개
    [양념] 올리브오일 3Ts, 소금 1꼬집, 레몬즙 1/2Ts, 파프리카 가루 1Ts 자숙문어를 준비한다. 문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감자는 문어랑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감자는 뜨거운 물에 한번 삶아 준다. 삶은 감자와 문어는 그릇에 담는다. 올리브오일, 소금, 레몬즙,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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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요리 / 스페인 문어요리 뽈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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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Cuisine – 스페인식 문어요리, 뽈뽀, pulpo a f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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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Cuisine - 스페인식 문어요리, 뽈뽀, pulpo a f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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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가정식-pulpo] 뿔뽀-문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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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스페인가정식-pulpo] 뿔뽀-문어요리 Updating 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문어 카르파쵸에 이은 두번 째 문어요리! 스페인가정식으로 유명한 Pulpo를 준비했습니다~ 뿔뽀 뽈뽀 뿔포 뽈포 폴포 풀포등 여러가지 표기..새댁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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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가정식-pulpo] 뿔뽀-문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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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가정식-pulpo] 뿔뽀-문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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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보다 만들기 쉬운 스페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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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보다 만들기 쉬운 스페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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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정에서 먹는 별미 요리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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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정에서 먹는 별미 요리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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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정에서 먹는 별미 요리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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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요리] 향긋 쫄깃한 스페인 문어 요리, 뽈뽀 :: 🍽 요리와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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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럭셔리요리] 향긋 쫄깃한 스페인 문어 요리, 뽈뽀 :: 🍽 요리와 코딩💻 모주부에요! 오늘은 스페인 가정식으로 문어를 요리한 뽈뽀를 만들어 볼거에요! 보통 문어는 숙회 … 안녕하세요? 모주부에요! 오늘은 스페인 가정식으로 문어를 요리한 뽈뽀를 만들어 볼거에요! 보통 문어는 숙회로 많이 접하셨을텐데, 쫄깃한 식감이 좋아 파는곳이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에서 조금 더 문어..인생은 요리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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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요리] 향긋 쫄깃한 스페인 문어 요리 뽈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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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요리] 향긋 쫄깃한 스페인 문어 요리, 뽈뽀 :: 🍽 요리와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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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식 문어요리, 뽈뽀, pulpo a feira

스페인의 가장 유명한 문어요리인 pulpo a feira. 뿔뽀 아뻬랴 정도로 발음하는데 뽈뽀는 문어이고 아뻬랴는 공정한 이라고 하는데

다른 이름으로는 갈라시아 문어 (pulpo a la gallega)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갈라시아 문어요리이다.

아래로는 간단하게 뽈뽀라고 부르는걸로..

문어나 오징어등의 두족류는 치밀하고 섬세한 근섬유와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볍게 익혔을 때 아삭하고 촉촉하면서 쫄깃쫄깃하고 57도를 넘으면 질겨지기 시작한다.

전체 온도가 100도가 되면 문어의 촉촉한 맛이 줄어들면서 계속 질겨지기 시작한다.

문어를 1시간가량 조리하면 (소갈비의 질겨진 조직이 부드럽게 익듯이)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용해되어 부드러워진다.

우리나라에는 문어를 이렇게 오래 끓여서 만드는 음식이 없지만 스페인에서 이렇게 조리하는 방식은 유서깊으며 전통적이다.

뽈뽀는 문어를 장시간 부드럽게 삶아내고 삶은 감자와 함께 먹는데 감자와 문어에 소금, 스페니시 파프리카 파우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뿌리는 것이 특징적이다.

문어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처음에 3번 끓는물에 담갔다가 건지는 전통적인 방식이 유명한데 정확히 어떤 작용을 하는지 구전되는 것 외에는 연구된 바를 찾지 못했다.

서론이 길었지만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도 간단하다.

사용한 재료는

문어 1마리 (약 2키로)

월계수잎 약간

통후추 약간

감자 4개

소금

파프리카파우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문어는 소금을 뿌려 박박 문질러서 점액질을 씻어냈다.

물을 넉넉하게 잡고 소금 1스푼과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문어를 넣어 약하 불로 1시간정도 끓이는데 월계수잎은 10분정도 후에 건져냈다.

1시간동안 익힌 다음 건지지 않고 그대로 적당히 먹을 정도로만 식혔다. 거의 반정도로 줄어든다..

(물에 완전히 다 잠기지 않아서 반으로 잘랐다.)

그 사이 감자는 삶아서 한입크기로 썰어두었다.

문어도 적당히 잘라서 간을 보니 소금을 아주 약간만 뿌리면 적당한 정도였다.

접시에 감자와 문어를 놓고 파프리카파우더와 소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적당히 뿌려서 완성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마지막으로 뿌려서 먹을 때는 좋은 것을 사용할수록 음식의 풍미가 더 좋다.)

(문어 2키로로 이렇게 2접시가 나왔다.)

오래 끓인 문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식감이 있고 착착 감기면서 감자와 파프리카파우더, 올리브오일과 잘 어울렸다.

심플하지만 비싼재료로 맛있는 스페인요리..

[스페인가정식-pulpo] 뿔뽀-문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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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문어 카르파쵸에 이은

두번 째 문어요리!

스페인가정식으로 유명한

Pulpo를 준비했습니다~

뿔뽀 뽈뽀 뿔포 뽈포 폴포 풀포등

여러가지 표기가 많은데요~

가장 흔히 알고있는 발음으로

뿔뽀(풀포)라고 하겠습니다~

Pulpo는 스페인어로 문어라는 뜻인데요~

문어를 감자와 곁들여 먹는

요리를 칭할 때 간단히 뿔뽀라고

부르더라고요!

우리 부부의 신혼여행지가 될 뻔했던

스페인의 맛으로 떠나볼까요?!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뿔뽀>

*재료준비: 문어다리2개, 감자 2-3알,

방울양배추(있어서 넣었어요),

소금,후추, 파프리카파우더,

설탕, 올리브유

1. 문어는 잘 삶아서 준비.

(자숙문어로 구매하면 더 쉽겠죠?!)

2. 감자와 방울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

3. 감자와 양배추에 올리브 오일을

골고루 발라준 뒤 소금,후추 살짝 뿌려준 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20분간 구워준다.

(감자의 크기와 양에따라 오븐에서의 시간은 조절)

4. 잘 삶아진 문어 다리에 올리브오일을

발라주고,

소금2: 설탕3 : 파프리카파우더2 비율로

시즈닝해준뒤

팬에서 노릇노릇 굽는다.

5. 문어를 구웠던 팬에다

오븐에서 구운 감자와 방울양배추를

한 번 더 구워준다.

이때 문어를 시즈닝하고 남은 시즈닝가루를

더해서 색깔이 나게 구워준다.

6. 잘 구워진 감자와 방울양배추를

접시에 깔고 그 위에 문어를

올리고 플레이팅!

완성~

먹기 좋게 문어도 한 입 크기로

잘라주고 잘 섞어 먹으면~~

꿀맛!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ㅋㅋ

화이트 와인을 부르는 맛 🤍

마멜은 치토스맛 이라고 ㅋㅋㅋㅋ

맛이 약한 것 같으면

파프리카 파우더를 한 번 더 솔솔 뿌려서

마무리하면 되어요 🙂

원래는 문어랑 감자만 들어가는데

냉장고에 있어서 추가한 방울양배추도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는거 있죠?!ㅋㅋ

사실 시즈닝만 잘 해주면

너무너무 맛있게 완성되는 요리에요!

생각보다 너무 쉽고 맛있고 멋있죠~~🙂

저는 감자를 오븐에 구운다음에

팬에서 시즈닝을 입혀줬는데요~

감자는 그냥 삶아서 내도 되고

그냥 팬에 구워도 되어요!

그럼 더더더 쉽겠죠?!ㅋㅋ

문어랑 감자만으로 만들어내는

스페인가정식 뿔뽀!

그냥 먹어도 맛있는 문어와 감자에

시즈닝을 더해서 한 단계 더 맛있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요리입니다 🙂

파프리카파우더 필수!

쉽고 간단한데 맛있기까지한 뿔뽀요리가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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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정에서 먹는 별미 요리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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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별미 음식은 어떤 것일까요? [꽃보다 음식]인 스페인 사람들 특성에 따라 딱 찍어서 뭐라고 말하기 몹시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이곳에서 살면서 본 현지인의 모습을 보니 오늘 소개할 두 가지 음식이 아주 별미답긴 하답니다.

Sardina(정어리)와 Pulpo(문어)입니다.

정어리는 주로 석쇠에 구워 먹는 사르디나다가 유명하고요, 특히 이 정어리는 부활절 기간에 즐겨 먹는 음식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아주 옛날에는 가난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흔한 음식이었다고 하네요(시부모님 말씀으로는). 그래서 대중적으로 삶에 파고들어 와 그런지 이런 속담도 있답니다.

Arrimar el ascua a su sardina. 자기 앞에 있는 정어리에 (더 잘 굽기 위해) 숯을 자기 쪽으로 옮기다.

뜻은 ‘공동 이익을 위해 힘쓰는 것이 아니라 작은 개인 이익을 위해 소인배적 행동’을 담는 비판적 속담이랍니다. 자기만 정어리 먹자고 숯불을 자기 쪽으로만 가져오니 말이지요.

이런 의미가 있다는……

문어는 스페인 사람들이 아주 값을 많이 매기는 음식이기도 하답니다. 그저 간단한 요리 방법인데도, 문어의 맛을 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스페인에 오는 외국인은 꼭 먹어본다는 문어, 뿔뽀 아 라 가예가Pulpo alagallega가 있지요. 갈리시아식 문어요리라는 뜻이랍니다.

하는 방법도 아주 쉽답니다.

정어리는 그냥 석쇠에 구워주면 되고요, 문어는 그냥 삶아주면 된답니다.

그런데 요즘 매일 비가 오는 관계로 숯을 태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흔히 해먹는 오븐에 굽기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정어리 요리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되는 단순한 요리법입니다.

오븐 쟁반에 유산지를 깔고 이렇게 잘 씻어놓은 정어리를 차곡차곡 올립니다. 정어리는 깨끗이 씻기만 하면 됩니다. 내장을 꺼낼 필요는 없답니다. 어차피 구워지면 손과 입으로 발라먹기 때문에 손질할 필요는 없답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어리 기름이 흘러나와 구워지니 말입니다. 그야말로 자연식 단순 요리법이네요?

생선 좋아하는 누리가 이렇게 아빠를 도와줍니다. ^^*

푸른 살 생선 윤이 좌르르 흐르면서 아우! 맛나 보여~~~

이 위에 굵은 소금을 솔솔 뿌립니다. 그러면 끝~~~!

잘 달궈진 오븐에 바싹 구워내면 끝입니다. 연한 정어리이기 때문에 금방 탈 수도 있으니 잘 봐가면서 구워줍니다.

짜잔! 완성된 정어리 오븐 구이입니다. 바삭바삭 뼈가 연해서 어떤 부분은 그냥 먹어도 되더라고요. 이 정어리를 튀기면 뼈째 먹지만, 오늘은 구웠기 때문에 가시는 발리기로 했습니다.

문어 요리

스페인에서는 동네 마트라고 해도 생선 코너가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그곳에서 문어를 그냥 살 수도 있고, 또 삶은 문어를 팔기도 하고요, 또 문어를 잘라서 판매하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사오면 된답니다. 요즘 시세가 1Kg에 27유로(메르카도나 시세) 한다네요. 스페인은 지중해 연안이라 다른 나라에 비해 값이 싼 편이랍니다. 이 값은 3만5천 원 정도???!!!

※ 여기서 잠깐! 스페인에서 문어 삶는 방법!

일단 문어를 통째로 샀을 경우에는 말입니다, 여러 번 바닥이나 싱크대에 힘을 주어 흐물흐물하게 쳐줍니다. 그런 다음 팔팔 끓는 물에 머리만 세 번 정도 담갔다 뺐다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과 함께 중불에 약30-40분 정도 넣고 삶아줍니다. 삶는 동안 여러 번 찔러주면서 원하는 강도의 질감이 되었는지 측정합니다. 가끔 삶을 때 감자를 같이 넣으면 감자가 익어서 동동 위로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문어가 잘 삶아졌다는 징조라고 합니다. 이상은 갈리시아 출신의 스페인 남자 교수님이 하신 방법이었습니다. 재미있죠?

그래서 우리 먹을 양만 사 왔습니다. 그리고 알맞게 잘 삶아서 저렇게 하몬 뜨는 칼로 잘 썰어줍니다.

회칼로 써는 게 좋은데, 여긴 스페인이니까 하몬 칼로!!!!!!

이 문어는 넓적한 나무 그릇에 담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리는 나무가 없는 관계로 넓은 피자 접시에 얇게 깔았습니다. (삶은 감자도 같이 먹지만 우리는 패스입니다~! 올해 감자 못 심었어요.)

이렇게 넓은 접시에 까는 이유는요, 다음 장면들을 유심히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꼭 넓은 접시에 깔아줘야 합니다~!

아! 그냥 초고추장에 홱~ 찍어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아니면, 고소한 참기름에?

신기하게도 스페인에서도 한국과 비슷하게 해서 먹는답니다.

일단 잘 썰어 넓게 펼쳐놓은 문어에 굵은 소금을 솔솔솔 뿌려줍니다. 너무 짜지 않게 적당하게 말이지요. 스페인에서는 꼭 굵은 소금을 뿌려 먹습니다.

그다음에 바로 이것입니다. 파프리카!!! 그것도 매운 파프리카 말입니다. 갈리시아 뿔뽀(문어)요리에는 꼭 매운 파프리카가 쓰입니다. 매운 것은 정말 매워요~! 맵지 않다고 다들 에이, 하시는데, 정말 정통 갈리시아문어요리를 먹어본 사람은 그런 소릴 못하실 겁니다.

적당히 솔솔솔 뿌립니다. 우리는 아이들도 있는 관계로 반은 매운 파프리카로, 나머지 반은 달달한 보통 파프리카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둘러줍니다. 생으로 말입니다.

중요한 것이 순서입니다. 문어 – 굵은 소금 – 파프리카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왜냐하면, 올리브유가 소금을 골고루 사이사이로 밀어 넣는다는 남편의 말~! 그런데 보통 스페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소금은 절대로 나중에 넣지 않습니다. 샐러드 할 때도 마찬가지이고요~!

짜잔! 완성된 모습~! 정말 맛있겠죠?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과 약간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이랄까요? 그래도 문어를 맵게 해먹는 사실이 한국과 비슷하지 않나요? ^^* 양에 비해 좀 비싼 요리에 속하는 뿔뽀아라가예가는 이렇게 단순하게 만드는 요리랍니다. 그래도 스페인 사람들은 별미로 먹는 음식이지요~!

자, 식탁에 음식이 놓이고 아이들이 먼저 문어를 점령하여 먹다 이제 정어리를 먹습니다.

샐러드는 채를 썬 당근과 뭉텅뭉텅 잘라넣은 토마토입니다. 그리고 소스에는 타일랜드식 칠리소스를 가미했습니다. 칠리소스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피시 소스 + 레몬즙 + (타이) 땡 고추 + 야자수 설탕 혹은 흑설탕입니다. 양은 각자의 기호에 맞게 알아서 섞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새콤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누리가 생선을 먹습니다.

이렇게 생선을 좋아하다니!!! 가시 바른 생선을 알아서 잘 집어 포즈까지 취해줍니다. ^^*

남편은 문어 먹고 난 다음 제일 맛있다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바로 올리브유와 소금, 파프리카가 흘러 남은 소스입니다~!

“이것이 가장 맛있는 부분이야~!” 하면서 빵에다 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으음~! 정말 맛있어요.

이 맛에 길들이면 멈출 수 없다는 남편의 말……

저는 아이들 생선 발라 주느라고 정신없이 먹은 저녁이었습니다. 이렇게 흔적 보세요~! 정어리 머리와 뼈만 남은 저 앙상한 가시 그릇~! 그 많은 정어리를 다 먹을 수 있을까 무척 걱정이었지만 아이들이 잘 먹어줘 깨끗하게 없앴답니다. 요 가시는 연하고 부드러워 우리 고양이들 차지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생선 먹고 좋아하는 고양이들 보니 그것도 참 반가웠네요.

아주 단순한 방법의 요리였죠?

스페인 가정에서 즐기는 두 가지 요리랍니다.

여러분도 한 번 가정에서 해보실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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