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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검사 해야하나? 어떻게?
췌장암 검사 해야하나? 어떻게?


502 Bad Gat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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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 전문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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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 전문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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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 전문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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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 전문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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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췌장암 검진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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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이럴 때 췌장암 검진을 추천! 특히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발견됐을 경우 이미 암이 진행 … 췌장암 검진 방법으로 종양표지자 검사가 있어요. … 건강검진 인사이트 … 췌장은 어디에 있는 장기인가? 췌장은 소화기관에 필요한 소화액을 분비하고 몸에 필요한 호르몬 등을 분비해요.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효소를 생성하며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췌장은 위, 간, 대장, 소장 등의 장기들보다 더 뒤쪽에 위치해 있어요. 췌장암의 예후가 모든 암 중 가장 나쁜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에요. 췌장은 우리의 뱃속에 있기는 하지만 등 쪽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 발견이 어렵고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워요. 특히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발견됐을 경우 이미 암이 진행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요. 췌장암은 치료가 가능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가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이에요. 하지만 실제로 환자의 20% 정도만 수술이 가능한 상태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고 있어요. 그만큼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힘든 암이라 할 수 있어요. 췌장암의 주요 증상은? 한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췌장은 80%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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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췌장암 검진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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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췌장암!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다 < 학술·전문가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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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난공불락 췌장암!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다 < 학술·전문가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팜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췌장암 환자수는 총 19971명 ... 고위험군 환자, 6개월~1년마다 췌장질환 정기검진 필수.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154.3명이 암으로 사망해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했다. 그 중 췌장암은 5년 생존율 (진단 또는 수술 뒤 생존년수)이 불과 8% 정도에 불과한 가장 악명높은 암이다. 위암 등에 비해 발생율은 낮지만 사망률은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췌장암 환자수는 총 19,971명으로 2014년 13,808명에 비해 5년새 44.6% 증가하며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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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췌장암!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다 < 학술·전문가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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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효과적인 예방법은? 췌장 MRI로 정기검진!(건강검진)_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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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췌장암, 효과적인 예방법은? 췌장 MRI로 정기검진!(건강검진)_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 : 네이버 블로그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야 초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췌장암 검사 방법은 종양표지자(혈액검사), 초음파검사, CT검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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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효과적인 예방법은? 췌장 MRI로 정기검진!(건강검진)_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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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 : 건강검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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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 : 건강검진정보 [건강검진정보]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있는 장기인데요.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있는 장기인데요.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췌장은 우리 몸 가장 깊숙한 곳에 여러 장기로 둘러싸여 있어 은둔의 장기로 불리는데요.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재발 확률이 높아 치명률도 가장 높은 암으로 여겨집니다.국가암정보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췌장암으로 진단된 환자는 7611명으로 전체 암의 3.1%를 차지하며 암중 여덟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데요.췌장암이 더 위험한 것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 및 예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6%에 불과한데요.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율은 5%를 밑돕니다.암이 진행되면 복통, 황달, 체중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가장 흔한 증상은 명치 부위 복통인데 통증이 지속적이고 등으로 확대되기도 합니다췌장암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데요.특히 흡연, 과음, 만성 췌장염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다면 췌장암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높아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데요.만성 췌장염은 술 때문에 80%가 발병하는 만큼 금주 또는 절주가 예방의 최선책입니다.만성 췌장염은 췌장암 외에도 가성 낭종, 담관 협착, 십이지장 협착, 당뇨병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췌장염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담낭(쓸개)에서 나온 담즙이 딱딱하게 굳어 만들어지는 담석이 담관(담즙 통로)을 통해 췌장에 이르러 담관, 췌관을 막아 담즙과 췌장액이 역류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췌장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돼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그렇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의 경우 평소 세심하게 증상 여부를 관찰하거나 자가 진단을 통해 조기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우선 복통이 평소보다 심하고 몇 주간 지속되거나 소화불량·식욕부진·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때는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는데요.가족력이 없는데 50대 이후에 당뇨가 생긴 경우도 췌장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췌장염이나 췌장암 등이 진행되면서 당뇨병이 생기거나 병의 증세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평소 지방변으로 기름이 섞인 설사를 자주 한다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지방은 췌장에서만 소화 흡수가 되는데 췌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소화되지 않은 지방 성분이 이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췌장암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 위험요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즉, 담배를 끊고 고지방, 고열량 식단은 피해야 하는데요. 음주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더불어 채소, 과일 중심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데요.위에서 언급했듯이 췌장암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증상이 없습니다.이에 꾸준한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으로 자신의 몸을 케어하시기 바랍니다.종합건강검진, 실시간예약상담, 비용할인이벤트, 기업단체검진, 내시경, 초음파, MDCT, MRI, PET 패키지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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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 : 건강검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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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췌장암이 무섭다고? 정기건강검진 때 복부초음파검사 곁들여요

#통증, 지방 변, 급격한 체중감소 등 증상 나타나면 이미 많이 진행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주 치료법 … 전이 있으면 화학요법 선시행

#가족력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 생활습관 영향도 무시 못해

[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흔히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아프거나 갑자기 살이 빠지면 가벼운 소화불량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위장병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자주 반복된다면 한 번쯤 자기 몸 상태를 진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칫 병든 췌장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췌장에 암이 생기면 치명적이다. 국가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췌장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평균 12.2%에 그칠 정도로 치료율이 안 좋다. 한국인이 잘 걸리는 10대 암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진단이 곧 사망선고’란 일반 인식이 강한 이유다.

췌장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에서 뒤늦게 병원을 찾는다. 혹시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재발률이 70~80%를 웃돈다. 그래서 조기발견과 예방 노력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대책이란 지적이 나온다.

췌장암 극복을 위해선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대서울병원 소화기센터 간담췌외과 민석기 교수에게 물어봤다.

이대서울병원 간담췌외과 민석기 교수팀이 복강경 췌장암절제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제공

-췌장암은 어떤 암?

“한마디로 췌장에 생기는 암이 췌장암이다. 췌장은 15㎝ 정도의 길쭉한 장기로, 명치 부위의 위와 대장 뒤쪽에 가로 형태로 파묻힌 모습이다. 배보다는 등 쪽이 더 가까운 곳이다. 등 통증이 있다고 할 때 의사들이 췌장 쪽을 의심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췌장은 편의상 머리와 몸통, 꼬리 등 크게 3부위로 나눈다. 머리는 췌장에서 가장 넓고 큰 부위로 우리 몸통의 오른쪽에 위치한 십이지장과 붙어 있다. 꼬리는 왼쪽 몸통 비장 근처에 존재한다.

췌장은 소화와 관련된 효소를 분비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같은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위에서 내려온 산 성분을 중화시키는 중탄산도 분비한다.

췌장암의 약 70%는 췌두부(췌장머리) 쪽에서 발생한다. 췌장암은 세포 종류에 따라 신경내분비종양, 선종 등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선종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가 앓은 암이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이다.”

이대서울병원 간담췌외과 민석기 교수팀이 복강경 췌장암절제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제공

-초기에 발견해도 치료가 어렵다고 들었다.

“어떤 암이든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한결 쉬워진다고 하지만, 췌장암은 조금 다르다. 조기에 발견, 치료한다고 해서 모두 결과가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크기가 작다고 해서 치료가 쉽거나,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해서 치료 결과를 낙관할 수도 없다는 말이다. 물론 어느 경우든 발견 즉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발견 및 진단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병세가 상당히 깊어지기 전에는 증상이 일반적인 소화불량에 의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과 큰 차이가 없다는 데 있다. 흔히 여력이 많은 간과 더불어 ‘침묵의 장기 형제’라 비유할 정도로 췌장은 암이 생겨도 거의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췌장암 환자들이 건강검진 중 복부초음파검사를 받고 우연히 발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도 경계심을 가져야 할 증상이 있다면?

“가장 흔한 증상이 복부 통증이다. 둔한 통증이 주로 상복부에 나타난다. 통증이 등 아래쪽으로 뻗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또 불완전 지방 소화로 인해 변이 기름져 보이는 지방 변 또는 회색 변과 함께 식후 윗배 부름, 구토, 오심(메스꺼움) 등과 같은 소화불량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애매한 증상이어서 이것만 가지고 발암 가능성을 의심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췌장암은 또한 가로로 길게 놓여 있는 췌장의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종양이 어느 부위에 자리 잡고 있는지, 주변 장기로 전이가 이뤄졌는지 여부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황달 증상은 간담도, 십이지장과 붙어있는 췌두부(췌장머리)에 암이 생겼을 때는 약 70%가, 췌장 가운데 체부나 꼬리 부위(미부)에 생겼을 때는 약 15% 정도애서만 나타난다.

이 밖에 췌장이 인슐린을 생성하는 기관이다 보니 당뇨가 암보다 먼저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실제 40세 이상 중년기에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약 1%가 3년 이내에 췌장암에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고가 있다.”

이대서울병원 간담췌외과 민석기 교수팀이 복강경 췌장암절제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제공

-치료는 어떻게 하나?

“췌장암 치료법은 수술이 기본이다. 보통 수술 전후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어떤 방식으로 수술할지는 암의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예컨대 췌장의 머리 쪽에 생긴 암은 원발 부위를 포함해 근방의 십이지장과 담도, 담낭까지 다 같이 절제하는 ‘췌두십이지장절제술’을 하게 된다.

몸통이나 꼬리 쪽에 생긴 암은 원발 부위와 함께 비장까지 절제한다. 이렇게 절제를 폭넓게 해야 하는 까닭은 췌장암의 특성상 전이가 예상되는 주위 신경과 림프절까지 광범위하게 도려내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수술 성공률은 평균 12%다. 완치 목적의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10명 중 1~2명 정도에 그치고, 그 중 1~2명만 5년 이상 살아남게 되는 까닭이다.

췌장암은 암의 크기가 작더라도 동맥과 많이 붙어있을 때는 수술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때는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로 일단 암의 크기를 줄여놓은 다음에 수술을 하거나 그마저 포기한 채 의 질을 개선하는데 더 집중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예방수칙은 무엇인가?

“췌장암 최고 위험군은 40세 이상 성인으로 과거 췌장암 진단 및 치료를 받은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다. 췌장암 환자의 약 10%가 가족력을 갖고 있다. 부모와 형제자매 중 3명 이상이 췌장암을 앓은 경우 평생 동안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40%로, 가족력이 없는 일반인에 비해 무려 32배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잘못된 식생활습관은 췌장암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이다. 췌장암에 걸릴까 겁이 난다면 우선 주 3회 이상, 매회 30분 이상 꾸준히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도 많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당뇨와 비만 발생을 막을 수 있게 평소 고지방, 고단백, 고당도 식품 섭취를 적절히 제한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힘써야 한다.

금연 실천과 절주 생활 습관도 필수이다. 금연이 늦을수록 원래의 흡연 시작 전 몸 상태로 돌아가기 어려워지므로 가능한 한 일찍 금연해야 한다. 술도 마찬가지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고지방 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 폭음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조금씩 매일 술을 마시는 애주가들도 가능한 한 술을 멀리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40세 이후엔 누구든지 정기건강검진 때 간담도계와 췌장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복부초음파검사를 꼭 곁들이도록 하자. 복부초음파검사는 적은 비용으로 간단히 소화기계통의 건강상태를 가늠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상의학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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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 전문의칼럼

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글: 민트병원 이미징센터 김영선 원장/의학박사(영상의학과 전문의)

췌장암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처럼 흔한 암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드문 암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암 중 발생빈도가 9번째 암으로 알려져 있고 2016년 통계로 6,650명 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인들 중 췌장암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종종 들을 수 있죠. 사실 췌장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 알려진 것은 췌관선암 (pancreatic ductal cell adenocarcinoma, PDAC)을 말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스티브잡스의 경우 췌장암의 일종인 췌장의 악성신경내분비종양(malignant neuroendocrine tumor of pancreas)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췌장암은 가장 무서운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가 어렵고 치료를 한다해도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배 가운데의 깊숙한 곳 (후복강)에 가로로 길쭉하게 위치한 장기입니다. 췌장은 오른쪽부터 두부(head), 체부(body), 미부(tail)로 구분합니다. 두부는 십이지장으로 연결되어 소화효소인 췌장액을 분비하는 부위이고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이 배출되는 담관도 지나갑니다. 또한 췌장 두부에는 여러 혈관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췌장 두부에 암이 발생하면 췌장뿐 아니라 십이지장, 담도 등을 함께 잘라내고 또 각각을 소장에 연결해줘야 하기 때문에 수술이 매우 복잡해지고 그래서 합병증도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췌장암 중 가장 골치아픈게 두부에 발생한 췌장암입니다. 물론 체부와 미부에도 췌장암은 발생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수술이 간단한 편입니다.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췌장암이 무서운, 즉 예후가 나쁜 이유는 다음의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췌장암이 진행되면 담도를 막아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췌도를 막아 췌장염이 발생하거나 주변 신경을 침범하면 심한 복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개 3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미 수술을 못하는 상태이거나 수술을 해도 재발이 많습니다.

2) 더구나 췌장암은 여러 영상검사법으로도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초기 췌장암이 영상검사법으로 어려운 이유에 대해 다음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3)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전신항암치료의 효과가 낮기 때문입니다. 이건 암세포 자체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췌장암에는 혈관발달이 좋지 않아 항암제를 써도 암세포에 도달하는 비율이 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거나 아니면 하이푸 (HIFU) 등의 새로운 의료기술을 이용해 항암제의 전달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세계의 수많은 연구자에 의해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은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4) 췌장암은 많은 다른 암에서는 유용한 종양표지자 혈액 검사(CA19-9)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정확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췌장암의 예후가 나쁜 이유]

1)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려움

2) 여러 영상검사법으로도 진단이 어려움

3) 다른 암보다 전신항암치료 효과가 낮다

4)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정확도가 낮다

췌장암의 조기영상진단이 어려운 이유

우리나라에서 흔한 다른 암들은 조기진단을 위한 여러 방법이 확립되었고 이는 국가암검진 등의 정책을 통해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위암이나 대장암은 위/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조기암이 진단되면 심지어 내시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유방암은 유방촬영술 (mammography)와 초음파로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은 골반 내진을 통한 세포진검사를 통해, 폐암은 저선량 CT를 통해, 간암은 초음파 검사와 종양표지자를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췌장암에서는 이처럼 신통한 방법이 없습니다.

가장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초음파는 췌장 전체를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췌장은 배속 가장 깊숙히 위치하기 때문에 그 앞에는 위나 소장 혹은 대장이 위치하는데 그 내부에는 공기나 음식물, 대변이 있고 이로 인해 초음파가 투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췌장의 두부나 체부는 초음파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미부는 안보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설사 초음파로 췌장이 관찰될지라도 작은 췌장암은 초음파로 뚜렷이 그려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초음파검사는 췌장암에 대해서는 좋은 검사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복부초음파를 경험이 많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은 복부 초음파 판독 시 항상 췌장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검사라는 언급을 하곤 합니다.

CT(전산화단층촬영)는 췌장암을 진단하는데 초음파보다는 훨씬 우수하지만 이 역시 단점이 있습니다. 많이 아시다시피 방사선에 대한 노출이 불가피합니다. 복부 CT는 여러 종류의 CT 중 방사선 피폭량이 가장 높습니다. 물론 방사선으로 인한 위해보다 이를 통한 이득이 많기 때문에 많이 시행되는 검사이긴 하지만 건강한 대중에게 암 조기진단을 위해 무턱대고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조영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CT에서는 췌장암이 전혀 그려지지 않습니다. 조영제는 대부분 무해하지만 간혹 알러지 반응이나 드물게 심각한 아니필락시스 쇼크를 유발해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췌장암의 진단에 있어 다른 검사법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MRI(자기공명영상)입니다.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췌장암 진단에 MRI는 조영증강 CT와 능력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MRI 기술의 발전으로 두 검사법간의 진단 능력 차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MRI는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고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췌장암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 MRI상 췌장에 종양이 있으면 결국 MRI용 조영제를 써야하지만 MRI 조영제는 CT조영제에 비해 부작용이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조영증강 CT를 통해 췌장암이 진단된 경우 병변을 더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조영증강 MRI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CT와 MRI간 진단능력 차이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현재 췌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영상 검사법은 MRI입니다. MRI는 일반적으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췌장암 진단을 위해 건강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MRI 검사를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고, 일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서 다른 암에서 시행되는 국가암검진과 같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서는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MRI 기술의 발달로 췌장만 검사하는 경우 약 15~20분이면 검사가 완료되고, 그만큼 비용도 떨어졌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MRI검사를 시행해도 다른 장기의 암 (예: 간암)처럼 극초기 진단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MRI가 다른 영상검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초기에 암을 찾을수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현재 췌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검사법은 MRI”

결언

췌장암은 40세 미만에서는 드물고 알려진 위험인자는 흡연, 당뇨, 비만, 유전자 이상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년기 이상에서 이러한 위험인자를 지녔거나 혹시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이와 같이 무서운 췌장암이 걱정스러워 비용을 감당하고서라도 검사를 원하신다면 비조영 췌장 MRI가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이럴 때 췌장암 검진을 추천!

췌장은 어디에 있는 장기인가?

췌장은 소화기관에 필요한 소화액을 분비하고 몸에 필요한 호르몬 등을 분비해요.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효소를 생성하며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췌장은 위, 간, 대장, 소장 등의 장기들보다 더 뒤쪽에 위치해 있어요. 췌장암의 예후가 모든 암 중 가장 나쁜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에요. 췌장은 우리의 뱃속에 있기는 하지만 등 쪽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 발견이 어렵고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워요. 특히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발견됐을 경우 이미 암이 진행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요.

췌장암은 치료가 가능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가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이에요. 하지만 실제로 환자의 20% 정도만 수술이 가능한 상태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고 있어요. 그만큼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힘든 암이라 할 수 있어요.

췌장암의 주요 증상은?

한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췌장은 80%가 망가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해요.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체중 감소, 소화 불량 등이 있어요. 이러한 증상은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가벼운 증상으로 오인해 지나치기 쉬워요.

췌장 머리 쪽에 발생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황달 증상을 보여요. 황달은 췌장의 종양이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면서 발생해요. 피부와 눈의 흰자 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회색 대변,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 소변을 볼 수 있어요.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 쪽에 암이 발생할 경우에는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서 시간이 꽤 지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외에도 40대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발병한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야 해요.

일반 검진으로는 알 수 없는 췌장암

췌장암 검진 방법으로 종양표지자 검사가 있어요. 췌장암과 관련하여 가장 흔히 쓰이는 종양표지자는 CA(carbohydrate antigen)19-9인데, 특이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있어요. 암 초기에는 정상으로 나오므로 조기 진단에는 활용할 수 없어요. 하지만 췌장암의 예후 판정과 치료 후 추적 검사에 지표로 쓸 수 있어요.

복부의 초음파검사는 환자에게 통증이 있거나 황달이 왔을 때 담석증과 감별하기 위해 1차적으로 시행해요. 췌장 종양이나 담관 확장, 간 전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조영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에요. 하지만 췌장이 뱃속 깊은 곳에 있어서 관찰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필요에 따라 CT나 MRI 등을 이용한 정밀검사를 진행해요. 이러한 검사로도 불확실하다면 조직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게 돼요.

원인이 불확실한 췌장암

한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췌장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장 잘 알려진 위험인자는 흡연이에요. 특히 췌장암 환자의 30%가 흡연과 관련이 있고, 비흡연자보다 위험도가 2~5배 정도 높다고 해요.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일부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췌장암이 발생해요. 직계 가족 가운데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연령과 상관없이 두 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을 의심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아직 확실한 췌장암 예방법은 없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위험인자 관리는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췌장암 예방법이에요. 또한 당뇨, 췌장암의 가족력, 만성 췌장염 환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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