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2 아 티브 북 9 단점 The 58 Correc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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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북 삼성NT900X3G 인강용으로 딱이야!! i7이라고 다 같은 CPU가 아녀요.~

아티브북9 플러스의 단점, 빠듯한 SSD의 복원 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옮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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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북9 플러스의 단점 128GB SSD

아티브북9 플러스의 SSD 용량 확보 – 쓰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14GB에 달하는 아티브북9 플러스의 복원 이미지 용량

아티브북9 플러스의 복원 이미지를 다른 저장 장치로 옮기는 방법

Recovery의 도움말 ‘작업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실행하세요’

SSD에 저장된 아티브북9 플러스의 복원 이미지 삭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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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북9 플러스의 단점, 빠듯한 SSD의 복원 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옮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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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얼굴마담 '아티브북 9' 5개월 써보니 : 네이트 뉴스 — 삼성 노트북 얼굴마담 ‘아티브북 9’ 5개월 써보니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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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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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Jamong ONE SHOT: 아티브북9 (NT900X3K-K58L) 개봉기 & 첫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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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북9 플러스의 단점, 빠듯한 SSD의 복원 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옮기는 방법

아티브북9 플러스의 단점, 128GB SSD

근 4년만에 새 노트북을 장만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항목은 바로 고해상도였고, 아티브북9 플러스로 구매한 이유 역시 3200*1800 픽셀, QHD+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2013년 4분기부터 여러 메이커에서 나온 QHD, 혹은 QHD+ 노트북들 중에서 아티브북9 플러스로 선택한 이유로는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지인을 통해 임직원 몰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반면 아티브북9 플러스를 선택하면서 가장 마음에 걸렸던 점은 바로 128GB에 불과한 SSD 용량이었습니다.

물론 아티브북9 플러스 라인업 중 256GB SSD가 장착된 상위 모델, NT940X3G-K78이 있지만 i7 CPU와 256GB의 SSD를 더한 것 치고는 너무 비싼 가격이라 선택에서 제외했고 결국 128GB의 SSD를 내장한 NT940X3G-K64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노트북에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지는 않는터라 빠듯하지만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티브북9 플러스를 받고 며칠동안 테스트삼아 이것저것 막 깔면서 쓰다보니 어느새 SSD 용량이 56GB 밖에 남지 않더군요.

아티브북9 플러스의 SSD 용량 확보 – 쓰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128GB에 불과한 아티브북9 플러스의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티브북9 플러스에 기본으로 깔린 프로그램들 중 사용하지 않을 프로그램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다른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아티브북9 플러스에도 이런저런 번들 프로그램이 꽤 많이 깔려 있었습니다.

어도비 포토샵 엘리먼츠 11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체험판, 노턴 안티바이러스 등을 비롯한 각종 유틸리티 프로그램에 삼성 KIES 등의 프로그램까지는 그렇다 싶었는데 Plants vs Zombie 게임까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앱도 상당수 깔려 있였다

윈도우 8.1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일단 윈도우 8.1의 앱 목록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앱 목록을 띄우고 제거할 앱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화면 하단의 [제거] 항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물론, [제어판]-[프로그램 제거] 항목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는 응용 프로그램을 삭제해도 됩니다.

윈도우 8.1에 다시 나타난 시작 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제어판] 항목을 선택하고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제거] 항목을 띄우고 지울 프로그램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에 깔린 응용 프로그램 중 가장 용량이 큰 것은 포토샵 엘리먼츠 11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체험판인데 이와 함께 Bitcasa(클라우드 서비스)나 Absolute Data Protect(노트북 도난시 원격으로 데이터 삭제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사용하지 않을 것들을 모두 지우고 나니 3~4GB 정도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14GB에 달하는 아티브북9 플러스의 복원 이미지 용량

아티브북9 플러스의 번들 프로그램 중 사용하지 않을 응용 프로그램을 지우는 것으로 약간의 공간을 확보했지만, 3~4GB는 그저 그런 용량입니다.

무엇보다 128GB의 SSD라면 포맷 후 사용 가능 용량이 119GB정도 되는데, 윈도우 탐색기에 표시되는 아티브북9 플러스의 128GB SSD의 공간은 104GB에 불과합니다.

15GB 남짓한 공간은 어디에 숨어 있는 것일까요?
[디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띄워보면 범인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복원 파티션이 14GB남짓 차지하고 있습니다.

복원 이미지는 아티브북9 플러스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겨 공장 초기 모드로 돌릴 때 이용하는 이미지로 아티브북9 플러스의 복원 이미지는 13GB 파티션과 1GB 파티션 두 개로 총 14GB 정도를 차지합니다.

119GB 중 복구 파티션이 14GB를 차지하고 있다

아티브북9 플러스의 복원 이미지를 다른 저장 장치로 옮기는 방법

300~500GB 정도의 하드디스크에 14GB의 복원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다면, 별 생각없이 그대로 써도 무방하지만 119GB의 빠듯한(!) 저장공간 중 14GB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은 좀 아니다 싶었고, 복원 이미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다룰, 복원 이미지를 외부 저장 공간으로 옮기는 일련의 작업은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 노트북에 기본으로 깔려 있는 Recovery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만을 이용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 과정을 최대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혹시라도 관련된 작업 도중 문제가 생기면 삼성 서비스 센터를 통해 유상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컴퓨터 설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저는 사용중인 32GB 용량의 USB 메모리에 복원 이미지를 옮기기로 했고 일단 아티브북9 플러스의 앱 목록에서 [Recovery]를 실행합니다.
[Recovery] 프로그램의 첫 실행화면은 복원에 관련된 내용이 뜨지만, 일단 무시하고 화면 왼쪽 하단의 [초기 이미지] 버튼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초기 이미지]란 아티브북9 플러스가 공장에서 출고 될 상태의 이미지로, 초기 이미지를 이용해 복원하면 아티브북9 플러스를 공장 초기화 시킬 수 있습니다.

Recovery 실행 후 [초기 이미지] 클릭
[초기 이미지] 버튼을 누르자마자 해당 항목은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와 사용자 계정 컨트롤 창이 뜹니다.
[초기 이미지] 항목에서 초기 이미지를 내보낼 드라이브는 USB 메모리(여기서는 E: 드라이브)를 선택했습니다.

아울러 복원 이미지를 저장한 USB 메모리만으로 부팅이 가능하도록 [부팅 디스크 구성] 항목을 [On]으로 설정한 후 [실행]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USB 메모리에 저장된 내용이 모두 삭제 됩니다. [부팅 디스크 구성] 옵션을 On으로 설정하면 [저장 드라이브]로 설정한됩니다. USB 메모리에 데이터가 담겨 있지 않은지 미리 확인하세요!

물론 이 작업을 하기전, USB 메모리를 아티브북9 플러스에 꽂아두었고, USB 메모리에 저장된 내용은 작업 중 지워지게 되므로 미리 백업을 해 둔 상태입니다.

초기 이미지 내보내기를 실행할 것인지 묻는 화면에서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잠시 준비 시간이 지나고 SSD에 저장된 초기 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내보내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SSD에서 USB 메모리로 14GB 남짓한 복원 이미지가 옮겨지는데는 대략 20분 안쪽의 시간이 걸립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의 SSD에 저장된 초기 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내보내는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USB 메모리를 꽂고 화면에서 지시하는 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무척 쉬운 작업입니다.

Recovery의 도움말, ‘작업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실행하세요’

아티브북9 플러스의 SSD에 저장된 복원 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옮겼으니, 이제 SSD에 저장된 복원 이미지를 삭제하여 SSD의 여유 공간을 확보할 차례입니다.

사실 아티브북9 플러스에 저장된 복원 이미지를 삭제하기 전, USB 메모리에 저장한 복원 이미지가 제대로 작동할지, 미리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에 Recovery 프로그램의 도움말을 뒤져봤지만 콕 집어 주는 해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용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사용자 책임!

제가 궁금했던 것은 Recovery 프로그램으로 복원 이미지를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에 부팅 옵션을 주어 저장한 것으로 정상적인 복원이 가능한지,

즉, SSD에 저장된 복원 이미지를 삭제해도 추후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로 부팅하여 복구가 문제없이 진행되는지 여부였는데, 도움말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작업하라’는 경고성 문구만 있었을 뿐, 확실한 답변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Recovery 도움말은 “SSD에 저장된 복원 영역을 사용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사용자 책임!”으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봤지만 역시 답변을 듣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삼성전자 고객센터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SSD에 저장된 아티브북9 플러스의 복원 이미지 삭제하는 방법

어쨌든 직접 해보고 얻은 결론은, Recovery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부팅 옵션을 주고 USB 메모리, 혹은 저장장치에 저장한 복구 이미지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Recovery 프로그램의 도움말에는 SSD에 저장된 복원 영역을 삭제하려면 C:\Program Files\Samsung\Recovery 폴더에서 “Recovery-Uninstall.exe” 프로그램을 실행하라고 되어 있네요.

해당 경로를 찾아들어가 Recovery-Uninstall.exe 를 실행했습니다.

Program Files\Samsung\Recovery로 찾아간다

Recovery-Uninstall.exe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설치된 디스크 영역 및 복원 프로그램을 삭제한다는 경고 문구가 뜹니다.

아울러 삭제 후에는 더 이상 C:\ 드라이브를 백업/복원할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경고 메시지가 함께 뜹니다.

복원 이미지를 USB 메모리에 백업했으니 여기서는 [전체 삭제]를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복원 영역을 삭제하는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잠시 기다리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중

복원 영역이 정상적으로 삭제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복원 영역의 삭제 후에는 Recovery 프로그램 자체를 삭제하는 과정이 바로 진행됩니다.

복원 영역 삭제 후 Recovery 프로그램 삭제도 진행된다

여기까지가 아티브북9 플러스의 128GB SSD에 저장된 복원 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내보내고 SSD에 저장되어 있던 복원 이미지를 삭제하는 과정입니다.

사실 여기까지가 대략 절반 정도 진행한 과정이며 앞으로

복원 이미지가 차지하고 있던 영역을 C:\ 드라이브로 할당하는 과정,

USB 메모리에 저장한 복원이미지를 이용해 실제 복원하는 과정

까지 시리즈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아티브북9 플러스 외에도 같은 Recovery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삼성 노트북이라면 공통으로 적용되는 팁이니 참고하세요.

특히 용량이 빠듯한 128GB SSD를 내장한 삼성 노트북 사용자라면 꽤 유용한 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상의 과정은 파티션을 다루는 작업이니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하고, 중요한 데이터는 미리 다른 저장 장치에 백업해 둘 것을 권합니다.

삼성 아티브 북9 Style 한달이상 써보고 느낀 장점과 단점은?

삼성 아티브 북9 Style을 이제 한달 반 가까이 사용을 한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항상 노트북을 백팩에 메고 다니는 사용빈도를 가지고 있기에 13인치 울트라북만을 고집해와서 15인치대 노트북은 첫 경험이었죠.

일단 결론적으로는 15인치대 노트북은 휴대용으로도 가능하다는 결론인데요.

그외에 삼성 아티브 북9 Style 노트북 자체에 대한 장점과 단점도 정리를 해서 올려봅니다.

15인치대 노트북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삼성 아티브 북9 Style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 15인치대 노트북의 인상적인 디자인과 배터리 휴대성

우선 디자인 이야기를 안할 수 없습니다.

갤럭시노트3의 백커버와 동일한 패턴이 연상되는 가죽무늬 디자인은 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의 눈길을 끄는 맛이 분명 있습니다.

단순히 상판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슬림하게 최대한 보이게끔 하는 측면 디자인 설계와 마감도 보여주고 있구요.

그리고 슬림하더라도 하판 본체를 한손으로 꾹 눌러 잡아보면 금형 자체가 단단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좋습니다.

15.6인치이면서도 1.95kg 정도 나가는 무게는 절대적으로는 좀 무겁지만 15.6인치임을 고려하면 납득이 가구요.

특정조건에서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 제가 사용하는 패턴으로 6~8시간 가는 배터리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어댑터를 들고 다닌 적이 거의 없습니다.

■ 풀 HD 해상도, 직접 보면 정말 깔끔하고 선명하다.

일단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이야기 안할 수 없는데요.

풀 HD급인 1920 * 1080의 해상도는 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데 선명한 폰트와 이미지는 반짝반짝 거리는 느낌까지 살려주는 정도입니다.

더구나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해서 좌우측에서도 잘 보이는 점도 장점이구요.

그런데 윈도우OS가 MS것이라서 그런지 이런 해상도를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데요.

이건 아무래도 MS에서 구글의 S/W를 견제하고 있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정하는 바입니다.

■ 슬림한 노트북으로써는 좋은 키감과 편의성

슬림한 노트북인데, 페블키보드 이면서 키보드 버튼이 살짝 오목하게 되어 있어 키감이 만족스럽습니다.

우측 USB 포트에는 절전모드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포트가 있는 것은 이제 노트북들의 기본인 것 같구요.

북9 Style은 태블릿까지 충전할 수 있는 태블릿충전모드가 있는 것도 좋은 편의사양중 하나입니다.

■ 퀵스타터와 같은 번들 프로그램과 부가 프로그램의 강점

윈도우 8.0 or 8.1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은 좀 당황하게 되죠.

윈도우 7.0까지의 경험을 가지고 8.0을 사용하면 기존의 경험으로는 너무나 익숙하지 않고 불편한 상황을 맞이하기 때문인데요.

이럴때는 삼성이 제공한 번들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그 장벽을 좀 허물 수 있습니다.

퀵스타터는 윈도우 7까지 볼 수 있었던 시작버튼을 제공하고 있고 원하는 자주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퀵 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W Update와 같은 삼성의 번들프로그램은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을 쉽게 해주는 것도 삼성노트북의 공통적인 장점이구요.

삼성링크(Samsung Link)나 ATIV Space와 같은 부가프로그램도 사용하기에 유용하네요.

삼성 아티브 북9 Style의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이제 북9 Style의 아쉬운 점을 이야기를 해야죠?

■ 세밀하고 정확해졌다고 하는 터치패드

아쉬운 건 전 터치패드를 꼽고 싶습니다.

북9 Style 터치패드는 윈도우 8.1에서 제공하는 터치패드 규격을 탑재하고 있는데, 정확도나 여러가지 세밀한 포인트가 좋아진 터치패드로 들었는데요.

익스플로러에서 멀티터치로 확대/축소를 해보면 아주 부드럽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실제 기본적인 사용시에 손가락의 움직임대비 그렇게 정확도를 느끼기는 힘들더군요.

캡춰를 할때나 터치패드의 터치로 디테일하게 조절할때 정확도가 높아진 것을 크게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사용할때 터치패드를 다양한 드라이버를 통해 감도조절을 해서 조절이 가능하거나 제스쳐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기능도 보통 있었지만 북9 Style에는 기본적으로 PC설정에서 제공하는 터치패드 옵션밖에 없는 점도 아쉽구요.

※ 크롬 브라우저를 쓰고 있는 유저는 이 터치패드의 제스쳐의 기능을 완벽히 쓸 수 없습니다.(이것도 MS의 견제 문제일듯하구요.)

■ 무게는 좀더 가벼워졌으면… 그리고 늘어난 0.6인치의 효용성은?

앞서 15.6인치로는 1.95kg의 무게는 절대적으로는 무겁지만 충분히 수긍할만한 무게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절대적으로 무거운 만큼, 2~300g만이라도 좀 더 가벼우면 더욱 좋겠다는 바람에서 아쉬운 점이라고 표현을 해봅니다.

※ 아마 15인치대 노트북이 2~300kg을 줄이고 어댑터의 휴대여부까지 포함시키면 13인치대의 노트북은 구매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겠죠^^

그리고 삼성 아티브 북9 Style은 15.6인치인데요.

15인치에서 0.6인치가 늘어나서 노트북의 좌우폭이 더 길어졌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좌우폭이 늘어나서 좀 더 와이드하게 인터넷이나 영상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좋은데요.

늘어난 0.6인치때문에 노트북 파우치나 좀 컴팩트한 백팩에는 길이가 애매할 때가 있더군요.

어쩌면 15인치로 딱 만들고 무게와 노트북의 좌우폭을 줄이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 대목입니다.

자, 제 관점에서는 전반적으로는 삼성 아티브 북 Style은 만족감을 주었던 노트북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15인치대 노트북으로 휴대용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은 보여준 노트북이고 앞으로 좀 더 감량이 이루어진다면 아무래도 휴대용 노트북은 13인치에서 15인치로 완벽히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스펙·후기로 보는 장단점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스펙·후기로 보는 장단점

노트북을 선택한다면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을 점 찍고 있는데, 회사에서 구매한 덕분에 직접 사용해 보내요. 삼성 아티브북9 에디션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스펙도 스펙이지만, 삼성 아티브북9만의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에 측면 다이아몬드 컷팅은 사진으로만 보아도 멋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보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의 중요 스펙은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4200U 1.6 GHz, 8GB DDR3L, 128 SSD, 15.6인치 1920×1080, 인텔 HD 그래픽스 4400, 백라이트 페블 키보드, 374.3×249.9×14.9mm, 1.80kg입니다.

▲ 이것이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이하 아티브북9 2014)입니다. 지나가는 동료마다 얇다는 감탄을 꼭 하네요.

▲ 역시 삼성 아티브북9의 매력은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의 옆 모습입니다. 특히, 아티브북9 2014는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가공해서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해 보입니다.

▲ 아티브북9 2014의 전면 모습입니다. 매우 얇아 보이죠?

▲ 왼쪽 옆면에는 전원 코드, HDMI, USB 3.0, 오디오 잭, 랜 포트가 있습니다.

▲ 오른쪽 옆면에는 도난 방지 홀, USB, USB 3.0, RGB 포트가 차례로 있습니다.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의 방풍구는?

그런데 얇은 노트북이라고 해도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도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인데 방풍구가 안 보이지요?

▲ 밑면에도 스피커를 위한 그물형 작은 구멍 외에는 전혀 방풍구를 위한 구멍이 없습니다. 이렇게 밑면이 깔끔한 제품을 좋아해서 이점도 매우 마음에 드네요.

▲ 물론, 방풍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키보드와 디스플레이 부분이 떨어져 있는데 키보드 윗 부분에 방풍구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방풍구가 옆면에 있지 않고 뒷면에 있어서 오른손·왼손잡이에 관계 없이 마우스를 사용할 때 뜨거운 바람으로 불쾌할 일이 없습니다. 더운 날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뜨거운 바람이 계속 불어 오면 신경이 쓰이거든요.

그리고 이 녀석, 매우 조용하네요. 사무실로는 다른 곳에 비해 조용한 편인데도 이 녀석은 더 조용합니다. 여러 가지 무거운 일을 동시에 실행하면 팬 돌리는 소리를 낼 때가 있지만, 어쩌다 입니다. 조용한 노트북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키보드의 찰진 키감

▲ 노트북을 고를 때 매우 신경 쓰이는 부분이 키보드입니다. 아티브북9 2014를 사용하면서 가장 놀란 것은 키보드의 키감입니다. 노트북 키보드로는 느낌이 매우 좋군요. 타이핑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곡션형으로 만들어진 키캡은 찰지다는 느낌이 듭니다. 좌우 공백이 많은 것을 보고 일반 텐키리스 키보드처럼 화사표키와 홈, 딜레이트 같은 특수 키를 오른쪽으로 모아 놓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한 욕심이지만, 충분히 가능할 것 같거든요. 숫자 키패만 없는 일반 키보드 형태를 그대로 구현했다면 키보드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었을 텐데 무척 안타깝습니다.

▲ 트랙패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큽니다. 버튼도 일체형이라 더욱 깔끔하면서 사용이 편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노트북을 볼 때면 왜 트랙패드를 밑에다만 놓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이핑할 때 가끔 트랙패드를 건드리게 되거든요. 트랙패드 기능을 끌 수 있지만, 그럴 필요 없이 트랙 패드를 키보드 위로 놓으면 될 텐데. 손목 받침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배치했겠지만, 아티브북9 2014은 매우 얇아서 굳이 손목을 받치지 않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탭북도 있는데요.

▲ 라운드형 키캡에 버튼 일체형의 커다란 트랙패드 덕분에 매우 깔끔한 모습입니다. 디자인면에서는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LAN·RGB 어댑터

▲ 매우 얇은 제품이라 유선 랜포트와 RGB 포트는 어댑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RGB야 그렇다고 해도 랜포트는 일반 RJ45포트를 넣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얇은 울트라북 중에 RJ45포트를 갖춘 제품이 있거든요. 다행한 것은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은 Wi-Fi 성능이 시원시원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보다 속도 차이를 느낄 정도로 매끄럽군요.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전원 어댑터

▲ 이런~! 이렇게 멋진 제품에 실망스러운 어댑터이네요. 아무리 아티브북9 2014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다고 해도 그렇지, 뻣뻣한 분리형 전원 코드라니. 일체형에 작은 크기로 제공되는 다른 제품에 비하면 불편해도 많이 불편합니다. 본체는 매우 얇고 가볍게 잘 만들었는데 전원 어댑터는 아름다운 제품에 전혀 어울리지 않네요.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었더라면…

▲ 아쉬운 점은 또 있습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처럼 micro SD 카드 슬롯이 없어서 저장 공간을 확장하지 못하네요. 일반 SD 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리더용이지 용량 확장을 위해 사용하기에는 카드가 돌출되어 불편합니다. 쓰기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SSD를 사용하는 만큼, 태블릿PC처럼 micro SD 카드를 내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슬롯을 제공했으면 좋을 텐데 안타깝네요.

▲ 참고로 위 사진은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에 micro SD 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단순히 리더기가 아니라 저장 용량을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용량에 더 저렴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 삼성 아티브 스마트PC프로는 micro SD 카드를 이용해서 D드라이브로 확장할 수 있지만, 아티브북9 2014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D드라이브가 필요하면 동봉된 설명서에 따라서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분할해야 합니다.

얇고 빠르고 조용하면서 멋진 디자인의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 불과 몇 시간 사용해 보았지만,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군요. 버추얼 박스를 설치하고 가상 PC에 4G 메모리 할당해서 우분투 64비트를 함께 사용하는데도 실행이 매끄럽습니다. 하스웰 프로세서, SSD, 8GB 메모리 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아쉬운 점이 없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스펙, 멋진 디자인, 조용하면서도 시원한 성능으로 매우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아! 터치는 안 됩니다. 터치가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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