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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에어컨 실외기 자가 분리 해체 방법 설명 – 기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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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철거방법 알면 쉽지만 조심해야합니다.

에어컨 기사가 알려주는 에어컨 철거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조심해야 할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가능한 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렇게 하는 과정이 있다고 참고해서 이사할 때 혹은 이전할 때 이렇게 진행하는지 확인만 하시길 바랍니다.

에어컨 철거

이사로 인해서 혹은 이전으로 인해서 제품 및 배관 분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냉매 회수를 해서 실외기로 냉매를 몰아놓고 분리를 해야 냉매 유실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제품마다 업체마다 비용이 상이하지만 평균적으로 4만 원~10만 원 사이 정도 될 것입니다.

에어컨 철거 하기 위한 준비물

몽키스패너 : 마개 및 너트를 풀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육각 레인지(4mm~5mm) : 서비스 밸브 잠글 때 사용합니다.

가위 : 전선 및 배관을 자를 때 사용합니다.

+드라이버 : 커버를 열 때 필요합니다.

이렇게 4개의 수공구가 있으면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천천히 에어컨 철거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조심히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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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철거방법 과정 참고하세요

1. 에어컨 가동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에어컨 가동이라는 것은 전기코드만 꽂고 전원만 넣어서 가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실외기를 가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품 가동하기

현재 온도 22도에서 희망온도 18도로 설정을 하고 약 3분 정도가 되면 컴프레서까지 돌면서 실외기가 정상가동이 될 것입니다. 컴프레서 돌아가는 소리를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2. 실외기가 정상적으로 가동이 되면 서비스 밸브에서 마개를 열어야 합니다.

냉매를 실외기로 몰아넣기 위해서는 우선 제품이 정상적으로 가동이 되어야 하고 이후에 실외기에 있는 서비스 밸브 마개를 열어서 잠가놓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서비스 밸브 마개 열기

서비스 밸브에는 제품의 종류에 따라서 2개 4개 이렇게 있습니다. 벽걸이 , 스탠드 단품의 경우에는 2개가 있으며 투인원 제품의 경우는 4개가 있을 것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서비스 밸브에서 마개를 열어주셔야 합니다. 사이즈가 서로 다른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얇은 배관을 고압배관이라고 하며 굵은 배관을 저압배관이라고 합니다.

3. 얇은 배관 고압배관의 서비스 밸브부터 잠거야 합니다.

실외기에서 냉매가 실내기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우선 고압배관인 얇은 배관부터 잠가놓으셔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육각 레인지입니다. 제조사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mm의 사이즈이지만 간혹 5mm의 사이즈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압배관이라고 하는 얇은 배관부터 잠가놓으셔야 실외기에서 냉매가 실내기 쪽으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방향은 시계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잠가 놓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20초~30초 이후에 굵은 배관 저압배관을 잠가야 합니다.

고압배관을 잠가놓고 약 20초~30초 후에 저압배관을 잠거야지만 배관 및 실내기에 흐르던 냉매가 저압배관을 타고 실외기 안으로 들어가니 약 20초~30초 후에 굵은 배관 저압배관을 잠가야 합니다.

서비스 밸브 잠그기

마찬가지로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하니 위의 영상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배관 및 실내기에 있는 모든 냉매를 실외기로 몰아넣은 이후에 배관 분리를 해야 합니다.

5. 정상적으로 했다면 아래의 사진처럼 서비스 밸브가 잠긴 상태로 안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때 조심해야 합니다. 육각렌지로 잘 맞춰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이거 잘못 맞춰서 힘으로 돌리게 되면 아래의 포스팅 현장처럼 서비스 밸브를 통째로 갈아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습니다. 꼭 규격에 맞는 육각 레인지로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mirror78/222000826685

규격에 맞는 육각렌지 없다면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밸브 교체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꼭 규격에 맞는 것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6. 서비스 밸브를 정상적으로 잠가놓고 제품의 전원코드를 뽑으셔야 합니다. 사진이 다소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전원을 끄고 전원코드를 꼭 뽑으셔야 합니다.

7. 몽키스패너 2개를 이용해서 서비스 밸브를 잡은 상태에서 체결부위에 있는 배관 분리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서비스 밸브가 생각보다 약합니다. 서비스 밸브를 몽키스패너로 잡아주고 풀어주셔야 서비스밸브 안 망가지고 풀리니 몽키스패너 2개를 이용해서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푸실 때 천천히 푸세요 간혹 냉매 회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배관 및 실내기에 냉매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천히 풀어서 냉매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확인을 하시면서 푸는 것이 좋습니다. 냉매가 엄청 차갑기 때문에 저온화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푸는 것이 어렵다면 가위로 동관 부위를 자르셔도 됩니다. 단 자를 때도 천천히 냉매가 있는지 확인을 하면서 천천히 자르셔야 합니다.

8. 체결부위에 있는 배관을 풀고 나면 이물질이 안 들어가게 체결부위를 막아주셔야 합니다.

서비스 밸브 중에 배관 체결부위를 풀고 나면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갈 수가있기에 해당 부위는 다시 막아주셔야 합니다. 이사 혹은 이전이후에 바로 설치를 한다면 무방하지만 장기간동안 해당부위를 개방해두면 이물질이 들어갈수가 있기에 해당부위는 꼭 막아주셔야합니다. 특히 물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운반 , 이전 중에 비가 와서 빗물이 들어갈수도 있기에 해당부위는 막아주셔야합니다.

참고로 서비스 밸브 마개 좀 잃어버리지 말아 주세요. 마개는 고유 마개이기에 마개만 따로 판매를 안 합니다. 저는 에어컨 폐기할 때 해당 마개만 따로 모아놓고 있기에 여유분이 있지만 간혹 안 맞는 사이즈도 있으니 마개는 잃어버리지 말아 주세요. 마개가 없다면 해당 부위에서 냉매누설이 될 수도 있으니 마개는 잘 닫아주시길 바랍니다.

9. 실내기 쪽 뒤편에서 가위로 잘라도 무방합니다.

매립배관 형식의 설치구조에서 스탠드 쪽 분리를 해서 몽키스패너로 배관 분리를 하지만 일반 배관 형태의 구조에서 배관 철거도 함께 하기 위해서는 가위로 잘라도 무방합니다. 단 제품의 전원코드는 꼭 뽑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알죠???

스탠드 제품 안에서 배관 분리를 하게 되면 실내기 안에 남아 있는 오일이 흘러나와서 스탠드 제품 안으로 흐를 수가 있습니다. 실내기 안에서 배관 분리를 했다면 마감처리 꼭 해주셔야 합니다.

10. 에어컨 철거방법 알면 쉽지만 정말 조심하게 해야 합니다.

가위로 전원선 및 신호선을 자를 때는 꼭 전기플러그를 뽑은 다음에 진행을 해야 합니다. 실외기 쪽에 있는 전원선 및 신호선은 가위로 자르고 배관 철거를 하시면 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나면 배관 철거도 함께 할 수가 있습니다. 벽걸이 제품의 경우는 실내기 쪽 체결부위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실내기에 있는 체결부위를 조심해야 합니다.

에어컨 철거방법 주의할점

벽걸이 제품을 정면에서 보고 배관이 왼쪽으로 나와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오른쪽으로 나와있다면 체결부위가 노출이 되어있기에 잘 보고 잘라야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아래에 있는 포스팅 내용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mirror78/221992443796

에어컨 철거방법 알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는 경우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되며 잘못했을 경우 수리비용이 꽤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진행하시던지 에어컨 설치 전문점을 통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으니 작업 과정에 대해서 알고 계셔서 이사할 때 혹은 이전할 때 해당 업체 혹은 이삿짐센터에서 이렇게 진행을 하는지 참고용으로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진행과정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저녁 7시 이후에 문자 혹은 전화 주신다면 상담을 통해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겠습니다.

2020/09/26 – [에어컨 설치 현장] – 삼성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 먼저 확인해야 할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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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분리방법 철거하기

2. 고압밸브를 육각렌찌로 잠급니다

고압밸브는 얇은관을 말한다 했습니다

에어컨 냉매 경로를 알아야 하지만

고압에서 유통이되고

냉매를 모으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설치시 냉매 추가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요

3.고압 밸브만 잠그고 에어컨을 작동 합니다

그리하면 고압에서 냉매는 유동이 있어야 하는데

막혔기 때문에 콤프레셔에 갇히게 되는 원리입니다

3분에서 5분간 작동을 시킵니다

(콤프가 즉,실외기다 돌아간가면 약1분이면 족합니다)

콤프 가동후 1분가량 에어컨 가동을 했다면

어느정도 냉매가 모아지게 된겁니다

^^ 수정합니다

제글이 링크가 되었고 고수분께서 초보분들

우려가 되신다고 하시네요

꼼꼼히 올리지 못함에 숙연해지네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벽걸이

구형 같은 경우는 기동시간 즉 콤프레셔가

돌기전에

그냥 실내기만 돌게 되지요

대략 대기시간이 1~3분가량입니다

저 같은경우는 콤프 가동시점부터

1분에서 많게는 1분30초가량 콤프레셔 구동을 시켰습니다

합이 3~5분 이니까 다 채울필요없고

너무 돌리면 위험할수 있습니다

배관뗄때 덜 모아진 상태라면 냉매가 나올수 있습니다

철거비 얼마안해요^^ 지나친도전은 삼가해주세요

4. 저압 밸브 또한 잠급니다

돈이 아깝다! 에어컨 철거는 내가 직접한다! 냉매 재활용을 위한 회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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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깝다! 에어컨 철거는 내가 직접한다! 냉매 재활용을 위한 회수방법

올해는 에어컨을 설치할 생각이 없었는데.. 더위를 많이 안타는 편인데다 에어컨 바람을 쐬면 콧물이 앞을 가려서 보통 선풍기만 사용을 해서 올해도 선풍기로 버텨보고 많이 덥다 싶으면 비수기때 저렴하게 에어컨을 설치할 생각이었으나..

아는형이 다음달에 이사를 가는데 새걸로 교체한다고 기존 사용하는 에어컨을 중고로 판다고 하네요. 중고가 보다 저렴하게 준다는 그말 한마디에 냅다 물어버렸네요 ;; 에너지효율 1등급이라고 하니 뭐..

에어컨 설치비용도 드는데 철거비용에 이동비용까지 부담하려니 배보다 배꼽디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철거와 이동은 직접 해보기로 했는데요.

설치는 진공도 잡아야 하고 집에 에어컨배관이 매설배관이라 경험이 없는 제가 직접하긴 힘들거 같아 설치기사님을 따로 불러야 겠네요.

먼저 에어컨을 철거하기 전에 냉매를 회수해서 실외기 내에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매가 부족하면 충전을 해야하니 추가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에어컨 철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실외기의 옆면에 보면 동배관이 있는데요. 굵은관과 얇은관이 있습니다.

굵은관 : 저압배관 얇은관 : 고압배관

A. 고압배관(얇은관)을 L렌치로 잠근다. 제가 잠근 배관은 4mm 렌치를 사용하네요.

B. 에어컨을 가동한다. ☞ 에어컨을 가동한 뒤 조금 지나면 실외기 팬이 돌기 시작하는데요. 이때부터 실외기에 손을 살짝 올리고 있으면 어느순간 실외기가 부르르 떠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제가 했던 모델 같은 경우는 대략 2분이 좀 안된거 같네요.

C. 저압배관(굵은관)을 L렌치로 잠근다. ☞ 실외기가 떨기시작하면 에어컨을 끄지 않은 상태로 저압배관을 잠그는데요. 제가 했던 모델은 5mm 렌치를 사용했네요.

D. 에어컨 차단기를 내리고 콘센트를 뽑는다. ☞ 에어컨 콘센트만 뽑아도 되지만 에어컨은 보통 단독으로 개별차단기를 사용하니 만약을 위해 차단기도 내려주시면 좋습니다.

E. 실외기 옆면에 있는 뚜껑을 제거하고 전원선과 연결된 3개의 선을 분리한다. ☞ 빨강/ 파랑은 전원선, 녹색은 접지선

F. 실외기와 연결된 고압/ 저압의 배관을 몽키를 이용해 분리한다.

G. 배관을 원형 그대로 벽을 통과해 뽑아내도 되고 스탠드(실내기)에서 배관을 분리해 스탠드(실내기), 실외기, 배관 및 전선으로 각기 분리해도 된다.

스탠드의 높이가 대략 170~175정도였는데 대박… 제 차 투싼의 뒷자석을 폴딩한 채로 맨 앞자리는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바짝 땡기니 스탠드(실내기), 배관, 실외기가 모두 차 트렁크에 실렸습니다..

2번째 사진에서 보다시피 조수석에 사람이 앉을 수도 있네요…아싸 배달비 아꼈다 ㅋㅋ

집에와서 제일먼저 한 일이 에어컨 청소였는데요. 실외기 팬은 대충 호수로 물뿌려서 청소하고 스탠드 구석구석은 걸레질로 하고 필터는 중성세제를 풀어 몇시간 담궈놨다 씻겨내니 생각보다 훨씬 더 깨끗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원래의 모습이 보일 이정도면 필터는 잘 씻겨진듯 합니다.

에어컨 재설치는 개인사업자 연락해서 했는데요. LG에어컨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설치비용이 나와있으니 견적을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숨고(숨은고수)를 통해 견적을 받았는데 가장 저렴하면서 2년 AS까지 해주시는 분이 있으셨는데 그분은 이미 예약이 꽉 찼다고 하셔서 다른분께 연락드려 조금 더 비싼가격에 설치를 했네요.

조금더 비싼가격이라고 해도 LG서비스센터를 이용해 재설치하는 것에 비하면 대략 3/4~2/3 가격에 설치를 했네요.

시골이라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혼자 있을때는 켤 일이 많이 없을거 같고 손님들 오실때나 가끔 켜야 겠네요. 이렇게 2~3년 쓰고 식구가 늘면 그때 새걸로 바꿔야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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