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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쉽게 배우는 서양식 테이블 매너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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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소중 리포트] 쉽게 배우는 서양식 테이블 매너 | 중앙일보 Updating 소중 친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한상희 학생기자입니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포크와 나이프, 새하얀 냅킨과 투명한 유리물잔까지.레스토랑의 테이블 위는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식사 예절에 맞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다보면 주눅이 들기 일쑤였어요. 저도 처음에는 테이블매너라는 말이 낯설었어요. 하지만 배우면 – 소년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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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엘레나
2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3 학생 성관계
4 tia
5 여교사 남학생 성관계
6 전현희
7 성관계 영상
8 한상혁
9 한동훈
10 지지율
생기부 써줘 취업해야돼 대구 여교사-남고생 충격 녹취록
내 말 듣고 답해! 박범계 버럭…뒷목 잡은 ‘신스틸러’ 누구
[단독]김정숙 옷값 공개 안돼…尹정부 이 항소 이어받는다모델할래 러 발레리나 한국땅 밟은 8개월뒤…돌변한 대표
그녀가 대통령 부인 놀랐다 20년전 김건희 사진 공개한 日교수
# 소년중앙
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쉽게 알아보는 서양식 식사의 기본! 식기 사용 순서, 테이블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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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쉽게 알아보는 서양식 식사의 기본! 식기 사용 순서, 테이블 매너 Updating 거래처와 식사를 할 때 한국에 왔을 때는 주로 한식이나 일식을 대접하고, 출장을 갔을 때는 그 나라의 음식을 먹습니다. 장기 출장이 될 때는 향수병(?)이 돋지 않게 그리운 고향의 음식을 끼워 식사 메뉴 구성을..글로벌하게 일하고 요가하는 – 무늬는 디지털 노마드, 알리슨씨의 글로벌 비즈니스/실무 꿀팁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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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알아보는 서양식 식사의 기본! 식기 사용 순서 테이블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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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매너 – 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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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테이블 매너 – 서양식 테이블 매너는 테이블 위에서만 지켜지는 것이 아닌 예약부터 식사를 마치고 난 뒤의 일까지 식사를 즐기는 전체 시간동안 지켜야하는 모든 단계에 있어서 … 테이블 매너는 빅토리아 시대의 형식주의에서 비롯되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서로 즐거운 식사를 위해 조금씩 남을 배려하는 의미가 크다. 테이블 매너는 테이블 위에서만 지켜지는 것이 아닌 예약부터 식사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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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다이닝 에티켓 (식사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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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다이닝 에티켓 (식사예절)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서양식 다이닝 에티켓 (식사예절) Updating 식사 예절, 다이닝 에티켓식사 예절 (다이닝 에티켓)은 나이와 성별및 인종을 떠나 편안하게 식사할수 있도록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다. 미국이나 서양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형식적인 자리에서 예절을 지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즐거운 식사와 편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 Table of Contents:
서양식 다이닝 에티켓 (식사예절)
테이블 세팅
식사 예절 (Dining Etiquette)
결론
포크와 나이프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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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포크와 나이프 사용법 Updating [이상화의 테이블매너] 커틀러리 | 테이블매너라고 불리우는 서양식 식사예절에서 가장 대표적인 내용은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방법입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는 우리에게 포크와 나이프는 상대적으로 어색한 식기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물론 요즘은 외식문화가 발전해서 주식인 한식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나라들의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는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 빈도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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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쉽게 배우는 서양식 테이블 매너
소중 친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한상희 학생기자입니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포크와 나이프, 새하얀 냅킨과 투명한 유리물잔까지.레스토랑의 테이블 위는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식사 예절에 맞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다보면 주눅이 들기 일쑤였어요. 저도 처음에는 테이블매너라는 말이 낯설었어요. 하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고 유익해 소중 독자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올림픽파크텔의 ‘맛있는 테이블 매너’ 강좌에서 배운 글로벌 에티켓을 소중 친구들과 공유합니다.
글=한상희(서울 동북초 6) 학생기자, 감수=이지은 기자 사진=장진영 기자 , 촬영협조=서울 올림픽파크텔 하성수 청소년팀장
테이블 매너의 시작, 예약
테이블 매너를 우리말로 해석하면 ‘식탁에서 갖추어야 하는 예의’가 된다. 단순히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예절만 가리키는 게 아니다. 식당 예약에서부터 레스토랑을 나갈 때까지, 식사와 관련된 모든 절차에 관한 매너를 가리킨다.
레스토랑을 방문할 때엔 기본적인 매너가 필요하다. 사전 예약은 기본이다. 예약할 때는 시간과 날짜, 이름과 연락처, 참석자 수, 앉고 싶은 자리 등을 미리 일러준다. 방문 당일, 의상은 편안하게 입되 분위기에 맞는 옷을 갖춰 입어야 한다. 완벽한 정장은 아니더라도 단정한 옷차림을 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춘다. 고급 식당이라면 넥타이를 매지 않은 노타이 복장이나 운동복 차림이면 입장을 거절당할 수 있다. 외투·모자 등의 소지품은 의자 아래에 두거나 카운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관소에 맡긴다.
자리로 입장할 때는 ‘숙녀 우선(Lady first)’ 원칙을 지킨다. 남녀가 같이 들어갈 때는 여성이 앞서고 남성이 서너 걸음 떨어져서 뒤따르는 것이 좋다. 옷을 보관할 장소가 따로 없는 식당이라면 자리에 앉을 때 의자 등받이에서 거리를 살짝 띄워 앉고, 나의 등과 등받이 사이 공간에 가방이나 외투를 잘 개어 넣는다.
냅킨으로 종업원에게 힌트를
식사 중 매너에서 중요한 도구가 냅킨과 포크, 나이프다. 일행이 모두 자리에 앉으면 냅킨을 무릎 위에 펼친다. 식사 중에는 냅킨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잠깐 자리를 비울 때는 의자에 둔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냅킨을 잘 접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냅킨이 식사의 진행 여부를 종업원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법도 중요하다. 코스에 따라 대개 각각 3개씩 놓이는데 바깥쪽에 놓인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하는 게 정석이다. 나이프는 오른손, 포크는 왼손에 잡는다. 고기를 자를 때는 포크와 나이프가 서로 직각이 되도록 하며 팔꿈치를 벌리지 않고 손목만 움직여서 자른다. 옆 사람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다.
식사 중이면 나이프와 포크를 접시 위에 교차해 놓는다. 포크는 항상 엎은 상태로 접시에 올려놓는다. 나이프는 항상 칼날이 자기 몸쪽을 향하게 두어야 한다. 칼날이나 포크의 날이 함께 식사하는 상대방을 위협하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화장실을 가거나 전화를 받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울 때에는 접시 위에 포크와 나이프를 팔자모양으로 놓는다. 시계 바늘의 ‘4시 40분’ 모양이 되도록 두면 된다. 식사를 마친 접시는 포크와 나이프의 손잡이가 모두 ‘4시’ 방향을 향하도록 가지런히 접시 위에 놓는다.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코스요리는 ‘에피타이저(전채)→스프→빵→샐러드→메인디시(주식·main dish)→디저트(후식)→커피 또는 차’의 순서로 구성된다. 에피타이저는 식욕을 돋우기 위해 나오는 음식으로 양이 적다. 빵의 기능은 혀에 남아있는 음식의 맛을 닦아내 다음 요리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사이사이에 손으로 먹을 만큼만 떼어 먹는다. 서양에서는 빵을 예수의 몸이라고 생각해 나이프로 잘라서 먹지 않고 손으로 뜯어먹는 경향이 남아 있다.
육류 요리 중 가장 대표적인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는 5가지가 있다. 레어, 미디엄 레어, 미디엄, 미디엄 웰던, 웰던 순으로 웰던이 가장 바짝 익힌 것이며 주문할 때 취향에 따라 고른다. 고기를 먹을 때는 왼손에 잡은 포크로 고기를 고정시킨 후 나이프로 잘라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잘라가며 먹는다. 생선요리는 위쪽부터 먹는다. 위쪽을 다 먹은 후 생선을 뒤집는 건 매너가 아니다. 뒤집지 않고 뼈를 발라낸 뒤, 그 상태에서 조금씩 잘라가며 먹는다. 발라낸 뼈는 접시 가장자리에 놓는다.
식사 중 대화도 중요
식사 중의 에티켓도 중요하다. 이야기하면서 식사한다 해도 음식을 입에 가득 넣고 말을 해선 안된다. 자신의 포크로 다른 사람 접시의 요리를 가져다 먹는 것은 금기에 속한다. 빵을 손으로 집어먹기 때문에, 식사 중에는 손으로 귀나 코, 머리 등을 만지거나 긁지 않는 것도 신경쓸 부분이다.
동양과 서양의 테이블 매너는 다른 부분이 많다. 우리나라는 식사 시간에 말을 하면 예의에 어긋나는 것으로 지적받지만, 서양에서는 식사시간이 사교의 장이기도 하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예의다. 우리의 식사 예절과는 반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식사 예절 역시 서양식 못지않게 까다롭고 복잡한 것도 사실이다.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가 신하들을 괴롭히기 위해 일부러 까다로운 테이블 매너를 만들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이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현재와 같은 테이블 매너로 다듬어 보급했다고 알려져 있다.
백수정 올림픽파크텔 지배인 미니 인터뷰
―테이블 매너 강좌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올림픽파크텔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매너교육입니다. 파크텔이 소속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공익법인이거든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활동인증도 취득한 국가인증 강좌입니다. 21세기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서양식 식사 에티켓을 3시간에 걸쳐 가르칩니다.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한 강의를 1시간 듣고, 이후 2시간 동안 양식 풀코스 요리를 먹으면서 식사 예절을 익히게 되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배웠나요.
“강좌를 시작한 2013년 7월부터 지금까지 약 2000여 명의 학생을 가르쳤어요. 2014년 한 해만 1500명의 학생이 다녀갔죠.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이 나 점점 신청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있나요.
“포크 사용법을 잘 모르는 학생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도구 중 하나지만, 쥐는 법이 학생마다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막대기를 쥐듯이 하거나, 숟가락을 쥐듯이 하는 방식은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나이프는 오른손, 포크는 왼손에 잡는데 왼손잡이라도 이 원칙에 따릅니다.”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서양식 식사 에티켓을 알려주세요.
“스프는 입으로 불지 않고 스푼으로 저어서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를 떠 먹을 때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스푼을 움직이면 유럽식이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움직이면 미국식이랍니다. 빵에 스프를 찍어먹는 것도 매너에는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정통 서양식 에티켓에서는 빵에 발라먹는 버터 외에 쨈을 요구하는 것도 금지예요.”
―복잡한 서양식 식사 예절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두 가지 정도를 기억하면 식사 예절에서 크게 실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좌빵우물’입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빵은 왼쪽에, 물은 오른쪽에 위치한다는 것이죠. 식사 중에 빵접시를 이리저리 옮기면 옆 사람의 빵접시와 혼동될 수 있으니까요. 두번째는 여러 개의 포크와 나이프가 놓여 있을 때는 항상 제일 바깥쪽부터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포크의 경우 왼쪽에서 가장 바깥쪽부터 샐러드 포크→생선 포크→디너 포크로 놓여있는 식이죠. 접시 위쪽의 포크와 스푼은 디저트 용입니다.”
쉽게 알아보는 서양식 식사의 기본! 식기 사용 순서, 테이블 매너
거래처와 식사를 할 때 한국에 왔을 때는 주로 한식이나 일식을 대접하고, 출장을 갔을 때는 그 나라의 음식을 먹습니다. 장기 출장이 될 때는 향수병(?)이 돋지 않게 그리운 고향의 음식을 끼워 식사 메뉴 구성을 하기도 합니다. 미국에 출장을 갔을 때 거래처에서 그 동네에서 가장 핫한 한국 음식점에 가자고 해서 갔는데, 고급지게 세팅되어 나온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앞에 두고 눈을 반짝거리며 저를 쳐다보는 바람에 오히려 제가 설명을 하며 식사를 진행했던 재밌는 추억이 떠오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들과 테이블 매너는 큰 문제가 없는데, 양식은 자주 먹지 않다보니 식기가 완벽히 세팅된 테이블을 보면 당황하게 됩니다.
뭐부터 사용해야하지? 난 어디에 앉아야 하지? 손님은 어디에 앉혀야 하지? 다 먹은 건 어떻게 표시해야 하지? 어느 게 내 빵이고 내 물이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나에게 숟가락, 젓가락을 주시오!!
이것만 알아도 중간은 간다,
기본적인 양식 테이블 매너
자리는 어떻게 앉는 것이 좋을까요?
출처 : www.etiquettescholar.com
VIP(Guest of honor 가장 중요한 게스트)가 가장 좋은 자리에 앉습니다. 만약에 테이블 한 면에 벽이 있다면, VIP의 등 뒤에 벽이 있는 좌석으로 안내합니다. VIP석이 지정되면 주최자가 VIP의 좌측 좌석에 앉습니다. 그 후에 나머지 게스트들이 테이블에 둘러 앉습니다.
이 때 주문은 VIP부터 시작하여 오른쪽으로 받으며, 테이블 왼쪽에서 음식을 서빙받고 식사를 마친 접시는 오른쪽에서 수거해갑니다.
냅킨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모두 착석하였다면 냅킨을 각자의 허벅지에 펼쳐놓는데, 대부분 순서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지만 아주 공식적인 행사라면 주최자가 가장 먼저 냅킨을 펼치면 다른 손님들도 냅킨을 펼칩니다.
잠시 자리를 비울 때 냅킨은 자신의 의자 위에 두고, 식사가 끝났다면 냅킨을 접어서(너무 완벽하게 접을 필요 없습니다) 자기 자리 왼쪽에 둡니다.
식기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식기를 살펴볼까요? 참고로 이런 서양식 식기들은 Utensil(유텐실)이라고 부릅니다.
테이블 세팅은 상황에 따라 더 복잡할 수도, 더 간단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위 그림과 같을 것입니다. 샐러드 접시가 별도로 서브되거나 메인 접시 위에 겹쳐져 있는 경우도 있죠.
여기서 기억할 것은 3가지 입니다.
1. 바깥쪽에서 안쪽 순서로 식기(포크, 나이프, 스푼)를 사용한다
2. 내 빵은 왼쪽에! 3. 내 물은 오른쪽에!
참 쉽죠?
식사는 언제 시작하나요?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음식을 받은 후에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람 수가 많은 경우, 주최자가 당신에게 먼저 식사 하라고 권유한다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빵이 덩어리로 나왔어요! 뜯어먹어도 되나요?
빵이 다 함께 나누어 먹도록 덩어리로 나왔다면 몇 조각으로 잘라서 본인 기준 왼쪽에 있는 손님에게 먼저 권한 후에, 오른쪽으로 돌립니다.
이 때 절대 빵을 손으로 만지지 말고, 빵 바구니에 있는 천을 사용해서 빵을 잡고 자릅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하는 이야기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하여 Plate Signal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다양한 표현 법이 있지만, 포크와 나이프를 가지고 꼼지락거릴 것 없이 첫번째 그림의 [잠시 쉬는 중]과 그 아래의 [식사를 마침]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사선으로 두느냐, 나란히 두느냐의 차이지요.
깊게 들어가면 복잡하고도 복잡한 여러가지 규칙과 매너들이 있지만, 영국 여왕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면 그렇게 까지 복잡하게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생각할 것이 많아도 음식을 충분히 즐기기 어렵고요.
그럼, 맛있는 식사 되시고 즐거운 비즈니스 디너 되세요!
Bon Appetit!
(식사 맛있게 하세요~라는 프랑스어인데, 영미권에서도 많이 쓰더군요. 보나페티!)
테이블 매너
테이블 매너는 빅토리아 시대의 형식주의에서 비롯되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서로 즐거운 식사를 위해 조금씩 남을 배려하는 의미가 크다.
테이블 매너는 테이블 위에서만 지켜지는 것이 아닌 예약부터 식사를 마치고 난 뒤의 일까지 식사를 즐기는 전체 시간동안 지켜야하는 모든 단계에 있어서의 매너를 말한다.
테이블 매너를 몰라도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지만 테이블 매너를 지킨다면 얼굴 붉히거나 어색해질 수도 있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기본>
테이블 위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하다.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아랫사람으로 부르는 등의 행동은 매우 실례되는 행동이다.
테이블에 있는 사람 중 나이가 어린 어린이가 있더라도 한 사람의 성인으로 보고 대접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말은 빠르지 않고 보통속도 혹은 약간 느린 어조로 말하고 언조는 주변 테이블에 방해가 되지 않게 높지 않고 명확하게 발음하는 것이 좋다.
대화의 주제는 사전에 준비해야하며 그 날의 날씨, 취미, 최근의 화제 등을 알아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언쟁의 원인이 되기 쉬운 정치적 이야기는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다.
<예약과 취소, 노쇼>
기본적으로 식당을 방문할 시에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예약을 하게 된다면 식당 측에 충분한 준비 시간을 줄 수 있으므로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시에는 예약 날짜와 시간, 참석 인원 수, 예약자 대표 이름과 연락처를 필히 말해주어야하며 추가적으로 식사 목적 등을 말한다면 업장에서 테이블 위치 등을 고려하고, 목적에 맞는 준비를 해 줄 수 있다.
원하는 음식이나 조리 시간이 오래걸리는 음식이 있다면 예약 당일에 가능한지 등을 미리 물어보아야 메뉴 주문시에 실수가 없을 것이다.
소위 말하는 미슐랭 스타 등의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는 지켜야하는 복장인 ‘드레스 코드’가 존재하기도 한다.
따라서 예약시에 드레스코드가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다.
예약을 하게되면 기본적으로 1~3시간 전에 테이블 셋팅이 이루어진다.
예약 손님이 오지 않을 경우 보통 30분~1시간까지 기다린뒤 취소 여부를 묻는 전화를 하게 된다.
만약 예약을 하고 난 뒤 가지 못하거나 늦게될 경우 업장 측에 전화하여 예약의 변경이나, 취소를 꼭 알려주도록 한다.
예약을 하고 아무런 연락이 없이 방문하지 않는 것을 ‘노쇼(No Show)’라고 하는데 이것은 큰 실례이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입장>
입장시에는 연장자나 여성이 먼저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외투나 모자, 머플러, 우산 등은 보통 웨이터가 받는 경우가 있으나 공간이 협소한 경우 연장자나 여성의 외투 등을 받아서 웨이터에게 건네주는 것이 좋다.
<초대와 좌석>
초대 받은 자리에는 보통 좌석에 초대된 사람의 이름이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테이블 위에 이름이 없는 비정석의 경우 식사 주최자인 호스트(host)가 지정하는 좌석이나, 웨이터가 안내하는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보통 좌석의 배정은 가장 좋은 좌석부터 주빈, 연장자, 여성, 남성 순서로 배치된다.
좋은 자리는 보통 경치가 좋은 곳이나 무대에서 가까운 쪽, 따뜻한 안쪽 자리 등이 된다.
주빈이 먼저 착석하지 않았을 경우 웨이터가 제일 먼저 의자를 빼어주는 곳이 상석이므로 호스트나 주빈의 자리가 된다.
초대를 받는 경우 가벼운 꽃이나 과자류 등의 답례품을 들고가도록 한다.
초대를 받은 곳에 빈 손으로 가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프랑스) 프랑스 가정에 방문할 때에는 가급적 와인을 들고가지 않도록한다. 프랑스 가정은 가정마다 선호하는 와인이나 요리에 사용하는 와인이 다르기 때문에 와인을 가져가는 것은 그 가정의 와인 선택을 부정하는 뜻이 되기도하기 때문에 가급적 와인 선물은 지양하도록 한다.
<착석>
연장자, 여성이 섞여 들어간 경우 연장자와 여성이 앉을 때까지 기다린 뒤 앉는 것이 좋다.
자리에 앉을 시에 파트너가 있거나 옆자리에 여성이 앉는 경우 의자를 살짝 빼주었다가 앉을때 살짝 밀어주는 것이 좋다.
자리에 앉게되면 자세는 상체는 바르게, 식탁과의 거리가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식탁과 의자의 거리가 멀면 자세가 구부정해지며 식기를 다루는데 불편하며, 너무 가까운 경우 음식이 옷에 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떨어져 앉는 것이 좋다.
사람의 신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테이블 끝과 명치 사이에 자신의 주먹 두개가 들어갈 정도면 적당하다.
<메뉴와 주문>
메뉴의 선택은 연장자부터 고른 뒤 여성이 고르고 마지막에 자기 자신이 결정한다.
메뉴의 선택권을 받는다면 웨이터로부터 그 날의 특별 메뉴 등의 설명을 부탁하여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한 뒤 결정하도록 한다.
주문시에는 큰 소리로 웨이터를 부르지 않으며 가볍게 손을 들어서 부른다.
주문시에는 특정 재료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주문한다.
스테이크 등의 굽기 역시 주문시에 미리 말하여야한다.
초대를 받은 자리에서의 주문은 중간 가격정도가 적당하다.
꼭 풀코스로 맞추지 않아도되며 선택이 곤란한 경우엔 초대한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도 좋다.
<테이블 셋팅과 식기류>
위는 가장 기본적인 양식 테이블 셋팅이다.
업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셋팅 되어있는 식기류의 위치를 바꾸지 않도록 주의한다.
좌석 표는 초대를 받은 경우에 흔히 볼 수 있는데 자신의 이름이 적혀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른 사람의 좌석에 앉는 것은 큰 실례이므로 자신의 좌석 표를 확인하고 앉는 것이 좋다.
좌석에 앉게되면 다른 사람이 모두 착석하기 전까지 냅킨을 펴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착석 후 냅킨을 펼치는데 한번에 펼치지 않고 두어번에 나누어서 펴는 것이 좋다.
냅킨을 펼칠 때에는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펴며, 완전히 펴기보단 한두번 접은 상태까지 펴는 것이 좋다.
냅킨은 목에 두르거나 목 앞에 꽂지 않으며 가볍게 무릎위에 올려둔다.
흔히 알고 있듯 셋팅된 식기류는 바깥쪽부터 사용하는 것으로 기억하면 쉬우며, 식기류는 식사 단계가 끝날 때마다 하나씩 가져간다.
예를 들어 샐러드가 끝나면 샐러드 접시 위에 샐러드 포크를 올려두고, 수프가 끝나면 수프 접시/그릇 위에 수프 스푼을 올려두면 웨이터가 테이블 정리를 하며 같이 가져간다.
빵 접시는 빵을 덜어다 먹는 용도로 사용하며 버터나이프는 잼이나 버터 등을 빵에 바를 때 사용한다.
버터나이프를 사용하여 빵을 자르지 않도록 한다.
(프랑스) 버터나 크림, 치즈, 잼 등을 버터 나이프를 사용하여 빵에 발라서 먹는다.
(이태리) 빵을 있는 그대로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에 찍어 먹는다.
(이태리) 파스타는 식사 단계 중 수프에 속하는 요리이며 쇼트 파스타와 롱 파스타로 나뉘며, 그 이외에 스프를 사용한 리조또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쇼트 파스타를 먹을 때에는 샐러드 포크를 사용하며, 롱파스타를 먹는 경우 포크, 혹은 포크와 수프 스푼을 사용하여 파스타를 감아서 후루룩 소리가 나지 않도록 먹는다.
(별도의 파스타 스푼이 나오는 경우는 파스타 스푼을 사용하도록 한다)
서비스 접시는 전채요리 이후의 본 요리를 먹을 때 사용하며 보통 디저트가 나오기 전까지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해당 음식을 자신이 먹을만큼만 떠서 서비스 접시에 가져다두고 먹는 것이다.
물 잔과 와인 잔은 혼동이 오기 마련이지만 보통은 착석하게되면 웨이터가 물 잔에 먼저 물을 채워주므로 크게 헷갈일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물이 없는 경우엔 다리가 없거나, 비교적 다리가 짧은 잔이 물 잔이 되겠다.
디저트 스푼은 아이스크림 류를 먹을 때, 디저트 포크는 케이크 류를 먹을 때 사용한다.
티스푼은 커피 등을 저어 마실 때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테이블이 아닌 디저트 컵 접시에 올려두는 것이 좋다.
<식사 도중>
음식을 입에 물고 이야기 하지 않으며 음식을 씹을 때 소리를 내거나 입 안의 음식물이 보이지 않도록 한다.
트림이나 기침은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하지만, 생리적인 현상이므로 최대한 조용하고 타인이 눈치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식사 속도는 가급적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맞춘다.
와인이나 물 등을 마실 때에는 입 속에 있는 음식을 모두 삼킨 뒤, 냅킨으로 입 주변을 한 번 가볍게 닦은 뒤 마시도록한다.
글라스 안 쪽이나 가장자리에 음식물 등이 묻어 보기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식사 도중 머리를 긁거나 코를 만지는 등의 행위는 삼가한다.
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이 있으므로 위생상 좋지 못한 행동이다.
술은 못마시면 처음부터 받지 않도록 한다.
받은 음료와 술은 남기지 않도록 한다.
호스트는 와인 잔이 바닥을 보이지 않도록 수시로 첨잔한다.
술을 그만 마시고 싶으면 호스트가 첨잔하려고 하는 경우 잔 위를 가볍게 손으로 가리면 된다.
와인을 받을 때에는 잔을 들지 않고 테이블 위에 올려둔 채로 받는다.
예의를 차리고 싶다면 잔 받침 부분에 가볍게 손을 대면 된다.
식사도중 자리를 뜨는 것은 매우 실례되는 일이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자리를 일어나야하는 경우 최대한 조용하게 일어난다.
식사도중 자리를 비울 때에 냅킨은 의자 위에 가볍게 올려둔다.
식기류나 냅킨이 바닥에 떨어진 경우 줍지 않으며 웨이터를 통해 새 것을 받는다.
식사 도중 바닥에 떨어진 것을 줍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게 보기 때문이다.
빵을 스프에 찍어먹지 않는다.
빵은 식기류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먹는다.
보통은 한 입크기로 나오는 것이 보통이나 덩어리로 나오는 경우 다른 사람이 먹을 부분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살짝 뜯는다.
빵 이외에 통 옥수수, 아스파라거스, 닭다리 등은 손으로 먹어도 무방하다.
음식을 먹고 난 뒤 손에 묻었을 경우 냅킨으로 살짝 닦는다.
식사 도중 팔꿈치를 테이블에 올리거나 손을 내리는 것은 실례이다.
팔뚝 부분을 가볍게 테이블 모서리에 대고 있거나 손을 가볍게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것이 좋다.
식사 도중 식기류는 팔(八)자로 놓는다.
식사가 끝나면 5시 방향으로 식기를 가지런히 모아 올려둔다.
샐러드는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포크만을 사용해서 먹는다.
샐러드와 같이 나온 토마토나 치즈 등을 자를 경우엔 포크 옆면으로 자른다.
스테이크 등을 썰어야하는 경우 나이프질은 최소화한다.
톱질하듯 나이프를 사용하는 것은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다.
스테이크는 전부 썰어두지 않는다.
육즙이 빠지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먹을 때마다 한입 크기로 썰어서 먹도록 한다.
수프, 스튜 등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경우 식히기 위해 입김을 불지 않는다. 맞은 편에 앉아있는 사람에게 튈 수 있기 때문에.
또한 소리를 내서 마시지 않으며 가볍게 이로 물듯 입 안쪽에 흘려 넣는다. 이 때 이와 스푼이 닿아 불쾌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프랑스 등) 국물이 있는 음식 접시의 국물을 떠서 먹는 경우 접시 앞쪽을 들어서 접시 안쪽이 상대방이 보이도록 먹는다. 접시 뒷 쪽을 들 경우에 무릎 등에 음식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국물이 있는 접시의 뒷쪽을 들어서 접시 안쪽이 자신을 보게 하여 먹는다.
수프 컵에 담긴 수프는 들고 마셔도 되지만 접시에 담긴 수프는 들고 마시지 않도록 한다.
(이태리)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후추 등이 필요한 경우 다른 사람으로부터 건네 받지 않는다. 멀리 있는 경우 테이블 가까운 곳에 놓아달라고 한다.
(이태리) 파스타를 먹을 때 길게 늘어뜨려 소리를 내며 먹지 않도록 한다.
생선 요리는 윗부분부터 먹은 뒤 뒤집지 않고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여 뼈와 가시를 발라내어 접시 옆에 두고, 먹는다.
만약 가시가 입에 들어간 경우 다른사람이 보지 않을 때 살짝 휴지에 뱉어 보이지 않게 둔다.
생선 요리와 같이 나오는 레몬의 경우 상대방에게 튀지 않도록 한손으로 가려서 즙을 내거나, 요리 위에서 포크로 가볍게 눌러서 즙을 내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음식은 먹을만큼만 덜어서 남기지 않도록 한다.
양이 적다면 여러번 덜어 먹어도 실례가 되지 않지만, 음식을 남기게되면 굉장한 실례가 된다.
가재나 새우 등 통째로 조리된 요리가 나올 경우 최대한 형태를 유지하며 속살을 발라먹도록 한다.
식사가 끝난 뒤 냅킨은 대충 접어서 접시의 왼쪽 편에 놓아둔다. 가지런히 접게 되면 사용하지 않은 냅킨과 혼동될 수 있다.
<식사 순서>
서양식에는 여러가지 식사 방식이 있지만 크게 프랑스식 코스요리와 이태리식 코스요리가 있다.
프랑스식 : 식전주 – 전채요리 – 수프 – 샐러드 – 생선요리 – 육류요리 – 가금류요리 – 디저트 – 과일류 – 커피 – 식후주
이태리식 : 식전주 – 전채요리 – 정찬요리1 – 정찬요리2 – 디저트 – 커피 – 식후주
– 정찬요리1은 본요리 이전의 가벼운 요리로써 파스타, 리조또, 피자, 라자냐, 폴렌타 등의 가벼운 요리가 나온다.
– 정찬요리2는 메인 요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스테이크나 가재류 등 본요리에 속하는 요리가 나온다.
– 정찬요리와 함께 별도의 접시에 콩, 아스파라거스 등 사이드 디쉬가 함께 나오는데 본요리와 같은 접시에 담아서 먹지 않도록 한다.
<기타>
초대를 받은 뒤에는 항상 전화나 서면으로 초대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도록 한다.
계산은 식사가 끝나갈 무렵 직원을 부르거나 조용히 빠져나와 계산을 하도록 한다.
초대받은 손님이 계산을 하는 경우는 굉장히 무례한 모욕으로 간주되므로 초대되었다면 부담없이 즐기도록 한다.
팁이 존재하는 식당이 있기도 하며 보통 10%정도의 금액을 주거나, 계산에 팁이 포함된 경우도 있다.
자리에 앉아서 계산 하는 경우 팁은 냅킨이나 접시 밑에 두도록 한다.
식사는 급하지 않고 느긋하게 즐기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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