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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10가지 습관,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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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행동 10가지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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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행동 10가지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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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일상습관 BEST 6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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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 |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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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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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유지하기: 14 단계 (이미지 포함) – wiki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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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건강한 삶 유지하기: 14 단계 (이미지 포함) – wikiHow Updating 건강한 삶 유지하기. 건강한 몸매 유지를 통해 삶에 새로운 즐거움을 부여하고, 예전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외관상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나 심장병,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와 같은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도 있다.노력과 강한 의지만 있다면 건강한 신체와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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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건강한 몸과 병든 몸 | K-M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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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현대인은 ‘유병장수’보다 ‘건강한 삶’ 원한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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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이코노미스트] 현대인은 ‘유병장수’보다 ‘건강한 삶’ 원한다 |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는 질병 없이 건강한 삶 살기의 가장 첫 번째 필수 요건인 ‘면역력’에 대해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게 물었다. 먼저 강 … 강 교수는 “면역세포에는 B세포, T세포, NK세포 등이 있는데 이중 NK세포 활성도가 면역수준을 평가하는 데 흔히 사용된다.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종양이 형성됐을 때 빠르게 면역 반응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면역세포 활성도 검사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내 몸의 면역체계가 제대로 반응할 수 있 – 이코노미스트,현대인,건강,감소후천성 면역력,면역세포 활성도,면역세포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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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신천지

2 뮤즈집

3 대우조선

4 오항녕

5 가해남성

6 윤석열

7 kf-21

8 김형석

9 나갈까말까

10 이재명

이 망할 화장도 못지워…내가 가수 아니었으면 비비 오열 왜

비맞던 여학생에 우산이 날아왔다…목포 도로 위의 기적

몸에 배터리 달았네 수영복 몸매 조롱에…머스크의 한마디

추락전 그곳 외벽 찍혔다…인하대 가해자 폰 속 ‘그날의 영상’

“20살 어린 여자 만나고 싶다”는 남성…결정사 대표 이렇게 말했다

스트레스 받으면 면역력 급격히 감소

[박스기사] 메트라이프생명 헬스케어서비스 확대하니 서비스 대상자 수 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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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이코노미스트] 현대인은 ‘유병장수’보다 ‘건강한 삶’ 원한다  |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현대인은 ‘유병장수’보다 ‘건강한 삶’ 원한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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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행동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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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아침밥·빨리 걷기 등 조금만 신경 쓰면 큰 보탬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면 금연이나 절주 등 ‘하지 말라’는 충고를 듣곤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 가운데 조금만 신경 쓰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만한 것들도 적지 않다. 시사저널은 전문의들의 의견을 종합해 ‘건강하게 살기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행동 10선’을 선정했다.

자신에게 맞는 몇 가지라도 실천하면 지금보다 현저하게 건강해지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현재 건강을 유지할 수는 있다. 프랭크 후 하버드대 교수는 “긍정적인 생활습관 변화는 언제 해도 늦지 않다. 심지어 70세 이상이라도 건강 식단을 먹고 신체활동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스타일을 실천하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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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 8~10잔 마시기

커피·주스·탄산음료·맥주는 역효과

건강 유지에 필수인 물을 우리는 매일 마신다.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리터(8~10잔)다. 우리가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은 음식을 포함해도 1리터 남짓이다. 소변·호흡·땀으로 배출하는 수분은 약 2.5리터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약 1.5리터(약 8잔) 이상의 물을 더 섭취해야 한다.

우리는 식사 후나 이따금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신다. 이때는 이미 몸에 물이 부족해 수분 밸런스가 깨진 이후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게 건강 유지에 이롭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만 마셔도 잠을 자는 동안 피부를 통해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좋다. 이지영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교수는 “물에도 영양소가 있다. 산소와 미네랄 등이 녹아 있어 물을 마시면 수분 보충과 함께 미네랄도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해롭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체내에 물이 축적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드물지만, 물을 5리터 이상 마시면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해 두통이나 의식장애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커피, 주스, 에너지 음료, 이온 음료, 탄산음료, 맥주 등은 물을 대신할 수 있을까. 맥주나 커피와 같은 음료를 마시고 물을 충분히 섭취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주스나 이온 음료에는 전해질 성분이 있어 이를 섭취하면 우리 몸은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포에 있는 수분을 혈액으로 이동시킨다. 따라서 세포 내 수분 부족 현상이 생긴다. 음료를 많이 마셔도 갈증을 느끼는 이유다.

커피·녹차·술은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수분을 자주 몸 밖으로 배출할 수밖에 없다. 자칫 탈수 현상과 전해질 불균형이 생겨 근육 경련, 두통,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신현영 한양대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주스, 커피, 이온 음료, 맥주 등을 마시는 것은 물을 마시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 음료수는 열량과 당분이 높아 비만해질 가능성도 크다. 열량이 없는 물이 건강에 좋다”고 강조했다.

하루 50분 빨리 걷기

평소 많이 움직이는 습관 필요

건강 유지에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의학적 증명은 차고 넘친다. 그렇다고 격렬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힘든 것보다 자신의 체력에 적당한 수준의 운동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적당한 수준의 운동으로는 일반적으로 땀이 촉촉하게 나는 유산소 운동이 제격이다. 유산소 운동은 몸의 지방을 태워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탁월하다. 하루 250kcal(밥 한 공기 열량)를 소모하는 것이 좋은데, 빠른 걸음으로 50분가량 걸으면 된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평소 걸을 때 빨리 걷도록 한다. 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운동은 건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 평소보다 숨이 조금 더 차는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근력 운동은 1주일에 2일 이상 해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운동은 뼈 건강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좋지 않다.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는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다. 이승훈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춤추기, 에어로빅, 조깅,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발끝으로 서기, 아령 들기 등도 좋다”고 소개했다.

유산소 운동에 덧붙여 근력 운동도 같이 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는 근육량이 늘어남으로써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만일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신체를 움직이기라도 해야 한다. 강희철 교수는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에서 되도록 많이 움직여야 한다. 걸을 때도 빨리 걷는 등 맥박 수를 올리는 신체활동이 좋다”고 말했다.

신현영 교수는 “신체를 움직인 사람과 그러지 않은 사람이 80대가 됐을 때 건강에 확실한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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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는 너그럽고 긍정적인 사고

글쓰기·눈물·노래 등 자신만의 방법 찾아야

병에 걸리면 그 이유를 스트레스에서 찾는 사람이 많다. 가능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건강 유지에 이롭겠지만,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맞닥뜨렸을 때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흔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화가 난다. 혈압이나 당뇨가 없어도 화를 많이 내면 심장병 위험이 3배 증가한다. 그렇다고 화를 참으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다. 또 화를 참지 않고 뿜어내면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지만, 사실은 화를 밖으로 내보내기 전에 자신의 몸에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그 사실을 누군가에게 얘기하거나 글로 써볼 필요가 있다. 말이나 글로 화난 내용을 풀어가면 사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도 있다.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하늘이 인간에게 준 명약인 눈물을 흘려본다. 콧물이 나올 정도로 소리 내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는 것도 눈물을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긴장과 높아진 압력이 해소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나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습관을 붙이는 게 좋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록 스트레스를 잘 풀 수 있다. 김범경 교수는 “늘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삶의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명상·요가·댄스·심호흡 등 평소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운동이든, 취미생활이든, 여행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활용하면 체내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활력 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예컨대 노래 부르기도 좋은 방법이다. 신현영 교수는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흡연·음주·약물 등처럼 건강에 해를 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면역력을 위한 기본 습관 ‘충분한 수면’

하루 6~8시간 숙면을 위해 빛과 소음 차단 필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수면은 건강 유지를 위한 기본이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체계가 붕괴된다. 밤에 숙면하지 못한 사람의 세포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항체를 생산하지 못한다. 잠을 자는 동안 멜라토닌이라는 면역 증강 물질이 분비되는데, 새벽 2시 즈음이 가장 활성화될 때다.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수면이 몸의 전반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수면이 불충분하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피로감이 쌓이면 우울증 등 정신 건강 합병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말했다.

정신적 또는 신체적 과로가 모두 스트레스다. 이를 한 번에 해소하는 방법은 잠이다. 강희철 교수는 “수면은 신체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의 좋은 수단”이라고 말했다.

수면은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하다. 충분한 시간 잠을 자되, 그 시간에는 깨지 않아야 한다. 하루 6~8시간 자는 게 건강 유지에 적합하지만, 어떨 수 없이 평일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주말에라도 보충해야 한다. 강희철 교수는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 지방에서 시행한 대규모 연구에 의하면, 하루 7~8시간 잠을 잔 사람의 수명이 더 길었다. 숙면을 취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효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숙면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다. 신현영 교수는 “수면 시간은 인생의 낭비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투자다. 충분한 시간 확보와 숙면이 가능한 장소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 예컨대 암막 커튼을 쳐서 빛과 소음을 차단해야 숙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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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보충 위해 채소·과일은 통째로 섭취

마늘·양파로 장 건강 유지

제철 채소와 과일은 더할 나위 없는 건강식품이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는 비타민의 보고여서 비타민 영양제를 따로 먹을 필요가 없다. 녹색 채소를 먹으면 베타카로틴·비타민K·칼륨·엽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얻을 수 있다. 미국영양사협회(ADA) 연구에 따르면 녹색 채소는 기형아 출산, 심장병, 고혈압,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강희철 교수는 “식물 속에 풍부히 들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피토케미컬이라고 한다. 이를 섭취하기 위해 진한 색깔의 채소를 끼니마다 한 컵 정도, 간식으로 두 차례 정도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호두·땅콩·아몬드 등 견과류를 먹으면 심혈관계 질환을 20~30% 감소시키고, 당뇨병과 암의 발생을 억제하고 인지기능을 좋게 한다”고 설명했다.

영양소 파괴를 줄이기 위해 채소를 갈거나 즙을 짜는 방식보다는 통째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권혁수 교수는 “한 종류보다는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를 섞어 먹으면 다양한 비타민과 필수 미세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생야채가 싫으면 저온에서 살짝 데치면 채소의 질긴 촉감을 부드럽게 하면서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간편하게는 밥솥을 보온으로 해 놓고 채소를 기호에 따라 10분에서 1시간 정도 놔두면 적당하게 익힌 영양소 많은 채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이 유방암과 난소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에 3~6쪽의 마늘을 먹는 사람은 암에 걸릴 확률이 30% 줄어든다는 것이다. 권혁수 교수는 “음식에서 마늘과 양파를 빼놓을 수 없다. 마늘과 양파가 면역력을 증가시킨다는 근거는 아직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다. 비타민B·C 함량이 매우 높고 섬유질이 많아 장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칼슘 보충 위해 우유 마시기

뼈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습관

나이를 먹을수록 뼈 건강 유지가 숙제다. 특히 골다공증이 생기면 쉽게 골절될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에는 칼슘·단백질·비타민D가 필요하다. 특히 칼슘 섭취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하루 칼슘 권장량은 800~1000mg이지만, 국내 50세 이상의 하루 칼슘 섭취량은 470mg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식사만으로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므로 우유를 마시는 게 좋다. 우유 한 잔(200mL)에는 칼슘이 200~300mg 들어 있다. 이승훈 교수는 “설사 등으로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한 후 칼슘제 섭취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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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합성을 위한 15분 햇볕 쬐기

면역력 높이고 각종 질환과 골다공증 예방

우리 몸은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비타민D를 만든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좋다. 최근엔 암·당뇨병·심장병 등 질병 위험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도 비타민D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비타민D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필요하다. 권혁수 교수는 “많은 면역세포에는 비타민D를 인지할 수 있는 수용체가 있다. 최근 만성염증성 질환들이 비타민D 부족과 관련이 있다는 역학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지내고, 실외에서 활동할 때도 피부 노화나 피부암에 대한 걱정으로 햇빛을 피한다. 이 때문에 체내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5세 이상의 비타민D 필요량은 젊은 사람보다 3~4배 증가한다. 최근엔 젊은 사람도 5명 중 1명꼴로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다.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D가 부족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10대보다 고혈압과 고혈당 위험이 각각 2.4배와 2.5배 높다. 이승훈 교수는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외출하지 않는 노인, 일조량이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햇빛을 받는 야외활동이나 일광욕을 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지수(SPF) 8 이상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일광욕을 하더라도 비타민D 합성에 효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비타민D의 90% 이상은 햇볕을 받아 보충하고, 일부는 고등어와 연어 같은 등푸른생선과 우유를 통해 섭취한다. 비타민D 영양제를 반드시 먹을 필요는 없다. 박민선 교수는 “부족한 비타민D를 영양제로 보충할 수도 있지만, 영양제란 본래 몸에 존재했던 것이 아니므로 병적인 상태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영양제보다는 자연에서 보충하는 것이 최근 건강관리 추세다. 자외선 지수가 지나치게 높은 시간대를 피해 하루 15분 정도 햇볕을 받으면 암과 뇌졸중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주일에 두 차례 고기·생선 섭취로 단백질 보충

스쿼트 등 하체 운동으로 엉덩이·허벅지 근력 유지

중년 이후부터 근육이 빠져 근력이 떨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을 조금 더 많이 먹고 근력 운동도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단백질은 닭고기, 생선, 기름이 적은 소고기, 돼지고기로 보충할 수 있다. 미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관련 연구 5편의 공통점은 100g짜리 생선을 일주일에 두 끼만 먹어도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황새치와 같은 수은 함량이 높은 생선을 피하고, 고등어와 같이 수은이 적은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선택하면 좋다.

신체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가 둔부와 허벅지다. 이 부위의 근력을 키우는 데는 스쿼트와 같은 하체 운동이 매우 좋다. 다만, 비만이라면 무릎관절에 부담이 올 수 있으니 자전거 타기로 대체해도 된다. 박영석 분당서울대병원 비만대사센터 교수(외과)는 “환자에게 단백질을 많이 먹고 근력운동을 짧게라도 하라고 권한다. 근육이 늘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살이 쉽게 찌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인이나 암 환자는 근손실증이 매우 위험한데,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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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의원 활용 주치의 두기

예방접종·건강검진으로 상태 파악, 질병 예방

한국만큼 의료기관 문턱이 낮은 나라도 흔하지 않다. 건강보험 체계도 잘 갖춰졌다. 이런 점을 잘 활용하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활용 방법으로는 주치의를 정하고,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건강검진을 챙기는 것이다.

편안하고 믿을 만한 주치의가 한 명 정도는 있는 게 건강 유지에 좋다. 특히 동네 의원의 의사를 주치의로 삼으면,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손쉽게 상담할 수 있다. 주치의는 내 건강 이력을 잘 알고 있으므로 나에게 필요한 약을 처방할 수 있다. 신현영 교수는 “주치의를 두면 건강에 나쁜 습관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고, 특정 질환의 치료 후 합병증에 대한 주기적인 체크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성 질환의 위험이 급증한다. 인플루엔자·폐렴·대상포진에 대한 예방접종을 챙길 필요가 있다. 주치의가 있으면 필요한 예방접종과 시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 자체가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특정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건강검진의 가장 효과적인 영역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암 조기 발견이다. 강희철 교수는 “이 가운데서도 암 조기 발견과 치료에 따른 이득은 막대하다. 국내 암 5년 생존율이 거의 70%로 미국이나 일본 등 의료 선진국보다 높은 것도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상 30분 후 아침밥 먹기

집중력·소화력·체중 조절에 탁월

왜 모든 의사는 아침밥을 챙겨 먹으라고 권할까.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아침 식사의 효과는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무엇보다 뇌 기능, 소화 기능, 체중 조절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뇌신경 한 가닥의 능력은 컴퓨터보다 못하다. 그러나 실타래처럼 엮인 뇌신경 세포는 컴퓨터가 흉내 낼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한다. 뇌가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당분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전 집중력’은 아침밥이 결정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실제로 아침밥을 먹은 사람이 수학이나 논리학처럼 집중이 필요한 문제를 풀 때 실수가 적다는 사실은 세계 여러 연구로 확인된 바 있다. 아침을 먹은 사람은 덜 피곤하고 체력적으로 더 빠르게 움직이며, 더 튼튼한 지구력을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 박민선 교수는 “아침밥을 먹은 날과 먹지 않은 날 오전 집중력의 차이는 크다. 직장인과 학생은 피로하다고 영양제를 찾을 게 아니라 아침을 챙겨 먹는 게 보약”이라고 강조했다.

아침을 먹으면 위산 등 각종 소화효소와 호르몬이 분비되고 위장 운동이 활발해진다. 특히 변비가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가는 것보다 아침 식사 후에 변을 보는 것이 좋다. 흔히 아침을 점심이나 저녁보다 적게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의의 의견은 다르다. 정훈용 교수는 “아침 식사를 적게 먹어야 할 이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저녁을 적게 먹고 아침 식사를 충분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를 여는 아침 식사가 낮의 활동을 위한 에너지원이라면, 저녁 식사는 잠자는 동안만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침 식사는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아침밥을 먹으면 점심과 저녁을 적게 먹을 수 있어 체중 증가의 기회가 낮아진다. 또 충동적으로 간식을 먹는 횟수도 줄일 수 있다. 특히 비만한 사람이 한 끼를 굶으면 다음 끼니뿐만 아니라 길게는 3일까지 음식을 많이 먹어 체중이 더 증가한다.

매일 아침밥을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려면 우선 식사를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시리얼·빵·우유·주스 등 단순한 메뉴로 아침을 먹는 것을 시도할 만하다.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면 콩으로 만든 우유 대용품이나 요구르트 음료를 마시거나, 유당을 제거한 우유를 이용하면 된다. 일본이나 홍콩처럼 국내에도 직장 근처에 아침 식사를 파는 음식점이 많아졌다. 이런 식당에선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다. 정훈용 교수는 “아침에 깨어나자마자 식사를 하면 입맛도 없고 소화가 잘 안된다. 가장 적절한 아침 식사 시간은 잠에서 깬 지 30분에서 2시간 사이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한 후에 아침 식사를 하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이지영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교수, 신현영 한양대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승훈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박영석 분당서울대병원 비만대사센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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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오. 가족을 잃으면 반을 잃은 것이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그리는 것은 평균수명이 100세인 시대에 빠질 수 없는 고민거리이다.

이처럼 단순한 생존에서 벗어나 질적으로 가치 있는 삶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성기 다섯 번째 크리에이터가 중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건강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중년, 병원비 때문에 더 아프다?

인생을 살다 보면 돈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만, 중년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에 돈을 모으고, 노년에 그 돈을 병원에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젊어서 여유 없이 일에만 몰두하고 허리가 아프면 파스 한 장, 배가 아프면 소화제 한 알에 의지해 그렇게 건강에 위로의 밴드를 부착하고 또 일터로 향한다. 그런 되풀이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마음과 정신은 나도 모르는 사이 피폐해져 가는 것이다.

현재 4050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작금의 세대를 일컬어서 ‘다포 세대’나 ‘꿈이 없는 세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40~50 세대가 미친 듯이 일만 하다가 자식만을 위해 사는 세대라면 지금의 20~30대들은 자신을 위해 살줄 아는 라이프를 즐기는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아닌 가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중년의 삶. 이제 조금은 탈피해서 젊은 세대의 즐길 줄 아는 라이프스타일을 배워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요즘 중년이 삶을 즐기는 방법은…

건강한 삶을 꿈꾸는 중년이라면, 100에서 30정도는 남은 삶을 위해 쓰고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삶을 누리길 바라본다,

이러한 조금씩 내려놓은 삶이야말로 신체와 정신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건강은 몸과 정신의 밸런스가 정직하게 이루어질 때 최상의 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데, 우리는 지금 몸에 좋은 영양제, 아프면 먹는 약, 위로가 되어주는 술 한 잔으로 인생의 구멍을 매번 메우고 있지는 않을까.

건강은 단기 관리가 아니다

좋은 음식, 몸을 위한 운동은 분명히 지속되어야 하지만 여기에 ‘조금은 내려놓고 사는 삶’을 추가하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들의 정신을 가라앉혀줄 힐링 포인트를 찾고 또 행하는 게 바로 여생을 즐기는 키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건강한 삶을 사는 비결은 그리 어렵지 않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즐기면 된다. 낮잠이 될 수도 있고 독서나 게임, 만화, 춤 다양한 방법으로 잠시 나에게 주는 휴식을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먼저 찾아보자. 조금씩 시간도 늘리고 몰랐던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경험해보자. 그게 뭐가 되었던 분명히 내가 즐길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만들고 행해보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은 꼭 지키는 중년이 되기를…

전성기 크리에이터가 말한‘내려놓는 삶’을 사는 것은 나를 좀 더 쉬게 만들고 또 몰입하게 만들며 본인의 정신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일이 될 것이다.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와의 약속을 충실하게, 단 몇 분이라도 오늘부터 지켜보자. 누구나 꿈꾸는 건강한 전성기를 누리는 방법. 알고 보면 쉽다. 나와의 약속을 꾸준히 지키고 실행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몇 달 뒤 조금은 여유 있어진 나를 보게 될 것이니 말이다.

[이코노미스트] 현대인은 ‘유병장수’보다 ‘건강한 삶’ 원한다

생후 6개월 이후 후천성 면역력이 좌우… 만65세 이후 급감하는 면역력 챙겨야

현대인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월 5일부터 7일까지 메트라이프생명이 모바일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와 함께 전국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6%가 ‘심각한 질병에 걸린 채 오래 사는 것보다 짧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다. 평생 심각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대가로 6년 이상 수명이 줄어도 괜찮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46.8%였다. 또 15년 이상 줄어도 좋다는 응답자 비율은 10.5%를 기록했다. ‘유병장수(有柄長壽)’ 하느니 수명이 짧더라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것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전하는 건강 팁

[이코노미스트]는 질병 없이 건강한 삶 살기의 가장 첫 번째 필수 요건인 ‘면역력’에 대해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게 물었다. 먼저 강 교수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선천성 면역력과 감염, 예방접종 등을 통해 얻은 후천성 면역을 구분하며 면역력을 설명했다. 강 교수는 “면역체계는 ‘자신’과 ‘남’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자신’에 대해서는 면역 반응을 유도하지 않지만, 세균과 바이러스와 같은 ‘남’에 대해서는 면역 반응을 유도하면서 세균을 직접 죽이거나 세균에 감염된 세포를 죽인다”며 “생후 6개월까지는 선천성 면역력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6개월 이후부터는 후천성 면역을 키우게 된다. 면역력 발달 시기인 생후 6개월부터 10살까지의 어린이들이 병원을 자주 들락거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스 받으면 면역력 급격히 감소

후천성 면역력이 발달한 이후 면역력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시기는 따로 있다. 개인의 신체나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 65세 이상부터는 노화로 신체기능이 약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취약해진다. 강 교수는 “10대, 20대 등 어린 시절에 결핵을 앓고 당시 별문제 없이 나았다가, 60대 이후에 체내 결핵균이 재활성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상황이다. 대상포진도 마찬가지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50대 이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다가 면역력이 낮아진 노년기에 신체를 공격하곤 한다. 이 바이러스는 신경을 타고 올라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50대 이후부터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꼭 맞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구가 늘고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면역세포 활성도를 측정하는 검사도 나왔다. 강 교수는 “면역세포에는 B세포, T세포, NK세포 등이 있는데 이중 NK세포 활성도가 면역수준을 평가하는 데 흔히 사용된다.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종양이 형성됐을 때 빠르게 면역 반응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면역세포 활성도 검사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내 몸의 면역체계가 제대로 반응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검사인 셈이다.

하지만 강 교수는 면역세포 활성도 측정 검사는 자신의 면역 수준을 평가하는 여러 도구 중 하나일 뿐 면역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강 교수는 “면역세포 측정 검사는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면역 수준을 확인하고 미리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지만, 무수히 다양한 신체 면역체계의 일부만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꾸준히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지니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기본이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섬유소 등 영양균형이 고른 식사가 중요하다. 장내 면역세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유산균을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고른 영양섭취가 가능한 식사를 하면 굳이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강 교수는 숙면을 강조하며,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도 이야기했다. 강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갑자기 큰 감염병에 걸리는 환자 중에는 사별이나 이혼, 부도 등 갑작스럽게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스기사] 메트라이프생명, 헬스케어서비스 확대하니 서비스 대상자 수 배로 증가

건강 관리 중요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이 늘면서 헬스케어서비스를 확대하는 생명보험회사가 늘고 있다. 과거 보험회사가 질병 치료비를 제공하는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치료비뿐 아니라 질병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발병 후 회복 단계까지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진화했다. 현재 메트라이트프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25개 이상의 보험사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 헬스케어서비스 확대로 서비스 대상자 수가 배로 증가한 보험회사로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05년 헬스케어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소비자 반응이 좋자 2019년 4월부터 종합건강관리솔루션인 ‘360Health’를 새롭게 선보이고, 헬스케어서비스 이용 기준을 확대해 이용 문턱을 낮췄다.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헬스케어서비스 기준을 개편한 2019년 3월 대비 2020년 3월 서비스 대상자 수 증감률은 합산가입금액 5000만원~1억원 미만 가입자는 8.1%, 1억원~2억원 미만 가입자 47.1%, 2억원 이상 가입자 71.9% 늘었다. 헬스케어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해당 보험을 선택하는 피보험자가 늘어난 셈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진행하는 360Health는 질병 예방부터 조기진단, 치료 지원 및 회복 관리까지 피보험자의 모든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입 조건에 따라 스탠다드 서비스, 패밀리 서비스,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이 되는 스탠다드 서비스는 보장성 보험 합산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일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피보험자는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 안내, 간호사 병원 동행, 전담간호사 배정, 건강정보 제공,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결과 해석 상담, 노인요양시설 안내, 유전자 검사 우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보장성보험 합산 가입금액 1억원이 넘을 경우 헬스케어 패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 서비스에 가족의 건강검진 및 진료 예약, 요양시설 안내 등 헬스케어서비스 대상을 피보험자 당사자 외에 가족까지 확대했다. 또 보장성보험 합산 가입금액 2억원이 넘으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PET-CT, 약물유전체 검사, 해외 의료지원 등 고가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추가된다.

– 라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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