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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줄거리 독후감, 반어적 의미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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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 날 / 줄거리 및 해설 / 현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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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현진건 운수 좋은 날 독후감] 작성: 김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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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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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공책 ::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을 읽고(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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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줄거리 독후감, 반어적 의미의 제목
운수 좋은 날은 명작 중에 명작이죠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아실 거고
특히 요즘에는 국어교과서에 나와서
학생들은 거의 다 알꺼에요ㅎㅎ
(참고로 독후감은 맨 밑에 있어요)
사진 출처 : 네이버 책정보
운수 좋은 날은 현진건 작가님이
쓰셨어요ㅎㅎ
현진건님 정말 대단한 분인 것 같아요~~
이런 명작을 쓰셨다니
사진 출처 : 네이버 책정보
이건 네이버에서 주는
운수 좋은 날의 책 소개에요ㅎㅎ
그냥 이렇구나 하고 읽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운수 좋은 날은 반어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운수 좋은 날이
아니라 결국 운수가 엄청 안 좋은 날이거든요
내용을 아시는 분들은 왜 그런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엄청 궁금하시죠??
그럼 제가 쓴 줄거리와 독서록을
보시면서 그 궁금증 푸세요ㅎㅎ
형이 이 소설을 읽어 봤는데 감명깊었다며 읽어보라고 해서 한 번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소설은 제목과는 반전인 내용이다. 김 첨지라는 사람이 인력거꾼인데 그는 아내와 아이 하나가 있다. 김 첨지는 인력거꾼으로 돈을 잘 벌지 못한다. 아내가 아픈데도 약 하나 사줄 돈이 없어 아내는 병에 걸려 항상 누워 있다. 그러던 어느날, 김첨지는 여느 때와 같이 인력거를 끌러 집을 나서는데 아내가 나가지 말고 집에 있어달라는 것이었다. 김첨지는 그럼 돈은 누가 버냐면서 밖으로 나갔다. 근데 김첨지는 오늘 따라 일이 잘 되어 나갔다. 인력거를 끌어 도착하는 곳에 탈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먼 곳으로 가서 돈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첨지는 평소 때와 달리 엄청 많은 돈을 벌었다. 그는 기분이 좋아 친구와 술을 먹고 있었는데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다. 김첨지는 잘못 안 것이라면서 아내가 사흘 전 부터 먹고 싶어했던 설렁탕을 사가지고 집으로 갔는데 아내는 죽어 있었다. 제목과는 반대로 운수가 나쁜 날이다. 작가는 이 내용을 제목에는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김 첨지가 인력거꾼인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가정을 책임지려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는 좋았지만 기분이 좋다고 그 당시 많은 돈인 1원을 술 먹는데 쓰는 것은 열심히 번 돈을 그냥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약 술을 마시지 않고 바로 집에 갔더라면 아내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으며 아내가 그토록 먹고 싶어했던 설렁탕도 먹이고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 당시 시대 상황이 인력거가 교통수단이었다면 1900년 쯤인데 그 때는 먹고 살기 힘들었던 사람들이 많이 있어 이 소설의 김첨지 아내처럼 병에 걸렸는데 돈이 없어서 죽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아 안타깝고 김 첨지처럼 인력거꾼들은 돈을 벌기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돈을 조금이라도 벌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감동적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 아빠도 우리 가정을 위해서 회사에서 힘드신데도 꾹 참으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생각났고 이제부터라도 아빠한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운이 너무 좋다고 해도 너무 기뻐하지 말고 운이 너무 나쁘더라 너무 슬퍼하지 말고 평정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김 첨지가 평정심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아내의 임종을 지켰을 것이다. 이 책의 작가인 현진건은 초기에 주로 식민지 시대 절망적인 현실에 좌절한 지식인의 일상을 다룬 작품을 많이 썼는데 조금 변화해서 가난한 노동자나 빈민을 중심으로 소설을 썼다고 한다. 운수 좋은 날이라는 소설도 가난한 민중들의 삶을 다룬 것으로 작가가 이 글을 쓰게 된 배경을 알게 된 것 같다.
제가 정성스럽게 작성한 운수 좋은 날 줄거리와 독후감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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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독서감상문,도서,책을 읽고 느낀점.. [좋은글]
서평/독후감 영화감상 여행일기 홈 > 독후감 > 독후감 독후감 제목 운수 좋은 날 날짜 04-01-17 등록자 하늘 조회수 15192 – edu 현진건 :
출판사 : 글송이 / 출판일 : 2000년 11월 1일 / 페이지수 : 240
【줄거리】
새침하게 흐린 폼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이 날이야말로 동소문 안에서 인력거꾼 노릇을 하는 김 첨지에게는 오랜간만에도 닥친 운수 좋은 날이었다. 첫번에는 삼십 전, 둘째 번에 오십 전, 근 열흘 동안 돈 구경도 못한 김첨지에게는 이 팔십 전이 얼마나 유용한지 모른다. 컬컬한 목에 모주 한 잔도 적실 수 있거니와 그보다도 앓는 아내에게 설렁탕 한 그릇도 사다 줄 수 있다.
그의 아내가 기침으로 쿨룩거리는 것은 벌써 달포(한 달 이상이 되는)가 지났다. 밥 굶기를 먹다시피 하는 형편이니, 물론 약 한 첩 써 본 일이 없다. 구태여 쓰려면 못 쓸 바도 아니로되, 그는 병이란 놈에게 약을 주어 보내면 재미를 붙여서 자꾸 온다는 자기의 신조에 어디까지 충실하였다. 의사에게 보인 적이 없어서 무슨 병인지는 모르지만, 반듯이 누워 가지고 일어나기는커녕 세로, 모로도 못 눕는 걸 보면, 중증은 중증인 듯 하다.
병이 이대도록 심해지기는 열흘 전에 조밥을 먹고 체 했기 때문이다. 그 때도 김첨지가 오래간만에 돈을 얻어서 좁쌀 한 되와 십 전짜리 나무 한 단을 사다 주었더니 그 오라질 년이 천방지축으로 냄비에 대고 끓이었다. 마음이 급하고 불길은 달지 않아 채 익지도 않은 것을 그 오라질 년이 숟가락은 고만 두고 손으로 움켜서 두 뺨에 주먹덩이 같은 혹이 불거지도록 누가 빼앗을 듯이 처박길하더니만, 그 날 저녁부터 가슴이 땡긴다, 배가 켕긴다고 눈을 홉뜨고 지랄병을 하였다. 김 첨지는 그런 아내의 뺨을 후려갈겼다. 그런 김천지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이런 아내가 사흘 전부터 설렁탕 국물이 마시고 싶다고 남편을 졸랐다.
˝이 오라질 년! 조밥도 못 먹는 년이 설렁탕은 또 쳐먹고 지랄병을 하게.˝
라고 야단을 쳐보았건만 못 사 주는 마음이 시원치는 않았다.
그런 그에게 설렁탕도 사 줄 수 있고 개똥이에게도 죽을 사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행운은 그 걸로 그치지 않았다. 한 학생을 남대문 정거장까지 데려다 주고 일 원 오십 전을 받고 그러다가 돌아오는 실에 선술집에서 나오는 친구 치삼과 어울려 술을 마시면서 운수가 좋은 날이라 하면서도, 취한 그는 조금 전에 자기를 모멸하던 어떤 여인에게서 받은 불쾌감, 돈에 대한 억울한 복수심 및 병든 아내가 꼭 죽어 버렸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으로 해서 한바탕 푸념을 놓는다.
궂은 비는 의연히 추적추적 내린다. 김첨지는 취중에도 설렁탕을 사 가지고 집에 다다랐다. 집에서는 쿨룩거리는 기침소리도 들을 수 없다. 그르렁거리는 숨소리조차 들을 수 없다. 다만 어린애의 젖 빠는 소리가 날 뿐이다. 불안한 마음에 방문을 왈칵 열었다. 구역을 나게하는 추기. 빨지 않은 기저귀에서 나는 똥내와 오줌내, 갖가지 냄새가 김첨지 코를 찔렀다.
˝이런 오라질 년, 주야장천 누워만 있으면 제일이야? 남편이 와도 일어나지를 못해!˝
라는 소리와 함께, 발길로 누운 이의 다리를 몹시 찼다. 그러나 그건 사람의 살이 아니고 나무등걸과 같은 느낌이었다. 김첨지는 아내의 머리를 흔들며 아내에게 계속 호통을 한다. 그의 말끝엔 목이 메이었다. 김첨지는 미친 듯이 제 얼굴을 죽은 이의 얼굴에 한데 부비대며 중얼거렸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감상】
가난하게 사는 인력거꾼인 김첨지가 너무나 불쌍하다. 돈이 없어서 아파 죽으려고 하는 아내에게 설렁탕도 못 먹여주고..
어쩌다가 운수 좋게 손님이 많아 돈을 많이 벌더니 설렁탕을 사가도 아내는 이미 죽어있고… 정말로 돈이라는 것은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돈이 조금만 있었어도 아내는 죽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정말로 슬픈 현실이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아내에게 욕을 해도 마음씨 따뜻한 김첨지는 아내에게 더 먹여주고 입혀 주고 싶었지만, 그에게는 가진 것이 없었기에 자기 자신을 원망하다. 그것을 다시 아내에게 화를 내고 욕을 한다. 이런 김첨지의 마음을 아는 아내도 더 이상 김첨지에게 화를 내지도 못하고 울기만 하는 것 같다.
마지막 장면의 김첨지가 아내에게 하는 말은 이 세상 어떤 말보다 슬픔을 잔뜩 담과 있는 것 같다.
지금도 그 장면과 슬픈 김첨지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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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 날 / 줄거리 및 해설 / 현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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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 날( 1924년 6월, <개벽> 48호)
작가:현진건
등장인물
김첨지: 가난한 인력거꾼. 선량한 하층민의 전형.
아내: 병에 든 중년 여자.병들고 굶주린 채 죽음.
치삼이: 김첨지의 친구
줄거리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 이날이야말로 동소문 안에서 인력거꾼 노릇을 하는 김첨지에게는 오래간만에 닥친 운수 좋은 날이었다. 문 안—거기도 문 밖은 아니지만–에 들어간답시는 앞집 마나님을 전찻길까지 모셔다 드린 것을 비롯하여, 행여나 손님이 있을까 하고 정류장에서 어정어정하며, 내리는 사람 하나하나에(하략)
김첨지는 인력거꾼이었다. 장사가 잘 안되어 며칠 동안이나 돈 구경을 옳게 못했는데, 이 날은 이상하다고 하리만큼 운수가 좋았다. 앞집 마나님을 위시해서 교원인 듯 싶은 양복장이를 학교까지 태워다 주고서는 첫 번에 삼십 전, 둘째 번에 오십 전 도합 팔십 전을 벌었다. 눈물이 날 만큼 기뻤다. 앓아 누워 있는 아내에게 설렁탕 한 그릇을 사다 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의 아내는 앓아 누운 지 오래 되었다. 거기다 약 한첩을 못 쓰니 완치가 되기란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아내는 사흘 전부터 설렁탕 국물이 마시고 싶다고 졸라댔다. 그러나, 그의 행운은 그걸로 그치지 않았다. 비를 그냥 맞으면서 학생을 남대문 정거장까지 태워다 주고서 일 원 오십 전이란 큰 돈을 받았다. 기뻤다. 한편으로는 겁이 나기도 했다. 오늘따라 운수가 너무 좋으니 말이다.
더구나, 아침에 나올 때 아내가 오늘은 제발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었다.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머리에 떠올랐다. 정거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커다란 짐을 가진 손님을 한 사람 태워다 주었다. 기적 같은 벌이었다. 아무래도 이 기쁨이 계속되지 않을 것 같았다. 불행이 곧 덜미를 내리짚을 것만 같았다. 그러던 차에 마침 길가 선술집에서 나오는 그의 친구인 치삼이를 만났다. 그대로 끄고 들어가 곱배기로 넉 잔을 마셨다. 눈이 개개 풀렸다. 머리를 억누르는 불안을 풀어 버리기 위해 벼락같이 고함을 지르다가 금방 껄껄거리며 웃고, 그러다가는 또다시 목놓아 울기도 하며 법석을 떨었다. 김 첨지는 취중에도 설렁탕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이래야 남의 행랑방이었다. 너무 조용하다. 다만 어린애의 빈 젖 빠는 소리가 날뿐이었다. 김 첨지는 목청을 있는 대로 내어 욕을 퍼부으며 발을 들어 누운 아내의 다리를 찼다. 그러나 아무 반응이 없었다. 나무등걸과 같다. 아내는 죽어 있었다. 이 때에 ‘빽빽’ 소리가 ‘응아’ 소리로 변하였다. 남편은 아내 머리를 흔들었다.
“이년아 죽었단 말이냐, 왜 말이 없어.” 산 사람의 눈에서 떨어진 눈물이 죽은 이의 뻣뻣한 얼굴을 적시었다. 김 첨지는 미친 듯이 제 얼굴을 죽은 아내의 얼굴에 한데 비비대며 중얼거렸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이 눈깔! 이 눈깔! 왜 나를 바라보지 못하고 천정만 보느냐, 응”
하는 말끝엔 목이 메었다. 그러자, 산 사람의 눈에서 떨어진 닭똥 같은 눈물이 죽은이의 뻣뻣한 얼국을 어룽어룽 적시었다. 문득 김첨지는 미친 듯이 제 얼굴을 죽은이의 얼굴에 한데 비비대며 중얼거렸다.
“설렁탕을 사다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해설
이 작품은 1920년대 하층 노동자의 삶을 날카로운 관찰로 생생하게 그려 놓은 작가의 대표작이다. 일제 치하 서울 동소문 안에 사는 인력거꾼 김첨지의 ‘운수 좋은’어느 하루를 담아 보이면서, 당시 도시 하충민의 비참한 생활상을 암시하고 있다. 대화에서 뿐만이 아니라 지문에서도 속되고 거친 말투를 여과없이 드러냄으로써 밑바닥 인생의 단면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신문화에 수용되는 과정을 학생이나 양복쟁이와 같은 인물들을 등장시켜 표현 함으로써 당시 급변하는 사회상의 일면을 제시하고 있다. 이 소설의 표제가 된 ‘운수 좋은 날’은 사실 인력거꾼으로 큰 벌이를 한 운수 좋은 날이 아니라 병든 아내가 죽은 비운의 날의 ‘반어적(Irony) 표현’이다. 즉, 운수 좋아 돈도 벌고 선술집에서 건주정까지 부리는 김첨지의 표면적 행동과 아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내면 심리가 대림과 갈등을 일으키는 독특한 아이러니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반어, 즉 아이러니는 겉과 실상이 반대되어 표현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방법이다. 아이러니에는 말뜻의 속과 겉이 반대가 되는 ‘말의 아이러니’와 상황이 상반되는 ‘상황의 아이러니’가 있다. 운수좋은 날은 ‘상황의 아이러니’이다.현진건 문학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문학에서도 단편소설의 한 전형으로 꼽히며, 더욱이 주인공 ‘김첨지’에 대한 반어적 묘사는 우리 문학의 하층민 수용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릴 만한 성취로 평가되고 있다.
(주제) 일제하 우리 하층민의 비참한 생활상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사조) 사실주의
(표현) 반어, 상황의 아이러니(Irony).
(갈래) 단편 소설, 본격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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