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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안경 가격을 알아보시기 전에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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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안경 가격을 알아보시기 전에 읽어보세요

다초점 안경(렌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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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렌즈의 장단점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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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다초점렌즈 가격 바가지 쓰지 마세요 !!! – 누 진다 초점 렌즈 가격 및 이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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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안경 가격을 알아보시기 전에 읽어보세요

경배스토리

40대 이후 노안이 시작되면 매일 눈이 피로하고 두통까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 노안 수술이나 다초점 안경(렌즈)을 찾아보시는데요. 가격이 높다는 얘기에 다들 걱정이 앞서실 겁니다. 하지만 가격보다도 중요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초점 안경(렌즈) 소개

다초점 렌즈란 단어대로 풀이하면 초점이 여러 개가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안경 도수는 하나로 이뤄져 있지만 다초점 렌즈는 안경의 렌즈 도수가 하나로 이뤄진 것이 아닌 근시, 원시를 결합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게 일반적으로 쓰는 안경은 먼 거리를 잘 보거나 가까운 거리를 잘 보거나 둘 중 한 곳 만을 잘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단초점 렌즈로 분류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단초점 렌즈의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습니다.

또한 다초점 렌즈는 누진 다초점 안경이라는 말로도 많이 불리는데요. 누진이라는 뜻은 ‘점진적’이라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돼서 안경의 도수가 단초점 렌즈처럼 일정하게 정해진 렌즈가 아니라 점차 바뀌어가는 스펙트럼의 형태로 제작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초점 안경의 원리

다초점 안경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예시로 많이 듭니다. 카메라는 하나의 렌즈를 통해서 멀리 있는 사물도, 가까이 있는 물체도 찍을 수 있는데요. 이처럼 하나의 렌즈를 가지고 원근거리를 모두 잘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다초점렌즈의 원리입니다.

카메라와 다초점 안경의 원리

또 하나의 원리는 사람은 먼 곳을 볼 때는 눈의 초점은 정면을 주시하고 , 가까운 사물을 볼 때는 눈동자를 아래로 향해 사물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로 다초점 안경의 가운데 부분은 원거리를 아랫부분은 근거리 도수를 담당합니다. 이러한 원리는 노안 수술을 할 때도 똑같이 적용되는 원리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0대 노안의 시작과 노안 수술에 대해 알아보기

그래서 멀리 보는 시력을 위해 안경의 가운데 초점을 원거리로 설계하고, 책이나 가까운 거리의 시선을 위해 안경 아래 부분을 근거리로 도수를 제작합니다. 그리고 컴퓨터나 일상생활을 하는 중간거리의 도수를 이 두 사이에 지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설계하여 제작합니다.

다초점 렌즈 원리

쉽게 색깔로 예를 든다면 원거리가 도수가 검정, 근거리가 도수가 흰색이라고 할 때 중간의 거리를 회색 도수로 만들어 하나의 안경에서 렌즈를 스펙트럼으로 만들어 다양한 시력을 교정하고, 물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다초점 렌즈입니다.

다만 하나의 안경에 다양한 도수를 넣기 위해서는 렌즈들 간의 굴곡의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어서 도수가 왜곡이 되는 지점이 생깁니다. 근시가 높을수록 안경의 굴곡이 심해져서 안경의 왜곡 부분이 넓어지고, 이러한 왜곡을 줄이는 기술을 가진 브랜드일수록 가격이 높게 책정이 됩니다.

제작기간

일반 안경과 달리 다초점 렌즈 제작에는 약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처음 안경점을 방문하여 도수를 맞춘다고 해도 일반 안경과 달리 정밀제작이 돼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다초점 안경

이중초점(돋보기안경)과의 차이

대부분의 분들이 처음 다초점 안경을 추천해드리면 창피하다고 꺼려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이중초점(돋보기) 안경을 다초점 렌즈로 혼동하셔서 그런데요. 위의 그림과 같이 돋보기 안경은 위쪽에는 원시, 아래쪽에는 근시를 위한 2개의 초점을 가진 이중초점 안경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다초점렌즈는 일반 안경과 같은 형태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보기에 볼록하지 않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노안이 오셨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안경점에 들러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초점 안경(렌즈) 가격

다초점 안경의 경우 대체적으로 비싸게 책정이 됩니다. 안경사의 능력, 렌즈의 정밀도, 제조사의 다양성과 같이 다양한 부분이 고려되기 때문에 안경 값이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에서 브랜드별로 렌즈의 왜곡률을 줄이는 기술력에서 많은 가격 차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10만 원 이하의 다초점 렌즈는 적절한 정밀 처리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안경의 왜곡 부분에 의해 어지러움이나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이 백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고 할 정도로 눈은 우리 신체에 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적어도 10만 원 이상의 렌즈 가격을 생각하시고 다초점 안경을 제작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 렌즈 기술을 가진 해외 브랜드의 경우 렌즈 가격이 100만 원 이상을 할 정도로 고가이며 기능을 좋지만, 너무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따라서 10만 원 이상 50만 원 정도 이하의 적정한 가격대에서 본인의 상황에 맞춰 가격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안경 가격을 낮추는 법 – 노안이 더 젊을 때 제작

노안이 계속 진행될수록 가까이 보는 시력이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렌즈를 제작할 때 근시를 위한 볼록렌즈의 비율이 높아져야 합니다.

근시의 도수가 높아지게 되면 그만큼 안경에 큰 굴곡이 생기게 되고, 이것을 다른 부분들과 부드럽게 이어주려면 고난도의 기술과 정확한 계산 좋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이 나쁠수록 다초점렌즈의 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노안이 약할 때 미리미리 안경을 제작하셔서 노안의 기간을 늦추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초점 안경(렌즈)을 맞출 때 주의할 점

자신의 안경 착용 습관과 인체를 고려

다초점 안경을 제작할 때는 안경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안경을 맞추는 것과 달리 3개의 초점 고려하여 도수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계산중에 자신의 안경 착용 습관이나 코의 높이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안경을 착용할 때 헐렁하게 착용하거나 너무 눈과 가깝게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에는 교정시력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콧대가 높아서 안경과 눈의 거리가 멀어진다면 이것 또한 교정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초점 렌즈를 제작할 때는 이러한 자신의 습관이나 신체적 특성까지도 잘 고려하셔서 제작 시에 제대로 설명을 해야 비싼 돈 아깝지 않게 안경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눈의 조절력의 정확한 계산을 위한 안경사

안경 제작 시 또 하나 고려할 점은 눈의 조절력입니다. 노안이 되더라도 아직은 수정체를 조절하는 힘은 남아있기 때문에 안경의 도수를 설정할 때 조절력을 잘 계산해야 합니다.

조절력이란 가까운 물체나 먼 거리의 물체를 볼 때 사물에 맞춰 시력을 맞춰주는 능력을 이야기합니다. 조절력은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오지 않는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안경을 제작할 때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안경사분들이 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다초점렌즈를 잘 맞추기 위해서는 꼼꼼히 챙겨주시는 안경사분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본인의 사용 용도를 파악

다초점 렌즈를 맞추시고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할 때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처음 렌즈를 맞출 때 자신의 생활 반경을 고려하지 않고 제작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초점 렌즈에는 사무용 다초점렌즈, 운동용 다초점렌즈 등 다양한 다초점 렌즈가 있지만 그 모두가 원리는 똑같습니다. 다만 사무용의 경우 중간거리의 시력을 많이 사용하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중간 시력에 도수를 고려하여 나머지 근거리와 원거리 도수를 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운동용으로 초점을 맞추는 경우 원거리 중간거리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의 도수를 너무 높게 넣어버리면 시야각과 울렁거림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근용부 렌즈를 설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범용 되는 다초점 안경도 제작하시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주로 생활하는 환경을 생각해보시고 제작 시 반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초점 안경 부작용 및 적응 방법

다초점과 왜곡 부분 인한 울렁거림

다초점 렌즈의 가장 큰 부작용은 울렁거림입니다. 다초점 렌즈의 특징상 안경에서 왜곡되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때 왜곡된 부분을 통해 사물을 바라보게 되면 울렁거리는 증상을 느낍니다.

일상생활에서 굴곡진 화면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다초점 렌즈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어지러워하시고 울렁거려하십니다.

원근감의 적용이 필요하다

울렁거림과 비슷하게 자신이 바라보는 초점에 따라 도수가 다르기 때문에 원근감을 잡을 때도 약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안경을 쓰기 전 원근감에 비해 안경을 썼을 때는 더 멀 수도, 더 가깝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주 착용하고 적응이 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선 적절한 안경 사용 시간이 동반돼야 합니다.

사물을 보는 습관으로 안경 적응

일반적으로 다초점 안경을 통해 정면을 응시하는 경우는 대부분 시선에서 왜곡이 발생하진 않지만, 좌우 사물을 보는 경우 왜곡된 부분으로 시선을 응시하기 때문에 어지러움과 울렁거림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정밀한 세공을 위한 단가를 올리던가 사물을 보는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단가를 올리는 것은 돈만 있으면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들 시도를 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다초점 렌즈를 사용하시려면 사용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초점 안경으로 보는 올바른 습관

다초점 안경으로 물체를 보는 올바른 방법은 안경의 왜곡 지점을 피해서 사물을 보는 습관입니다. 왼쪽 그림과 같이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눈동자만 돌리게 되면 왜곡 부분의 영향으로 인해 사물을 볼 때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른쪽 방법과 같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돌려 안경의 중앙으로 사물을 보는 습관을 만드셔야 다초점 안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초점 렌즈에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워낙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단순히 안경을 맞춰주는 데로 제작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따져보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걷고, 읽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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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지나면 노안 때문에 다초점 안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특히 근시로 안경을 끼고 있는 사람들은 더 관심이 크지요. 다초점렌즈로 만드는 다초점안경은 어떤 사람들에게, 왜 필요한 것이며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1. 다초점렌즈란?

우리 눈의 수정체는 카메라 조리개처럼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하면서 사물의 초점을 맞춥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수축과 이완의 능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되지요. 이것을 ‘노안’이라고 합니다. 노안이 오면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원래 눈이 좋았던 사람이라면 돋보기라고 하는 원시 안경을 쓰면 되지만 근시로 안경을 쓰던 사람은 그럴 수가 없지요. 그래서 다초점렌즈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초점 렌즈는 렌즈 하나에 초점이 여러 개 만들어지는 것으로, 렌즈의 윗부분은 기존의 안경처럼 먼 곳을 잘 볼 수 있고, 아래쪽은 가까운 것을 잘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초점렌즈의 편리함

2. 다초점렌즈의 비용

기존 렌즈보다 다초점렌즈는 비쌉니다. 그래서 좀 망설일 수밖에 없지요.

다초점렌즈 가격의 차이

다초점렌즈는 크게 국내 브랜드와 수입브랜드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국내산이 저렴하고 수입이 비쌉니다. 국내 브랜드는 10만 원대 초반부터, 독일 등 수입 브랜드는 최저가 30만 원입니다. 최고는 200만 원까지 있습니다. 금액은 차이는 바로 시야의 차이입니다. 즉 안경을 쓰고 얼마나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느냐 하는 거죠.

물론 저렴한 렌즈를 했다고 해서 주변이 안 보이거나 일상생활하는 데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말로 설명하기는 좀 애매합니다만 좀 덜 어지럽다고나 할까요?

다초점렌즈 가격

안경점을 방문하면 수입 렌즈의 경우 대략 50만 원 정도의 렌즈를 권해 줍니다. 하지만 경험상 그렇게까지 비싼 것을 구입할 필요는 없고, 대략 3~40만원 정도선이면 됩니다. 안경점 두 곳에서 40만 원짜리 렌즈를 30만 원에 깎아주겠다는 말을 들은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40만 원짜리를 10만 원 깎아주는 것인지, 원래 30만 원짜리를 주는 것인지는 소비자로서는 알 수 없다는 거예요. 두 개를 동시에 써본 것이 아니니까요.

처음에는 안경점에서 권해 주는 좀 비싼 것으로 했고, 두 번째는 기본 30만 원짜리로 했습니다만 쓰고 보니 별 차이는 없더라고요. 특히 원래 안경을 쓰던 사람은 다초점 안경에 쉽게 적응한다고 하네요.

또하나! 좀 비싼 곳에서는 30만 원짜리 렌즈의 경우 30만 원을 그대로 받지만, 동네 안경점에서는 할인해주더라고요. 보통 10만 원 정도는 할인해 준다니 여러 곳을 방문하거나, 오랜 단골 안경점을 찾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격의 단위도 크고, 안경점마다 할인율을 알아서 적용하는 모양입니다.

여하튼, 처음부터 너무 비싼 것으로 하지는 마시고, 일단 기본 렌즈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아주 불편하면 바꾸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3. 오피스 다초점렌즈

다초점렌즈를 쓰고 나면 작은 글씨를 볼때나 먼 곳의 버스 번호를 볼 때도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지 않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민하거나 눈이 많이 나쁜 사람의 경우에는, 가까운 글자는 잘 보이지만 컴퓨터 화면(50cm)은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일반적인 다초점렌즈는 독서하는 거리(30cm 정도)와 먼 거리, 두 개의 초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 점이 불편해서 안경점과 상의해 봤더니, 오피스 다초점렌즈를 권해 주더군요.

오피스 다초점렌즈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도록 2m 이내에서 가까운 거리와 약간 먼 거리에 다초점을 만들어 준 것으로, 쉽게 말하면 핸드폰과 노트북, 데스크톱, 옆자리 사람 등등이 선명하게 보이는 렌즈입니다. 물론 이 안경으로 운전하기는 어렵겠죠. 하지만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한다거나 시력이 많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오피스 다초점렌즈도 추천드립니다.

4. 다초점렌즈의 장단점

단점

– 가격이 비쌉니다. 한번 맞춰서 오래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눈이 계속 나빠지고 있어서 5년 정도되면 교체해야 합니다. 물론 시력이 그대로라도 자잘한 흠집이 생기고, 깨 먹기도 하니까요. 안경점에서는 적어도 3년에 한 번은 교체하기를 권하네요.

– 안경을 처음 쓰는 사람이라면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러나 결국 적응은 되므로 너무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장점

– 근시인 사람이라면 노안이 오면 독서안경과 일반 안경 등 2-3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줍니다.

– 소소한 것이기는 하지만 안경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노안이 온 것을 굳이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고 싶어요.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다초점렌즈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는데요, 여유가 된다면, 안경을 다초점렌즈로 바꾸어 편리하게 생활하는 걸 권해 드려요. 나이가 들수록 외모를 가꾸는 것보다는 일상의 편리함이 제일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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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 다초점렌즈 가격 대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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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초점렌즈 가격 대별 추천하는 제품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다초점렌즈는 가격이 매우 다양합니다.

정말 이렇게 까지 다양한 가격구성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우선 10만원대 부터 50만원대 까지입니다. 그이상 제품은 다음에 연결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과연 나의 눈에 맞는 가격대는 어떤 정도인지?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선택하면 될지에 대해 우선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줄일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죠. 단, 이건 100% 예상은 불가능합니다.

검사를 꼼꼼히 하지 않고서는 말이죠.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성공적인 다초점 적응의 시작 : 다초점렌즈 구조에 대한 이해

다초점렌즈의 구조에 대한 이해 (호야렌즈)

다초점렌즈를 구매하기 전에 우선 사용법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다초점안경은 저절로 초점을 맞춰주는 자동초점이 아닙니다. 단지 안경하나에 한개의 초점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여러개의 초점이 일정하게 분포되어 있을 뿐이죠.

책이나 스마트폰을 볼때는 시선이 약 15~25도 정도 내려가기 때문에 시선이 지나가는 적당한 위치에 가까이 보는 도수가 분포합니다.

60~80cm 정도의 중간거리를 볼때는 다초점렌즈의 중앙부분정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정면을 보며 렌즈의 절반 위쪽으로 보게되면 멀리가 잘보이게 되구요.

이런 시선이동에 따라 보이는 선명도가 달라지므로, 처음 적응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편안함의 차이

다초점안경은 가격구성이 다양합니다. 10만원대부터 100만원대, 200만원대 까지도 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현재도 계속 신제품이 꾸준히 출시될 만큼 기술이 개발되는 제품이고, 편안함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현재 3-4년만 지나도 제품가격은 처음 출시된 100만원 가까운 가격이 아니라 30~40만원정도로 저렴해집니다. 그러나 신제품은 150만원이상 올라가기도 하죠.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꽤 괜찮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5년 지난 제품으로 최신 제품처럼 끊김없이 쾌적하게 사용하기는 다소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의 차이가 월등하다면 그정도 불편은 감수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제가 그렇네요 ㅎㅎ)

다초점안경도 비슷합니다.

모든사람이 7~8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면 대부분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끔은 이게 다초점인가 싶을정도로 편안하기도 하구요. 그러나 짧게는 2-3년정도 사용하고 교체하게 될 안경렌즈에 비용으로 부담스러운 분도 계시겠죠.

그렇다면 중간가격대로 4~50만원정도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제품 가격대입니다. (물론 여기서 할인이 추가적으로 들어가면 더 저렴해집니다. 안경원 마다 다르겠지만 입점위치나 경쟁에 따라 20~30%정도 합니다)

할인까지 받으면 3~40만원정도라서 꽤 합리적입니다. 3년정도만 사용한다고 해도 연간 10만원정도니 한달 1만원정도 되겠네요.

물론 렌즈 가격만 이라서 테는 별도 구매이긴 합니다만.. 테가격은 적당히 튼튼하게 선택한다면 10만원대로도 가능하죠. 테는 원하시는 퀄리티에 따라 또한 가격이 천차만별이겠네요.

그리고 더 저렴한렌즈를 찾으시는 분도 분명 계십니다.

특히 안경렌즈의 흠집이 잘 생길수 밖에 없는 현장직에 계신다거나 하는 경우 말이죠.

1-2년밖에 사용을 못한다면 10~20만원대 제품을 원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거리를 그리 많이 보지 않는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다초점이 나에게 맞을지 알수없으니 저렴한걸로 시작해보고 잘맞으면 그때 좋은걸로 선택하고자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얼핏 들으면 맞는 이야기 같으나 상당히 위험합니다.

저렴한 제품은 적응이 상당히 어려울수 있습니다. 만들어진지도 좀 시간이 지난 제품이라.. 이런 고민하는 분들은 대체로 꼼꼼한 성격인 경우가 많은데, 시력적으로도 만약 예민하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적응이 될까가 걱정되신다면 애초에 좋은 제품으로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눈에 따라 다르지만 할인가 기준 최소 30만원 이상은 되어야 적응할만하게 쓰시기 좋답니다.

이렇듯 제품의 선택, 그리고 가격의 선택은 우선 고객분이 멀리도 보고 가까이도 볼수있는 다초점렌즈의 가치에 어느정도 투자할 마음과 니즈가 있느냐에 따라 우선 달라지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매일 고성능의 게임을 즐긴다면 고가의 신제품이 필요할테고,

적당한 인터넷 사용과 준수한 사진 촬영능력, 끊김이 심하지 않을정도의 무난한 성능이라면 중간 가격대,

전화와 문자, 카톡정도만 사용하며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가성비있는 제품선택이 합리적이듯,

누진다초점렌즈도 가까이 보는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멀리와 가까이를 번갈아 보는 경우가 자주 있는지, 업무적으로 근거리를 봐야만 하는지, 실내에 있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이런 변수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또한 느리고 답답한 스마트폰이라도 적당히 사용하는 무던한 성격이신 분들이라면 다초점렌즈에 적응도 더 쉬울수 있습니다.

반대로, 조금만 버벅대고 딜레이 되어도 못참는 예민한 성격이시라면 적응에 좀더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구요. 그래서 예민한 분들이라면 소프트한 설계와 함께 수차(주변부흐림)가 적은 프리미엄퀄리티의 다초점렌즈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기존 안경을 사용한 분들은 시선움직임이 다초점에 어느정도 적응되어있으나, 안경이 처음이면서 다초점까지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적응이 더 어렵습니다. (눈동자를 더 동적으로 많이 움직이기 때문) 그래서 그에 따라 제품선택도 달라집니다.

개인맞춤형

누진다초점렌즈는 예민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잘 만들어 도착했더라도 안경테에 어떤 각도로 삽입되느냐에 따라 디자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위 이미지처럼 개인맞춤과 그렇지 않은 제품에서 각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위에서 표현된 5가지, 눈사이 거리가 평균값인 64미리에서 많이 벗어나거나, 정점간 거리가 너무 멀거나 가까운경우 (이경우는 어느정도 피팅으로 조정가능), 경사각이 심하거나 없는경우 (피팅으로 가능할수도 있고 한계가 있을수도 있음) 안면각 (테의 커브에 따라 다름) 피팅높이(눈의 높이) 등에 따라 보통의 안경테보다 좀 커브져 있거나 한다면 개인맞춤형이 훨씬 유리합니다.

가격대별 추천제품

10만원 대에서는 당연히 국내제품이며, 그중에서 많이 알려진 케미렌즈로 선택해보았습니다. (국내회사는 대동소이하므로 대표적으로 케미를 선택했을뿐 대명의 리얼폼등도 괜찮습니다)

소프트한 설계와 하드한 설계 이렇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소프트 설계: 안경을 처음 착용시거나 다소 예민하신 분에게 추천드리며, 또한 야외활동보단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고, 컴퓨터나 스마트폰등 근거리 보는 시간이 좀 많은 편이다 생각되실 경우 추천하는 타입입니다. 케미렌즈에서는 입문용 제품인 제로가 상당히 소프트합니다.

하드 설계: 근거리를 장시간 보는 편은 아니며, 운전을 종종 또는 자주하시거나 2~3미터 정도로 조금 거리있는 사물을 많이 보시는 경우, 일반 단초점안경에 최대한 근접한 원거리 시야를 느끼고자 하는 경우, (소프트 설계는 원거리 시야가 다소 많이 좁아집니다) 예민하지 않고 성격이 무던하신 경우, 원거리나 근거리에서 깨끗한 시력이 필요한 경우 (소프트는 어지러움이 적은 대신 선명도가 다소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케미렌즈의 스테디 셀러 A-One 스타일 제품입니다. 원거리 시야가 넓은 편이나 중,근거리 시야는 좁은편입니다.

역시 케미렌즈에서 선택했습니다. 가성비가 좋거든요. 20만원대 (굴절율 1.60 흔히말하는 2번압축 기준으로 선정) 에서는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원거리 위주의 와이드, 굉장히 소프트해서 적응하기 쉬운 베이직,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데 유리한 디지털, 하드와 소프트 경계가 모호하게 균형잡힌 스타일까지 20만원대에서 가성비로는 매직폼시리즈가 무난합니다. 개인맞춤까지 부분적으로 적용되구요.

그리고 내구성을 위해서 이지스코팅은 웬만하면 추천드리니다. 코팅내구성이 굉장히 뛰어나서 생각이상으로 흠집방지 기능이 탁월합니다.

다초점을 좀더 길게 사용하시기에 좋은 옵션입니다.

30만원대에서는 다초점을 처음개발한 프랑스의 바리락스의 리버티 Fit 제품을 추천합니다. 1.60 기준 38만원이며, 할인받으면 더 내려가겠죠.

요정도 가격에 개인맞춤 기능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크게 실패할 확률없이 무난하게 적응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노안이 심하게 오지 않았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 될것이구요.

국내제품으로 매직폼 프리미엄 및 매직폼 디지털 소프트가 있습니다.

둘중에서는 개인적으로 프리미엄을 좀더 추천드립니다. 원거리 시야부터 근거리까지 꽤 넓은 편이라 적응이 쉽고 편안한 제품입니다.

매직폼시리즈중 개인적으로 피드백이 참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역시 개인맞춤이 가능합니다.

40만원대에서는 호야렌즈의 다이나믹 프리미엄을 추천합니다. 아마도 이정도 가격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 검증된 제품이죠. 특시 다이나믹 써미트와 프리미엄은 같은 다이나믹시리즈이지만 편안함에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스테이블뷰 기능때문인데 근거리 시야에 차이를 바로 느끼는 고객도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기본 써미트제품보다는 프리미엄을 추천드립니다. 1.60 기준 46만원이네요. 20%정도 할인받는다고 하면 30만대로 내려가니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니콘의 프레지오 밸런스입니다. 1.60 기준 40만원이고, 개인맞춤까지 제공하는 좋은 제품입니다.

게다가 실내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위주로 보는 분들은 프레지오 라이프를 강력추천합니다. 소프트한 설계로 모니터 시야가 많이 넓게 되어 있어서 실내생활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가정주부들에게도 아주 좋구요. 단 원거리는 처음 적응기간에는 좀 답답한 느낌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지오 와이드는 라이프보단 좀더 하드타입이라고 보시면 좋고, 야외활동이 좀더 많은 분들에게 적합하겠네요.

프레지오 와이드도 괜찮은 제품이지만 55만원까지 높아지니 일단 3제품의 특징만 설명 드리고 선택은 거기에 맞춰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밸런스만 해도 좋은 제품이고 균형잡힌 디자인입니다.

마지막으로 50만원대, 다초점렌즈가 많이 판매된느 가격대에는 발란시스 KR 및 컴포트 맥스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두제품 모두 서로 앞다퉈 인기있게 판매되는 신제품이자 인기제품들로 두제품모두 부드러운 설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제품모두 적응에 쉽다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듯이, 다초점에 과연 적응할수 있을까 예민한 분들이나 처음 다초점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입니다.

발란시스KR은 좀더 소프트한 편으로 실내에 주로 있는 시간이 많다면 더 적합할것 같고, 개인맞춤은 아니기에 테의 형태가 무난한 경우 추천드립니다.

컴포트 맥스 Fit 또는 KAN의 경우 Fit는 개인맞춤형 KAN은 한국인 맞춤형이므로, 안경테에 맞게 가장 정확한 설계가 가능한 Fit을 좀더 추천드립니다. 컴포트 맥스는 울렁임이 줄어든 디자인으로 발란시스KR처럼 실내에서 편안하게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구지 따진다면 KR보다는 좀더 원방시가 확장된 느낌인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럽디자인과 일본제품간의 디자인 차이가 있거든요.

편안한 적응과 함께 운전이나 원거리 시력까지 고려한다면 컴포트, 실내 위주의 생활로 편안한 중,근거리 시력이 필요하다면 발란시스KR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제품 모두 뛰어난 제품이니까 좌우 시력이 많이 다르거나, 난시가 매우 높거나, 노안이 아주 심하거나, 눈을 모으는 힘이 부족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적응하시는데는 무리가 없다 예상됩니다. ^^

이상 오늘은 10~50만원 정도가격대의 제품을 추천드려보았습니다. 다음엔 60~ 150만원까지 한번 추천드려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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