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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 순삭》 조선 시대 SSS급 자객이 왕의 여자를 품게 되면 이런일이 벌어진다고!?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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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처럼 나비 처럼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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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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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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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이선희 –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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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실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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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다시보기

불꽃처럼 나비처럼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랑이 시작된다! 19세기 말, 제국주의 열강은 천주교와 신문물을 앞세우고 식민지 정복을 동아시아로 확대한다. 조선은 고종이 왕위에 오르고, 그의 아버지 대원군은 강한 쇄국정책을 취해 나라의 문을 걸어 잠근다. 온 나라는 새로움에 대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개혁과 보수의 갈등에 휘말리고 대원군은 왕권강화를 위해 왕후 간택을 서두른다. 그 곳 조선에서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난다. 조선의 운명이 될 여자를…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은 어느 날,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피비린내에 찌든 자신과 너무나 다른 여인, ‘자영’을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그녀는 곧 왕후가 될 몸으로, 며칠 후 ‘고종’과 ‘자영’의 혼례가 치러진다. ‘무명’은 왕이 아닌 하늘 아래 누구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자영’을 죽음까지 지켜주겠다고 다짐하고, 입궁 시험에 통과해 그녀의 호위무사가 되어 주변을 맴돈다. 한편, 차가운 궁궐 생활과 시아버지와의 정치적 견해 차이로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나날들을 보내던 ‘자영’은 ‘무명’의 칼이 자신을 지켜주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일본의 외압과 그로부터 조선을 지키기 위한 ‘자영’의 외교가 충돌하면서 그녀를 향한 ‘무명’의 사랑 또한 광풍의 역사 속으로 휩쓸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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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실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실화?

​사건은 실화이지만 픽션이 많이 가미되었다는 것을 생각을 하셔야 할 듯…

불꽃처럼 나비처럼 감독 김용균 출연 조승우, 수애, 천호진, 최재웅 개봉 2009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영화 불꼬처럼 나비처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양학, 즉 천주교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나오고, 흥선대원군의 반대로 인해 그들을 학살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흥선대원군이 고종을 대신하여 정치하던 시대로 명성황후의 흥성대원군의 정치 다툼을 벌일 때입니다.

​천주교 학살로 인해 어머니를 잃은 무명은 자격으로 살아가고, 민자영(수애)은 황후간택에 뽑힌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여은 무명의 배를 타게 되고, 그렇게 둘의 첫 만남이 시작됩니다.

어릴적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가보았떤 바다에서 자영은 이제 여인이 아닌 한 나라의 왕후로서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 자영의 모습을 지켜보는 무명의 애처로운 눈빛도 인상적입니다.

돌아오던 중 자영은 자객의 습격을 받게 되지만, 무명은 자영을 살려주고 흥성대원군의 호위무사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돌아가게 됩니다.

​그후 자영은 왕후가 되어 궁으로 들어가고 무명은 명성왕후가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에 궁의 무사로 들어가려 흥선대원군을 찾아갑니다.

흥선대원군은 자신이 만들고 있는 갑옷을 무명에게 시험해보려 하고 시험에서 죽지 않은 무명은 결국 금군이 되어 궁으로 들어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명성왕후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치에 대해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여러나라와 교류를 하면서 국모로서의 모습을 보이지만

고종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인의 모습 역시 나타납니다.

​절에 다녀오는 명성황후의 행차에 무명은 호위를 하는 금군으로 나타나고 자영이라 외치는 무명의 목소리에 명성황후는 미소를 짓고

무명을 따로 불러 무명이 궁에 온 이유가 자신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후 러시아와 동맹을 맺으려는 명성황후의 모습에 일본 정국은 고종에게 매우 불합리한 요구 사항들을 늘어놓고,

그런 도중 흥성대원군의 세력에서 명성황후의 어머니를 폭발로 죽게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명성황후는 오열하고, 문 밖에 있던 무명도 명성황우의 오열에 가슴 아파해 합니다.

시간이 흘러 임오군란이 발발하고 명성황후는 아무런 호위도 받지 못한 채 무명과 궁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흥선대원군은 명성황후의 죽음을 선포하라 고종에게 고하고 며성황후는 무명의 자신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이후 궁으로 돌아온 명성황후는 마침내 남편이 고종의 사랑을 받지만, 고종은 무명의 마음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고종과 명성황후는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하고 무영은 궁밖으로 내쫒기게 됩니다.

또한 고종은 무명과 명성황후가 불경건한 관계라고 말하던 흥성대원군을 관직에서 물러나게 합니다.

이로 인해 흥선대원군은 궁을 쳐들어가려 하고 명성황후는 자신을 위하여 무명이 흥성대원군의 군대와 맞서 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에 무명은 명성황후의 부탁을 받아 이를 들어주고 명성황후는 그 모습을 보며 무명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흥성대원군의 궁 침입이 시작되고 무명은 홀로 흥선대원군의 대군과 싸우기 시작합니다.

흥선대원군에 대한 민심이 흔들리며 흥선대원군은 물러나게 되지만 고종의 질투로 무명은 다시 궁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됩니다.

명성황후는 쓸쓸함을 느끼고 무명에 대한 그리움을 느낍니다.

​​일본 세력은 흥선대원군에게 손을 내밀지만 흥선대원군은 거절하고 일본인들은 명성왕후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를 알게 된 흥성대원군 호위무사들에게 명성황후를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명성황후의 암살시도가 시작되고, 일본 군대에 협박을 받는 고종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울부짖습니다.

이에 무명은 명성황후를 찾아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명성황후를 발견합니다.

백성들을 위해 도망갈 수 없다는 명성황후의 말에 무명은 그것이 다 무슨 소용이냐면 화를 내고 결국 끝까지 명성황후의 곁에 있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일본인들의 총을 맞아가면 명성황후를 지키려 하고 자신의 앞에서 죽은 무명의 죽음에 명성황후는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명에 대한 자신의 깊은 마음을 깨닫게 되나 자신 역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항상 우아한 이미지의 배우인 수애가 명성황후의 배역을 맡았고 조승우가 무명의 배역을 맡았습니다.

수애는 황후의 모습과 한 여자로서의 복합적인 감정을 잘 표현하였으며 조승우 역시 헌신적인 사랑을 잘 나타내었습니다.

영화에서 두 배우의 명품 연기는 시종일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영화의 명장면은 딱히 뽑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많습니다.

그중에서 몇개를 소개하자면 우선 조승우의 액션장면들, 그리고 명성황후가 무명의 죽음을 슬퍼하며 분노와 함께 일본이들에게 말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흥미롭게 명성황후와 흥성대원군의 관계가 새롭게 나타나고 잇습니다.

여태까지 다른 작품들에서는 주로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를 보수파와 개혁파와 나누어 적으로만 나타낸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그런 모습들이 비춰지기는 하지만, 일본인들로부터 명성황후를 지키라고 자신의 호위무사에게 명령하는 모습에서

적이기 이전에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늦추고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인들에게 살해당하기 전 명성황후는 자신이 이나라의 국모라는 말과 함께 ‘나는 민자영이다’라는 말을 하며 죽는 장면도 무척

인상적입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한 나라의 국모로써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명성황후의 인간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 6월 19일(화), 오후 7시,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2012 한국영화의 밤(Korean Movie Night)” 세 번째 시리즈 ‘에픽 로맨스(Epic Romance)’의 마지막 상영 영화로 조승우, 수애, 천호진 주연, 김용균 감독의 <불꽃처럼 나비처럼(The Sword with No Name, 2009, 124분)>을 오는 6월 19일(화) 저녁 7시,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명성황후 ‘민자영’과 호위무사 ‘무명’의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영화로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조선왕조 마지막 여인 명성황후 ‘민자영’. 그녀를 향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열강들의 세력 다툼 속에서 폭풍같은 삶을 살았던 여인 ‘민자영’은 남편의 사랑과 말 통하는 벗을 그리워한,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평범한 여인이었다. 그런 ‘민자영’의 곁을 그림자처럼 떠나지 않은 호위무사 ‘무명’은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바쳐 그녀를 지켜낸 유일한 사람. 국모로서의 명성황후가 아닌, 한 사람의 여인 ‘민자영’에 포커스를 맞춘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황후’라는 겉모습 뒤에 숨겨져 있었던 내면과 그녀의 호위무사 ‘무명’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낸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교과서로만 배워왔던 단편적인 역사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형제애’, ‘전우애’, ‘민족애’뿐 아니라 ‘민자영’을 가질 수 없기에 평생 지켜야만 했던 ‘무명’의 가슴 시린 ‘금기된 사랑’이라는 극적 요소를 더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영’을 위해 모든 것을 건 호위무사, ‘무명’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젊은 연기파 배우 조승우는 누구도 지켜주지 못했던 명성황후의 곁에서,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단 한 사람만을 위해 칼을 들며 감성 연기는 물론 <하류인생> 이후 6년 만에 다시한번 눈부신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조승우와 뜨거운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조선의 마지막 국모를 연기한 수애 또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민자영’의 깊이 있는 감정을 이끌어냈다. 한 나라의 국모이자 한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인의 모습을 절도 있는 연기로 그려낸 수애는 지금껏 보아온 적 없는 명성황후 ‘민자영’으로 완벽히 거듭나, 마치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녀의 순수, 위엄, 파격미를 표현할 것이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제18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영상기술상을 수상했다.

‘2012 한국영화의 밤’의 네번째 시리즈 ‘윤진서 회고전(Yoon Jin-Seo: Retrospective)’으로 윤진서, 유지태 주연, 류훈 감독의 <비밀애(Secret Love, 2010, 111분)>을 오는 7월 10일(화) 저녁 7시에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동 영사회에서는 배우 윤진서 초청 영화 소개와 상영 후 관객들과 함께하는 Q&A가 있을 예정이다.

‘2012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화 상영 장소는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54 Varick St., NYC / ☎ 212-941-2001)이며, 관람은 선착순이다. 기타 문의는 한국문화원(☎ 212-759-9550, ext.#207)으로 하면 된다.

■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줄거리

불꽃처럼 화려하고 나비처럼 여렸던 여인, 명성황후 민자영과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했던 그녀의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은 어느 날,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피비린내에 찌든 자신과 너무나 다른 여인, ‘자영’을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그녀는 곧 왕후가 될 몸으로, 며칠 후 ‘고종’과 ‘자영’의 혼례가 치러진다. ‘무명’은 왕이 아닌 하늘 아래 누구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자영’을 죽음까지 지켜주겠다고 다짐하고, 입궁 시험에 통과해 그녀의 호위무사가 되어 주변을 맴돈다.

한편, 차가운 궁궐 생활과 시아버지와의 정치적 견해 차이로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나날들을 보내던 ‘자영’은 ‘무명’의 칼이 자신을 지켜주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일본의 외압과 그로부터 조선을 지키기 위한 ‘자영’의 외교가 충돌하면서 그녀를 향한 ‘무명’의 사랑 또한 광풍의 역사 속으로 휩쓸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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