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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가지치기로 풍성해져라! 얍! (순자르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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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로 바질을 두 배로 키워보자. :: 굳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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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가지치기로 바질을 두 배로 키워보자. :: 굳띵 줄기를 따라 찬찬히 바질을 관찰해 보세요. 쭉 위로 뻗은 줄기를 두고, 양쪽으로 큰 잎이 하나씩 있고 또 위로 한마디 쭉 자란 뒤 잎이 양쪽으로 있는 … 서양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클래식한 허브인 바질! 우리나라에서도 허브-하면 쉽게 떠올리는 식물입니다. 토마토, 치즈를 슬라이스하고 올리브유와 함께 카프레제를 만들어 와인과 곁들이면 최고! 단지 바..good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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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씨앗부터 키우기 – 순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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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바질 씨앗부터 키우기 – 순따기 올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수형을 다듬는 가지치기가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바질의 어린잎들을 보면 맨 밑에 처음 나왔던 떡잎 … 바질이 날이 갈 수록 점점 커진다. 일단 잎사귀가 넓어지기도 하는데 키가 점점 커지고 있는게 약가 문제. 이러다가 옆으로 쓰러지는거 아닌가 싶더라. 그래서 알아보니 어느 정도 자란 모습이 보일때는 그 이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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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허브 바질트리 키우기 . 가지치기 부터 물꽂이로 뿌리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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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치 않아요. 올바른 가지치기 배우기 : 트리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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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바질 화분 키우기, 바질 순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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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키우기 4단계로 알아보기 – 매거진 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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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바질 키우기 4단계로 알아보기 – 매거진 VM 묘목이 처음 6개의 잎을 생산한 후, 두 번째 마디 위에서 가지치기를 합니다. 가지치기를 통해 더 많은 잎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줄기에 6~8개의 잎이 들어있을 때마다 … 집에 정원을 꾸미시는 분들에게 사랑받는 허브 중 하나인 바질 키우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바질은 민트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요리에서 향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식물의 씨앗은 추위와 토양의 모든 위험이 따뜻하게 지나간 후에 심으면, 몇 주 이내에 풍부한 수확이 이루어집니다. 바질을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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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실내에서 바질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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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요리에 두루 쓰이고, 특히 토마토와 잘 어울려서 파스타나 피자에는 빠질 수 없는 허브죠~^^ 실내원예의 최대 난적은 ‘무풍’ 이예요~
햇빛은 양은 적지만, 없는것은 아니니 웃자람 정도의 피해가 있고,
물은 수시로 줄수 있으니,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만 잘 해주면 되지만,
바람이 없으면 약하고 병충해에 견디지 못하는 ‘비실이’로 자라요~
창문을 수시로 열어 환기를 해 주거나,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불어주면
좀 더 건강한 실내원예가 될 수 있어요~ ^^ [재료] 바질씨앗 적당량, 상토 적당량, 마사토 적당량 실내에서 키우는 바질은 실외에서 키우는 것 보다 세력이 약할 수 밖에 없어요~^^
광량도,바람도, 건드리는 벌레도 부족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한해살이인 바질이 실내에서는 두해도 너끈하게 살아서 잎도 먹을수 있도록 해주고,
강인한 맛은 없더라도 꽃도 피운답니다~^^ 요~ 꽃은 바질잎을 먹기 위해서는 꽃대가 생기는 족족 잘라주지만, 이미 자라버린 꽃대 하나쯤은 놔 두면 씨앗을 줍니다~^^ 참 착한 바질이죠? ㅎㅎ 꽃이 말라 비틀어 질 때까지 놔두고 기다려 주면 씨앗이 영그는 것 이죠~^^ 그러면 말라 비틀어진 꽃대를 잘라서 요렇게 채종하기 좋게 종이위에 놓습니다~ 꽃이 요렇게 생겼어요~^^
밖에서 키운 녀석들은 꽃대도 힘차고, 꽃도 더 크고 많이 달려있지요~ 꽃대에서 꽃을 훑어줘요~^^
꼭 깨 터는것 같죠? 떨어진 꽃몽오리를 살짝 비벼주면 한송이에 너댓개씩의 씨앗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자란 바질에서는 잘 영근 씨앗이 골라내야 할 정도 이지요~^^; 자~ 요만큼 골랐어요~^^ -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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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로 바질을 두 배로 키워보자.
서양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클래식한 허브인 바질! 우리나라에서도 허브-하면 쉽게 떠올리는 식물입니다. 토마토, 치즈를 슬라이스하고 올리브유와 함께 카프레제를 만들어 와인과 곁들이면 최고! 단지 바질 잎 몇 장만으로도, 충분히 근사한 요리가 됩니다.
유토피아의 저자이자 아주 오래된 옛 학자인 토마스 무어는 바질에 대한 명언을 하나 남겼습니다. “바질 잎을 따가는 남자는 그 바질 주인 여자를 항상 사랑할 것이다.” 우리네로 치자면 상추나 깻잎을 조금 심어두고 뜯어 곁들어 먹듯이, 서양에서는 집에 바질을 부엌이나 뜰에 두고 키우며 뜯어 먹는다고 합니다. 바질을 뜯어가는 남자는 얼마나 바질이 좋은지 그 바질 밭 여자를 언제나 사랑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그 오래전에도 바질은 사랑받는 허브였나 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바질을 더 크게 자라게 할 #바질가지치기 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가지치기씩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할 수 있을까? 하고 겁이 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바질을 더 크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려면 가지치기는 필수이기 때문이죠! 오히려 바질은 가지치기를 아주 좋아(?) 합니다. (객관적 근거는 없습니다.) 그럼 아-주 쉬운 가지치기 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볼까요?
바질 씨앗부터 키우기
바질이 날이 갈 수록 점점 커진다. 일단 잎사귀가 넓어지기도 하는데
키가 점점 커지고 있는게 약가 문제. 이러다가 옆으로 쓰러지는거 아닌가 싶더라.
그래서 알아보니 어느 정도 자란 모습이 보일때는 그 이후부터는 순따기를 해야한다.
가지치기나 순따기 같은 건 잘 살고 있는 식물들을 과감하게 자르는 거라
나같은 초보자들이나 약심장인 사람들은 쉽게 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가지치기나 순따기를 해야 그 식물들을 더 풍성하게 자라도록 할 수도 있고
원하는 모양대로 수형을 잡아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사실 처음엔 잘 살고 있는 걸 잘라내는 것이 인간의 욕심을 위해 그런것도 같았다.
맞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있는 것이 식물들이 키우는 사람이 원하는 모양대로
또는 원하는 양의 잎이나 과일을 만드는 과정을 하는 덕분에 식물들을 실내에서
오래 키울 수 있고, 또 풍성하게 어쩌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직도 내 유칼립투스는 키가 이미 내 키를 훨씬 넘어 2미터에 다다를만 한데도
여전히 손도 못데고 있다. 키가 허리랑 가슴 사이에 있던 애가 쑥쑥 자라 너무 커지니
사실 유칼립투스를 키우고 싶어도 혹시 우리 집에서는 너무 키가 커져서 못 키울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수형을 다듬는 가지치기가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바질의 어린잎들을 보면 맨 밑에 처음 나왔던 떡잎이 아주 작게 있고
그 위로 커다란잎 2개가 보인다 그리고 그 위엔 또 새로운 잎들이 막 나오고 있다.
바질 순따기의 포인트는 바로
떡잎 위에 커다란잎 2개와 줄기 사이에 있는 아주 작은 어린 잎 두개를 찾는 것 이다.
처음에 겨드랑이처럼 사이에 새로 올라오는 잎을 찾는게 어려운데
바질들의 생긴 패턴을 보면 거의 똑같아서 한번 찾기면 하면 그다음은 너무 쉽게 찾아진다.
간혹 커다란잎 2개가 있고 줄기 사이에 아주 어린잎 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그 겨다랑이에서 나오는 어린잎이 너무 작으면 놓칠 수도 있다.
근데 그런 어린잎이 너무너무 작을때엔 조금 더 커지길 기다린 후에 순따기를 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
식물을 잘라줄 때 혹시나 식물들에게 바이러스나 세균이 옮을 수 도 있으니
컷팅 하는 도구를 한번 소독 해주는 것이 좋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무래도 손으로 뜯는 것보다는 가위로 하는게 바질의 다른 부분에 손상을 덜 줄 수도 있고
감염 예방 차원에서도 소독된 것으로 하는게 좋을 거다.
알코올로도 하는 분도 있지만 나는 뜨거운 불로 가위를 한번 소독하고 작업했다.
이제 바로 그 어린잎이 올라오는 부분의 줄기를 과감하게 잘라주면 된다.
잡초를 마구마구 뜯거나 해봤던 적은 있었지만
내가 매일 분무기로 물 뿌려주고 온도 습도 유지해주려 정성을 쏟아 키운 식물을
가위로 잘라낸다니 처음에 조금 망설여졌다.
순간 가위를 갖다 대는데 내가 자르는 부분이 맞나 라는 생각도 하고..
여튼 순따기를 하고 나니 위에 있던 커다란게 훅 없어지니
정말 얘네가 더 커다랗게 잘 자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순따기를 해주고 이틀이 지난 모습이다.
확실히 위로 가던 영양분을 저 작은 잎사귀 두개로 공급되서 그런지
커가는 속도가 다른 부분의 잎사귀랑 비교해서 빨라보인다.
더욱더 바르게 잘 자라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이제 첫 수확(?) 기념으로 가지치기한 바질로 맛있는 요리를 해먹어야지.
향긋한 허브 바질트리 키우기 . 가지치기 부터 물꽂이로 뿌리내리기
바질 트리를 아시나요?
보통 바질이라고 하면 파스타 소스나 말린 향신료로 많이 접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식용으로 사용하는 바질 말고도 관상용에 더 적합한 아이가 있는데 바로 그 바질트리에요.
1년전 식구들
사진 속 중간에 머리가 동그란 아이가 바로 바질 트리입니다.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데려온 아이예요 ㅎㅎ
작년의 모습인데 바질트리와 율마는 아직 저와 함께 잘 지내고 있고, 옆에 유칼립투스는 물꽂이 실패 후에 잠깐 방심해서 화분도 물 부족으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바질트리의 특징
-야생 바질 줄기에 그리스 바질을 접목한 아이예요. 그래서 외목대로 키울 수 있고 잎 부분을 수시로 가지치기해주면서 키워야 해요.
-온도 : 성장온도는 최저 10도 ~ 최고 40도라고 해요. 제가 1년을 키워본 결과 여름에는 베란다에서 더울 때도 무리 없이 폭풍 성장을 했고, 겨울에는 실내에 해가 잘 드는 곳으로 옮겨 줬어요. 하지만 물꽂이 후 화분으로 옮겨 심었던 아이는 베란다에서 그냥 두고 키웠는데 베란다에서도 겨울을 잘 버텼어요. 제 경험으로는 영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생각보다 추운 날씨도 잘 견디는 것 같아요!!
-물 : 바질트리는 물을 엄청 좋아해요!! 보통의 화분들은 과습을 주의해야 하는데 바질트리는 물마름을 주의해야 할 정도예요. 그래서 늘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저면관수를 많이 추천해요. 하지만 저는 물이 고여있는걸 무지 싫어해서 저면 관수는 하지 않고 있어요.
-통풍 : 바질 트리도 적당한 통풍을 해줄 때 더욱 잘 자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잎이 약해서 바람이 너무 세면 잎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바질트리
폭풍성장하는 바질 트리. 정말 바질트리는 적당히 해가 드는 곳에 두고 물만 잘 주면 폭풍성장을 합니다.
머리가 대두가 되어서 얼른 가지치기를 해줘야 할 것 같네요 ^^ ;;
이때가 첫 가지치기였는데 이렇게 가지치기를 한 후에 분갈이를 해주었더니 위 사진처럼 금세 자라더라고요 ^^ ;;
♣바질트리 가지치기
가지치기 방법은 그냥 잎 부분을 싹둑싹둑 잘라주시면 됩니다. ㅎㅎ 저는 동그랗게 자른다고 잘랐는데 처음이라 너무 많이 잘라내기 아까워 듬성듬성 숱 치듯이 해주었더니 약간 네모 모양이 됐던 것 같아요 ^^ ;;
가지치기 후에 잘려나간 잎 줄기들은 일반 바질처럼 식용으로 사용하셔도 되고 물꽂이를 해서 다시 키우셔도 돼요.
저는 처음에 요리에 사용해 보려고 했더니 너무 잎이 작아서 식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더라고요..^^ ;; 그래서 거의 데코용으로만 사용을 하고 물꽂이를 해줬어요.
바질트리 첫 물꽂이
♣바질트리 물꽂이
첫 물꽂이의 모습이에요.
너무 조그마해서 담아둘 컵이 마땅치 않아 소주잔에 물꽂이를 했더니 딱이네요 ㅎㅎ 소주잔의 재발견 ㅋ
물꽂이 후 뿌리
짜잔. 물꽂이를 하면 이렇게 실같이 뿌리들이 달려요. 바질트리는 뿌리가 정말 실같이 얇고 많아서 분갈이를 해줄 때에도 뿌리가 정말 많아요. 물꽂이 후 일주일 정도면 저런 뿌리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물에서 적응하는 속도가 엄청 빨라요!!
이렇게 물꽂이를 한 후 계속 물에서만 기르기에는 바질 트리의 귀여운 느낌이 너무 안나죠?!
바질트리 꽃
그래서 흙으로 옮겨 심어 줬어요. 흙으로 옮겨 심는 방법은 일반 분갈이 방법이랑 동일해요.
분갈이가 어려우신 분들은 제 포스팅 중 율마 편을 참고해주세요 🙂
위에서 봤던 쪼꼬미 물꽂이 아이들이 화분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이에요!!
하얀 꽃이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바질 트리의 꽃입니다!! 너무 이뻐요 ♥
바질 트리는 분갈이할 시기가 되면 꽃대가 길게 생겨나면서 꽃을 피운다고 해요. 꽃이 필 때 꽃 피는 부분을 가지치기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린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바질 트리에 꽃이 피면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ㅠ
하지만 저는 꽃이 너무 이뻐서 그 모습을 좀 더 보고 싶어서 꽃이 더 필 때까지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았어요 ㅎㅎ 그런데 말과는 달리 꽃이 펴도 죽지 않고 계속해서 꽃을 피우더라고요? ; 꽃이 피면 죽는다는 말은 환경에 따라서 좀 다른가 봐요 ^^ ;;
그리고 위 사진의 바질 트리를 보면 뭔가 달라 보이지 않나요? ㅎㅎ
원래의 바질 트리는 외목대에 머리가 동그랗게 있었는데 위 화분은 외목대가 없이 흙에서 바로 잎줄기들이 올라와 있어요 ㅎㅎ
원래의 바질 트리가 접목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잎줄기를 다시 심는다고 해서 원래의 바질 트리처럼 외목대로 자라지는 않는다고 해요!!
저는 근데 저렇게 화분에 심어 놓고 보니 외목대 바질 트리도 이쁘지만 이렇게 풀잎? 같이 자라난 바질의 모습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바질트리 겨울나기
여름 동안의 바질 트리는 정말 폭풍 성장 그 자체였어요. 물꽂이도 너무 잘 되고 잎도 쉴 새 없이 풍성해져서 수없이 가지치기를 해줘야 했어요.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이 다가오니 베란다에 있는 바질 트리가 걱정이 되어서 폭풍 검색을 했죠..
어디선가 바질 트리는 추위에 약해서 한해살이용 화분이다.라는 글을 봤어요..
그래서 얼른 거실로 들여서 애지 중지 관찰을 하니 확실히 여름보다는 성장이 더뎌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햇빛이 부족한가?라는 생각에 식물 등을 구입을 했어요…(악몽의 시작)
식물 등을 쐬고 처음 며칠간을 활력을 되찾은 듯 더 싱싱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나니.. 잎이 다 상해버렸더라고요 ㅠ
타버리 바질트리 잎
이렇게 잎이 다 타버렸어요 ;;; 아무래도 등 거리를 잘 못 조절했던지 시간을 너무 오랫동안 쬐어 줬나 봐요..
아보카도도 이때 같이 잎이 다 상해서 엄청 고생했었죠.. (궁금하신 분은 아보카도 편 참고해주세요.)
부랴부랴 식물 등은 없애고 그냥 자연광으로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베란다로 데려온 바질 트리..
쉽게 회복되지는 않더라고요 ㅠ
잎도 약해져 있는데 베란다에서 냉해까지 입을까 거실에서 최대한 직 광은 피하면서 커튼 사이로만 들어오는 햇살을 느낄 수 있도록만 해줬어요. 처음과 같은 풍성만 트리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로 새 잎들을 많이 내어주고 있어요.
오히려 겨울 동안 해가 드는 최대한 따듯한 베란다 위치를 찾아서 계속 나두었으면 더 잘 자라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올 겨울은 그렇게 해보려고요!!
어느 정도 회복된 줄기들은 또 잎들이 많이 자라서 최근에 한번 더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힘들게 자란 줄기여서 요렇게 다시 물꽂이를 해줬어요. 물꽃이 해주고 며칠 되지 않아 벌써 뿌리가 많이 나왔어요.
정말 뿌리가 많네요 ^^ ;;
조만간 뿌리내린 아이들을 다시 이쁜 화분으로 이사시켜줄 예정이랍니다.
바질이가 더 회복을 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두 번째 포스팅에서 바질이 가족으로 만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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