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6 경상도 사람 특징 The 115 Top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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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말 많은 사람들경상도이다.

◀◀◀
  • 시끄럽다. 말이 더럽게 많다.
  • 자신들이 최고로 잘난 줄 안다. 안하무인형 인간들이 많다.
  • 뻔뻔하다. …
  • 고집이 세다. …
  • 이기적이다. …
  • 시기심이 많고, 늘 분쟁을 일삼고, 분열을 일으킨다.
  • 돈 욕심이 많다.
  • 자기들끼리 어울린다.

아빠의 명품 시계 썰, 경상도 사람 돈 거절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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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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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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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인의 특징 ::: 82cook.com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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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인의 특징 ::: 82cook.com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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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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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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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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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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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에게 중간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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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에게 중간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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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는 와 그리 무뚝뚝했을꼬?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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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경상도 남자는 와 그리 무뚝뚝했을꼬? – 경남도민일보 물론 과장을 한 우스갯소리지만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한’ 기질을 잘 나타낸 예다. 또한 이는 경상도 말의 특징을 잘 드러내. “밥 묵자” “아(아이)는?” “자자”.경상도 남자가 퇴근 후 집에 들어와 한다는 세 마디다. 물론 과장을 한 우스갯소리지만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한’ 기질을 잘 나타낸 예다. 또한 이는 경상도 말의 특징을 잘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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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는 와 그리 무뚝뚝했을꼬?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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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남자 무뚝뚝한 심리 궁금해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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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꿈꾼다.

1.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듣기 싫은 것은 들을려고 하지 않는다. :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자신의 주장만 이야기하고, 남이 이야기는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듣는 다고 해도 이미 마음이 닫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정신적인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 사람이 만20세의 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내용이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인성교육, 더 많은 인성을 쌓게 되는데, 이들 흉노저그들에게는 이미 기본적인 인성교육은 없고, 오히려 그러한 것이 왜 필요하느냐? 밥 먹어주냐 라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3. 뒷담화, 뒤통수를 잘치고, 뒤끝이 좋지 않다. : 이것 역시 내가 직접 경험했는데, 처음에는 관심있는 척 다가오더니, 결국 뒤통수 쳤다. 4. 토사구팽을 잘한다. : 내가 겪은 사람중에 70~80%의 경상도 사람이 이런 종류의 뒤통수를 잘 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되게 씩씩하게 접근하면서, 이용해 먹는데, 결국 뒤통수 친다는 것이다. 5. 적반하장을 잘한다. : 상대를 이용해 먹는데, 상대가 그것을 눈치채고 비판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되려 큰소리친다. 그리고, 상대를 뒤에서 욕하고, 모함한다. 6. 이간질을 잘한다. : 경상도 인간인 자신이 잘못을 해서, 상대에게 욕을 먹으면, 반성을 해야하는데, 되려 화를 내고, 다른 사람에게 뒤담화르 까는데, 만약 뒷담화 까던 사람이 오히려 자신을 비난하면 그 둘을 이간질 시킨다. 7. 거짓말을 진짜처럼 잘한다. : 실제로는 지뿔도 없으면서, 있는척 하고, 허풍떨고, 실제 해주지도 않을 거면서 호언장담하는 것을 볼수있다. 특히, 조작질을 너무 뛰어나다. 8. 진실하지 않다. : 뒤에서 타지역 사람(특히 전라도)을 비하하는 것을 좋아하고, 정작 고향이 어디라고 말하면, 자신은 서울토박이라고 하거나, 아니면 묵언으로 그 자리를 피해버린다. 간단히 말하면, 뒤통수 치고 튀는 행위를 잘한다. 9. 남을 조롱하는 행위를 잘 한다. : 진짜 웃기는 것이 자신은 별볼일 없으면서, 남의 뒤에서, 심지어 앞에서 내놓고 남을 조롱하고 헐뜯는 것을 좋아한다. 저는 지방출신이고, 대학을 서울에서 나와서 서울에서 공부를 햇습니다. 제가 공부하기 위해서 서울에 잠시 있었는데, 거기서 한 사람을 만났죠. 그사람은 자신은 ‘ 서울토박이 ‘ 다라는 것을 강조하더군요. 저는 아무의심도 하지 않았죠. 그런가보다. 내가 지방사람이라서 그런말을 하나보다 생각했죠. 저한테 무지 잘해주더군요. 서울지리 잘 몰라서 물어보면 직접 버스노선 안내도 해주고, 서울 좋은 곳도 가르쳐 주고 하더군요. 호감을 가게끔 하더군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저한테 자꾸 와서 돈을 조금씩 빌려 가더군요. 저는 아무생각 없이 빌려 줬죠. 하지만, 자꾸 빌려 가길래, 한번은 팅겼죠. 잘 값지도 않습니다. 그러더니, 인상이 확~ 바뀌더니, 갑자기 냉담하게 변하더군요. “전라도는 잘 해주면 뒤통수 치고, 지들끼리 뭉친다. ” 이런말을 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저는 서울에서 친구중에 전라도 친구는 1명인가 있고, 나머지는 거의 서울사람이고, 충청도있고, 경상도 역시 몇명있죠. 저는 저런말을 하는 걸을 듣고 아~ 전라도 사람들에게 악감정이 있구나. 하고 나도 모르게 착각한거였죠. 저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잘해주게 되더군요. 하지만~~~!!!!!!!!!! 제가 엄청난 착각속에 빠지게 되었죠. 한번 술집에서 친구하고 술한잔 하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같이 합석하게 되었죠. 제 친구가 충청도 사람이었는데, 제가 전화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었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나중에 나가게 되면서, 친구가 나한테 하는 말이 저 사람 조심해야겠다. 하더군요. “왜 그러는데?” 제가 물어봤죠. 제가 없을때, 저를 포함해서 전라도 욕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친구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전라도는 잘해주면 뒤통수친다. 지들끼리 뭉친다. 이런말을 하면서, 친구에게 말을 했는데, 하~~~~ 진짜~~ 기가 차더군요. 그런식으로 저를 이용해 먹고, 버리는 거 였던 거였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보면 늘 뒤에서 전라도 욕하는 것을 알았죠. …… 한동안 연락이 안되어서 연락을 하는데, 전화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연락안하고, 살았는데, 충주경찰서에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ㅇㅇㅇ누구를 찾는다고 하더군요. 충주까지 가서 사기치고 다닌다는 소리인거죠. ;;;;;;;;; 알고보니 부모가 경북 대구 출신이었고, 자신은 어릴때 서울 올라온거 였던거죠. 그래서, 서울말을 잘 썻던 것이고, 타지역사람들 뒤통수를 치는게 손쉬웠던 거였습니다. 특히, 전라도는 완전 타켓이더군요. 저도 그 피해자이구요. 이제는 서울말을 쓴다고 해도 서울사람인지 이제는 두렵기만 합니다 서울토박이라고 사기치면서까지 뒤통수 치는 경상도 사람, 이제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경상도인의 특징 ::: 82cook.com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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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상도인의 특징

경상도 조회수 : 5,141 조회수 : 5,141 작성일 : 2011-02-23 15:15:25

998330

지역성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지역성을 아예 무시할 수도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젊은 나이지만 많은 지역 사람들을 겪어보면서 그 특성들이 크게는 아니지만 약간씩은 틀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 경상도 살 때는 경상도 사람들의 특징이 뭔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서울 엄마들이랑 얘기하다 경상도 아지매들과 얘기해보니 그 특성들이 눈에 확연히 드러난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게 될까 두려워, 모두 다는 아니란 점을 미리 밝혀두고 싶다.

경상도 사람들의 BEST 특징

1. 조금만 친해봐라. 속에 있는 남들에게 흠잡힐 얘기 조차도 별 경계 없이 다 털어놓는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가정의 흉 될 만한 얘기보다는 남편이나 시댁을 치켜올리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보통 그것이 겸손한 것인양 자신의 가족들을 잘 비하시키는 편이다. 어제 울산에 내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울산 해상공원에서 바다 낭떠러지를 난간위에 올라가 쳐다보는 남편한테 “당신은 디져 죽어도 괜찮지만, 그걸 따라하는 울 얼라들은 디져 죽으면 안된다.”며 난리쳐대는 울산 아줌마를 보고 속으로 웃겨서 막 웃었다. 얹그제는 대구 엄마들을 만났는데, “울 신랑이 계룡산에 도 닦으러 갔는데 내 사니 안 사니 난리쳐댔다,” 혹은 ” 시엄마가 집에서 오분 거리 살다가 이번에 찻 길 건너 바로 이사왔는데 내 속 터져 죽어뿌리겠다.”, “울 시엄니는 주말마다 자기 델꼬 놀러안다니면 난리쳐대서 내 미워죽겠다. 이번에 서울 놀러갔는데 자기 델꼬 놀러 안갔다고 삐져가 전화 확 끊어버리더라.”라고 얘기해댄다. 나 역시 대구 살때는 거침없이 이 엄마들이랑 시댁에 관한 뒷다마 깠는데, 수도권 엄마들을 만나면 다들 “울 시어머니가 나를 보면 엄청 이뻐하셔서 나를 많이 아껴줘요. 그래서 시댁가는게 즐거워요.” 혹은 “남편이 설겆이며 청소 다해주고 주말엔 내가 요리 안해요..”라고 좋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이 적응이 안됐다. 하지만 수도권에 사는 경상도 인 빼고는(경상도 인들은 수도권에서 만나도 남편 흉 시댁 흉 보는 것은 변함이 없다.) 모두들 될 수 있음 좋은 말을 하려고 한다. 첨엔 ‘그래 니들 잘 났다. 근데 실제 그럴까?’라고 욱했는데, 나도 이제 슬슬 거기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지만 우야튼 열나게 뒷다마까서 듣는 사람도 기분 언짢게 이입시켜버리는 것보단 칭찬이 좋은 것이 아니겠느냐?

2. 정에 죽고 정에 산다: 경상도 인들은 정이 없는데 잘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가식적으로 행동은 잘 못하는 것 같고, 정가는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다. 정이 들면 엄청 가까이 하려고 들고 진짜로 잘해준다. 만약 경상도 인들이 당신한테 잘하면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고, 싫은 내색하면 별로 정도 없고 실제로 나를 싫어하는 갑따하고 보면 된다. 물론 연기 잘하는 경상도 인도 분명 있겠지만, 내가 아는 경상도 인들은 꾸미는 행동 하기가 아주 미숙하다.

3.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Yes or NO): 나도 그런 경상도 인의 특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충청도 남편을 만났는데 무슨 말을 물어도 화끈하게 즉석으로 표현이나 대답을 안한다. 표정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 표정에 감정이 안 드러나고 가끔 뚱하기도 하다. ‘돌 굴러가유.’라고 느긋하게 대하는 충청도 남편과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경상도인인 나는 잘 융합이 안 돼 처음엔 티격태격 많이도 싸웠다. 하지만 내 말에 이제 충정도 억양이 상당히 녹아있어 충청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 중간이 되어버렸다.

4. 음식 맛이 타지역에 비해 별로 맛나지 않고 맵고 짜다: 타지역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경상도 음식이 야박하고 맛 없다고 한다. 특히 먹거리가 풍부한 전라도 사람들이 자기네 고장의 음식과 너무 비교가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도 거기에 동조하는데, 이번에 포항 경주 등등 에서 음식을 시켜 먹어봤는데 수원에서 먹던 음식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엄청나게 짰다. 콩잎은 우리 경상도 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반찬인데, 충청도 인인 울 신랑은,

“우째, 토끼들이 먹는 콩잎을 사람들이 먹냐?”고 타박을 줘서 화가 난 적이 있다. 자기네 고장에 지천으로 널린 콩잎을 보고 “여긴 아무도 따가는 사람 없으니 얼른 따가라.”

고 농담을 한 적도 있다. 콩잎 무침이 우리 고장의 명물 반찬인데….

5. 성질이 급하고 잘 싸운다: 성질이 급한 것 같다. 그래서 고향가서 보면 꼭 하루에 한 두명씩은 길거리에서 싸우는 꼴을 본다. 부부싸움도 좀 과격하게 하고 남들 시선 별로 중요시 안하는 것 같다. 대구 살때 맞은 편 아파트에서 노상 부부싸움을 해대는 것을 구경했는데, 수도권에 살면서 부부싸움으로 언성 높이는 모습을 거의 구경하지 못했다. 수도권에서 부부싸움하면 정말 동네 챙피 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부부도 목 터져라 싸우고 싶은데, 언성 높일 일 있음 문 모두 닫고 조용히 따진다.

6. 길을 물어보면 별 경계 안하고 잘 가르쳐준다: 수도권 특히 서울에서 길을 물어보라. 젊은 이들은 잘 가르쳐주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무슨 범죄자나 영업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마냥 경계어린 눈빛으로 멈칫한다. 심지어 “죄송합니다만, 길 좀 물어볼께요.”하면 화들짝 놀라는 경우도 많이 봤다. 근데 경상도 인들에게 길 물어보면 “저기 길건너서 파란 옷 입은 사람 보이지예. 그 사람 바로 옆에 길 따라 쭉 가면 됩니더.”하고 잘 가르쳐준다. 그리고 심지어 자기가 직접 발걸음을 같이 하며 길 안내를 하기도 한다. 경북 영주 태생인 언니가 일산 이사와서 길을 못 찾아 헤메는 이가 안쓰러워 “혹시 지하철역 찾느냐?”며 자발적으로 가르쳐준다고 나섰다가 상대편이 엄청 놀라고 도망치는 것을 보며 엄청 씁쓸했다고 했다. 전형적인 경상도 인들은 남들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길 가르쳐준다고 나서서 잘한다.

7. 남아선호사상과 보수적 성향이 강하다: 특히 대구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하고 경상도 남자들은 속정은 깊다고 하지만 보수적인 편이다.그래서 서울 태생의 남자들이 설겆이며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경상도 남자들이 가정적이다란 말은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 남아선호적인 보수적 성향이 강하고 시어머니들의 말씀이 아주 거침이 없어 대체적으로 경상도의 시집살이는 좀 각오해야 한다.

8. 서울에 몇 년을 살아도 경상도 인들만 사투리가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타지역 사람들은 억양이 그리 세지 않아 잘 교정 시키는데, 경상도 인들은 잘 못 고친다. 만약 완전히 고친 경상도 인들이 있다면 희귀명물감이다. 얼마전 대구 엄마가 남산에 놀러갔는데, 사투리가 작살인 자기 아들이 남산타워를 보고 엄청 큰 소리로,

“엄마! 저 탑이 엄청 높데이. 저 이름보고 뭐라꼬 부르노?”

리고 했다가 사람들이 모두 쳐다봐서 부끄러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서울에 몇 년을 산 것에 비례해서 사투리 교정은 좀처럼 안된다. 고향 함 내려오면 워낙 사투리가 세서 교정 시킨것도 완전 수포로 되돌아간다. 다정스레 대구 엄마들과 수다를 떨고 있는데 하람양이 귓속말을 해대더만 ,

“엄마! 사람들하고 싸우는 거야?”

라고 해서 황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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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네요..하나도 틀린말이 없습니다.

경상도 남자에게 중간이란 없다

뼛속까지 경상도인인 우리 남편에게 ‘중간’이란 수치스러운 단어임이 분명하다. ‘차근차근’, ‘적당히’, ‘조금만’ 같은 표현과는 원수를 진 듯 하다. 요리는 무조건 가장 센 불, 후라이팬은 무조건 가장 큰 놈, ‘거기 냉장고에 있는 고기 좀 구워줘’라고 하면 집에 있는 고기 전부. 손님 30명을 초대하면 ‘넉넉해야 인심이지’ 하며 100인분을 준비한다. 골프에 관심을 보여 며칠 휘두르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다. 처음 결혼했을 땐 일드의 세계를 모르기에 맛만 보여 줬더니, 그 뒤로 5년동안 우리 집 티비에서는 일어만 나왔다. 내 속을 모르는 친구들은 웃기다고 깔깔댄다.

일드 아이보우 시리즈. 얼마나 많이 봤는지 저 아저씨의 “히토쯔” 대사가 아직도 귀에서 울린다

하긴 남의 이야기가 되면 흥미로울 수 있다. 나에게는 우리 시아버님 친구분들 이야기들이 그렇다. 한 분은 울아버님과 마산의 명물, 아구찜을 드시러 가셔서, 자신있게 “할매, 이 집에서 제일 맵게 한번 해 가(져)와 보이소.”라고 하셨다. “그래예? 마이 매울낀데? 괜찮겠습니꺼?” “괜찮지 그럼! 고마 오늘은 눈물이 쏘옥 빠지게 한번 해 가와 보이소!” 이렇게 호언장담하신 그 분은 그날 아버님 앞에서 졸도하셨다. 며칠 뒤 항의하러 그 가게를 다시 찾은 그 분, 그날 식대 안 내고 갔다고 화내시는 주인 할머니와 한판 붙으셨단다. 또 다른 친구분 한분은 임플란트를 8개나 하셔야 하는데, 원래 다니시던 치과에서는 하나씩 하나씩 시간을 두고 기다려서 해야 된다고 해서 뿔이 나셨다. 마산 지역 치과를 수소문해도 일이 빨리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수배 지역을 부산으로 넓히셨다. 그런데 부산의 어느 치과에서 1월 1일에 하루에 해 주겠다는 의사가 나타났다! (정확히 몇 개를 하루만에 해 주겠다고 했는지는 가물가물하다) 그분은 그날 치과의자 위에서 졸도하셨다. 사실 울 아버님도 ‘적당히’ 하시는 분은 아니시다. 원래 공장 자리에 농장을 만들어 잔디를 까셨는데, 잘 밟아줘야 한다는 이야기에 잔디를 얼마나 밟으셨는지 무릎 양쪽에 심각한 손상이 와 고통스러운 수술을 세 번이나 받으셔야 했다. 멀리 미국에 있어서 가 보지도 못하고 마음만 졸였다.

아구찜. 사실 마산 토박이들은 아구찜 안 좋아한다. 아귀는 수육으로.

중간은 없지만, 반전은 있다. 우선, 놀랍게도(?) 다혈질이 아니다. 사실 남편을 만나기 전에는 경상도 사람과 친할 기회가 없었는데도, 괜시리 ‘경상도 사람들 = 다혈질’이라는 편견이 있었다. 살아보니 다혈질은 오히려 나다!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뉴스를 보고, 쉽게 흥분하고, 화내고, 기뻐하고, 눈물 흘리는 나와는 다르게 남편은 감정의 진동의 폭이 크지 않다. 철학 전공자라 그런지, 양쪽 말을 다 들어보고, 요모조모 따져보고 천천히 결론을 내린다. 연애 시절에 한창 싸울 때는 그래서 서로 화를 내는 타이밍이 안 맞았다. 예를 들면, 나는 이미 빈정이 상해서 팍 토라졌는데, 남편은 끝까지 논리적으로 ‘너는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한 것이 사실과 달라서 기분이 나빴다는 이야기지?’라고 파고든다. 화난 여자에게 꼬치꼬치 캐물어서 인생이 편할 게 없다는 진리를 깨닫기 전이다. 급기야 나는 분노의 대폭발과 함께 다다다다다다 하고 싶은 말을 퍼붓고는…언제 그랬냐는 듯 분이 풀렸다. 그런데 아뿔싸, 남편에게는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나는 이제 더이상 그 일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은데, 남편은 내가 화가 난 이유도 아직 모르고, 게다가 말로 융단폭격을 당했으니 조곤조곤, 끝까지 물고 늘어지곤 했다. 13년이 지났어도 마찬가지다.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 하고 짜증도 내면서 해 달라는 거 다 들어주는 사람은 나다. 반면 남편은 아이들이 징징거려도, 화를 내도, 감정적으로 맞서는 법이 없다. (다행히 삶의 지혜가 쌓여 더이상 논리적으로 접근하진 않는다) 갈등의 불길이 타오를 때, 한 쪽이 평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싸움은 시시하게 사그러들고 만다.

또 하나, 경상도 사람들이라고 보수적인 건 아니다. 유학 중에 결혼 허락해 달라고 한국에 잠시 들어왔을 때, 남편 부모님을 뵈러 마산에 내려가기 전에 속으로 많이 떨었다. 왠지 경상도 어르신, 특히 남자분들은 엄청나게 보수적일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남자 여자 겸상조차 죄악시하고, 며느리가 말 한 마디 하면 ‘어디 여자가!’라며 호통하진 않으실까 하는 두려움. 그런데 오히려 내가 아는 서울사람들, 심지어 젊은이들보다도 더 열린 마인드를 갖고 계셨다. 우리 남편은 지금도 아버님 말씀하시는데 끼어들어 “에이, 아부지, 그건 아입니다. 아부지가 잘못 생각하시는 겁니다.”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해서 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사실 매년 보는 광경인데도, 아버님 기분 상하시면 어쩌려고 저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나 싶다. 그런데도 “어허허, 그러나?”라면서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도록 유도하신다. 며느리도 가족 여행이든 식사 메뉴 든 의사결정에 꼭 참여하도록 하신다. 우리 시부모님보다 훨씬 더 보수(?)적인 서울 토박이 시댁들 정말 많이도 봤다.

나이가 들고 다앙한 사람을 접하면서 결국은 사람 나름이라는 걸 깨닫는다. 결국 성숙해 진다는 건 사람을 선입견이 아니라 온전한 그 사람 그 자체로 보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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