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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르기닌 복용 후 생긴 탈모는 섭취 중단 후 복구가 되었다는 경험담이 있지만, 호르몬성 탈모의 경우에는 모근 자체가 죽기 때문에 복구가 어렵다. 이는 탈모약을 치료보다 예방의 목적으로 젊을 때부터 먹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르기닌..갑자기 머리 엄청 빠짐.ㅠ.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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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의 효능과 4년 복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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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복용 후기
아르기닌이란
아르기닌을 먹으면 좋은 점
아르기닌을 먹을 때 주의할 점
부작용
아르기닌의 올바른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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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 아연 / 아르기닌 복용 후기 탈모와 연관성 – 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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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효과 강직도 및 탈모 부작용 6가지 – 오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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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효과 강직도 및 탈모 부작용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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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탈모 부작용 및 효과 5가지와 복용법 – 진바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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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효과 7가지, 탈모를 유발한다는 말의 진실 – 오늘의 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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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효과 요약
L-아르기닌 부작용
아르기닌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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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효과 7가지, 탈모를 유발한다는 말의 진실 – 오늘의 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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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효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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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갑자기 머리 엄청 빠짐.ㅠ.ㅠ 조심하세요
저는 10여년 전에 절개로 3500모 정도 받은 후 수술 실패인지 관리 실패인지 여튼 현재는 상태가 좋지 않아 큰 결심 후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물론, 예전 병원은 없어졌습니다.. 그 당시에 500이란 돈으로 절개를 했지만 저렴한 수술비에 속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을 택할 때 중요한 요소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첫번째, 개원한 지 10년은 넘어야 한다. 두번째, 병원의 분위기와 간호사 분들의 느낌, 의사분의 책임감 등.. (이건 완전히 개인적인 판단이 필요함) 세번째, 가격 (너무 비싸지도, 너무 저렴하지도 않아야 함) 이 세가지 기준에 부합 한다면 일단 지르기로 했습니다. 이건 병원 몇 군데 돌아다니면 대강 가이드 라인이 나옵니다. 전 딱 세군데 돌아봤고, 두 군데 상담이 남았었습니다. 한 군데는 너무 유명하면서도 너무 비쌌습니다. 기준은 보통 3000모 정도로 잡아주셨습니다. (아! 저는 이마 라인 0.5 – 1센치 정도 내리는 걸 강력히 주장하고 디자인 했습니다. 어떤 원장님은 라인 내리는 것보다 밀도를 좀 더 보강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도, 저는 무조건 아주 살짝이라도 내리고 살아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ㅎㅎ 이마 넓은 것 자체가 평생 컴플렉스 였어서.. 어떤 병원은 원래 자신의 이마 라인이 아닌 곳에 심으면 생착률이 떨어져서 하나마나라고 했지만.. 그 병원 외에는 딱히 밀도 걱정만 하시지 따로 생착률 이야기는 안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강력하게 부탁 드렸습니다.) 이 기준으로, 처음 갔던 병원은 3000모 기준 600만원 중반대 였습니다. (몇번의 케어, 평생 AS.. 그러나 재료비 30만원은 받음.. 다른 서비스는 없음) 두번째 간 곳은 3000모 중반에 1000만원 초반이었습니다. (별로 언급하기 싫음.. 여유있거나 연예인들이나 하는 병원임) 세번째 간 곳은 3600모에 700만원대 였습니다. (몇번의 케어, AS 무료이나 1년까지인가 그랬음.. 수술 당일 호텔 잡아줌) = 천만원대를 제외하고 600만원대와 700만원대는 가격대가 비슷한거죠.. 700만원대는 100만원이 비싼 만큼 600모가 더 들어간 거니. 이 세 곳을 다녀오니 확실히 기준이 잡혔고, 나머지 두 군데 상담을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거를 곳은 거르게 되더라구요) (이 세곳에 대한 리뷰는 이미 올려놓았습니다 ㅎㅎ) 여튼 그래서 기준이 섰기에 나머지 두 곳까지 다녀온 후 결정하려 했는데.. 처음 갔던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할인 딜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제가 날짜와 시간 맞춰드릴테니 깔끔히 숫자 딱 떨어지게 해주시면 그냥 계약금 보내겠다고 말씀드리니.. 딜이 성사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을 조금 낮춰 찝찝한 기분도 있었죠. 괜히 싸게 해서 대충 해주시면 어쩌지? 하는 괜한 노파심ㅎ) 여튼 이미 엎지러진 물.. 나머지 두 곳의 상담을 취소하게 됩니다. (참고로, 한 곳은 엄청 저렴하게 해주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곳이었구요, 다른 한 곳은 비슷한 가격대와 년차에 참 잘한다고 소문난 곳이었죠.. 근데.. 오히려 저에게 고민만 더 안겨줄 것 같았고 최종 후보 두 곳다 경력이 오래된 병원이었기에 인연이 닿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그냥.. 운명에 맡겼습니다. 아! 그리고 결정한 병원 장점은, 다른 곳은 머리를 미는 단계별로 가격 형성이 되어있고 재수술은 더 가격을 붙인다는 둥 가격 가지고 추가되면서 장난질 많이 칩니다. 그러나 여기 원장님은 재수술은 난이도가 있다고는 하셨지만 그걸로 더 가격 책정을 하진 않으셨고 일단 머리 미는 걸로도 장난질 없습니다. 다른 곳은 삭발하면 더 싸고 길면 비싸고 그런 게 있는데, 여기는 부분 부분만 층층이 밀기 때문에 긴 머리로 덮으면 된다고..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네요.. 아 그리고 또.. 제이피가 대다모와 연관이 있는 거 같아서 왜인지 사기칠 거 같진 않다는 생각도 포함..) 그렇게 수술 날짜가 되고, 며칠 전부터 음주 등을 자제하며 컨디션 관리를 했구요. 수술날이 됐습니다. 일단 병원 오픈 시간에 잡혀서.. 간호사 한분 출근 중이었고.. 대기하며 피를 뽑았습니다. 수술 때 자신의 혈액으로 시술해야 생착이 잘 된다고 뽑아가십니다. 그리고 이제 상담했던 최종필 원장님을 기다리고.. 출근하신 후.. 다시 디자인에 들어갑니다. 이때, 제가 중요한 부탁을 드립니다. 몇군데 상담 후 가만 생각해보니 누구는 3000모로 된다고 하고, 누구는 3600모까지 들어간다고 하고.. 그럼 결국 600모를 더 쓰면 더 빽빽하니 더 좋아지는 거 아냐? 이런 욕심이 들기 마련이죠.. 그래서 아주 조심스레 원장님께.. 여쭤보았습니다.. 혹시 3600모로 진단해주신 분은 왜 그렇게 하신 걸까요? 혹시나 제가 돈을 더 들여서라도 모수를 늘려 밀도감을 높일 수도 있는 지 조심스레 여쭤보니.. 원장님이 친절하게 답해주셨습니다. 본인은 여전히 3000모면 이마 라인도 내리고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병원에서 더 많음 모수를 말씀하신게 잘못 된 건 아니나.. 본인 판단에는 너무 밀도감에 욕심내서 모수를 더 늘리면 오히려 원래 있던 모발에 영향을 줘 동반 탈락의 위험도 있을 수 있어서 본인은 3000모를 진단해 드린 것이다.. 그러나.. 환자 분이 좀 더 욕심 내길 원하시면.. 일단 수술 하는 중간에 다시 한 번 이야기 해보자.. 하고 수술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큰 변수를 낳았습니다.) 이렇게 수술실에 들어가면.. 일단 간호사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성의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일상적이라 대충 하는 것 같기도 하면서 불안불안한데.. 뭐.. 그냥 맘 놓고 프로 분들이니 그렇겠거니하고 신경 안 쓰려 했습니다.. 원장님이 오시고 뒤집어 누워서 뒷통수에 부분별로 마취 4방 정도를 놓습니다.. 어떤 병원은 이 마취 주사가 아프니 5분 정도 잠들게 하는 수면 마취를 해주시는 병원도 있었는데..여기는 별도로 그런 말씀은 없었고 저도 딱히 할 맘은 없었습니다. 수면 마취가 몸에 좋은 것도 아니다보니.. 여튼.. 이 마취 주사가.. 꽤나 아프기도 하고 기분이 많이 나쁜 느낌이라 참기 힘듭니다. 그러나 부들부들 떨며 으으으으윽.. 하다보면 끝나니 조금만 참으셔요.. 이때 진이 벌써 다 빠집니다. 치과 마취 할 때처럼 마취 주사 통증이 좀 기분 나쁩니다. 여튼 그렇게 했는데.. 콕콕 찔러 보시는데.. 마취가 잘 된 곳과 안된 곳이 있어 아! 아! 하면.. 다시 마취 보강을 하시는데.. 또 으으으으윽.. ㅎㅎㅎㅎ 이렇게 됩니다.. 여튼 이때부터 통증에 대한 겁이 살벌해져서 계속 몸에 긴장이 된 채로 수술을 하다보니 원장님이 몸에 힘 좀 풀라고 하셨네요 ㅎㅎ 여튼 이때부턴.. 이제 내 머리통도 아니고 남에 머리통 같은 느낌으로 머리카락을 채취에 들어가는데.. 하… 상당히 시간이 길고 지루합니다.. (근데 환자도 힘든데.. 의사와 간호사 분들은 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계속 들긴 합니다..) 생략하고.. 9시 30분 내외로 본격적인 수술 시작해서 11시~12시 (정확히 기억이 안남..) 내외로 채취가 끝난 것 같네요.. 드래싱과 붕대를 감은 후 이제 똑바로 돌아 눕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이 있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물도 마시고.. 이제 심는 과정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2000모 정도 심으신 후.. 원장님도 식사도 하시고 다시 쉬러 가십니다. 그 시간이 1시 내외 였던 거 같네요.. 이쯤 원장님이 좀 넉넉하게 뽑아서 3300모 정도 나올 거 같은데.. 이 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 해서 그렇게 믿고.. 저도 무리해서 동반탈락을 경험하고 싶진 않으니 원장님 판단하에 하시길 권장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나머지를 심으면서 시간은 2시를 넘어갔습니다. 최종적으로 3300모 정도에 완료를 하며 드디어 길고 지루한 싸움이 끝났다..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 미치도록 안가고 힘듭니다..물론 간호사와 원장님이 더 힘드셨겠지만.. 티비라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 여튼 근데.. 원장님께서.. 환자분 말 듣고 최대한 밀도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3300모로 조금 모자른 곳이 있다.. 그래서 200모 정도만 더 채취하고 다시 수술 해보겠다고 하셔서.. 얼떨결에 알겠습니다..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뒤집어서 붕대 테이핑한 거 다 뜯고.. (간호사분들한테 괜히 죄송했습니다. 저 땜에 다시 했던 일을 반복하는 거다 보니) 여튼 다시 돌아누워서.. 200모 채취에 들어갑니다. (아직 마취가 안풀려서 바로 그냥 수술 했습니다.) 그렇게 다 뽑고.. 다시 돌아누워 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3시가 다 되어서 수술이 끝났는데.. 좀 더 욕심내서 넉넉히 채취하다보니.. 250모를 더 심게 되어.. 무려, 총.. 3750모를 심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3000모 였었는데.. 750모를 더 심게 되어.. 전에 다른 병원에서 진단한 곳보다 더 많이 심게 되었네요.. 속으로는 밀도감이 높아져서 좋기도 하였지만, 내심 금액이 갑자기 많이 올라갈 것 같다는 불안감도 들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지뭐.. 내가 얘기한 건데..하는 마믐에 수술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여튼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되었다고 원장님이 안심을 시켜주셨고.. 이마 라인도 내리고 밀도 보강도 잘 됐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 하시려고 노력하는 원장님이 멋져 보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처음 하신 말도 있고 200모 정도 대충 마무리해도 될 것을 굳이 다시 뒤집어서 다시 채취하고 다시 심고 하는 과정이 사실 말처럼 쉬운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3750모와 함께 수술을 끝내고 여러 주의 사항 (노운동, 노 머리 만짐, 금주, 금연 등 여러 주의사항을 듣고) 이야기 후 다음날 샴푸 내원 때까지 다시 보자는 말씀과.. 비니를 하나 주시면서 비니 쓰는 법까지.. 여튼 수면 마취는 아니어서 운전 가능하다 하셔서 가져온 차로 내려가기 전.. 가장 중요한 결제를 하는데.. 원래 얘기 했던 가격만 받으시는 겁니다.. 아.. 이런 감동이.. 보통 3000모에서 서비스로 3100모에서 3300모까지 해주신다는 얘기는 통상적으로 들어왔지만.. 3750모가 서비스로 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번거로운 재작업도 있었는데.. 이때 수술 결과를 떠나서 1차적으로 이 분들이 돈으로 눈탱이 치려는 분들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감동 했습니다. 여하튼 그렇게 집에 와서.. 운동화끈으로 손까지 묶고 잤습니다. 이어 다음날 샴푸도 받고 집에 잘 왔습니다. (여타 기타 서비스는 특별히 대단하지도 특별히 성의 없지도 않은 일상 수준의 서비스와 일상적인 일처리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객관적으로 평가 드리는 겁니다 ㅎㅎㅎ 혹시나 이거 보시는 직원분들 속상해하지 마세요 ㅎㅎ 근데.. 분명한 건.. 궁금해서 여쭤보면 엄청 친절히 답해 주십니다.) 이제부터 그 놈의 생착 스프레이 때문에 머리가 물미역이 되어 떡져가지고 일상생활하는데 애로 사항이 많았네요. 계속 비니를 쓰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여튼 잘 참고 넘겨서.. 아.. 저는 동반탈락이 심하게 왔습니다.. 이식하면서 원래 있던 모낭이 스트레스를 받고 함께 탈락한다고하네요.. 유튜브를 찾아보고.. 원장님 진단을 받아도 그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다시 시간이 지나면 다 올라온 다고 하네요. 이제부터 걱정하지 않으려구요. 그리고 비절개 치고 뒷통수 통증들이 2주차에도 계속 되어서 여쭤보니 이것도 일반적인 증상이고 4-6주 정도면 다 없어진다고 하네요~ 현재는 2주가 지나 병원 내원 한번더 하여 딱지 제거 케어를 받고 집에 왔습니다. 이제부턴 비니 말고 다른 모자 써도 되고 샴푸도 막 해도 된다고.. 딱지가 빨리 떨어지고 기존 이식모들도 빨리 떨어져야 빨리 다시 난다고.. 이렇게 17일이 돼서.. 여러가지 객관적인 느낌과 좋았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적어봤습니다. 병원 선정하시고 수술 받으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이런 후기 딱히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제가 이 병원에 협찬도 아니고 그냥 맘으로 해드리는 건.. 좋은 후기를 남겨드리는 게 도리일 듯 해서 남깁니다. 무리해서 3750모를 기존가에 수술 해주시면 고생하셨던 간호사님들과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는 진짜.. 제대로 된 결과만이 고생의 보람으로 행복한 결과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족도는 체감상 별 5개이지만, 아직 수술 경과 확인이 불확실한 점과 만점을 줄 시 광고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조금 깎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 병원은 상담사든, 원장님이든, 후기 좀 잘 남겨 달라 뭐 그런 말씀도 전혀 없으시네요.. 약간.. 적당한 무관심이 오히려 저한테는 부담이 없어서 더 솔직하게 다가온 것도 있네요. 결국 오지랖 잘 안 떠는 제가, 이렇게 직접 귀찮게 시간내서 좋은 평을 남기는 것 보면.. ㅎ 여튼, 사진을 보고는 밀도감이 어떤 건지 감이 잘 안오네요. 경험자 선배님이 밀도감이 수술이 잘 된 건지 평가 좀 부탁드립니다~ (계속 추적 관찰해서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아르기닌의 효능과 4년 복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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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을 4년 동안 먹으면서 느꼈던 후기와 정보 알려드려요. 혈액순환과 혈류 작용, 그리고 신진 대상 증가를 위해 아르기닌을 고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특히 운동 및 남성성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궁금한 점들이 많아서 저도 찾아가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르기닌이 무엇인지, 효능과 효과, 그리고 아르기닌이 포함된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제품도 함께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아르기닌 복용 후기
제가 아르기닌을 먹은 이유는 활력이 부족해지는 것을 느끼고 그것을 조금 보완해보고자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력으로 혈관 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있어서 그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꾸준히 복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꼭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어서 2~3달 정도 먹고 또 2~3달 정도 쉬고 해서 4년 정도 먹었는데요. 아침에 하루 1정 정도 먹었고 여러 제품들을 번갈아가면서 먹었습니다. 아르기닌과 함께 루테인, 포도씨 추출물, BCAA, 알파 리포산, 유산균, 비타민 B, C, D군, 마그네슘 오메가 3 등등 여러 영양제와 함께 먹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중 하나가 탈모에 관한 것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원래 탈모약 프로페시아 계열을 복용 중에 같이 복용했습니다. 아르기닌을 먹는다고 해서 탈모약 효과가 떨어지고 이런 것은 못 느꼈어요. 제가 양을 많이 복용하는 게 아니라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주변 지인들도 복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특별하게 문제는 없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효과에 대해서는 확실히 먹고 안 먹고 몸에서 느껴지는 게 달랐습니다. 우선 확실히 신진대사가 늘어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점이라면 단점이 있는데, 아침을 먹고 난 후 점심시간까지 기간 동안 허기가 조금 더 빠르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그럴 때는 에너지바나 단백질 음료로 간단하게 해결을 했습니다. 운동과 함께 병행해서 그런지 체중은 조금 빠진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르기닌이란?
아르기닌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액에서 산화질소를 만들어내고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잘 흐르게 합니다. 필수 아미노산이지만 인체에서 합성되는데, 양이 극히 적어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성장 호르몬, 인슐린과 같은 물질의 방출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가슴통증, 혈류 개선, 발기부전,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는 분. 고혈압, 협심증, 심근 경색 등 혈류 관련 환자 (전문가와 상의). 체중조절을 하는 분. 성기능을 강화하고 싶으신 분이 드시면 좋습니다.
아르기닌을 먹으면 좋은 점
1. 협심증에 의한 흉통
아르기닌은 혈류를 증가시켜 협심증에 의한 흉통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심증으로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데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2. 발기 부전
매일 아르기닌을 경구 섭취하면 발기부전 환자의 성기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실데나필과 타다라필과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3. 고혈압과 단백뇨
매일 아르기닌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특히 단백뇨가 있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을 낮추고 고혈압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임신 중에도 복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4. 말초동맥 질환
혈관 협착증이나 말초동맥 질환의 경우에도 아르기닌을 복용하면 혈류 증가로 인해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5. 운동 수행능력
근력운동과 같은 무산소 운동을 하기 전 복용하면 혈류를 증가시켜 운동의 수행능력을 증가시키고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6. 다이어트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기 때문에 신체의 전체적인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지방분해가 더 빨리되고,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칼로리 소모가 높아집니다.
7. 피로 해소
아르기닌은 간에서 대사 되기 때문에 몸속의 독성을 제거해서 몸에 쌓인 젖산과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아르기닌을 먹을 때 주의할 점
임신 중, 모유수유
임신 중 단기간 복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장기간 복용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가 없어 꼭 전문가의 지침을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신다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예정
혈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면 최소 2주 전에 섭취를 중단하시고 의사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신장 질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아르기닌을 섭취하면 칼륨 수치가 높아져 심장 쪽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합니다.
부작용
기본적으로 아미노산 계열의 성분은 부작용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처방 없이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와 저혈압, 구내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간혹 간수치에 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르기닌 단독 복용 시 간수치와 관련이 없으니 간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이 아니라면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아르기닌의 올바른 복용법
최대 18개월 동안 매일 1.5~24g까지 섭취가 가능합니다. 아르기닌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운동 30분 전에 섭취해 몸에 흡수되기 충분한 시간을 줍니다. 오르니틴, 글리신 등 다른 아미노산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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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 아연 / 아르기닌 복용 후기 탈모와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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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마카, 아연, 아르기닌 3개 주문하고 먹은지 한달 가까이 됐다.
예전부터 정력에 효과가 뚜렷하다해서 먹고싶었는데, 아연을 제외한
마카랑 아르기닌이 탈모 유발한다는 썰이 있어 먹지 않았다가
요즘 욕심이 나길래 빠지면 그때 중단할 생각으로 복용했다.
마카, 아연, 아르기닌 체감
나는 복용 목적이 성기능 관련이라 거기에 대한 체감만을 언급하겠다.
여러 커뮤니티 찾아보면 아연, 마카, 아르기닌 세가지 먹고도 효과를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소수이고,
대부분은 마카, 아연, 아르기닌 복용 시 정력 부분에 있어서 효능을 느낀다고들 한다. 종합비타민 먹을 때는 솔직히
오줌만 노랗게 되고 큰 체감을 못했지만, 이건 다르다. 생각보다 몸에 반응이 빠르게와 쉽게 체감할 수 있다.
기분탓이 아닌 2 ~ 3일차에 바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봤다.
지금은 한달 가까이 복용중인데 고딩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 아쉬운 부분은 세개를 한번에 복용해서
뭐가 원하던 효능을 주는지 정확히 체감할 수가 없다.
효능이 좋아 계속 복용하고싶지만, 부작용도 있지 않을까 싶어
마카, 아연, 아르기닌 각각의 효능 & 부작용도 찾아봄.
마카 효능과 부작용
외국 마카 논문 중 효능 설명 첫번째에 기재될만큼 마카하면 역시 성기능 개선 및 성욕 증진이 먼저 나온다.
그 외 피로회복, 뇌기능, 전립선, 혈관 건강 개선, 생리통 완화,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함. 많은 효능들이
있는 반면 부작용은 알려진게 딱히 없다.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에 의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한다.
기존에 갑상선 관련하여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마카는 피하는게 좋아보인다.
아연 효능과 부작용
아연은 단백질 합성에 큰 도움을 준다.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 하는 기능은 면역 기능에 필요한 항체형성,
혈당 관리하는 인슐린 생성, 생식 기능에 필요한 정액 또한 단백질이 생성해준다. 이 아연이 몸에서 부족할 경우
위와 같은 기능들이 저하된다. 챙겨먹으면 당연히 좋다. 다만 이미 몸에서 충분히 아연이 있을 경우
추가로 먹는다고 효과가 더 커지진 않는다고 함. 그리고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공복에 복용 시
메스꺼움이 바로 올라와 토할 거 같다. 반드시 식사 후 복용하자. 처음에 모르고 공복에 넣었다가
속 다 뒤집어졌다.
마카 복용의 주 목적은 성욕 증가였지만, 아연은 피부질환, 아토피나 여드름에 효과가 좋다고해서
먹는다. 실제로 아연 복용 후 가끔 올라오는 여드름들은 화농성이 아니라 통증도 없고 그냥 쉽게 짜져서 흉터도 안 남는다. 개꿀
아르기닌 효능과 부작용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크게 두 가지로 혈관확장, 간의 해독과정이다.
남자한테 좋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 혈관확장 덕분이다. 매우 만족스러움 🙂 끼니는 가끔 걸러도 아르기닌은 꼭 먹는다.
거기 말고도 피로 회복 도움과, 운동의 부스팅 효과도 있다. 다만 혈관확장으로 인해 열감을 유발, 홍조, 어지러움, 탈모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난 없다.
아르기닌과 탈모의 연관성이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외국 포럼같은 경우 아르기닌 먹고 머리카락이 손실되는
케이스의 글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탈모에 도움이되는 글들이 보임.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르는 미녹시딜 또한 부위 적용 시
혈류 증가 및 혈관 확장 효과로 인해 황폐지를 다시 밭으로 만들어 머리카락이 나는 원리로 알고 있다.
아르기닌의 혈관확장, 혈액 순환 개선으로 비슷한 효과를 내는거 아닌가싶다.
마카, 아르기닌 탈모와의 연관성
아연은 국내 사이트에서도 탈모 위험성에 대한 글이 없어 제외하고 마카와 아르기닌만
찾아봤다. 해외포럼에서는 마카와 아르기닌이 오히려 모발에 도움을 준다는 의견으로 몰려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마카와 아르기닌은 탈모 유발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다.
마카와 아르기닌이 결국은 남성호르몬을 증진시키는데, 여기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탈모 유전자가 있나 없냐의 차이로 모발에 도움이 될지 혹은 탈모를 가속화 시킬지 결정되는거 같다.
남성호르몬이 많으면 DHT 또한 많이 생성되는데 이 요소가 정상적으로 일하면 오히려 털이 자라는데 도움을 주지만,
탈모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이 DHT가 모발의 탈락 주기를 촉진시켜 머머리가 되는걸로 알고있다.
결국에는 빠질놈은 뭘해도 빠지는거다. 마카랑 아르기닌이 탈모 원인이 아닌 원래 있던 탈모 유전자를
깨우는거다.
본인은 2년전에 자주다니는 헤어샵에서 엠자 초기올거같다고 미리 알려줘서 바로 병원가서 상담했었다.
의사쌤이 M자의 경우 미리 준비하면 좋다해서 아보다트 그리고 미녹시딜을 추천해줘서 지금까지 복용하고 바르고있고
결국은 더 풍성해졌다. 엠자 조짐이 보이던 곳은 다 메꾸어졌고. 머리카락도 짱짱해져서 잘 안빠진다.
탈모약이 확실히 효과 좋지만,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검색하면 연관으로 뜨는게 정력 감퇴다.
나 또한 심한건 아니지만, 약에 의해 어느정도 약해진걸 체감할 수 있었다. 사실 그래서 마카, 아연, 아르기닌 구매한거다.
탈모 이슈로 복용하는데 망설였지만, 한달 정도 먹어보니 불모지에 또 머리카락 올라오더니 이마가 더 작아졌다.
이제 지저분해서 오히려 머리카락을 뽑아야 할 판이다. 혹시나 머리 잃을까봐 마카랑 아르기닌 먹는 걸 고민 중이면
일단 복용하고 빠지면 어차피 본인이 탈모 유전자를 갖고있는거니까 미리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 먹고 관리하면서
힘도 챙기는걸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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