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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세중앙교회도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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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사설] 연세중앙교회도 다를 게 없다 입력 : 2020. 11. 10 | 수정 : 2020. 11. 12 | 디지털판 믿음의 족보, 계보를 근거(마태1,1-3)로 윤대곤 목사(47)를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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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이단 사상에 대한 조사 보고서 > 목회자료실

제85총회 보고서 pp.412 ~ 421, 424 ~ 427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이단 사상에 대한 조사 보고서

보고인 : 위원장 오달훈

서 기 김영달

1 . 사건 개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의 이단 사상에 대하여는 제84회 총회에 헌의되어 신학부로 하여금 조사한 사건이다.

2. 사건 경위

본 위원회는 윤석전 목사의 이단 사상 조사를 의뢰받아 성경과 본 교단의 신학의 잣대로 윤석전 목사의 신학사상 및 목회자 윤리에 대하여 자료를 입수하고 조사 연구 한 것을 보고 하고자 한다.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 시비는 1997년 9월호 ‘교회와 신앙’ 이라는 월간지에 최삼경 목사가 기사화함으로 야기되어 원세호, 이대복 씨의 출판물에 의하여 거론되어 왔다.

그렇다고 우리 또한 그들의 보고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이단 시비를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이론을 참고하였다. 윤석전 목사의 신학 사상과 목회 윤리를 진단함에 있어 이미 출고된 출판물 (윤석전저서 1) 당신을 성공시켜라.

2) 절대적 기도 3)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4) 광야의 소리 기타 윤석전 목사의 대한 간행물)과 윤석전 목사의 반론 자료 및 기독교 한국 침례회 총회의 윤석전 목사에 대한 협조공문 및 ?민일보, 침례회 신문에 기재한 성명서 및 본 위원회가 기독교 한국

침례회 총회에 질의서를 보낸 것에 대한 윤목사의 답변을 근거 자료로 삼아서 조사, 확인 검증한 것으로 본 교단의 입장을 천명코자 한다.

3. 윤석전 목사에 대한 약력과 근황

주 소: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273~7(전화 02-822-0005)

직 책 : 담임 목사

1) 출생

1949년 3월 9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화리에서 아버지 윤계순 성도와 어머니 한봉희 권사의 7남 1녀중 3남으로 태어남

2) 가족사항

아내 김종선 사모(49)와 여정(장녀), 대곤(아들, 중앙대재학), 경운(침신대 재학) 1남 2녀를 두었고, 맏형 윤석구(집사, 인천) 둘째 윤석주(집사, 대전) 넷째 윤석진(성도, 서울) 다섯째 윤석춘(성도, 대전) 일곱째 윤석민(성도, 서울) 여동생 윤처자(사모, 이천)

3) 일반학력

충남부여 세도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를 졸업.

4) 예수 믿게 된 동기

모태 신앙으로 어렸을 때 초등학교 시절 때에 세도면 소재 성산교회에서 열심히 신앙 생활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성경을 많이 읽었으며 중생 체험은 초등학교 3학년 때에 하였으며 성령 충만 받았다고 함

5) 신학 수업과정

1986년 기독교 신학교(전 방배 총신) 졸업

19 년 수도침례 신학교 졸업

19 년 수도침례 신학교 M.M과정 졸업

2000년 8월 24일 침례신학대학교 목회 대학원 M.Div 과정 졸업

6) 소명의 확신

19 년도 신학 재학중 합병증(골수염, 위계양, 폐, 간 등등)으로 의사로부터 사형 선고를 받고 삼각산과 칠보산 기도원에 입산하여 금식하며 수개월동안 사력을 다하여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되찾고 신학을 하게 되었다 함. 그는 37세까지 M.K.I(미국본사, 한국지사) 무역회사를 다니다 월?을 위해서 사는 인생에 회의를 느끼던 차에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고 신학교 입학하여 목사가 되었다 함.

7) 교단가입

l986년 2월 초 기독교 한국 침례회 총회(연세중앙교회)에 가입함

8) 현재 침례교단 내 공식적인 활동

1. 침례교 3,000 교회 100만 성도 운동 기도분과 위원장

l. 교역자 복지회 이사장

1. 침례신문 이사

1. CBS 침례교 파송 법인 이사

1. 한양지방회(노회)회장 역임 및 고문

9) 연세중앙교회 교세

개척 : 1986년 3월 15일 연회동에서 교인 20명을 시작하여 매년 다음과 같이 교인 수가 증가 하였음.

l986년- 134명, 1988년- 478명, 1990년- 1,030명, 1992년- 2,533명, 1994년- 5,753명, l996년- 12,746명, 1998년- 19,428명, 1999년- 23,103명, 2000년 8월 20일 현재- 27,136

10) 연세중앙교회와 흰돌산 기도원

연세중앙교회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2동 273-7번지 부지 1,400평에 건축면적 연건평 l,500평이며, 흰돌산 기도원은 경기도 화성군 봉담읍 세곡리 224번지 부지 40,000여평에 연건평 4,000여평 정도임.

11) 실천목회 연구원 1) 대상 : 목사(사모) 1) 등록인원 : 1,500명

4.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 시비에 대한 문제들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 시비 문제는 최삼경, 원세호, 이대복 제 씨들로 사건화 되어진 바를 다시 그 내용전문을 본지에 다 기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유는 이미 논란 되어진 사건들이고 거기에 대한 본인과 기독교 침례회 총회의 차원에서 반론이 되어 유인물과 교계 주관지 및 월간지(국민일보)에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의 목회 윤리와 신학사상에 대하여서는 사건화 되어진 문제를 중심으로 침례회 총회에 질의서를 보내어 윤석전 목사의 서명있는 답변서와 수집된 모든 자료를 중심으? 그의 신학 사상을 만천하에 공개하고자 한다.

다음 질의는 본 교단이 기독교 한국 침례회 총회 총회장 앞으로 보내어 그 총회로 하여금 본인의 서명이 있는 답변을 요구한 것이다.

5.본 총회가 보낸 질의서

문서번호 제84-416호

시행일자 2000. 7. 20

수신 기독교 한국 침례회 총회장

참조 총회서기(총무)

제목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의 메세지 및 출판물에 대한 질의 건

1.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귀 총회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 귀총회가 보내주신 공문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사에 대한 교단 입장'(기침총 제89-32호, 1999. 10. 20)을 정중히 접수하여 해당 부서에서 참고 하였습니다.

3. 그러나 본 총회 “이단조사 연구 위원회”에서 윤석전의 메세지 및 출판 가운데 몇 가지 문의 사항이 있어 첨부와 같이 질의하오니 윤석전 목사의 서명 있는 답변을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총 회 장 김 도 빈

[사설] 연세중앙교회도 다를 게 없다

입력 : 2020. 11. 10 | 수정 : 2020. 11. 12 | 디지털판

믿음의 족보, 계보를 근거(마태1,1-3)로 윤대곤 목사(47)를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한 연세중앙교회는 아버지 윤석전 목사의 카리스마로 성장해 왔다. 첫 청빙을 결정(2018. 11. 18)했던 두 해 전과 달리 지난 10월 특별 안건 처리를 위한 실행위원회를 통해 윤대곤 씨를 후임 목사로 결정하고 공동담임목사로 추대를 결의했다(2020. 10. 24).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의견을 함께하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교회의 사유화, 맘몬화를 지적했지만. 정작 연세중앙교회가 윤석전 이후(post yoon)를 고민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실행위 보고에서 한 집사는 담임목사의 고령과 담임목사 판단을 근거로 아들 윤대곤 씨를 후임 목사로 결정한 까닭을 설명했다. 하지만 연세중앙교회 내에는 윤석전 목사의 소위 영력을 능가할 만한 목회자가 아무도 없다. 윤석전 목사의 유일한 체제가 서서히 붕괴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연희동에서 궁동에 이르기까지 연세중앙교회는 윤석전 중심으로 소위 성령사역을 진행해왔다. 평일에는 주일예배부터 삼일예배, 철야예배에 방학에는 직분자세미나, 하계 동계성회,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등 윤석전 목사가 강단에 서지 않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윤의 단일체제는 당연했다. 그럼에도 윤석전 이후, 다시 말해 포스트 윤의 대안이 결국 윤석전 목사의 아들인 윤대곤 씨를 공동담임목사로 결정한 사실이란 점에서 최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윤석전 목사의 말처럼 사람이면 누구든 죽는다. 윤석전 본인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교회의 대물림이란 시각으로는 연세중앙교회 문제를 이해하기 어렵다. 공동담임목사로 교회의 전권에 윤대곤 씨가 함께 할지 모르나, 윤석전을 대체할 종교적 능력은 이제 끝에 다다르고 있다. 끝나가는 조용기 시대 이후의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을 보라. 빽빽하던 십 년 전의 열기가 눈 녹듯 사라진 그곳 풍경이 연세중앙교회에서도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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